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정치2017.03.23 07:16


점입가경이라더니... 바른정당이니 자유한국당의 하는 짓을 보면 그렇다. 보통 사람들의 정서는 잘못한 짓을 하면 반성하는 척이라도 하는게 예의요, 도리다. 그런데 이들이 하는 짓을 보면 벌린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바른정당이니지 자유한국당인지 새누리당인지 이 후안무치한 패거리들에게 묻고 싶다. “대통령이 탄핵당할 정도로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든 것은 당신네들과 당신네 당 소속 박근혜가 한 짓이 아닌가? 박근혜 전 대통령 혼자서 한 짓인가?”



그래도 부끄러운 줄은 알았던지 한나라당을 새누리당으로 바꾸듯이 이름부터 냉큼 새누리에서 자유한국당이라고 바꿨다. 이름 하나 바꾼다고 나라를 멘붕상태로 만든 죄값을 다 갚았다고 생각하는가? 국회의원 몇몇이 무릎을 꿇고 반성한다는 말 한마디로 용서를 받았는가? 1600만 촛불이 왜 일어났으며 대통령은 왜 쫓겨났는가? 중국의 경제 보복이며 1500억 부채로 국가신용이 풍전등화 직전으로 내 몬 장본인이 누군가? 미국이 일본은 아태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동맹국이요, 한국은 파트너에 불과하다는 발언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수학여행을 가던 학생들을 수장시키고도 국민의 생명을 지켜주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기는커녕 유가족을 폭도 취급한 게 누군가? 이명박이 사자방사업으로 국고 189조를 날리고 그것도 모자라 노동개혁이라는 이름으로 노동자를 한계상황으로 내몰고 쌀값이라도 제대로 받게 해달라는 농민은 물대포로 싸 죽인게 어느 정권인가? 국가부채 1000, 가계부채 1500, 청년실업 100, 실업율이 10%를 육박하고 있는 현실은 누구 책임인가? 청년들이 헬조선을 외치고 가임기 여성이 출산을 거부하는 현실은 누구 때문인가?


지금 나라가 이 모양이 된 것이 박근혜 혼자서 한 짓인가? ‘눈가리고 아웅이라더니 눈을 가리고 아웅하면고양이가 되는가? 사람으로서 차마 못할 짓을 골라가며 한 인간들이 나는 아니야!’라며 제빨리 탈당해 새살림을 차리고 이름조차 가증스럽데 바른정당이란다. 이름만 바르면 하는 일이 바르게 되는가? 차마 사람으로서 못할 온갖 짓을 다해 놓고 나는 아무 책임도 없는 야당인척 하는 것도 그렇지만 실정법을 어겨 검찰조사를 받으러 가는 박근혜를 "전직 대통령으로서 예우 갖춰달라"는 뻔뻔함에는 할 말을 잃고 만다.


놀랍게도 오늘 아침 뉴스에 ‘3당합당 개헌안을 합의했다는 보도에 접하고 참담하다 못해 분노를 느낀다. 그 합의한 개헌안이 어떤 것인가를 살펴보기도 전에 집권에 자신이 없게 된 이들이 권력 갈라먹기 야합이라는 비판을 어떻게 변명할 것인가? 이 나라 대한민국이 주권이 국민에게 있는 나라가 아니라 욕심이 목구멍까지 체인 국회의원들의 나라인가? 헌법이 그들의 전용 소유물인가? 과거에도 집권이 어렵게 된 김영삼이 전두환 노태우의 민주정의당(민정당)과 야당이었던 통일민주당(약칭 민주당), 신민주공화당(약칭 공화당)이 야합해 만든 3당 합당으로 권력을 도둑질 하지 않았는가?



그들의 후예가 아니랄까봐 또 대선을 불과 50여일을 앞두고 옛날 하던 야합정치를 다시 하겠다는 것인가? 현행 대통령제로는 과거의 영광(?)을 찾을 길이 없게 된 새누리당 후예들과 민주당에서 한 솥밥을 먹다 주도권 다툼에서 밀려난 국민의 당이 야합해 다시 김영삼이 써먹던 수법으로 국민들의 주권을 갈라먹기 하겠다는 것 아닌가? 불순하다. 이들이 만든 개헌안이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살펴보기 전에 불순한 야망이 담긴 그 개헌안이 무슨 뜻인지 이제 국민들이 모를 만큼 어리석지 않다.


개헌안에 합의 했다는 3.... 그들에게 묻고 싶다. ‘당신네들이 만들겠다는 개헌이 주권자인 국민들을 위한 것인가? 아니면 당신네들의 당리당략을 위한 권력 나눠 먹기인가?’ 주권자인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권력을 나눠 먹겠다는 얄팍한 속내를 이제 성숙한 촛불혁명으로 깨어난 국민들에게 통할 것 같은가? 잘못을 저질렀으면 반성하고 부끄러워하는 체라고 해야 하는게 국민에 대한 도리요, 예의 아닌가? 이제 무릎 꿇고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바꾸겠다는 쇼도 더 이상 보기 싫다. 당신네들이 진정으로 잘못을 뉘우칠 일말의 양심이라도 남아 있다면 바른정당과 자유한국당부터 해체하라. 사과니 용서는 그 다음에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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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 마디로 권력나눠먹기입니다.
    작은 권력 지푸라기도 잡고 싶은 것이지요.
    나라와 시민 절대 생각하지 않는 자들입니다.

    2017.03.23 07: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어쨌든 지금 자유한국당에
    남아 있는 사람들이 가장 더티한
    하이에나들 같습니다.
    사과하는 흉내조차도 내지 못할 만큼
    몰염치의 극치들입니다.

    2017.03.23 08: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사리사욕을 위해서는 어떠한 일도 마다 않는
    더러운 집단들입니다

    하늘이 벌을 내릴것입니다

    2017.03.23 08: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자유당과 바른정당이야 굳이 언급할 필요성을 못 느끼겠고
    도대체 국민의당은 뭔지 모르겠네요.
    어느 쪽에 다리를 걸칠까 저울질하는 이들의 모습이 더 보기 역겹습니다.

    2017.03.23 08: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주도권 쟁탈전에서 팽당한... 야비한 인간들입니다. 저는 국민의 당 사람들 보면 하나같이 바로 보이지 않습니다.

