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정치2018.03.17 07:54


필자는 20060510() 경남도민일보 [논술] 사설로 보눈 논술-폭력으로 얼룩진 평택사건(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이라는 기사에서 대한민국은 주권국가인가라는 부제의 기사를 썼던 일이 있다. 비록 전시작전권(전작권)이 전쟁시에 미군사령관에 있어 주권국가논쟁이 그치지 않고 있지만 평시에는 국군통수권이 국가원수에게 있는 나라에 군대를 동원해 조상에게 물려받은 땅을 지키겠다는 평택주민들을 연행하고 내쫒은 평택사건을 보고 쓴 기사다.

<사진출처 : brunch>

최근 미국의 트럼프대통령이 한국과의 무역협상이 뜻대로 되지 않을 경우 '주한미군을 철수할 수 있다' 는 협박을 들으면 평택사건이 생각난다. 일찍이 유길준은 <서유견문>에서 나라 위에 나라가 없고, 나라 아래 나라가 없다며 약소국 조선이 다른 나라처럼 완전한 독립을 가진 주권국이 되기를 소망했다. 주권을 빼앗긴 강점기 36년을 지나고 일본으로부터 해방이 되었지만 한반도 조선의 비극은 현재 진행형이다. 1948년 대한민국정부가 수립되었지만 주권의 문제는 한미상호방위조약이며 전시작전권문제를 놓고 그치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필자가 2006대한민국은 주권국가인가라는 논술주제로 글을 썼던 이유는 평택에 미군기지를 건설을 하기 평택 대추리 주민들을 공병과 경찰특수기동대, 용역깡패 등 12000명과 헬기와 살수차, 물대포까지 동원해 피신한 300여명 전원을 연행해 갔다. 자국국민들을 지키고 보호해야할 대통령이 미군 기지를 건설하기 위해 계엄령이 선포되지 않은 상태에서 군인들을 동원해 자국국민을 적군 대하듯 하는 통치 행위가 주권이 있는 나라에서 가능한 일인가?

국가가 자행한 폭력 사건은 평택사건이 처음이 아니다. 제주항쟁을 비롯해 여순항쟁이 그렇고, 제주해군기지건설을 위해 강정마을 주민들에게 자행한 폭력이며 미군이 저지른 효순이 미선이 사건을 저항하는 국민을 윽박지르던 국가폭력을 국민들은 지금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미군이 주둔하다 떠난 용산기지는 환경오염을 정화하는데 국민의 혈세 1조원의 예산을 투입해야할 정도다. 미군기지촌 윤금이 살인사건을 비롯해 미군이 한반도에 주둔하면서 저지른 범죄는 일일이 거론하기도 힘들 정도다. 미군이 한국에서 저지른 범죄는 현장에서 체포하더라도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미군기지로 돌려보내야 하는 소파협정은 주권국가로서 자존심 상하는 일이 아닌가?

전두환정권시절, 운동권 학생들이 대통령에게 국군통수권이 없는 나라는 주권국가가 아니다라며 식민지이론을 제기 했던 일이 있다. 대한민국헌법 제74항은 대통령은 헌법과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국군을 통수한다.’고 명시하고 있지만 현실은 전시가 되면 헌법에 명시한 국군통수권이 미군사령관이 차지하는 무용지물이 된다. 미국의 필요에 의해 한국에 주둔한 미군을 위해 77%의 주둔비를 지원하는 나라, 강대국의 패권전쟁에 한반도가 사드를 배치해 국익을 침탈당하고 있다면 그것이 어떻게 주권국가로서 할 일인가?

20106월 한미정상회담에서 MB는 한미 FTA의 쟁점사안들을 양보하는 빅딜까지 해가며 전작권 환수 연기를 미국에 요청했던 일이 있다. 박근혜 정부 당시인 201410월 전작권을 연기할 당시 한미는 한미연합사를 대체할 미래사령부(가칭)를 창설키로 합의했던 일이 있지만 미군은 창설 이래 소규모 부대를 제외하곤 타국군의 지휘를 받지 않는다는 '퍼싱 원칙'을 불문율로 갖고 있어 트럼프 정부 하에서는 가능할지 의문이다.

