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철학2016.10.25 06:40


이 기사는 강의안입니다. 세종시 7단지 래미안아파트 지하카페에서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초·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철학교실] 강의안입니다. 오늘 저녁 주제는  '나는 찾아 떠나는 철학여행, 내 몸, 내 맘 지키기'입니다. [철학교실]은 언제나 누구나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세상이 지뢰밭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농업사회처럼 순수한 사회가 아니다. 내가 세상을 지뢰밭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정보화시대에 사이버공간을 통해 이윤을 극대화하겠다는 자본의 경쟁이 무방비 상태에 있는 청소년들을 공격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본에 점령당한 먹거리, 식품 첨가물이며 전자파 GMO식품이며 그리고 방사능 위험식품들이 거대한 괴물처럼 순진한 청소년의 세계를 침투하고 있기 때문이다. (식탁위의 독약 식품첨가물) (청색을 클릭하면 동영상이나 자료가 보입니다)

<사진출처 : 아이엠샘하우스>

청소년들을 고개 숙인 사람으로 만든 스마트폰(마음 흔들기&학교 흔들기)은 안전한가?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텔레비전은 어떤가?

자본이 만드는 세상.... 먹거리며 가전제품, 가정생활용품이며 학습자료까지 자본이 점령하고 말았다. 착한 자본이 있을까? 자본의 논리는 도덕적이지도 윤리적이지도 못하다. 자본은 이윤의 극대화가 생존의 목표다. 이익이 되는 것이라면 인감의 목숨까지도 가리지 않는다. 전쟁무기를 만드는 군수산업이 그렇고 최근 가습기 살균제에서 보듯이 이익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라도 한다.

자본의 본질을 모르고 정보화시대, 알파고 시대를 산다는 것은 무장도 한지 않은 군인이 전장에 나가는 것이나 다름없다. 아날로그가 아닌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몸관리에 못지 않게 내 맘 지키기도 때 놓을 수 없다. 하루에도 수없이 만나는 사람이며 직장에서 혹은 대인관계에서 나를 지키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몸도 마음도 단단히 무장하지 않으면 언제 어떤 상처를 받을지 모르는 위기를 맞게 될지도 모른다.

하루에도 수없이 주고받는 말. 아름다운 말은 화사한 꽃향기 같지만 증오나 원한이 섞인 말을 칼이나 독이 되기도 한다. 유식한 말, 고상한 말만 가치 있는게 아니다. 진실이 담긴 말, 부드럽고 다정한 말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호감을 준다. 그러나 모든 말이 다 순수하고 고운게 아니다.

말 속에 감추어 있는 진의나 속내를 알지 못한다면 주고받는 말로 인해 상처를 받게 된다. 내가 듣기 거북한 말은 상대방에게도 하지 말아야 한다.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고 곡을 하여도 울지 않고...’ 성서에 나오는 얘기다. 슬픈일을 만나면 슬퍼하고 기쁜 일을 만나면 함께 기뻐하는게 사람의 정서다. 그런데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은 자식같은 고등학생이 수학여행을 가다가 그것도 한 두 사람이 아닌 304명이 목숨을 잃었는데 슬퍼하기는커녕 가족들 가슴을 쇠못을 박는 막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 경찰이 쏜 물대포에 사람이 죽어도 그게 왜..?’. 내 일이 아니니까? 나와 무관하니까?... 그런데 침묵이라도 했으면 좋으련만 집회현장에 찾아가 온갖 악담까지 하는 사람이 있다.

신언서판(身言書判)이라는 말이 있다. 신언서판이란 중국 당나라 때 관리를 등용하는 시험에서 인물평가의 기준으로 삼았던 몸(말씨(글씨(판단()의 네 가지를 이르는 말이다. ()이란 사람의 풍채와 용모를 뜻하는 말이요, ()이란 사람의 언변을 이르는 말이다. ()는 글씨(필적)를 가리키는 말로 예로부터 글씨는 그 사람의 됨됨이를 말해 주는 것이라 하여 매우 중요시하였으며 판()이란 사람의 문리(文理), 곧 사물의 이치를 깨달아 아는 판단력을 뜻하는 말이다.

인간성의 개별화, 파편화. 박제화....

세상이 온통 요지경이다. 자본이 만든 세상. 내게 이익만 된다면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다는 서바이벌 게임과 같은 세상... 외모만 잘 꾸미면 남들이 쳐다보고 부러워하며 존경할 것이라고 믿기 때문일까? 청소년들은 돈이 생기면 제일 먼저 하겠다는 게 성형 수술이다. 자본이 만드는 세상은 이기주의, 향락주의, 경쟁 지상주의다. 브랜드 옷이나 장신구로 치장하고 과시하고 자기보다 힘없고 약한 사람에게 갑질을 하면서도 예사로 하는 사람이 있다.

<사진 : 두얼굴의 식품 첨가물>

학교를 왜 다닐까?

