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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란2

국가부채 4507조2000억원, 환율까지 인상된다는데.... 우리나라가 외국에 지고 있는 빚, 국가채무가 2013년 말 기준 4507조2000억원이다. 이 부채 중에서 서민들이 지고 있는 가계부채가 1021조4000억원이요, 기업이 안고 있는 부채가 2212조2000억원이다. 여기다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진 부채 215조5000억원, 국가채무+공공기관 부채+지방공기업 부채 등 국가가 지고 있는 부채 총액은 1058조1000억원이나 된다. OECD 국가 중 가계부채 채무 1위의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이 수치도 최근이 아닌 2013년도 말 통계다.   억도 아닌 조단위 돈의 크기는 서민들의 정서로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남의 빚이 많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다. 더구나 가계부채가 1000조원이 넘었다는 것은 아무리 좋게 해석해도 폭탄을 안고 산다고 표현하는 게 옳을 것 같다... 2015. 6. 11.
정치가 실종된 사회, 어떤 모습일까? 지난해 가계부채가 117조원으로 집계됐다는 보도다. 국민 한사람 당 960만원의 빚을 지고 있는 셈이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1인당 국민소득은 23, 837$다. 세계 36번째로 잘 사는 나라다. 이를 우리 돈으로 계산하면 25,732.041원이나 된다. 연봉이 2,500만원이라는 계산인데 이렇게 벌어들이면서 가계부채가 117조원, 개인으로 1천만원 가까운 빚을 지고 산다는 뜻이다. 복잡한 세상이라 이해 못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겠지만 이렇게 잘 사는 나라에서 초등학생 5명 중 1명(20%)이 가출충동을 느낀 적이 있고 10명중 1명(10%)가 자살충동을 느낀 적이 있다고 한다. 중고생 5명중 1명 자살을 고려하고, 20명 중 1명 실제 자살시도, 10명 줄 9명은 수면부족과 72.6%가 학업스트레스를 .. 2014.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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