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정반합3

우리도 이제 철학교육 합시다 사랑하는 자녀에게 지혜와 지식 중 하나만 가르칠 수 있다면 부모들은 자기 자녀에게 어떤 것을 선택할까? 지식도 필요하고 지혜도 필요하지만 AI시대, 4차산업시대는 지식보다 지혜가 더 필요하다는 것은 ‘창의적인 인재’를 뽑겠다는 사원 모집요강이 말해주고 있다. 그런데 오늘 날 학교는 어떤 교육이 더 무게를 둘까? 대한민국의 교육은 지식위주의 교육이다. 수학능력고사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 1등급을 받아야 SKY에 원서라도 낼 수 있어 수학문제까지 암기하는 교육을 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신념이 없는 사람, 철학이 없는 사람은 경원시 한다. 아무리 사회적 지위가 높고 학벌이 좋고 화려한 스펙의 소유자라도 철학과 비전에 없으면 주변 사람들로부터 그를 존경하지 않는다. 오늘날 철새 정치인 들을 보면 그렇다. .. 2021. 6. 18.
철학 없이 지은 집은 모래성이다(중) 3. 철학은 유물론과 관념론으로 갈라진다. 1). 유물론유물론은 고대 소박한 유물론과 17~18 세기의 형이상학적 유물론, 막스주의의 변증법적 유물론 등이 있다. (고대 소박한 유물론에는 희랍의 철학자 달레스- 세계의 시원은 물, 데모크리토스-원자) 2) 관념론객관적 관념론 - 대표자 플라톤(이데아의 세계-일차적, 물질세계는 이데아의 세계에서 파생된 2차 세계) 헤겔, 신토마스주의주관적 관념론 - 영국의 버클리 실용주의 실증주의, (사물의 질, 사물 자체는 인간의 감각기관에 불과) 3) 변증법과 형이상학철학은 이론과 방법의 통일을 이룬다. 이론이란 세계에 대한 이해, 설명, 해석을 말한다. 이러한 것들은 세계를 인식함으로서 가능하다.변증법이란 사물과 현상들을 전면적인 상호연관성 속에서 이해하는 사고방식이.. 2020. 2. 6.
가치혼란의 시대에 살아남기... “브라질에 있는 나비의 날갯짓이 대기에 영향을 주고 시간이 지나 증폭되어 미국 텍사스에 토네이도를 발생시킬 수도 있는가?”미국의 기상학자 에드워드 노턴 로렌즈(Edward Norton Lorenz)가 기상관측을 하다가 생각해낸 ‘나비효과이론’이다. 훗날 물리학에서 말하는 카오스 이론의 토대가 된 이 이론은 '지구상 어디에서인가 일어난 전혀 무관해 보이는 조그만 변화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결과가 나타나는 현상을 설명할 때 자주 인용되는 말이다. 사람들은 길을 걸으며 무심코 쓰레기를 버리곤 한다. 내가 생각 없이 버린 쓰레기가 훗날 내가 앓게 될 불치병의 원인이 된다면.... 설마...? 다들 그렇게 생각하겠지만 ‘나비효과’이론에 비추어 보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서로 무관한 것이라고는 없다고 보.. 2019. 6. 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