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역사2020. 8. 6. 06:03


1. # "1919년 건국설의 핵심은 임시정부에 정통성 있다는 것"이며 "문제는 임시정부의 항일정신을 계승한 게 김일성 항일무장투쟁이므로 김일성이 세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우리 민족의 정통한 정부라는 걸로 귀결되고 만다는 데 있다

2. #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한 나라..


<정경희 미래통합당 의원(비례대표) 주최로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진짜 역사 바로알기 연속토론회 "대한민국 나라만들기 1919~1948"에서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 전희경 미래통합당 전 의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 #건국절 논란은 어제, 광복절을 앞두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진짜 역사 바로알기 연속토론회에서 국사편찬위원 출신의 정경희미래통합당의원이 한 발언이다. 2. #는 대한민국헌법 전문 중의 한 구절이다. 현직 국회의원이 대한민국헌법을 부정하는 발언을 들으면 모골이 송연하다.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며 민주공화국이라는 정체까지 1919년 상해에서 세운 임시정부의 임시헌장과 임시헌법을 부정하는 발언이다.


<흉물이 된 이은상의 가고파 시비(詩碑)>

KTX를 타고 마산역에 내리면 역 광장에는 페인트를 뒤집어 쓴 시비가 버티고 서 있다. 노산 이은상 시인의 가고파 시비(詩碑)’. ”마산을 대표하는 가고파 노래비를 마산의 상징물로 세우자는 허인수 마산역장의 제안으로 설립된 이 가고파 노래비는 마산의 시민·노동단체들이 씌운 검은 색 페인트를 뒤집어 쓴 채 마산 역을 오가는 시민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 이 시비 바로 곁에는 조각가 이성헌 씨가 제작한 길이 3.5의 철제 원통 형태의 계승비가 버티고 서 있다.


가고파 시비는 1999년 남마산로타리클럽은 마산 출신 문인인 이은상 선생의 대표 작품을 기리고 마산 시민의 문화적 역량을 안팎으로 널리 알리자는 취지에서 세운 시비다. 그러나 시민단체들은 3·15의거와 부마항쟁의 "민주화 성지 마산에 친일친독재 인사의 노래비를 세운다는 것은 마산을 모독하는 일이라며 이은상 시비는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며 반대하고 있다.


노산 이은상의 작품은 음악교과서에 봄처녀를 비롯해 성불사의 밤’, ‘장안사’, ‘그 집 앞’, ‘옛 동산에 올라’, ‘가고파’...등 수많은 작품이 실려 국민적 사랑을 받던 작가다. 더구나 충무공 이순신에 대해 깊이 있는 연구와 저작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이은상은 해방 후 30년이 넘게 이승만-박정희-전두환으로 이어지는 독재 시절, 그들을 미화하고 찬양한 오점을 남겼던 인물이기도 하다.




<()이 커면 과()는 덮으라?>

이승만 전대통령을 국부로 추앙하자는 사람이 있다. 815일을 정부수립일이 아니라 건국절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현행헌법에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 나라라는 사실을 부정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도 여염집 사람도 아닌 나라의 입법기관인 현직 국회의원의 입에서 나온 소리다. 검인정교과서가 아니라 국정교과서를 만들어 국사교육을 시켜야 한다느니 "제주 4.3은 폭동"이라는 주장은 우낙 많이 듣던 얘기지만 전·현직의원을 비롯한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입에서 이런 시대착오적인 주장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우리는 아직도 일제강점기를 살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착각에 빠지게 한다.


박정희 전대통령을 우리나라 경제를 살린 대통령으로 추앙하자는 세력들이 있다. 박정희대통령은 4·19혁명으로 세운 민주정부를 총칼로 뒤엎은 군사쿠데타의 주역이다. 박정희전대통령을 경제를 살린 대통령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그가 자산양극화, 토지의 저사용, 개발 갈등 유발, 주거 환경 악화, 생산 및 소비 위축, 경기변동의 진폭 확대, 예산의 낭비와 왜곡, 토건형 산업구조의 고착화, 부정부패 양산, 노사갈등의 야기시킨 주역이라는 사실을 간과한 평가다. 과는 덮고 공만 보겠다는 것이다.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됐던 고 백선엽 대장의 국립묘지 안장고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조문논란도 그렇다. 그가 생전에 공()이 많으니 과()는 덮자는 것이다. ()과 사(), 정의와 불의를 공과(功過)로 가감 평가해도 되는가? 공이 많으면 아무리 부도덕한 짓, 불의한 짓을 해도 덮어 두는게 옳은 일인가? ()와 비(), ()과 사()는 구별되어야 한다. 남북분단에 동서분단도 모자라 이념대립, 수구와 보수, 남녀 성차별에 가치관 분열까지... 경제살리기도 급하고 통일도 급하지만 역사왜곡, 가치관혼란의 시대를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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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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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과 과는 있는 그대로를 적시하고 알려야 합니다
    평가는 각 개인과 후대가 할일입니다

    2020.08.06 06: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공은 가르치고 과는 감추는 걸 역사왜곡이라고 하지요. 국정교과서를 만들겠다는 것은 그런 의도가 숨겨 있습니다.

