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형사립고(자사고)·특수목적고와 같은 “특권학교”를 폐지하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당선된 조희연서울시 교육감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 당초 2015년 지정취소하기로 했던 자사고에 대한 지정취소 적용을 2016년으로 1년간 유예하기로 발표했지만 서울시내 25개 자율형 사립고 학부모들로 구성된 서울자사고학부모연합회는 서울시교육청이 자사고 지정을 부당하게 취소할 경우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 오마이뉴스>

 

자사고란 이명박정부의 교육시장화, 민영화정책에서 시작된다. 교육의 효율성과 경쟁력이라는 미명하에 학교의 다양화, 교육민영화, 학교선택, 자율과 경쟁이라는 ‘고교다양화 300프로젝트 정책'을 도입하면서 부터다. 학교다양화의 이념적 토대는 신자유주의다. 1970년대부터 자유시장, 자유무역, 자유송금, 사적 소유라는 자유의 이념을 바탕으로 2002년부터 시범 실시된 것이 자사고다.

 

이명박정부는 자사고를 비롯해 마이스트고, 자율학교, 기숙형 공립학교, 국제중학교 등 다양한 유형의 학교를 양산하면서 자율형 사립고 100개 설립을 공약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자사고를 비롯한 자율형 사립고는 사학의 자율성 제고와 학생, 학부모의 선택권 보장, 다양한 학습자의 욕구충족과 교육경쟁력 제고라는 목표와는 달리 평준화정책을 흔들면서 명문고 부활, 사회양극화 현상의 확대, 사교육비 증가, 교육기회의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역할을 계속해 왔다.

 

자사고는 2002년부터 시행한 고교평준화제도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라는 게 도입의 이유다. 기존의 입시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특성화된 창의적인 교육을 하겠다며 학생과 학부모들에게는 3배의 등록금을 내게 하는 대신, 다양한 양질의 교육을 받도록 하겠다고 것이었다. 그러나 대학서열화체제를 그대로 두고 시작하는 그 어떤 정책이 그렇듯이 자사고도 예외가 아니었다. 영재학교를 포한한 과학고와 외국어고 등도 마찬가지지만 대학서열화의 해체 없이 추진하는 그 어떤 정책도 기대와는 달리 일류대학을 준비하는 입시학원으로 변질되고 있는 게 우리교육의 현주소다.

 

<이미지 출처 : 오마이뉴스>

 

입시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교육과정 편성의 자율성을 확대해 창의적인 교육으로 교육수요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겠다는 자사고는 대학서열화 앞에 무릎을 꿇고 입시명문학교조차 좌절당하는 수모를 겪어야 했다. 지원자가 줄어들어 운영자체가 곤란한 학교까지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결국 교육양극화와 사교육비 증가라는 악순환 앞에 일반고까지 황폐화시킨다는 비판에 직면하게 된다.

 

입시업체 하늘교육이 서울 일반고 214개교의 2012학년도 수능성적을 조사한 결과 무려 70개교에서 재학생의 3분의1 이상이 언어·수리·외국어 등 3개 영역에서 4년제 대학에 진학하기 어려운 최하위 등급인 7~9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에는 재학생 40% 이상이 7~9등급인 학교가 34개교, 심지어 50%가 넘는 학교도 4개교나 됐다.

 

고교당야화정책이 도입되기 전, 인문계고와 실업계고는 대학서열화로 실업계고등학교는 인문계에 진학하지 못하는 학생이 다니는 학교가 됐다. 고교다양화정책으로 특목고를 비롯한 영재고, 자사고, 자율형학교가 등장하자 일반계고등학교는 자사고나 특목고에 진학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가는 학교로 전락했다. 열심히 노력한 학생이 좋은 학교로 가는 게 나쁘다는 얘기가 아니다. 우수한 학생을 뽑아 간 이런 학교들이 학교교육목적과는 다르게 하나같이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원으로 전락하고 있기에 하는 말이다.

 

<이미지 출처 : 미디어협동조합 국민 TV>

 

교육의 기회균등이란 헌법이 지향하는 가치요, 교육의 공공성을 실현하는 길이다. 조희연서울시교육감이 일반계고 전성시대를 만들겠다는 것은 이러한 교육의 대명제를 실천에 옮겨 무너진 교육을 살리겠다는 취지다. 자기자식을 사랑하는 자사고 학부모들의 주장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거시적인 안목에서 보면 교육의 상품화, 서열화는 피교육자 무두가 공멸로 가는 지름길이다.

 

교육의 기회균등과 공공성의 실현은 뒷전이고 내 자식은 손해 볼 수 없다는 이기적인 자녀사랑으로는 모두가 패배자가 되는 것이다. 사교육비를 증가시키고, 교육기회의 불평등을 심화시킬뿐만 아니라, 사회양극화를 조장하고 일반계고 슬럼화를 조장하는 자사고는 폐지되어 마땅하다.

 

 

이 후원금은 사설 대안학교인 보리학교(사) 후원금으로 지원됩니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오늘도 좋은글 잘보고 감니다. 폭염이 지속되니 개인건강에 유의하세염.

    2014.07.31 04: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자사고 없는게 더 나아요...
    특별한 차이도 없고, 단지 등록금만 폭리취하는......

    2014.07.31 08: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 말대로라면 자사고 학부모가 먼저 없애자고 했겠죠?ㅋ

      2014.08.18 12:37 [ ADDR : EDIT/ DEL ]
  4. 일반고의 현실을 아셨으면...

    2014.07.31 09:25 [ ADDR : EDIT/ DEL : REPLY ]
  5. 음...교육기회의 평등은 초.중에서 충분히 실현되었다고 봅니다...

    2014.07.31 11:03 [ ADDR : EDIT/ DEL : REPLY ]
  6. 자사고 출신이지만 자사고를 없애야한다는 의견에 찬성입니다 . 우리나라 교육의 양분화는 자사고가 그걸 가속화시키고 있기 때문이고 실제적으로 이뤄진다고 하는 교육도 양질이라고 하기 힘듭니다. 자사고 선샹님들 재단 완전 구정물입니다. 학생들은 관심에 굶주리고 학습과 진정한 교육에 메말라서 허덕이다 자멸하기 쉽상입니다 . 적자생존ㅡ 만을 가르치는 학교에서 그딴걸 교육이라고 말할 수 있다면 삶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아무튼... 차라리 대안학교를 더 많이 세우면 세웠지. 우리나라의 현교육 특히 사립고를 세운다는 거? 학부모들이 황금사다리의 환상에서 벗어나 실상을 보게되면 그 선택을 한 자기자신을 원망하고 이미 흘러버린 시간과 자식에의 책임(?) 그런걸 다 어떻게 할겁니까...

