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가 시작된 지 한달 반이 훌쩍 지났다. 학생이나 학부모, 교사 모두는 새 학기를 맞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분주하다. 꿈에 부푸는 새 학기, 당연히 기대와 설레임으로 들뜨기 마련인 학부모들은 마냥 즐겁지만 않다. 학부모 총회나 학급학부모회에 참여하면 찬조금을 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이다. 지금까지 의무교육기간인 초·중학교에서조차 학부모들의 불법 찬조금 모금은 당연시 되었고, 학기 초 학급에 필요한 비품을 마련하고, 각종 학교행사에 재정지원도 관행으로 계속되어 왔기 때문이다.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를 비롯한 시민단체에서는 지금까지 관행적으로 이루어져 온 학교 행사 지원비, 보직교사 회식비, 스승의 날 선물비, 학교운영위원회 회식비와 같은 불법 찬조금을 근절하기 위해 ‘촌지·불법찬조금 근절로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자’는 기자회견을 열고 켐페인을 벌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전남과 광주 등 민선 교육감 지역에서는 촌지와 불법찬조금 근절을 위한 특별감찰을 연중 실시키로 하는 등 해묵은 학교의 악습을 퇴치하기 위한 운동에 나서고 있다.

 

 


불법찬조금이란 ‘학교운영위원회 당선 사례금, 자녀의 학생회 임원 당선 사례금, 반별?학년별?자생단체별로 조성하는 강제 할당 회비...’ 등이다. 아이를 학교에 맡겨 놨다는 죄 아닌 죄 때문에 공공연하게 계속되어 온 학교장과 각 단체임원, 특히 학부모회 임원을 대상으로 십시일반 조성하는 회비, 음성으로 진행되는 각종 향응제공 행사, 스승의 날 선물비 등과 같은 불법찬조금은 교육적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 아이에게 특혜를 바라는 불법 뒷거래이다. 대부분의 학부모는 불법찬조금 조성 방법, 조성과정과 금액, 사용처가 은폐되었을 뿐 여전히 만연해 있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지금까지 진보교육감들의 노력으로 숨어있던 납품과 계약비리, 인사승진 관련 금품거래 등의 비리가 적발된 것은 투명한 학교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으로 환영할 일이다. 그러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불법찬조금 근절에 대해서는 근본 대책이 수립되지 않고 있는 게 작금의 학교 현실이다. 또한 학교운영위원회를 통과하면 불법이 합법으로 둔갑하는 학교발전기금 제도 또한 학부모에게 부담을 지우는 강제모금이 아닐 수 없다.

국가권익위원회 발표한 2011년 자료에 따르면, ‘학교발전기금은 ? 지역간?학교간 교육여건 격차를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 자녀가 재학 중인 학부모를 대상으로 불법 모금사례 상존 ? 이해관계자에 의한 리베이트 성격의 기부금품 접수사례 발생 ? 학교에서 직접 기금을 접수하고 있어 불법 조성행위 근절 곤란’함을 지적하고 있다. 학부모들은 공교육비뿐만 아니라 천정부지로 치솟는 사교육비 부담, 여기다 불법찬조금과 학교발전기금까지 부담해야 하는 이중의 고통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치권은 앞다투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공약을 발표하고 있지만, 은밀히 진행되는 불법찬조금과 합법적인 명목으로 조성하는 학교발전기금이 폐지되지 않는다면 학부모들의 불만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학교에 대한 신뢰를 약화시키고, 학교 참여 의지를 무산시키는 불법찬조금의 원천적 근절되어야 하며 학교발전기금 제도는 폐지되어 마땅하다.


이를 위해 교과부는 교육감, 학교장, 교감, 행정실장과 학부모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하고 학교예결산(안) 및 집행내역을 학교홈페이지 등에 구체적으로 공개하고 학교운영위원회 예결산 심의를 강화하는 등 구체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불법찬조금 근절과 학교발전기금 폐지를 위해서 학부모들은 학부모총회와 학교 방문 시 돈봉투를 건네는 일이 없어야 함은 물론 교사 향응접대비, 야간자율학습 감독비, 모의고사 감독수고비 조성에 응하지 않아야 한다.

 

 

 

투명한 학교, 건강한 학교문화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먼저 내 아이 특혜를 받아야 하겠다는 이기적인 생각에서 벗어나야 하겠지만 불법찬조금 요구를 당당히 거부하고 위법성을 지적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이러한 노력 없이는 공공연한 비밀로 계속되고 잇는 해묵은 과제, 청산해야할 악습을 떨쳐 버릴 수 없다.

