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철학2016.05.23 06:55


제정일치시대도 아니면서 종교인들에게 세금을 받지 않는 나라... 종교단체를 건드리면 표를 잃게 된다는 계산 때문일까? 실제로 대한민국의 종교인 수는 2014년 현재 불교 22%, 개신교 21%, 천주교 7%로 나타나 대한민국 전체인구의 절반이 종교인이다. 그런데 왜 국민의 절반이나 되는 종교인을 두고 학교는 종교교육을 하지 않을까?


교회나 절에 다닌다는 학생들에게 자기가 믿고 있는 종교에 대해 물어보면 황당한 대답이 나온다. 불교신자라면서 부처님을 신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기독교인 중에는 예수가 신인지 인간인지도 모르는 학생이 있다. 어른들도 예외가 아니다. 그들은 종교를 마치 자기가 어려운 일을 만나면 믿고 있는 신에게 기도하면 들어 주는 대상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수학능력고사 철이 되면 일찌감치 절에 들어가 100일기도를 하거나 교회에서 철야기도를 하는 경우를 자주 본다. 무엇이든지 빌기만 하면 들어 주는 신... 우리네 서민들의 정서는 종교란 마치 내가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들어주는 대상이요, 그 신에게 복을 비는 것이 종교라고 믿고 있다. 그래서 제가 동네 아이들 모아놓고 철학을 하면서 종교과목을 가르치겠다고 시작했다.


지난 시간 불교에 대해 공부했다. 불교는 3법인. 4성제, 8정도를 통해 수행해 업인에 의해 3도 6계를 윤회하는 인간이 해탈의 길을 찾는 종교가 불교다. 이에 반해 기독교는 예수를 믿고 예수의 가르침을 따라 살면 영원한 삶을 얻는다는 종교다. 현생은 내세를 위한 준비과정이요, 내세는 근심도 걱정도 없는 영원히 죽지 않는 세상. 고통도 슬픔도 없는 세상이다. 내세를 준비하기 위한 현생은 '이웃 사랑하기르 네 몸처럼 하라'는 사랑을 실천함으로서 천국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는 게 기독교다 


기독교의 교리


하느님의 천지창조

구세주(메시아, 그리스도)로서의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와 동정녀에게서의 출생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으면 천국의 거주민이 될 자격을 얻으며, 영생(영원한 삶)을 얻을 자격이 주어짐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처형과 부활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과 재림(세상 마지막 때에 다시 올 것)의 약속

성령의 존재와 성령을 통한 영적인 각종 은사의 존재

인간 영혼의 존재와 천국/지옥으로 대표되는 사후세계의 존재

마지막 때의 모든 인간의 부활과 예수 재림 후 최후의 심판에 따른 영원한 판결, 그리고 하느님 나라의 완성(나무위키)


기독교의 하느님은 어떤 신인가?


기독교란 어떤 종교인가? 기독교는 천주교든 개신교든 개신교가 이단이라고 규정한 여러 종파들이 믿는 신은 유일신 하느님이다. 그 하느님이 3위일체인가 아닌가에 따라 이슬람교가 되기도 하고 수많은 종파로 분열됐지만 3위일체 즉 야훼와 예수 그리고 성령이 한 몸인 신..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시고, 무소불위의 신이 기독교의 하느님이다. 이 하느님은 본래 하느님이지만 인간의 구원을 위해 세상에 왔다가 인간에게 배신을 당해 십자가에 못박히고 죽은지 3일만에 부활해 세상 끝날에 심판자로 오실 신이 하느님이다. 


기독교의 하느님은 6일만에 우주를 창조하고 이래 째 되는 날 인간을 창조한다. 남자 혼자인 것이 외롭게 보여 남자의 갈비뼈를 취해 여성을 만들고... 그래서 시작한 인간의 역사.. 그 인간은 창조주의 뜻을 무시하고 형제간의 살인까지 하는 사악함(원죄)을 본 주물주는 온갖 방법으로 인간의 회개를 시도하지만 결국 신의 뜻을 거역하고 욕망의 노예가 된다.