부모들에게 물어 보면 하나같이 자녀를 훌륭한 사람으로 키우고 싶다고들 한다. 훌륭한 사람이란 어떤 사람인가? 지금 부모들이 원하는 훌륭한 사람은 개인의 성공적인 출세에 가깝지 보편적인 훌륭한 사람이 아니다. 인류가 추구하는 보편적인 인간상은 사람들이 닮고싶어 하는 모습이다. 서양의 이상적인 인간상은 사랑을 실천하는 이성적인 인간이다. 동양의 인상적인 인간상은 유교의 군자요, 불교의 보살이요, 도가의 지인(천인. 신인)이다.

군자는 인의예지의 정신을 잘 실천하는 사람으로 옳고 그름을 판별하여 어떠한 상황에도 도덕적 의무를 따르고 실천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서양의 이상적인 인간상인 사랑을 실천하는 인간은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사람이다. 선업을 닦아 높은 깨달음의 경지에 다다른 위대한 사람.. 그게 보살이다. 종교에서 훌륭한 사람이란 교파를 떠나 반대급부가 없는 아카페 사랑이다. 우리네 부모들이 자기네 자녀들이 이런 사람으로 자라기를 바라기나 할까?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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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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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평범하고 소박적으로 살아가는게 제일 좋습니다
    그렇게 살아갈수 있도록 환경이,주위에서 건드리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2016.10.25 09: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아이들을 위해..먹거리...부모들이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잘 보고가요

    2016.10.25 18: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이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일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 환경을 만들어 주는것도 부모 즉 우리 어른들의 몫이 되겠죠

    2016.10.25 19: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성분이 너무 어렵게 표시해놓아서 그게 그거같아요 ㅠㅠ
    소비자가 보기 쉽게 표시하면 좋을텐데..

    2016.10.25 21: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비밀댓글입니다

    2016.10.25 22:07 [ ADDR : EDIT/ DEL : REPLY ]
  6. 사실은 말씀드리기는 부끄럽지만 과외선생으로 선생나부랭이 노릇을 잠깐 한적이 있습니다.
    최근의 부모라는 족속들이 자식을 훌륭한사람으로라도 키우고싶지 않아하는 일면이 엿보입니다.
    자녀에게 마치 게임처럼 스펙을 아이템마냥 경쟁적으로 장착하려는 그런 추한 눈동자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2016.10.26 02: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세상이 발전할수록 인간의 가치는 무너져 내립니다.
    문명이 주는 역설이네요.

    2016.10.26 02: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15.09.25 06:51


세상 참 좋아졌다고들 한다. 돈만 있으면‘’‘ 천국이 따로 없다고들 한다. 정말 그럴까? 먹고 입고 자고 문화적인 혜택을 누리고... 정말 살기 좋은 세상인가? 동네 편의점이나 마트에 가면 없는 게 없다. 1, 2천원만 주면 한 끼를 때울 수도 있는 라면에서부터 채소와 과일, 생선들이 탐스럽게 진열되어 있다. 하나뿐인 아들 딸, 아이들이 좋다면야 아무리 비싼 옷이든 먹거리가 아까울 게 있겠는가?

 

 

 

 

그런데 조금만 자세히 보자. 마트 같은 곳에서 팔고 있는 과자류는 언제부터 전시되어 있었는지 모르지만 그런걸 안심하고 먹어도 될까? 엄마들은 저런 과자 뒷면에 깨알같이 박힌 글자를 읽어보고 사줄까? 어머니들이 끌고 가는 카트에 담긴 물품들을 보면 왜 저렇게 한꺼번에 사 가는지 이해가 안 된다. 일주일 분인가 한 달분인지 모르지만 저렇게 한가득 사가서 냉장고에 보관하고 먹어도 가족들 건강이 유지될 수 있을까?

 

엄마 손을 잡고 따라 온 아이들 손에는 예외 없이 아이스크림이나 과자류가 들려 있다. 며칠 전에는 마트에 줄을 서 있는 사람들이 있어 무슨 줄인가 물었더니 허니 버터 칲인가 뭔가는 줄을 서서 기다려도 사기 어렵단다, 그것도 운이 좋으면 살 수 있지만 줄을 서서 기다리다 허탕을 치기가 일쑤라니... 언제부터 유명세를 탄 과자까지 줄을 서야 살 수 있는 세상이 됐는지...

 

식당도 예외가 아니다. 홈플러스나 이마트 같은 식당을 지나치다 보면 앉을 자리가 없다. 대형매장 식당뿐 아니다. 도시의 초저녁에는 식당이란 식당에는 왜 그렇게 사람들이 밥을 먹는지... 어쩌다 외식을 하는 사람들이 아닌 것 같다. 아침은 아예 간단한 과일이나 유유로 때우고 점식은 학교나 직장에서 해결해 주니까 저녁을 식당에서 해결하면 끝이다. 부엌이 필요 없는 시대라고 한다.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집에서 반찬을 만드는 수고도 설거지를 할 필요도 없어진 것이다.

 

병원을 한번 들어가 보자. 웬 사람들이 그리 많은지... 젊은 사람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 까지 초만원이다. 돈만 있으면 살기 좋은 세상에 왜 이렇게 아픈 사람들이 많을까? 우리가 누리는 풍요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그 얼굴 없는 자본의 실체를 알지 못하는 순진한 사람들은 독을 마시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내가 먹는 먹거리, 우리 가족이 먹고 있는 먹거리는 과연 안전하기만 할까?

