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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수립5

우리나라 이름이 왜 ‘한국’이지..? 교직을 퇴임하기 전 수업시간에 학생들의 잠을 깨우기 위해 “북한의 국호가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처음에는 무슨 소린지 몰라서 멍하게 쳐다보다가 “선생님 북한의 이름이 북한이지 뭡니까”라며 항의 조로 대답하는 학생이 있었다. 그래서 “아니야 북한의 국호는 ‘북한’이 아니라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혹은 ‘조선’이라고 한단다. 북한의 헌법에 그렇게 씌어 있어...”라고 했더니 “선생님! 북한에도 헌법이 있어요?” 라고 물어 학생들을 어리둥절케 했던 일이 있다. 덕분(?)에 ‘조선’과 ‘북한 헌법’을 설명하느라 사회수업 시간을 반이나 할애(?)해야 했다. 각설하고 분단의 비극도 서러운데 반쪽 우리 민족의 이름조차 모르다니... 누구를 원망해야 할까? 남북의 정부는 상대방의 정부에 대해 진실을 알려주기보다 왜.. 2020. 9. 25.
헌법 10조시대 어떻게 이룰 것인가? “저는 오늘, 75주년 광복절을 맞아 과연 한 사람 한 사람에게도 광복이 이뤄졌는지 되돌아보며, 개인이 나라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존재하는 나라를 생각합니다. 그것은 모든 국민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고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지는 헌법 10조의 시대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격차와 불평등을 줄여나가는 것입니다. 모두가 함께 잘 살아야 진정한 광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문재인대통령이 광복 75주년을 맞아 한 기념사의 일부다. 헌법 10조시대.... 헌법을 만든지 101년이나 됐는데 이제사 헌법 10조시대를 만들겠다는 것은 만시지탄이지만 대통령의 입에서 헌법 10조의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 2020. 9. 11.
6·25 68주년에 생각해 보는 북한과 일본 (하) 오늘은 6·25전쟁 68주년을 맞는 날이다. 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까지 3년 1개월 2일 동안 그것도 동족끼리 죽이고 죽어간 전쟁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이제 분단 73년 6·25전쟁 68주년 맞는 지금 한반도는 4·13남북정상합의문으로 정전협정이 평화협정으로 바뀌고 통일의 문을 여는 통일의 시대를 논 앞에 두고 있다. 분단이 필요했던 세력들이 만든 빨갱이, 종북은 국토의 분단뿐만 아니라 남북한의 국민들의 가치관까지 분단시켜 놓았다. 북한은 주적이요, 일본은 우방이라고 한다. 6·25 68주년을 맞는 아침 왜 북한은 주적이 되고 일본은 우방이 됐을까? 북한과 일본 중 우리를 더 못 살게 군 나라는 북한일까, 아니면 일본일까? 저지른 죄로 말하면 일본이 저지른 죄는 북한과 비교.. 2018. 6. 25.
4·19혁명의 도화선 '2·28 의거'를 아시나요? "백만 학도여, 피가 있거든 우리의 신성한 권리를 위하여 서슴지 말고 일어서라. 학도들의 붉은 피가 지금 이 순간에도 뛰놀고 있으며, 정의에 배반되는 불의를 쳐부수기 위해 이 목숨 다할 때까지 투쟁하는 것이 우리의 기백이며, 정의감에 입각한 이성의 호소인 것이다." 1960년 2월 28일 낮 12시 55분, 대구 경북고 학생부 위원장 이대우 등이 조회단에 올라 외친 선언문이다. 대구하면 보수의 고향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겠지만 대구는 원래 "동양의 모스크바"라 불린 우리나라 진보의 본산이었다. 대구는 박정희 정권 때까지 서울, 부산과 함께 3대 야도(野都)로 불리어 왔다. 그런데 어쩌다 대구하면 박정희를 떠올리게 되지만 박정희가 지역감정을 부추기기 전까지는 대구는 역사에 부끄럽지 않은 도시였다. 역사적으.. 2018. 2. 28.
해방정국의 역사, 진실이라고 믿어도 될까? 201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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