투명한 학교,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학부모와 교사 그리고 교장과 교육청이 함께 나서지 않는 한 건강한 학교를 기대하기 어렵다. 불법과 비리로 얼룩진 학교에서 어떻게 내 자녀가 건강한 교육을 받기를 기대할 수 있겠는가?

 

 * 이미지 출처 : 다음 이미지 검색에서 가져왔습니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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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학부형 입장에서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2012.04.16 07: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참 모순적인 것이 학교에 많지요.

    2012.04.16 08: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공생관계죠. 누이좋고 매부좋은 관계죠. 하지만 그들만의 공생관계는 우리 아이들 미래를 좀 먹는 일입니다

    2012.04.16 08:11 [ ADDR : EDIT/ DEL : REPLY ]
  4. 앞장서야 할 교육 최전선이...별로인 듯 합니다.

    2012.04.16 09: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그래도 많이 좋아진 세상입니다.
    제가 보는 견해로는...ㅎㅎ

    즐거운 한 주 되세요

    2012.04.16 09: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촌지는 보이지 않는 학부모와 교사와의
    거래, 액수와 자녀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려는 갈등들...
    이제는 범죄로 다루고 반드시 없어져야 합니다...ㅠㅠ

    2012.04.16 12: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촌지는 없어졌는줄 알았는데
    암암리에 있다고 하더라고요~
    건강한 학교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되리라 생각합니다.

    2012.04.16 18: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글로피스

    모든 공직기관이 투명해야 하겠지만
    학교 만큼은 정말 유리알처럼 빛나는
    맑고 깨끗한 장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2.04.16 21:26 [ ADDR : EDIT/ DEL : REPLY ]
  9. 를 읽을 좋은 좋은 블로그, 그리고 멋진 갤러리

    2013.02.27 20:30 [ ADDR : EDIT/ DEL : REPLY ]
  10. 를 읽을 좋은 좋은 블로그, 그리고 멋진 갤러리

    2013.02.27 20:32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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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7 20:35 [ ADDR : EDIT/ DEL : REPLY ]
  12. 난 당신의 모든 정보를

    2013.02.27 21:22 [ ADDR : EDIT/ DEL : REPLY ]




울산 방어진 Y중학교에 근무할 때 일이다.

학년을 처음 맡고 난 3월초 학생들이 하교하고 난 교실에 1학년 담임을 맡은 K 선생님이 찾아와 상담을 하잔다. 웃으면서 얘기를 시작했지만 자기는 고민이 되어 잠이 오지 않는다며 얘기를 꺼냈다.

얘기의 줄거리는 이렇다. 학부모가 찾아왔다 가면서 봉투를 놓고 갔다는 것이다. 아이에 관한 참고 사항이라면 책상 위에 편지봉투를 놓고 갔는데 뒤에 열어보니 촌지였다는 것이다. 결벽증에 가까운 성품의 선생님이 촌지를 받은 기분은 ‘너무너무 자존심이 상한다.’고 했다. 선생님 표현을 빌리면 ‘사람을 어떻게 보고... 정말 너무하다’는 것이었다.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학생 편으로 돌려주자니 학생이 볼 수도 있고...

“이렇게 하면 어떻겠습니까? 책을 한권 사서 책 속에 봉투를 넣어 학생 편으로 돌려주는 방법 말입니다. 물론 학부모가 무안하지 않게 편지도 써서 말입니다”

“그게 좋겠습니다.”

편지 내용을 어떻게 썼는지는 모르지만 이튿날 복도를 지나가며 K선생님은 손가락으로 동그라미를 만들어 웃으며 지나가는 걸 보니 잘 해결된 것 같았다.


국어사전에는 ‘촌지[寸志]’란 ‘마음이 담긴 작은 선물’ 혹은 ‘정성을 드러내기 위하여 주는 돈’이라 정의해 놓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뜻과는 달리 자기 자식의 특혜를 바라 남의 자식의 불이익도 마다않는 불순한 욕심이 담겨 있어 학부모들의 원성이 대상이기도 한다. 촌지가 ‘마음이 담긴 혹은 정성을 드러내는 돈’이라지만 따지고 보면 ‘내 아이를 잘 봐 달라는 일종의 뇌물’의 성격을 지닌 불순한 의도가 깔려 있는 추악한 거래다.

