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2015. 1. 23. 07:01


「우열반을 편성해 어려운 환경 아이들의 자존심을 짓밟으면서 미래의 승자들을 따로 키우는 것은, 외부자 시선으로 볼 때 반교육적 아동학대다. 우리가 이런 잔혹 행위를 당연시하는 이유는 능력·능률이라는 이름의 체질화된 이데올로기 때문이다.」

 

 

<이미지 출처 : 래디앙>

 

한겨레신문에 기고한 노르웨이 오슬로대학교수 박노자의 능력이라는 이름의 허구라는 글에 나오는 얘기다. 우리나라는 그의 말처럼 이러한 능력주의가 대다수가 스트레스, 열등감, 자책을 안고 불안 속에서 떨어야 하는 사회는 단기수익을 더 올릴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침몰하고 있다는 것을 사람들은 알고 있을까? 문제는 이러한 이데올로기가 반성은커녕 날이 갈수록 더 심각해지고 있으니 우리사회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을까?

 

학교의 우등생이 사회 열등생이라는 말이 있다. 학교에서 우등생으로 인정받는 요소 즉 지능이란 한사람의 전체적인 능력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문제해결능력, 학업 성취도와 별 상관이 없다는 뜻이다. 다시 말하면 지능과 같은 뜻으로 알려져 있는 학습 능력, 학업 성취력이 사회적 성공과는 별로 관계가 없다는 뜻이다. 그런데 학교는 어떤가? 입학한지 1년이 지나면 지능검사를 실시해 우리아이가 우등생인지 열등생인지 낙인을 찍는다. IQ100이 안되니까 저능아라느니 130이니까 천재라는 등....

 

교육의 오만은 멀쩡한 아이에게 낙인을 찍어 평생을 문제아로 만든다. 받아쓰기 점수가 100점을 받으면 우등생이요, 70점을 받으면 부진아라는 낙인을 찍어 순진한 아이의 가슴에 상처를 주기 시작한다. 일제고사에서 점수를 매겨 1등에서 꼴찌를 만들고, 우열반을 편성해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는 낙인찍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1등과 2등의 몇 점 차이가 암기력인지, 문제해결능력인지 혹은 수리력인지 그런 분석 따위에는 관심이 없이 오직 1등은 좋은 것이요, 2등이나 3등은 무조건 나쁘고 부끄럽다는 식이다.

 

학교교육 정말 이대로 좋은가? 일정한 연령이 되면 취학 통지서를 보내 같은 교실에 3~40명씩 넣고 똑같은 교과서로 가르쳐 누가 더 많이 암기하고 있는가의 여부를 가리는 교육.... 수십 년 전부터 학교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시행해 오고 있는 교육과정(敎育課程)이다. 생각해 보자. 사람이란 개별차가 있다는 건 교육학의 기초 상식이다. 발달의 단계도 다 같을 수 없고 개성이나 소질, 취미도 각양각색이다. 공장에서 각 부품을 조립하여 하나의 완제품을 만들어내는 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사람을 만들어 내는 것을 교육이라고 착각하는 것은 인간에 대한 오만이요, 무례다.

 

 

제도교육을 많이 받으면 훌륭한 사람, 인격적으로 존경 받는 사람이 되는가? 아마 이 질문에 반드시 그렇다고 답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저 유명대학, 일류대학을 나오고 학위를 몇 개씩 가진 이름만 대면 아는 정치계 모모씨, 경제계 학계의 모모씨는 존경받는 인물인가? 그들이 사회정의와 인류평화에 얼마나 기여하고 있는가? 부정과 비리를 척결하고 인류공영에 기여하고 있는가? 그런 사람들이 사회에서 존경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학교교육이 인격까지 바꿔놓지 못했다는 반증이다. 그렇다면 학교교육이 지향하는 가치는 무엇일까? 교육목표야 지정의(知情意)를 갖춘 인격도야 운운하지만 학교에는 수백년동안 사람의 가치를 서열매기는 일에 매몰돼 왔다.

 

패일언하고 그런 방식으로 배운 지식이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된다고 치자. 그렇게 길러진 아이들이 어떻게 세상을 이해하고 적응하고 있을까? 지식은 있어도 판단력이 없는 인간, 자신의 전공분야만 금과옥조로 아는 기능적인 인간을 양성하는 학교교육은 교육의 실패다. 유신교육을 받은 세대들만 권력의 방패막이가 되는 게 아니다. 개성과 소질을 무시하고 인류대학 졸업장이 필요한 사람들을 교육시키는 학교에 어떻게 창의적인 인간, 인격적인 인간 양성이 가능하겠는가?