문재인대통령은 건군 69주면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은 헌법이 대통령에게 부여한, 면책이 허용되지 않는 절대 의무다. 전쟁의 참혹함을 경험한 우리에게 평화보다 더 귀중한 가치는 없다고 강조했다. 문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전시작전통제권의 조기환수가 정부의 목표라며 우리가 전시작전권을 가져야 북한이 우리를 더 두려워하고, 국민은 군을 더 신뢰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의 전작권회수 협박을 들으면서 주권국가로서 오명을 씻고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주권국가로서 부끄럽지 않은 길은 헌법이 명시한 국군을 통수권을 되찾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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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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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작권 이야기만 나오면 저는 영화 "감기"의 차인표가 생각납니다^^

    2018.03.17 08: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요즘 트럼프는 정말 김정은이랑 다를바가 없는 것 같아요 뭐 그런 인간을 대통령으로 뽑아놓았는지 ㅉㅉㅉ 정말 뇌를 거치치 않고 말을 하는 것 같아요

    2018.03.17 19: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주 무거운 주제네요. 우리나라가 지금도 주권을 제대로 행사 못하고 모든 군의 통치권을 미군이 감당하고 있다는 사실에 화가 납니다. ㅠㅠ 얼른 주권이 회복 되기를 바래봅니다.

    2018.03.17 20: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민주주의 나라이면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는 틍치귄,..안타까움입니다.ㅜ.ㅜ

    2018.03.18 05: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주권 없는 국가로부터 하루빨리 벗어나야겠습니다 이번정부가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2018.03.18 22: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정치2016.12.08 06:42


  . 시작하면서

강의 안.pptx대전 대철회관에서 진행할 '자본과 언론, 교육이 만드는 세상 누가 행복할까?' 라는 주제로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여성줄기학교 제 9기생들에게 할 강의안입니다. 오늘 강의는 '여성농민줄기학교'에서 일을 맡아 시작하는 여성 활동가들에게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주도적으로 고민하고 활동하는 삶을 살아 가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연수입니다. 부족한 사람이 제주나 강원도에서 찾아 오신 분들에게 그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 지 걱정입니다.  


. 주권자가 개 돼지 취급받는 나라

민중은 개·돼지와 같다“(우리나라도) 신분제를 정했으면 좋겠다

교육부에 근무하던 나향욱 기획관이 한 말이다.

김영란법을 야속한 법이라고 한다. 법없이도 살 사람이 있는가 하면 법이나 원칙이 있어도 지키지 않는 사람이 있다.

"능력 없으면 니네 부모를 원망해", "돈도 실력이야"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한 말이다. 


우리사회가 어쩌다 이 모양이 됐을까?

양극화의 현실.... 농가당 평균 부채가 30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농가 1호 당 평균 부채는 2721만원에서 2787만원으로 약 2% 증가하는가 하면 축산농가 1호당 부채는 평균 6842만원으로 나타났으며 화훼농가 5354만원, 기타작물 4804만원, 과수 2703만원, 채소 2331만원, 일반밭작물 2265만원, 논벼 1517만원, 특용작물 1,254만원 순이었다.


대한민국은 왜 헬조선(-지옥+조선")이 됐는가?

 

자살율 1(10년 연속), 가계부채 증가율 1, 노인빈곤율 1, 노인 자살율 1, 아동의 삶의 만족도 뒤에서 1, GDP 대비 공공사회복지지출 비율 뒤에서 1, 스마트폰 보급률 1, 민간 부담 공교육비 비율 1(14년 연속), 출산율 뒤에서 1... 우리나라 고등학생 47% '10억 받으면 감옥 1년은 괜찮아요' 

비정규직 - 880만 시대. 국민의 절반 이상이 빈곤층으로 살아가고 있다. 

3포세대(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젊은이), 5포세대(‘3에다가 취업, 주택 구입 등을 포기한 젊은이), 7포세대(‘5에다가 인간관계 및 희망을 포기한 젊은이), 영포자(영어를 포기한 청소년·청년), 그것보다 조금 더 오래된 이태백(‘이십대 태반은 백수의 준말)이나 인구론(‘인문계 졸업자는 구십퍼센트가 논다의 준말).