보다 못한 하느님은 자신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 스스로 죽기까지 사랑하라는 교훈을 남기도 십자가를 진다. 예수는 십자가에 못박힌 지 3일만에 부활, 승천한다. 사랑의 화신이 된 예수. 인간을 사랑하다 사람들에게 목박혀 줌임을 당하면서까지 사람을 사랑한 예수. 그는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길을 스스로 죽기까지 하면서 원수까지를 사랑하라는 교훈을 실천한다. 이러한 예수의 삶을 기록한 책이 신약성서요 마태, 마가, 누가, 요한이라는 사람이 기록한 4복음서다.


기독교의 종파와 교리


기독교는 유대민족의 고유신 야훼를 믿는 민족종교가 예수의 탄생과 죽음 그리고 부활이후 신약과 구약으로 구성된 성경을 경전으로 삼고 삼위일체 교리에 따라 예수를 신으로 섬기는 종교다. 이슬람, 힌두교, 불교와 함께 세계 4대 종교 중 하나이며, 전 세계에 약 24억 명의 신자 수를 지닌, 현재 인구 수로 세계 1위의 종교이기도 하다.


<이미지 출처 : 나무위키>


'기독교'란 그리스도의 한자 음역인 기리사독(基利斯督:)에서 유래한 말로 많은 사람들이 개신교와 혼동하여 기독교와 천주교가 다른 종교인 줄 알고 있지만 사실은 같은 예수님을 믿는 종교다. 천주교에서 자신들을 호칭할 때는 그냥 천주교라고 하고 넘어가기 때문인 듯. 그러나 한국, 중국에서 말하는 기독교는 대부분 개신교만 지칭하는 경향이 있다. 기독교는 2000년이나 되는 긴 역사 동안 무수한 분파들이 갈라져 나옴에 따라 현재는 2만 여개나 되는 무한 수의 교파들이 있으며 이에 따라 각 교파의 교리나 성경 해석도 조금씩 다른 면이 있다.


천주교와 개신교 그리고 기독교 종파들....


기독교의 원래는 하나였다. 예수께서 부활하고 승천 후 약 1,000년 동안 교회는 하나를 유지해왔다. 그러다가 1054년에 동로마제국을 중심으로 한 교회와 서로마제국을 중심으로 한 교회가 갈라지게 된다. 교회가 분열된 이유는 성령이 누구로부터 나오느냐?’에 따라 분열된다. 동로마제국을 중심으로 한 교회는 성령이 야훼부터 나오는 아버지의 영이라고 주장을 한 반면, 서로마를 중심으로 한 교회는 성령인 야훼와 예수부터 나오는 아버지와 아들의 영이라고 주장한다. 결국 이 둘은 서로 하나가 되지 못하고 1,000년 동안 하나의 교회로 내려오던 교회가 분열된다.


결국 동서교회의 분열즉 동로마제국을 중심으로 한 교회를 동방교회, 서로마제국을 중심으로 한 교회를 서방교회라 한다. 그러다가 1517년에 서방교회가 다시 한 번 분열을 겪게 되는데 당시 로마 가톨릭교회의 부패에 마르틴 루터의 ‘95개조 반박문을 내걸고 개혁운동이 시작됐는데 이것이 종교개혁이다. 결국 루터는 교회로부터 파문당하하자 설 곳이 없어진 루터와 그의 지지자들이 프로테스탄트(대항자-protestant)교로 나누어진다. 오늘날 개신교라고 부르는 교화 즉 예수교, 감리고 성결교...는 루터의 후예들이다.


