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걸고 먹어야 하는 먹거리 이제 카페인 폭탄우유까지...  '방사능..., “명태, 고등어, 대구, 표고버섯은 안돼요”,,   자기 삶을 자본에 저당 잡혀 사는 사람들... 

인간의 오만이 불러 올 재앙, 두렵지 않은가?,  아이들 건강보다 무엇이 더 중한데....,  방사능 위험, 유전자변형 식자재... 아이들을 지켜야 합니다. 뿌리는 무우, 잎은 배추... 감자에도 토마토가 달렸어요,.....(클릭하면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구글검색에서>

사랑하는 가족이 방사능 위험 식품을 먹고 있다는데, 가정에서 학교에서 그리고 식당에서 GMO 위험 식품을 먹고 있다는 데 주부들은 반응이 없습니다. 몰라서 그럴까요? 아니면 세상 사람들이 다 먹는데... 라고 안심하고 있기 때문일까요? 당장 건강이 나빠 지는 것도 아닌데.. 하는 마음 때문일까요? 자본은 착합니까? 정직합니까? 돈벌이보다 소비자들의 건강을 먼저 생각해 줄까요?  

옛날에는 '착하기만 한 사람, 순진한 사람이 손해 보고 살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자본이 지배하는 세상에는 착하기만 한 사람, 순진한 사람이 손해를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명을 남에게 맡기고 살아야 하는 세상이 됐습니다. 그만큼 우리들이 먹고 있는 먹거리들이 안전하지도 못하고 믿고 먹을 수도 없게 됐기 때문입니다. 주식인 쌀은 물론, 아이들이 먹는 과자류, 간식류, 그리고 주류 아니 여성들이 사용하는 화장품류에 이르기까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것, 안전 한 것은 세상에는 하나도 없습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우리 집에는 친환경 농산물, 유기농 농산물을 이용하기 때문에 걱정없다"고... 정말 그럴까요? 땅이 오염됐습니다. 물이 오염됐습니다. 그리고 공기도 바다도 다 오염됐습니다. 오염된 공기를 마시며 오염된 바다에서 잡은 수산물을 먹고, 오염된 땅에서 자란 농산물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까요? 나만 건강하고 내 자식만... 우리집 식구들만 건강하면... 안심하고 살 수 있을까요?  

민주주의가 위기라고 수 많은 사람들이 말해도 사람들은 살아 가는데 바빠 이 말에 귀를 기울리지 않습니다. '민주주의가 밥먹여주나?'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독재자들이 친미, 친일 정권, 친 자본정권이 나타나 착하기만 한 사람, 세상이 다 내만같을 거라고 믿는 순진한 사람들을 속이고 무시 하고 짓밟았습니다. 내 발등에 불이 떨어지니까 '살려주세요!' 하며 아우성을 쳐 보지만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자본이 주는 떡고물, 그 달콤한 유혹에 빠져 내 이익을 챙기고 내 가족을 지키겠다는 갸륵한 사랑이 세상을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자본주의는 그렇게 오염되고 좀먹어 사랑하는 자녀를 우리집 식탁을 내 머리 속의 민주의식을 좀먹어 하루가 다르게 사람이 살기 어려운 세상을 ㅗ바뀌고 있습니다. 죽아봐야 죽는게 무섭다는 걸 느끼는 사람들로 인해 건강한 사람, 착한 사람, 법없이도 살 수 있는 순진한 사람들이 피해자가 되고 있습니다. 수많은 언론이 건강을 말하고 있습니다. 먹거리문화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백세시대 운운하며 공중파들이 온통 먹방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내가 먹고 입는 것뿐만 아니라 내가 보고 듣는 모든 것이 하나같이 오염됐습니다. 착하기만 한 사람들은 방송이나 신문이 진실만을 보도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자본이 착하고 순수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자본이 만든 언론도 자본과 손잡은 정치도 오염되어가고 있지만 순진한 사람들은 자본이 밥먹여준다고 믿고 있습니다 나와 우리가족의 생존을 위해 방사능 위험 식품이나 유전자변형식품(GMO) 앞에 무방비 상태가 됐습니다. 교육도 언론도 정치도, 문화도.. 하루가 다르게 오염되고 기고 있습니다. 자본의 본질을 알이야 합니다. 그것이 나를 지키고, 내 가족, 내 나라, 우리문화를 지키는 길입니다. 제발 '버스 지나고 손드는 사람들'이 없기를 바랍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공휴일에는 오래 전에 썼던 글을 여기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2003년 11월 09일,(바로가기) ▶- 학교급식, 이제 학부모가 나서야 - 라는 주제로 경남도민일보 사설에 썼던 글입니다.


학교급식, 이제 학부모가 나서야

논설위원 2002년 05월 04일 토요일

초등학교 급식소에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재료를 공급하려다 발각돼 말썽이 일고 있다. 창원시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냉장.냉동실에 유통기한이 지난 갓김치와 우리밀 녹차 그리고 양념 고춧가루 등 6 종류가 적발됐다고 한다. 학부모의 제보를 받고 조사한 결과 이 학교에서 유통기한이 5개월이나 지난 식재료가 적발돼 창원시로부터 시정조치를 받았다는 것이다. 학교급식은 학령기 아동의 성장.발육에 적당한 영양을 공급하여 심신의 건전한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서 시작됐다.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급식은 학령기 이후의 바람직한 식습관을 길러줌으로써 건강 유지는 물론 평생건강의 기틀을 마련함에 그 목적이 있다. 현재 학교급식은 학교에서 당일급식 당일 배식의 직영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여건이 되지 못하는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직영이 아닌 위탁급식을 함으로써 급식이 교육이 아닌 돈벌이를 목적으로 하는 상업주의에 맡겨 놓고 있다. 


위탁급식을 하는 학교에서라도 최소한 학교운영위원회에서 급식소위원회를 만들어 아이들이 먹는 식단이 위생적으로 조리, 급식되도록 검수해야 함은 물론 식품의 질이나 급식에 관련된 유통과정과 조리과정에서 식품검수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식품의 질은 물론 업체선정과정에서부터 공정한 절차에 따르지 못해 의혹을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더구나 농약을 비롯한 유전자변형식품이나 위생적으로 가공, 처리되지 못한 식재료를 사용해 아이들의 건강이 무방비상태로 노출되어 있다. 