삼성 이건희 재산이 138000. 우리나라 기업 5명의 재산을 합하면 40조원으로 북한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보다 많다고 한다. 1조라는 돈이 얼마나 클까? 서민들의 정서로는 억이니 조라는 돈은 감이 잘 잡히지 않는다. 1조의 크기가 얼마나 될까? 1조원은 1만원 짜리 지폐가 1억장이다. 1조원을 차에 실으려면 5t 트럭 22대가 필요하다. 가로로 이어 놓는다면 서울-부산 경부고속도로를 열아홉 번 왕복할 수 있는 금액이고, 차곡차곡 쌓는다면 백두산(2744m)4, 에베레스트(8848m)1.26배 높이에 이르는 엄청난 금액이다. 

어떤 사람이 매달 100만원씩 쓴다면 1년에 1400만원, 서기 원년부터 시작해 매일 60만원씩 썼다고 해도 1조원 그대로다. 원금은 살아 있고 이자만 한당에 60만원씩 받을 수 있다는 계산이다. 한 달에 3천만 원씩 2천 년간 돈을 물 쓰듯이 써왔어도 앞으로 777년은 더 쓸 수 있는 돈이다. 그런데 이건희회장의 재산은 1조도 아니고 13조 하고도 2870억 원이란다. 사람이 한평생 살아가는 데 이렇게 큰돈이 필요할까?

서민들은 37도를 오르내리는 찜통더위에 전기사용료 폭탄이 무서워 선풍기로 여름을 나고 있는데 마치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가구당 6000원을 깎아 주면서 새누리당 당대표 초청 오찬에 당 가격이 최소한 수백만원을 호가한다는 송로버섯에 캐비어, 샥스핀찜, 능성어 요리를 보란 듯이 먹고 있다. 연간 122벌의 옷을 입고 해외 나들이하듯 다니며 699만원짜리 침대에 545만원짜리 책상과 224만원짜리 의자에 앉아 902000원 짜리 휴지통을 사용하면 맘이 편한가? 휴지를 주워 하루 몇천원으로 연명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렇게 살면 행복한가?

운명론에서 벗어나 주인이 되자.

 . 농민은 왜 가난한가?

농가당 평균 부채가 30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농가 1호 당 평균 부채는 2721만원에서 2787만원으로 약 2% 증가하는가 하면 축산농가 1호당 부채는 평균 6842만원으로 나타났으며 화훼농가 5354만원, 기타작물 4804만원, 과수 2703만원, 채소 2331만원, 일반밭작물 2265만원, 논벼 1517만원, 특용작물 1,254만원 순이었다.

. 시장개방과 가격폭락, 농정의 실패, 금리와 낮은 수익률, 미봉에 그친 부채특별법’.... 40년간 농가부채 증가율, 소득보다 30배 높아.


. “교육으로 가난의 대물림을 끊겠습니다

이명박대통령의 공약이다. 대물림이 끊어졌는가? 열심히 일하면 부자도 되고 출세도 하는가?

대졸 고위공직자 1480명 중 서울대 출신이 449명으로 30.3%를 차지했다. 고려대 출신은 140(9.5%), 연세대는 105(7.1%)이나 됐다. 세 학교를 합하면 전체의 46.8%에 이른다. 거의 절반이 세칭 ‘SKY’ 출신이다.

최근 3년간 행정고시 출신자는 평균 307명 중 SKY출신자가 216명으로 70.4%를 차지했다. 현직판사의 판사 80%, 검사의 70%'SKY' 출신자다. 그런가 하면 서울대 등 6개 대학이 사시 합격자의 78%를 차지하고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합격자의 50.6%도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등 이른바 `SKY` 출신이다.

재계는 어떤가? 국내 10대 대기업 그룹 사장 이상 임원 10명중 6명은 소위 스카이출신인 것으로 조사됐다. 출신대학은 서울대가 69명으로 36.5%에 달했고 이어 연세대와 고려대가 각각 24(12.7%)이었다. 이들 3개 대학을 합한 소위 스카이 출신이 61.9%로 절대적인 분포를 보였다. 삼성은 49명중 17명이 서울대 출신으로 34.7%를 차지했다. 이어 현대차는 7(25.9%), SK 10(33.3%), LG14(53.8%) 등이었다.(문화일보)

학교는 어떨까? 서울의 6개 외국어고 졸업생들은 10명 가운데 6명꼴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KAIST, 포스텍 등 이른바 상위 5개 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2개 과학고 졸업생들은 10명 가운데 9명꼴로 상위 5개 대학에 입학했다.(서울신문 서울 6外高 명문대 독식’)


. 교육을 통해 본 민주주의


. 교육과 언론이 바뀌지 않으면... - 학교는 어떤 인간을 길러내는가? “

 

1.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인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헌법 제 11항과 2)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인가? 공화국인가?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인가?

