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과 지혜'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6.07.23 학교는 아직도 우민화교육, 왜? (8)
  2. 2011.02.11 학교의 우등생이 사회의 열등생이 되는 이유 (20)


경제학자들은 왜 부자가 안 될까? 

경제에 관한 한 경제학자만큼 아는 이도 없을 것이다. 그런데 그들은 왜 부자가 되지 않을까? 경제지식이 많다고 다 부자가 되는게 아니다. 안다는 것과 현실이 다르기 때문이다. 다시말하면 현실은 원론대로 돌아가는 게 아니라는 뜻이다. 학교의 우등생이 사회의 열등생이라는 말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자료출처 : 김용민의 그림마당, 한겨레그림판>

학교는 왜 지식만 가르치고 현실을 가르치지 않을까? 분서갱유사건이라는 게 있었다. 분서갱유란 '책을 불태우고 학자들을 묻음'이란 뜻으로  중국 진(秦)나라의 시황제가 '학자들의 정치적 비판을 막기 위하여 민간의 책 가운데 의약(醫藥), 복서(卜筮), 농업에 관한 것만을 제외하고 모든 서적을 불태우고 수많은 유생을 구덩이에 묻어 죽인 일'을 일컫는 말이다. 언론이나 문화에 대한 탄압의 상징이 된 이 사건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독재자는 민중이 깨어 나는게 가장 두렵다. 식민지시대 학교를 세운 이유는 우민화를 위해서다. 박정희는 유신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국민교육헌장이라는 걸 만들어 국민들의 생각을 자신의 가치 속에 묶어 두려고 했다. 주권자인 국민들이 비판이식과 민주의식이 투철하다면 민주주의를 아름답게 꽃 피울 수 있다. 그렇지만 민중들은 독재자의 마취에 걸려 오히려 가해자인 독재자의 편이었다. 지금도 국민들이 깨어나지 못하게 하는게 있다, 언론이 그렇고 국정화교과서를 통해 국민을 깨어나지 못하게 하는 교과서를 통한 통치술이 그렇다. 교육과 언론이 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학교가 방학을 시작했다. 세계에서 공부를 제일 많이 시키고 있는나라... 그렇다면 우리나라 국민들이 세계에서 제일 똑똑한 국민일까? 똑똑하다는 것과 지혜롭다는 것은 다르다. 지식은 넘치도록 배우지만 지혜를 가르치지 않는 학교. 국민의 지혜는 정부의 민주화에 비례하는 것일까? 아직도 우리나라는 '지혜의 학문'이라는 철학을 가르치지 않고 있다. 국민들이 주권행사를 제대로 하면 통치하기 어렵기 때문이 아닐까? 

학교가 못하면 엄마들이라도 가르쳐야지. 그런데 엄마들은 나쁜 정치인들이 만들어 놓은 전국민서열화정책에 마취돼 성적지상주의에 매몰돼 있다. 좀 더 많은 학원. 좀 더 비싼 학원, 그래서 내 아이를 일등짜리로 만들어야 한다는... 이런 엄마들에게 묻고 싶다. 똑똑한 아이로 키우고 싶은지 지혜로운 아이로 키우고 싶은지... 이제 그만 나향욱같은 사람이 만들어 놓은 우민화의 덫에서 깨어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내 자식 정말 예쁘고 지혜롭게 키워야 하지 않을까?

조금이라도 더 열심히 일해 더 많이 벌어서 우리 아이 학원 한군데라도 더 보내실 계획이세요? 아니면 일 때문에 아이들에게 해 주지 못한 사랑을 한가득 나눠주실 생각은 없으신지요? 지식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세상을 볼 수 있는 안목을 키우기 위해 며칠간이라도 가족들이 여행을 통해 세상 체험이라도 시키지 않으시렵니까? 제발 이번 방학은 말만 방학이지 학교에서 학원으로 공부하는 곳만 다른 그런 방학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여름 방학 보내세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래 전에 썼던 글을 여기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2003년 07월 21일 (바로가기▶) '방학이 기다려지던 시절'라는 주제로 오마이뉴스에 썼던 글입니다.