    2014.07.31 11:36 [ ADDR : EDIT/ DEL : REPLY ]
    • 자사고논란에대해서는아직 잘모르겠지만..일반고도 크게다르다고생각하지않습니다. 특히 사립학교선생들 상상이상인 사람들 많습니다.

      2014.07.31 22:03 [ ADDR : EDIT/ DEL ]
  7. 모르면가만계세요
    공부도 잘가르치지만 스스로 할수있는 자립과 인성도 잘가르치는 참 가볼만한곳입니다

    2014.07.31 12:57 [ ADDR : EDIT/ DEL : REPLY ]
  8. 특수목적고 자사고 전체의3프로에불과한데 나머지일반고가이3프로때문에 쓰레기학교가되었다는게가능하고설득력있는말인가?

    2014.07.31 14:24 [ ADDR : EDIT/ DEL : REPLY ]
    • 특목고 자사고 정원은 20% 됩니다. 지나치게많죠 수월성 교육이라고 하기엔

      2014.08.01 01:29 [ ADDR : EDIT/ DEL ]
    • 특목고가 훨씬 더 많은데 자사고 탓만 하다니 자사고 없애면 특목고 보내려고 유치원부터 입시교육시켜야겠네요 ㅠㅠ

      2014.08.11 15:58 [ ADDR : EDIT/ DEL ]
  9. 자사고든 특목고든 국제학교든. 위에서 언급하셨던 대학입학을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하셨는데 그렇다면 최종적으로 대학입시방식과 심각한 대학서열화를 바꾸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단순히 모든학교를 평준화 일반화 시킨다고 나아지는게 무엇이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북유럽처럼 근본적인 교육의 개념이 바뀌어야지 자사고 하나 없앤다고 사교육시장 없애서 교육열 낮춘다고 무었이 바뀔까요?? 교육은 평등과 동등의 개념이 없는 분야입니다. 어느정도 경제의 원리도 따라야 하는 분야입니다. 없애는게 능사만이 아니며 발생되는 문제들을 보완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모색하는게 첫번째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2014.07.31 15:53 [ ADDR : EDIT/ DEL : REPLY ]
  10. 고등학교 지나고 보니 알겠더라구요. 공부'만' 잘해서 대학'만'잘 가는 것이 전부가 아님을. 경쟁과 공부가 기준이 되어버린 안타까운 상황이 심화될까 우려되네요.

    2014.07.31 19: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자사고의 폐지가 일반고의 부활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어떤 형태로든 자사고가 감당하고 있는 역할은 필요하고, 수요도 존재 합니다. 마치 자사고만 폐지하면 일반고가 정상화될 것같은 주장은 옳지않습니다.
    우열반이든지 다른 것으로 자사고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지 않는한 폐지해도 다시 부활할 것입니다.
    경쟁을 무시하고 평등이나 획일로 가는 길은 다시 돌아 오게되어 있습니다.

    2014.07.31 20:36 [ ADDR : EDIT/ DEL : REPLY ]
  12. 사교육을 냅두고서. 교육의 평준화를 논하다니..
    일반학교에서 공부만제대로. 가르쳐도 이모양으로망가지지 않았습니다 모든교육의 부실을 자사고로. 마녀 사냥하는것은 또하나의 교육실패라봅니다.절대 자사고 폐지된다고 일반고 살아나지 않습니다.어찌하여 우리교육이 백년이아닌 십년도. 못채우는 한해살이교육정책을 펼치는지 답답하군요

    2014.07.31 20:51 [ ADDR : EDIT/ DEL : REPLY ]
  13. 참한심하다 기본이 좋으면 여타의 것읏 필요없는데 자꾸남탓만하니 쯧쯧

    2014.07.31 23:53 [ ADDR : EDIT/ DEL : REPLY ]
  14. 자사고가 근본적 문제라는 말은 얼토당토않은 전정부 정책이었기 때문에 흠집을 내는 것 이외에 아무것도 아닙니다. 모든 학교를 일반계 학교로 전환하면 해결 된다고 정말 믿으시나요? 그럼 사교육은요? 한달에 과목당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과외들이 널리고 널렸습니다. 부모의 재력에 의해 성적의 서열화가 생기는 것은 자사고가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교권은 이미 붕괴되어 학생이 교사를 구타하고 부모가 교사를 학생들 앞에서 폭행하는 사건이 비일비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의 인권만 강조한 학생인권조례로 인해 마땅히 그들을 제지할 방법도 교사들에겐 없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교사들은 차라리 간섭 안하고 방치하고 스승대신 단순한 교사로서 수업만하자는 생각들이 팽배하게 만든 것이 일반계 학교 몰락에 기여한 바도 크다 봅니다.
    또 앞서도 거론했지만 사교육도 이미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미 선행학습으로 인해 학교 수업은 복습 수준도 안되는 상황인 학생들도 부지기수이고, 반.ㅐ치고사에서 선행학습을 하지 않으면 알 수도 없는 문제들이 출제되는데 이런 것들 역시 서열화는 고교 이전부터 존재한다는 것을 반증합니다.
    또한 학력 미달인 학생이 많은 것이 자사고나 특목고의 존재때문인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학력미달이 고교때 갑자기 발생하는 것도 아니고 자사고의 취소는 그 학력 미달의 학생을 자사고였던 학교로 옮겨 단순히 수치적인 학교당 비율만 줄일 뿐, 절대적 수치는 변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건 소워 말하는 폭탄돌리기에 지나지 않는 겁니다.
    어제 조 교육감과 자사고 학부모들의 면담이 있었습니다. 한 학부모가 왜 교육감의 자녀가 다니는 외고는 취소하려 하지 않느냐는 발언을 하더군요. 외고의 문제는 더 오랫동안 있어왔습니다. 외고는 외국어 특성화학교라는 설립취지에서 벗어나 문과계의 명문대학에 고교때의 전공과 상관없는 학과로 진학한다고 말이죠. 자사고가 서열화를 이유로 취소되어야 한다면 외고는 그에 앞서 없어져야할 첫번째 대상입니다.
    쓸데없고 이유없이 문제는 다른 곳에 있는데 맘에 안드는 전 정부의 업적이라하여 무조건 취소하고 없애버린다면 그로 인한 국민적 거부감은 더 커질 것이 분명할 겁니다. 그 증거가 바로 이번 재보선에서 나타났다는 것을 잊어선 안될겁니다.

