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기요금 누진제란1 찜통더위보다 더 무서운 전기 누진제의 숨은 진실 거실 온도가 32도다. 창문을 열어 놓으면 더운 공기가 들어와 이 더운 여름에 낯이면 문을 닫고 지낸다. 말 그대로 찜통더위다. 우리가 사는 세종시는 여름 내내 그 흔한 소나기 한 번 안 내렸다. 선풍기도 더운 바람이 나온다. 전기 요금이 무서워 한여름 에어컨 덮개도 벗기지 않고 지내다 숨이 턱에 까지 막히는 더위를 견디지 못해 덮개를 벗겼다. 실내 온도가 32도가 되면 정말 견디기 어렵다. ‘여름 한 철인데... 다른데 아껴 쓰자’며 겨우 켰지만 28도로 내려가기 바쁘게 아내 손에 들린 리모컨에 의해 에어컨은 사정없이 꺼지고 만다. 전기료금 누진제로 나라가 온통 시끄럽다. 왜 다른 나라에는 없는 누진제를 그것도 기업에는 없는 전기사용료를 서민들에게 바가지를 씌우느냐는 것이다. 그러면서 한전은 지난해 무.. 2016. 8.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