 

교육이 상품이 된 학교, 시합 전 승부가 결정난 교육실패를 언제까지 강건너 불구경하듯 하고 있어야 할까? 마치 뻐꾸기의 탁란처럼 국민의 세금으로 키워놓은 지성인(?)이 사회공헌은 뒷전이요, 개인의 치부를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간양성을 하고 있다면 그런 교육을 계속해야 될까? 개인을 출세시켜주는 것이 교육의 목적인 학교에 어떻게 인격적인 인간을 길러낼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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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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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교육에 대한 올바른 방향
    잘 읽고 갑니다.^^~

    2015.01.23 07: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고등학교 다닐때 그런 제도가 있었습니다
    그땐 잘 몰랐는데
    지금 와서 보면 다 필요없는...
    잘된 사람은 어디서도 잘 되고 잘 안된 사람은 어디서도
    잘 안되더라는 ㅎ

    2015.01.23 09: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이들을 공부하는 기계, 그것도 영어공부하는 기계로 만들고 있습니다. 갈수록 비극입니다.

    2015.01.23 09: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지나친 경쟁으로 인해 아이들이 숨을 못쉴 지경이니, 설사 우수한 성적을 받아 좋은 학교를 나온다 한들 제대로 된 인격체라기 보다 그저 사회의 한 부속물화 돼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2015.01.23 11: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작고 작은 땅덩어리에서 다들 머리 터지게 경쟁해야 하니.
    태어나는 순간부터 정글에 던져진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좋을 열매가 자라기 힘들겠지요.
    사회에 적응해 갈수록 인간 안에 내재되어 있는 본연의 것들을 잃어만 가니..
    참, 끔찍합니다...

    2015.01.23 12: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ㅎ.ㅎ 저는 어려서부터 경쟁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운동회할 때도 다른 아이들 다 결승점을 향해 뛰어갈 때에도 저는 유유히 돌아다녔다고 합니다. 중간에 우리 어머니한테 욕을 무척 먹었지요. '경쟁심'이 없다고요. 그런데 그게 뭐 죄가 됩니까?

    2015.01.23 12: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최근의 교육이란 기업을 위한 조립품 학생을 배출하는 것이고, 세상에 순종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교육이란 일정한 틀에 아이들을 넣어서 비슷한 제품을 찍어내는 것으로 전락했습니다.

    2015.01.23 15: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출발부터 불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놓고
    교육 정책 운운하는 것이 참 가증스럽네요
    한 주간 수고 많으셨어요 ~~~

    2015.01.23 17: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공부가 전부인 아이로 키우니..
    늘 인성이 뒷전이되곤합니다.

    잘 보고가요

    2015.01.23 23: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학교 도서관 책상도 성적순으로 앉힌다는 아들네 학교..
    진정한 교육이 뭔지? ㅠㅠ

    2015.01.24 09: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분명 이건 아닌듯 싶은데..답이 안보여서..더 답답해요..

    2015.01.24 16: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학생관련자료/입시2012. 1. 19. 06:55


                                         <이미지 출처 : 다음 검색에서>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배치고사(반 편성고사) 준비가 한창이다. 학교에 따라서 시험 날짜는 다르지만 거의 대부분의 중고등학교에서 필수적(?)으로 치르는 게 배치고사다. 모처럼 부담 없는 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친척집도 찾아보고 여행도 즐길 수 있는 기회에 치러야 하는 배치고사 준비 때문에 예비중학생, 예비고등학생들이 학원으로 내몰리고 있다.

배치고사란 무엇인가?


자기 학교 학생도 아닌 학생을 불러 서열을 매기겠다는 시험. 국어 사전에 찾아도 없는 시험이 배치고사다. 입학식도 하지 않아서 엄밀하게 따지면 아직 자기 학교 학생도 아닌데... 예비 중학생, 예비고등학생들을 불러 시험을 치러 등수를 매기고 등수에 따라 반을 편성하겠다는 시험.... 이런 시험이 정말 필요하기나 할까?

배치고사는 올해 중학교 1학년이나 고등학교 1학년이 될 학생들에게 반편성을 위한 자료를 얻기 위해 치른다는 시험이다. 학교에 따라서는 우열반을 편성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하겠다니 꼭 이런 방법으로 서열을 매기는 게 교육적일까? 초등학생은 중학생이 된다는 꿈에, 중학생은 고등학생이 된다는 꿈에 부풀어 있는데, 입학도 하기 전에 서열을 매겨 ‘너는 우등학생, 또 다른 너는 열등학생’이라는 딱지를 붙이는 게 옳은 일일까?


초등학교에서는 비록 공부가 뒤졌더라도 ‘이제 중학생이 되면 더 열심히 해야지...’ 하는 각오로... 혹은 중학교 시절에는 여러 가지 사정으로 성적이 부진했던 학생도 ‘고등학생 때에는 더 열심히 공부해 장학생이라도 돼야지...’ 하는 기특한 꿈을 꾸는 아이들에게 어쩌면 잔인한 신고식이 배치고사가 아닐까?

배치고사의 문제점


배치고사의 문제점은 이정도가 아니다.

배치고사 문제는 초등학교나 중학교 교사가 출제하는 게 아니다. 중학교 배치고사 문제지는 중학교 교사가, 고등학교 배치고사는 고등학교 교사가 출제한다.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잘 알지도 못하는 중학교나 고등학교 교사가 출제하는 문제가 얼마나 타당도, 객관도, 신뢰도,  변별도가 적정한 문항인지도 의문이다. 인터넷에 떠도는 문제를 적당히 골라 그것도 초등학교 전 학년이 아닌 5학년이나 6학년 단원에 나오는 문제를 출제하는 게 평가로서 가치가 있을까?