      2020.08.06 16:01 신고 [ ADDR : EDIT/ DEL ]
  2. 아 역사적 오점을 남겼던 대통령을 추앙하는 시인이라. 좀 그렇습니다. 역사를 제대로 해석해야 할 필요성을 느껴요. 왜곡된 역사는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여전히 박대통령을 추앙하는 무리가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2020.08.06 07: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역사에 대한 평가도 진보와 보수로 나누어지는것 같아 씁ㅆㄷㄹ합니다.

    2020.08.06 08: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선생님 아라이라!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가 너무나 혼란 스러운 시대입니다.

    2020.08.06 10: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회적 쟁점을 주고나적이고 이햐관계에 따라 해석하면 갈등의 골이 더 깊어지지요. 남북분단도 모자라 동수분단에 이념분단...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될 단계에 왔습니다. 이런 현실을 두고 철학을 가르치지 않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2020.08.06 16:15 신고 [ ADDR : EDIT/ DEL ]
  5. 잘보고갑니다 오늘은 비가너무 오네요 비피해 없어 조심하세요~

    2020.08.06 11: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역사2020. 2. 12. 05:53


제주 4.3항쟁 초기 진압 책임자로 개신교인이었던 조병옥 경무부장, 좌익 전력자를 전향시킨다는 명목으로 만든 보도연맹 결성을 주도하는 등 평안남도 출신으로 공안검사로 유명했던 오제도 검사. 영락교회 장로를 지낸 최명신장군과 이세호 장군... 이들이 영락교회출신이다는 사실을 기독교인들이 알면 기분이 어떨까? 믿고 싶지 않겠지만 ‘테러와 암살에 ‘동원․고용’돼 제주 4·3항쟁에 토벌군으로 참여한 서북청년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영락교회의 초대회장이기도 했던 한경직목사가 만든 영락교회 청년들이 주축이 됐다는 사실도...



“공산당과 싸우는 것은 정치가 아니라 사탄과의 싸움”이라던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하나님 까불며 죽어“라며 하나님과 맞짱을 뜨겠다는 전광훈 목사.... 반공의식으로 강철같이 무장한 교인들과 지도자들,,. 도대체 이들이 왜 평등이니 좌익이라면 이를 갈게 된 것일까? 「반공의식은 우리가 흔히 ‘보수’라고 칭하는 개신교 일부 진영만의 의식이 아니라 ‘진보’까지 포함해 한국개신교의 보편적인 의식이었다. 진보적 신학의 대표적 인물로 한신대와 기독교장로회를 세운 김재준 목사를 비롯해 강원룡 목사, 함석헌 선생, 안병무 박사 등 1970년대부터 반독재투쟁에 나선 개신교계 인물들도 강한 반공주의자들이었다.」(민중의 소리 ‘극우개신교를 파헤치다①)


대한민국에 실존했던 정치깡패. 백색테러를 수없이 자행하던 극우 성향 테러조직, 서북청년단. 북한에서 월남한 청년단체인 양호단, 대한혁신청년회, 함북청년회, 황해회청년부, 북선청년회, 평남동지회, 평안청년회는 1946년 11월 30일 서울 YMCA에서 모여 서북청년단을 만든다. 이들은 주로 일제강점기 지주, 개신교 인사, 민족주의자나 일부 친일반민족행위자 등 북한의 탄압을 피해서 도망 온 젊은이들이었다. 한경직목사는 "우리 교회 청년들이 열렬한 반공 청년들이라 (기독교민주동맹 창립총회에) 가서 쳐부수고 해산시켰거든. 지금은 그 청년들이 다 장로 됐수다"라며, 영락교회 청년들이 반탁·반공 운동에 앞장섰다고 말하기도 했다.


서북청년들의 ‘활약상’(?)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진 것이 1946년 대구봉기(10월항쟁)와 제주 4·3항쟁의 진압이다. 한경직목사는 1961년 5월 16일 남로당 출신으로 여순 반란에 가담했던 박정희를 중심으로 한 군사정변이 발생하자 민간사절단이라는 특사로 김활란 등 개신교계 인사들과 함께 미국을 방문하여 쿠데타 당위성을 설명했으며 이후 반공연맹 임원 등을 맡아 예배와 각종 집회를 통해 군사정권을 옹호하였다. 군사 정변의 주역이 그들이요, 오늘날 대형교회의 상당수가 서북 개신교인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이명박 전대통령이 다니던 소망교회도 서북 출신 목사 곽선희가 세운 교회다.



