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정치2017.12.15 06:30


강원도 태백시 유채꽃 축제장에서 LMO유채가 발견되어 LMO유채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담당부서에서 조사를 하고 있다. LMO란 번식이 가능한 GMO로 이번에 발견된 LMO는 유리농지에 직접 심어졌으므로 언제든 다시 꽃피울 수 있고 심지어 다른 식물에까지 퍼져 생태계를 교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안고 있다. 정부는 이번 조사과정에서 대부분 LMO를 폐기했다고 발표했으나 이 외에도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조사반을 운영키로 하고 경기, 강원, 경북, 경남, 충북, 충남 전북, 전남 등 8개 지역 73개소를 조사하고 있다는 보도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난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다. 고추 모종을 사서 잘 키워 수확한 후 그 씨를 받아 심었는데 고추싹이 올라오지 않고 다른 종이 식물이 올라온다면...? 이런 어처구니없는 현상이 비록 고추모종뿐만 아니다. 유전자변형을 통한 종자가 보급되면서 일어나는 흔한 현상들이다. 다국적 거대기업들은 이익을 위해 유전자변형을 통한 종자독점과 품종단일화로 생태계를 교란시키는가 하면 특히 제 3세계 국가나 개발도상국들의 식량안보를 위협하고 있다.


유전공학이라는 이름으로 저질러지는 인간의 욕망은 식량종자의 변형으로 끝나는게 아니다. 자연의 섭리를 파괴하는 질서를 무너뜨려 지구에 생존하는 생명의 존재자체를 위협하고 있다. 달나라를 정복한다면서 인공위성을 쏴 오존층을 파괴하고 핵실험으로 바다며 지구촌을 온통 휘저어놓고 있다. 지구를 수백번 파괴하고도 남을 핵무기를 비롯한 가공할 무기를 만들어 놓고 힘자랑을 하고 있다. 언제 터질지도 모르는 지구촌의 전쟁, 이 전쟁은 핵전쟁으로 이어지고 핵폭탄은 지구촌에 더 이상 인간이 살 수 없는 곳으로 만들 수도 있다며 주도권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우리는 지금 여섯 번째 대량 멸종의 초기 단계에 있다. 자연현상으로 야기된 이전의 멸종 사태와는 달리, 이번의 멸종 사태는 인간이 그 원인이다. 지구의 긴 역사에서 처음으로 한 종()이 지구의 생명체 대부분을 멸종시킬 수 있는 단계까지 진화한 것이다. 이 경우에 진화라는 용어가 적합한지는 모르겠다.” 미국의 환경운동가 레스터 브라운이 <플랜 B 3.0>이라는 책에서 한 말이다. 그는 지금 환경재앙, 멸종의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고 사람들에게 경고하고 있다.


인간의 자연을 정복할 수 있는가? 인간이 자연의 질서를 좌우하고 우주를 지배할 수 있을까? 지금 제 4차산업혁명으로 한참 고무된 인간은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알파고시대에 대한 꿈에 부풀어 있다. 자본에 의해 지배되는 알파고 시대는 인간에게 축복일까 아니면 재앙일까? 혹 신의 노여움 때문에 바벨탑이 역사가 재현되는 것은 아닐까? 지금 세계 곳곳에는 지진과 해일, 동물의 병이 인간에게 옮기는 구제역...등 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슈퍼 박테리아에 대한 공포로 기고만장하던 과학자들도 속으로는 불안에 떨고 있는 것이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엘니뇨''라니냐' 현상은 또 어떤가? 자연의 파괴는 곧 자연재앙이라는 보복으로 인간에게 돌아온다. 파괴된 자연은 지구촌을 습격해 지진과 해일 그리고 화산의 폭발로 인류에게 공포를 주고 있다. 기후학자들은 이미 지구 온난화 때문에 지하의 영구동토에 저장된 탄소가 대기 중에 대량으로 방출되고 이것이 다시 온난화와 해빙을 가속화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여기다 인간은 후쿠시마 원전에서 배출되는 방사능을 바다로 배출시켜 자연의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매일 14,000여 톤의 음식물쓰레기를 버린다. 전 세계 사람들이 1년간 먹지도 않고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는 약 13억톤, 돈으로 환산하면 4000억달러(438조원)에 이른다. 우리나라에서만 연간 발생되는 각종 폐기물의 양은 평균 35만 톤이나 된다.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은 현 수준대로라면 2050년에는 바다에 버려지는 플라스틱의 무게가 물고기의 무게와 맞먹게 될 것이라고 한다.


