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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사랑4

5세 유아 84% 사교육... 교육이 아니라 폭력입니다 우리나라 만 5세 아동 10명 중 8명, 만 2세 아동 10명 중 3명 이상이 사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아정책연구소가 지난해 8∼10월 전국의 2세 아동 부모 537명, 5세 아동 부모 704명을 대상으로 사교육 실태조사 결과 ‘우리나라 5세 아동의 사교육 비율이 전체 어린이의 83.6%로 사교육을... 횟수가 주당 5.2회, 1회당 50.1분으로 나타났는가 하면 2세의 경우도 무려 35.5%로 주당 2.6회, 1회당 교육시간은 47.6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교육의 종류도 2세 어린이에게 한글, 독서, 논술 등 국어(28.6%)를 사교육을 받게 하는가 하면 체육(15.1%), 미술(14.5%), 과학·창의(10.2%), 수학(7.9%), 영어(7.7%)까지 사교육을 받게 하고 있는 것으로.. 2017. 1. 18.
부모의 사랑 시계는 지금 몇시일까요?. 사람들은 성장, 발전, 근대화...와 같은 말들을 좋아합니다. 이런 것들이 마치 삶의 질이나 복지를 뜻하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일까요? 세상이 참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고층빌딩이 치솟고 도로포장에 고속전철에... GNP가 어떻고 OECD에서 우리나라가 차지하는 위치가 어떻고.... 그런데 국민들은 이런세상을 살기 좋은 세상이라고 느끼고 있을까요? 인권이 존중되고 약자에 대한 배려와 복지가 실현되는 그런 사회로 바뀌고 있을까요? 어린이와 여성, 노약자들은 살아가는데 불편이 없을까요? 요즈음 신문이며 방송을 보면 살아 있다는 게 기적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심을 달리던 자동차가 싱크홀에 빠지기도 하고 등산을 하던 여성이 사늘한 시신으로 발견되기도 하고, 처다본다는 이유로 기분 나쁘다는 .. 2016. 7. 9.
엄마의 사랑보다 더 좋은 교육은 없습니다 걸음도 제대로 걷지 못하는 아이를 엄마가 아니라 어린이집 교사에게 맡겨 키우면 어떻게 될까? 교육학을 배우고 교사자격증이 있는 교사니까 엄마보다 훨씬 더 교육적으로 키워줄까? 소음과 공해로 시끌벅적한 도심의 화단에서 자라는 이름 모르는 풀꽃들은 아무래도 심산유곡에서 피는 꽃보다 색깔이 곱지 않다. 색깔뿐만 아니라 병에 걸린 것처럼 시들시들하다. 이름 없는 풀꽃조차 이 지경인데 소음과 공해 그리고 농약과 식품첨가물 투성이의 먹거리를 먹고 자라는 아이들은 어떨까? 아이들은 사랑을 먹고 자란다. 어른들도 사랑이 부족하면 정서적으로 갈등을 겪는데 사랑을 넘치도록 받지 못하고 자라는 아이들은 어떨까? 사랑을 흡족하게 받지 못하고 자라는 아이들은 물과 공기가 부족한 식물처럼 정서적으로 안정되지 못하고 혼란을 겪는다.. 2015. 10. 28.
엄마들은 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좋아할까? 7살 된 외손자를 학원에 보내려고 영유아원 차가 오는 아파트 앞에 나가보면 웬 보육원 차가 그렇게 많은지 놀랍다. 정말 ‘유치원이나 학원에 보내지 않으면 놀 친구가 없다’는 말이 실감난다. 유모차에 태워 데리고 오는 아이에서부터 우리 손자처럼 예닐곱 살 된 어린이들이다. 유치원에 보내는 9시가 지나면 아파트 놀이터에는 아이들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젊은 어머니들은 아이들을 어린이 집이나 유치원에 보내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을까? 맞벌이 부부의 경우야 어쩔 수 없지만 집에서 살림을 하고 있는 젊은 엄마들도 아이들은 당연히 영유아원에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아이들이 겨우 걸음마를 하기 시작하면 어린이 집은 기본이고 영어학원이나 미술학원, 피아노학원 등 적어도 3~4개의 학원에 보내는 게 대.. 2012.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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