방학이 기다려지던 시절

-아이들에게 방학을 돌려주자 1-


2003.07.21 08:31


방학이란 말만 들어도 가슴 설레던 시절이 있었다. 방학이 시작되면 아버지와 함께 외가에 가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아버지와 함께 가는 시간도 즐거웠지만 외할머님의 반가움이 기다리고 있어 더욱 좋았다. 모처럼 만난 외손주에게 하얀 쌀밥이며 감춰두셨던 계란이며 고구마를 삶아 주시는 맛이란 그 무엇과도 비길 데가 없었다.

비라도 오다 그칠라치면 마당에까지 올라온 미꾸라지를 잡느라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곤 했다. 웃비가 채 그치지도 않은 개울에 나가 고기를 잡던 생각만 해도 방학이 기다려졌다. 모깃불을 피워놓고 멍석에 누워 할머니가 들려주시던 옛날 얘기를 듣는 재미란 반세기가 지금도 기억에 생생하다. 

나이가 5,60이 된 사람이라면 머리 속에 지워지지 않는 아름다운 추억이 있다. '이제 몇 밤만 자면 방학이다.' 아이들은 그렇게 방학을 손꼽아 기다렸다. 잠자리며 매미를 잡느라고 배고픈 줄도 잊고 얼굴이 빨갛게 익어 돌아왔을 때 외할머니가 차려 주셨던 밥맛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었다.

외삼촌은 고기잡이 선수뿐만 아니라 만능박사였다. 외삼촌은 창고에서 꺼내 온 기구로 잠깐 사이에 고기잡이 쪽대며 곤충 채집망을 만들어 냈다. 풀잎에 앉은 잠자리를 숨죽이며 잡으려다 번번이 놓치던 일에 비하면 외가에서 채집망으로 곤충채집을 하는 일은 식은죽 먹기였다.

외가를 다녀오면 방학숙제를 걱정할 필요가 없었던 것도 외가에 가는 재미를 더해주곤 했다. 모깃불을 피워놓고 쏟아질 것 같던 하늘의 별을 헤던 일이며 비가 그친 하늘에 떠오른 무지개를 보며 신기해하던 일은 세월이 가도 잊혀지지 않는다.

농촌이 무너지기 전에 살았던 어른들에게 자연은 바로 삶 그 자체였다. 방학이 아니어도 이른봄이면 눈뜨기 바쁘게 감나무가 있는 산기슭으로 달려가 감꽃을 줍던 기억이며 하늘소를 잡아 싸움을 붙이거나 달리기 시합을 시키느라고 끼니때를 놓치던 일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방학이 되면 냇가에서 고기를 잡고 추수가 끝나면 벼를 베고 난 논에 논고동이며 메뚜기를 잡느라 어둠살이 깔리는 것도 모르고 시간을 보냈다. 농사를 짓던 시절, 농촌은 삶의 터전이요, 학습의 장이었다. 동네 아이들이 모여 말타기 놀이며 딱지치기를 하느라고 "바우야, 삼봉아, 밥 먹어라! 어머니들의 목청껏 부르는 소리가 여기저기 에서 들려야 놀이를 파하곤 했다.

6.25가 끝나고 전쟁의 상흔이 채 지워지지 않은 농촌에는 가난하지만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는 가족의 풋풋한 사랑이 있었다. 도시의 빌딩의 높이가 높아질수록 농촌은 도시의 오염을 뒤집어쓴 채 파리하게 병들어갔다. 산업화로 가족이 해체되고 인간성이 무너지는 아픔을 겪는 가족도 차츰 늘어나기 시작했다. 산업화의 물결은 어린이들이 꿈꾸는 보금자리마저 앗아가고 있었다.

며칠 전 SBS는 '한시간 수업에 2만 5천원이나 하는 영아 학원이 만원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어떤 영아 학원에서는 '영어나 산수까지 가르치고. '아빠, 엄마'라고 겨우 말하는 두 돌짜리 아이에게 영어 책을 읽어주고 있다'는 보도에 '세상 말세야!' 그것으로 끝이었다. 영어발음을 더 미국식으로 하기 위해 혓바닥 수술까지 하는 세상이다.