창원의 초등학교에서 보듯이 어른들과는 달리 신체적 자정능력이 없는 아이들에게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로 만든 식품을 공급한다는 것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독을 먹이는 것이나 다름없다. 학교급식은 단순히 아이들에게 한끼 먹는 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급식은 상업주의 논리가 아닌 교육적인 관점에서 추진되어야 한다. 더 이상 교육자로서의 자질도 철학도 없는 학교장에게 아이들을 맡겨 둘 수는 없다. “보릿고개 시절을 겪어온 50대 영양사"의 갸륵한 (.) 절약정신 때문에 ‘남은 음식을 아이들에게 처리’하게 하는 무지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 

이제 급식은 업체선정과정에서부터 의혹을 받고 있는 부패고리부터 철저히 밝혀야 한다. 이와 함께 학교운영위원회에서 급식소위원회를 구성하여 가공과 유통과정은 물론 조리나 보관의 모든 과정을 학부모들이 나서서 확인해야 한다. 학교급식은 질만의 문제가 아니다. 식품첨가물이나 농약 그리고 환경오염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키려면 학부모들이 나서는 길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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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식탁에 오르는 재료...
    신경써야할 부분이네요.

    잘 보고갑니다.

    행복한 한 주 되세요

    2016.09.26 05: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16.03.31 06:56


임자말이 없는 글을 읽으면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글도 그런데 하물며 자기 생각이 없이 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싱겁고 재미없을까? 목적전치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 그런데 사람들은 그런 삶이 재미있고 신나는 모양이다. 텔레비전에 나오는 드라마의 주인공 모습대로 얼굴을 고치고 그들이 입는 옷, 드라마 촬영장까지 찾아다니며 웃고 즐거워하며 사는 것이 자기 삶을 사는 것일까?





현대인들은 겉보기는 한없이 화려하고 행복한 것처럼 보이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허세와 위선과 가식으로 가득 차 있다. 누가 더 잘 생겼는지, 누가 돈이 더 많은지, 누가 더 지위가 높은지, 누가 학벌이 더 좋은지... 그래서 보다 화려하게 꾸미고 더 비싼 아파트에 더 좋은 차를 타고 더 고급 옷, 명품 옷을 입고 화려한 스팩을 쌓고 허세를 떨면서 과시하고 다니면 존경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할까?


자본주의 세상이란 알고 보면 자본의 조종에 마취당해 사는 사람들이 많다. 자본이 주는 대로 먹고, 시키는 대로 입고, 자본의 논리에 따라 사는 마네킹 같다. 외모지상주의가 유행에 목숨거는 사람들이 그렇고, 내게 이익이 되는 것이 선이라는 상업주의에 마취된 사람들이 그렇다. 생각해 보자. 우리가 먹고 사는 먹거리들은 건강을 지켜줄까? 독점자본이 만들어 낸 아이들의 간식거리는 안심하고 먹여도 좋은가? 상업중의방송이 만들어 내는 먹방에 조종당해 먹는 음식조차 육식중심으로 소비자들의 입맛까지 바꿔놓은 것이 우리네 음식문화다.


기대수명까지 살 경우 남자 3명 중 한 명이, 여자 4명 중 한명이 암에 걸린다는 통계가 있다. 과정은 생략당하고 결과만 놓고 승패를 결정하는 상업주의가 이제 사람들의 건강은 물론 가치관까지 바꿔놓고 있는 것이다. 돈이 되는 것, 이익이 되는 것은 좋은 것이요, 선이다. 돈벌이가 되는 일이라면 장기보관을 위해 방부제를 첨가하는 것은 예사요, 먹는 음식에 발암성 물질까지 첨가하지만 광고를 보면 가장 안전한 먹거리로 보인다.


과자류에는 보존료를 비롯해 살균제·산화방지제·발색제·표백제·조미료·감미료·향료·팽창제·강화제·유화제·거품억제제를 비롯해 화학적 합성품이 370여종, 천연첨가물이 50여종이나 들어가 있다. 식품첨가물뿐만 아니다. 마시는 물과 공기는 말할 것도 없고 생활공간인 아파트에 서 나오는 환경 호르몬이며 입고 있는 옷,가전제품, 현대인의 필수품(?)인 휴대폰조차 전자파로 인한 피해가 얼마나 큰지 알지 못한다. 


쌀이나 밀을 비롯한 옥수수, 콩류에 숨어 있는 농약, 화학 비료를 비롯해 포장재에서 나오는 환경 호르몬, 축산물에 들어 있는 항생제와 기타 화학 물질은 인체에 무해한 것일까? 최근 말썽이 되고 있는 유전자 변형식품(GMO)이나 방사능오염식품은 우리식단과 무관한가? 생활필수품이 되다 시피한 전자레인지를 비롯한 전기 제품들은 가족의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가?


자본이 만들고 싶은 세상은 모든 일류가 행복한 세상이 아니다. 돈벌이를 위해서라면 사람들의 건강은 뒷전이요, 돈이 되는 것이라면 못할 짓이 없다. 식품첨가물이든 유전자 변형식품이든 그런 제품으로 사람들이 병에 걸리는 것은 자본이 책임이 아니다. 사람들이 병이 많이 걸릴수록 좋아하는 마피아 세력들이 있다. 전쟁이 일어나야 돈벌이기 되는 군수산업마피아들이며 일류의 멸망을 불러 올 핵마피아들이 자본의 얼굴이다.





자본은 이렇게 드라마의 연속극으로, 혹은 영화예술로, 사람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고, 천사의 얼굴로 다가 온다. 자본에 저당 잡혀 사는 현대인들은 자본이라는 빅브라더의 조정에 움직이는 마네킹 같다. 자본이 주는 음식을 받아먹고 자본이 만든 영화나 드라마에 스마트폰에 마취되어 사는 사람들... 이제는 사람들의 생활양식이나 가치관까지 자본에 조종당하고 있다. 내가 왜 소중한 존재인지 그 나를 지키기 위해 무슨 생각을 하고 살아야 하는지 조차 잊고 있는 듯하다.