결론적으로 정리하면 기독교의 하느님은 구세주(메시아, 그리스도)로서의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와 동정녀에게서의 출생한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으면 천국의 백성이 될 자격을 얻고, 영원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믿는 종교다. 기독교인들은 예수그리스도의 승천과 재림을 믿으며 성령의 존재와 성령을 통한 영적인 은사를 믿으며 영혼의 존재와 천국/지옥으로 대표되는 사후세계의 존재를 믿으며 모든 인간의 부활과 예수 재림 후 최후의 심판과 하느님 나라의 완성을 믿는 사람들이며 이들이 믿는 종교가 기독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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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정치/정치2015.12.26 06:55


"예수 천당, 불신지옥"

"예수믿고 천당 가십시오."


길을 걷다보면 가끔 만날 수 있는 모습이다. 

"지옥 있습니다. 정말 있습니다"... 여기까지 들으면 전교인지 협박인지 구별이 안된다. 



내가 가장 듣기 싫어 하는 소리다. 교회에 나가야 지옥에 갈 사람이 천국에 갈 수 있다는 뜻인가? 교회도 교회 나름이다. 모든 교회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교회에만 예수가 없다'는 말이 공연히 나왔을까? 그런데 그들이 믿으라는 예수는 성서에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처럼 하고 원수를 사랑하라는, 부자가 하늘나라에 들어 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 구멍으로 들어가는 것보디 어렵다는 그 예수님이 맞기는 맞을까?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라며 협박하는 저 사람들... 불교 사찰을 찾아 다니며 하느님의 땅밟기나 하는 저 사람들이 말하는 천국이란 어떤 곳이며 지옥이란 정말 있기나 한 것이까? 근심과 걱정, 슬픔과 이별도 없는곳.... 능력대로 일하고 필요에 따라 공급받는 천국이란 정말 존재하기나 하는 것일까? 영원히 꺼지지 않는 유황불 속에서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고 고통을 받는...그런 곳이 있기나 한 것일까? 그렇다면 왜 저 대형교회 목사님들은 보통사람이 봐도 절대로 천국에 못갈 짓을 하는 것일까? 그들은 지옥이 있다는 것을 정말 믿고 있을까? 


천주교를 포함한 기독교에서 주장하는 신은 누구인가? 그들은 3위 1체신 즉 성부인 야훼와 예수 그리고 성령이다. 구약시대 전지전능한 야훼라는 모습의 신과 사람의 모습으로 인간세상에 나타난 성자이신 예수. 그리고 우리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와 함께 하는 성령이라는 신.... 그 '삼위일체' 중에서 사람들은 예수를 통해 하느님의 모습을 본다. 사랑의 신이요, 자비의 신인 예수라는 하느님을... 


나는 가끔 세상 돌아가는 꼴을 보면 지옥이란 게 정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인두껍을 쓰고 차마 못할 짓을 하는 인간들....잔인한 범법자를 보거나 자본주의에서 온갖 못된 짓을 해 수많은 사람들을 고통의 늪으로 몰아넣고도 뻔뻔스럽게 오히려 당당하게 사는 철면피한 인간을 보면 그렇다. 예수님도 그렇지 않았을까? 노래를 불러도 흥겨워하지 않고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는... 그런 사람들을 보고 얼마나 답답했을까?  


신이신 하느님이 사람으로 태어나 직접 본 인간의 모습... 그런 모습을 보고 자신이 창조한 인간의 모습에 지으신 것을 후회한 것이 아닐까? '꺼지지 않는 지옥불'에 처넣어 영원히 고통받게 하고 싶었던 사람에게 마지막 충고가 지옥이 아닐까? 마치 어른이 아이들에게 겁을 주려고 한 말과 같이 .... 나는 자신의 남은 피 한 방울, 자신의 몸까지 원수들에게 내놓은 사랑의 신이 그런 잔인한 지옥을 만들어 그들의 고통을 보며 즐길 것이라고 믿지 않는다. 일흔번씩 일곱법을 용서하라시던 예수님이 아닌가? 