    2014.08.01 06:52 [ ADDR : EDIT/ DEL : REPLY ]
  15. asdf

    1 김치년은 이기적이다 2 김치년은 한국남자를 죽이려고 한다 3 김치년은 절대로 손해 보려 하지 않는다 4 김치년은 90%로 뭉쳐서 자신들의 권익을 주장하고 자신들의 매체나 사이트에서 활동한다 5 김치년은 폭력적이고 이중적이다 6 김치년은 못생겼고 키 작고 가슴 작고 약해빠졌다 7 김치년은 감정이 없거나 있다고 해도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적이다 8 김치년은 집단광기에 세뇌되어있다 // 서양으로 간 타인종은 자기들끼리 결혼하지만 김치년은 유독 백인흑인에 벌려대기로 유명하다. 자국의 시스템과 사회를 벗어나면 자신의 본성 마귀로 변신한다
    → 성매매 여성 5 만 명이 일본 한국 여성 "폭락"의 실태
    http://kfcgirl2.blogspot.com/2014/07/5.html
    남성인권단체 현양사모
    http://cafe.naver.com/rtbnmm

    2014.08.01 08:56 [ ADDR : EDIT/ DEL : REPLY ]
  16. 일반고가 어떤지가보기는한건가... 당연히 기피가ㅇ일어나죠 좀 일반고를평가해서 안좋은학교를 처벌주고 끌어올링생각을해야지 자사고는 누구에게나 성적만 되면 열려잇어요 괜한 자사고건들게아니라 일반고 수준 상승을위해 일해주세요

    2014.08.10 09:30 [ ADDR : EDIT/ DEL : REPLY ]
  17. 기회균등이란 헌법의 교육적 가치에 대한 이해가 상당히 부족한 사람이 쓴 글이네..
    절대작 평등과 똑같은 기회의 제공이란 사회주의에서도 공산주의에서도 불가능한 일이다.
    기초에 근거하여 교육받을 권리에 대한 침해가 없어야 한다는 말이지, 교육의 다양성과 선택권마저 묵살하고 획일적교육을 해야한다는 주장이야말로 헌법의 자유가치와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다. 좌파가 항상 착각하는 것이 자유와 독재를 지멋대로 적용하고 지멋대로 재단하는 데에 있다.

    2014.08.13 06:33 [ ADDR : EDIT/ DEL : REPLY ]
    • 다양성이라고 위장하고 서열화라고 읽는다. 이게 현행자사고 특목고 정책이잊요. 교육의 근본적인 존재이유도 목적도 모르는 어리석은 분이군요. 일단 엄청난 교육비를 동원해야 하기 때문에 입학할 경제적능력에서 갈리는 것이 첫번째 문제요!

      2014.08.16 23:42 [ ADDR : EDIT/ DEL ]
    • 둘째, 교육의 다양성이란 말로 실상을 왜곡하고 현실을 호도하려 들지 말라는 말이죠. 고교평준화가 헌법의 평등성도 해치지 않고 교육의 본질에도 맞다고 법으로도 결론 났는데, 상황을 넘어서기 위해서 새로운 입시명문학교 만들기 위해 자사고가 존재하지요. 다양성은 없고 오직 입시를 위한 교육만 있지요. 그것을 왜곡하지마시오

      2014.08.16 23:46 [ ADDR : EDIT/ DEL ]
    • 좌파는 바보 님 의견에 백번 동감합니다.

      2014.08.17 12:31 [ ADDR : EDIT/ DEL ]
  18. 진짜 참교육이란 똑같은 교육을 의미하는게 아니지요. 전교조가 주장하는 참교육은 평등교육을 가장한 우민화 교육입니다. 다양성을 존중하고 각자 소질과 수준에 맞게 교육받을 수 있어야지 백화점 물건이 비싸서 못가는 서민이 위화감 느끼니 모두 시장가서 물건 사게 백화점 없애자는 건 말도 안되는 거지요.

    2014.08.17 12:35 [ ADDR : EDIT/ DEL : REPLY ]
  19. 92년도에 외고 등 특목고가 생기기 시작했고 실제로 전국적으로 자사고 49개보다 특목고가 51개로 더 많습니다. 2000년대 초부터 일반고의 문제는 매년 언론에 오르내렸는데 본질을 파악하지 못한 교육 비전문가들이 헛다리를 집고 있는 거지요.
    실제로 자사고 도입 이후 지난 4년간 입학생 대비 졸업생 학업성취도를 비교해 보면 자사,특목, 일반고 중 자사고만 유일하게 상승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선발효과 운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선발효과 때문이라면 특목고가 오히려 학업성취도가 향상되어야 맞는 거겠지요? 외국자본에 교육시장이 잠식당해가는 상황에서 우수성이 입증된 자사고시스템을 없애는 것은 우매한 짓입니다.아이들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좋은 학교는 오히려 늘려야 합니다.

    2014.08.18 12:16 [ ADDR : EDIT/ DEL : REPLY ]
  20. 수월성교육을 추구하는 사람은 수월성 교육을 받고 평등교육을 추구하는 사람은 평등교육을 받으면 되는 거지 왜 자기생각만 옳다고 우기는지 알 수가 없네. 다들 나와 다른 의견도 존중하라고 학교에서 배우지 않으셨나요?

    2014.08.18 12:22 [ ADDR : EDIT/ DEL : REPLY ]
  21. 본인 자식들한테 부모가 등골 빠지게 일해서 준 용돈으로 비싼 별다방 가서 밥값보다 비싼 커피 왜 먹냐고 백날 말해봐요. 걔들이 웃어요. 자기 자식들도 부모말 안 듣는데 보태주지도 않는 남의 자식 교육에 왜 감놔라 배놔라인지 알 수가 없네. 책임져 줄 것도 아니면서.

    2014.08.18 12:30 [ ADDR : EDIT/ DEL : REPLY ]

교육정책2013. 4. 5. 07:00


 

 

‘교육과정 자율학교’라고 아세요?

 

일반계고등학교 중 전체의 절반에 해당하는 학교가 교육과정 자율학교로 지정되어, 합법적으로 일반학교보다 훨씬 더 입시위주의 교육과정으로 편제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는 사실을 학부모들은 알고 있을까?

 

대학입시과목 중 국영수 점수만 좋으면 일류대학 진학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게 우리나라의 입시제도다. 그렇다면 국영수 실력만 좋으면 사회생활에도 유능한 직장인 훌륭한 CEO가 될 수 있을까?