                                                                                  <사진 자료 : SBS 포토뉴스에서>
담임을 맡다보면 학기 초 이런 학부모가 한두 명씩 있다고 한다. 앞에서 K선생님 같은 분은 촌지를 던져놓고 간 학부모에 대해 ‘모욕감’을 느낀다는 선생님도 있지만 노골적으로 촌지를 요구하는 교사도 있다고 한다. 교육부에서는 학교 비리를 척결하겠다며 모든 성생님을 촌지나 받아 챙기는 사람으로 취급해 ‘우리학교에는 촌지를 받지 않습니다.’는 입간판을 세우기도 하고 고발하는 사람에게 보상금을 주겠다며 자존심을 상하게 하고 있다.

학부모의 원성의 대상인 촌지. 과연 효과가 있기나 한 것일까? 사실을 확인할 수 없지만 간혹 촌지를 전해 받은 학부모의 자녀에게 앞자리에 배치하는 등 특혜(?)를 준다는 말도 있다. 교사가 촌지로 학생을 차별화하고 편애를 한다면 그런 사람은 교단에서 영구 퇴출 되어 마땅하다. 촌지를 근본적으로 근절하기 위해서는 신고보상제나 입간판을 세워 선생님들의 자존심을 긁어 놓을 것이 아니라 ‘원스트라이크아웃제’를 도입, 교단에서 영구 퇴출하는 제도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게 바람직하다.

교사와 학부모는 어떤 관계여야 하는가? 엄밀하게 말하면 학부모도 교사도 똑같은 교육자다. 교육자인 학부모가 ‘내 자식을 특별히 사랑해 달라’는 뜻의 촌지를 전하는 것도 문제지만 촌지를 받고 그런 부모의 자식만을 편애한다는 것은 교육자이기를 포기한 파렴치한 행위(?)다. 어쩌다 학부모를 만나면 ‘철없는 자식을 선생님께 맡겨놓고 찾아뵙지 못해 죄송하다’며 죄지은 사람처럼 담임교사를 만나는 학부모가 있다.

교사는 아이들을 맡아 교육하는 게 당연한 일인데 왜 학부모가 죄인이 되어야 하는가? 교사는 학부모가 낸 세금으로 월급을 받고 직무를 수행하는... ‘학부모가 고용한 사람’이다. 아이문제로 당당하게 학교에 찾아와 자녀의 교육에 대해 상담하고 요구할 권리가 있는 것이다. 미안하고 죄송해야 할 이유가 없다. 시험문제를 풀이하는 학교라면 학부모와 협조 없이도 교육(?)을 할 수 있겠지만 아이들의 삶을 안내하는 교육은 학부모의 협조 없이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다.

촌지와 양심을 바꾸는 교사는 교단에서 영구히 축출되어야 한다. 그러나 촌지를 받는 극소수선생님을 빼고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참교육에 혼신의 힘을 다 쏟고 있다. 실력의 차이는 있고 성의가 부족한 교사도 없는 것은 아니지만 촌지에 ‘사람을 뭘로 보는...’ 자존심 상해거나 거부감을 갖고 있다. 교육이 제자리를 찾기 위해서는 촌지로 특혜를 받겠다는 비뚤어진 부모도 있지만 대부분의 학부모는 건강하다. ‘자식을 맡겨놓고...’ 미안해하는 학부모에게 묻고 싶다. 왜 당당하게 ‘선생님과 만나 머리를 맞대고 아이들의 장래에 대해 의논하지 못하는가?라고... 새 학기에는 촌지를 받는 파렴치한 교사도 사라져야겠지만 촌지로 특혜를 바라는 부끄러운 학부모도 없었으면 좋겠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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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촌지로 특혜를 바라는 부끄러운 학부모도 없었으면 좋겠다고 하신 부탁의 말씀에 학부모 처지에서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늘 고마운 글 감사합니다.

    2010.02.18 23:17 [ ADDR : EDIT/ DEL : REPLY ]
    • 귀한 분이 다녀가셨네요.
      선생님 같으신 분이 있어 세상은 아직도 무너지지 않고 있는가 봅니다.
      아름다운 일을 하시는 분의 집에 자주들려 많이 배우겠습니다.
      좋은 나날 되십시오.