기저귀를 찬 아이에게 50만원이 넘는 학원비를 내고 공부를 시키는가 하면 방학동안 적게는 서너 군데, 많게는 일곱여 군데의 학원을 보내는 세상이 됐다. 방학이 됐지만 방학이 없는 아이들. 아이들이 방학을 방학답게 보낼 수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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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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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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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혹여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더라도 나만,내 아이만 손해본다는
    생각이 들면 힘들어 집니다
    나향욱 같은 인간들이 정부에 자리잡고 있는 이상 참 요원하다는 생각입니다
    고난을 벗삼는 군주도 있으니 말입니다

    2016.07.23 06: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정권이 바뀌고 새누리가 해체되지 않는한 우리사회의 모순은 계속될 것입니다. 개성공단이나 성주 군민들은 새누리 지지르 뼈아파할 것입니다.

      2016.07.23 20:26 신고 [ ADDR : EDIT/ DEL ]
  2. 학교에서 쌓은 많은 지식이 지혜가 되어야 하는데,
    집어넣기만 할 뿐, 그것을 잘 익혀서 활용하는 방법은
    전혀 모르는 것 같습니다.
    사회에 먼저 나가 있는 사람들이
    올바른 본보기가 되어주어야 하는데,
    올바른 본보기는커녕 잘못된 것만 보여주니 더 문제이구요..

    2016.07.23 08: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지식만 있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판단이 있어야 하는데 지식만 가지 사람은 방향감각을 찾지 못합니다. 우민화라는 비판을 면할 수 없습니다.

      2016.07.23 20:27 신고 [ ADDR : EDIT/ DEL ]
  3. 요즘 아이들 방학은 수시로 있는 재량휴업 덕분에 방학이라 부를 수 없을 만큼 짧더군요. 여름의 경우 채 한 달도 안 되고요. 어쩌면 아이들이 정말로 학습을 놓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법도 한데, 그 짦은 기간조차 들들 볶는 일이 부지기수인 것 같습니다

    2016.07.23 12: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봄방학 그리고 효도방학, 겨울, 여름방학 때뭉에 이 폭서에 아이들을 학교에 잡아 놓고 있습니다.

      2016.07.23 20:28 신고 [ ADDR : EDIT/ DEL ]
  4. 방학을 해도...방과후 수업이라는 명목아래....방학도 없는 우리 아이들이지요.ㅠ.ㅠ

    2016.07.23 17: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1.02.11 05:18



세상이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다. 건강한 생각을 가진 사람의 판단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일들이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다. 중1아들이 아버지의 꾸지람에 반발해 집에 불을 질러 부모와 할머니, 9살 여동생 등 4식구가 불에 타 죽었다는 뉴스에 경악한다. 부모고 뭐고 자기 생각밖에 못하는 아이. 아이들뿐만 아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상대방이야 손해를 보든, 피해를 입든 상관없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상대방의 목숨을 빼앗는 사람까지 나타나고 있다. 


 갈 곳이 없어 돈 200원을 훔치고 교도소로 가겠다는 청년이 구속됐다는 소식이 있는가 하면 스와핑이라는 보지도 듣지도 못한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한쪽에서는 돈이 많아 감당을 못해 온갖 기발한 향락으로 빠지는가 하면, 한쪽에서는 살기 어려워 가족이 동반자살 하는 일도 일어나고 있다.

일간지 사회면을 장식하는 폭력과 살인, 마약과 약탈, 성매매 등.... 하루가 멀다 하고 신문의 사회면을 장식하고 있다.


집단이기주의 집단으로 전락한 정당이며 후안무치한 정치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인간성에 대한 회의감마저 든다. 기준이나 원칙이 없는 사회. 이기주의와 쾌락이 판을 치는 사회에서는 사회정의란 그림의 떡이다.

겉으로는 법과 도덕과 윤리로 포장되어 있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동물적인 힘의 논리가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 날이 갈수록 누가 얼마나 사악하고 영악스럽게 상대방을 속이고 살아남는가 하는 적자생존의 논리가 판을 치고 있다.


이러한 사회에서 내일의 주인공이 될 아이들에게 학교는 무엇을 가르치고 있는가? 학교가 이상적인 인간상으로 키우고 있는 범생이는 분별력도 융통성도 이해심도 없는 청맹과니를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닐까?