 

 

인사청문회를 보면서 화려한 스펙을 쌓은 유명인사들이 왜 처신을 제대로 못하고 사회적으로 지탄받는 삶을 살아 왔을까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국영수지식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만 시비를 가지고 건강한 사고력과 판단력을 갖지 못하고 시류에 편성하거나 혹은 권력의 편에 서서 탈세며 부동산 투기며 병력 기피며 온갖 부도덕한 삶을 살아왔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결국 머리는 좋지만 양심은 실종된 기형적인 인간이 사회적으로 출세하고 대접받고 살도록 만든 제도가 오늘날 부패공화국을 창출하게 된 것이다.

 

도대체 학교는 어떤 인간을 길러낼까?

 

학교는 교육과정을 통해 길러내고자 하는 인간형을 양성한다. 알다시피 고교교육은 크게 실업계와 인문계로 분류하고 인문계는 다시 2학년이 되면서 인문계열(문과)과 자연계열(이과)로 나눠 진학에 대비한다.

 

선택하지 않으면 안되는 현실이 만들어 놓은 인문계와 자연계는 무엇을 가르치고 있을까?

일반계 고등학교 인문과정을 선택한 학생은 과학 분야는 극히 과학의 일부만 공부한다. 자연과정을 선택한 학생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자연의 법칙성은 모르고 인문학적 지식만 가진 사람이 통합사회에 적응하고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을까? 반대로 인문학적 지식은 많아도 자연과학은 문외한이라면 그런 수준으로 통합적인 사고력을 가진 사람이 인정받고 살아갈 수 있을까?

 

 

오늘날과 같이 고도로 발달한 사회, 복잡한 사회에서 편향적인 인문학적인 지식이나 자연계의 지식만 가지고는 능력 있는 직업인으로 인정받고 살아가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그런데 학교에서는 어떻게 가르치고 있는가?

 

인문계 고등학교 2학년이 되면 인문사회과학 분야에서도 가칭 통합사회(정치, 경제, 법, 사회문화), 통합지리(한국지리, 세계지리), 통합역사(한국사, 세계사), 통합도덕(도덕, 철학) 4가지 영역을 모두 배우지 않고 1~2가지 영역만 선택하여 배우도록 한다.

 

그것도 통합사회 전부를 배우지 않고, 정치, 경제, 법, 사회문화 과목으로 세분화된 과목 중 1~2가지만 배운다. 융합의 시대, 통섭의 시대에 이렇게 부분만 공부한 사람이 통합적인 사고나 능력 있는 사회인으로 대접받고 살 수 있을까?

 

자연계열 학생들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자연계를 공부하려면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을 모두 섭렵하지만 학교에서는 4가지 영역 중 2가지 정도의 영역만 배워서 이공계 대학에 진학해 제대로 학습을 할 수 있을까?

 

진학에도 문제가 있기는 마찬가지다. 과거에는 인문과정에서도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I 과목을 모두 학습하였다. 자연과정에서도 공통 사회 과목들을 의무적으로 이수하였었다. 일반계 고등학교를 진학하면 인문과 자연과정 상관없이 모든 학생들이 정치경제 과목을 의무적으로 학습해야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 성인이 된 후 이공계 출신 CEO가 경제 과목도 배우지 않고 CEO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는가? 학교에서 통합교육이 아닌 이공계로 분리 한 이런 교육체제가 과연 합당한가?

 

과거에는 대학 진학시 문과와 이과의 교차 지원이 어려웠는데 지금은 대학 이공계로 진학하는 학생들 중 1/3 혹은 1/2 정도는 고교 인문과정에서 인문사회과목만 많이 이수하고 과학 과목들은 제대로 이수하지 못한 학생들이다. 오늘날과 같은 고도론 발달한 탈산업 사회에 절름발이 지식으로 어떻게 건강한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겠는가?

 

인문계와 자연계로 나눠 편향된 지식을 배울 것이 아니라 모든 학생들이 통합사회(정치, 경제, 법, 사회문화), 통합지리(한국지리, 세계지리), 통합역사(한국사, 세계사), 통합도덕(도덕, 철학) 4가지 영역과 함께 과학에서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영역의 기본은 학습해야 옳다.

 

그런데 현실은 어떤가? 일반계고 중에서 특정 지역의 자사고 교육과정 편제표에서 국영수 비중이 전체의 68%에 이르는 학교도 있다. 이런 수준으로 대학에 진학해 전공과목만 이수한다면 어떤 모습의 지식인이 될 것인가?

 

고교에서 문과와 이과로 나누고 문과 학생들에게 지리/일반사회 (일반사회는 정치, 경제, 사회문화, 법 과목을 포괄하고 있음), 혹은 지리/일반사회/역사/윤리를 중 선택하게 하고 이과학생들에게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과목 중에서 선택을 하게 하는 선택교육과정 체제는 바꿔야 한다. 절름발이 인간을 길러내는 교육과정으로 어떻게 통학사회에 적응할 건강한 인간을 양성할 것인가?

 

- 이 기사는 진보교육연구소회지를 참고해 작성했습니다.

 

- 이미지 출처 : 다음 검색에서...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교육이 바뀌려면 사회가치가 바뀌어야 할 것 같습니다.

    2013.04.05 07: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오로지 대학을 보내기 위한 학교인 것 같아요.
    많이 바뀌어야할 우리의 교육입니다.

    2013.04.05 07: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국영수 중심의 교육이 아이들을 피폐하게 하지요.
    교육이 인간중심으로 돌아오지 않으면
    교육은 끝내 제 기능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2013.04.05 08:04 [ ADDR : EDIT/ DEL : REPLY ]
  4. 저도 요즘 갈수록 자율이 아닌 타율로 아이들을 가르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3.04.05 08:32 [ ADDR : EDIT/ DEL : REPLY ]
  5. 제가 학교에서 배울 때에는 교육은 통합적으로 이뤄져야 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배웠는데...
    교육 정책을 만드시는 분들은 그 사실을 잘 모르나봅니다.
    대학에 입학하는 아이들은 한정되어있는데,
    모든 교육 정책이 대학입시 하나만을 위해 집중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2013.04.05 09:36 [ ADDR : EDIT/ DEL : REPLY ]
    • Deflame

      그들은 사람을 키우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정치적인 이권논리니까요.

      2013.04.05 17:16 [ ADDR : EDIT/ DEL ]
  6. 생각나무

    창의적인 인재가 아니라 그냥 시험 점수 높이는 요령을 알려주는 학교만 있는 거 같습니다.
    이런 인재들만 키워낸 결과가 어떻게 올 것인지 참 두렵기만 합니다....
    올바른 가치관을 심겨 주고, 건전한 사회 구성원이 되기 보다는 국영수만 잘하는 기계만 만들어 내고 있군요....