또 있다.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은 어떤가? 배치고사 준비를 위해 또 다른 사교육을 시키는 게 옳은 일인가? 그렇잖아도 초등학교 입학도 하기 전, 서너 군데 많게는 대여섯 군데 학원으로 전전하면서 시험문제 풀이에 진저리가 난 아이들이다. 정규 교육과정을 따라가지 못하는 학생들이 부담해야 하는 사교육비도 만만찮은데 반드시 필요하지도 않은 배치고사를 대비해 또 학부모에게 사교육비 부담을 지워야 할까?

감독관청 왜 방치하는가?


학교마다 관행적으로 치르고 있는 배치고사를 행정관청이 모를 리 없다. 정규 교육과정도, 합법적인 절차도 아닌 이런 관행을 교육청이 알고 있으면서도 모른 체 하는 이유가 뭘까? 학교가 교육적인 정당한 행사가 아닌 배치고사를 치르기 위해 학생들에게 부담을 주고 학부모들에게 사교육비 부담을 안겨 주고 있는데 교육청이 침묵하고 있는 것은 분명한 직무유기다.

입학도 하긴 전에 남의 학교 학생들을 불러서 서열을 매기는 시험, 배치고사! 시작도 하기 전에 우수학생과 열등학생을 서열매기는 배치고사는 인간적이지도 교육적이지도 못하다. 꼭 서열을 매기고 싶다면 학기말 고사 성적으로 우열을 가려도 늦을 게 없지 않은가? 얻는 것보다 잃을 것이 많은 배치고사는 전면 중단하는 게 옳다.

이 기사는 충남도청인터넷신문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http://news.chungnam.net/news/articleView.html?idxno=76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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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전 개인적으로 배치고사를 정말 싫어합니다.
    제가 중 고등학교 시절 할 때에는 일부러 마크를 그리면서 했던 적이 있었지요.

    2012.01.19 07: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반배치고사를 고등학교 들어가자 마자 본 적이 있습니다.
    벌써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우리에게는 등수가 매겨져
    선생님의 눈에 등수로 보였답니다. ㅠㅠ

    2012.01.19 07: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차별없는 평등한 수업이 필요하기는 하겠지만
    우수한 학생은 지루해 하고
    실력이 떨어지는 학생은 진도를 따라가지 못해 점점 뒤치지는 교실이라면
    선생들만 힘든 수업이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2012.01.19 07:48 [ ADDR : EDIT/ DEL : REPLY ]
    • 수업내용이 학생들 수준에 맞춰 진행 된다면,
      선생님들도 가르치기 용이하고 수준별의 학생들도 부담이라든지 지루해하지 않겠네요, ^^
      그치만 다양성을 인정하고 포용해야 될 시기에
      성적만이 무언가를 나누는 기준이나 가치가 되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학교에서 가르치는것이 공부가 다가
      아니었으면 좋겠구요

      2012.01.19 09:59 [ ADDR : EDIT/ DEL ]
  5. 배치고사로 우열반까지 가리다니
    시험과 성적에 눌러있을 아이들이
    정말 불쌍합니다.

    2012.01.19 07:49 [ ADDR : EDIT/ DEL : REPLY ]
  6. 아직까지 있네요 저때도 배치고사가 있어서 중학교 입학하기전에 본거같아요
    이건 좀 아닌거같은데..참..

    2012.01.19 08: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왜 이리 아이들에게 성적만 강요하는지요.
    지금 인성을 강조해야만하는 그런 상황인데 말이지요.

    2012.01.19 08: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이런 시험이 있는지 몰랐는데, 애들 고생만 시키는걸 해야만 하는지?

    2012.01.19 09:05 [ ADDR : EDIT/ DEL : REPLY ]
  9. 이눔의 사회는 어디에 가도 서열놀이입니다.
    직장에서도 그런 곳이 있더군요. 심지어 블로그도..ㅎㅎ
    굳이 필요없는 건 좀 빼고 갔음 좋겠습니다

    2012.01.19 09: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처음 알았습니다. 배치고사가 의무가 아니라 관행임을 그럼 고쳐야 합니다. 한 마디로 줄세우기이군요

    2012.01.19 09:23 [ ADDR : EDIT/ DEL : REPLY ]
  11. 학교들은 이 배치고사 결과를 놓고 어떻게 활용하는건가요? 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열등한
    학생을 평균이 비슷하게 모아놓아 함께 반을 만드는건지, 아니면 우수한 학생끼리 반을 만들고,
    열등한 학생끼리 모아서 반을 만드는 건지 궁금합니다. 혹시 아시는 분은 댓글로~

    2012.01.19 09: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빈배

      저희 학교는 성적이 높은 학생과 낮은 학생은 골고루 섞기 위해서 배치고사를 쳐요. 간혹 균형이 맞지 않게 섞이는 한 두 반이 나오기도 하는데, 그땐 담임 입장에서 상당히 난감할 때가 있답니다. 성적이 전부 다는 아닌데, 학급별 등수 나올 때 매번 자기반만 꼴지면 그것도 눈치가 보이거든요. 서열화, 특히 성적에 의한 서열화는 아니라고 보지만, 교육현장에 있는 교사나 학생의 입장에서 보자면 이놈의 구조적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끝내 눈치볼 수 밖에 없는 문제가 있어요. 우열반을 만드는 학교도 아주 가끔 있다고 들었습니다.