 

밥 대신 먹는 빵을 예를 들어보자. 빵은 밀가루로 만든다. 밀가루 자체는 맛이 없다. 맛이 없을 뿐만 아니라 여름 내내 냉장고에 넣지 않고 둬도 바구미도 먹지 않는 수입 밀가루다. 대부분이 수입한 밀이 성장과정에서 농약이나 제초제 그리고 수입과정에서 방부제 그리고 제분과정에서 표백제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아는가? 바구미가 덤비지 않는 이유를 알만하지 않은가? 맛있는 빵이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빵이란 밀가루+첨가물이다. 맛을 내기 위해 투입되는 첨가물이 인체에 얼마나 유해한지 알고 있는가?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에서>

 

어디 빵뿐인가? 우유는 소젖 아닌가? 소가 새끼에게 먹이기 위해 생산한... 그 소젖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과정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소가 먹는 사료에서부터 우유를 가공하는 과정까지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가? 생선을 바다에서 그냥 잡아온 게 아니다. 양식이라는 과정 과자처럼 만들어지는 생선이다. 생선을 기르기 위해서는 좁은 양식장 안에서 서로 부딪히면 상처가 나기 않게 하기 위해 무슨 약을 넣고 양식어류들의 사료에 무엇이 들어가는지 아는가?

 

아니 바다 자체가 얼마나 오염되어 있는지 알고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땅이며 공기는 식물이 자라고 숨쉬기에 안심해도 좋은가? 사람들이 즐겨 먹는 닭고기... 양계장의 닭은 빨리 자라게 하기 위해 운동도 시키지 않고 잠도 재우지 않는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어마나 되까? 태초먹거리라는 책을 보면 시골 논두렁에 가로등이 없는 이유는 가로등을 켜 놓으면 벼가 여물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감정표현을 못하는 식물까지도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면 성장이 제대로 안 되는데 정보화시대를 사는 사람들은 왜 그런 섭리를 모를까?

 

10대청소년의 골밀도가 5~60대 골밀도보다 더 낮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부딪히면 쉽게 부서지는 뼈. 허우대만 멀쩡하지만 감정을 주체 못해 공격적이거나 틱 장애, 성인병에 이르기까지.. 이런 현상이 우연인가? 밤낮이 구별되지 않은 직장생활을 하는 간호사가 유방암환자가 많다는 통계는 무엇을 말하는가? 돈이 많다고 유기농을 찾지만 유기농을 안전하기만 할까? 땅도 바다도 공기도 모두 오염되고 밤낮이 뒤바뀐 생활을 하는데 건강을 부지할 수 있을까? 풍요의 시대... 여러분은 행복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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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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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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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즘 아침마다 마당에서 열리는 무화과 한두개 따서 먹어요. 아침식사로-
    ㅎㅎ 그래도 살은 안 빠지죠. 통통통~~
    먹거리는 자연이 주는 주변 먹거리였으면 좋겠네요. 깨끗한 자연...복원될 수 없을까요??

    2015.09.25 08: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자연 친화적인 게 최고지요.
      이제 오염이라는 말도 하기 어렵습니다. 사람 마음까지 통채로 오염돼 있습니다.

      2015.09.25 09:42 신고 [ ADDR : EDIT/ DEL ]
  2. 요근래 절실히 느끼는거지만 정말 건강한게 최고입니다
    전 앞으로 안 아프고 늙어 죽는게 목표입니다^^

    2015.09.25 08: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돈보다 건강이 최고인 것 같아요..

    2015.09.25 09: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살아가는데 어디 똔만 필요하겠습니까?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각, 건강한 판단력, 요기와 정의감...등 필요한 게 많지요. 그런데 학교는 지식만 가르칩니다.

      2015.09.25 20:29 신고 [ ADDR : EDIT/ DEL ]
  4. 선생님, 추석 연휴입니다.
    가족들과 즐겁고 평안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더욱 행복하시고,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

    2015.09.25 10: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풍요속의 빈곤이지요. ㅠ

    우린 아침에 고등어에 묵은지 얹어 국산 콩두부 썰어 올려 조림했는데... 맛나던데요.
    남편은 끓고 있는데 늦었다고 두부만 건져 한 숟가락 먹고 갔지만요. 7시 15분인데 늦었다니...
    바빠서 그래요. 모두들 바빠서.
    뭘위해 바쁜지도 모른채 말이지요.

    참! 선생님 등푸른생선 안 드시는데...우리 현규가 좋아해요, 마트는 안 가고 유성 5일장에서 샀으니 통과~~~ㅋㅋㅋ

    2015.09.25 10: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맛있겟다. 백순주표 고등어 과연 맛을 어떨지 궁금합니다.
      요즈음 뜨는 백선생 손맛과 같을까요?

      2015.09.25 20:32 신고 [ ADDR : EDIT/ DEL ]
  6. 빈곤은 빈곤 나름의 문제점이 있듯 풍요한 세상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반대급부로 부작용들이 발현되네요. 결국 세상은 물질이 전부가 아님을 증명해주는 셈이겠지요.