교회의 확장과 난립, 무리한 선교활동 그리고 90년대 이후 대형 교회들의 비리와 세습, 목사들의 성추행 등 사회적 범죄 행각으로 지탄의 대상이 됐던 한국 보수개신교는 서북청년회와 무관하지 않다. 이들이 살아남아 성장해 정치·경제·사회문화 구석구석에 스며들어 좀비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이승만이 장기집권을 위해 정적을 제거하는데 필요했던 존재이기 때문이다. 북한에서 도망친 기독교 세력들이 이승만과 박정희 그리고 사자방으로 나라경제를 거들 낸 이명박의 소망교회까지 뿌리는 내릴 수 있었던 것은 ‘친일세력=유신세력=광주학살=자유한국당이 공생관계에 있었기 때문이다. 분단과 반공이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었던 정치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초대 대통령 이승만은 대한민국을 ‘예수교 나라’로 세우고자 했으며 제헌의회는 목사의 기도로 시작되었다. 살인마 전두환의 만수무강을 비는 대통령을 위한 조찬기도회가 우연일까? “한국기독교연합회(KNCC)의 요청을 받아들여 일요일로 예정되어 있던 첫 제헌의회 선거일을 월요일로 연기했으며, 국영방송에서 선교할 수 있게 했을 뿐만 아니라 첫 민간방송으로 기독교 방송 CBS를 인가했다. 군목, 형목, 경목 제도를 도입해 군대와 형무소, 경찰에서 선교 사업을 할 수 있는 특혜를 주었고, 크리스마스를 공휴일로 지정했던....”(백중현, 2014)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영화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2>을 본 사람들은 제주 4·3항쟁의 참상을 어렴풋이나마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전쟁의 축소판이었던 제주 4·3항쟁은 끝나지 않았다. 지금도 4·19혁명으로 쫓겨난 이승만을 국부로 추모하고 유신정권의 박정희와 무고한 광주시민을 무자비하게 학살한 전두환을 못 잊어 전사모로 부활했다. 공휴일이 되면 광화문을 비롯한 도시 곳곳에서 나랏돈을 도덕질한 현행범을 살려내기 위해 악을 쓰는 무리들이 누군가? 국정을 농단하다 ‘징역 30년’에 벌금 1185억으로 재판 중인 박근혜가 억울하다고 악을 쓰는 무리가 누군가? 보수라는 옷을 입고 일선 정치 선두에서 보수재건을 꿈꾸며 깃발을 들고 있는 정치인들... 이들의 든든한 기둥이 된 세력은 다름 아닌 기독교인들이 아닌가?


학자들 중에는 ‘지금이라도 친일잔재청산을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다. 군대와 경찰, 정치권, 언론, 의료, 사회복지, 교육기관·정치·경제·사회문화 곳곳에 독버섯처럼 스며들어가 뿌리를 내려 특권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서북청년회의 후예들... 이들을 두고 과연 친일잔재청산이 가능하겠는가? 예수님은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가르쳤는데 오늘날 태극기부대를 비롯한 극우개신교도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는가? 사랑을 실천하지 못하고 마귀의 자식이 된 이들에게 예수님은 말한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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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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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음식ㅇㅔ 빠지면 안되는 소금처럼...
    쓸모있고..소중한 사람이 되어야할 듯...

    잘 보고 갑니다.

    2020.02.12 06: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런데 이 사람들은 생각이 많이 달라요.
      자기네들이 잘 살기 위해 약자를 개돼지 취급하거든요.

      2020.02.12 14:00 신고 [ ADDR : EDIT/ DEL ]
  2. 그 XX먹을 게 전광훈에게까지 이어 내려 오고 있네요

    2020.02.12 06: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극우 기족교인들은 지옥이나 신이 있다고 믿지 않습니다. 예수를 팔아 먹고사는 살인마들입니다.

      2020.02.12 14:00 신고 [ ADDR : EDIT/ DEL ]
  3. 서북청년회에 관해 어렴풋이나마 알게 되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2020.02.12 08: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부활...그렇지요. 그들은 지금 정치경제사회문화...들 곳곳에서 좀비세력으로 불활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태극기부데...등등으로...

      2020.02.12 14:02 신고 [ ADDR : EDIT/ DEL ]
  4. 천국을 떠드는 사람들에게는 천국이 가까이 없다는 사실만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2020.02.12 12: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정치2017. 5. 3. 07:01


"박근혜 전 대통령을 끌어내리는데 앞장서고 구속까지 밀어 부쳤던 좌파와 얼치기좌파 세력들이 우파들의 동정표를 노리고 박 전 대통령 사면을 운운하고 있다"

"59일 우파 신정부가 들어서야 박 전 대통령을 국민이 용서한 것이 되지 좌파나 얼치기 좌파 정부가 들어서면 그들은 또 국민의 뜻을 내세워 박 전 대통령을 더욱 더 옥죄어 갈 것이다"



자유한국당의 홍준표후보가 신이 났다.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2()을 형성했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지지율이 20%대 초반으로 하락하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10%대 중반으로 올라서면서 안·홍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오차 범위 내로 좁혀진 것에 고무돼 한 말이다.