      2010.02.19 07:29 신고 [ ADDR : EDIT/ DEL ]
  2. 햇살가득~

    아이가 고학년으로 올라갈 수록 담임선생님과 아이문제를 상담해 본 기억이 없네요.. 선생님 글 읽으면서 한편으론 고맙고, 또 한편으론 죄송해집니다.. 아이 교육과 장래에 대해 선생님과 부모가 함께 고민을 나누는게 맞는데... 부담스럽게만 생각했네요.

    2010.03.18 14:55 [ ADDR : EDIT/ DEL : REPLY ]
    • 벽을 깨야 하는데....
      대부분의 학부모님들은 그렇지요.
      학교란 아이를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고 부모도 선생님도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누는 게 책무인데....

      세상이 좀 많이 빨리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2010.03.19 07:23 [ ADDR : EDIT/ DEL ]
  3. 좋은날^^

    오늘 선생님과의 상담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학부모입니다.
    그냥 빈손으로 가야될지 어떨지 고민하다 우연히 들어오게 되었네요.
    님을 글을 읽고... 조금의 답은 구한거 같긴 하지만
    이 세상 모든 선생님, 학부모의 생각이 다 똑같지 않다는게 문제겠지요...
    고맙습니다.

    2010.04.21 10:15 [ ADDR : EDIT/ DEL : REPLY ]
  4. 촌지

    전 선생님을 모릅니다. 어떤 분인지도 모릅니다.
    전 선생님께서 정말 좋은 멋있는 참 선생님이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현실이 그렇지 않죠.

    촌지는 확실히 효과 있습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그렇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글을 읽고 선생님이 참 좋은 분이고 멋진 분이고 아이들을 사랑하고 교육에 뜻이 있는 분이다. 라고 절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웃기지고 않는 글, 위선인가 하는 생각 뿐이 들지 않는글..
    저 역시 조금 있으면 학부모가 됩니다.
    하지만 모두들...이 나라에서 학교 보내지 말라고 합니다.
    더러운 선생들때문에
    선배 형님의 가슴아픈 사연이있어 그럽니다
    그 분의 아이는 이제 초등학교에 입학했는데 집에 오면 풀 죽어있고 학교생활을 싫어하더랍니다

    선생님이 질문도 안받아주고 시키지도 않고 아무런 관심이 없다고 어린아이가 선배는 화도나고 교육청을 노크할까 여러방법을 한참을 고민하다
    교육청도 어차피 팔은 안으로 굽는거니...잘못하면 아이 전할갈꺼같고 혼자 이상한놈 될꺼 같아서
    그냥 찔러 줬답니다.
    얼마간은 하교 후의 아이의 얼굴에서 웃음 꽃이 피고 학교생활을 즐거워 하더랍니다.
    몇주 후 돈의 위력이 떨어진 후...
    선배는 또 고민을 합니다. 아이의 얼굴에 다시 그늘이 지기 시작했답니다.
    전 화가나고 참 더러운 세상이라 생각했습니다.
    세상이 어지럽습니다. 접대다 어쩌다..해서... 그 분들의 선생님들이 보고 계시겠죠.
    그 분들의 선생님들 아무런 가책도 양심도 괜찮았을까요.. 궁금합니다.
    어려서 부터 보고 배운게...그런거니. 사는게 그렇게 되어버린게아닌가요
    제발.. 사실이 아니길 바랄 뿐입니다. 멍청한 놈의 생각입니다

    촌지...

    절대 사라지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어쩌다 안받으시는 분 계시겠지만 그런 분들 별로 존경도 고맙지도 않습니다

    왜냐. 저와 상관없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저 역시 촌지를 준비해야하고 저의 주변에서는 또 돈을 들고 학교에 가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부모의 마음으로...그게 사랑을 아닌데 말이죠
    전 한 100~200 찔러 볼까 생각합니다. 반응이 어떤지 제가 돈이 좀 여유가 있음 한 1000만원쯤 찔러볼까 생각하기도 합니다
    돈이 아까운게 아니라 돈을 사랑하는 드러운 선생들에게 아이를 마낄 수 밖에 없는 제 자신이 너무나 초라해지고 한심스럽습니다

    2010.04.26 19:38 [ ADDR : EDIT/ DEL : REPLY ]
    • 촌지즐^^ㅗ

      그런 사고방식을 지닌 님의 자녀가 불쌍하네요. 뭘 배우고 자랄지..