      2012.01.19 09:40 [ ADDR : EDIT/ DEL ]
    • 저 학교다닐때도 그랬어요. 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열등한
      학생을 고루 섞어서 반을 편성했지요. 각 학급들이 비슷한
      평균점수가 나오게. 그런데 일각에서는 이런 방식이 학력의
      하향평준화를 가져온다고 걱정하던데요. 수업을 해야하는
      선생님 입장에서는 공부잘하는 애들에 맞추기도, 못하는
      애들에게 맞추기도 어려워 중간수준으로 수업을 하면
      학력이 높은애들은 낮아지는 반면, 낮은애들은 못따라오는
      결과를 가져온다고..그래서 결국 평균적으로 낮아진다구요.
      그래서 교육현장에서는 성적이 높은 몇몇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고 나머지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교수업을 포기하고
      학원수업으로 대체한다던데, 빈배님은 그말에 대해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2012.01.19 10:19 신고 [ ADDR : EDIT/ DEL ]
    • 빈배

      수준별 수업하는 것을 보는데, 수준에 맞게 수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상반은 정상적으로 수업하고, 하반은 대충하는 식이더라구요. 모두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저는 그렇게 느낍니다. 상위 1%가 세상을 먹여살리기 보다는 하위 99%가 조금은 가난하더라도 함께 꿈꾸며 사는 세상이 더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기랄, 늘 1%가 다 해먹고 있으니 말입니다. 하향평준화! 그것, 공부잘하는 아이의 부모와 공부 잘하는 아이 좋아하는 교사가 만들어낸 말입니다. 적어도 제 생각에는요. 우리 사회에서 사라져야할 '지적 인종주의'의 산물이죠.

      2012.01.19 11:40 [ ADDR : EDIT/ DEL ]
  12. 하모니

    아무 생각없이 반배치 했다고 성적우수자가 한반으로 쏠려버리면..
    어떤 교사는 아무런 힘도 안들이고 우수반차지하게 되고
    어떤 교사는 열심히 노력해도 열등반 차지하게 되고...
    이런 복불복 하기 보다는
    균등하게 나눠놓는게 낳지 않나요?

    그리고 서열을 메긴다기 보다는
    중학교, 고등학교 수업을 제대로 들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한다는 차원으로 생각하는건 어떨까요?

    2012.01.19 09:53 [ ADDR : EDIT/ DEL : REPLY ]
  13. 학교교육의 중요성과 고쳐야 할 부분이 많음을
    알게 되는 좋은 말씀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12.01.19 10: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배치고사. 부정해볼 겨를도 없이 준비를 하고 있는 저의 모습.

    2012.01.19 14: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재희양이 올해 고등학생이 되는 군요.
      원하는 학교에 배정받아 멋진 고등학교생활하길 바랍니다.
      블로그활동도 열심히 하고요.

      2012.01.19 18:36 신고 [ ADDR : EDIT/ DEL ]
  15. You can do it

    저도 이제 중학생 올라가는데요 중학고 공부하라 배치고사 시험 공부하라 방학 숙제 하라 할것도 많아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시험 과목을 줄였으면 좋겠어요

    2012.01.19 16:45 [ ADDR : EDIT/ DEL : REPLY ]
  16. 학생들이 힘들어하고 고민에 빠지는 모습은 보기가 좋지 않아요..

    주위에 학생들은 학교 집 학원을 맴돌고 있죠...

    축처진 어깨를 보면.. 참 안스럽기도 합니다..


    그런데 한편으로.. 생각하면 제가 학창시절에 했던 배치고사는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제대로 시행만 된다면 참 좋은 정책인데.. 제가 학창시절에는

    시범적이었지만.. 과목별 수준별 반별 학습도 시행했었답니다.

    왠지 떨어지면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에 더 펜대를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서로에게 경쟁을 주어 성적은 향상되었던 나쁘지 않은 기억은 있어서...

    수준별 학습 이후로 반별 평균 성적은 올라갔던 것 같습니다..