사전을 찾아보니 민주주의란 국민이 권력을 가짐과 동시에 스스로 권리를 행사하는 정치 형태라고 풀이해 놓았다. “프랑스 혁명 이후 사유 재산 제도를 전제로 하여 개인의 자유와 만인의 평등을 법적으로 확립한 정치 원리라고도 해석하고 있다. 민주주의의 핵심 요소로 국민주권과 국민자치, 평등주의와 복지주의를 포함하는 뜻이다. 미국대통령 링컨은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가 민주주의라고 했다. 그런데 왜 루소는 간접민주주의란 선거할 때만 국민이 주인이고 선거가 끝나면 다시 노예상태로 돌아간다고 했을까?

공화제란 무엇인가? 정치형태는 군주제(전제군주제, 입헌군주제, 귀족군주제)와 공화제(자유민주공화제, 인민민주공화제)로 나눈다. 공화제는 여러 명의 주권자가 통치하는 정치 제도권력이 한 사람에게 있지 않고 여러 사람 또는 여러 집단에 분할되는 것으로 공화제에서는 출생에 따른 신분을 기반으로 하는 봉건적인 차별을 부정하고, 국민 주권자유평등민주주의를 원리로 삼는다. 

.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인가? 공화제인가? 주권자인 국민은 그런 권리와 자유를 누리고 사는가? 

2. 학교는 어떤 인간을 길러내고 있는가?

학교는 왜 헌법을 가르쳐 주지 않는가? 평생 노동자로 살아갈 학생들에게 노동법이나 근로기준법을 가르쳐 주지 않는다.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공화제란 무엇인가? 왜 학교는 철학을 가르쳐 주지 않을까? 

. 학교를 많이 다니면 훌륭한 사람이 되는가? 

학생들이 깨어나지 못하게 하는 요인들...

1). 학력지상주의 부추기는 사회 - 학교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학교의 교훈이 정직, 근면, 성실인 학교가 많았다. 급훈은 "대학가서 미팅할래, 공장가서 미싱할래?", "네 성적에 잠이 오냐?"와 같은 노동을 천시하고 출세 지향적이고 이기적인 인간을 기르겠다고 노골적으로 선언하는 학교가 많았다. 지금은 어떤가? 인사청문회에 나온 일류대학, 화려한 스팩의 주인공들은 왜 하나같이 탈법과 불법을 하고 살았을까? 

2). 일류가 독식하는 사회

일등과 2등은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가? 점수를 잘 받으면 훌륭한 사람인가? 초등학교 입학하기 바쁘게 받아쓰기 점수로 인격을 서열 매기는게 학교다. 우리나라 전체 초··고등학생의

연간 사교육비가 17조원 8천억원(교육예산 55)- 이 들어가고 학생들의 70% 이상이 사교육을 받고 있다. 지난해 전국 초··1189개교의 학부모와 학생 78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인당 월평균 명목 사교육비는 242천원으로 초등학교는 232천원, 중학교는 27만원, 고등학교는 23만원이었다.

3). 외모지상주의 -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넷 미인 만드는 사회.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학교급훈에 그 얼굴에 공부까지 못하면 안습이다.”라는 급훈이 버젓이 걸려 있었다. 학생들 중에는 미인이 되는게 꿈이라는 학생도 있다. 수능이 끝나기 바쁘게 쌍거풀 수술을 하는 학생. 돈벌면 먼저 성형수술부터 하겠다는 아이들. 브랜드에 목매는 사람들. 더 고급 차, 더 넓은 아파트에 사는 게 꿈인 사람들....