실제로 출사표를 던질 당시만 해도 지지율이 10%도 밑돌던 홍후보가 20대로 껑충 뛰면서 12중 구도를 만들어 냈기 때문이다. 여기다. 52일 자유한국당을 떠났던 13명의 후보가 홍준표후보 지지선언을 하면서 되돌아오자 홍후보측은 잔치 분위기다. 과연 그의 말대로 문재인후보와 대결해 좌파정부(?)가 아닌 우파가 집권하는데 성공할 수 있을까?


'좌파 세력 척결, 좌파에게 정권 맡길 수 없다....' 홍준표후보는 입만 열면 좌파타령이다. 도대체 홍준표후보가 말한 죄파란 무엇이며 어떻게 지지세력을 모으고 있을까? 우리나라에서 좌파란 지지기반 약한 이승만이 식민지시대 민족주의 계열을 척결하기 위해 써 먹던 '빨갱이 만들기'에서 비롯된다. 남한에는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이, 북한에는 1948년 9월9일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에 세워진다.  이승만은 해방공간에서 민중의 소망이었던 친일세력 청산을 위한 반민족행위처벌법이 실패하고 농민들의 소원이었던 토지개혁조차 지지부진하자. 북한의 경자유전의 원칙으로 남한 농민들의 동요가 두려웠던 것이다.  


이승만은 불리한 정세를 만회하고 주도권을 잡기 위해 꺼낸 카드가 신탁통치문제를 놓고 '친=찬탁=애국이요, ‘반미=반탁=매국라는 이데올로기를 만들어 낸다. 결국 이승만을 비롯한 친일세력들은 민족주의 세력을 숙청하기 위해 '반미=반탁=매국'이라는 빨갱이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 후 이승만을 비롯한 친일세력들은 10월 인민항쟁, 여순사건을 비롯해 제주 4.3항쟁, 또 6,25전쟁을 거치면서 국민방위군 사건, 보도연맹사건, 거창양민학살사건... 등 빨갱이 사냥으로 100만이 넘는 양민을 무참히 학살한다.


이승만정부는 이런 사건을 통해 빨갱이는 악의 축이요, 친일세력이 애국자라는 논리를 양민들 머리속에 각인시킨다. 이승만 자유당 정부와 박정희 유신정부는 학교교육에서 반공교육을 피교육자들을 새뇌시킨다. 아직도 5~60대 들이 생생하게 게얷하고 있는 반공궐기대회, 반공 글짓기, 반공웅변대...의심나면 다시보고 수상하면 신고하자는 표어 짓기, 포스트 그리기, 웅변대회 등을 통해 불순분자를 식별하는 요령까지 익혀 경찰에 신고하도록 교육시킨다. 특히 박정희는 학교교련시간이나 예비군훈령시간을 통해 반공교육을 강화한다. 박정희는 안기부(안전기회부)를 통해 '동백림 간첩단 조작사건'을 비롯한 수많은 양민을 간첩으로 만들어 처형한다.


빨갱이는 현대판 연좌제다. 연좌제란 대역죄나 국가반역 행위, 정부나 왕, 귀족 등에 도전한 행위를 한 자들을 본인은 물론 본인의 부모, 형제는 물론 친가, 외가, 혹은 배우자의 집안이며 범죄자와 가깝게 지낸 친지와 동리 주민들에게까지 적용해 처벌하던 제도. 이러한 연좌제는 1894년 대한제국 시대의 갑오개혁 때 폐지되었으나 공식 · 비공식으로 통용되어 오다가 198081일 공식적으로 폐지되었지만 빨갱이 사냥이 한창이던 이승만 박정희 시대는 연좌제는 사실상 시퍼렇게 살아 있었다.


이승만과 박정희의 집권을 위한 빨갱이 이데올로기는 양민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었다. 그 후 빨갱이는 종북, 혹은 좌익, 좌파라는 이름으로 진화해 수구 세력들이 애용하는 정적 척결용으로 애용되어 왔다. 좌파란 지짜 수구세력들이 말 하느 것처럼 악의 축일까? 실제로 좌파는 나쁜게 아니다. 좌익, 종북 혹은 좌파의 실체는 자유보다 평등이라는 가치를 우선적인 가치로 생각한다. 이들 좌파는 공공성, 복지, 큰정부를 주장하면서 유럽의 사민주의와 같은 평등이라는 가치로 약자를 배려하는 복지정부를 지향한다. 이에 반해 이명박, 박근혜정부에서 볼 수 있었듯이 우파는 자유라는 가치를 앞세워 경쟁, 효율, 작은 정부, 신자유주의, 자유민주주의를 주장하는 세력들이다.