      2010.04.29 00:53 [ ADDR : EDIT/ DEL ]
  5. 촌지

    촌지즐^^ㅗ 님같은 분들이 많아서 세상이 밝고 행복한 사회가 됐으면하네요
    절대 촌지 같은거 주지도 받지도 마세요.
    님같은 분들 덕에 촌지 없는 세상이 되었음하네요
    젊은 분들은 조금 덜하던데 아직 많이 받아드시던
    습관이 계신 분들이 너무 많은거 같네요
    교육감이니 뭐 될려면 많이 받아둬야겠죠.
    혼자 먹고 사는거 아니니.
    꼭대기부터 썩었는데. 어찌..쯧...
    님 화이팅.

    2010.04.29 10:18 [ ADDR : EDIT/ DEL : REPLY ]
  6. 비밀댓글입니다

    2010.07.23 02:53 [ ADDR : EDIT/ DEL : REPLY ]
  7. 솔직히선생들..

    솔직히 네이버에 다음에 좋은선생님으로 기자들이 떠드는 선생도 다들 촌지 먹었습니다.. 알고나 말하세요.
    나는 깨끗한 선생님이였다 말하고 싶거든 퇴임후 이곳에 쓰세요.
    교단에 서서 몇년간은 깨끗하다 다들 물듭니다. 내가 내자녀 두명 키우는동안 하도 갈구어서 선물이라도 주면
    확 바뀝니다..이게 현실입니다.
    갔다주는 부모는 머 돈이 남아 갔다줍니까? 우리나라현실은 더러운선생이 더 많고 받고자하고 차별하는 선생이 더 많은게
    솔직한 답변이지 않습니까?
    내가 깨끗한 선생이다 말할려면 퇴임후 적으세요.

    2010.07.23 02:56 [ ADDR : EDIT/ DEL : REPLY ]
  8. 선생과부모는다르다.

    선생과 부모가 맞대고 의논을 할수있으나, 교실내 부당한 체벌과 차별은 선생손에 달린거 압니까? 내 자식만 잘봐달라
    촌지먹이는 부모보다 솔직히 내 자식에게 부당한 대우 하지 말라는게 현실일걸요.. 내아이도 착한어린이상에 공부도
    1등2등합니다..근데 성적 그지같이 나오고 선생이 전화해서 아이 단점만 이야기하다 하도 갈구어서 나도 더러운돈 쳐먹고 뒤져라하는 마음으로 촌지를 주었더니만 그년 지금은 우리아이 능력 인정해줍니다..착한 선생??/ 그 선생도 학교에서는
    착하고 좋은선생이라고 다른선생들은 말합니다..웃기지 마세요. 선생들 깨끗한사람 몇이나 되나요.. 선물하나 안받았다고
    정말 교직생활 그만둘때나 말할수잇는거고, 받고도 안받앗다 해도 누가 압니까 아이담임도 첫대면때 학부모 다 있는자리에서 자기는 깨끗하고 차별안한다하면서 엄마들한테 다 선물받고 돈 받고 했더라구요. 웃기지 마세요. 무슨 선생이 깨끗하다고.. 촌지하나 받는선생 없는척 위선떠는지..웃기다...다들 아는 현실을...

    2010.07.23 03:01 [ ADDR : EDIT/ DEL : REPLY ]
  9. 위선떠는선생님.