현상은 보이지만 본질을 보이지 않는 세상, 결과만 보고 과정이 생략된 세상... 이런 세상에서 자기 건강을 지키고 자기 삶을 주체적으로 살 수 있도록 교육이 필요하지만 그런 교육을 해주는 곳은 눈닦고 찾아봐도 없다. 학교는 현상만 가르칠 뿐, 지뢰밭이 된 현실을 볼 수 있는 안목을 길러주지 않는다. 아니 학생들이 배우는 교과서에는 진실을 볼 수 있는 안목을 길러주기는커녕 자본의 논리가 곳곳에 숨어 있다. 현상이 본질과 다르다는 철학을 가르치지 않는 학교. 자본의 논리에 길들이는 교육으로 어떻게 주체적인 삶을 살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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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수 있도록 가르치고 이끌어야 하는게
    자라나는 세대들에 대한 기성세대의 책임이고 본분입니다

    2016.03.31 08: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자본주의 사회에 살면서 이 무제는 정말 어려운 숙제인 것 같습니다.
    과연 자본주의의 체제속에서 자본의 지배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요?
    저는 대안교욱, 대안사회, 대안공동체 등에서 그 작은 희망을 찾습니다.
    결국 환경의 부속이 되지 않으려면 환경을 개척하는 수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2016.03.31 11: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자본주의와 성평등, 자본주의와 기독교, 자본주의와 상업주의..... 이런 모든 것들은 자본중의의 근본 모순 같습니다. 자본주의가 존재하는한 불가능한 문제들이지요.

      2016.03.31 12:14 신고 [ ADDR : EDIT/ DEL ]
  3. 현상의 이면에 감춰진 진짜 본질을 볼 수 있는 교육이 절실한 세상입니다

    2016.03.31 15: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본질은 덮어두 보지 못하게 하는 게 저본의 얼굴을 감추고 싶어하는 논리 가날까요? 깨어나자 못하게 가마 있으라는 논리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2016.03.31 18:40 신고 [ ADDR : EDIT/ DEL ]
  4. 요즘 방송 너무 비대칭 컨텐츠들이 많습니다. 먹방, 쿡방도 그렇지만 애딸린 이혼녀에게 재벌집 2세 총각들이 피튀기는 구애를 하는 연속극이 그렇습니다. 고급 요리를 선보이는 쉐프들이나 애딸린 이혼녀를 비하하는것이 아니라 현실에서 일어나기 힘든일이 마치 당연히 이세상에 있는 일인양 조작하는 방송계의 관행이 큰 문제입니다. 통계청에서는 얼마전에 한국 직장인들의 평균 월급이 400만원에 근접했다고 발표하고 각 언론 방송사에 보도자료를 뿌려댔습니다. 말도 안되는 견강부회질입니다. 상업적인 세력의 세상왜곡에 공공기관마저 제지는 못할망정 같이 장단을 맞춰 구라를 쳐대니 진짜 대한민국 평균인 사람들이 분노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2016.03.31 21: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스트레스 받기 딱 안성맞춤이지요. 청년실업자와 막다른 골목을 사는 민초들에게 약올리는 것도 아니고.... 이 기레기들을 어찌해야 좋을지...

      2016.04.01 06:00 신고 [ ADDR : EDIT/ DEL ]
  5. 요즘은 자본주이 페단을 많이 보게 되네요. 스마트폰이 없으면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몰라서 어쩔줄 몰라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참 세상이 이렇게 기계의 노예가 되어버린 아이들의 모습이 현대인의 대화단절의 극대화로 가는 지름길을 만들어 주고있네요

    2016.04.01 09: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6.04.04 07: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정치2015.02.11 06:59


 이 기사는  '마음을, 세상을, 자연을 맑고 향기롭게' 2월호에 기고한 글입니다. 어제에 이어 계속합니다.

 

먹거리 얘기가 나왔으니 하는 말이지만 좀 더 맛있는 것을 먹고 즐기기 위한 먹거리 문화는 돈벌이에 눈이 어두운 장사꾼들에게 더할 나위없는 호재를 제공한다. 없는 맛도 만드는 식품 첨가물.. 그 마술의 현장으로 가 보자. 식품첨가물이라 함은 식품을 조리, 가공 또는 제조할 때 보존기한을 늘리거나 색깔, , 모양을 좋게 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첨가하는 화학합성품을 말한다. 이 식품첨가물은 우리 몸 안에 들어오면 50~80%만 배출되고 나머지는 몸속 지방에 쌓여 무서운 독성을 가진 화학물질로 변하기도 하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위의 그림을 보면 무슨 생각이 날까?

 

유전자 변형식품(GMO)이다. 그것도 전부가 아니고 일부다. 병충해로부터 내성이 강하고 대량생산을 위해 인간이 만든 식품들이다. 사람의 인체가 이런 식품을 정상적으로 소화해 낼까? 소화르 시키지 못하고 거부하다 생긴 게 암이다. 피부에서부터 위장, 대장, 간...이 고통을 견디지 못해 아우성을 치는 게 암이 아닌가? 이런 암을 고친다고 정상세포까지 죽이는 항암제를 쏟아 부으면 인간의 육체가 살아남을까?  

   

인간이 만든 약 2만종의 합성물질 가운데 식품에 직·간접적으로 첨가되고 있는 성분은 3800여종. 그중에 발암성, 돌연변이성 기형성 유해성 테스트를 거친 물질은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그중에서 우리나라 식약청이 허가하는 첨가물은 총 614 + 향료 기초물질 1800여종이다.

 

체내에서 서로 부딪치기도 하고 제멋대로 반응을 일으키기도 하여, 엉뚱한 유해물질을 만들어 내기도 하는 식품첨가물을 현대인들은 하루에 보통 80여 가지, 1년 동안 평균 4kg의 첨가물을 섭취한다.

 

10세 전후의 20kg 아이가 햄 1조각만 먹어도 1일 제한량에 도달하는 아질산나트륨은 아이들이 많이 먹는 과자, 빙과류, 젤리 류에 들어 있는 타르계 색소다. 이 색소가 인종이나 어린이, 노약자, 여성, 환자들의 상태나 생리적인 특징이 전혀 고려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사 구매하는 주부들은 얼마나 될까?