      2017.03.23 20:22 신고 [ ADDR : EDIT/ DEL ]
  5. 권력만 아는가 봅니다.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ㅠ/ㅠ

    2017.03.24 05: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정치2016.12.15 07:06


2년이나 지난 4. 16 참사. 아직도 그 어린 학생의 시신조카 인양하지 못하고 있는 세월호에 대해 이번 청문회에는 뭔가 좀 밝혀지려나 궁금해서 TV 앞에 앉아 있으면 짜증이 나서 텔레비전을 부셔버리고 싶다. 4. 16 참사. 그 유가족들이 눈물로 지켜보고 있는데 증인으로 출석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검찰조사를 받거나 교도소에 앉아 있어야 할 사람 같다. “모른다”, “기억이 없다하다가 증거를 들이대면 오래된 일이라...” 어쩌고 하면서...

청와대에 근무할 정도면 최고의 엘리트 그리고 검증된 도덕성을 가진... 철학을 가진 사람이어야 하지 않을까? 일개 노점상이나 중소기업이라도 자신이 알고 있는 경험이나 지식을 살려 최선을 다해 회사를 이끌어 간다. 그런데 최순실게이트를 계기로 터져 나오는 대통령이 근무하는 청와대라는 곳. 그곳에는 법도 원칙도 기강도 없다.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근무시간에 행방도 모르고 그 위중한 시기에 얼굴 주름살 펴는 일, 머리 손질하는 일, 옷이나 외모를 가꾸는 일, 신데렐라주사, 칵테일주사를 맞으며 나라 경영은 뒷전이었다니 생각하면 속에 속에 천불이 난다. ‘내가 이럴려고 세금을 내고 국방의 의무를 다 하고 법과 도덕을 지키며 살았는가 생각하면 피눈물이 난다.’ 특히 정의와 도덕, 법과 윤리를 가르치는 교사들은 얼굴이 화끈거리지 않을까?

병원에도 가야할 정도로 심리상태가 뒤죽박죽이다. 어니 나 혼자만 그럴까? ‘혼자서 육두문자를 하다가 TV를 껐다가 또 답답해 켜고, 켜고 나면 또 성이 나고 입에서 욕이 나오고...’ 누가 보면 영락없이 정신이 좀 어떻게 된 사람이다, 이런 사람을 대통령으로 믿고 발 뻗고 잠을 잔 사람들, 정직하게 세금을 갖다 바친 사람들, 엄동설한에 국방의 의무를 하느라 밤잠을 설치고 보초를 서는 장병들,

열심히 공부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고 철석같이 믿고 야간자율학습에 보충수업에 그 딱딱한 의자에 10시간 넘게 않아 초인적인 인내심을 발휘하며 공부하는 청소년들... 사교육비를 벌겠다고 자식들 얼굴도 보지 못하고 새벽같이 일어나 험한 일 마다않고 밤낮없이 뛰는 부모들... 땀흘려 훈련하면 국가대표선수도 되고 올림픽에도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죽을힘을 다해 뛰는 스포츠 선수들...

대통령이 미워 온갖 욕을 다 퍼붓다가도 이런 사람을 대통령이라고 뽑아 준 유권자들도 더 밉다. 어떻게 사람 보는 눈이 그렇게 없을까? 지난 비명박 대통령을 뽑이 나라 살림을 거들내고 그것도 모자라 토건업자 살리는 걸 경제 살리기라면서 4대강을 완전히 망가뜨려 놓지 않았는가? 아니 광주시민을 학살한고 민주정의당이라는 이름으로 출마한 전두환과 노태우를 대통령을 뽑아 주지 않았는가? 그런 정당이 옷을 바꿔 입고 땅바닥에 엎드려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바꾸겠다고 절 한번 하니까 속아 넘어간게 유권자들 아닌가?

기편인 줄 알고 표를 찍어 줬다가 속았으면 정신을 차려야 할 사람들이 고생을 사서 하는 사람들... 어떻게 자기가 믿고 표찍어 준 사람들에게 개 돼지취급을 당해도 헤벌레 웃으며 또 그 동네 사람 좋아 한다고 표 찍어 준다면 정신 감정이라도 해 봐야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 들다가도 전사모‘, ’박사모라는 사람도 다 알고 보면 피해자들인데....라는 생각에 미치면 불쌍한 생각이 든다. 언론이 진실만 보도한다고 철석같이 믿는 대책없이 순진한 사람들... 교육으로 또 찌라시 언론으로 마취시키는데 속된말로 지가 무슨 통뼈라고 안 넘어 가고 배기겠는가?

촛불도 좋고 분노도 좋다그런데 이제 그만큼 속을 만큼 속고 개돼지 퀴급 맏을 만큼 받았으면 정신도 좀 차릴 때가 되지 않았는가? 자신의 대책 없는 순진함으로 국민들을 고생시키는데 쬐끔은 미안한 생각도 할 때가 되지 않았는가? 참과 거짓, 정의와 불의를 분별할 때도 되지 않았는가? 그것도 안 되면 부끄럽다거나 미안해 할 줄은 알아야 하지 않을까? 저 얼굴에 철판을 깐 증인들을 보면서도 정신 못차리는 사람들에게 '고생해도 싸다는 막말이 나오지 않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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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평범한 일상이면 2년전일을 잘 모를수가 있는데 그런일을 어찌
    잊을수가 있습니까?
    청문회 본면서 분통이 터집니다
    밝혀져야 할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전 통영호 출동 저지 누가 지시했는지 반드시 밝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2016.12.15 09: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정말 환장하겠네요.
    박근혜 덕분에 모든 것이 밝혀졌지만, 이렇게까지 썩었는지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이땅의 기득권들을 모조리 청산하지 않는 한 답이 없어 보일 정도입니다.

    2016.12.15 21: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청문회 하는거 보고 있자면 답답하고 화가 치밀어 올라 미치겠습니다..
    질문도 시원치 않고...답변하는 인간들은 더 횡설수설하고...ㅜ

    2016.12.16 05: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정치2016.04.16 06:55


단원고 

2학년

선생님

승객


4.16... 세월호...


고해인, 김민지, 김민화, 김수경, 김수진, 김영경... 250

유니나, 전수영, 김초원선생님.. 12.. 그리고 33


되돌리고 싶다

세월을

2014년 4월 16일

그 전으로.... 


까불고 떠들고, 재잘대는

아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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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직 차가운 바다속에 남아 있는 분들을 하루 빨리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2016.04.16 08: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대한민국 21세기 가장 아픈 숫자 416입니다.
    하지만 아픔을 딛고 사람사는 세상,
    416같은 아픈 역사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함께 나아가야 합니다.

    2016.04.16 09: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 방법은 국민이 주인되는 세상을 만들어야 겠지요. 제가 손바닥 헌법책읽기 운동을 제안했던 이유이기도 하고요.