물과 공기, 토양과 바다 오염이 지구촌을 막다른 골목으로 내몰고 있는 것이다. 자원은 무한한게 아니다. 정화능력에도 한계가 있다.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브 호킹교수는 우리는 핵전쟁, 대기 온난화, 유전자 조작 바이러스 등 수많은 위기 상황에 닥쳐있어 1천년 내 인류의 종말을 맞게 될 것이라고 예고하고 있다. 자본이 만드는 세상, 4차 산업혁명은 인류를 낙원으로 이끌 것인가, 아니면 인류를 종말로 내몰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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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려되는 상황이로군요
    지켜봐야겠습니다

    2017.12.15 11: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걱정이 많이 되네요. 세계적으로 자연재해도 많고..이리저리 사건사고도 많고 말이죠 ㅠ

    2017.12.15 11: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그동안 문제점을 만드는 것도 인류였고, 또 그 문제점을 해결한 것도 인류였기에 앞으로의 변화에도 곧 적응하리라 보지만, 그 속도가 지나치게 빠르다는 점이 걱정이로군요

    2017.12.15 13: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경남에서는 학생인권조례를 놓고 또 한판 전쟁이 시작됐다. 지난 2011년에 이어 두 번째다. 경남도교육청이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재추진하자 이를 반대하는 단체와 찬성하는 단체가 서로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 경남교총과 일부 기독교 단체들은 헌법과 초·중등교육법... 등에 보장된 학생인권조례를 만들 이유가 없다며 학생인권 조례제정은 교육계의 혼란을 부추긴다는 이유다. 이에 반해 교수노조를 비롯한 전교조, 참교육학부모회... 등으로 구성된 경남교육연대는 학교엔 학생들의 권리를 지켜줄 헌법이 없다며 학생인권조례를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분할통치, 차별을 활용한 통제” (학생회 출마도 성적순, 경남 E고등학교)

입시공부 말곤 아무 것도 하지 마!”(독서하면 체벌하는 울산 A고등학교)

너의 신체는 내 감시와 통제 하에 있다” (속옷까지 규제하는 부산 C고등학교)

너의 입을 막겠다” (학교 비판하면 처벌, 충남 D고등학교)

사적인 인간관계도 규제 대상사랑을 처벌하는 학교, 충북 G고등학교


인권친화적 학교+너머 운동본부가 조사한 불량학칙 공모전에 당첨된 불량학칙이다. 헌법이 있고 청소년헌장이 엄연히 있지만 이런 교칙이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버젓이 시행되고 있는 학교에 학생들의 인권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인권친화적 학교+너머 운동본부가 조사 발표한 학생인권침해 사례에서 보듯 대한민국에는 학생이라는 이유로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는 권리’(헌법 제 10)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 학교의 현실이다.


아침에 교문 지키다가 지각생 잡기, 월장 잡기, 반입금지물품 압수, 불순 이성교제 단속, 점심시간 순찰오늘날 학교 교문을 지키는 선도생들이 하는 일이 아니다. 일제강점기시절, 풍기위원이라는 학생대표가 하던 교문지도다. 풍기위원이 선도생으로 바뀌었을 뿐 하는 일은 그 때나 지금이나 똑같다. 이런 현실을 두고 교총이라는 교원단체는 학생인권이 보장되면 교권이 무너진다교육적 체벌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유신을 찬양하는 국정교과서를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던 교총이 이제 학생인권조차 안중에도 없는 것이다.


가치내면화가 아닌 순종으로 피교육자를 길들이겠다는 것은 교육이 아니라 순치다. 지금 학교폭력이나 성추행문제가 사회문제가 되는 이유는 개인의 도덕성보다 사회적 요인, 환경적 요인이 더 크다. 어릴 때부터 스마트 폰이나 게임으로 폭력에 길들여지는 아이들... 아이들이 폭력을 행사하는 이유는 성을 상품화하거나 폭력을 미화해 돈벌이를 하겠다는 자본의 욕망이 순진한 학생들을 사회화 시킨 결과가 아닌가? 자본은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혹은 SNS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무분별하게 침투해 폭력을 체화 시키고 있는 것이다.



자본이 만든 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을 지키는 길은 무엇일까? 헌법이 지향하는 가치는 인간의 존엄성, 자유, 평등이다. 헌법 어디를 찾아봐도 학생이라는 이유로 혹은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존엄성을 차별 받는다는 조항이 없다. 천부적인 인간의 존엄성을 바탕으로 세운 것이 민주주의요, 존엄성을 생활 속에 실현하자는게 인권 아닌가? 인권이 존중받는 학교라면 인권조례를 따로 만들 이유가 없다. 그러나 불량학칙에서 보듯 지금 학교에는 학생이라는 이유로 혹은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학생들의 인권이 침해당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그래서 조례라도 만들어 학생들의 기본적인 인권을 지키자는게 학생인권조례 아닌가?