    나도 자녀를 키우면서 촌지 밝히는 선생님 너무 아이 이유없이 왕따시키고 힘들게하면 차라리 돈먹고 꺼져라하고 얼굴에 던져주고싶다. 하지만 더 더러운선생도 많다 선생님이라 불릴수 없을정도로...
    나도 학부모입장에서 보았다.. 학부모 참관수업때 부모들앞에서 차별없이 아이가르친다고,, 선물도 가져오지말라더니..
    청소하는날 흰봉투를 서랍에 넣는걸 보았다. 그리고, 스승의날 지나고 난 선생님말만 듣고 꽃화분만 아이편에 보냈더니
    아이가 학교갔다와서 꽃의 화분까지 뒤엎어보았단다..그리고 "없네"이랫딴다. 그후 난 화가나서 선생님꼐 무슨행동이냐고
    무슨 의미였냐고 물었더니, 대답안하고 아이가 잘못들은거 아니냐고 오리발이다..근데 같은 교실아이들도 보고 들었단다.
    기가 막혀서..그후 우리아이 투명인간이 되었다..교실에서 조금만 잘못하면 소리지른단다..이게 위선떠는 선생들의 모습이다. 깨끗한척...부모들이 치맛바람일으키는것처럼..하지만 그뒤엔 교도소는 학교요 죄수는 학생이다라는 말처럼 선생들이
    그리 만드는거 아닐까? 한두명의 정직한 교사가 필요한게 아니라 전체의 깨끗하고 공평한 교사가 필요한것이다. 위에 선생과 부모는다르다님 글읽고 위선이라는 단어가 딱인거 같아 저도 우리아이 겪은 이야기 적어보았습니다.
    솔직히 요즘 선생들 우리때 몇십년전 선생하고 가정방문 없어져서 그렇지 대놓고 차별과 알게모르게 차별 그 차이지요.
    선생들 특히 초등선생이 아이들 운동장에서 아이 귀싸대기 사정없이 갈구는거보고 엄마들 막 교장실 쳐들어가 담임 바꾸었다는 이야기 들었는데, 그선생 알고보니 돈받은 아이는 안때리고 자꾸 전화질해도 안가니 그선생이 자기 아이때렸다는군요..근데 교육청과 교장이 다 알게되었는데도, 그냥 담임박탈뿐이고 그 아인 완전 선생님들 사이에 눈에 가시랍니다.
    완전 선생들 이럽니다..이름걸고 깨끗한척 ..그리고 촌지주는 부모 치맛바람처럼 말할려면 님부터 오랜세월 깨끗하게 하고
    교실에서 가르치는 아이들부모 불러서 정말 안받았는지 실명제하지말고 투표해보시죠. 내가 조카부터 자식..주변
    선생들 더럽고 거지같고 돈밝히는 선생 수도 없이 깔린거 보았어요. 위선떠는 선생들....교단에서 좀 나왔으면..
    하지만 현실은 그러다보면 선생 몇명이나 남을지...

    2010.07.23 11:34 [ ADDR : EDIT/ DEL : REPLY ]
  10. 김미선.

    선생님은 학부모가 세금을 내고 고용한 사람이다...이말 모르는 사람은 없으나.
    교직생활하면서 선생님의 구타와 촌지, 차별, 개인적인 감정을 아이들에게 표출하기, 사생활 심부름 등.
    개념없고 무식한 선생님이 더 많은게 현실에 한표~~
    그 잘나빠진 교직생활하면서 받은돈으로 잘먹고 잘살고 아이들 휘두르고 손안에 주물거리고 학부모들 들었다 놓았다
    하고 그게 현실 선생들인걸~~ 님만 아닌척 한다고 되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라~~

    2010.07.23 11:38 [ ADDR : EDIT/ DEL : REPLY ]
  11. 박하늘아빠

    아니땐굴뚝에 연기날까? 아닐수도 있지만,
    솔직히 촌지 차별, 아이들 압박~
    부모들 모를거라 생각하지만 아이들도 오면 선생님이 누구 더 이뻐하고 누구 부모님 찾아오면 그 아이 대접받고
    이건 어쩔수없는 지금 학교모습
    이게 다 선생님이 아닌 선생들이 만들어낸 학교모습~
    아이 맞겨놓은 부모가 볼모인게 된게 다 그 더럽고 추잡한 선생들 때문이다. 이명박이 혼자 정치 잘한다하지만 국민들
    생각은 다른거랑 같다.
    스승의날 차 트렁크라도 검사했으면...선생들 책상 아래 수북한 선물 다 먼데??? 퇴근후 학교청소갔다온 부인이 선생님
    책상아래 선물이 그득하고 꽃은 한쪽구석에 쳐박혀 있단다..아이말로는 꽃은 쓰래기장에 다 갖다버린단다.
    이게 선생이라는 작자들의 모습이다. 우리때는 꽃 말려서 보관했는데..말이다 선생은 존경받기에는 너무 더러워졌다.

    2010.07.23 11:42 [ ADDR : EDIT/ DEL : REPLY ]
  12. 교사는 학부모가 세금을 내고 "고용"한 사람이라고 보는 순간 촌지는 그러므로 고용주가 팁으로 주는 금일봉 정도의 의미가 되어 버릴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학부모와 교사, 그리고 학생은 교육이라는 면에서는 하는 일은 다르지만 동등한 교육의 주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동안 촌지 문제로 골치 아픈 일이 없었는데 새학기가 되고나니 학부모님 한 분이 과자 상자 안에 촌지를 넣어두고 가셨더군요. 참 난감한 일입니다.

    2011.03.11 07:47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