      2016.04.16 18:14 신고 [ ADDR : EDIT/ DEL ]
  3. 저는 안산에서 새누리당 찍은 유권자들이 대체 단원고 교문 앞을 지나갈때 무슨 생각을 할지 참으로 궁금해졌답니다;;;

    2016.04.16 17: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가슴 아픈 일들입니다.
    일본도 지금 지진으로 사상자가 늘어나서
    어떤 이유든지 이런 일이 없어야 한다는 생각이며.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2016.04.17 00: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정말 가슴 아픈 일이였죠.
    다시는 이런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2016.04.17 01: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수학여행입니다. 관광철에 제주로 수학여행....! 저는 오래전부터 수학의 의미를 실려야한다고 여러차례 경고했씁니다. 416을 겪고도 체험학습이 아닌 수학여행 아직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학교가 바뀌어야 합니다. 학굥누영위원들이 이런 잘못을 고쳐야합니다.

      2016.04.17 05:25 신고 [ ADDR : EDIT/ DEL ]
  6. 잊지 않아야죠 절대

    2016.04.17 04: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2년동안 가족들이 겪었을 고통을 생각하면... 진실을 밝혀야 합니다. 누가 이 꽃같은 아이들을 이렇게 만들었는지... 왜 아이들을 살려내지 못했는지를...

      2016.04.17 05:26 신고 [ ADDR : EDIT/ DEL ]
  7. 잊지 말아야할 우리 아이들...ㅠ.ㅠ

    2016.04.17 05: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진실은 아직 바닷속에 잠겨있는데, 이를 잊자고 하는 세력들이 존재하네요. 보편적인 우리의 공감 능력은 이들에 의해 모두 거세 당한 느낌입니다.

    2016.04.18 13: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정치2016.04.01 06:55


북괴의 지령에 놀아나는 좌파단체와 좌파 사이버테러리스트들이 정부 전복 작전을 전개할 것이다.”(420일 한기호새누리당의원)

시체장사 한두 번 당해봤는가? 세월호 참사는 이를 위한 거대한 불쏘시개다” (422일 지만원 시스템클럽 대표)

완전 깡패네. 유족 맞아요? (425일 김장겸 MBC 보도국장)

일당 6만원을 받아왔다고 한다”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

뭐하러 조문을 가. 차라리 잘됐어. 그런 X(조문)해줄 필요 없어” (박상후 MBC 전국부장)

가난한 집 아이들이 불국사로 수학여행 가면 되지.“ (조광작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부회장)

세월호 참사 책임은 학부모들에게 있다” (어버이연합)


<이미지 출처 : 한겨레21>


보통사람은 남이 실수를 하면 덮어주고 감춰 주는게 인지상정이다. 부모나 자식을 잃은 사람을 위로하고 함께 아파해 주는게 공동체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최소한의 예의요 도리다. 그런데 수학여행을 간다고 밤잠을 설치며 마음이 들떠 준비해 재잘거리며 나간 아이가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장을 당했는데 같은 희생자들 가족에게 이런 막말을 하는 게 사람일까? 이런 사람이 같은 하늘을 이고 사는 우리나라 국민이랄 수 있는가?


2015416. 제주를 출발하는 세월호에 탑승한 사람은 모두 476명이다. 이중 생존자는 172, 사망 및 실종자가 304명이다. 단원고 학생 325명이 승선, 다행이 75명은 살아 돌아왔지만 250명이 죽거나 아직도 바다 속에 잠겨 있다. 인솔교사 14명 중 12명은 죽거나 싱종상태다. 일반승객 108명이 승선했는데 75명이 구제 됐는데 학생들만 왜 이렇게 많이 희생됐을까? 놀랍게도 선박직 승무원 15명은 한명의 희생자도 없이 전원 구제됐다. 왜 세월호가 15도나 기울었는데 아이들에게 가만 있으라고 방송했는가?


희생자 가족은 아이들이 왜 죽어야 했는지 그 이유라도 밝혀 다시는 이런 억울한 죽음 없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그들의 요구다. 자식 잃은 사람이 진실을 밝혀달라고 요구하는 것이 무엇이 잘못됐는가? 수학여행을 간다고 마음이 들떠 잠도 설치고 떠난 아이들.. 돌아와 가족들과 여행에서 보고 들을 얘기에 꽃을 피워야할 아이들이 바다에서 돌아오지 못하고 애간장을 태우며 보낸 세월이 이제 며칠 후면 2년이 된다.


그동안 희생자 가족들의 마음은 어떠했겠는가? 그들은 눈을 뜨고 살아 있어도 사는게 아니다. 죽지 못해 사는 그들의 고통을 어찌 필설로 다 할 수 있겠는가?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잔인한 인간들이 이제 그만할 때도 됐지 않았느냐며 막말을 쏟아내지만 이 세상부모 마음이 어떻게 이런 억울한 일을 당하고 잊을 사람이 있겠는가? 그것도 진실을 밝히겠다는 노력이라도 하고 있다면 모를까 대통령에서부터 집권여당은 물론 수구언론까지 의도적으로 외면하고 무시하고 막말을 예사로 하고 있다.


정상적인 사람은 저런 악담을 하지 못한다. 특히 교육자라면 제자 또래의 아이들... 어쩌면 내 가 당했을 수도 있는 세월호 참사를 보면서 어떻게 해야 할까? ‘내 일이 아니니까, 우리 학교 아이들이 아니니까... 하면서 모른채 하는 게 옳을까? 아니면 죽어간 아이들을 생각하며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 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말기를 바라는 교육을 해야 옳을까?


▲ ‘기억과 진실을 향한 416 교과서’ <사진제공=뉴시스>


그래서 만든 교과서다. ‘기억과 진실을 향한 416교과서다. 이 교과서를 통해 죽어간 아이들을 생각하며 그 부모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고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기억과 진실을 향한 416교과서를 만들었다. 초등용과 중등용으로 따로 만들어 세월호는 무슨 사건인지, 왜 일어 났는지, 이 사건이 말해 주는 것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알려주기 위해서 제작해 전국의 전교조 교사에게 배포한 것이다.


그런데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 이 책으로 수업을 하는 교사는 엄벌에 처하겠다고...! 이 책이 무슨 책인가? 불온서적이나 북조선찬양 이념서적이라도 된다는 말인가? 천안함 사건이나 독도 수업은 적극활용 하라고 지시를 내리던 교육부다. 그런데 전교조가 제작 배포한 ‘<기억과 진실을 향한 416 교과서>에 대해서는 왜 수업을 하면 안된다는 것인가?


