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는 이야기2016.05.04 07:00


꽃보다 아름다운 신록의 계절이다. 싱그러운 오월이 오면 아이들 세상이다. 학교를 나가면 갈 곳이 없던 청소년들에게 지자체며 교육단체에서는 어린이날, 청소년행사준비에 분주하다. 어린이날 노래처럼 5월을 푸르기고 싱그러운 어린이 세상, 청소년들의 세상이다. 엄마아빠와 모처럼 손잡고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지는 행사장에서 활짝 웃는 모습을 보면 보는 사람들도 덩달아 즐겁고 행복하다.



내일은 94회째 맞는 어린이 날이다. 곳곳에서 이벤트성 어린이 날 행사를 하느라 분주하다. 어린이날 하루만 즐거운 우리나라 어린이날. 어린이날이 끝나도 아이들은 가정에서 학교에서 그리고 마을에서 늘 웃음소리가 그치지 않는 그런 세상이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어린이날, 청소년의 날...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아이들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웃을 여유도 없이 바쁘다


아이 하나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It takes a village to raise a child)

이 말은 아프리카 어떤 부족의 속담이라고 하는데 미국의 힐러리 클린턴이 인용해서 유명해진 말이다. '한 마을에 불행한 사람이 있으면 마을 전체의 책임이고, 아이 하나 키우는데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아이 키우는데 마을 사람들이 좀 희생해라(?)는 뜻이 아니라 공동체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이 이렇게 바뀌게 된 것이다.


마을은 둘째 치고 우리나라는 엄마 아빠라도 아이들을 제대로 돌보고 있을까? 평소 해주지 못하던 관심을 오늘하루라도 아이가 원하는 무엇이라도 해 주겠다는 미안함의 다른 표현이라면 비극도 이런 비극이 없다. 보장 할 수 없는 미래를 위해 모든 오늘을 포기하라는 부모는 좋은 부모가 아니다. 모든 오늘이 모여 미래가 되고 오늘의 작은 행복들이 모여 행복한 삶이 된다는 사실을 부모들은 왜 모를까?


어릴 때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속담이 있다. 그래서일까? 우리부모들은 아이들이 놀고 싶어도 놀지 못하게 학원으로 학원으로 내 몰고 있다. 학생이라는 이유로 어린이 헌장이 보장하고 있는 아이들의 놀 권리를 빼앗고 어머니의 뜻이 곧 아이들의 뜻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부모들은 왜 아이들을 학원으로 내 모는가? 한창 자라는 아이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학원에서 배우는 지식이 아니라 어머니의 사랑이다. 넘치도록 사랑을 받고 자라야 할 아이들이 부모의 사교육비를 벌기 위해 부모의 얼굴도 보지 못하고 살아가는 현실을 비극도 이런 비극이 없다. 일류대학을 나와야 하고 판검사가 되어야 하고 그래서 남들이 부러워하는 사회경제적인 지위를 누리게 하는 것이 부모가 해야 할 책임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것일까?


자본주의가 만들어 놓은 가치관... 얼짱문화니 몸짱문화가 그렇고 경제력이나 사회적 지위가 곧 그 사람의 인품이라는 부모의 가치관은 위험하기 짝이 없다. 자신의 소질과 특기를 살려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성실하게 사는 삶이 왜 가치가 없는가? 우리사회는 지금 자본이 만든 상업주의 문화로 몸살을 앓고 있다. 돈이 되는 것, 이익이 되는 것이 선이요, 과정은 무시하고 결과로 승패를 가리는 문화는 더불어 사는 가치관이 아니다.


경제적으로 상류층이 되고 사회적으로 유명인사가 되어야 행복할 것이라는 왜곡된 가치관은 바뀌어야 한다. 내가 어떤 희생을 해서라도 내가 이루지 못했던 꿈을 자녀들에게는 서위시켜줘야한 다는 왜곡된 사랑이 아이들에게서 오늘을 빼앗고 특정한 내일을 위해 모든 날의 희생을 강요하고 있는 것이다. 내 아이이기 때문에 내 생각이 곧 자녀의 생각일 것이라는 가치관은 위험하기 짝이 없다.