    2013.04.05 10:17 [ ADDR : EDIT/ DEL : REPLY ]
  7. 저는 국영수보다 다른 과목을 더 좋아했는데.. 놔야했어요. 점수를 올려야 진학을 했으니깐요.
    그게 참 아쉬웠는데 지금은 그 폭이 더 치우쳐진 것 같아요...

    2013.04.05 10:52 [ ADDR : EDIT/ DEL : REPLY ]
  8. 통섭이라는 단어를 접하고 매우 신선했어요.
    그전까지는 모호한 개념으로 알고 있던 것이, 뭔가 체계적으로 다가오더라구요.
    교육관료들이 꼭 최재천교수가 옮긴 <통섭>이란 책을 읽어봤으면 좋겠군요.

    2013.04.05 11: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누구나가 변화가 필요하단걸 아는데...
    변화는 쉽게 찾아오지 않네요..

    2013.04.05 11: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좋은 말씀 잘 읽었습니다.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다 뜯어 고쳐야 합니다.
    하지만, 저두 고등학교때(졸업한지 20년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배워왔고,
    그것이 뿌리박혀 있어서 쉽지만은 않겠죠.
    사회적인 분위기부터 확~ 바껴야 한다고 봅니다.
    각 가정에서 부터 바뀌고, 학교도 바껴야 하고, 사회도 함께 말이죠.
    아~ 아직 아들녀석이 4살인데, 아직 학교 갈 시기는 아니지만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2013.04.05 11: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정말 뜯어 고칠것이 많은 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금쪽같은 주말이 다가오는 금요일이네요^^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13.04.05 12: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우와... 좋은 말씀 잘읽었습니다 정말.

    2013.04.05 17: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몽돌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학생들이 더 부담을 느낄수도 있으나, 대입전형에 역사와 윤리등이 국영수와 비슷한 배점으로 포함되었으면 합니다.
    어린 학생들이 스스로의 힘만으로 이런 어수선한 사회적인 분위기를 감당해 내기는 너무 힘들어 보입니다.
    가정에 모든 책임을 지우기엔 세태가 너무 버겁고...

    2013.04.05 18:36 [ ADDR : EDIT/ DEL : REPLY ]
  14. 비밀댓글입니다

    2013.04.05 22:27 [ ADDR : EDIT/ DEL : REPLY ]
  15. Luke

    저는 사정상 미국에 있습니다. 미국 교과과정이 모두 이상적이지는 않습니다. 좀 모자란(?) 부분도 꽤 있지요. 우리 아들이 고교 1년입니다. 어쩌면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데 걱정이 태산입니다. 이건 학교가 아니라 개인 교습소 집합체 같습니다. 조카들에게는 운도도하고 아기도 좀 다루어보아라. 잠은 7-8시간 씩 자야지! 라고 말합니다만 함구에 가면우리 아이부터 당장 죽음의 시간으로 모랑넣어야 할 것 같아 두렵습니다. 사회가 바뀌어야 교육이 바뀝니다. 어른들의 사고가 바뀌어야 우리 아이들이 살수 있습니다.

    2013.04.06 22:09 [ ADDR : EDIT/ DEL : REPLY ]



                                 <이미지 출처 : 다음 이미지 검색에서>

교과부가 발표한 100대 성적우수고등학교 안에 ‘학교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답안지와 성적을 조작한 학교, 의도적으로 시험 감독을 소홀하게 해 ‘컨닝을 방치’한 학교가 성적 우수 고교라니....!

교과부는 한 해에 한 번씩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생을 대상으로 해 마다 전국 단일 평가를 실시한다. 이름 하여 전국단위 일제고사다. 이 일제고사를 근거로 교과부가 발표한 ‘고교 교과별 향상도 100대 우수학교 명단’에 성적을 조작한 학교, 컨닝을 방치해 성적을 올린 학교가 포함되어 있어 말썽이 일고 있다.


교과부가 올해 7월 12일 치르고 지난 1일 결과를 발표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일제고사)에서 ‘학교 차원의 답안지 조작’과 ‘학급 차원의 컨닝 방치’ 혐의를 확인한 학교가 고교에서만 3개교인 사실이 밝혀져 교과부와 시도 교육청이 조사에 착수했다.

100대 성적 우수고 중에 성적조작이나 감독소홀로 컨닝한 학교가 3개교 뿐일까?


100대 성적우수고 가운데 성적조작이나 감독을 소홀히 해 컨닝을 한 학교가 3개교뿐인가의 여부는 여기서 논외로 치자. 지난 해 충북 제천지역 한 초등학교 교감과 교사 등 6명이 시험 부정을 방치한 사실이 적발되어 해당 교원 6명이 징계 의결 요구된 바 있다. 하지만 이번처럼 학교 차원에서 조직적인 ‘답안지 조작과 성적 조작’ 등이 벌어진 혐의가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적 우수고는 어떻게 선정되는가? 교과부가 지난 1일 발표한 100대 성적우수고란 ‘고2 학생이 중3 때 본 학업성취도 평가 성적을 추적하여 고등학교가 학생을 얼마나 잘 가르쳐서 성적을 끌어올렸는지 여부로 매긴 순위표다. 100대 우수고교란 ‘초6, 중3, 고2 전체 190만명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어, 수학, 영어 3개 교과(중3 5개 교과)에 대한 국가수준학업성취도 평가(일제고사)에서 교과별 향상도에 따라 서열에 따란 선정한 학교다.


교과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1,488개 고교 중 학교 향상도 우수 고교로 선정된 100곳 중에는 사립고가 65%로 공립(35%)보다 비율이 높고 자율형공립고(9.5%), 자율형사립고(9.3%), 일반고(6.7%), 특목고(4.8%) 순으로 많다고 발표했다.

우수고에 포함되기 위해 학교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성적을 조작해 우수학교로 선정됐거나 의도적으로 시험감독을 소홀히 해 컨닝을 방치한 이유가 무엇일까? 학교는 성적우수고가 되기 위해 학생들의 성적까지 조작하는 이유는 ‘시험 향상도에 따라 교육청과 학교, 그리고 교사의 평가에 반영해 성과급까지 차등 지급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비교육적인 유인요소 때문에 학교가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점수 올리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것이다. 결국 교과부가 부정행위를 조장하고 있다는 비판을 벗어나기 어렵다.


‘고교 교과별 향상도 100대 우수학교’란 교육청과 학교, 개인간의 서열화를 통한 비교육적인 경쟁만 조장하는 게 아니다. 교과부가 발표한 “100대 학교에 들어간 ‘잘 가르치는 학교’는 자율고>일반고>특목고 순”으로 나타나 최근 대량 미달 사태를 빚은 자율형사립고가 포함되어 있어 현 정부가 만든 자율고(자율형사립고)를 1등으로 내세우기 위해 눈속임 통계”를 내고 있다는 의혹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지원 미달 사태 빚은 정부가 만든 자율고가 성적 우수학고라니...?


