'촛불대통령'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1.01.02 이낙연 대표 당신의 정의는 무엇입니까? (14)
  2. 2019.06.25 말의 품격과 지도자의 조건 (6)
정치/정치2021. 1. 2.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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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느니 뒤통수 맞았다는 말이 있다. 설날 아침 날아 온 이 이명박 박근혜 사면 건의얘기다. 그것도 설날 아침에, 보통 사람이 아닌 다음 대선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전직 국무총리를 지낸 집권당의 대표가...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이 설날부터 이런 후안무치하고 무식한 말로 주권자들의 뒤통수를 치다니... 그것도 설날 아침에... 코로나로 힘든 국민에게 새해 아침 덕담을 보내도 시원찮을 시간에 오물을 뒤집어씌우다니. 도대체 당신의 정의는 무엇인가?



내가 차기 대통령후보로 거론되는 사람에게 무식하다느니 후안무치배신이라는 막말을 쏟아부은 것은 나름의 이유가 있다. 첫째는 그가 한 말의 시기가 설날 아침이라는 점이요, 둘째는 그가 국무총리가 된 것은 촛불로 만들어 준 정권이기 때문이요 셋째 감히 무식하다고 표현한 것은 헌법 11조의 법앞에 평등도 모르고 있다는 사실에 화가 나기 때문이다. 이대표는 며칠 전, 계란 18개를 훔친 코로나 장발장에게 법원이 징역 1년 선고한 뉴스조차 보지 못했는가?

조선일보는 이대표의 사면론 얘기가 나오기 바쁘게 오늘 아침 사설에서 전직 대통령 사면, 정치 계산 버리고 인도적 차원서 결단해야라고 하는가 하면 동아일보는 전직 대통령 사면, 國格과 국민통합 위해 논의할 때 됐다며 환영하는 기사를 쏟아냈다. 도대체 우리나라 지도자들이나 수구언론들은 기준이나 원칙이 있기나 한가? 사리를 따져 옳고 그른 것을 분별조차 하지 못하고 이해관계로 혹은 정서에 영합해 함부로 말하고 기사랍시고 쓰는 걸 보면 설날 연휴부터 토가 나올 것 같다. 높은 사람(?)은 사람을 죽여도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 못하고 국정을 농단한 죄를 지어도 재판도 끝나기 전에 사면 운운하는가?

그들은 서민들이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살겠다고 헌법 10조가 보장하고 있는 행복추구권을 주장하는 헌법에 보장한 집회의 자유권을 행사해도 법과 원칙운운한다.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가 되는 그들의 법이란 도대체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것인가? 법의 이념은 정의, 합목적성, 법적 안정성이다. 대통령을 하겠다고 국민의 혈세로 사 준 총으로 불의에 저항하는 수많은 국민을 학살한 자가 대낮에 골프를 치고 다니고 나라를 팔아먹은 민족 반역자들의 후예들이 해방된 나라에서 고위관직을 지내고 호의호식하며 백성들을 개돼지 취급해도 좋은가?

국정을 농단한 전직 대통령은 주권자에게 유체이탈화법으로 기망(欺罔)하더니 촛불로 세운 대통령은 임기 내내 말 잔치를 하며 주권자들에게 오아시스화법으로 지지율을 조정하고 있다, ‘말 따로 행동 따로’... 입으로 하는 정치란 사람의 전직 대통령만으로도 신물이 날 법도 한데 그게 신기하게도 선거 때만 되면 유권자들에게 먹혀들어 간다는 사실이다. 우리 속담에 말이라도 못하면 밉지나 않지라고 했는데... 유신공주야 출신성분이 그렇다 치고 촛불대통령으로 자처하는 대통령은 취임 선서 때부터 말잔치로 시작해 말잔치로 끝낼 것 같다.



주관도 소신도 없는.. 그래서 참모가 써준 A4용지의 글을 들고 읽느라고 고개가 아프게 목운동을 하는 유명인사(?).... 얼마나 더 잘 유권자를 속이느냐의 여부에 따라 출세도 하고 들을 거느리고 기고만장하며 출세 가도를 달리고 있다.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나 전직 대통령은 죄를 지어도 좋고 나라를 팔아먹은 민족반역자라도 상관없는가? 후안무치하게도 이들 지지율을 무임승차해 정당을 만들고 찌라시 언론을 만들어 국민과 독자들을 속여 유명인사가 되고 치부하는 자들은 부끄러움조차 모르는 후안무치한 인간들이다.