실제로 최근 대선 후보들 중에는 가장 왼쪽은 약자배려라는 노동의 가치를 중시하는 심상정후보가 그렇고 그 다음이 문재인후보가 큰정부, 평등이나 복지를 주장한다. 그들이 주장하는 정부는 복자정부요 친 서민정부다. 이에 반해 오른 쪽은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이명박, 박근혜로 이어 오는 우파정부다. 홍준표는 앞서 이승만 박정희가 만들어 놓은 빨갱이, 종북, 좌파라는 이데올로기로 선거 때마다 써 먹고 있지만 그들이 민족에 지은 죄는 상상을 초월한다.



레드 콤플렉스를 만들어 공포감을 조성해 빨갱이라는 말만 들어도 몸서리를 치던 국민을 겁박해 순진한 국민들의 지지를 호소하는 사기극을 연출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겨울 1700만 촛불이 국정농단, 저폐청산의 대상이 바로 새누리당 그들이다. 그들은 자신들이 한 짓이 부끄러워 한나라당을 새누리당으로 다시 자유한국당으로 이름을 바꿨지만 이 또한 부끄러워 뛰쳐나가 바른정당을 창당한 세력이 이름도 후안무치하게 반른정당이다. 얼마나 바른 잣을 하려고 햇는데 왜 헛발질을 하다 지지율이 떨어지자 후안무치하게도 다시 자유한국당으로 되돌아오는 웃지못할 쇼를 연출하고 있는 것이다.


사드를 한밤중에 몰래 한반도에 배치해 놓고 10억달러(11300억원)를 내라는 그래서 연간 유지비만 27천만달러를 국민들에게 안겨 준 장본인이 누군가? 박근혜가 임명한 새누리당 사람들 황교안 국무총리와 한민구국방장관... 바로 그들이 아닌가? 친일, 친미세력이 바로 이승만과 유신의 후예 자유한국당이 아닌가? 얼마나 사람이 없었으면 성폭행 미수범인 홍준표를 그들의 얼굴마담으로 내놓았을까? 입만 열면 법과 원칙을 강조하던 세력들이 발등에 불이 떨어지자 좌파 집권을 막는다며 수구세력, 기득권 세력들의 결집을 호소하고 있는 것이다. 홍준표지지는 이명박, 박근혜정책을 이어가겠다는 것이다. 우파들을 지지해 또다시 국정농단세력에게 나라를 맡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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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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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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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감합니다.
    국정농단보다 좌파가 더 좋습니다.
    선생님 화이팅입니다.

    2017.05.03 07: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이곳의 여론 참 알다가도 모를일입니다
    저런 양아치를 지지하는 사람이 늘어 나니 말입니다

    2017.05.03 08: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그제 제가 썼던 그에서 이렇게 말했지요.
    사고는 우파가 치고, 수습은 좌파가 한다.
    이 나라 꼴이 이렇습니다.

    2017.05.03 11: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마르크스의 오류만 없었다면 좌파가 민주주의의 발전에 결정적 영향을 미쳐왔고, 시민의 권리와 행복, 삶의 질을 높여왔음이 상식의 수준으로 자리잡았을 터인데 그것이 아쉽습니다.
    6.25에서 우리가 자유로워지지 않으면 이놈의 좌파타령은 영원히 계속될 것입니다.
    북한과의 관계 개선이 그래서 중요하고요.
    미국만 방해하지 않는다면 한반도에 평화체제 구축은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2017.05.03 18: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3. 4. 2. 07:00


 

 

 

극적인 슬픔과 극적인 기쁨은 통한다고 했던가?

 

너무 슬퍼도 또 너무 기뻐도 눈물을 흘리는 감정이 그렇다.

‘지슬’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 처절하리만큼 잔인한 비극적인 사건을 지고지순의 아름다움으로 표현한 영화. 보통 영화가 끝나면 ‘만든 사람들’이라는 자막이 나오기 바쁘게 관람객들은 극장 밖을 빠져 나간다.

 

그런데 ‘지슬’은 ‘만든 사람들’이라는 자막이 계속 올라가고 있는데도 일어서서 나가려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모두들 약속이라도 한듯 그 자리에 앉아 꼼짝도 하지 않고 앉아 있었다. 영화가 주는 감동에 취해 모두들 깨어나지 못하고 넋을 잃고 있는 것일까?

 

1948년 11월, 제주섬 사람들은 ‘해안선 5km 밖 모든 사람을 폭도로 여긴다’는 흉흉한 소문을 듣고 삼삼오오 모여 피난길에 오른다. 도대체 무슨 일이 어디서부터 일어나고 있는지 영문도 모른 채 산 속으로 피신한 마을 사람들은 곧 돌아갈 생각으로 따뜻한 감자를 나눠먹으며 장가갈 걱정, 집에 두고 온 돼지걱정 등 소소한 이야기를 늘어놓으며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들...

