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7.12.31 정유년 끝자락에 서서... (2)
  2. 2017.01.28 정유년 원단, 천지신명님께 비나이다 (8)
  3. 2017.01.01 정유년 희망의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1)
시와 음악2017.12.31 11:41


 






자유 - 김남주



만인을 위해 내가 일할 때 나는 자유이다 

땀 흘려 힘껏 일하지 않고서야 

어찌 나는 자유이다라고 말할 수 있으랴


만인을 위해 내가 싸울 때 나는 자유이다 

피 흘려 함께 싸우지 않고서야 

어찌 나는 자유이다라고 말할 수 있으랴


만인을 위해 내가 몸부림칠 때 나는 자유이다 

피와 땀과 눈물을 나눠 흘리지 않고서야 

어찌 나는 자유이다라고 말할 수 있으랴



사람들은 맨날 

겉으로는 자유여, 형제여, 동포여! 외쳐대면서도 

안으로는 제 잇속만 차리고들 있으니 

도대체 무엇을 할 수 있단 말인가 

도대체 무엇이 될 수 있단 말인가 


제 자신을 속이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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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올 한 해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새해에도 좋은 글을 통해 계속해서 만나뵙고 싶습니다.

    2017.12.31 13: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8.01.01 02: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정치2017.01.28 06:59


비나이다 비나이다, 천지신명께 비나이다

단군할아버지께서 나라를 세우신지 4350년...

정유년 정월 초 하룻날 아침....

 

영험하신 천지신명님께

업드려 간절히 비나이다. 

 

 

 

부족한 게 없는 풍요의 땅, 대한민국에 언제부터인가 잡귀들이 나타나 알토란같은 새끼들을 키우며 살아가는 순하디 순한 사람들을 못살게 굴고, 죽이기도 하고 잡아가 노예로 삼고 못살게 굴었나이다.

 

몽고귀신, 중국귀신, 쪽바리귀신, 미국귀신, 프랑스귀신도 모자라 예수으로 가장한 귀신, 부처님으로 가장한 귀신, 최순실귀신, 박근혜귀신까지 나타나 착하기만 한 우리 조상들을 못살게 굴었나이다. 못된 잡귀들은 우리 것은 추한 것이고 후진 것이라며 자기네 식으로 모든 걸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이 틈을 타 나타난 권력에 걸신들린 놈들이 잡귀들 편에 붙어 민족을 배반하고 잡귀보다 더한 못된 짓을 저지르기도 했더이다.

 

나라를 지키겠다는 사람들, 잡귀를 쫓아내겠다는 사람들이 빨갱이가 되고 역적이 되어 혹은 쫓기고 혹은 잡혀 가 죽고, 가족들까지 끌려가 온간 고초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배신자들이 애국자가 되고 역적이 주인노릇을 하는... 그래서 권력에 혹은 돈에 혹은 사이비 종교에 혹은 언론에 맛을 들인 공모자들이 권력을 나눠갖고 주인행세를 하기 시작했더니다. 

 

쪽발이들에게 빼앗긴 땅, 결국은 미국놈 귀신과 소련놈 귀신들이 이 땅을 동강내 결국은 분단의 땅 한의 땅으로 만들어 놓고 말았나이다. 동족상잔의 비극은 이 땅을 잿더미로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이념이 다른 사람을 적으로 만들고 부자간에 형제간에 혹은 친척간에 원수가 되어 서로 죽이고 짓밟는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형극의 땅이 되었습니다. 

 

분단 반세기.... 

 

착하기만 했던 우리네 선조님들이 알토란같은 새끼들을 키우며 살던 축복받은 땅, 대한민국이 잡귀들이 득실거리고 거들먹거리는 것도 모자라 총잡이들이 나타나 민주주의를 작살내고 바른 말하는 입에 재갈을 물리고 저항하는 사람들을 빨갱이로 몰아 처절하고도 잔인하게 죽이기도 했습니다. 불의한 권력에 아부하고 비위를 맞추는 자가 애국자가 되고 양심을 가진 사람들이 살아남을 수 없게 만든 땅이 되고 말았나이다.