그들은 코로 19도 아닌... 정당을 유지할 힘이 없어 비상을 달고 다니며 그 우두머리라는 사람은 이명박,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이 저지른 과오에 대해 "역사와 국민 앞에 큰 죄를 저질렀다"며 사과하지 않았는가? 비록 비상대표이기는 하지만 당의 대표가 공식적으로 자당의 전직 대통령이 저지른 큰 죄를 인정하기까지 했는데 다음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은 왜 그를 사면 운운하는가? 그것도 죄를 지은 당사자는 국민들 앞에 자가가 지은 죄를 진심으로 반성조차 하지 않았는데....

역사의식이 없다는 것, ‘역사 청산을 못한것이 얼마나 두고두고 후회되는 일인지는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그들이 국민의 눈을 감기고 역사를 왜곡해 유권자들이 주권 행사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게 만들고 있지 않은가? 자존심이고 뭐고 팽개치고 우선 당선만 되고 보자는 건인지는 몰라도 그들이 여당에게 표를 주지 않는다는 것은 이낙연대표 선거캠프 사람들만 모르고 있는 듯하다. 이제 유권자들도 대통령 병에 걸린 사람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것을 왜 이낙연대표는 모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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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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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국민들 마음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듯...ㅠ.ㅠ

    2021.01.02 07: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아주 짧은 단순한 생각입니다.

    2021.01.02 08: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믿지 말아야 할 일순위, 정치*
    저에게 이 명제는 언제쯤 사라질련지요.
    답답합니다.

    2021.01.02 10: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메고 무리한 무리수를 낸것 같네요
    설날 아침에 할 말이 따로 있지,,,

    2021.01.02 12: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개인적으로는 좀 답답한 면이 있는 거 같아요

    2021.01.03 12: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정도일까요? 지금 문빠들 탈당 운운하고 민주당 내에는 조용한 날이 없더군요. 대통령이 되려면 재판도 끝나기 전인 죄인을 사면시켜줘야 하는지.... 답답하네요

      2021.01.03 18:59 신고 [ ADDR : EDIT/ DEL ]
  6. 많은 생각을 하게되네요. 덕분에
    잘 읽고 가요

    2021.01.04 05: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요즘 시대흐름을 읽지못하는 이낙연의 똥볼이라고 생각됩니다. 특검하고 검찰이 수사하고 법원이 판결 내렸고 예전에나 대통령이나 고위직들이 사면 언급하면 '그런가보다' 했지만, 지금은 국민들 인식이 다릅니다. 일반 재소자들도 자기 형량 살고 나오고~심지어 10~20년 억울한 옥살이한뒤 재심하는 사람도 있는데~큰 죄를 지은 예전 권력자들이 사면되면 법은 평등한게 아니죠.

    2021.01.05 09: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 정도 수준의 가치관을 가진 사람에게 나라를 맡긴다면 나라 꼴이 뭐가 되겠습니까? 한심합니다.

      2021.01.05 15:02 신고 [ ADDR : EDIT/ DEL ]

정치/정치2019. 6. 25.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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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과 트럼프 참 비교되는 인물이다. 참 여러 가지 면에서 대조적인 인물이다. 특히 두 사람이 하는 말에서 두드러진다. 막말의 시즌을 맞아 우리나라는 막말스타(?)들이 시대를 풍미하고 있다. 듣는이로 하여금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막말... 설마 했는데 저 화려한 스펙에 일류대학에 국민의 대표라는 사람들의 입에서 걸러지지 않고 쏟아내는 막말. 듣는 사람도 그렇지만 본인은 '내가 이런 말을 하면 어떤 사람으로 평가될까'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까?



‘지지층의 분노를 대신 표현해 지지층 결집의 효과’를 얻기 위해 의도적인 발언은 그렇다치고 양식있는 국민들의 혐오감을 불러올 뻔한 거짓말(막말)은 한차원 높은 기만술이다. 판단능력이나 민주의식이 부족한 대중들에게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계산된 거짓말이 공약으로 포장되어 역사를 바꿔놓는 막말은 막말의 고차적인 달인들이나 할 수 있는 변조된 테크닉일까?