    2015.09.25 13: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결국 돈이 지배하는 세상으ㅗ 바뀌고 있습니다.
      사람은 돈의 노예가 되어 갈수록 인간의 가치가 떨어지는 불행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2015.09.25 20:33 신고 [ ADDR : EDIT/ DEL ]
  7. 가공식품이며 채소, 곡류, 유제품, 육류 뭐 하나 할 것없이 먹거리가 다 믿을 게 없더라구요.
    요즘 좀더 신경을 쓰면서 먹거리를 선택하고 있는데 확실히 바꿔서 먹으니까 몸이 달라지긴 했어요.

    2015.09.26 15: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건강관리2015.08.24 06:55


나는 지금 햄과 치즈와 도막난 토마토의 빵과 방부제가 일률적으로 배합된 아메리카의 사료를 먹고 있다

자료를 넣을 수도 없이

젓가락을 댈 수도

마음대로 선택 할 수도 없이

맨손으로 덥석 물어야 하는 저

음식의 독재

자본의 길들이기

자유는 아득한 기억의 입맛으로만

남아 있을 뿐이다. 

 

시인 오세영교수의 '햄버그를 먹으며'라는 시 입니다.

 

 

 

그는 왜 햄버그를 음식이 아니라 사료라고 했을까요? 저는 며칠째 안병수가 쓴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국일미디어)이라는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있다. 세종시로 이시와 좋은 친구를 만나 친구가 내게 빌려 준 책이. 건강관련 책 하면 지난 해, 10, ‘암은 병이 아니다라는 책을 읽고 블로그에 몇차례 글을 썼던 기억이 난다.

 

암은 병이 아니다... 전자레인지의 충격!

자본의 음모, 암의 진실을 아세요?

보이는 것이 모두 객관적인 진실일까요? (클릭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을 읽으면 우리가 자신의 몸을 몰라도 너무 모르고 살았다는 자책과 함께 우리가 세상을 너무 순진하게 살고 있었다는 생각에 분노했었다.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돈이란 무엇인가? 양심이란 무엇인가? 우리 아이들 이대로 키워도 좋은가?’, 자본의 욕망에 희생되는 아이들...과 같은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지금 읽고 있는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이라는 책도 충격이다. 소비자로서 그리고 손자들이 먹고 있는 과자 그리고 우리가 나날이 먹고 있는 가공식품이 이런 지경에 이르렀다는 것에대한 경악과 분노를 삭이며 읽어 했다.

 

이 책은 전도양양한 제과공장의 사장이 과자공장의 문을 닫고 자취를 감추면서 시작된다. 세계최대의 패스트푸드 체인의 최고 경영자 두명이 숨지는 사건....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히 '소비자들은 참 순진하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된다. 사악한 세상에서 착하다거나 순진하다는 것은 칭찬이 아니다. 그런 사람일수록 악인들의 먹잇감이 되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잠간 속히거나 이용당하고 말 정도가 아니라 하나뿐인 목숨을 잃거나 병을 얻어 평생동안 고통에 시달리며 살아야 한다면 문제가 다르다.

 

 

아이들이 즐겨 먹는 과자.... 엄마들은 어떻게 선택하는가? 아이들이 좋아 하기 때문에.... 그렇다면 엄마들은 아이들이 즐겨 먹는 과자를 사주면서 포장지에 표시된 내용물이 어떤 것인가를 확인하고 사 줄까? 그런 엄마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비싼 과자니까? 유명회사에서 만든 거니까... 믿고 사 먹이고 있지는 않을까? 그런데 그 믿음과는 다르게 과자 속에 포함된 독금물이나 다름없는 첨가물이 들어 있다면... 그래고 그런 과자를 계속 사 먹일 수 있을까?

 

음식처감물에 대한 위험성을 말하거나 방사능 오염을 말하면 사람들 중에는 없어서 못먹는다는 용맹을 과시(?)하곤 한. 정말 그럴까? 우리 아이들 중에는 성인병, 비만. 아토피를 비롯해 많은 병을 앓고 있다는 것이 통계상으로 밝혀진 지 오래다. 그것뿐만 아니다. 아이들이 먹는 음식 특히 과자의 식품첨가물이나 가공식품으로 인해 예비환자가 되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어머니들이 얼마나 알고 있을까?

 

 

햄과 소시지에 발암물질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아세요?

 

 

 

먹는 음식, 햄과 소시지에 발암물질인 아질산나토륨이 들어 있다는걸 아는 소비자들은 얼마나 될까? 또 그 아질산나토륨이라는 물질이 인체에 얼마나 해로운 것인가를... 그것도 과실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첨가했다면 그런 과자를 아이들에게 사 먹일 부모드이 있을까?

 

왜 해로운 줄 알면서 넣느냐고요?

안넣으면 색깔이 아나오기 때문에...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에 나오는 얘기다.

"가공식품 중 가장 해롭다는 게 뭐냐고 묻는다면 햄과 소시지."