학생인권조례를 제정하면 교권이 무너진다는 교총은 교권이 무슨 뜻인지 알기나 할까? 교권이란 군사부일체가 금과옥조라던 권위주의 시대의 가치나 수업 시간에 학생들을 꼼짝 못하게 하는 권위가 아니라 교원이 학생 교육에 대해 가지는 전문적인 능력과 그 능력을 인정하여 부여한 제도적 힘이다. 완력에 순종하도록 강제해 교원의 지위나 신분을 강고하게 하기 위함이 아니라 학생의 학습을 조력하고 원활하게 하여 필요한게 교권이다. 교사라는 이유로 존경을 받아야 교육이 가능하다는 조폭들의 가치관으로 어떻게 창의적인 교육을 할 수 없다. 교육과 순치를 분별하지 못하는 교육관으로 어떻게 교육다운 교육을 하겠다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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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중동과 언론들 난리가 아니더군요.
    교권이 무너진다? 하지만 사실 아이들 인권이 보장되면 교권은 자연스레 세워입니다.
    몽둥이가 교권은 아니지요.

    2017.11.23 07: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포스팅을 읽다 문득 궁금한게 생각났는데..
    남녀 공학인 경우 화장실은 따로 되어 있죠?
    그런데 여자 화장실 충분한가 모르겠네요

    2017.11.23 08: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교총...
    여기도 적폐의 온상 중의 하나죠.
    도대체 이 나라는 어느 하나 제대로 된 구석이 없어요.

    ㅡ,.ㅡ

    2017.11.23 11: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전체주의에 입각, 순종적인 인간을 양산하는 획일화된 교육은 이제 서랍 속에 고이 집어넣어야 합니다.

    2017.11.23 15: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바로선 교육
    정말 어려운 걸까요?

    2017.11.24 05: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정치2017.07.24 06:31


마산여상(1979~ 1989)에 근무할 때의 일이다. 나는 수업 시작 전에 5~10분간 직장인로서 또 여성으로서 자녀로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삶을 안내했었다. 학교에서는 이 기록을 훈화자료라는 책으로 엮어 활용할 수 있게 했다. 훈화자료는 최초의 날, 최후의 날, 목적 있는 삶, 인내, 자성예언, 연단, 사랑, 가족제도의 문제점, 공동체 의식, 표정, 종교와 삶....' 같은 주제로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얘기를 나누곤 했다

그 중에 ’2001년의 세계라는 주제로 미래학자 Halascy2001년의 세계를 소개해 주기도 했다. 이 책에는 2001년이 되면 자연자원의 인공위성탐사와 달이나 지구 혹은 혹성에서 자원자원의 채굴이 가능할 것이며 과학의 발달로 해수의 염분과 오염 스모그를 제거'할 수 있을 것이다. Halascy는 전력에서 해수를 얻고, 전선 없는 송전이 가능할 것이며, 핵폭발로 발전이 가능할 것이라는 예언을 했던 미래학자다.

그는 2001년 이후에는 시속 500Km의 전기자동차와 의사소통이 텔레파시로 가능하며 지능을 갖춘 기계가 등장해 인간을 유전학적으로 우수하게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 인간을 산채로 냉동시키는 기술과 태아성별을 모체 내에서 조절하고 자동열쇠와 태양 파엘 조명과 소음없는 가정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유전기술의 발달로 수박만한 고구마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며 활주로가 필요 없는 수직 이착륙하는 비행기가 나타나는 등 풍요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했다. 그의 예언은 어디까지 현실화됐을까?

문재인정부가 군병력을 63만명에서 2022년까지 50만명으로 줄이고 복무기간도 24개월에서 18개월로 줄이겠다는 국방분야 국정과제를 발표하자 야당들이 펄쩍 뛴다. 그렇잖아도 북한의 도발이 걱정인데 군인력까지 부족하면 어떻게 되느냐는 것이다. ‘국방에 대한 인식의 차가 이렇게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문재인정부가 지향하는 국방은 보병이 지키는 나라가 아니라 현대무기로 정예화된 군사력으로 나라는 지키겠다는 것이다. 국방과 안보를 인식하는 지도자의 안목과 철학의 차이다. 복무기간을 줄이고 군병력을 감소하면 정말 국방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까?