    어느게 정답이다라고 할 순 없는 것 같아요 ^^;;

    제대로 시행만 된다면 괜찮은데... 그게 안되니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2012.01.19 18:21 [ ADDR : EDIT/ DEL : REPLY ]
  17. ㅁㅁ

    ??? 배치고사는 아이들을 위한 건데요... 배치고사 안치면 선생님 입장에서야 얼마나 편하겠습니까. 공부 수준이 높은 학생과 낮은 학생이 혼재되 있으니 그냥 중간치로 잡고 수업 연구 없이 한가지 방법으로 쭉 알아듣던 지루해 하던 수업 진행해 버리면 되고. 수준별 분반 되면 각 수준별로 수업 연구를 다 따로 해야 할 것이고 수업 방식도 다 다르게 해야하니 교수자 입장에서는 죽을 맛이겠지요...

    2012.01.19 22:00 [ ADDR : EDIT/ DEL : REPLY ]
  18. 빠리불어

    아니여 ㅡㅡ;;
    암튼 고칠 건 안고치고 왜 늘리는지 몰겠당, 그쳐~엉 ㅎ

    행복하고 즐거운 설명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여, 참교육님~~~~~~~ ^^*

    2012.01.21 04:05 [ ADDR : EDIT/ DEL : REPLY ]
  19. 제아들 6학년까지 학원안다니고 3등밑으로내려간적업는데 배치고사 크게 실수했어요.완전 열등생에 문제아가 되있더군요ㅠㅠ울었습니다.샘도 학원생각해보라네요.무슨달랑국.수두과목으로 애를 하루아침에 정신산만하고 집중못하는 애가 됐네요.덩치가 커서 그래보이나봐요.덩치도 큰데 공부도 못한다고 찍혔어여..그래도 오늘도 묵묵히 집에서 열공하네요.중간고사 잘봐서. 다신 무시안당할거래요

    2012.03.20 23:21 [ ADDR : EDIT/ DEL : REPLY ]
  20. 픔이기보는그움이라 모호으 남아가에묻 버립다.

    2012.04.06 03:36 [ ADDR : EDIT/ DEL : REPLY ]

  21. 하지만...

    아무리 그렇게 봐주려 해도 너무 하네요;;

    2012.04.19 18:35 [ ADDR : EDIT/ DEL : REPLY ]




사교육비가 한해 30조원을 넘어섰다. 30조원이면 한해 정부의 교육예산에 가까운 액수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해 전국 4534가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자녀 1인당 월평균 교육비는 27만1000원이다. 고3 때까지 따지면 약 6178만원, 5세부터 19세까지 15년동안 학생 한 사람이 부담하는 사교육비가 무려 2억9412만원이나 된다.

등골 휘는 사교육비. 그 망국의 사교육비를 정말 해결 못하는 것일까? 가정 파괴의 주범이기도 한 사교육비. 해결방법은 이외로 간단하다. 한마디로 말하면 ‘공교육을 정상화’하면 된다. 공교육정상화란 각급학교가 대통령령인 교육과정을 제대로 이행한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각급학교가 대통령령인 교육과정을 어기고 있다는 말인가? 사실은 그렇다.

아이들을 키우는 문젠데, 사람을 사람답게 만들자는 문젠데, 학교가 법까지 어기고 있는데 교사는 물론, 사법당국, 교육학자들, 일선 교육자들, 정부당국자들이 강건너 불구경을 하고 있다는 말인가? 


법이 시퍼렇게 살아 있는데... 학교가 교육과정이라는 대통령령을 어기고 전국민이 공범자가 되어 있는 현실.

학원도 아닌 학교에서 교사가 수업시간에 교과서가 아닌 참고서로 문제풀이를 하면서 날밤을 세워도 괜찮은 나라.

학교는 교육을 포기하고 대학입학준비를 하는 학원이 된지 수십년. 그 잘난 교육학자들. 언론인들. 자식 교육을 위해서라면 기러기 가족을 포함한 어떤 희생도 마다않는 학부모들.
그들은 왜 침묵하고 있는가?

 
<사람 잡는 사교육비. 누가 만들었을까?>

‘학교 교육 만족 두 배 사교육비 절반, 가난의 대물림을 교육으로 끊겠다.’던 게 이명박 대통령의 대국민 약속이다. 그는 지난 2008년 2월.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학교의 다양성을 살리고 학생의 창의력을 살려서, 사교육 열풍을 잠재우겠다’고 했다. 집권 3년이 지난 지금. 이 대통령의 공약은 지켜지고 있다고 믿어도 좋을까?

이명박대통령 취임 후 자율과 경쟁을 기조로 한 학교정책과 교원정책은 교육을 막다른 골목으로 몰아넣고 있다. '서열화 된 학교의 설립, 일제고사 시행 등으로 교육과정의 파행으로 몰아가 학교 현장은 점수 따기 경쟁의 아수라장”으로 만들어 놓았다. 교육예산을 삭감하고, ‘영어몰입교육’ 정책으로 영어사교육비를 배가시키더니, ‘0교시 수업’, ‘우열반 편성’, ‘심야보충수업’, ‘학원의 학교내 영업’을 허용하여 ‘학교를 학원으로 만들고 있다.'