한국방정환재단과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가 지난 7, 매년 공개하는 한국어린이-청소년 행복지수를 보면 공개된 올해 행복지수에서 우리 아이들이 느끼는 '주관적 행복지수'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평균(100)을 기준으로 6년째 최하위(74.0)를 기록했다. 청소년은 '자신의 삶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67.6%OECD 국가 평균(85.8%)보다 크게 낮았다. '가정 등에 대한 소속감을 느끼지 못한다'는 청소년들은 13%(OECD 평균 6.7%), '외롭다고 느낀다'는 청소년은 18%(OECD 평균 7.4%)OECD 평균보다 배 가까이 높았다'행복하지 않다고 느끼는 경우나 상황'에 대해서는 '성적에 대한 압박'(23.3%)과 '학습 부담'(20.8%) 등을 가장 많이 꼽았다경제협력개발기구가 조사한 발표에 따르면 대한민국 어린이 5명 중 한명이 자살충동을 느끼고 자살충동을 3회이상 경험한 아이들도 5%나 된다고 한다.



<이미지 출처 : 제이누리>


다행이 유엔아동권리협약이 발효된지 27년만에 우리나라에도 '△부모ㆍ가족의 보살핌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보호와 지원 △차별받지 않음 △교육 △생각과 느낌 표현하고 의견을 제시 △휴식과 여가를 누릴 자유 △사생활 보호 △학대 및 착취로부터 보호 △위험으로부터 보호'라는 내용을 담은 '아동권리헌장'이 발표됐다. '한 마을에 불행한 사람이 있으면 마을 전체의 책임이고아이 하나 키우는데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부족의 속담을 94번째 맞는 어린이날 아동권리헌장과 함께 새겨 들어야 하지 않을까? 


어린이가 불행한 나라에는 미래가 없다.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시험문제풀이로 지칠대로 지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이밴트성 어리이날 행사에 데리고 나가 하루를 즐겁게 해 준다고 행복한 어린이가 되는 것이 아니다. 어린이 날을 자본주의의 소비문화, 왜곡된 축제문화를 체화시켜는 것으로 부모의 역할을 다했다고 생각하면 착각이다. 아이들은 하나 하나는 독립된 인격체다.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은 그들이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토론해 모든 날이 행복한 청소년의 삶을 만들 수 있도록 '아동권리헌장'이 지켜지는 어린이날이 되기를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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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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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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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방정환 선생님이 오늘 어린이날을 보시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슬퍼고 분노할 것입니다.

    2016.05.04 07: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TV 광고가 생각납니다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나는것이 좋은데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보통 사람들도 보통의 삶을 살수 있는 그런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6.05.04 08: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그래도 특별하길 바라는 아이에게 내일 뭘 하고 놀아줄까 걱정입니다^^
    제가 보기엔 매일이 즐겁고 신나기만 한데 말이예요!

    2016.05.04 08: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훌륭한 가치관이 자본주의라는 속성에 물들며 점차 희미해지는 것 같아 가슴 아픕니다. 말씀처럼 한 마을에 불행한 사람이 있으면 마을 전체의 책임이고, 아이 하나 키우는데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을 곱씹어볼 필요가 엿보이네요.

    2016.05.04 12: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자녀교육에 대한 정답은 참 없는 것 같습니다.
    시대가 바꾸리수록 더 어려운 일.

    2016.05.04 22: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좋은 말씀입니다...
    진정 어린이들을 위해 어른들이 무엇을 해줄수 있는가 돌아보게 하네요..
    물질 만능주의 만이 행복한것은 아닐텐데 말입니다.
    즐거운 연휴 되십시오~`!

    2016.05.05 03: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어린이를 어린이로서 섬겨야 하는 것을.
    이 나라는 참 많은 부분에서 거꾸로 갑니다.

    2016.05.05 04: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행복한 어린이로 자라도록 만들어줘야하는데...

    잘 보고가요

    2016.05.05 06: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철학2016.04.18 06:54


이 기사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한솔동 첫마을 동네 아파트에 아이들을 모아놓고 하는 철학강의 교안입니다


어떤 사람이 미인일까? 오늘은 미인을 통해 아름다운이란 무엇인지 또 유행에 대해 공부해 보겠씁니다.

'미인' 하면 무슨 생각이 날까요? 송은영백석대학교수는 미인이란 "보는 이에 대해 쾌감을 불러일으키는 사람"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왜 미남이라는 말은 없고 미인이라는 할까요? 지금도 그렇지만 남자중심의 사회에서 남자는 외모로 가치(?)를 평가하지 않지요. 