교육부는 이 교과서가 부정적인 국가관 조장, 사실 왜곡, 비교육적 표현 등 교육 자료로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이를 활용한 교육활동 금지하겠다는 방침이다, 만약 이 지시를 어기고 계기교육을 실시할 경우 법과 절차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를 할 것이라는 공문을 각 학교에 보냈다. 왜 그럴까? 교육부가 이렇게 법과 절차에 따라 엄정조치하겠다는 이유는 아직 세월호 특조위의 진상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사고 자체로 수업을 하는 것이 부적절하다이유 때문이다.



솔직히 말해 세월호 특조위의 진상조사를 하고 있기는 한가? 지상파 방송사가 제대론 된 보도 한번 한 일이 있는가? 앞의 막말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정부와 여당 그리고 수구세력들은 기회 있을 때마다 세월호 유가족 가슴에 못을 박는 잔인한 막말은 쏟아냈다. 오죽하면 경기도 이재명 성남시장은 세월호가 국정원소유라고 확신한다는 주장까지 나왔을까? 감춰진 것은 밝혀야 하고 억울한 일은 풀어줘야 한다. 단원고 학생 205명 그리고 인솔교사 12명의 억울한 죽음은 밝혀야한다. 그것이 살아남은 사람들의 도리요, 마지막 예의다. 끝내 진실을 밝히기를 거부하고 감추는 것은 스스로가 가해자라는 것을 시인하는 일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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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겨레에서 간추린 21가지 막말을 읽어 내려가자니
    정말 분통이 터지고 욕이 나오는군요
    세월호 교육을 막겟다는 정부는 안전교육을 안하겠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국가권력에 의해 벌어진 사고라는것을 자인하는 행동입니다

    2016.04.01 08: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런 인간들이 한 하늘 밑에 산다는 게 기가 막힙니다. 인간이기를 포기한 사람들... 이 사람 중에는 또 출마한 사람도 있답니다.

      2016.04.01 08:52 신고 [ ADDR : EDIT/ DEL ]
  2. 저들은 막말이라고 단 한 번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진심입니다. 옳은 말입니다. 정의입니다. 나라를 위한 말입니다.
    비극입니다. 간극이 너무나 큽니다.

    2016.04.01 08: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출세를 위해서는 무슨 짓이라도 합니다. 상대방이 어떻게 되든 상관없습니다. 이것이 그들의 철학이요 생존논리입니다.

      2016.04.01 08:53 신고 [ ADDR : EDIT/ DEL ]
  3. 세월호 정말 잊지 말아야할 사건이죠. 마음이 아프네요. 정치인들은 제대로 생각을 하고 사는지 궁금할때가 있어요

    2016.04.01 09: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참으로 인정머리 없는 나라입니다. 부모님들 마음이 어떻겠습니까? 이건 국가도 정부도 아닙니다. 약자를 밟고 상처난 자리에 소금을 뿌리는 악당들입니다.

      2016.04.01 18:45 신고 [ ADDR : EDIT/ DEL ]
  4. 헐.. 정말 가지가지 하는군요. 이 정부는 도대체 뭐가 그리도 두려운 걸까요? 왜 진실을 알리고자 하는 일을 이처럼 핏대 세우며 막으려고만 하는 걸까요?

    2016.04.01 13: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정권의 안위가 걸렸다던데요 세월호가 국정원 소유라고 한 이재명 시장 재판도 진행 안하잖아요?

      2016.04.01 18:46 신고 [ ADDR : EDIT/ DEL ]
  5. 꽃피는 아름다운 4월이라지만....
    잔인한달이기도 하지요..신기하게도 4월에 큰 일이 많았었네요...
    제주4.3도 그렇고...419에...가까이는 416까지...
    진실이 반드시 밝혀져야겠습니다~`!!

    2016.04.02 00: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정치2015.05.07 06:59


우리역사에 가장 아픈 곳, 우리역사에 가장 부끄러운 일, 우리역사에 가장 잔인한 사건... 우리 역사가 그치지 않고 이어지는 한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아픔이라면 그것은 바로 세월호 참사가 아닐까요? 살다보면 하늘이 무너지는 일, 상상도 하기 싫은 끔찍한 일이 어디 세월호참사뿐이겠습니까? 

 

우리는 일찍이 나라를 잃고 왜놈들의 종이 되어 참혹한 아픔을 겪기도 하고, 동족상잔이라는 생각도 하기 싫은 비극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아픔과는 또 다른... 얼마든지 막을 수 있었던, 살릴 수 있었던 아이들을 눈을 뻔히 뜨고 지켜봐야 했던... 구하지 못하게 했던 사건이기에 우리는 모두가 죄인이 된 것입니다. 세월호 참사의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 누굽니까? 

'가만 있어라'는 선장만 죄인이 아닙니다. 그런 여행이 수학이 아니라고 귀가 아프도록 말해도, 눈도 끔뻑하지 않던 교육당국이며 위기상황을 만나면 열 일 재켜놓고 나서야할 대통령이며 진실을 밝혀야할 사법당국이며 경쟁교육에 눈먼 학부모며..... 세월호 참사의 책임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2014년 4월 16일...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라고 했던가요? 절대로 일어나서도, 일어날 수도, 믿어지지도 않는 사건... 세월호 참사.. 304명의 고귀한 목숨이... 얼마든지 구할 수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그것도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꿈많은 아이들입니다. 가만 있어라는 말에 순종할 줄밖에 모르는 착하디착한 학생들이 죽어갔는데 진실조차 밝히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참으로 놀랍고 안타까운 일은 자식잃은 부모들이 무슨 죄인이기에 그들을 죄인 취급하고 있습니다. 금쪽같은 내새끼가 왜 죽어야했는지 그이유라도 밝히자고 그래야 제 2, 제 3의 세월호를 막을 수 있다고 피맺힌 절규를 해도 자식잃은 부모들에게 온갖 못할 말로 가슴에 못을 박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음모가 있기에... 죽어간 아이들 앞에 죄인이 된 어른들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가로막고 있을까요? 믿고 싶지 않지만 정말 이재명성남시장 말처럼 세월호가 국정원 소유라도 되는 것이 아닐까요? 정부가 하는 일을 보면 믿고 싶지 않은 의문이 점점 사실처럼 들리는 이유는 새월호 진상규명 특별법 시행령이 진실으 밝히기를 거부하고 있다는 강한 의문이 들게 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이런 나라가 어디 있겠습니까? 이런 정부가 어디 있겠습니까? 대통령을 만나 억울하게 숨져 간 아이들 진상이라도 밝히자고 애타게 절규하면서 단식농성에 삭발도 하고 철야농성에 온갖 하소연을 해 보았지만 정부는 남의 얘기처럼 외면하고 조사받아야할 대상자를 조사위원으로 임명하는 등 유가족을 두번 울리고 있습니다. 국가가 존재하는 이유, 정부가 존재하는 이육 무엇입니까? 국민이 정부를 믿지 못하게한다면 그것이 어떻게 정부요, 나라이겠습니까?