교육의 위기는 극에 달하자 교과부는 교육의 질은 교원의 자질에 달렸다며 교육실패의 책임을 교원들에게 돌려 교원평가가 한창이다. 교원평가를 하면 교육이 정상화되고 학교가 살아날까? 교육위기를 몰고 온 책임이 교원이 아닌 교육부에 있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안다. 답은 있는데 해법을 찾지 못하는 교육문제. 망국의 악순환을 반복해도 좋은가?

<누가 교육개혁을 거부하는가?
>

교육을 살리는 길은 대학서열화를 바꿔 학교가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준비가 아니라 교육과정대로 교육을 하면 된다는 것을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 그런데 이렇게 어렵지 않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 

그 이유는 교육개혁의 저항세력이 너무 비대해졌다는 데서 찾을 수 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돈벌이를 하는 세력. 그 그 사교육 세려이 권력이나 언론과 손잡고 정권차원에서 손대기 어려운 단계까지 비대해 진 것이다.
둘째 소위 일류대학이 만들어 놓은 학벌이 지배하는 질서를 깰 수 있는 대항 세력이 없다는데서 찾을 수 있다. 이들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특히 언론과 종교계에 까지 진출해 거대한 벌을 형성하고 있다.


물론 ‘내 자식 출세를 위해서라면.. 하는 부모들의 근시안적인 자식 사랑이 결과적으로는 대부분의 학생을 희생자가 되기를 강요하고 있는 것도 그 이유 중의 하나다. 그기다 유권자들의 표를 의식한 정치인들의 표플리즘.

교원양성과정에서부터 잘못 끼워진 교원정책. 머리는 있어도 가슴이 없는 교원만들기 정책으로 가르치라는 것만 잘 가르치는 범생이 교사. 이들 또한 교육의  위기 탈출을 가로 막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사설학원을 운영해 돈벌이를 하는 언론과 타락한 종교집단의 정치지향적인 행태. 그리고... 그리고...


이렇게 따지고 보면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위기가 기회라고 했다. 이 난국을 해결할 수 있다는 희망의 빛이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아이들이, 그 아이들이 학교를 거부하고 공부할 수 있는 곳을 찾기 시작한 것이다. 대안 학교가 바로 그것이다. 지난해 개교한 경남의 공립대안학교인 태봉고등학교. 태봉고등학교 2011년 신입생 선발에서 무려 3대일의 경쟁률을 보인 것이다. 차상위계층을 제외한 학부모들의 성향을 보면 교육에 남다른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상당 수다.  


일류에 목메기를 거부하고 사람이 사람 대접받는 학교. 인권이 존중되고 꿈을 키우는 학교.입류대학을 준비생들의 들르리가 되기를 거부하는 학부모와 학생이 찾는 학교. 그 학교가 대안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물론 공립이래야 경기도 대명고와 태봉고를 비롯한 몇몇 학교에 불과하지만 사립대안 학교를 찾는 학생과 학부모가 날로 늘어가고 있다. 물론 경기도와 서울의 진보교육감들이 추진하는 혁신학교도 있지만 혁신학교는 위에서 언급한 저항세력의 힘에 밀려 한계를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학교는 있어도 교육이 없는 학교는 중단해야 한다. 태봉고등학교를 설립할 때 많은 사람들은 말하기를 ‘문제 아이들을 위해 아까운 세금을 낭비할 수 있느냐’고 했다. 그러나 태봉고를 비롯한 대안학교는 문제아 수용소가 아니다. 혁신학교에서 볼 수 있듯이 학원이 된 학교를 넘어선 학교로 정체성을 찾아 가고 있는 것이다. 모든 학교가 대안학교로... 일류대학과 학벌이 지배하는 현실에서 학교를 살리고 망국의 사교육을 잡는 길. 그 길이 열리기 시작한 것이다. 일류학교가 필요없다는 말이아니다. 그러나 모든 학생을 일류학생으로 키울 수는 없지 않은가?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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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희망을 읽고 갑니다...늘 따뜻한 관심 감사드립니다...^^

    2011.01.19 07: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길
      그것은 우리가 부도덕한 지배자가
      걸어놓은 마취에서 깨어날 때
      가능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2011.01.19 20:56 신고 [ ADDR : EDIT/ DEL ]
  3. 가진자들이 결국 그들만의 울타리를 보호하는 수단중 하나가
    사교육비 같아요. 못 잡는게 아니라 안 잡지 않나 생각이 되네요.

    2011.01.19 07: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ㅋㅋㅋㅋㅋ
    발상자체가 웃긴거죠.
    물론 교사 자질 평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근데 어디 사교육비가 교사 자질때문이던가요 ㅡㅡ??
    사교육비잡겠다고 내신반영한다했더니 내신점수 잘받으려고 1년전부터 학원에서 선행학습을 해대고 있고
    수능은 인생에 한번 뿐이니 고 3 올인해서 학원에 매달리고..
    재수하며 재수학원에 매달리고..
    영어는 5살부터 해야한다는 어처구니없는 광고덕에 어릴때부터 영어공포증에 걸리는 아이들과 엄마.
    사실 많은 부분은 국민적 의식이 교육을해야 잘먹고 잘산다 뭐 이딴거..
    거기에 대졸자 아니면 쳐다도 안보는 사회의식..
    뭐 여러가지의 복합체아니겠어요? 교육은 사회 전체적인 의식을 반영하는건데 ㅋ

    2011.01.19 07: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만만한 게 교사지요.