일본의 식품첨그물 전문 컨설턴트 와다나베 유지의 말이다.

 

소비자들.... 어머니들... 0.018~2.5그램을 섭취하면 사망할 수 있다는 아질산 나토륨을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먹일 수 있을까? 햄이나 소시지에 든 아질산 나토륨의 이 양은 청산가리의 치사량 0.15그램과 비교하면 얼마나 위험한지 알 수 있다. 극약이나 다름없는 첨가물을 넣어 음식이라고 팔고 있는 제조회사나 그런 회사를 믿고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먹이는 주부들이나... 그런데 문제는 또 있다. 이런 음식에 길들여지면 그게 중독되어 계속 다시 찾는 다는 사실이다. 마치 마약이 중독자를 만들어 내는 것처럼...

 

 

<이미지 출처 : 시사저널>

 

햄과 소시지 뿐만 아니다. 여름에 반찬은 없고 귀찮아서 쉽게 끓여 먹는 라면은 어떨까? 인류 역사상 가장 맛있는 발명품이라고 자찬하는 이 라면 속에는 과연 그네들의 선전처럼 식품업계가 낳은 20세기 최대걸작일까? 라면은 흰 밀가루와 첨가물로 구성되어 있다. 1인당 연간 소비량 80여개, 해마다 전세계에 550억개가 팔려 나간다는 이 라면 겉봉에 보면 인공조미료. 향료. 색소. 유화제. 안정제. 산화방지제. 점조재...’ 등이 들어 있다고 깨알같은 글씨로 적혀 있다. 이 인공조미료. 향료. 색소. 유화제. 안정제. 산화방지제. 점조재...등이 인체에 얼마나 해로운 물질인지 알고 먹는 사람들은 얼마나 있을까?

 

아이이 즐겨 먹는 과자 속에 이런 물질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아세요?

 

 

보존제: 세균의 성장을 억제하여 식품의 부패나 변질을 방지. 에 악영향, 발암성...

살균제: 식품을 살균. 피부염, 고환위축, 발암성, 유전자 파괴...

산화방지제: 산소에 의한 지방이나 탄수화물식품의 변질을 방지. 발암성...

착색제: 식품의 색을 보기 좋게 함. , 혈액, 콩팥장애, 뇌장애, 발암성...

발색제: 식품의 색을 선명하게 함. 肝癌, 빈혈, 호흡기능저하, 급성구토, 발한, 의식불명...

탈색제: 식품의 색을 하얗게 만듬. 기관지염, 천식, 위점막자극, 신경염, 순환기장애...

감미료: 설탕의 수백 배 효과로 단맛을 냄. 소화기장애, 콩팥장애, 발암성...

화학조미료: 식품의 맛을 강화. 뇌혈관장애, 성장호르몬, 생식기능, 갑상선장애...

팽창제: 빵이나 과자를 부풀게 함. 카드뮴, 납 등 중금속 중독...

안정제: 고체와 액체가 분리되지 않도록 결합. 중금속 배출을 방해...

 

현대를 사는 소비자들... 가족의 건강 지킴이 주부들... 홈플러스나 마트에서 식료품이나 아이들 과자를 살 때 겉표지에 적한 깨알같은 글씨.... 이런 내용을 한 번쯤 읽어보고 사는 소비자가 얼마나 될까? 현대인들은 하루에 식품첨가물을 보통 80여가지를 섭취한다고 한다. 식품 첨가물은 극미량도 해롭다는데 이렇게 복합적으로 섭취하면서도 병에 걸리지 않고 산다는게 오히려 이상하지 않은가? 돈이면 사람의 생명이 위태로운 독극물이나 다름 없는 식품첨가물을 넣어 팔겠다는 자본의 야욕에 우리 가족의 건강을 저당잡혀도 좋을까요?  

 

햄버그나 소시지 뿐만 아닙니다. 붕어빵에는 붕어가 없듯 바나나 우유에는 바나나가 없다. 바나나 우유에서 나는 바나나 향은 사람들이 먹어서 좋은 음식이 아니라 먹으면 해로운 화학물질이 들어 있다. 

 

 

20세기의 걸작.? 라면
식품이 아닌 식품인 징크푸드스낵
제왕의 뒷모습 초코파이...
충치는 빙간의 일각 캔디
기분전환 입 청소에 가려진 진짜 모습
양의 탈을 쓴 이리 아이스크림
아메리칸 사료 패스트푸드
'가공' 그 허울 좋은 너울 가공치즈와 버터
가장 의험한 것 햄과 소시지
노란 우유 가공유
액채사탕 청량음료
고가의 청량음료 드링크류

 

 

먹어서는 안 되는 화학물질... 식품 첨가물이 범벅이 된 가공식품, 과자류.... 패스트푸드, 햄버그, 아이스크림, 초코파이, 청량음료...에 중독된 아이들.... 돈 주고 화학물질을 사먹고 있는 현실... 소비자들은 언제까지 피해자가 되어야 할까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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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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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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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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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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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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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계호 교수님은 어쩔 수 없이 먹어야 한다면 맛 없더라도 시럽을 뺀 생과일 주스를 마시고, 간단하게 도시락(쑥설기)을 싸서 다닌다고 하셨습니다. 나는 그렇다손 치더라도 내 앞에 우리 아이가, 내 지인이 맛있게 먹는 모습은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함께 하하호호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없는 불편한 진실은 어디에 호소해야 할런지요? 참담한 현실입니다.