  

 

 

경기도 안산 단원고 2학년8반 고 이승현군의 아버지 이호진(56)씨가 제가 살고 있는 세종시로 왔습니다. 자식잃은 부모마음이 어디 다른데가 있겠습니까? 그 아픔에 동참하는 소중한 분들이 십자가를 지고 함께 뜨거운 시멘트길위에 3 보 1배를 하고 지나갑니다. 마치 석고대죄라도 해야하는 중죄인처럼..... 이 행렬은 세종시를 지나 서울광화문까지 계속된다고 합니다.  

 

 

 

 

어제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세종시 국세청까지 31배를 하면서 지나가는 중에 세월호 참사 특별법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세상에 이런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수학여행 간다고 마음이 들떠 잠도 설치며 뛰어 나간 아이가 5천만 국민이 눈을 시퍼렇게 뜨고 지켜 보고 있는 가운데 바다 속에 잠겼는데 왜 그랬는 알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런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게 정상이 아니겠습니까

  

 

 

 

지난 해 참사를 겪고 울분을 토하는 유족들에게 박근혜 대통령은 “할 말 있으면 언제든지 찾아오라”며 “국회에서 그 법(특별법) 갖고 토론할 텐데 유족 마음 잘 반영되도록 협조하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정부는 유가족들을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세종시 첫마을에 사는 참샘초등학교 2학년 박치우 학생도 동참하겠다고 나섰습니다. 힘든다고 주위 사람들이 만류해도 기어코 함께 하겠다며... 

 

 

    

 

 

 

 

 

  

초등학교 2학년... 이 어린이가 세월호의 아픔을 알기나 할까? 이 모습을 지켜보면서 제발 이 어린이가 어른이 됐을 때는 정말 이런 상식이 통하지 않는 세상이 바뀔 수 있을까요?   

 

 

  

세종시 한솔동에 산다는 이 주부는 자전거를 타고 운동을 하러 가는 중이었던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자전거도 팽개치고 모자간에 4Km가 넘는 3보 1배길을..그리고 초등학생은 그 중의 3분의 1코스를 3보 1배를 하며 함께 했습니다. 어디 이 아픔이 이모자만의 마음 뿐이겠습니까?  

 

 

세상은 그래도 생각보다 각박하지는 않는가 봅니다.

밥통....!

 

세월호 유가족을 비롯해 소외당하고 배고픈 사람들을 찾아가는 밥통이 있습니다. 3보 1배가 끝나고 이분들이 만들어 온 정성스런 저녁밥을 함께 했습니다. 

 

  

 

 

 

 

 

 

  

하늘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덮고 감춘다고 진실이 가려지는 것은 아닙니다. 역사는 반드시 세월호 진실을 밝혀 유가족의 아픔을 풀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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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참사가 일어난 지 1년이 지났다. 아이들은 아직도 9명이나 차디찬 바다속에 잠겨 있는데 정부가, 우리가, 내가 한 일이 없다. 부끄럽고 미안하다.

 

진상규명....!

 

정부는 진상규명을 할 의지가 있는가? 마지 못해 특별법을 만들었지만 그 시행령에는 조사대상자가 참여하게 만들어 놓았다. 유가족들은 삭발로 울분을 토하고 부모된 사람들은 가슴을 치지만 대통령은 마이동풍이다. 이런 비참한 현실을 두고 대통령은 경제를 살리겠다고 남미로  떠났다. 대통령에게 묻고 싶다. 당신이 살리겠다는 경제' 그 경제로 누가 살기 좋은 세상이 될까?  

 

세월호 참사 진실은 반드시 밝혀야 합니다. 그것이 억울하게 숨져간 아이들에게 속죄하는 길이요 제 2, 제 3의의 세월호참사를 막을 수 있는 길입니다.

 

4.16... 세월호 참사를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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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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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말 무엇이그렇게 두려운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역사는 두렵지 않은가요?
    당장에만 모면하면 되는지 묻고 싶네요
    후안 무치한 정권입니다

    2015.05.07 08: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아...넘어져서 어깨가 다치더니 방금 샤워하다 다리가 미끄러져 무릎이 다쳤습니다.
    손가락 두개와....
    에고... 안산합동분향서에 가는 길이 이렇게 힘드네요.

    2015.05.07 09: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그저, 마음이 먹먹해질 뿐이네요...
    ㅠㅠ
    이 세상이 참 밉습니다. 요즈음...

    2015.05.07 11: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참교육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 특히 2학년 꼬마까지 함께하는 모습을 보니 뭉클합니다. 이들을 외면한 세력은 조만간 그에 상응한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2015.05.07 11: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세상은 참 이상합니다. 하늘은 알고 있습니다.

    2015.05.09 17: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4.07.29 06:31


‘배알도 없다’는 말이 있다. 배알을 사전에 찾아보니 ‘창자’를 비속하게 이르는 말 혹은 ‘속마음’을 낮잡아 이르는 말이라고 풀이해 놓았다. 상대방이 아무리 싫은 소리를 하고 함부로 대해도 남들이 보기에 답답할 정도로 화나 짜증을 내지 않고 당하기만 하는 사람의 성격을 부정적으로 표현하는 말이다.

 

세월호 참사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대통령이나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변함없다는 뉴스를 보며 드는 생각이다. 짝사랑도 이런 짝사랑이 없다. 상대방은 구애를 받아주기는커녕 오히려 해코지하고 차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잔인한 짓을 하고 있는데도 배알도 없이 끈기도 좋게 구애를 멈추지 않고 있다. 도대체 박근혜나 새누리당이 무슨 짓을 했는지 알기나 한지 한번 되새겨 보자.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이 신채호선생님이 한 말이 아니라 일본인 다카하시 도루가 한 말이라기에 그 말을 접자. 그래도 지난 일을 그렇게 죽기보다 비참했던 36년간 종살이도 모자라 동족상잔과 반세기가 넘도록 이 땅을 분단시킨 원인제공자, 일본이 존경스러워하는 사람들을 배알이 있는 국민이라면 지지할 수 있는가? 그런 세월을 못잊어 친일 교과서를 만들어 2세 국민들에게 가르치겠다는 사람들이 바로 새누리당 아닌가?

 

세계 자살률 1위, 20대와 노인, 학생 자살률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인구 10만 명당 31.2명. 자살 인구가 연 1만5000여 명을 넘어서고 있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청년실업자가 32만명… 등록금 1000만원시대에 대학을 졸업하였으나 일할 자리가 없다. 지난해는 전국에서 직장을 잃고 실업급여를 받은 사람 108만286명이나 된다. 신용불량자가 4백만에 이르고 청년실업자가 100만이 넘고 ‘비정규직이 800만이나 되는 나라...

