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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2

게임에 빠진 아이들 이대로 방치할 것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최근 발표한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스마트폰 이용자 중 과의존위험군의 비율은 23.3%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20.0%)보다 3.3% 증가한 수치다. 연령대별로 보면 청소년(만 10∼19세)의 과의존위험군 비율은 전년 대비 5.6% 증가한 35.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유·아동은(만 3∼9세) 27.3%(4.4% 증가)를 기록했고, 성인(만 20세∼59세)은 22.2%(3.4% 증가), 60대는 16.8%(1.9% 증가)인 것으로 조사됐다. 학령별로는 중학생(고위험 3.9%, 잠재적 위험 30.8%로)이 가장 높았고, 고등학생과 초등학생 순이었다. 초등학생들은 하루 중 평균 2시간 이상을 스마트폰 사용으로 보냈다. 한국청소.. 2021. 5. 25.
사랑도 배워야 합니다 바르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야 할 아이들이 불안과 경쟁과 공포를 느끼면서 자라면 어떤 인간이 될까? 우리 부모들의 한결같은 마음은 사랑하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구김살 없이 자라는 모습일 것이다. 그런데 그들이 자라는 환경은 어떤가? 아이들이 살아가는 세상은 온통 지뢰밭이다. 숨 쉬는 공기며 마시는 물이며 끼니때마다 먹는 먹거리며 간식은 안전한가? 태어나 돌도 채 안 된 아이가 칭얼거릴 때마다 보여주는 스마트 폰은 안전한가? 스마트폰에는 긴장감과 불안과 공포심을 조장하는 놀이와 전자파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어린 나이에 스마트 폰에 자주 노출되면 감정표현이 미숙해지고 언어발달은 물론 사회성이 떨어지는가 하면 근시를 유발하기도 한다는데...아이들이 칭얼댄다고 스마트폰을 쥐어주는 부모들은 알고 있을까?부모.. 2020.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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