 

남북이 분단된 것도 모자라  동서가 분단되고, 부자와 가난한 사람, 잘난 사람과 못난 사람, 유식한 사람과 무식한 사람, 서울 사람, 촌사람, 지위가 높은 사람, 낮은 사람...으로 쪼개져 분열돼, 서로 반목하고 미워하고 무시하고 업심여기며 살고 있나이다. 촌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가난하다는 이유만으로, 힘이 없다는 이유로, 장애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전라도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로... 구박당하고 멸시받고 업신여김을 당하며 살아가고 있나이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천지신명께 비나이다.

 

친일 귀신, 유신귀신, 군대귀신, 언론귀신, 종북귀신, 얼짱귀신, 몸짱귀신, 유행귀신, 빨갱이 귀신, 최순실귀신, 박근혜귀신들이 득실거리는 땅을 제발 보통사람, 정직한 사람, 순진한 사람들도 사람대접받으면서 살 수 있는 땅이 되게 해 주소서.

 

날이 갈수록 이땅 분단된 한반도는 땀 흘려 일하는 사람, 양심을 가지고 살겠다는 사람, 바른 말하는 사람... 이런 보통 사람들이 살아가기 어려운 땅이 되고 말았습니다.

 

투기꾼이 판을 치고 병역을 기피한자, 탈세를 밥 먹듯이 하는자, 혹은 부동산에 투자한 자들, 혹은 논문을 표절하고... 혹은 돈에, 권력에 눈이 뒤집혀 양심 같은 건 팽개치고 텔레비전에 얼굴만 나오면 유명인사가 되고.. 권력 앞에 충견이 되어 살겠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그것을 출세하고 착각하고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어 무한경쟁으로 치닫고 있나이다.

 

전제군주시대에도 신문고가 있어 억울하면 호소할 곳이라도 있었지만 대명천지 민주주의라는 나라에 억울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으면 ‘안녕하십니까?’ 대자보 한 장이 온 나라를 대자보물결로 덮일 지경이 됐겠습니까? 하느님이, 부처님이 정말 있기는 있는 것입니까? 정망 부처님이 정말 예수님이 살아계신다면 인두껍을 쓴 인간들을 죽어서 저 세상에 가서 지옥 보내지 말고 이승에서 혼 좀 내 줄 수는 없는지요? 어떻게 나쁜 짓 하는 놈들이 대대로 부귀영화를 누리고 사는데도 그 영험하다는 부처님, 예수님은 침묵만 하고 계시는 겁니까?

 

비나이다. 비나이다. 천지신명님께 비나이다.

물 좋고 인심 좋은 금수강산 한반도 이 땅, 제발 사악한 잡귀들은 잡아 가시고, 사람이 사람대접 받고 사는 세상이 제발제발 되게 해 주소서, 돈이 아닌, 권력이 아닌, 생김새가 아닌, 보통사람이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되게 해 주소서. 농사를 짓는 사람도, 장사를 하는 사람도, 못생긴 사람도, 병든 사람도 사람취급 받고 사는 세상... 남녀가, 장애인이 차별이 아닌 차이라는 걸 알고 그들도 함께 살 수 있는 나라가 되게 해 주소서.

 

비나니다 비나이다 천지신명께 비나이다

제발 정유년 새해에는 거짓말 하는 귀신, 도둑질 하는 귀신, 병력 기피하는 귀신, 부동산 투기하는 기산, 학벌귀신, 부동산 투기하는 귀신, 약한 사람 못살게 하는 귀신, 권력을 폭력으로 알고 행사하는 정치 귀신들.....

 

이 모든 악귀들은 썩 물리치시고 이 땅에는 나라의 주인이,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착한 사람, 부지런한 사람이 대접받는 세상, 차별 없는 세상, 가난한 사람 눈에 눈물 흘리지 않는 세상, 어린이들, 청년들, 장애인들, 가정주부들, 노동자들, 노인들, 모두모두가 안녕한 한 해,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두 손 모아 간절히 간절히 비나이다. 천지신명이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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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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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기도 하겠습니다.
    건강한 민주주의를 소망하나이다.