교과부가 할 일 중 가장 중요한 일은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지도감독이다. 학교가 대통령령인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운영함으로서 교육법이 지향하는 학교교육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게 교과부가 감당해야할 중요한 책무라는 얘기다. 그런데 현실은 어떤까? 교과부는 한 해에 한 번씩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생을 대상으로 전국단위 일제고사를 실시해 서열을 매겨 100대 우수고를 발표하고 있어 점수 올리기 위한 파행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부추기고 있다.

경쟁을 통해 학력을 향상이 나쁘다는 게 아니다. 전국단위 일제고사가 얼마나 객관적이고 공정한가의 여부에 대한 신뢰성에 문제가 있다면 그런 평가는 하나만마다. 일제고사 의무시행대상 학교로 일반고(종합고 포함)는 물론 특성화고까지 포함해 똑같은 시험지로 치른 일제고사. 과목별 향상도도 일반고와 같은 방식으로 산출한 100대 성적우수고란 과연 얼마나 믿을 수 있는 등급인지... 교과부의 발표를 믿는 사람만 멍청한 사람취급 받지는 않을까...?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대빵

    안타깝고 씁쓸한 우리의 교육현실입니다.
    아이들이 무엇을 배울지...ㅉㅉㅉ

    2011.12.03 06:39 [ ADDR : EDIT/ DEL : REPLY ]
  2. 하는 짓마다 그렇네요.
    만들어 내는 정책이 그 모양인데
    부정한 방법이라도 동원해야 했겠지요?
    제발 아이들 줄 세우고
    학교 줄세우는 짓 좀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2011.12.03 08:26 [ ADDR : EDIT/ DEL : REPLY ]
  3. 전 이런게 있을 줄 첨 알았어요.
    학교가 더 이상 학교 같아 보이질 않습니다.
    성과위주의 행태가 이같은 결과를 나타내내요~
    즐건 주말 보내세요^^

    2011.12.03 08: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하 저건 예전부터 정말 문제됐던 건데...정말 어이없는거 같아요...에구..

    2011.12.03 08: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글로피스

    요즘은 얼마나 가짜를 잘 만들어 내는지
    명품과 구분 하기가 매우 힘든 세상 입니다^^*

    2011.12.03 09:02 [ ADDR : EDIT/ DEL : REPLY ]
  6. 한나라당은 선관위 홈페이지를 공격하고, 학교는 성적을 조작하고 나라가 완전 개판 오분 전입니다

    2011.12.03 09:41 [ ADDR : EDIT/ DEL : REPLY ]
  7. 또다른 줄세우기식이라...갑갑합니다.

    잘 보고가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1.12.03 10: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나다

    애초에 우수학교 선정이 더 웃기다

    2011.12.03 12:08 [ ADDR : EDIT/ DEL : REPLY ]
  9. 사주카페

    안녕하세요. 블로그글 재미있게 잘 읽어보고 100번째 오늘도 추천해드리고 갑니다.
    사주는 한번 보고 싶지만...
    금전적으로 부담이 되시거나 시간이 되지 않아 힘드신분들,,
    서민들을 위한 다음 사주 카페입니다(사주, 꿈해몽 전문)....
    검색창에 "연다원"을 검색하시면 오실 수 있습니다.

    2011.12.03 14:16 [ ADDR : EDIT/ DEL : REPLY ]
  10. 하모니

    「경쟁을 통한 학력을 향상이 나쁘다는게 아니다」이런 문구를 참교육님 블로거에서 보게될줄이야! 쇠망치를 맞은듯한 충격이네요.이런건 결사반대하는줄 알았는데...

    2011.12.03 17:03 [ ADDR : EDIT/ DEL : REPLY ]
  11. 선생님...올 한해도 달력 한 장 남겨 두었네요...겨울 건강 각별히 챙기십시오...늘 감사합니다...

    2011.12.03 19: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ㅇㅇㅇ

    같은 시험을 친 고등학생인데.. 친구가 자기 학교가 성적 우수학교로 뽑혔다고 하길래 놀랐죠.
    비평준화인데 하위권에 인문계 학교 였거든요. 그런데 알고보니 컨닝..ㅋㅋㅋㅋ

    2011.12.03 22:01 [ ADDR : EDIT/ DEL : REPLY ]
  13. rksrks

    이노무 정치가 교육을 다 망침
    교육이 잘못되면 10년안에 뭔일이 생기진 않는다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나라가 망조가 드는것..

    교육이란게 줄세우기가 어차피 필요없는데
    전국수준으로 줄세우고
    교사라는 사람들은 애들 눈치나 보는데 뭐가 미래가 있나?

    그리고 제발 잘 알지도 못하는 선생님들 평가하라고
    자꾸 학부형들에게 부담주지마라
    같이 생활하는 애들도 잘 모르는데
    밥벌어먹고 사느라 신경쓸데 많은 사람들 제발 괴롭히지 마라
    나도 모르겠다

    2011.12.03 22:25 [ ADDR : EDIT/ DEL : REPLY ]
  14. 이걸 선정한다는 것부터가 잘못이라고 봐요

    2011.12.03 23: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그러니까 이제부터 그 '줄세우기'를 그만 두어야합니다.
    옛날 양반 상반 제도가 없어지더니
    이젠 애들을 갖고 서울에 있는 서울 대학, 지방대학, 전문대학, 고졸 등으로 줄을 세우다니......
    정말 어른들이 어른으로서의 자격이 있나 모르겠습니다.
    제 소견으로는......
    컨닝이나 조작으로 선정이 되었니 말았느니가 중요한 게 아니라
    아예 줄을 세우고, 차별을 두는 그 지긋지긋한 못난 짓을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2011.12.04 00:29 [ ADDR : EDIT/ DEL : REPLY ]
  16. 모든걸 성적순으로만 세우는 교욱 언제나
    선진국형으로 시정되려나요...

    2011.12.04 15: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헉...
    이게 말이나되나요?;;;
    이건뭐 다들 본받으라는것도아니고;;;

    2011.12.05 07: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진관

    이런데 투자할 시간에 애들 인성교육이라도 더 많이 하고, 더 어릴때 시작하는게 낫겠네요.(인성이 학교탓 만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요)

    2011.12.10 07:17 [ ADDR : EDIT/ DEL : REPLY ]

교육정책/승진제도2011. 2. 23. 00:00



의사는 과장면허증, 병원장 면허증이 따로 없다. 그런데 교장은 왜 자격증이 있어야 할까? 의사뿐만 아니다. 검사도 부장검사 차장검사 자격증이 따로 없어도 자신의 역할을 못하는 게 아니다. 그런데 학교는 왜 교사 자격증이 아니라 교감자격증, 교장자격증을 따로 있어야 할까?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보다 승진에 목매는 교사들. 교사를 승진의 노예로 만드는 승진구조에 대해 알아보자.