사랑의 하느님이 교회에 나가서 중언부언 구복 기도나 하고.. 죄를 짓고 속죄하고 다시 짓고 또 속죄하고.... 교회가 죄를 속죄하는 세탁소쯤으로 알고 사는 사람들이 교회만 열심히 나가고 십일조만 열심히 내면 천당에 갈까? 십일조를 못내고 주일을 지키지 못하면 지옥불에 던져질까? 주일날 교회에 나가면 가족이 굶을 수밖에 없는 사람에게 주일을 지키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고 겁을 주는 교회에 정말 예수님이 계시기나 한 것일까? 그런 사람을 하느님은 지옥에 보낼까?      

  

시끌벅적한 크리스마스가 지나갔다. 고요하고 경건해야할 크리스마스는 자본의 이익을 위해 충분히 그들의 입맛에 맞게 각색돼 화려하고 거창하게 잔치를 또 한번 끝냈다. 교회가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며 행사준비에 드는 돈으로 예수가 가르쳐 주신 가난한자들에게 잠시나마 따뜻한 시간을 만들어 줄수도 있었으련만 이미 교회는 예수가 그렇게 간절히 원하던 소외된자와 가난한자 그리고 고아와 과부. 병든자들을 외면한채 그들만의 리그를 또 한 번 끝냈다. 


만약 어제 치른 크리스만스 행사를 예수님이 직접 보셨다면 어떻게 평가 하실까? 나를 찬송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아 칭찬하시며 너희들은 내제자요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칭찬 하실까? 아니면 상업주의가 만든 허례 허식에 예수없는 성탄을 질책 하실까? 부자교회에서 울려퍼진 화려한 찬양을 예수님은 감사하며 축복해 주실까? 아니며 이 회칠한 무덤같은 외식하는 자들이여...하며 따가운 책망을 하실까?


아래 글은 2007년 7월 24일 오마이뉴스에 썼던 글입니다 

 



천국이나 지옥이 정말 있을까?


2007년 7월 24일



[평신도의 눈으로 본 기독교]




개신교에서는 '부흥회'나 '신앙 간증'이라는 걸 가끔 한다. 여기에는 단골손님으로 지옥이나 천국에 갔다 온 사람이 등장해 신자들에게 자기가 지은 죄를 회개하게 하거나 공포심을 갖게 한다. 


그런데 조금만 주의해서 들어보면 그 사람들이 갔다 왔다는 지옥이 한결같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진짜 이분들이 갔다 온 지옥이 실체적인 곳이라면 목격한 것들이 같아야 할 텐데 모두 다 다르다. 그렇다면 이들이 보고 왔다는 지옥이나 천국은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곳이 아니라는 말인가?


교인들에게 '왜 교회를 다니느냐?'고 물어보면 하나같이 '천당 가기 위해서'란다. 그렇다. 일반적으로 교인은 '예수를 믿으면 영원히 살 수 있다'는 믿음을 기정사실로 한다. 물론 종교란 죽음을 극복하기 위해 인간이 만든 건 틀림없는 사실이다. 기독교와 같은 종교 이전에도 종교는 있었다. 자연의 신비나 공포, 인간의 능력을 벗어난 힘은 신의 영역으로 알고 신과 통하는 사람(巫)이 우두머리가 되어 다중을 지배하던 제정일치시대도 있었다. 


이러한 사회 즉 제정일치(祭政一致)시대를 거치면서 범신론을 비롯한 온갖 신을 섬기는 '신인공존'의 시대를 구가하게 된다. 이 중에서 특이한 유대인의 종교가 등장한다. 유일신 사상은 유대인의 민족신앙이다. 아직도 예수가 그리스도인가 아닌가를 좋고 유대교와 기독교를 분리되지만 예수가 하나님이라고 보는 기독교와 유대교는 각각 제 갈 길로 가고 있다. 


자연발생적인 원시종요인 샤머니즘을 빼고는 종교가 정치에 이용되는 이데올로기로 전락하지 않은 때가 없다. 불교가 삼국시대를 지배한 이데올로기였음은 그 누구도 부인하지 않는다. 유교는 엄밀하게 따져 종교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중국사회의 정신적인 지주요, 조선시대 지배이데올로기가 된다. 인도의 힌두교가 그렇고 동남아시아 대부분의 약소국들에선 불교라는 종교가 체제를 유지하는 이데올로기 역할을 감당해 왔다. 어떤 종교치고 정치와 무관할 수 없지만 지구상의 종교 중 인류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종교가 기독교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대인의 민족 종교가 서구의 사상사를 지배한 연유는 메시아사상과 무관하지 않다.