 

어떻게 이런 발상이 가능할까? 예술로 표현된 민족의 비극 4.3항쟁은 처절하리만큼 순박하고 아름다웠다. 무고한 제주도민 3만명이 국가권력에 의해 비참하게 학살당한 이 비극을 예술로 승화시킨 예술가의 시각으로 표현한 4․3의 진실... 그 제주의 슬픈 역사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지금도 제주를 찾지만 비극의 역사 제주는 아름다움만 간직한 채 오늘도 속으로 슬픔을 삭이고 있다.

 

 

이제 내일이면 4․3항쟁이 일어난 지 66년째를 맞는다.

 

지금으로부터 62년 전 우리가 딛고 서 있는 제주도, 시리도록 푸른 하늘과 슬픔을 간직한 당당한 아름다움으로 다가오는 한라산과 오름들 곳곳 마다 학살의 상처가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야만의 광풍이 제주도를 뒤덮었다. 국가권력에 의한 처참한 인권유린의 현장이 바로 우리 제주도 4ㆍ3의 역사다.

 

감춰진 역사. 숨겨진 역사는 역사가 아니다. ‘4ㆍ3항쟁’ 역사적 진실은 아직도 접근하기조차 어려운 감춰진 역사다. 제주도에서 태어나고 제주도에서 자란 학생들조차 현대사의 비극인 4ㆍ3을 모르고 있다. 입에 담기조차 두려운 제주는 아직도 동굴 속에 감춰져 실체를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제주4·3사건의 배경은 극히 복잡하고 다양한 원인이어서 하나의 요인으로 설명할 수가 없다. 동북아 요충지라는 지리적 특수성이 있는 제주도는 태평양전쟁 말기 미군의 상륙을 저지하기 위해 일본군 6만여 명이 주둔했던 전략기지로 변했고, 종전 직후에는 일본군 철수와 외지에 나가있던 제주인 6만여 명의 귀환으로 급격한 인구변동이 있었다.

 

4.3의 실체적 진실

 

광복에 대한 초기의 기대와는 달리 귀환인구의 실직난, 생필품 부족, 콜레라에 의한 수백 명의 희생, 극심한 흉년 등의 악재가 겹쳤고, 미곡정책의 실패, 일제경찰의 군정경찰로의 변신, 군정 관리의 모리행위 등이 큰 사회문제로 부각됐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1947년 3·1절 발포사건이 터져 민심을 더욱 악화시켰다.

 

이에 3·10민관총파업이 일어난다. 바로 이 사건이 4·3사건을 촉발하는 도화선이 됐다. 경찰발포에 항의한 총파업은 관공서 민간기업 등 제주도 전체의 직장 95% 이상이 참여한, 한국에서는 유례가 없었던 민·관 합동 총파업이었다.

 

 

사태를 심각하게 여긴 미군정은 조사단을 제주에 파견, 이 총파업이 경찰발포에 대한 도민의 반감과 이를 증폭시킨 남로당의 선동에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사후처리는 ‘경찰의 발포’보다는 ‘남로당의 선동’에 비중을 두고 강공 정책을 추진했다. 도지사를 비롯한 군정 수뇌부들이 전원 외지사람들로 교체됐고, 응원경찰과 서청 단원 등이 대거 제주에 내려가 파업 주모자에 대한 검거작전을 전개했다.

 

무장봉기의 시작

 

검속 한달 만에 500여 명이 체포됐고, ‘4·3’ 발발 직전까지 1년 동안 2,500명이 구금됐다. 테러와 고문이 잇따랐다. 1948년 3월에는 일선 지서에서 잇따라 3건의 고문치사 사건이 발생했다. 제주사회는 금방 폭발할 것 같은 위기상황으로 변해갔다. 이때 1948년 4월 3일 새벽 2시 350명의 무장대가 12개 지서와 우익단체들을 공격하면서 무장봉기가 시작됐다.

 

한편 9연대장 김익렬 중령은 무장대 측 김달삼과의 ‘4·28 협상’을 통해 평화적인 사태 해결에 합의했다. 그러나 이 평화협상은 우익청년단체에 의한 ‘오라리 방화사건’ 등으로 깨졌다. 미군정은 5·10선거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려고 노력하였으나 5월 10일 실시된 총선거에서 전국 200개 선거구 중 제주도 2개 선거구만이 투표수 과반수 미달로 무효 처리 되었다.

 

그러자 미군정은 강도 높은 진압작전을 전개하며 6월 23일 재선거를 실시하려고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5월 20일에는 경비대원 41명이 탈영해 무장대 측에 가담하는 사건이 생겼고, 6월 18일 신임 연대장 박진경 대령이 부하 대원에 의해 암살당한 사건이 발생, 충격을 주었다.