<모든 사진 : 다음 이미지 검색에서>

사악한 사회에서는 남이 모르는 지식 몇 개를 더 아는 것보다. 옳은 것과 그른 것, 귀한 것과 천한 것, 좋은 것과 나쁜 것을 구별할 수 있는 지혜를 가르쳐줘야 하지 않을까? 그러나 학교는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 영어 단어 몇 개 현실과는 거리가 먼 수학 문제풀이에 서열매기기에 바쁘다.

식민지시대, 독재정권시대, 군사정권시대를 거치면서 교육권을 장악한 정권은 시비를 가리고 비판할 줄 아는 인간이 아니라 순종하는 인간 '정직', '성실', '근면'한 개인을 길러냈다. 나만 성실하면 좋은 사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일까? 나만 착하고 잘 먹고 잘 사는 것. 그런 인간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가? 인간을 사회적인 존재라고 하면서 나만 아는 사람을 키워놓으면 필연적으로 이기적인 사회가 될 수밖에 없다, 여기다 상업주의까지 가세한다면 좋은 사회란 기대할 수 없다.


악한사회에서 근면하기만 하거나 성실하기만한 사람은 악한 사람의 이용물이 되기 안성맞춤이다. 불의한 방법으로 권력을 장악한 세력들은 시비를 가리고 비판할 줄 아는 사람보다 순종하는 사람을 좋아 하는가?정의감에 불타고 신의를 가진 인간을 길러내지 않을까? 자라서 근로자가 될 아이들에게 인간의 존엄성과 노동자의식을 가진 인간을 기러내지 않으려는 속셈이 무엇인가? 말로는 공교육의 정상화를 외치면서 시험문제만 풀이하는 입시제도를 고집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인간의 존엄성도 자아존중감도 가르치지 못하는 교육은 우민화교육에 다름 아니다. 교육이 성숙하지 못한 인간을 길러내는 한 성숙한 사회를 기대하기 어렵다. 말로는 민주시민을 양성한다면서 점수 몇 점 차로 사람을 서열매기는 교육은 민주교육이 아니라 계급교육이다. 성숙한 민주시민을 길러내기 위해서는 학교가 지식뿐만 아니라 지혜(철학)를 가르칠 때 가능한 일이다. 교원의 정치적 중립성을 말하면서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에는 왜 침묵하는가? 가치혼란의 시대 학교가 길러내고 있는 범생이는 정말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을까?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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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극히 당연한 이 진리를 왜 실천하기 어려울까요?
    어디서부터 바꿔가야 바른길로 갈 수 있을까요?
    바꿀수는 있을까요?
    나오느니 한숨인것 같습니다 ㅜㅜ;

    2011.02.11 07:04 [ ADDR : EDIT/ DEL : REPLY ]
    • 보다 더 큰 문제는
      내 아이들이 보다 똑똑하고
      행복한 사람으로 키울 수 있는데
      어느 학부모도 앞잔서려고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2011.02.11 19:32 신고 [ ADDR : EDIT/ DEL ]
  2. 세상에 이해할 수 없는 도덕적 해이가 몰려올 때, 그 사회는 필연적으로
    계층간의 갈등과 문제가 계속 나올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무서운 세상을 무서워하지 않는 사회,
    저는 그것이 오히려 두렵습니다.
    잘못을 잘못되었다고 이야기하지 않는 사회가
    옳고 그름의 분별력을 어떻게 가르쳐주겠습니까?
    교육의 힘만이 그 정신을 일깨워주고 되살아나게 할 것 같습니다.

    2011.02.11 07: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게 붕요한 교육이
      정치적 중립이 지켜지지 않아
      10월 유신 때는 한국적 인간을 길러내고
      전두환 때는
      정의로운(민주정의당)인간을 길러내고
      이명박 때는 시장만능주의 인간을 길러내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도 학부모들은
      교원의 정치적 중립 때문에 나라가 위기에 몰린 것처럼 몰아가고 있으니...

      2011.02.11 19:36 신고 [ ADDR : EDIT/ DEL ]
  3. 범생은 제도권 교육이 제단한 가치관에 너무 길들여져서, 창의성도 없고, 아무튼 참...
    범생도 행복해지고, 사회에서도 성공하려면, 제도권 교육이 많이 바뀌어야 할 것 같기도 합니다~

    2011.02.11 07: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안방극장의 드라마는
      자본의 요구에 따라 만들어지듯
      교육의 방향은 교육권을 장악한
      권력의 손아귀에 달렸더군요.