유대인의 민족종교인 기독교가 서양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지배하게 된 연유에는 여러 가지 사연이 있겠지만 메시아사상과 천국, 지옥이라는 교의가 있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유대 땅 이스라엘에 탄생한 예수. 그를 두고 구세주인 크리스트냐 아니냐는 논쟁은 지난 시간 정리한 바 있다. 예수를 구세주로 믿는 천주교와 개신교에서는 영생과 천국을 믿는다. 그렇다면 기독교인이 믿는 천국이란 객관적으로 실존하는가? 


성경에 보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마태 3:2),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는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마가복음 9:1)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눅17:20-21)와 같은 표현으로 천국이 진술되어 있다. 그렇다면 지옥은 어떤가? 성서에 보면 "지옥에서는 그들을 파먹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않는다"(막9:48) "영혼과 육신을 아울러 지옥에 던져 멸망시킬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라"(마10:28), "천사들을 보내서 악을 행하는 자들을 불구덩이에 처넣는다."(마13:41-42)와 같은 구절이 있다.


이 세상에 살다보면 함께 하늘을 이고 같이 함께 산다는 게 부끄러울 만큼 철면피한 사람도 없지 않다. 어린 아이를 유괴해 죽이고 부녀자를 납치해 어떻게 하고 무고한 사람을 수백 명이나 죽이고 뻔뻔하게 귀족행세를 하는 사람…. 이런 사람들이 죽어서 가는 지옥이 정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끔 해 본다. 짐작하건데 요한계시록과 같은 경은 로마의 종살이하던 이스라엘의 고통을 신에게 하소연한 게 아닐까? 그런데 그들. 하나같이 똑똑하고 잘난 그들은 그런 지옥에 겁을 먹지 않는다는데 문제가 있다. 아마 예수의 시대 로마의 식민지에서 세리들이 이들과 같은 무리가 아니었을까?


신앙은 '사탕을 주기 때문에 시키는 일을 잘하는 어린이' 수준이어서는 안 된다. 나의 선행이 천국을 가기 위한 아니면 지옥이 두려워 어쩔 수 없이 믿는 행위라면 그건 엄밀한 의미의 종교가 아니다. 영악스럽게도 범법자는 그런 수준의 종교에 겁을 먹을 만큼 순진하지 않다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다. 


인간이기를 포기한 사람들에게 필요한(?) 지옥이 그 구실을 못하고 오히려 착한 사람의 공포감을 불러오게 한다는 것은 목적전치가 아닐 수 없다. 이는 종교지도자의 직무유기가 한 몫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땅을 천국으로 만들라'는 신의 가르침을 외면하고 자본과 손잡고 회칠한 무덤이나 돌보는 목회자는 성경을 왜곡하고 있는 것이다. 



천국에 대한 강조도 예외가 아니다. '죽었다 살아난 사람이 하늘나라에 갔더니...' 어쩌고 그래서 '지옥 있습니다. 천당 있습니다'나 강조하면 없는 지옥이나 천국이 존재하게 되는가? 천당을 강조하면 인간으로서 해야 할 당연한 선행조차도 신에게 보이기 위한 위선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객관적 실체로서 지옥과 천국이 존재하느냐의 유무는 그것이 있기 때문에 유인요소는 될망정 그것 때문에 겁이 나서 신의 눈치를 보는 신앙은 건강한 신앙이라고 보기 어렵다. '어릴 때는 단단한 것을 먹지 못하지만 장성한 후에는 그친 음식도 소화시킬 수 있듯이...' 건강한 신앙은 신의 눈치를 보는 차원을 초월해야 한다. 지옥과 천당이 없어도 예수님을 존경할 수 있는 그런 신자일 때 건강한 신앙이 가능한 게 아닐까?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제가 방송에 출연했던 원고, 경남도민일보 사설이나 칼럼, 대학학보사, 일간지, 교육희망, 우리교육, 역사교사모임, 국어교과모임, 우리교육, 오마이뉴스, 그밖의 주간 혹은 일간지에 썼던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2007년 07월 24일 (바로가기▶)'천국이나 지옥이 정말 있을까?'라는 주제로 오마이뉴스에 썼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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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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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종교2014.10.14 06:30