교원의 승진 구조를 보면 '교감-교장'으로 이어지는 경우와 '장학사-교감-교장(장학관)'으로 승진하는 이원 구조다. 유능한 교사는 교장이 되고 무능한 교사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풍토에서 교장은 교사의 하늘이다. 교사의 인사권은 물론 교육과정 편성권, 학사운영권, 예산 수립 및 집행권과 같은 권력을 집행하는 학교의 주인이 교장이다. 사회적 지위가 곧 인품이 되는 사회에서는 교장이 되면 인격까지도 교장이 된다.


학교는 학생이 100명도 안 되는 작은 학교도 있고 천명이 넘는 학교도 있다. 작은 학교는 유능하지 못한 교장이, 큰 학교는 유능한 교장이 경영하는가? 능력(?)이 있으면 큰 학교 교장뿐 아니라 도교육청이나 시군교육청에서 정책을 담당하는 장학관이나 시군교육장으로 혹은 폼 나는(?) 교육청 부설 기관의 장이 되기도 한다. 유능한 교사는 교장장학사로 승진하는 구조에서는 승진이 곧 교사의 능력이 된다.

평교사가 교감이나 교장이 되는 길은 하늘에 별 따기다. 승진을 위해서는 근무평정·경력·연구점수·연수실적 등 4개의 항목을 더한 200점과 농어촌학교 근무 등을 통한 가산점을 잘 받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당락을 좌우하는 것은 교사의 직속 상관인 교장과 교감이 매기는 근무평정(100점)에 좌우된다.


담임 역할도, 보직 교사 업무도, 연구수업 실적도, 심지어 연수시간조차도 승진을 위한 점수로 환산된다. 이런 모든 점수를 다 채워도 학교장이 매기는 근무평정 점수가 나쁘면 교장승진은 백년하청이다. 소수점 단위로 따져가며 순위를 매기는 승진 점수 모으기는 수험생들의 수능점수 경쟁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다.

승진을 위해 가르치는 일은 뒷전이 되는 승진구조를 바로 잡기 위해 1995년 김대중 정부가 내놓은 제도가 ‘신교육체제 수립을 위한 국가의 교육 개혁안’이다. 이 개혁안에 교장공모제를 도입한 이유는 교장직 문호를 개방하고 승진임용을 위한 교장자격조건을 대폭 완화하여 기존의 승진경쟁과열로 인한 폐해를 바로잡기 위해서다. 교장 공모제는 공모 자격에 따라 크게
초빙형·내부형·개방형으로 분류된다.

초빙형
은 교장 자격증 소지자만을 대상으로 한다. 내부형은 교장 자격증 유무와 관계없이 교직경력 20년 이상인 교원을, 개방형은 교장 자격증과 관계없이 교육계 밖의 인사도 대상으로 하는 방식이다. 기존 연공서열에 의한 승진·임명제에 비해 리더십을 갖춘 교장을 선발해 학교를 개혁하고 변화시켜보자는 것이다.

급변하는 사회 변화에 둔감한 일선 교육 현장에 신선한 기운을 불어 넣겠다는 의도에서 도입한 교장 공모제가 최근 교장자리를 놓고 꼴 볼견을 연출되고 있다. 교과부는 2009년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교장이 정년퇴직 등으로 물러나 결원이 생긴 학교의 15%에서만 자율학교로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결국 자율학교에서만 교장 공모제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해 평교사가 교장이 될 수 있는 내부형 교장 공모제는 더욱 어렵게 만들어 놓았다.

결원 교장의 2%만 내부형 공모제로 뽑겠다는 것은 교장공모제 포기에 다름 아니다. 교장공모제의 취지를 살리고 싶다면 당연히 초빙형이 아닌 내부형이나 개방형을 확대 하는 게 옳다. 이것도 저것도 어려우면 아예 외국의 사례처럼 교수직과 행정직을 따로 양성하면 된다. 교사가 교육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소신과 철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직사회 동료교사들이 선출하는 교장선출보직제는 안 될 이유라도 있는가?

교육은 교사의 수준을 넘지 못한다고 한다. 점수 모으기를 위해 해바라기성 체질이 된 사람을 교장으로 뽑아 비리를 척결하고 학교를 개혁할 수 있는가? 교육자라는 외피를 쓰고 맘은 콩밭에 있는 사람을 교장으로 뽑겠다는 것은 교육을 권력의 손아귀에 두겠다는 의도에 다름 아니다.

교장은 왜 자격증이 있어야 하는가? 교사들의 꿈이 교장인 학교에는 교육은 없고 승진을 꿈꾸는 교사들의 경쟁장이 될 뿐이다. 점수모으기보다 교육에 혼신의 힘을 다할 수 있는 풍토조성을 위해 교장이 권한을 줄이고 봉사하는 자리를 만들면 안 될 이유라도 있는가? 고질화된 학교 비리를 척결하고 학교를 민주적으로 바꾸려면 내부형 또는 개방형공모제를 확대해 학교도 살리고 교육 비리도 척결해야 한다. 위기의 교육을 두고 승진을 위한 밥그릇 싸움. 교육자로서 부끄럽지 않은가?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교장이 교문에서 지도를 하고,
    교내 청소를 하고
    봉사를 하는 외국학교의 글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우리도 진정 그런 교장의 모습이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2011.02.23 07: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교장은 학교에서 무소불위의 권력자입니다.
      교장이 그렇게 되는 날이 학교가 살아나는 날이겠지요.

      2011.02.23 23:15 신고 [ ADDR : EDIT/ DEL ]
  2. 우리나라는 교육이 가장 비교육적인 것 같습니다.
    부끄럽습니다. 이런 교육자들에게 교육을 받은 제 자신이...

    선생님..
    유쾌한 하루 시작하십시오

    2011.02.23 07: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교회에는 하느님이 없고
      학교에만 교육이 없다'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교육이 없는 학교에
      교장의 권력만 시퍼렇게 살아 있습니다.

      2011.02.23 23:16 신고 [ ADDR : EDIT/ DEL ]
  3. 부끄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육을 먼저 생각하는 교육풍토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2011.02.23 07:30 [ ADDR : EDIT/ DEL : REPLY ]
    • 교장공모제를 놓고 싸우는 모습을 보면
      저도 한 때 교직에 몸담았던 사실이 부끄럽습니다.
      교육을 위한 교사인지
      교장을 하기 위해 교육자가 된 교서인지 구별이 안 되더군요.