 

 

땀흘려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대접받고 존경 받는 사회가 아니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부자만 되면 존경받고 대접받는 사람들이 사는 나라... 멀쩡한 4대강에 보를 만든다며 23조를 쏟아 부어 강을 오염시킨 사람들이 새누리당 아닌가? 20대 80이라는 양극화사회를 만들어 놓고 그것도 모자라 대물림까지 하겠다고 온갖 제도와 법을 고친 사람들이 누군가? 청년실업자가 100만이 넘고 ‘비정규직이 800만이라는 나라를 만든 장본인이 바로 새누리당 아닌가?

 

헌법질서를 파괴하고 쿠데타를 일으켜 멀쩡한 사람을 간첩으로 만들어 죽이고 종신집권을 위해 민주주의를 파괴해 유신 헌법을 만든 자들이 새누리당이다. 백주에 계엄령을 선포해 무고한 광주시민을 학살한 정권, 국가기관을 동원해 선거쿠데타를 일으켜 진짜 대통령인지 가짜 대통령인지 모르는 사람에게 정권을 맡겨놓고 수학여행중에 불의의 사고를 당한 학생들의 진상을 밝히지고 유가족인 단식을 해도 모르쇠로 일관하는 게 새누리당이요 박근혜 아닌가?

 

친일과 유신 광주학살과 무관하다고? 물론 그런 사람도 없지 않아 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은 누군가? 이해관계 때문에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하는 변절자? 아니면 권력의 마름노릇을 하던 관피아나 기레기? 그도 저도 아니면 교조를 배반한 종교인이거나 아니면 가난한 사람들을 등쳐먹던 악덕재벌...? 얼마나 양심적이고 도덕적인 사람이 없기에 대통령의 참모라고 추천받아 청문회에 나온 인사치고 멀쩡한 사람이 하나도 없을까?

 

 

정의를 말하고 법과 질서를 말하면서도 입만 열면 거짓말로 국민들을 기만하는 대통령. 꽃같은 아이들 300여명이 참사를 당했는데 이들의 억울한 죽음의 진상을 벍히자는 특별법을 반대하고 수사도 하기 전에 엉뚱한 사람을 진범으로 몰아 기레기들과 함께 쇼를 하는 장본인이 박근혜요, 새누리당이다. 짝사랑도 이런 짝사랑이 없다. 이런 짓을 하고도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떨어지지 않는 이유란 순진한 국민을 교육으로, 언론으로 기만하고 마취시킨 결과겠지만 이런 짓을 하고도 입에 침도 안 바르고 법과 정의를 말하고 복지를 말하는 사람이 박근혜요, 새누리당이다.

 

왜 국민들은 권력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가?

 

일제 강점기 36년간 일제의 은혜를 못잊어 그리워 하는 집단에게 권력을 맡겨 무엇을 얻겠다는 것인가? 그들은 이승만시대의 보도연맹, 제주 4.3항쟁, 박정희의 공포정치, 전두환의 광주시민 학살과정에서 얼마나 무고한 양민들을 학살했는가? 살아남기 위해 혹은 입에 풀칠이라도 하기 위해 오만한 권력 앞에 고개를 숙이며 살아왔던 아픔이 아직도 권력 앞에만 서면 한없이 작아진다. 주권자인 국민을 협박하고 겁주고 어루고 달래며 길들어 온 사람들이 바로 감추어진 새누리당의 얼굴이 아닌가? 

 

폭력에 주눅이 들고 언론에 마취된 순진한 국민들은 민주주의 시대에도 주권자가 아니다. 잘못 행사한 주권은 본인은 물론 수많은 유권자들을 고통스럽게 만든다.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 7.30보선에서 차마 정당이라고 할 수 없는 새누리당을 참패만 시킬 수 있다면 세월호 특별법도 국가권력의 선거개입도 세월호 참사의 주범이 누군지 얼마든지 찾아낼 수 있다. 언제까지 새누리당에게 권력을 맡겨 불행을 자초하며 살아야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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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참으로 오묘한 정권입니다. 친일파 후손들이 우리나라에 그렇게 많았던가요? 그러니 그럴까요?

    2014.07.29 06: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배알도 없는 분들...많지요. 쩝!~~~

    2014.07.29 06:58 [ ADDR : EDIT/ DEL : REPLY ]
  3. 실비단안개

    선생님 더위 잘 이기고 계시죠?
    작은딸이 그러데요, 엄마가 집회같은데 가지 않았다면 우리도 생각없이 그 당 찍었을 거라고.
    투표시간이 오후 8시까지라고 하니, 유권자 모두 시간내어 투표했음 합니다.
    투표 잠깐만 시간내면 되거든요.
    행동하지 않고 변화를 바라는 건 옳지않죠.
    오래오래 건강하셔요.^^

    2014.07.29 07:47 [ ADDR : EDIT/ DEL : REPLY ]
  4. 언제까지고 잘못을 반복하면서 '먹고 살기 힘들다'는 불평불만만 할 것인지...어휴.

    2014.07.29 07: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새누리당은 입만 열면 국가와 국민을 말하지만, 철저히 자기 뱃속 챙기는 세력입니다. 새누리당 뒷배는 조중동과 자본입니다. 이들 속임수에 서민들이 속아넘어갑니다.

    2014.07.29 07: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니들도 똑같은 놈들이야. 진보 팔아 먹고살 뿐. 지들은 꽤나 다른 척 선동질은.

      2014.08.18 16:25 [ ADDR : EDIT/ DEL ]
  6. 친일청산법 반대하는 국회의원들만 보아도
    그 실태를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고운 날 되십시오

    2014.07.29 08:04 [ ADDR : EDIT/ DEL : REPLY ]
  7. 정말 끝을 냈으면 좋겠습니다..그넘의 짝사랑..해도 해도 너무합니다ㅠㅠ

    2014.07.29 08: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선거철만 돌아오면 언제나 반복되는 말인 것 같습니다. 오죽하면 국개론까지 나올 정도였을까 싶네요. 제발 이젠 정신차려야 할 텐데요.

    2014.07.29 10: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전대미문의 정권으로 남을 작정인가보네요..ㅠㅠ

    2014.07.29 14: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언제나 항상 늘 그렇습니다.
    현재의 기득권은 그 뿌리가 친일파에 있습니다.
    그것이 지금까지 왔고 노무현 때 털고 가면 됐는데 안 털리는 바람에 문제가 더 심각해진 것입니다.
    박근혜가 목숨을 걸고 반대했으니......
    아, 사학재벌인 나경원 부모와 측근들도.......