20143월 파주와 백령도 그리고 지난 6월 인제에서 발견된 무인정찰기에는 동체 내부에 100달러 정도에 판매되는 비군사용 GPS모듈도 발견되었다. 비군사용인 만큼 성능 향상을 위해 동체 밑에 일반적인 군용 안테나보다 큰 GPS안테나가 설치되어 있었다. 엔진고장으로 추락된 것으로 보이는 이 무인정찰기는 북한에서 보낸 것인지에 대한 의문은 풀리지 않고 있지만 현대전에서는 보병중심이 아닌 이런 무인정찰기에 최신형살상무기를 장착해 전투에 이용된다면 육군의 보병병력으로는 막을 길이 없다.

'비물질 문화가 물질문화를 따라잡지 못하는 현상'을 문화지체현상(Culture Lag)이라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물질문화'는 주로 과학기술의 발달을 말하는 것이고, '비물질 문화'는 사람의 생활 방식부터 제도적인 부분까지 아우르는 것이다. 문화지체란 쉽게 말해 과학 > 기술 > 문화(사회) > 제도() > 군대 > 군법 순으로 발달 속도에 차이가 나기 때문에 발생하는 총체적인 현상을 말한다. 급변하는 사회일수록 국민들의 문화지체현상은 더욱 심각한 갭이 나타날 수밖에 없다.

지난 2015년 구글 엔지니어링 디텍트 레일 커즈와일박사는 “2025년이 되면 3D 프린터가 아주 낮은 비용으로 옷을 프린트할 수 있고 3D 프린터는 조작된 줄기 세포로 인체 장기를 프린트할 것이라고 예측한 일이 있다. 실제로 제 4차산업혁명이 시작된 작금에는 인공지능과 로봇, 빅 데이트, 사물인터넷, 빅데이트, 핀테크, 클라우딩, 3D프린팅, 퀀텀 컴퓨팅, 나노, 바이오 기술...과 같은 현실이 우리 앞에 펼쳐지기 시작한 것이다.

<이미지 출처 : zdnet에서>


변화에 가장 민감해야할 곳은 언론과 교육이다. 그런데 언론은 그럴 의지도 역량도 없어 보인다. 심층취재를 통한 기획프로그램 하나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그런가 하면 학교는 변화에 사각지대다. 내일의 주인공으로 살아갈 학생들에게 재사회화를 통한 적응능력을 길러줘야 하지만 학교는 입시문제 외에는 관심이 없다. 내일의 주인공이 될 학생들에게 미래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지 못한다면 학교가 존재해야할 이유가 무엇인가?

해외석학들은 4차산업혁명시대에는 기업 이사회에 인공지능(AI) 이사가 등장할 것이며 인체에 삽입하는 전화기를 사용하고 감사 업무의 30%를 인공지능이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이들은 지금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80~90%는 아이들이 40대가 됐을 때 별로 필요 없는 것이 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2020년까지 세계 주요 국가에서 710만명이 인공지능에 밀려 일자리를 잃는 대신 200만명은 새로 생기는 일자리를 갖게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인공지능 때문에 510만개 일자리가 사라진다는 뜻이다.

이스라엘 히브리대 유발 하리리교수는 지금 학교에서 배우는 것의 80~90%는 아이들이 40대가 됐을 때 별로 필요없는 것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또 영국의 옥스퍼드대 리처드 서스킨드는 변호사, 의사, 회계사, 약사 등 거의 모든 분야의 전문직이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것이라고도 했다. 이런 현실을 두고 자녀들을 SKY에 입학시켜 법조인·의료인과 같은 전문직으로 키우겠다고 꿈꾸는 학교 그리고 학부모들...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도 그런 꿈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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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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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 것만으로는
    대처할 수 없는 4차 산업혁명이 지금 진행중인데,
    점점 변화가 신속하게 닥쳐오면
    어떻게 대처할지 그야말로 걱정입니다..^^

    2017.07.24 08: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얼마전 "차이나는 클래스"에서 뇌과학자인 정재승 박사가
    한 강의를 보면 잘 알수가 있습니다^^

    2017.07.24 09: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잘보고 갑니다..
    찜통더위의 연속인데...건강 유의하시고요^^

    2017.07.24 15: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저도 계속해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지능의 탄생>을 읽고 있습니다.
    뇌과학에 대한 공부가 더 필요하다는 판단이 들어서요.
    국가적 차원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토론이 필요합니다.

    2017.07.24 21: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변화를 두려워하는 학교
    가장 늦게 변화하는 곳이 학교입니다.
    안타깝게요...ㅠ,ㅠ

    2017.07.25 05: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