아직도 미스코리아 선발 기준(http://chamstory.tistory.com/952) 으로 사람을 쇠고기 등급 매기듯이 상품화 하고 있다. 아름답다는 것은 무엇인가? 어떤 사람이 아름다운 사람인가? 박근혜대통령은 연간 122벌의 옷을 입고 해외 나들이하듯 다니며 699만원짜리 침대에 545만원짜리 책상과 224만원짜리 의자에 앉아 902000원 짜리 휴지통을 사용하고 산다. 그를 아름답다고 느끼는가? 

3), 운명론적인 인간관

운명론(運命論)’이란 세상의 사건은 모두 미리 그렇게 되도록 정해져 있고, 인간의 노력으로 그것을 바꿀 수 없다고 하는 생각을 말한다. ‘모든 자연 현상이나 사람의 일은 선천적으로 정해져 있어서, 결코 사람의 힘으로는 변경시킬 수 없다는 체념관으로 종교에서는 신의 뜻으로 포장한다. 속담 : 제 복은 귀신도 못 물어 간다. 이 도망 저도망 다해도 팔자 도망은 못한다. 호랑이는 속여도 앞으로 오는 팔자는 못 속인다)

노동이란 못 배우고 못난 사람이 하는 일(?)이다. 노동자와 근로자는 어떻게 다른가? 화이트칼라와 블루칼라는 어떻게 다른가? 노동자는 왜 천대받고 사는가? 

3. 학교는 왜 철학을 가르쳐 주지 않는가?

철학이란 소크라테스나 아리스토텔레스, 니체나 칸트라는 철학자 이름을 외우는게 아니다. ‘나는 누군인지, 왜 사는지 어떻게 사는 것이 사람답게 사는 것인지.... ’를 배우는 학문이다. 

4. 자본에 점령당한 교육.. 왜 

학교는 어떤 가치관의 인간을 길러내는가? 대학은 왜 입하하자말자 축제인가? 학교는 자본이 만드는 세상에 길들여지고 있다. 학교급식은 목적은 식습관 개선이다. 학생들의 급식은 왜 육고기 중심이요, 칼로리만 따지는가? 식품 첨가물은 인간이 먹어도 괜찮은가?

학교는 왜 광고교육 하지 않을까?우리는 왜 광고교육 안하지...?(상)

착한 광고가 있을까? 광고의 세계는 파라다이스다. 낫지 않은 약이 없고 먹으면 젊어지는 샘물 같다. 화장품이며 의류며 사교육, 육아... 등등 광고의 세계는 활홀경이다.공정보도라면서 공정이니 객관이 사리진 언론처럼 광고도 마찬가지다. 광고주의 눈치에서 자유로운 언론은 없다. 당연히 소비자가 아닌 광고주의 이해관계에 복무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자본에 예속된 언론은 소비자들보다 광고주가 먼저다.


과자 속에 든 식품 첨가물정말 먹어도 좋을까?

'목숨걸고 먹어야 하는 먹거리 이제 카페인 폭탄우유까지...  '방사능..., “명태, 고등어, 대구, 표고버섯은 안돼요”,,   자기 삶을 자본에 저당 잡혀 사는 사람들... 

인간의 오만이 불러 올 재앙, 두렵지 않은가?,  아이들 건강보다 무엇이 더 중한데....,  방사능 위험, 유전자변형 식자재... 아이들을 지켜야 합니다. 뿌리는 무우, 잎은 배추... 감자에도 토마토가 달렸어요,...

자본과 교육, 언론이 만드는 세상

부패한 정부는 모든 것을 민영화한다 노암 촘스키는 공기업의 민영화는 공공부문을 민간기업과 다국적 자본에 팔아넘기려는 속임수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박근혜정부가 추진해 온 에너지 산업구조 선진화란 민영화의 다른 이름이다. 민영화란 정부의 소유와 기능을 사적 자본에게 넘기는 것이자 공공부문에 수익성 기준을 따르게 하는 일체의 시도로 풀이한다. 민간위탁, 공공부문에 영리성을 도입하는 민영화가 바로 자본이 원하는 세상이다. 교육, 의료, 수도, 전기, .... 등 돈이 되는 것은 모두 민영화하려는 자본의 속성이다.3S 정책은 아직도 유효하다. 우리는 최순실게이트에서 자본과 권력의 권언유착을 확인할 수 있다. 상업주의란 이익이 되는 것은 선이다. 이윤의 극대화를 위해서는 어떤 짓도 불사한다. 그 대가는 무엇인가?