 

세균류 성장억제, 방지를 위해 첨가되는 방부제(소르빈산칼륨·벤조산나트륨)는 발암성물질로 중추신경을 마비시키고, 간 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식품첨가물은 치즈, 고추장, 짜장, 단무지, 어묵 등에 첨가 되어 있다. 설탕의 수백 배에 달하는 단맛을 내는 감미료(둘신·사카린 나트륨)는 청량음료, 과자, 간장, 빙과류에 첨가 돼 소화기, 콩팥 장애를 일으키는 발암성 물질이다.

 

없는 맛을 내게 하거나 강하게 하는 화학조미료에는 얼굴 경련, 가슴압박, 불쾌감을 1-2시간 지속시키는 증후군을 유발하는 첨가물로 통조림, 카레, 맛소금, 조미료, 과자류에 들어 있다. , 소시지, 어묵류에는 빈혈, 호흡기능 약화시키는 발색제(아질산나트륨, 아초산나트륨)며 유전자를 파괴해 피부염을 일으킨다는 발암성 물질인 살균제는 두부, 어육제품, , 소시지 등에 들어 있다.

 

보존료, 산화방지제, 감미료, 착향료, 발색제, 유화제, 산도조절제, 팽창제, 고결방지제, 아황산 표백제, 산미료, 소포제, 품질 개량제, 용제 및 추출제, 양조용 첨가물..... 이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고서는 알아듣지도 못하는 생소한 화학첨가물... 사람의 몸은 기계가 아니다. 주부들이 대형 매장에서 깨알같이 적혀 있는 이런 첨가물질을 꼼꼼하게 읽어보고 구입하는 사람들은 몇이나 될까?

 

<이미지 출처 : 양주시 문화관광-전통밥상>     

 

놀랍게도 이런 첨가물의 위험성을 말하면 없어서 못 먹는다느니 그런걸 다 골라 먹으면 먹을 게 없다는 등 용감무쌍(?)한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그런 것 따위에는 걱정도 없이 먹는 태평인 사람도 많다. 하루가 멀다 하고 방영되는 텔레비전의 의학상식 코너에는 무슨 병에는 어떤 약이 좋다느니 하면서 대중들의 건강 걱정을 하지만 알고 보면 그런 사람들의 친절한 안내 속에도 제약회사 마피아들의 이데올로기가 숨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시청자들은 얼마나 될까?

 

인간의 건강을 위협하는 먹거리가 어디 유전자 변형식품이나 식품첨가물뿐이겠는가? 오염된 물이 흘러 모이는 바다는 지금 핵폐기물과 쓰레기 투기장이 되고 있다. 오염된 바다에서 잡아올린 수산물이나 양식장에서 방부제나 성장 촉진제를 투여해 키운 수산물은 안전할까? 수산물 양식장뿐만 아니라 소, 돼지, 닭을 비롯한 축산물도 다를 게 없다. 농업용수가 오염된 주식이 쌀이 농약의 과다 사용으로 소비자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마시는 수돗물조차 하루가 다르게 오염되어 가고 있다.

 

인간의 욕망이 만드는 세상, 인간중심의 세계관이 만드는 세상... 아집과 탐욕을 버리지 못하는 중생들의 탐욕으로 자연은 하루가 다르게 파괴되고 지구촌은 동물의 병이 사람에게까지 전염돼 공포에 떨고 있다. 나를 내려놓지 못하는 중생들의 욕심이 만드는 세상, 그 끝은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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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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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가 흔히 말하는 감칠맛이 화학조미료의 맛이라 그러더군요.
    저희집은 아내가 화학조미료를 전혀 쓰지 않는 까닭에 그 감칠맛이 가끔 생각날 때도 있습니다만.
    음식은 역시 자연 그대로의 맛을 느낄 때 건강과 맛 그 둘을 다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대인은 조미료에 너무 익숙해져 있어서 감칠맛을 선호하지만, 사실 자연스러운 맛의 풍미에
    어디 비할 수 있겠습니까?

    2015.02.11 07: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특히 패스트 푸드는 더 건강을 좀 먹습니다
    건강뿐만 아니라 인권도 좀 먹고 잇네요..맥도날드..

    2015.02.11 08: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흐. 저는 끼니 때 배만 채우면 된다는 식입니다. ㅎ.ㅎ

    2015.02.11 09: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정말 우린 사소한 욕심조차 제어 못하는 한심한 중생들인 것 같아요 ㅠㅠ

    2015.02.11 10: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먹기리 신경써야할 부분이지요.

    잘 보고갑니다.

    2015.02.11 11: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먹을거리로 장난치는 사람 용서하면 안 됩니다.

    2015.02.11 12: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생명과학과 의학, 분자생물학 등의 관계서적을 보면 GMO에 대해서는 의문을 답니다.
    미국만 빼면 거의 모든 나라들의 과학자들이 위험을 얘기합니다.
    제가 공부한 것도 위험하다고 말합니다.
    이밖에도 사용할 수 있는 화학이 있고 이용해서는 안 되는 화학이 있습니다.
    저의 형이 플라스틱 포장에서 우리나라 최고기술자인데 환경호르몬 문제를 심각하게 봅니다.
    제 동생도 삼서그룹에 화학회사 임원인데 문제되는 플라스틱 개발을 피합니다.
    이 문제는 대단히 심각한 문제입니다.
    제가 시간이 되면 과학적으로 풀어낼 생각입니다.
    예전 블로그에서 다뤘지만 이곳에서는 시간이 없어 못다루고 있습니다.
    유전자 조작은 대단히 위험한 일입니다.

    2015.02.11 18: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경각심이 느껴집니다.
    식생활 습관을 시급히 개선해야겠어요.

    잘 보고 갑니다.

    2015.02.11 20: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오.. 먹는게 없었으면 세상을
    어떻게 살았을꼬..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15.02.11 20: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정말 요새는 먹는 음식 하나하나 다 조심해서 먹게돼요 ㅠㅠ
    정말 암이라는 것도 식생활이 바뀌면서 몸에서 이상반응을 일으키는 거잖아요 ㅠㅠ

    2015.02.12 10: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정치2015.02.10 06:59


이 기사는 '마음을, 세상을, 자연을 맑고 향기롭게' 2월호에 기고한 글입니다. 2회에 걸쳐 올리겠씁니다 

 

멘붕이라는 말이 있다. ‘멘탈 붕괴의 줄임말로 정신이 무너질 정도로 충격을 받은 상태를 일컫는 말이다. 이 말은 2000년대 초 무렵, 일본의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처음 등장해 유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던 신조어다. 요즈음 세상 돌아가는 꼴을 보면 멘붕이라는 말이 생각난다. 인간의 욕망으로 방향감각을 잃고 헤매는 사람들을 보면 그렇다. 소비지향적인 사회, 목전전치라고 해야 하나? 살아남기 위해 끝없는 경쟁에 매달리는 사람들... 삶에 지친 사람들을 보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수단이 목적 자체가 되어 버린 꼴이다.