어떤  여성이 미인이라고 했을까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30가지 조건을 갖춰야 미인이라고 했습니다. 즉 살결, 치아, 손은 희어야 하고(3), 눈동자, 눈썹, 속눈썹은 검어야 하고(3), 입술,,손톱은 붉어야 하고(3), ,머리,팔다리는 길어야 하고(3), 치아., 발길이는 짧아야 하고(3), 가슴, 이마,미간은 넓어야 하고(3), , 허리, 발목은 가늘어야 하고(3), 엉덩이.허벅지, 유방은 두터워야 하며(3), 손가락, , 콧날은 가늘어야 하고(3), 유두, , 머리는 작아야(3) 미인이라고 했습니다. 


한가지 생각하고 넘어갑시다. 요즈음 미인도 그렇지만 '살결, 치아, 손은 희어야 하고...'에서 보듯이 이런 사람들은 일을 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햇볕 아래서 농사를 짓거나 힘든 일을 하는 사람은 미인이 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다른 나라는 어떤 사람을 미인이라고 했을까요? 사진을 보면서 한번 생각해 보세요? 





위의 사진은 각국의 미녀들입니다. 누가 제일 예쁘지요? 살결이 흰사람이 제일 예쁘다고요? 우리나라의 전통미인과는 많이 다르지요? 앵두 같은 입술, 버선코 같은 코, 감연아와 같이 외꺼풀의눈을 가진 사람을 동양에서는 미인이라고 합니다. 이웃나라 일본은 뻐드렁니에 몸에 비해서 발목이 굵고 하체가 상체보다 짧은 청순함과 귀여움을 지닌 색시한 여성을 미인이라고 했습니다. 


위 의 사진 중 재미 있는 미인을 한번 살펴봅시다. 인도의 북동부 (바로가기) ▶ Apatani, Zhezhi 부족 여성들은 코 양쪽에 상처를 내고 코마개를 한 얼굴을 미인으로 알고 어릴때부터 그런 얼굴을 만들었답니다. 아프리카 무르시족은 입술을 찢고 그 속에 나무를 둥글게 만들어 넣어 입술을 마치 주걱처럼 튀어나오게 했습니다그들은 여성의 입술이 많이 나올수록 미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미얀마의 카렌족은 목에 링을 여러 개 끼워 링이 커감에 따라 링의 수를 늘리면서 목을 사슴처럼 길게 만듭니다그들에게는 목이 길수록 미인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아름답지 못하다고요? 오늘날 우리나라 미인만들기도 이와 별로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 보지 않았나요? 옛날 사람들도 오늘날 사람들처럼 꽃을 보고 아름답다고 생각했을까요? 옛날에는 엉덩이, , 가슴에 살이 많아야 아름답다고 생각했습니다. 살이 많은 여성은 아이를 잘 낳을 수 있는 노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있기 때문이었지여(건강미). 로마제국시대에는 진하고 야한 화장에 일짜 눈썹, 하얀 치아에 날씬하고 털이 없는 몸을 가진 여성들이 미인(돈과 지위의 상징)이였으며, 중세에는 작은 가슴과 순결을 상징하는 하얀 피부의 여성을 미인이라고 했습니다. 현대는 어떨까요? 현대의 미인은 작은 얼굴, 잘록한 허리, 다리는 길고 가늘어야 미인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미스코리아 선발 기준을 한번 볼까요? 

 

우리나라 미스코리아 선발기준.hwp



꽃은 왜 아름답다고 느낄까?


여기서 '미' 즉 아름답답다는 생각은 언제부터 왜 갖게 됐을까요? 아름답다는 한자의 '美'자는 (양 양)자와 (큰 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옛날 자형을 보면 사람이 머리 위에 양을 이고 있는 모습처럼 그려져 있어서, 양으로 된 머리장식이 아름답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또 를 사람의 모습이 아니라 크다는 뜻을 가져온 것이라고 해석하는 사람도 있어 크고 살찐 양아름답다라고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아름답다는 말은 좋다는 뜻으로 쓰이기도 하고 간이 알맞게 되어 '맛있다'라는 의미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美味'맛있는 맛'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미란 어떤 특별한 모습의 아름다움을 뜻하는 접미사로 건강미, 청순미, 자연미, 야성미, 각선미, 관능미, 성숙미, 백치미 등으로도 쓰이기도 합다.


속는 이런 전통적인 의미와는 다르게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다른 의미를 갖게 됩니다. 지난 시간에 말했듯이 우리 생할 속에는 말이나 글은 물론 정치 경제 사회 문회... 곳곳에 이데로기나 상업주의가 숨어 있다는 걸 기억 하고 있지요? 말 속에도 이런 자본의 논리 즉 상업주의가 침투해 있다고 믿기 어렵겎지만 사실이 그렇습니다. 자본주의에서는 돈이 되는 것이 좋은 것이니까요? 