교육은 자본이 원하는 인간을 양성한다. ‘정직, 근면 검소는 자본이 원하는 인간상이다. 국정교과서제 도입. 자유학기제 대학 법인화 추진과 구조 조정, 교원평가 및 학교 평가 강화, 학교 다양성 정책 사회맞춤형 학과, 일학습 병행제...

방송은 누가 만드나?

. 15초에 1300만원!

무슨 소리일까? 우리나라 TV방송에서 받는 광고료다. 15초에 1300만원이라니....? ‘130만원을 잘 못쓴 것이 아닐까?’ 아니다. 분명히 15초에 1300만원이 넘는 광고료를 받는게 TV광고료다. TV광고는 월~목요일 오후 10시가 황금시간대라고 하는데 이 시간에 나가는 광고료가 무려 1천여만원이 넘는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의 기준에 따라 지불한 광고비를 보면 광고비가 가장 비싼 SA급 시간대인 월~목요일 오후 8시부터 12시까지의 광고비는 KBS215초에 1320만원, MBC13485000원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자로서 살아가기....

우리가 지향하는 세상 - 자유의 폭이 확대되고 부와 권력이 소수에서 다수에게 배분되는 사회가 이상적인 사회다. 이런 세상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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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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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강의를 한번 듣고 싶습니다^^

    2016.12.08 08: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도처에 워낙 많은 지뢰가 깔려 있어 주권자로 살아가기가 쉽지 않아 보이는군요.

    2016.12.08 11: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모두가 잘 사는 나라를 꿈꾸건만...
    쩝...ㅠ.ㅠ

    2016.12.08 16: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자본주의가 능력주의를 기본으로 하고 직업과 지식이 세분화됨에 따라 학벌없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참 어렵네요.
    임금노동을 제외한 다른 것으로 먹고 살 수 없는 세상은 모두를 노예화합니다.
    임금노동 없는, 즉 인간의 노동이 상품화되지 않는 세상이 오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데, 그러려면 중위소득에 가까운 기본소득이 모두에게 주어져야 합니다.
    이 때문에 80%에 이르는 누진세율이 필요한 것이고요.
    이것이 핵심입니다.
    그러면 다른 것들은 저절로 해결됩니다.

    2016.12.08 21: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5.08.02 06:58


 

◆. 지금은 좀 달라졌을까요? 한미관계가.... 15년 전 얘깁니다.

 

 

올해 주한미군이 우리나라에서 저지른 범죄 730여건 중에서 13건만 한국법원에서 재판권을 행사했다는데 재판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국가가 주권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까?”

 

주한미군이 범죄를 저지르고 미군 영내로 도망가 버리면 우리나라 경찰이 잡을 수 없다면서요?”

 

미군 당국이 원하면 주둔군에 대해서는 우리 법원이 재판권 행사도 포기해야 된다면서요?”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대통령에게 국군통수권이 있다고 가르치는 정치과목 선생님들은 교실에 들어가기가 두렵다. 강화도조약이후 외국과 맺은 최악의 불평등조약이라고 하는 SOFA협상 개정을 지켜보면서 학생들의 질문이 두려운 것이다.

 

<이미지 출처 : 21세기 민족일보>

 

<죄 짓고도 미안한 맘 없어>

지난 달 오키나와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이 일본 여중생을 성추행한 사건에 대해서는 클린턴 대통령이 일본국민에게 사과까지 했다는데 우리나라에는 윤금이 사건을 비롯한 잔혹한 미군범죄가 수없이 일어나도 미국의 어떤 사과도 받은 일이 없다. 한국의 자유를 지켜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국방위를 위한 부대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미군에게 지난 한해동안 무려 11236억원을 지원하고도 불평등협정을 고치자는 요구조차 못했던 나라다.

 

전북군산 미군기지의 경우 하루 3000톤 정도의 오폐수를 정화하지 않은채 서해안 갯벌로 방류해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고, 100만명의 식수로 사용하는 한강에 포름알데히트라는 독극물을 흘러보내놓고도 시침을 떼고 있다가 말썽이 일자 뒤늦게 한사과도 뉘우침으로 보이지 않는다.