      말로는 교육의 정치적 중립을 말하면서...

      2011.02.11 19:41 신고 [ ADDR : EDIT/ DEL ]
  4. 학교가 길러내는 범생이가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엘리트 코스를 받고 상위층에 살며 서민의 삶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그래서 서민적인 사람들이 지도층이 되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2011.02.11 07: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지금처럼 교육이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대물림하한다면 지도층은 자신의이익을 위한 정책을 허고..
      그래서 또 대물림되고....
      민주의 각성이 없는한
      가난한 집 아니들은 들러리 되기 안성맞춤이지요

      2011.02.11 19:44 신고 [ ADDR : EDIT/ DEL ]
  5. 우등생이라는 개념이 단순히 성적에 의해서만 결정되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생기는 듯 싶습니다.
    성적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교육이 안타깝습니다.
    글 잘 읽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십시오.

    2011.02.11 07: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물론입니다.
      관념적 지식을 측정하는
      개념의 조작적 정의야 말로
      형식은 공평하게 보이지만
      과정을 생략하고 아라비아 수치로
      서열이 정해지지 않습니까?

      평가방법 하나라도 바꾸면 달라질텐데....
      그런문제는 우리처럼
      점수 몇점이 인생의칠을 바꿔놓는
      이런 구조에서는 그림의 떡이겠지요?

      2011.02.11 19:49 신고 [ ADDR : EDIT/ DEL ]
  6. 언제 바뀔지 모르는 우리교육의 현실이죠 쩝;

    2011.02.11 08: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우리나라의 우등생은 팔방미인이 아니고
    단지 성적으로만 기준을 삼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합니다.

    2011.02.11 10:44 [ ADDR : EDIT/ DEL : REPLY ]
    • 도덕시험을 잘치면
      도덕적인 인간이 되는 평가지요.
      가슴은 없고 머리만 살아 있는 인간.
      그런 인가늘 길러내고 있습니다.

      2011.02.11 19:54 신고 [ ADDR : EDIT/ DEL ]
  8. 꽃기린

    성적으로만 만들어지는 학교의 우등생, 사회적응력은 많이 부족 하겠지요.
    이 나라의 교육 문제가 그렇네요.

    2011.02.11 13:47 [ ADDR : EDIT/ DEL : REPLY ]
    • 가정교육도 그렇더군요.
      백점만 받아 오면 모든게 용서되는...

      전자사전 하나면 온갖 지식을 다 알 수있는데
      그 지식조각을 외우느라고 청소년기를 다 소비하는 나라
      이제 좀 바뀌어야 핦텐데 안 되더군요

      2011.02.11 19:57 신고 [ ADDR : EDIT/ DEL ]
  9. 지금 고등교육기관에서 근무 중이지만... 숱한 학생들을 봐도...
    정작 청소년기에 필요한 교육은 성적이 아닌 인성에 대한 부분일 듯 싶습니다.
    대학에서부터는 그간의 성적이 무언가를 좌지우지하진 않아보이거든요.

    2011.02.11 18: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교육내용도 그렇잖아요?
      자신의 싦과는 거리가 먼...
      그런데 그런 지식 암기로
      청소년기를 다 보내야하는아이들이 불쌍하지요.

      2011.02.11 22:37 신고 [ ADDR : EDIT/ DEL ]
  10. 서늘할 정도로 옳으신 말씀입니다.

    우민화 교육에만 불을 켜고 있는 현실이죠,,
    정작 크는 아이 인성은 아랑곳하지 않고, 경쟁으로 줄세우기 교육을 받고
    자란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때 이사회가 어떨런지..
    정말 걱정됩니다.ㅠㅠ

    2011.02.12 01:56 [ ADDR : EDIT/ DEL : REPLY ]
    • 모두들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는데
      정작 정부의 정책입안자들은 요지부동이네요.
      이제 교육주체들이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공교육에 대한 거부. 학생의 등교거부와 학부모들의 대안학교 찾기가 그것이지요.
      사람을 사람답게 키우는 교육.
      그 평범한 진리가 절실한 세상입니다.

      2011.02.12 07:28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