‘가난의 대물림을 교육으로 끊겠습니다’, ‘학교 만족 두 배, 사교육비 절반’ ‘사교육비를 반으로 줄이고, 영어는 학교에서 배우는 것으로 충분하도록 하겠습니다’

2007년 1월 이명박전대통령이 ‘사교육비 절반 5대 실천 프로젝트’를 제시하면서 국민에게 한 약속이다. 막말 치고 최고의 막말, 최고의 거짓말...하면 이명박의 이런 막말이 생각난다. 임기가 끝났지만 그가 한 약속(막말)은 지켜졌을까? 약속을 지키기는커녕 그는 지금 횡령과 뇌물수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불구속 상태로 재판 중에 있다. 그것도 서민들로서는 꿈도 꾸지 못하는 법앞에 평등이라는 헌법조차 무시한 대통령을 지냈다는 프레미엄으로 불구속 상태로,,,,

이명박전대통령의 이런 막말(?)을 들으면 ‘말(言)로 흥한 자, 말(言)로 망한다’는 옛말이 생각난다. 말이라고 뱉아놓으면 다 말이 되는 줄 알지만 이런 말은 말로서가치보다 차라리 폭력에 가깝다. 말의 성찬시대. 돈 안 드는 말이니 공약을 남발해 우선 당선되고 보자는 심리일까? 공약을 지키지 않는다고 소환된 대통령이니 국회의원이 없으니 화려한 말, 판단미숙의 유권자들이 들으면 솔깃해지는 말부터 하고 보자...는 심리일까? 역대 대통령의 말잔치는 선거가 지나고 보면 누가 더 거짓공약을 했는지 경쟁판을 방불케 한다.

“오늘부터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약속을 지키는 솔직한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 것 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영하의 추위에 부산에서 광주에서 전라도와 제주에서 광화문으로 광화문으로.... 마치 신들린 사람들처럼 토요일이면 무슨 약속이나 한 것처런 그렇게 모여들어 박근혜를 탄핵하고 세운 대통령. 1917년 5월 10일 취임식에서 이런 취임사를 듣는 국민치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지 않은 이가 얼마나 됐을까? 국민들을 가족처럼 보듬어 줄 그런 대통령. 상식이 통하는 세상, 열심히 일하면 일한만큼 댓가가 돌아오는 그런 나라를 학수고대 했는데... 주권자들이 그렇게 원하던 대통령의 이런 취임사가 또 헛소리 공약(空約)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었을까?

미국의 정치학자 데이비드 이스턴은 정치란 ‘사회적 가치 즉 누구나 갖고 싶어 하는 희소성을 지닌 권력, 돈, 지위, 명예와 같은 것을 구성원 모두에게 골고루 배분’되는 ‘사회적 가치의 배분’이 정치라고 풀이했다. 그것이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일이요, 이를 위해 필요한 게 정치다. 그렇다면 어떻게 배분하는 것이 가장 공평한가? 아리스토텔레스는 ‘정의(正義)의 본질을 평등’이라고 했다. 세상을 평등하게 만드는 것. 그것에 반하는 것은 불의요, 그렇게 못하는 지도자는 무능한 정치인이다. 정치가 존재하는 이유가 그렇다는 얘기다.

어렵게 말할 것도 없다. 양극화 수준이 어느 정도인가의 여부에 따라 대통령의 자질이나 능력을 평가하면 된다. 모두에게 최소한의 공배수가 될 수 있는 기준은 정의요, 힘의 논리를 사회적 규범이라는 기준으로 공감대를 만들어 평등을 실현하는 것, 그것이 정치가 아닌가? 이명박, 박근혜정권시절, 주권자가 위임한 권력을 힘없는 농민들을 죽이는 것은 정치가 아니고 폭력이요 국가가 저지른 살인이다. 부자들을 위한 정치, 강자를 위한 정치에 지친 국민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사를 들으면 우리도 ‘이제야 약자들도 기댈 언덕이 생겼구나’ 하며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 취임 2년... 촛불대통령 문재인은 배분의 정의를 실현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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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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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즘 막말들 보면 예전 막말은 아무것도 아니다하는 생각이 듭니다.

    2019.06.25 07: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안녕하세요 글 잘 읽고 공감하고 갑니다~

    2019.06.25 13: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맞습니다.
    단순히 표현으로만 막말을 정의할 수는 없습니다.
    지키지도 못할, 지킬 의지도 없는 말을 남발하는 것도 막말입니다.

    2019.06.25 17: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지지층 결집을 위해 막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집단에게 다가오는 총선에서 철퇴를 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19.06.25 19: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막말...
    내뱉는 말을 구분 할 수 있는 국민인데 말이죠.ㅠ.ㅠ

    2019.06.26 06: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이젠 자유당이나 민주당이나 다 똑같은 기득권들입니다.
    자유당은 막말-폭언 퍼레이드로 국민들을 분노케 하고, 민주당은 화려한 말잔치....로 노동자와 서민들을 마취시키고 있지요.
    자유당도 민주당도 둘 다 우파이고, 둘 다 부자정당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으면 합니다.

    2019.08.09 22: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