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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게바라3

‘의료 민영화’…의사 수를 놓고 싸울 일인가 의료를 민영화하면 누가 더 살기 좋을까? "한 사람의 목숨은 지구상에서 가장 부자인 사람의 전 재산보다 100만배 가치 있다" 사르트르가 ‘우리 시대의 가장 완전한 인간’으로 평가한 체 게바라의 말이다. 체 게바라는 의사이자 고고학자였으며 시인, 언론인, 아마추어 사진가뿐만 아니라 혁명 후 쿠바 국립은행의 총재까지 지낸 혁명가이다. 체 게바라가 우리나라 의사 들의 대학 정원 확대를 반대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면 뭐라고 할까?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9일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필수 의료 혁신 전략회의'에서 “소아·청소년, 산부인과 같은 필수 진료 과목의 인력 수급이 어려워서 적기에 치료받지 못하는 국민이 많다”면서 무너진 의료서비스의 공급과 이용 체계를 바로 세우고 지역 필수 의료 인력을 확충해 나가야 한다.. 2023. 10. 24.
주인의식이 없는 주권자들이 만드는 세상은...? 주인이 주인의식이 없으면 주인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민주공화국이란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요, 국민이 가진 주권을 위임 맡은 사람이 주권자인 국민을 위해 나라를 다스리는 나라다. 이렇게 풀이하면 민주공화국에 대한 해석이 잘 전달된 것일까? 우리는 민주주의와 전체주의 사회주의 공산주의... 인민과 국민, 차이와 차별, 비판과 비난, 노동과 근로, 친구와 동무...와 같은 용어와 개념을 명확히 하지 못함으로 사회적 갈등과 혼란을 반복하며 살아가고 있다. 민주주의란 ‘국가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국민이 권력을 가지고 그 권력을 스스로 행사하며 국민을 위하여 정치를 행하는 제도’를 말한다. 그런데 주권의식이 없는 국민이 권력을 제대로 행사할 수 있을까? 주인의식, 주권의식이.. 2020. 8. 12.
[철학교실] 어떻게 살 것인가?(인생관) 매주 화요일은 제가 동네 아이들과 함께 철학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인생관'에 대해 공부하려고 합니다. 교안을 여기 올려 놓습니다. 사람은 왜 사는가? 살만한 가치가 있는가? 이런 질문을 해보면 분명하게 “나는 이러이러한 목적을 가지고 산다!”라고 자신 있게 분명하게 말할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실제로 질문을 해 보면 ' 태어났으니까..., 성공하기 위해서...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하루의 생활도 계획이 있는데 한 평생 살아가는데 목적없이 산다...? 이 세상에 태어나 살고 있는 70억...그들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살고 있을까? 하늘의 별같이 명멸한 수많은 사람들... 그들은 어떻게 살다 갔을까? 나는, 우리는 왜 사는.. 2016.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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