 

우리나라 해군이 하와이에서 실시하는 림팩훈련기간에는 군인들이 먹는 식수는 물론 훈련기간에 나오는 쓰레기 처리 비용도 한국군이 부담한다고한다. 이에 비하여 주한미군 37천명에게 우리정부는 74백만평을(임대료로 계산하면 98년기준 14018억원) 무상으로 임대해 주고 있다는 것은 형평성이 맞지 않아도 너무 맞지 않는다.

 

역사상 유래를 찾아 볼 수 없는 불평등조약이라고 불리는 SOFA협상이 재개되면서 말도 많다. 주한미군이 우리영토에서 저지른 범죄의 경우 피의자 신병인도를 기소단계에서 하느냐 아니면 형이 확정된 단계에서 하느냐 하는 문제를 놓고 설왕설래하고 있다.

 

 

 

<1조 지원하는 불평등 협정>

주권국가라고 하면서 3년 이하의 형벌에 해당하는 주한미군범죄에 대해서는 아예 재판권도 행사하지 못하도록 하자는 미군측의 입장을 보면서 교사들은 우리나라의 자유를 지켜주는 우방국가라고 가르치기가 어렵게 됐다. ‘기지의 시설을 한국에 반환할 때 원상회복의 의무가 없다는 조항은 전혀 문제가 없고, ‘주한미군이 범죄를 저질렀을 때 형확정단계가 아니라 기소단계에서 신병인수를 할 수 있도록 하면 주권국가로서 체면이 서는가? 미군이 주둔하는 독일과 일본을 비롯한 세계 85개국가와 맺은 협상과 한국과 맺은 협상이 형평성을 잃고 있는 것은 우리나라가 분단국가이기 때문인가?

 

주한미군이 쏟아내는 쓰레기나 폐기물 처리비용은 한푼도 받지 못하면서 연간 부동산 지원비용 455168만원, 조세면제 13418천만원,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72580만원 등 연간 1조원이 넘는 돈을 지원해주고 있다는 것은 국가의 자존심문제다. 이제 학생들의 입에서 북한에는 없다는데, 왜 남한에만 미군이 주둔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나오기 전에 불평등협정은 바꿔야 한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제가 방송에 출연했던 원고, 경남도민일보에 썼던 사설, 대학학보사, 일간지, 우리교육, 역사교과, 국어교과모임, 우리교육...등에 썼던 원고를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2000815일 경남도민일보 '열린기획/여론'에 기고했던 글입니다. 검색에도 잡히지 않아 다시보기를 할 수가 없네요. 다행히 제가 스크랩해 둔 게 있어 여기 올려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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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참사가 일어난 지 1년 하고도 4개월이 가까워 온다. 아이들은 아직도 9명이나 바다속에 잠겨 있는데 정부가, 우리가, 내가 한 일이 없다. 부끄럽고 미안하다.

 

진상규명....!

 

정부는 진상규명을 할 의지가 있는가? 마지 못해 특별법을 만들었지만 그 시행령에는 가해자가 진상조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만들어 놓았다. 유가족들은 삭발로 울분을 토하고 가슴을 치지만 대통령은 마이동풍이다. 대통령에게 묻고 싶다. 당신이 살리겠다는 경제, 그 경제는 누가 죽인 것인가? 재벌경제를 살리면 민초들도 살기 좋은 세상이 되는가?   

 

세월호 참사... 진실은 반드시 밝혀져야 합니다. 그것이 억울하게 숨져간 아이들에게 속죄하는 길이요, 제 2, 제 3의의 세월호참사를 막는 길입니다.

 

4.16... 세월호 참사를 잊지 마세요.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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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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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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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방은 맞지만 이제는 불평등한 것은 개선해야지요. 그런 게 외교인데, 박씨 아가씨한테는 기대할 수 없고 그 다음 사람에게 기대해봐야지요.

    2015.08.02 10: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기지비용과 하수처리비용까지 더하면 수조입니다.
    그들이 일으킨 범죄를 처리하며 들어가는 사회적 비용까지 하면 계산이 불가능하지요.

    2015.08.02 18: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