'기도(祈禱) 많이 해 주세요'... 교회에서 혹은 성당에서 목사님이나 신부님들이 강조하는 말이 기도다. 기도한 무엇일까? 국어사전을 보면 기도란 신이나 절대적 존재에게 바라는 바가 이루어지기를 빎. 또는 그 의식이라고 풀이해 놓았다. 그렇다면 돈을 많이 벌게 해주세요’, ‘우리학교에서 전교 1등 하게 해 주세요?’, 또는 미워하는 사람에게 벌을 내려 주십시오....’ 이런 기도도 들어 주실까?

 

성경에는 기도하라는 말이 참 많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5:44)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마태복음 77~8)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를 향 하느님의 뜻이니라.(데살로니카 전서 5:16-18) 때문일까?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21:22)....

 

성서에 나오는 기도하라는 가르침의 전체적인 맥락을 보면 자기 자신의 이익을 위해 구하라는 말이 아니다.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다. ‘네 원수를 사랑하라’,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처럼 하라혹은 친구를 위해 목숨을 버리면 그보다 더 큰 사람이 없느니라.’...와 같은 가르침에서 볼 수 있듯이 예수님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구하라고 하지 않았다.

 

사람이 물에 빠져 죽어 가는데 무릎을 꿇고 하느님 저 사람을 살려 주십시오.’라는 것은 기도가 아니다 진정한 기도는 위험을 무릅쓰고 물에 빠진 사람을 건져내는 일이다. 그것이 진정한 기도다. 성서에서 기도를 강조한 뜻은 교회나 집에 앉아 기도문이나 외울 것이 아니나 사랑을 실천하라는 뜻이다. 초대교회는 오늘날처럼 거대한 매머드교회에 수천명의 교인들이 목사의 설교를 듣고 주여...주여... 외치고 아멘을 거듭하는 그런 풍경이 아니었다. 기독교인이라는 것이 들키는 날엔 십자가에 달려 죽임을 당해야 하는 공포를 이겨내기 위해 지하나 다락방에 모여 각오를 다지는 결의가 곧 기도였다.

 

<이미지 출처 : 미디어스>

 

일주일 내내 세상에서 온갖 나쁜 짓을 다하면서 죄를 짓고 살다가 일요일 날 교회에 잠간 나가 내 죄를 씻어 주십시오.’라고 기도하면 속죄가 되고 천국에 갈 수 있는가? 영생을 얻을 수 있는가? 새벽에 교회에 나가 나의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라고 기도하고 다시 죄를 짓고 용서를 빌고 또 짓고 용서를 빌고 이렇게 반복하면 속죄가 되는가? 주변에서는 가난으로 고통 받고 살아가는 이웃이 많은데 더 많은 돈을 벌어 부자가 되도록 기도하는 기독교인들... 자신의 부가 하느님의 축복이라고 감사하는 사람들... 나의 말과 행동으로 이웃이 상처받든 말든 나를 기독인외 되도록 한 것이 하느님의 축복이라고 감사할 일인가?