    2015.08.24 08: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제가 라면이나 인스턴트, 밀가루 등을 참 좋아하는데,
    선생님의 포스티을 보고 마음을 조금 달리 먹어야 할 듯 싶습니다.
    저희 장모님께서 말씀하시더군요.
    젊었을 땐 모르는데, 나이가 드니 그 때 먹은 식습관대로 병이 찾아오더라는....
    몸 관리,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겠습니다.
    선생님께서도 더욱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2015.08.24 08: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그래서 아픈 사람들이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
    자연 그대로의 생활을 하고 음식을 먹으면 병이 낫는다는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가공식품에 첨가물허용치가 있다는게 함정입니다

    2015.08.24 08: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까자 묵으면 안된다 아이가? 하하. 저도 그렇고 우리 집에서는 이런 거 잘 먹지 않습니다. ^.^
    하하. 라면은 많이 먹어요.

    2015.08.24 08: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사실 우리가 늘 접하는 모든 먹거리에는 먹어선 안 될 물질들로 가득할 겁니다. 비단 햄버거 등 정크푸드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의미인데, 자주 먹는 건 당연히 피해야 할 테고, 넘쳐나는 풍요의 시대와는 반대의 개념으로 절제라는 덕목이 절실해지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2015.08.24 10: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정말 맛있는 음식들입니다.
    하지만 맛있는 음식이 건강에는 독입니다.
    이 유혹을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요? 어려운 일입니다.

    2015.08.24 13: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똑똑한 소비자가 되어야지요^^

    2015.08.24 16: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그래서 아이들이 아파요. 몸이 아프니까 정서적으로도 안정되지 못하고

    2015.08.24 20: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어쩌다 대형 슈퍼마켓이나 백화점 같은 곳에 가면 쇼핑카트에 과자류와 음료수, 라면 등 인스턴트식품을 가득 사서 계산대 앞에 서 있는 아주머니의 모습을 보곤 한다. 얼마나 오래두고 먹으려고... 
저런 인스턴트식품에 얼마나 많은 유해색소며 조미료와 같은 인체에 해로운 성분이 들어 있다는 것을 알고 사 갈까?  나이가 많으면 걱정이 많아진다고 하더니 그런 젊은 부부들을 보면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무조건 비싼 것 많이 먹이면 내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고 생각할까?’ 하는 마음이 가시지 않는다.

<모든 이미지 출처 : 다음 이미지 검색에서j>

아이들이 먹는 아이스크림은 무엇으로 만들까? 겉으로 보기는 아이스크림 팥과 우유로, 겉을 싼 과자는 밀가루로 만들어져 있다. 그러나 포장지 뒷면을 보면 깨알 같은 글씨로 ‘설탕, 탈지분유, 유청분말, 인스탄트커피, 정제염, 구아검, 혼합제제(유화제, 증점제, 로커스트콩검, 카라기난), 합성착향료(커피향)’ 성분이 들어 있다고 적어 놓았다.

다른 아이스크림에는 ‘원유, 정제수, 백설탕, 물엿, 딸기과육시럽, 딸기, 백설탕, 올리고당, 유화제, 증점제, 구아검, 카라기난, 로커스트콩검, 합성착향료(딸기향, 요구르트향)’이 들어 있다는 글자도 보인다. ‘유청분말, 가공버터, 밀, 대두, 정제야자유, 야자경화유, 말토덱스트린, 유화제, 증점제, 구아검, 카라기난, 합성착향료’가 들어 있는 아이스크림도 있다.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재료는 어떤 것이 있으며 어떤 첨가물이 함유되어 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① 우유 : 대표적인 산성식품으로 사료에는 방부제, 항생제, 신경안정제, 성장촉진제 등 수많은 첨가물이 들어있고 젖에 많이 농축된다.
② 설탕 : 사탕수수가 설탕이 될 때까지 공장에서 이온교화수지법을 쓰는데 스티놀디비놀벤졸, 과산화벤졸, 폴리비닐알콜, 벤조나이트, 농황산, 가성소다, 크롤메틸, 디에틸렌트리아민 등의 화학물질이 쓰인다. 설탕이 된 후 전혀 들어있지 않다고 할 수 없다.
③ 투명물엿 : 원료가 GMO인지 불투명하고 다량의 표백제를 쓴다.

④ 유화제(글리세린, 에스켈, 지방산) : 물과 기름처럼 안 섞이는 재료를 혼합할 때 쓰며  5~10까지의 첨가물이 잘 섞이라고 쓴다. 게다가 장에서 첨가물이나 발암물질을 비롯한 위험물질의 흡수를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
⑤ 안정제 : 우유, 크림, 분유, 설탕 등을 섞어 얼릴 때 공기주입하여 부드러운 맛을 내는 데 쉽게 녹아 흐르기에 안정제를 첨가해 적당한 끈기와 밀착력을 유지하여 요거트에 많이 쓰이고 장에서 위험물질을 흡착한다.