      물론 교사들에게도
      전혀 책임이 없다는 건 아니지만
      실제로 근본적은 원인제공자는 자기네들인데
      교사들에게 뒤집어 씌우는 거지요.

      2011.01.19 20:59 신고 [ ADDR : EDIT/ DEL ]
  5. 그러게 말입니다.
    모든 학생을 일류학생으로 키울수는 없는 것인데
    모든 정책은 일류에만 맞추어져 있습니다.
    큰일입니다. 정말

    2011.01.19 07: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학교를 뛰쳐나오는 아이들에게서 희망을 봅니다.
      이곳이 내 꿈을 실현시켜줄 수 없다는 깨우침으로 학교는 제자릴르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대안 학교를 선호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그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학부모들도 깨어나고 있고요.

      2011.01.19 21:02 신고 [ ADDR : EDIT/ DEL ]
  6. 현재를 자녀를 둔 부모로써

    아이들이 좀더 실력있는 상급학교에 들어가길 원하는 것은 현실입니다.

    공교육이 아무리 잘해도 사교육은 필요합니다.

    세상모든 나라들이 사교육을 합니다.

    다만 우리 나라가 너무 과한 편에 속하죠.

    그런데 그것으로 먹고 사는 형제, 사촌, 이웃들이 있다는 것이죠.

    참으로 쉽지 않는 부분이라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2011.01.19 08:18 [ ADDR : EDIT/ DEL : REPLY ]
    • 저가 듣기로는 그 유명한
      프랑스에도 독일에도 사교육이 있다더군요.

      그게 나쁘다는 것보다
      고액과외를 받는 학생과
      학교수업만 받는 학생을 두고
      똑 같은 경쟁이라고 우기니..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토끼와 거북이 경주 생각 나지 않습니까?

      2011.01.19 21:04 신고 [ ADDR : EDIT/ DEL ]
  7. 우리 동네 저녁 때 나가보면 난리가 아닙니다. 학생들 때문에 <학원기업>이 먹고 사는 나라가 됐지요. 거기에 종사하는 사람들 무진장입니다. 이 정부 초기에 오륀지라고 한 여자 아시지요. 그런 인간들이 들끓는 이 나라의 교육문제를 바로 잡으려면 반드시 똥을 치우듯 정치판 부터 바꿔야 하겠습니다. 요즘 시사글 별로 보고 싶지않은 이유가 선생님과 같은 옳바른 주장이 묻히는 나라 꼴이 보기 싫어서 이기도 합니다. 암튼 늘 건강하셔서 좋은나라 꼴 한번 같이 보자구요. ^^*

    2011.01.19 08: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게 합시다. 꼭...!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과정은 무시되고 승자가 선(진리)이 되는 현실..

      기드권 세력들.
      그들은 민중이 깨어나는 게 가장 두려운게죠.

      그래서 전교조를 가장 무서워 하고....

      2011.01.19 21:07 신고 [ ADDR : EDIT/ DEL ]
  8. 안잡는건지...못잡는건지..
    사실 전 좀 헷갈리곤 합니다 ㅡㅡ;;

    2011.01.19 08: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안잡는 거지요.

      자 같은 평교사 출신 눈에도 그게 보이ㅓ등요.

      대학 평준화. 그게 답인데....

      그걸 못하겠다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2011.01.19 21:09 신고 [ ADDR : EDIT/ DEL ]
  9. 참..그저 어이가 없어서 웃을 뿐이죠.

    2011.01.19 08: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강패논리라고 하던가요?

      힘의 논리지요.
      이명박의 하는 일을 보면 답이 보이는데...

      순진한 국민들이 속고 있는 거지요.

      2011.01.19 21:10 신고 [ ADDR : EDIT/ DEL ]
  10. 언제쯤 이 사교육비 문제 해결될런지요.
    정말 고쳐야 할 우리나라 고질병중 하나가 이 사교육비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2011.01.19 08:38 [ ADDR : EDIT/ DEL : REPLY ]
    • 사교육이 없는 나라도 있잖아요?
      그런 나라는 어째서 그게 가능한지
      보고 좀 배워와서 그대로 하면 될텐데...

      지금 이 시간에도 불의와 싸우는 사람들이 있어
      희망을 잃지 않고 사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011.01.19 21:12 신고 [ ADDR : EDIT/ DEL ]
  11. 형편이 안 되어도 안 보낼수가 없다네요
    모두 다 보내기 땜에..
    그참..그렇게 해서 과연 무엇이 제대로 얻어졌는지.
    사교육비 대느라 부모등골 휘어지는데
    학원만 배부르고 있는 현실입니다.

    2011.01.19 11: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다더군요.
      학원에 안보내면 놀 친구가 없다나요?