 

이런 모습을 보면 기독교가 언제부터 구복신앙이 됐는지 이해가 안 된다. 아마 항상 가톨릭교회에서는 성당 주변에 심지가의 길이라는 걸 만들어 놓고 그 길을 걷도록 권장하는 교회도 있다. 아마 그 길을 걸으면서 예수님의 가신 길을 가겠다는 결의를 하라는 뜻이겠지만 그 길을 걷는 것이 십자가의 길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기도에 대해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직접 가르쳐 준 기도가 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온 세상이 아버지를 하느님으로 받들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이를 용서하듯이 우리의 잘못을 용서하시고

우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주기도문이라고 하는 기도는 번역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지만 원문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그 핵심은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하라는 기도다. 다시 말하면 이땅에 천국이 이루어지도록 실실천하라는 명령이다. 이런 기도를 하라고 가르친 예수님의 뜻이 무엇일까? 지난 해 세계 인구는 713천만명이다. 이 가운데 기독교인(모든 교파 포함)의 수는 2354백만 명이다.

 

전체 인구의 약 3분의 1이 예수님을 믿는 기독교인이다. 이들이 이 땅이 천국을 만들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면 지금쯤 이땅은 어떻게 됐을까? 주문(呪文)이 아니라 원수를 사랑하라는 가르침을 실천을 하고 있다면 지금쯤 우리가 살고 있는 땅이 이렇게 됐을까?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2:26)’ 기도는 주문이 아닌 실천이다. 주기도문을 주문처럼 외우는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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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종교2009.05.09 21:39



개신교에서는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을 성도(聖徒)라고 한다. 성도란 자구대로 해석하면 ‘거룩한 무리’란 뜻이다. 개신교 신자인 성도들은 그 이름에 걸맞게 거룩한 삶을 살고 있을까?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그들의 삶이 ‘보통 사람’이거나 오히려 평범한 삶을 사는 사람보다 더 영악스럽고 가증스런 짓(?)을 하는 이도 없지 않다. 그러면서도 교회 안에서는 가장 예수님을 닮은 것처럼 행동한다. 이명박장로를 비롯한 부자교회 목사들의 삶과 행동이 그렇다. 이들이야말로 성서가 지적한 ‘주여, 주여!’하는 이들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이들의 행동을 보면 저희들은 진정으로 ‘전지전능한 하느님이 있고 내세가 있다’고 믿고 있을까?


한신대 신학연구소(소장 김경재)가 지난 1~2월 18살 이상 1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사후세계는 있을까?’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53.3%가 ‘모르거나 없다고 믿는다.’고 답했다는 설문조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이 설문조사에서는 "종교생활을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뭔가?'라는 질문에 대해 천주교 신자들은 기독교 신자(54.0%)들과 달리 53.9%가 ‘구원과 영생’을 위해서가 아니라 ‘마음의 평안을 위해’라고 답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전체 1천명의 조사 대상자 중 “개신교의 경전인 성서가 문자 그대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생각하느냐고 질문에 대한 응답이 ‘그렇다’가 38.5%, ‘보통’ 26.7%, ‘그렇지 않다’ 34.8%로, 긍정적 응답과 부정적 응답이 비슷한 분포를 보이고 있다.

기독교는 어떤 종교인가? 스스로 깨달은 자가 되어 ‘이 땅을 부처님의 나라’로 만들겠다는 불교와는 달리 전지전능(全知全能)한 신(3위일체)을 믿고 신의 뜻을 따라 살면 죽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다'고 믿는 종교다. 그런데 개신교는 신자의 54.0%가 구원과 영생을 위해’ 종교생활을 한다고 믿고 있지만 ‘가톨릭’ 교인 중에서는 53.9%가 영생이 아니라 ‘마음의 평안을 위해’ 종교생활을 한다고 믿고 있다는 재미있는 응답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개신교의 목사나 천주교의 신부들은 ‘신의 전지전능'이나 '내세'를 과연 믿고 있을까?