⑥ 산화방지제 : 석유의 산화방지를 위해 사용했던 것도 있다. 마요네즈, 치즈 등 산소에 의한 지방성 식품과 탄수화물 식품의 변질을 방지하는데 사용하는 강독성 화학물질로 칼슘부족증가, 혈압강화, 위장장애, 유전자를 손상시켜 암을 일으키거나 뇌에 기형을 일으킨다.

⑦ 합성착색료 : 원료는 석유이다. 모든 빙과류, 과자류, 빵류, 사탕, 음료, 껌 등에 골고루 쓰인다. 대표 격인 황색4호(타르계 색소합성 식용색소)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를 일으킨다. 몸에 들어가면 메틸니트로소 효소라는 유해물질이 생기는데 전두엽(이마엽)에 상처를 입혀 귀찮고, 화나고, 집중 못하고, 의욕을 상실케 한다. 우리 몸은 전두엽에 유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막는 검문소가 있는데 식용색소는 철분이나 효소와 어울려 전두엽에 쉽게 들어간다. 미성숙한 0~3세 유아에겐 더 치명적이다.     

⑧ 인공향 : 메론향, 딸기향, 새우향 등을 넣음으로 입맛을 당기게 한다. 실험실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향료는 사람을 무기력하게 하고, 장에서 영양소 흡수를 막으며 입맛을 당기게 해 더 많이 먹게 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지며 이 또한 발암물질이다. 문방구에서 파는 향기초, 향기펜, 향기크레파스 등 모두 조심해야 할 대상이다.        
          

⑨ 아황산계 표백제 : 우엉, 연근, 토란, 깐 과일의 변색방지를 위해 쓰였는데 요즘 과자, 빵, 빙과류에 폭 넓게 사용한다. 신경염과 천식, 기관지염을 일으키고 위점막을 자극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다.

⑩ 방부제(보존료) : 곰팡이나 세균 등이 생겨 상하지 않게 넣는 것으로 세포 속의 유전자를 손상시키며 신경계에 영향을 주어 간질발작이 일어나고 간이 나빠진다. 과자, 음료수, 햄, 껌까지 골고루 들어간다.(여천초등학교 자료실에서)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발암물질로 의심되는 색소를 비롯한 유해성분이 포함된 아이스크림을 사달라고 한다고 무한정 사 주면 어떻게 되는가? 아이스크림의 예만 들었지만 과자류와 라면 간식 종류는 의심하지 않고 아이들에게 먹여도 좋을까? 아침도 먹지 않고 등교해 먹는 일회용 컵라면이나 우유, 빵은 안심하고 먹어도 좋을까? 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급식은 농약이나 방부제 걱정으로부터 자유로운가? 하교하는 교문 앞 상점에 진열된 먹거리들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어도 좋은 것들 일까?

좋은 엄마란 어떤 엄마일까? 아이들에게 영양가를 칼로리로 따져 맛있고 풍부한 밥상을 차려주는 솜씨 좋은 엄마가 좋은 엄마일까? 집 앞을 한 발짝만 나서도 청소년을 돈벌이의 대상로 생각하는 상업주의가 기다리고 있다. 과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들은 아이들이 즐겨먹는 식품에 표시한 내용이 얼마나 유해한 지 이해할 수 있을까? 먹거리 뿐일까? 오늘날 어버이 된 사람들은 사랑하는 내 자식이 건강하게 자라게 하기 위해 아이들이 먹는 음식에 포함된 유해성분을 몰라도 좋을까? 부모교육이 어쩌면 자녀들의 교육에 못지않지만 그 어디에서도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어머니 교육을 담당하는 곳이라고는 없다.


그렇다면 급변하는 사회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어머니들이 알아야할 것은 어떤 것이 있을까?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어머니에게 주어진 부모의 필연적인 의무다. 어머니는 사랑하는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식자재나 간식에 들어 있는 유해성분을 알아야 한다. 다른 아이들 다 먹는데... 그런 생각은 아이들을 병들게 하는 독이다. 똑같은 담배를 피워도 어떤 사람은 백세까지 장수하지만 어떤 사람은 젊은 나이에 요절할 수도 있다. 같은 과자를 먹어도 어떤 아이는 아토피로 고생을 하지만 어떤 아이는 끄덕도 없다.

