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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2

제2의 경주, 창녕에서 만나는 우리역사와 문화 창녕하면 무슨 생각이 나세요? 태고의 신비가 숨어 있는 생태계의 보고 우포늪, 하왕산 억새 태우기, 우포늪 생명 탐방길, 창녕 술정리 동 삼층석탑, 술정리 하씨 초가집, 신라 진흥왕의 척경비(국보33호), 흥선 대원군 척화비, 창녕교동고분, 송현동 고분군, 창녕 박물관, 창녕석빙고, 관룡사, 부곡온천, 도천 진짜 순대...창녕하면 빼놓을 수 없는 화왕산, 봄이면 창녕남지의 유채꽃 축제.... 등등볼거리 먹을거리 배울거리가 너무 많아 시간이 모자랄 지경입니다. 낙동강 유역에 자리잡은 창녕군은 예로부터 땅이 비옥한 덕택에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곳입니다. 지금도 발길 닿는 곳마다 역사유적과 문화유산이 산재해 있어 창녕을 일컬어 '제2의 경주'라 불리기도 한다. 국가지정 문화재만 꼽아보더라도 교동,송현동의 고.. 2016. 7. 28.
겨울 우포늪에서 만난 자연과 사람 솟대라는 모임에서 창녕 우포늪에 갔습니다. 모임을 시작한 것은 벌써 20년이 지났습니다. 처음에는 지역사를 연구하기 위해 모였으나 각자의 직업 특성상 친목모임으로 바뀌었습니다. 모처럼 경남도민일보의 김주완편집국장만 빠지고 모두 함께 했습니다. 우포늪하면 외가리 이인식선생님이 있습니다. '우포늪따오기 자연학교교장'이 그 사람입니다. 저와는 깜방 동기입니다. 1989년 전교조가 결성되고 1990년 4월 3일 교육감에게 교육문제에 대한 대화를 하자면 찾아갔다가 교육감의 고발로 4명의 교사들이 구속된 일이 있었습니다. 외가리 이인식선생은 그 때 저와함께 구속됐던 네명(이영주, 안종복, 이인식, 김용택) 중 한사람입니다. 마산제일여중에서 해직됐다가 이선생님은 그 뒤 환경운동 전문가로 활동하다가 지난 2월 말 명예.. 2010.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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