필자가 경험한 바로는 극소수의 성직자를 제외하고는 ‘신의 전지전능이나 내세가 있다’고 믿는 사람이 없다고 단언하고 싶다. 왜냐하면 부자교회 목자(牧者)들의 삶을 보면 ‘양 떼를 인도'하는 ’착한 목자 노릇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민족이 위기에 처했을 때 민초들을 배신한 과거가 그렇고 불의한 권력을 행사하는 정치지도자와 손잡고 공존해 온 이력이 그렇다. 착한 양들(?)에게 사회의 모순을 '내탓'으로 책임을 전가시키고 운명론자를 만드는 반성서적인 가르침이 그렇다. 이들이 진정으로 ‘신이 전지전능(全知全能)하다’고 믿는다면 천국을 만들어야할 이 땅이 쓰레기장으로 변해가는 현실을 방관할 리는 없다.

‘성도(聖徒)들’의 삶은 어떨까? 한신대 신학연구소에서 밝힌 설문조사가 말해주듯 기독교 신자들은 영생을 위해서...라고 믿고 성서대로 사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교인들의 성향을 내 나름대로 분석해 보면 첫째 전체 교인들 중에 성서의 가르침대로 믿고 실천하는 신자들보다 맹신적이고 샤머니즘적인 신앙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신자들이 대부분이다. 이들은 성서를 자구대로 믿는 전형적인 운명론자요, 순종적이고 착한 양들이다. 둘째, 소수의 대학교수나 의사 혹은 기업가, 교사와 같은 사회 지도층이나 엘리트들이 교회를 운영하는 실세들로 교회운영의 실권을 장악하고 있다. 이들은 목회자들과 함께 교회의 경영에 동참하는 교회의 주인(?)들이다. 이들의 삶은 운명론자의 모습은 아니다. 마지막으로 교회에서 궂은 일이나 험한 일을 가리지 않고 헌신적으로 참여하는 청장년들로 심성이 착하고 성실한 일꾼들이다.

또 한가지 특색은 예나 지금이나 교회는 비판이 허용되지 않는다. 종교개혁 당시의 성직자들의 절대권이 지식기반사회에도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면 믿을 사람이 있을까? 그러나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교회를 지켜보면 현실이 그렇다. 성서에 대한 비판은 말할 것도 없이 교회의 구성이나 운영에 비판을 금기시 하고 있다. '성도들끼리 믿지 않고 누굴 믿느냐?"며 운영에 전권을 위탁하는 정서도 있겠지만 설사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있어도 그것은 '하느님의 뜻'이 되고 만다. 또 한가지 교회는 특히 천주교에서 남녀 차별이 초기 교회와 달라진 게 없다. 남자는 신부가 될 수 있지만 여자들을 신부는커녕 ‘교회에서 잠잠해야...’ 하는 것이 불문율이다. 신부와 수녀의 차별대우 또한 ㅅ아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문익환 목사님이나 문정현신부와 같이 작은 예수와 살아가는 성직자가 없는 것은 아니다. 이들은 '뒷동산에 십자가의 길’을 만들어 걷는 게 예수의 삶을 따르는 길'이라는 코미디를 하는 일반 성직자와는 달리 예수의 십자가를 지고 가는 삶을 살아 왔고 또 그렇게 살고 있다. 십자가의 길은 무엇일까? 기독교인들이나 성직자가 가야 할 길은 교회에서 헌금 몇푼을 하고 죄를 깨끗이 씼었다고 믿는 그래서 예수를 십자가에 달아 놓고 팔아 먹는 가룟유다의 2세들이 아니라 '이 땅에 천국을 건설하는...' 일을 위해 예수님처럼 십자가를 지는 게 기독교인이 가야할 길이 아닐까?

기독교인들이 정말 천국이 있다면 믿는 다면... 정말 내세가 있고 예수의 재림을 믿는다면... 악인은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지옥불에 고통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믿는 다면... 이 세상에서 누릴 걸 다 누리고 할 짓(?) 다 하고 저 세상에서도 부귀영화(?)를 누리겠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사이비 성직자나 교인들에게 그들의 야망을 채워 줄 신이 있다면 그런 신은 가짜다. 잔인한 로마의 전지전능(?)한 권력에 맞서 약자의 권리를 지키겠다던 예수의 길을 따라가지 않는 성도(聖徒)는 가짜가 아니면 이 또한 적그리스도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