    선생님..
    올 한해도 고생 많으셨구요.
    2014년엔 소망하는 바를 모두 이루는 한해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건강도 챙기십시요..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최고니까요..^^

    2013.12.31 07:13 [ ADDR : EDIT/ DEL : REPLY ]
  2. 2014년은 올해보다 조금 더 나아지길 기원합니다.
    물론... 여전히 "불통" 은 계속되고 있지만... 변화가 있겠지요 :-)

    2013.12.31 07: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비밀댓글입니다

    2013.12.31 08:20 [ ADDR : EDIT/ DEL : REPLY ]
  4. 강춘

    비나이다.
    우리는 모두 한민족입니다.
    서로 헐뜯고 미워하지 않는 한해가 되기를 비나이다!
    제 자신에게 한 말입니다.
    참교육님.
    지난 한 해는 고마웠습니다.
    새해에는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2013.12.31 08:20 [ ADDR : EDIT/ DEL : REPLY ]
  5. 선생님의 소원은 우리 민족의 소원일 겝니다.
    새해엔 좋은 일들만 가득할 것으로 믿습니다.
    한 해 너무 애쓰셨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2013.12.31 08: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참교육님의 소원이 꼭 이루어지기를
    비나이다, 비나이다.

    2013.12.31 08: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비밀댓글입니다

    2013.12.31 08:52 [ ADDR : EDIT/ DEL : REPLY ]
  8. 정권교체 후 하나씩 잡아갑시다!!!!
    국민이 도중에 실망하지 말고 끝까지 밀어줘야 청산이 가능합니다.

    2017.01.29 06: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17.01.01 06:54


2017년 정유년 희망의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어둠의 시대, 불안과 고통의 시대는 가고 희망과 평화의 한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여러분들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촛불이 어둠을 걷어 낸 희망의 정유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주권을 빼앗기고 고통과 불안으로 살아 온 세월이었습니다. 촛불을 켜면 잃어버린 권리. 주인이 주인되는 권리를 찾을 수 있다는 소중한 교훈을 깨우친 2016년을 보내고 2017년 희망의 새 아침을 맞았습니다.

"저는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한 딸이 있습니다. 교수님이 추천해 준 직장. 우리가 사는 천안, 아산과는 먼 부산 그것도 비정규직이었습니다. 마땅한 취업자리를 구할 수 없어 취업을 한 곳은 월급이 120만원이었습니다. 4대보험 빼고 방세 35만원 식대와 기타 생화비를 제하고 나면 일주일에 한 번 집에 오는 차비도 모자랐습니다. 이 월급으로 결혼을 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을까요?"

어제 촛불집회에 갔다가 들은 얘깁니다. 결혼을 한 한 젊은이는 아내의 나이가 서른 여덟인데 120만원을 받아 아기를 낳을 수 없어 고민을 하고 있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이렇게 젊은이들이 희망을 잃고 N포 사회, 헬조선이 된 이유는 젊은이들이 잘못해서가 아니라 대통령이 재벌들에게 특혜를 주고 진실을 말해야 할 언론을 국민들의 논과 귀를 막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촛불이 깨우쳐 준 것입니다.  

촛불은 정치가 잘못돼 일하는 사람들이 열심히 일해도 땀흘린 만큼의 댓가를 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우쳐 주었습니다. 주권자가 노예가 아닌 주인으로 거듭 나면 어둠의 세력이 만들어 놓은 불의를 걷어내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깨우쳐 주었습니다. 학생들이 왜 경쟁에 매몰돼 귀한 청소년기를 친구가 적이 되는 교실에서 헤어나지 못했는지를 알게 된 것입니다. 

주부들이 왜 장바구니를 들고 시장에 가기가 힘들었는지, 청년들이 왜 결혼을 늦추는지를... 국민이 준 권력을 사욕을 채우지만 않으면... 정치인들이 양심을 회복하면... 모든 국민들이 행복해 진다는 사실을. 민주주의가 회복될 수 있다는 사실을... 경제 민주화로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학생들이 경쟁에 매물되어 교실과 학원을 다람쥐 쳇바퀴돌듯이 살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2017년 정유년 우리국민들에게는 아름다운 꿈이 있습니다. 불의를 걷어내고 정의로운 나라를 만드는 꿈... 정치인들이 양심을 회복하게 하는 꿈, 언론이 정론직필하게 하는 꿈, 교육자들이 아이들을 사랑으로 가르칠 수 있는 꿈... 열심히 일하면 노동자들이 알한 만큼의 보수를 받을 수 있는 꿈....이 소박한 꿈이 실현 되기를 새 아침에 기도합니다. 여러분들의 가정에 사랑과 평화가 그득한 정유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


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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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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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참교육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 한 해는 반드시 불의한 세력을 일소하는 해로 거듭났으면 좋겠습니다. 2017년에도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2017.01.01 19: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