우리가 자주보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미인은 어떤 사람일까요? 자본의 유행을 통해 상품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지요. 그래서 드라마의 주인공, 특히 인기있는드라마의 주인공은 시청자들의 선망의 대상이 된답니다. 우리가 인기 드라마의 촬영지를 찾는 사람들을 보면 일 수 있지요. 미인을 자본이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 지는 것이라고 하면 믿어지세요?  


자기가 좋아하는 드라마의 주인공이 입고 잇는 옷, 심지어는 헤어스타일까지 따라하지 않던가요? 미인에게 자본이라는 옷을 입히고 유행을 만들어 매출을 올리는 그런 상업주의가 드라마 속에 숨겨 있다는 사실을 이제 이해할 수 있겠지요? 보이지 않는 손, 드라마는 PD가 아니라 자본이 만든다는 삿길을 기억 하면 상업주의가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잇지 않을까요? 유행이면 사족을 못쓰는 사람들... 어떤 출혈도 감당해 가면서 그 흐름에 따르고 있는 모습을 뒤에서 웃고 있는 자본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세상이 보인답니다.  


외국 사람들은 한국여성은 유행에 민감하다고 합니다. 칭찬일까요, 아니면 흉일까? 유행은 인간의 욕구를 획일화함으로써 군중을 조작해 이익을 챙기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이 자신의 신분을 위장하기 위해 지나치게 비싼 메이커제품으로 위장(?)하려 하고 고급 아파트나 분수에 맞지 않는 비싼 차를 구입해 빚을 갚느라 동분서주 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자본은 이렇게 사람들의 '동일시'라는 심리를 이용해 자본이 추구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게지요. 인기스타를 만들고 그들이 하는 말, 행동 혹은 의복이나 신발에 이르기 까지 자본의 옷을 입히는 것입니다. 


유행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얼짱이나 몸짱 뒤에 숨어 있는 진짜 얼굴은 누구일까요? 하이힐이 나타난 것은 17세기의 프랑스 파리였습니다. 당시 파리(유럽 전역)는 아직 수세식 변소가 없었고, 2층 이상에 살고 있던 사람들은, 밤중에 배설한 배설물(排泄物)을 창에서 밖으로 던져버렸습니다. 이 때문에, 돌로 만들어진 도로는 분뇨로 오염되어 있었고, 더러운 오물이 스커트에 묻지 않도록 하이힐이 발명되었다고 합니다. 영화 등에서 자주 보는 귀부인이 들고 다니는 양산도, 위로부터 날아오는 분뇨를 막기(guard)위해서 만들어졌다는 것을 안다면 유행이 무엇인지를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요? 


순진한 군중은 자본이 만드는 세상에 쉽게 빠져듭니다. 텔레비젼으라는 문화를 통해 전달되는 유행이라는 유혹에 빠져 유명스타와 같은 옷, 같은 말, 같은 모습을 모방함으로써 '동일시'라는 심리적인 욕구를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이끄는 것입니다. 최근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넷 미인과 경우가 그 좋은 예가 될 것입니다. 자본은 미의 기준을 조정해 이렇게 얼짱문화, 몸짱문화를 유행시켜 열등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서 이윤을 극대화시키는 것입니다.


아름다움이란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는 사실을 위의 다른 나라 미인의 예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기준이 얼마나 믿을 수 없는 것인지 확인해 볼까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인의 얼굴 각 부위를 조합해 컴퓨터 이미지 미인을 만들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인이 될까요?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온라인 뷰티 소매업체 '필 유닉크'9,000명을 대상으로 '각 부위별 가장 예쁜 미녀'를 뽑는 설문조사를 통해 후보들을 꼽은 뒤, 그들의 얼굴을 조합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을 탄생 시켰다고 합니다.


설문조사에 따라 머리카락은 영국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 눈은 가수 셰릴 콜의 초콜릿 갈색 눈, 눈썹은 할리우드 영화배우 매간 폭스, 코는 영국 출신 배우 케이트 베킨세일, 뺨은 할리우드 스타 키이라 나이틀리, 입술은 안젤리나 졸리, 완벽한 턱은 기네스 팰트로, 가슴은 켈리 브룩의 부위를 컴퓨터 이미지로 조합했습니다.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세계의 미인을 뛰어넘는 미인이 탄생했을까요?