 

 

 

11월 17일 제주도에 계엄령이 선포되었다. 이에 앞서 9연대 송요찬 연대장은 해안선으로부터 5㎞ 이상 들어간 중산간 지대를 통행하는 자는 폭도배로 간주해 총살하겠다는 포고문을 발표했다. 이때부터 중산간마을을 초토화시킨 대대적인 강경 진압작전이 전개되었다.

 

이와 관련, 미군 정보보고서는 “9연대는 중산간 지대에 위치한 마을의 모든 주민들이 명백히 게릴라부대에 도움과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는 가정 아래 마을 주민에 대한 ‘대량학살계획(program of mass slaughter)’을 채택했다”고 적고 있다.

 

30만 제주도민 중 3만여명이 학살당한 4.3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초토화 작전에 의해 1948년 10월말부터 1949년 3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참혹한 집단 학살이 행해졌다. 4·3 전 기간 동안의 사망자 수는 3만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반해 초토화 작전이 시작되기 전인 1948년 9월말까지의 사망자 수는 대략 1,000명 미만으로 알려져 있다.

 

토벌대는 무장대와 민중의 연계를 막기 위해 중산간 마을 주민들을 해안 마을로 강제 소개(疏開)시키고 100여 곳의 중산간 마을을 불 질렀다. 소개령이 내려졌는데도 병자, 노인, 어린이 등을 포함한 일부 주민들은 마을을 떠나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도 허다했다. 그러나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이들에 대한 무차별 학살은 자행되었으며 소개령을 전달하지도 않고 방화와 학살이 이루어진 곳도 많았다. 계엄령 선포 이후 중산간 마을 주민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

 

한국전쟁이 발발하면서 또다시 비극이 찾아왔다. 보도연맹 가입자, 요시찰자 및 입산자 가족 등이 대거 예비검속되어 죽임을 당하였다. 또 전국 각지 형무소에 수감되었던 4·3사건 관련자들도 즉결처분되었다. 예비검속으로 인한 희생자와 형무소 재소자 희생자는 3,000여 명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 유족들은 아직도 그 시신을 대부분 찾지 못하고 있다.

 

잔여 무장대들의 공세도 있었으나 그 세력은 미미하였다. 1954년 9월 21일 한라산 금족(禁足)지역이 전면 개방되었다. 이로써 1947년 3·1절 발포사건과 1948년 4·3 무장봉기로 촉발되었던 제주4·3사건은 실로 7년 7개월 만에 막을 내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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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제주4·3연구소, 이미지 출처 : 다음 검색에서...

 

4.3 계기수업 자료가 필요한 선생님은 아래 자료를 다운 받으시기 바랍니다.

 

- 첨부자료 : 4. 3 계기수업자료(교육자료실 홈페이지에서..)

 

2012년4.3항쟁계기수업[2].hwp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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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바라기

    제주 4.3 항쟁에서 무고한 시민들의 학살이 있었군요.
    지슬,이란 영화를 통해서 그 때의 참상을 잘 말해 주고 있네요.
    4,3 항쟁을 다시 한번 새기고 갑니다.^^

    2013.04.02 07:11 [ ADDR : EDIT/ DEL : REPLY ]
  2. 4.3 항쟁에 대해 자세히 아는 기회가 되었어요.
    우리 학생들도 이 날의 의미를 잘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2013.04.02 07: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언제쯤이면 역사가 맨얼굴로 우리 앞에 제 모습을 드러내게 될까요?

    2013.04.02 07:40 [ ADDR : EDIT/ DEL : REPLY ]
  4. 선생님 맞는 말씀입니다. 4.3항쟁은 진행 중입니다

    2013.04.02 09:02 [ ADDR : EDIT/ DEL : REPLY ]
  5. 이데올로기가 아닌 사람사는 세상의 잣대로 좀 바라봐야 하는데....여전히 이념이 지배하는 세상에 살고 있으니 4.3항쟁은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아픈 역사가 될 것입니다.

    2013.04.02 09: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그렇지 않아도 아이와 제주 4.3 사건에 대한 기사를 찾아서 찬찬히 함께 읽었습니다.
    제주는 4월3일에 제사를 지내는 집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4.3사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후 이 영화를 아이와 함께 볼까 고민 중인데...
    아이가 감당하기 힘든 장면이 혹시 있을까봐 망설여 지네요.

    2013.04.02 09:25 [ ADDR : EDIT/ DEL : REPLY ]
  7.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요즘 학교에서는 이런 역사를 제대로 배울 수 없더군요.
    일단 영화를 좀 봐야겠습니다.

    2013.04.02 09:31 [ ADDR : EDIT/ DEL : REPLY ]
  8. 딸딸이

    참교육님도 차마 남로당의 선동질임을 부정하지는 않는구료.