 

<이미지 출처 : 블루로그>

 

텔레비전이라는 괴물(?)을 보자. 텔레비전의 맛집 프로그램을 보면 멘붕 그 자체다. 배가 고픈 시간을 이용해 **맛집이니 무슨 정보통이니 하며 내 보내는 모습을 보면 사람이 그렇게 잔인할 수가 없다. 낙지를 산채로 먹는 모습이며 갓 낚아 올린 생선에 잡혀 줘서 고맙다며 입을 맞추기도 한다. 살려고 발버둥치는 생명체에 대한 고통이나 배려는 처음부터 없다. 마치 세상의 모든 생명체가 인간을 위해 태어나고 존재한다는 투다.

 

욕망이라는 말이 나왔으니 하는 말이지만 자본주의는 인간이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라는 생각이 든다. 욕망의 무한질주... 인간의 편의를 자연이 정복의 대상이다. 고속도로를 만고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뭇 생명체들은 갈 곳을 잃고 고속도로로 뛰어들었다가 죽어가는 모습도 당연(?)하다. 어디 자연을 파괴한 것이 고속도로뿐일까? 구제역이라는 병으로 수천, 수만의 돼지며 닭, 오리..등을 산채로 매장하는 모습을 보면 인간으로 태어난 게 부끄럽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좀 더 따뜻한 옷을 입기 위해 입는 오리털 점퍼는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해 입는 그 옷을 만들기 위해 오리를 산채로 털을 뽑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몸서리를 쳤다. 오리가 인간의 욕망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그런 고통을 당한다는 게 믿어지지 않았다. 이런 오리 털옷을 입고 내가 너보다 이렇게 돈이 많은 사람이야!”라고 과시하는 사람들은 오리의 고통을 알기나 할까? 죽이면 털을 다시 뽑아 돈을 벌 수 없기 때문에 산채로 털을 뽑고 다시 털이 자라면 또 뽑는 인간의 잔인성...

 

 

<이미지 출처 시민군, 페어리 블로그>

 

 

몇 년 전, 중국 남동부 장쑤성(江蘇省)에서 재배되던 수박들이 갑자기 폭발하는 사태가 잇달아 일어났다. 알고 보니 우기에 성장촉진제를 과도하게 사용한 것이 원인으로 밝혀졌다. 달루 마을의 수박 재배농 류밍수오라는 사람은 "처음으로 수박을 심어 성장촉진제 포르클로르페누론과 인스턴트 칼슘제를 살포했는데 다음 날 약 180개의 수박이 폭발했다"는 것이다. 성장 촉진제.. 그게 어디 수박에만 사용할까? ‘이윤의 극대화라는 자본주의의 진리를 실험이라도 하듯이 소나 돼지, , 오리 등은 물론이요, 바다에서 양식하는 어패류에 까지 사용한다.

 

공장식 축산으로 키운 먹거리를 먹고 사는 사람들의 건강은 안전하기만 할까? 인스턴트식품이나 육류, 유제품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동물성지방 성분이 성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사춘기를 빨리 오게 만드는 부작용이 있다는 것은 학자들에 의해 이미 밝혀진지 오래다. GMO로 통하는 유전자변형식품(genetically modified food)이란 식물의 내성을 강화시키기 위해 투입해 제초제내성 콩·옥수수·카놀라(유채), 해충저항성 목화·옥수수, 형광 물고기.... 등 온갖 먹거리를 오염시키고 있다. GMO식품은 생태계를 파괴시킬 뿐만 아니라 면역체계를 약화시켜 아토피나 불임과 난임, 자폐증, 성기능 약화 등 그 피해를 확인조차 하기 어려울 정도다....(계속)

 

 

 

 

 

 

교보문고
http://digital.kyobobook.co.kr/digital/ebook/ebookDetail.ink?selectedLargeCategory=001&barcode=4808994502151&orderClick=LEA&Kc=

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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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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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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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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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먹거리..잘 선택해야 할 것 같네요.

    잘 보고가요

    2015.02.10 07: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사람은 참 잔인합니다. 고백하지만 저도 오리털 패딩점퍼가 있습니다.

    2015.02.10 08: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 끔찍합니다.
    일전에 페북에서 봤던 자기 몸사이즈에 불과한 철장에 갇혀있던 돼지가 생각나네요.
    거개가 미쳐버린다고 하던데...
    정말 눈뜨고는 못보겠더군요.
    인간의 포악함과 잔인함이란 어디까지 인지...
    주변에 고기와 절연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ㅜㅜ

    2015.02.10 09: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흐. 전 그런 것과 담 쌓고 지내니 오히려 돈 되는 것은 하나도 못합니다. ㅎ.ㅎ

    2015.02.10 10: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인간들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쩔수가 없을때도 있습니다
    멸종하거나 줄어드는 개채가 아니라면...

    2015.02.10 10: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말씀 듣고보니 정말 무서운 세게에 살고 잇음을 절실히 느끼네요..

    2015.02.10 11: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저희들이 취하고 있는 모든 것들이 알게 모르게 우리 스스로에게 화살을 겨누고 있음에도 저흰 여전히 욕망이란 이름에 모든 걸 맡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15.02.10 13: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정말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부분입니다.
    우리나라는 너무 미국적입니다.
    돈이 되면 뭐든지 허용합니다.
    그것이 미국의 방식입니다.
    엘리트층이 모두 미국 유학파라 이런 일이 벌이지고 있습니다.
    돈이 되면 뭐든지 한다는 것을 막으려면 방송부터 잡아야 합니다.

    2015.02.10 17: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씁슬한 소식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2015.02.10 18: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좀비가 많은 나라 대한민국.
    막가파식 농법 이웃나라 중국,
    하루빨리 자아개발에 노력해야 할 겁니다.