      관념적인 지시 몇개 외우려고
      친구도 놀이도 빼앗긴 아이들....

      우리나라에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고통과 불행을 피부색까처럼
      운명으로 받아들여야 하니....

      2011.01.19 21:14 신고 [ ADDR : EDIT/ DEL ]
  12.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종종 들리겠습니다~

    2011.01.19 11: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일부러 그러는 게 맞을 겁니다.

    제가 요새 [부산적기론]이란 글을 보고서... 지금까지 이명박씨가 펼친 각종 정책(?)이나 언행들, 그리고또 한나라당이 펼친 희한한 개그쇼들... 거기다가 뉴라이트가 일본자금으로 세워진 단체란 것도 알게 되고...

    암튼간, 이 모든 게 바로 일본우익들과 친일파들이 합세하여 이 나라, 이 땅, 국민들 삶을 망치려는 수작질임이 여실히 눈에 들어오더군요!
    전엔 미국만 열심히 욕했었는데.. 또한, 자본가들만 열심히 욕했었는데,
    이 모든 일들 뒤엔 친일파들과 일본이 도사리고 있단 걸 확실히 깨닫게 됐습니다!

    그럼 뭐... 사교육잡기가 상당히 힘들 수밖에 없는 게..
    우리나라 기득권층이나 자본가들... 요직들을 친일파들이 잡고 있기에 바른 교육제도를 만들기 힘들 겁니다!
    그들을 몰아내지 않는한은 말이죠!

    2011.01.19 15:07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요.
      확실합니다.
      사교육은 조중동이 몸통이잖아요.

      또 재벌과 수구세력.
      그들의 로비를 받고 있는 정치인..
      다 한통속이잖아요.

      2011.01.19 21:45 신고 [ ADDR : EDIT/ DEL ]
  14. 얽히고 설킨 이권과
    통치논리에 의해 결코 잡을 수 없는 게 사교육이 아닐까 싶네요
    천지가 개벽하지 않는 이상..

    2011.01.19 17: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돈이 주인이짆아요.
      돈이 지배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인 것 같습니다.
      돈과 권력의 야합...
      그 세력들이 한 통속이 되어 공범을 저지르고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2011.01.19 21:47 신고 [ ADDR : EDIT/ DEL ]
  15. 사교육의 문제점이 극심하게 드러나고 있으니
    이제는 대안학교, 혁신학교쪽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는건가 봅니다.

    앞으로 차차 좋아지리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일류 상품이 아니라 사람 교육시키는 학교가 되어야지요

    글 잘보았습니다.^^

    2011.01.19 21:16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습니다.
      이제 아이들과 어머님들이
      마취에서 깨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진보교육감들의 혁신학교는
      수구세력들의 엄청난 저항에 부딪칠 것 같습니다.

      마산의 태봉고등학교와 같은 대안학교가
      희망이지 않겠는가 생각해 봅니다.

      2011.01.19 21:55 신고 [ ADDR : EDIT/ DEL ]
  16. 사교육도 경제적으로 그 원래의 목적을 달성한다면 훌륭한 교육의 대안이 되겠지요.
    하지만 사교육도 오로지 입시전쟁의 승리수단으로만 생각되고 그렇게 인식되어져서 저 역시 사교육의 현장에 종사하는 한사람으로서 마음이 아픕니다. 균형과 조화의 원칙이 사라진지 오래인 우리나라가 하루빨리 교육에서부터 자리를 바로잡기를 기대합니다. ^^

    2011.01.19 22: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공교육정상화라는 말은
      입버릇처럼 말하면서
      현실은 학원이 된 교실...

      교육개혁은 혁명적인 노력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말을 들은 일이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현실이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2011.01.20 06:03 신고 [ ADDR : EDIT/ DEL ]
  17. 이제부터라도...

    이제부터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국민 모두가 결혼과 출산파업을 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든다면, 이러한 사교육문제도 깔끔하게 해결될 뿐만 아니라, 양성평등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지금 출산율이 1.19명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것도 너무 많습니다. 1명 이하로 확 줄이는 운동을 범국민적으로 벌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명언을 남기며 글을 마칩니다.

    '하나씩만 낳아도 삼천리와 초만원'

    2011.01.20 19:08 [ ADDR : EDIT/ DEL : REPLY ]
  18. 그것은 오해였습니다.

    2012.04.05 21:43 [ ADDR : EDIT/ DEL : REPLY ]
  19. 저는 잘못한 것이 없습니다.

    2012.05.09 01:30 [ ADDR : EDIT/ DEL : REPLY ]
  20. 변호사에게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2012.05.11 04:21 [ ADDR : EDIT/ DEL : REPLY ]
  21. 어진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는 대한민국입니다.
    시장자본주의를 표방하는 대한민국입니다.
    사교육을 못받게, 못하게 하는 일은 불가능합니다.

    교육정책은 존재하겠지만 참교육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교육은 사람얼굴만큼이나 다양성이 요구되는 분야이기때문입니다.
    따라서 최선의 정책이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2013.05.01 12:58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