    2014.07.29 14: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잘보고 감니다. 좋은저녁되세염.

    2014.07.29 20: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박정희 대통령의 후광이죠 경제 발전을 기여하고 배불리 먹여준 고마움 당시엔 지금보다 살기 좋았으니

    2014.07.31 00:11 [ ADDR : EDIT/ DEL : REPLY ]
  13. 컴퓨터가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오늘 김용택님 글 보고 있습니다. 조국의 현실의 아픈 모습들은 부끄럽고 안타깝죠. 허지만 집권당 새누리당을 비판하는 것도 이해합니다. 집권하면 잘 하기도 하고 과오도 저지릅니다. 잘못된 것 지적하는 것 말고 본인 맘에 안 드는 것 죄다 집권당 탓이라 한다면 논리적으로 맞을까요? 역으로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시절 그 분들의 과오에 대해 절규해 본 적 있으신가요? 그 두 대통령은 잘 하기만 했을까요? 새누리가 소수의 이익만 따라간다 하시지만 유권자들은 현명하게 알아서 판단합니다. 통분해 할 필요 없습니다. 다수가 알아서 선택한 결과일 뿐이죠. 언젠가는 김용택님이 지지하는 안물이나 정당을 선택하기도 할거구요. 교직 있을 때 곡성이 고향인 체육선생님 부친 회갑잔치 초청받아 곡성 구례 다녀 온 적 있는데요. 정치도 역사도 개인의 바람대로 되어 가는 아닙니다. 도도한 모습의 강줄기 바라 보며 사시는 분 답잖게...안타깝습니다.
    그리고 분단과 동족상잔의 원재제공자가 현 새누리당의 뿌리라는 식의 주장은 역사적 사실과 상식에 벗어난 극소수의 주장 아닌가요? 뉴라이트학자들이 쓴 교과서를 친일교과서라 매도하기에 앞서서 다른 교과서들이 무엇을 누락하고 왜곡하고 있는지도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우리 한글학교 아이들을 위해서 양쪽 교과서 함께 주문했습니다.

    2014.08.17 06:06 [ ADDR : EDIT/ DEL : REPLY ]
    • 세월호 말씀하셨으니 몇 줄 적어야갰군요.
      저 60년대 고2 수학여행으로 제주도 다녀왔습니다. 일제시대 관부연락선으로 쓰이다가 퇴역한 선령 38년짜리 여객선(목선) 타고..(2년 뒤인가 한겨울에 서귀초포 앞바다에서 남영호가 과적으로 인한 침몰로 329명인가..죽었습니다. 그 때 신문에 우리 탔던 덕남호가 잴 위험한 배로 꼽히고 있었다는 거 알았죠)풍랑이 하도 심하게 일어 거의 침몰할 뻔 했습니다. 10월 하순 저녁 5시반에 부산항 떠나 이튿날 낮 12시반에 퀭한 몰골로 서귀포 내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세월호 보도 유심히 보았습니다. 천안함침몰사건도 갖가지 말들 많았지만 우리 대한민국은 큰 사건이 커졌을 때 대처하는 것이 호들갑스럽다 할 정도로 무질서 합니다. 초반 뉴스 진행부터 지켜보았지만 언론도 해경도 정치인들도 그 누구도 사태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었고..침몰 원인은 과적이었습니다. 선박의 증축과 과적은 선주가 한 거죠. 선주는 구원파 교주 유병언.선원들은 판단착오 의무위반하고 탈출 해경은 우왕좌왕 잘못된 보고를 날렸죠. 그 사이 배는 침몰.애어포켓은 애시당초 없었고 기울어 선수만 보일 때 해설하던 전문가말하기를 완곡한 표현으로 생존가망 없다 하더군요. 그 분 그리고는 다시 안 보이더군요. 이 후 벌어진 일은 다 아시는대로입니다. 절망적인 상황을 인정할 수 없는 가족의 심정과 슬픔을 먹잇감 삼아 선정적 보도..곧바로 책임을 박근혜에게 돌리는 선동적 보도, 천안함에 이은 가족협의회 등장, 시민단체 가세..뺨때리고 자살하고 라면 먹었다고 몰매..촛불..청와대로 행진..안 봐도 비디오가 재현되더라구요. 국가적 재난에 어느 선진국도 후진국도 이런 모습 보이는 나라가 없죠.평소의 우리 모두의 잘못과 무관심이 원인이었는데 일순간 처와대 사는 닭년 탓이다 닭년의 7시간 행적을 밝혀라..코미디죠. 시인은 그런 대열에 가세하지 마세요. 많이 애통해 하고 분노와 슬픔을 노래로 엮는 모습이 더 어울리지 않는가요?

      2014.08.17 06:54 [ ADDR : EDIT/ DEL ]
  14. 사실인가의 여부가 중요한게지요.만약 사실이 아니면 제가 쓴 글이 실정법위반으로 처벌 받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새누리당이 저를 무고죄로 고발하지 않는 걸 보면 사실이 분명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교육자로서 2세들에게 죄를 짓기 싫습니다.

    2014.08.17 06: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개인적으로 이오덕선생님과 권정생작가님이 보여 주시던 모습이 그립고..그 분들을존경합니다. 유신독재하는 남편 못 말린 육연수에게 아첨한 박목월 대실망..유산국회의원 김춘수..기타 안도현 도종환.. 시로 시젇라셨으면 길이 시인으로 선생님으로 남으시는 게 맞지 않을까요?

      2014.08.17 07:12 [ ADDR : EDIT/ DEL ]
    • 저는 섬진강 시인 김용택이 아닙니다.
      사진이 다른 사람이잖아요. 그리고 세상 공기 모두 오염됐는데 우리집 문만 꼭꼭닫고 살면 되겠습니까? 오염된 세상.. 물도 공기도 양심도 도덕도 오염된 세상... 시인이라고 시만 고고하게 쓰면서 살 수 있을까요? 아이들이 사는 세상은 좀더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는 뜻이지요.
      성경에도 있잖아요? "너희들이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칠 것이다"
      잘못된 걸 잘못됐다고하지않으면 저들은 터놓고 더 나쁜짓을 하지 않겠습니까?

      2014.08.17 07:21 신고 [ ADDR : EDIT/ DEL ]
    • 지금 당신이 하는 짓이 죄 짓는 거요. 글이 조악하고 편협하기 이를데 없소.