      2011.02.23 23:18 신고 [ ADDR : EDIT/ DEL ]
  4. 부끄러운 x 좀 고만 하시기를...
    교육이 교육이 아니라...무슨 정치판 같습니다 ㅜㅜ

    2011.02.23 07: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대장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회.
      그게 어디 학교뿐이겠습니까?

      교장은 높은 사람이고
      선생은 낮은 사람이라는 생각부터 바꿔져야겠지요.

      2011.02.23 23:19 신고 [ ADDR : EDIT/ DEL ]
  5. 제 아이가 다녔던 학교 교장 선생님이 공모제로 오신 분이었는데 학교가 참 많이 변화되더군요.
    정말 밥그릇 싸움 그만하고 우리 아이들을 위해 존경받는 교육자의 자리에 섰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11.02.23 07: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 공모제를 놓고 작겨증이 있는 교장이냐
      자격증이 없이 된 교장이냐 그걸놓고 싸움질입니다.
      교총과 전교조가....
      솔직히 말하면 교육에만 전념하는 교사는 교장자격을 위한 점수 딸 여유가 없거든요.
      교과부나 교총은 교장 자격있는 사람만 교장이 되는 외부형 교장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아마 선생님은 내부형교장. 즉 교장 자격증이 없는 교사가 교장이 된 사람이었던가 봅니다.

      2011.02.23 23:23 신고 [ ADDR : EDIT/ DEL ]
  6. 교육이 우선이 아닌 정치가 우선인 곳중에 하나가
    교육계라죠 ㅡ.ㅡ

    2011.02.23 07: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회적 지위가 곧 그사람의
      인푼이 되는 사회풍조부터 바뀌어야겠지요?

      교장은 사람도 교장, 과장은 사람도 과장이 되는...

      그런사회가 언제 올 수나 있을지요?

      2011.02.23 23:24 신고 [ ADDR : EDIT/ DEL ]
  7. 교장 공모제......
    한국 교육이 과정조차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면서 어떻게 아이들에게
    결과보다 과정의 중요함과 성실함을 강조할 수 있겠습니까?
    아이들에게 교육을 하기전에 그들부터 교육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11.02.23 07: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교권을 내세우는 사람들은
      아이들 인권을 먼저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더군요.
      학생들에게 인권이 없는 학교.
      그런학교에 학생은 주인이 아니라 노예로 길러지고 있는 것입니다.

      2011.02.23 23:26 신고 [ ADDR : EDIT/ DEL ]
  8. 맞아요.
    교장의 권한을 대폭 축소해야 합니다.
    봉사직 정도로요.
    그렇다면 그렇게 교장이 되기 위해 혈안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학교에는 아이들이 좋아서, 아이들을 돕기 위해
    교사가 된 사람만 살아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2011.02.23 07:54 [ ADDR : EDIT/ DEL : REPLY ]
    • 교장에게 주어진 절대권력 대신
      봉사하고 헌신하는 교장이되라면 아마 할 삶이 많지 않을 것입니다.
      교장에게 그런 권한을 준 이유는 교육을 통제하기 위한 수단이었지요.
      지금도 달라진 건 없지만요.

      2011.02.23 23:28 신고 [ ADDR : EDIT/ DEL ]
  9. 교장이 왜 그리 권위적이어야 하는지 모르겟어요.
    선생님의 좋은 글에 공감하고 갑니다^^

    2011.02.23 10:50 [ ADDR : EDIT/ DEL : REPLY ]
    • 청소년들은 이해관계에 좌우되거나
      계산적이지 않기 때문에 불의한 것을 구별할 줄 알도록 가르치면 권력이 유지되겠습니까?
      독재정권, 군사정권이 우민화교육이 필요했고 그 학생들을 통제할 책임을 교장에게 지우기 위해 교장에게 권력을 집중시킨거지요.

      2011.02.23 23:31 신고 [ ADDR : EDIT/ DEL ]
  10. 안녕하세요. 서울시 공식 블로그 서울마니아입니다.
    오는 2월 27일,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블로거와 서울시장이 한자리에 모여
    복지와 재능기부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랍니다. 이날 나온 의견을 종합해
    향후 서울시 복지정책에 반영되게끔 할 예정인데요, 시간이 되신다면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http://spp.seoul.go.kr/main/fieldtalk/fieldtalk_n.jsp?branch_id=394

    2011.02.23 14:15 [ ADDR : EDIT/ DEL : REPLY ]
    • 블로거들의 힘이 필요한 모양이지요?
      홍보가 필요하시다면
      민주적으로 일하시면
      블로거 모임 않해도 저절로 홍보가 될텐데요.

      힘든 일 찾아 하시네요.
      학교급식의 경우
      급식이 교육인데 왜 딴지를 걸고
      부자급식운운하는지요.
      모든 일이 다 그렇습니다.
      민주적으로 시정을 펴면 저절로 국민들이 협조할텐데 헛수고 하시는 군요.

      2011.02.23 23:35 신고 [ ADDR : EDIT/ DEL ]
  11. 이로운

    꼴뚜기도 교장하고 싶어? 교장제를 없애자더니 이젠 자기들이 다 차지하겠다고하니 참 얼굴도 두껍고 교육자같지도 않은 자들이 참 어이가 없어; 편하고 싶고 힘들게 아이들 가르치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교장은 할 수 있을까? 이로운

    2011.02.23 18:14 [ ADDR : EDIT/ DEL : REPLY ]
    • 교장이 하고 싶은거지요.
      억눌리고 살아 온 사람들.
      그 권력을 잡아 자기도 권력을 사용해 보고 싶을 겁니다.
      자기가 당한 그대로 휘두를지는 몰라도요.
      그러니 교육은 뒷전이 될 수 밖에 업지요.

      2011.02.23 23:37 신고 [ ADDR : EDIT/ DEL ]
  12. 진정 부끄러운줄 알아야 하는데~~~정말 부끄러워할줄 모르니 그것이 문제입니다~

    2011.02.23 19:29 [ ADDR : EDIT/ DEL : REPLY ]
    • 그게 부끄럽다는 걸 아는 사람들은
      학생 놔두고 점수따기에 혼신의 힘을 다할리 없지요.

      방법은 교장의 권한을 반의 반으로 줄이면 되지 않겠습니까?
      아니면 교사들이 학급반장 뽑듯이 직접 선출하든지요?

      2011.02.23 23:39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