    책을 도구로 삼지 않고,
    책을 양식으로 얻어야만
    발전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5.02.10 20: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3.09.26 07:00


사람들은 무슨 재미로 살아갈까? 먹는 재미? 돈버는 재미? 아이들 키우는 재미...? 인생관에 따라 사람들의 행복이나 보람이 다르겠지만 자식을 위한 부모의 사랑은 다르지 않을 것이다. 이 세상의 모든 부모들의 한결같은 소망은 내 자식이 건강하고 반듯하게 자라 행복하게 살아가는 게 아닐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새끼들... 그 자식들을 위해 부모들은 어떤 소망을 가지고 살까? 내 자식이 잘되는 일이라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주고도 늘 부족해 하는 게 부모 마음이다. 좋은 것 먹이고, 좋은 옷 입히고, 좋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 남보란 듯이 폼 나게 사는 것을 보는... 어느 부몬들 이렇게 해주고 싶지 않으랴!

 

그런데 눈을 크게 뜨고 조금만 멀리 보자. 내자식만 행복한 세상이 있을까? 내 자식만 잘 키워 행복하게 만들면 행복하게 사는 세상이 올 수 있을까?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 어디를 둘러봐도 정상이 아니다. 인간관계가 무너지고 사랑이 없는 사회, 사람이 사람으로 보이기 보다 그가 가진 돈이며 사회적 지위며, 외모로 평가 받는 사회... 정치며 경제며 사회며 문화 그 어느 것 하나 인간미 넘치는 살맛나는 세상을 찾아보기 어렵다.

 

자연환경은 어떤가? 이대로 가면 우리가 숨 쉬고 사는 환경, 공기며 물이며 내가 먹고 사는 먹거리조차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까? 내일의 우리 자녀들이 살아갈 이 땅은 살맛나는 세상이 될 수 있을까? 그들이 숨 쉬고 살아야 할 환경은 걱정하지 않아도 좋을 만큼 오염되지 않았을까?

 

공기며 물이 오염된 땅, 오염된 바다, 수확을 더 많이 얻기 위하여 뿌려진 금비며, 농약, 조금이라도 더 많이 더 오랫동안 보관해 판매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가미한 방부제를 투여한 상품, 건강이 아니라 더 땟깔나게 하기 위해 투여한 식품 첨가물... 조금이라도 더 맛을 맛을 내기 위해 만들어 진 조미료... 더 많은 이익을 남기기 위해 만들어 진 유전자 변형식품들... 이런 상품이 범람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공급자를 공급자는 소비자들을 속여 돈을 벌겠다는 상업주의가 만연한 시장은 건강걱정 없이 살만한 세상일까?

 

 

우리 선조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비록 가난하기는 하지만 자연 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서로 마음을 열고 나눌 따뜻한 이웃이 있었고, 서로 사랑하며 아끼는 사람들이 있어 힘들고 어렵게 살아도 웃음이 있는 행복했던 사회였다.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니 정보화사회로 바뀌면서 농촌이 무너지면서 이웃도 순박한 사람들의 마음도 함께 무너지기 시작했다.

 

비록 절대빈곤에서는 벗어났지만 사람들의 마음에 구멍이 뻥 뚫린 불신과 이기심, 쾌락이 찾아왔다. 공동체가 무너지고 찾아 온 세상은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고 이웃끼리 정을 나누는 세상이 아니라 내가 살아남기 위해 상대방이 경쟁의 대상이 되는 삭막한 세상이 됐다. 산업사회, 정보화사회에는 이해타산하고 이기적이고 독선적인 사람들이 서로를 경계하며 살아야 하는 인간관계로 바뀌기 시작했다.

 

나에게 이익이 되는 일이라면 남의 고통쯤이야 눈감을 수 있는 뻔뻔함도 생기고 내가 살아남기 위해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 내가 더 즐기기 위해 상대방을 배려하는 공동체의식 같은 건 안중에도 없는 삭막한 사회로 바뀌어 갔다. 지성과 이성이 아니라 누가 더 화려한 주택에 누가 더 고급승용차에 누가 남보다 높은 자리에 군림해 남의 부러움을 살 수 있는가가 목표가 되는 주객이 전도된 삶이 일반화되기 시작한 것이다.

 

 

쾌락이 선이다. 돈만 있으면... 재산의 소유 여부에 따라 사람의 가치까지 달라지는 세상. 인격이 아니라 누가 일류대학을 나왔는가 그 사람의 사회적 지위가 어떤 것인가의 여부에 따라 존경받고 대접받는 ... 그래서 돈을 벌기 위해 도덕이며 윤리며 법도 무시하고 탈세과 부동산 투기, 병역기피...도 부끄러운 게아니라 능력으로 보이는 기막힌 세상이 됐다. 상업주의가 만연한 사회는 철학은 없고 얼짱문화, 몸짱문화, 외모지상주의가 판치고 내용은 없고 껍데기만 남은 멘붕세상으로 바뀌고 있다.

 

행복이란 무엇일까? 가지고 싶은 것 다 가지고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살면 행복한가? 이웃이야 어떻게 됐던 나 혼자만 즐기고 만족하고 살면 행복한 삶일까? 그래서 희망을 잃은 사람들 중에는 묻지마 범죄가 나타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승자가 선이 되는 경쟁지상주의 세상으로 바뀌고 있다. 살아남기 위해서, 친구까지 적이 되는 세상에 과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

 

삶의 질을 말하고 보편적 복지를 말한다. 국민소득의 지수가 얼마 더 높아지고 경제적인 여유가 생겼다고 살기 좋은 세상이 되는가? 서바이벌 게임을 방불케 하는 경쟁 사회를 이대로 두고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게 과연 가능할까? 이성이 지배하는 세상이 아닌 감정이 지배하는 세상에 어떻게 살의 질이며 복지사회를 말할 수 있겠는가?

 

인간을 사회적 동물이다. 도덕이나 윤리가 무너진 세상 법과 질서가 무너진 세상에 내 아들딸만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이 가능할까? 사랑하는 자녀들이 진정으로 행복하게 살도록 하기 위해서는 지금 우리가 가고 있는 경쟁 사회의 페러다임을 바꿔야 한다. 더불어 사는 지혜를 가르치고 배우지 못하면 모두가 불행한 세상에서 살아야 한다. 눈앞의 이익을 위해 서로 미워하고 불신하는 세상, 감정과 정서가 메마른 세상에 어떻게 나 혼자만 행복할 수 있겠는가? 진정으로 내 아들딸을 사랑한다면 우리 모두가 더불어 사는 지혜부터 배워야 하지 않을까?