학생들은 교사의 수준만큼 자란다고 했다. 자녀들은 부모의 환경의식만큼 건강해지고 부모의 사랑만큼 자란다. 무조건 비싼 것, 아이들이 원하는 걸 다 해준다고 좋은 엄마가 되는 것이 아니다. 좋은 엄마란 아이들이 넘치도록 사랑을 베풀고 인내하고 절제할 줄 아는 생활을 습관화시키는 교육자다. 나중에 커면 다 알게 될 것이고, 고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해서는 안 된다.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했다. 기초적인 생활습관은 학교가 아니라 부모가 가르쳐줘야 한다. 식습관이 그렇고 잠들고 일어나는 시간, 화장실에 가는 습관... 정서적인 안정은 가정교육의 핵심 내용이다. 지금도 방관을 사랑으로 착각하는 어머니들로 인해 아이들이 병들어 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실천하는 부모는 얼마나 될까?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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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즘 구석기 식단이라는 게 있더군요...최대한 인공을 배제한 것들만 먹는다는데 이게 사람 몸을 원시의 그때처럼 건강하게 바꿔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주말 건강히 맞으십시오^^

    2011.08.13 06: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런 식단을 보급하든지 해야겠습니다.
      우리가 먹고 살자는 고생인데 먹거리가 병원체가 되다시피해서야 어떻게 안심하고 살 수 있겠습니까?
      아이들이 걱정입니다.

      2011.08.13 16:08 신고 [ ADDR : EDIT/ DEL ]
  2. 아이들이 원하는 것들 다 사주는것보다 집에서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어주는게 최고일듯합니다~

    2011.08.13 07:31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럴 수 없는 가정이 문제지요. 맞벌이 하는 부모.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집 아니들이 희생자가 될 수밖에요.

      2011.08.13 15:11 신고 [ ADDR : EDIT/ DEL ]
  3. 비밀댓글입니다

    2011.08.13 07:45 [ ADDR : EDIT/ DEL : REPLY ]
    • 제가 포스팅의 주인공...?
      무터킨더님이 과분한 제 소개를 한 일이 있습니다만...개인적으로는 부끄럽기도 하고 영광스럽기도 하고... 실명 상관없습니다.
      저는 이름이며 사진까지 공개하는 주의거든요.
      고맙습니다. 그리고 고생하셨습니다.

      2011.08.13 07:51 신고 [ ADDR : EDIT/ DEL ]
  4. 좋은 정보의 글 감사하게 봅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011.08.13 08:15 [ ADDR : EDIT/ DEL : REPLY ]
  5. 학생들은 교사의 수준만큼 자라고,
    자녀는 부모의 환경의식만큼 건강해지고
    사랑만큼 자란다는 말씀이 인상적입니다.
    자식에게 문제가 있으면 저는 가장 먼저 저를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분명 내게 먼저 문제가 있었을 것 같아서요. ^^

    2011.08.13 08: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소중한 내 자식을 내가 지켜야 하는데 그럴 능력이 없는 집 자녀들이 희생양이지요. 결국 병들면 병원 돈벌이시켜주고 자신은 평생 병마와 싸워야 하는 인생을 살수 밖에요.

      2011.08.13 15:09 신고 [ ADDR : EDIT/ DEL ]
  6. 엄마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음식이야말로
    아이들을 건강하게 성장시키겠지요.
    명심하겠습니다.^^

    2011.08.13 09:44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래도 환경의식이 있는 부모들 밑에서 커는 아이들은 낫지만 그럱런생각없이 바쁘게 사는 가정에 먹거리는 독이 아니겠습니까? 방관하는 보복부나 지자체는 공범자이닐까요?

      2011.08.13 15:07 신고 [ ADDR : EDIT/ DEL ]
  7. 좋은 내용 잘 보았습니다.

    2011.08.13 10: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엄청나네요. 알고는 더 이상 먹지 못하겠습니다. 요거트에도 저런 물질이 들어있다니..진정한 사랑은 자녀들을 생각하고 보호하는 진실한 맘이죠.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도 마찬가지구요. 넘쳐서도 안되고 부족해서도 안되는 것...참 어렵습니다.^^

    2011.08.13 12: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이스크림 하나만 그렇지요.
      콜라며 라면이며 빵이면 우유며... 이런 것들 다 얘기하면 병에 걸리지 않고 사는 사람들이 신기할 뿐이지요.
      이런 걸 학교가 가르쳐 주지 않잖아요?

      2011.08.13 15:05 신고 [ ADDR : EDIT/ DEL ]
  9. 나무

    옛날에 감자 쪄먹고 옥수수먹던시절이 생각나요...과자종류가 적던떄는 누룽지도 튀겨 먹었는데...
    요새 다양한과자들 ,,,,,학교에서 음식에관해, 간단한 간식 요리법같은거 재밌게 가르쳐주면 좋을것같아요
    요리배우면 정말 재밌고 살아가는데 오래가는 지식이잖아요...

    2011.08.13 13:11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런시절이 생각납니다.
      그 때가 좋ㅇㅆ다는 건 아니지만 지금 먹거리는 사람이 빠진 돈벌이가 목적인 삭막한 상업주의가 인간을 돈벌이의 대상으로 반들고 있습니다.

      2011.08.13 15:03 신고 [ ADDR : EDIT/ DEL ]
  10. 팽이

    왜 어머니만의 문제일까요?
    어머니 혼자 아이를 낳고 기르나요?
    부모의 책임..이라고 표현하면 훨씬 감동이었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2011.08.13 14:44 [ ADDR : EDIT/ DEL : REPLY ]
  11. 파는 사람을 위한 기준이 아닌 먹는 사람을 위한 기준이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2011.08.23 14: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