    2013.04.02 09:33 [ ADDR : EDIT/ DEL : REPLY ]
  9. 잘은 몰랐어요. 책에서 얼핏 본 기억만 있었지요.
    그런데 영화를 통해... 실체를 조금은 더 본 듯 했습니다. 참 암담해요...
    교과서로 배울땐... 그닥 언급을 안했던 것 같은데 말입니다.

    2013.04.02 11:06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정말 엄청난 사건이였네요. 이런 사건이 어떻게 일어날 수 있었는지..
    지슬이란 영화 기회되면 한번 챙겨보고 싶어요.
    오늘도 화이팅 하십시요~!

    2013.04.02 11: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
    알찬 하루를 보내세요~

    2013.04.02 12: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전교조선동이갑

    4.3이 항쟁이라... 남로당놈들이 일으킨 반란이 항쟁이고 무장봉기면 우린 민주정을 부정하고 공산정권을 설립해야 맞다는 얘기냐? 공산당놈들의 게릴라 공격과 우파민간인을 학살한 것에 대항하다 좌우민간인들이 많이 희생한 것은 비통할 일이지만 공산정권 수립하자는 놈들의 반란이 근간인 걸 항쟁이라고 하고 싶으면 북쪽에 공산정권이라고 우기는 놈들한테 가시던가. 남로당의 무장반란이라는 말은 쏙 빼고 그저 350명의 무장대라고 슬쩍 써놨네? 누가 전교조아니랄까봐 이념 들어나는 것보소. 이번에 전교조 빨치산 사건에 대해서는 뭐라 할말이 없으신가? 그러고도 전교조가 이념문제가 없나?

    2013.04.02 12:12 [ ADDR : EDIT/ DEL : REPLY ]
    • 지나가다뭐좀묻자

      선동질을 제일 잘해먹는 남로당 군사총책 추종자들이 할말은 아닌거 같은데?
      글 제대로 읽고 오길바란다. 누가 남로당 무장봉기를 지지했는가?
      허접한 학력 셀프인증하지마라.
      5 18은 뭐다? 4 3사건은 뭐다? 시대와 역사의 정의에 반하는 답은 원하지 않으므로 올인코리아같은 극우 단체에서나 싸지르시라..ㅉㅉ

      2013.04.02 23:05 [ ADDR : EDIT/ DEL ]
  13. 제 고향도 중산간마을 이었고
    제 고향 바로 윗 마을이 어머니 고향이었는데
    제주도의 중산간 마을은 대부분 전체가 피바다였다고 합니다
    그때 외조부모님께서도 그들의 죽창에 찔려 돌아가셨습니다.
    어머니 11살때셨다고 합니다.
    빨리 대나무숲에 숨으라고 하여 숨었고.
    일이 다 끝나고 나와보니 마을 전체가 시신으로 가득하였고
    외할머니와 외할아버니도 마찬가지로 변을 당하셨다고 합니다.

    시골에서 농사만 짓던 순박한 농민들이었는데
    무슨 이유 때문에 그런 엄청난 일을 겪으셔야 했는지
    그때당시에 너무도 어렸던 어머니와 이모님들은 당체
    영문도 모르셨다 하더군요.
    하나밖에 없던 남동생과도 헤어져 살았는지 죽었는지
    조차도 모르다가 몇해전 상봉하셨고.
    4.3사건 그 이후의 삶들은 차마 입에도 담기 힘든
    고난의 연속이었다합니다.


    아직 이 영화 보지를 못하였는데 안그래도 꼭 보려고 합니다
    순수 제주독립의 영화이고 실화였기에 더욱 기대감이 큽니다.
    아직도 그때 이야기 들려 달하고 하면 어머니께선
    긴 한숨과 눈물부터 흘립니다.

    겉으로 보기엔 아름다운 제주
    그러나 제주도민들의 깊은 가슴속에 한과 아픔의 역사가 말없이
    흐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더 강인하게 삶을 이겨내며
    사는지도 모릅니다.나눠주기 좋아하고, 마음주기 좋아하는
    제주도민들....엄청난 역사적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과정의 모습일수도 있습니다.
    4.3항쟁은 아직도 진행중이라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2013.04.02 12: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노을이두 영화 챙겨보고 싶네요.
    잊지 말아야할 4.3...항쟁이군요

    2013.04.02 14: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암요. 43항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2013.04.02 16: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다시 한번 어두웠던 과거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는 영화로군요..
    제주섬이 지닌 슬픈 역사가 되풀이 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2013.04.02 18: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제주 4.3사건에 대한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2013.04.02 22: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생시켜 주고 있 The average American worker has fifty interruptions a day, of which seventy percent have nothing to do with work. I want to know where to find shingles in the eye, do you?

    2013.04.03 00:30 [ ADDR : EDIT/ DEL : REPLY ]
  19.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그리고 담아가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요..

    2013.04.03 22:30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