      2014.08.18 16:21 [ ADDR : EDIT/ DEL ]

정치2014.04.22 06:44


“대통령에 소리 지르고 욕하고 국무총리에 물세례ㅋㅋㅋ 국민 정서 자체가 굉장히 미개”

“비슷한 사건 일어나도 이성적으로 대응하는 다른 국가 사례랑 달리 우리나라 국민들은 대통령이 가서 최대한 수색 노력하겠다는데도 소리 지르고 욕하고 국무총리한테 물세례 하잖아 ㅋㅋㅋ 국민 정서 자체가 굉장히 미개한데 대통령만 신적인 존재가 되서 국민의 모든 니즈를 충족시키길 기대하는 게 말도 안 되는거지. 국민이 모여서 국가가 되는건데 국민이 미개하니까 국가도 미개한 것 아니겠냐”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의 아들 정 아무개씨가 세월호 실종자 가족을 두고 한 말이다. 이런 말을 한 장본인은 정 의원의 2남2녀 중 막내로 두 달 전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입 재수생이다.

 

<이미지 출처 : 한겨레신문>

 

정몽준 후보는 아들의 한 말을 두고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립니다. 제 막내아들의 철없는 짓에 아버지로서 죄송하기 그지없습니다. 저희 아이도 반성하고 근신하고 있지만 이 모든 것이 아이를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의 불찰입니다. 이번 일로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라고 사죄했다.

 

 

해도해도 너무한다. 아직도 배 안에서 죽음의 공포와 싸우고 있을 학생들이며 자식을 잃은 부모의 심정은 말할 것도 없고 온 나라 국민들이 일손을 놓고 슬픔에 잠겨 있는데... 어떻게 이런 말을 할 수가 있을까?

 

정몽준후보의 아들뿐만 아니다. 유가족의 슬픔을 조롱하는 일베들의 막말을 비롯한 세월호 침몰사고 구조현황 동영상을 가장한 스미싱 사기며, 일부 누리꾼들의 악성 댓글을 보면 분노를 너머 허탈감이 앞선다. 어쩌다 이 나라가 이 지경이 됐을까? 한사람의 승객이라도 더 구조해야 할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움직이면 위험하다 꼼짝하지 말고 제자리에 있어라’는 방송을 해놓고 정작 자기네들만 살기 위해 배에서 탈출한 사건도 정몽준의 아들이나 일베수준과 다를 게 없다.

 

세월호 참사에 대응하는 정부의 위기관리 능력도 분통이 터지기는 마찬가지다. 피해 상황 집계나 구조·수색 활동을 보는 군민들은 할 말을 잃고 만다. 어떻게 국가적인 재난에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이 우왕좌왕하는 꼴을 보면, 이 사람들이 정말 나라를 경영할 책임 있는 사람들인지 의심이 간다.

 

말이 나왔으니 하는 말이지만 이 나라는 지금 총체적인 위기 상황이다. 정치는 말할 것도 없고 교육을 한다는 학교에서는 교육은 없고 시험문제풀이로 날밤을 세우고 있는 게 어제 오늘의 얘긴가? 잘잘못을 말하거나 시비를 가리면 종북이 되고 상종 못한 인간 취급을 받고 왕따를 당하는 현실은 무엇을 말해 주는가?

 

<이미지 출처 : 오마이뉴스>

 

비판과 견제의 기능을 감당해야할 언론은 어떤가? 이 나라에 정신이 멀쩡한 사람이라면 우리나라 수구언론이 하는 짓(?)을 보면 정몽준 아들 수준 이하다. 허구한 날, 비판과 견제의 역할을 해야 할 언론의 책무는 뒷전이고 권력의 눈치나 보며 비위를 맞추거나 종북타령에 날밤을 새고 있지 않은가?

 

법질서를 수호해야 할 검찰은 왜 국민들의 놀림감이 되고 있는가? 이번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황제 노역사건에서 볼 수 있듯이 이제 검찰이나 사법부가 서민의 편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겠다고 나선듯하다. 사회양극화며 복지사각지대에서 목숨을 끊는 사람은 또 어떤가? 건강하고 성실하게 사는 국민들을 조롱하는 재벌의 횡포며 내세를 준비한다는 종교는 제자리에 있는가?

 

이번 세월호 참사는 어느 것 하나 멀쩡한 곳이 없는 병든 사회의 모습과 너무나 흡사하다. 사건발생 일주일이 넘도록 구조자의 숫자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중앙재난대책본부의 모습은 우리나라 현실을 보여주는 자화상이다. 정몽준의 아들을 비롯한 일베층과 악플 세력들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정치는 말할 것도 없고 무너진 교육이며, 언론, 검찰과 사법부, 그리고 사회지도층의 멘붕상태가 다른 얼굴로 표출 되었을 뿐이다. ‘국민이 미개하니까 국가도 미개한...’ 추태를 언제까지 계속할 것인가?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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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람교육을 하지 않습니다. 사람답게 사는 사람교육이 절실합니다.

    2014.04.22 08:19 [ ADDR : EDIT/ DEL : REPLY ]
  2. 우리 어른들 모두가...아이들을 그렇게 만들은 기분입니다.ㅠ.ㅠ

    2014.04.22 08: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다들 미쳐가고 있네요
    참 가정교육이 왜 중요한지 알 듯 합니다
    세상 참 ~~

    2014.04.22 09: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라 하더군요...
    정몽준씨가 아이에게 늘 저런 마인드를 심어줬기에 아이가
    당당히 저런 글도 쓸수 있었겠지요..ㅜㅜ 하참...사과면 다인지..

    2014.04.22 09: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사람이 가장 잔인한 존재라는 것을
    요즘 아주 가슴 깊이 느끼고 있습니다.
    사회지도층의 서민을 바라보는 시선이
    저 청년을 통해 고스란히 드러나 더 화가 나는 것이지요.
    정말 하루 종일 분노가 치밀어 어쩔줄을 모르겠더라구요.
    자식 교육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감투에만 집착하는 모습이
    정말 미개해 보이더군요.

    2014.04.22 09:32 [ ADDR : EDIT/ DEL : REPLY ]
  6.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정작 평소에 유가족들을 어떻게 생각하였길래 미개인이라고 지칭하고
    아무런 영문도 모른채 바닷속에 실종되버린 실종자들을 이렇게 모독할 수가 있을까요?

    정말이지 우리는 너무 이상한 나라에 살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드림

    2014.04.22 14:36 [ ADDR : EDIT/ DEL : REPLY ]
  7. 천안함이야 북한과 대치된 상태였다 쳐도... 이번 사건을 종북으로 말하는 국회의원 새끼는 정말 용서할 수 없더라구요..
    이번 6월 4일 선거에서 본때를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새누리당은 무슨 말만 했다하면 종북으로 모니... ㅡㅡ;;

    2014.04.22 16: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