 

-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에서...

 

 

김용택의 참교육 이야기 - 10점
김용택 지음/생각비행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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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바라기

    환경오염 때문에 순수한 자연이 멀어져 가는 요즘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이 여러가지로 염려 되는군요.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오늘도 좋은 시간 되세요.^^

    2013.09.26 07:17 [ ADDR : EDIT/ DEL : REPLY ]
  2. 함께 더불어 산다는건 결국 함께 행복해지는것에 다가가야 하는데..
    점점 지배층과 피 지배층, 가진자와 가지지 못한자로 갈라지기만 하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2013.09.26 07: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먼저 나자신 그리고 우리 가족이 행복하게 하는것은 맞는것 같구요
    그것이 남에게 해가 되는 행동을 동반한다면 문제가 되겠지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 편하고자 내 가족 행복하고자 그런 행위들을 할때가 있는것 같아요.
    저도 쫌 생각하고 반성해봐야겠는데요.^^

    2013.09.26 08:52 [ ADDR : EDIT/ DEL : REPLY ]
  4. 더불어 사는 세상이 되어야 되는데 요즘 기사들을 보면 안타까운 일들이 많네요
    물질만능 시대가 되어서 가족끼리도 더불어 살지 못하는 개인주의 사회화가 많이 되가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어려서부터 더불어 살아야 된다는 의식교육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2013.09.26 09: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인정도 인심도 박해지는 세상이에요.
    점점 개인주의가 되가는 세상이 안타깝습니다.

    2013.09.26 09: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우리 사회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아픈것 같습니다.
    요즘 쏟아지는 기사들을 보면 정치가의 도덕성은 말할 것도 없이
    일반 사람들의 도덕성, 인간성...이런것도 허물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운전할 때 보면 방어운전한다고 사고가 안나나요.
    모두 다 규칙을 잘 지키고, 양보해야 사고도 안나는 법이지요.
    지금은 서로 자신의 이익이면 다른 사람의 희생은 어쩔 수 없다는 분위기 같습니다.

    2013.09.26 10:16 [ ADDR : EDIT/ DEL : REPLY ]
  7. 좋고 옳은 말씀이지만, 현실은 자꾸 그 반대로만 치닫고 있네요. 오로지 경쟁 경쟁 경쟁... 나중에 탄생할 신인류는 어떤 모습일지 상상이 안 갑니다 ㅠㅠ

    2013.09.26 10: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웃음 가득한 행복만 있는 세상에서 살아갔음 하는 바램이지요.
    현실은 정 반대이지만...쩝~~

    잘 보고가요

    2013.09.26 10: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함께 살아가는 사람으로 아이들을 키워야 합니다.

    2013.09.26 14:00 [ ADDR : EDIT/ DEL : REPLY ]
  10. 아이 둘이 있는지라 곰곰히 생각해 보게되는 글이었습니다. 그저 두 아이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는데 더불어 살기에 대해 한번쯤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2013.09.26 14: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상상해 봤는데요..아기를 낳지 않는 것이 나을 거 같다고 생각했답니다 ㅠㅠ..

    2013.09.26 20:55 [ ADDR : EDIT/ DEL : REPLY ]
  12. 덕분에 좋은글 너무잘 보고 간답니다~
    행복하고 편안한밤 되시길 바래요~

    2013.09.26 21: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요즘 같으면 아이들이 살아갈 가까운 미래, 정말 상상하기도 끔찍합니다.
    언제쯤이면 계기가 마련될지 참 막막하네요.

    2013.09.27 00: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배우고 또한 아이들에게 가르치는것이 참으로 어렵더군요..
    요새 젊은 사람들 정말 이기적인 부모들 많던데..ㅜㅜ

    2013.09.27 06: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협궤

    무엇을 위해 달려들 가는지...결국 낭떠러지인것을...옆에서 뛰는
    경쟁자들을 밝고 달려서 결국 낭떠러지가 최종목포인데요.

    2013.09.28 10:02 [ ADDR : EDIT/ DEL : REPLY ]




“건강을 생각해서 될 수 있으면 라면을 먹지마라” 1교시 수업이 끝나기 바쁘게 매점으로 뛰어가 컵라면으로 허기를 달래는 학생들을 보고 수업시간에 한 얘기입니다. “우리가 먹는 밀가루는 대부분 미국에서 수입하는데 미국에서 배로 수송하려면 한 달이 가까이 걸린답니다. 습기가 찬 배에서 한 달 가까이 썩지 않고 안전하게 운반하려면 방부제처리를 하지 않고 불가능합니다. 여기다 대량재배를 위해 농약이 범벅이 되고 그 밀가루로 라면을 만드는 과정에서 식품첨가물과 조미료...등 그게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일까 생각해봐야 합니다.”

“라면도 먹지마라, 소시지도 먹지마라, 우유도 해롭다, 유전자변형식품(GMO)은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 그러면 우리는 뭘 먹어야 합니까?”

건강에 대해 다른 선생님으로부터 별로 듣지 못한 얘기를 해주는 내가 이상한 선생님으로 보였는지 음식에 대한 거부보다 선생님에 대해 ‘부정적인 것을 가르치는 교사’로 낙이 찍히기도 했습니다. 소수점 이하의 점수는 그렇게 중요하게 여기면서 잘못된 식품을 먹어 불치병에 노출될 수도 있는 자신의 건강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아이들이 안타까워 ‘이상한 선생’ 노릇을 계속할 수밖에 없었던 교사생활을 전연 후 3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먹는 음식은 안전할까요? 아침밥도 먹지 못하고 졸면서 등교해 1교시가 끝나면 허기를 참지 못해 달려가는 학교 매점. 그 매점에는 우이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어도 좋은 상품들만 판매하고 있다고 믿고 계십니까? 라면을 비롯해 스낵 종류 그리고 초콜릿과 커피... 이런 먹거리들이 성장기 아이들이 과연 먹어도 괜찮은 것들일까요? 지난 3월10일 방영한 ‘썩지 않는 도너츠’를 보고 충격을 받지 않은 학부모들은 아마 없었을 것입니다. 바퀴벌레가 먹고 죽는 수입 밀가루로 만든 음식을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이 먹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요? 방부제뿐만 아닙니다. 잔류농약을 비롯해 맛이나 눈에 잘 띄게 하기 위해 첨가된 먹거리들....

우이 아이들이 즐겨 먹는 간식에 포함된 식품첨가물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어머니들이 백화점에서 구입하는 우유를 비롯한 식품들 중 표지에 적힌 식품첨가물을 확인하고 구입하는 어머니들은 과연 몇 명이나 될까요? 아니 설사 읽어본다고 해도 색소가 첨가된 식품에 알레르기와 천식, 체중감소, 설사 등 유발할 수 있는 황색4․5호가 첨가되어 있다는 것을 아는 분들이 몇 명이나 있을까요?. 미국에서는 이들 색소를 사용한 제품에 사용상 주의 표시. 적색2호는 발암성 물질로 규정하여 사용금지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빙과류와 음료수, 사탕, 젤리 등에 쓰이는 인공색소에 석유부산물에서 추출한 타르색소가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전문가가 아니면 알기 어려울 것입니다.

당분은 아이들에게 비만과 체지방 증가 그리고 골다공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즐겨 마시는 커와 콜라, 초콜릿, 코코아, 심지어 감기약에까지 포함된 카페인에는 당을 산화시키는 능력을 떨어뜨려 혈당량 증가, 혈압․체온․위산분비․심박수 증가시키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방부제가 건강에 해롭다는 것을 알 만한 사람들은 알지만 방부제라 하지 않고 ‘솔빈산칼륨, 안식향산나트륨’으로 표기해 어육제품, 단무지, 간장, 케첩, 발효유, 피클 등에 첨가 돼, 중추신경을 마비시키기도 하고 발암, 기관지염과 천식을 유발시키는 것입니다.

햄, 소시지, 어육제품에 들어가 색을 선명하게 하는 역할을 하는 발색제(아질산나트륨)는 헤모글로빈 빈혈증, 호흡기능 약화, 급성구토, 발한, 간장암 유발. 백혈병이나 뇌․척수종양을 유발하는 것으로도 추정하고 있습니다. 통조림, 냉동식품, 치즈, 식용유, 버터 등 지방함량이 높은 식품이나 기름에 튀겨 만든 과자류에 들어가는 산화방지제는 천식, 기관지염, 알러지를 유발하거나, 염색체 이상으로 인한 유전자 손상의 우려가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가정용 조미료의 주성분으로, 여러 인스턴트식품은 물론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과자에도 첨가되어 있는 L-글루타민산나트륨은 두뇌장애, 성장장애, 대사장애 등의 부작용이 있고, 어린이 입의 신경세포를 파괴하여 쓴맛을 잃어버리게 한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현대인들이 알게 혹은 모르고 먹고 있는 식품 첨가물에는 식품의 변질, 변패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첨가물(보존료, 살균제, 산화방지제)과 관능을 만족시키기 위해 조미료, 감미료, 산미료, 착색료, 착향료, 발색제, 표백제가 첨가되기도 하고 식품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제빵 개량제, 육류 결착제, 소맥분 개량제, 호료 및 안정제, 유화제, 이형제, 피막제가 사용되기도 합니다. 그밖에도 식품제조에 사용하는 첨가물을 비롯해 팽창제, 껌기초제, 양조용 첨가물, 추출제, 용제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습니다.

왜 학부모들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녀들이 ‘학교에서 먹고 있는 급식이 안전할까’에 대해 무관심할까요? ‘학교를 믿기 때문에...? 아니면 다른 아이들도 다 먹는데 우리 아이들만 빼지게 뭐 그럴게 있는가 싶어서...? 학교에 재직하고 있을 때 학교 매점에서라도 유기농이나 무공해 상품을 판매하도록 하자는 말을 꺼냈다가 ‘이상한 사람’ 취급을 당했던 일이 있습니다. 학교 급식은 어떨까요? 고등학생이 되면 아침은 매점에서 컵라면으로 때우고, 점심과 저녁을 학교급식으로 해결하는 성장기 학생들은 이런 식생활로 건강을 지킬 수 있을까요?

우리 아이들이 잔류농약과 유전자변형식품으로 만든 식단으로 끼니를 해결하고 있다는 위기감을 왜 느끼시지는 않으시는지요? 학교 매점이나 식자재를 유기농으로 바꾸자는 학부모들의 목소리는 왜 잦아들기만 할까요? 보건교사는 소화가 안 되는 학생들에게 소화제나 주고 사춘기의 성이나 얘기해주는 것으로 임무를 다했다고 믿는 것은 아닐까요? 학교와 학부모가 먹거리 안전에 대한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을 하지 않는한 우리 아이들의 건강은 위기에서 구할 수 없을 것입니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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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09.03.15 23:20 [ ADDR : EDIT/ DEL : REPLY ]
    • 허~
      어쩌다 보건교사 성토처럼 됐네요.
      죄송해요. 아이들이 불쌍해 '먹거리 신경쓰자'는 취지였는데...!
      여긴 식품첨가물만 예를 들었는데 아이들 건강은 어른들의 회개없이는 지켜내기 어려운 지경까지 왔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네요.
      좋게 해석해주시고 격려해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2009.03.16 07:02 신고 [ ADDR : EDIT/ DEL ]
  2. 黃眞伊

    알고는 있지만 바쁜 일상 때문에 아이들에게 더 좋은 먹거리를 챙겨 주지 않은 것에 반성합니다. 편식이 가장 큰 문제이고 쓴맛을 잃게 한다는 것에 걱정이 앞섭니다. 가정과 학교에서 아이들의 식단에 정성을 다해야 겠지요.

    2010.08.18 14:09 [ ADDR : EDIT/ DEL : REPLY ]
    • 그게 학교급식이지요.
      '편식교정과 영양있는 식단'
      그런데 그걸 하자면 빨갱이가 하는 소리래요.

      2011.03.27 19:06 신고 [ ADDR : EDIT/ DEL ]
  3. 저도 먹을 것에 대하여 목이 터지도록 강조하지만,
    공식적으로 눈에 보이는 것에 더 믿음을 갖는
    학부모들의 닫힌 상식에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퍼갑니다.

    2011.03.27 17:17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