<이미지 출처 :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위의 얼굴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이라고 보이십니까? 어쩌면 진정한 미인란 외모만이 아닌 내면적인 교양과 품위를 가진 사람이 아닐까요? 키가 크고 가슴이 넓고 얼굴이 탈렌트 누구처럼 생긴 사람이 아니라 그의 말과 행동 그리고 그가 가지고 있는 신념과 철학을 실천하는 사람이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사람이 아닐까요? 우리가 지난 시간, 아프리카 수단에서 병에걸려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인술을 배풀다 정작 자기는 암에 걸려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난 이태석신부를 존경하는 이유가 그런 게 아닐까요? 

 

철학자 볼테르는 두꺼비에게 미모를 물으면 뭐라고 답할까요?"라고 묻는 다면 두꺼비는  '귀밑까지 찢어진 긴 입 하며 툭 튀어나온 두 눈, 뒤뚱거리는 배'를 가리킬 것입니. 괴테는 ()는 예술의 궁극적 원리이며 최고의 목적이다.’라고 했지만 반면 칸트라는 철학자는 미에는 객관적 원리가 없다.’고 했고, 베이컨은 아름다움은 여름철의 과실과도 같은 것이다. 썩기 쉽고 오래 가지 않는다.라고 했습니다. 유태인의 격언에는 미인은 보는 것이지 결혼할 상대는 아니다.‘고 했습니다미인이 되고 싶으세요? 여러분이 미인이 되고고 싶어 하는 순간 자본은 당신을 자신이 아닌 남의 인생, 자본의 아바타로 만들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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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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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인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에
    이론적 정의가 옳을 수는 없지요.
    현실적으로 미인의 기준은 외모만 가지고 말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언제나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2016.04.18 07: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무서운 건 상업주의지요? 상업주의를 알지 못하면 자본에게 좋은일 시키고 피해자가 되겠지요.

      2016.04.18 11:37 신고 [ ADDR : EDIT/ DEL ]
  2. 내면과 외면을 함께 볼수 있다면 아름다움을 보는것도 조금
    달라질텐데 말입니다
    내면을 먼저 볼수 없기에 겉으로 드러난 모습보고 먼저 편가가 되는건
    할수 없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내면을 보고난 이후는 달라집니다^^

    2016.04.18 08: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미인은 시대, 나라, 문화에 따라 다르지요. 오늘 미인이 내일은 추녀가 될 수 있지요.
    내가 나를 존귀하게 여기면 예쁩니다. 선생님 월요일입니다. 건강하세요.

    2016.04.18 08: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자본주의가 만드는 세상... 사람을 돈으로 보는... 마취된 사람들은 깨어나기 어렵습니다. 성평등이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여성이 대통령까지하고 있어 성평등사회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성이 상품화된 사회에는 평등사회란 없습니다.

      2016.04.18 12:26 신고 [ ADDR : EDIT/ DEL ]
  4. 우리가 지닌 미의 기준은 말씀처럼 자본이 만들어낸 기준이네요. 외면보다는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이 더욱 멋질 것 같아요

    2016.04.18 12: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자본의 본질을 모르면 피해자가 되는데... 사람들은 현상만보고 유행에 따르다 자신의 삶을 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2016.04.18 13:38 신고 [ ADDR : EDIT/ DEL ]
  5. 수업후에 아이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기대되네요^^

    2016.04.18 16: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벌써 물어 볼걸.... 미리 좀 해보자고 말씀하시지,,,,ㅠㅠ 늦었습니다만 아이들 생각 한 번 들어 봅시다.

      2016.04.18 16:22 신고 [ ADDR : EDIT/ DEL ]
  6. 아주 재미있는데요.
    두꺼비에서 물어보면 하하하
    미의 가치는 내면인가 외면인가. 중시하지만.
    보기에 좋은 미녀가 되려는 사람 태반이지요.

    2016.04.18 20: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뒤에서 자본은 승리의 쾌잴르 부를겁니다. 자본의 노리개가 된 인생을 벗어나야합니다.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존재니까요.

      2016.04.19 05:52 신고 [ ADDR : EDIT/ DEL ]
  7. 아름다움은 기준이 없는 것 같아요..

    2016.04.19 01: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람이 만들지요. 그것도 힘이 센사람이 남존여비 사회에서는 남자의 기준으로 여성에게 고통을 주는 빈인륜적인 짓도 마다하지 않았지요.

      2016.04.19 06:39 신고 [ ADDR : EDIT/ DEL ]
  8. 미의 가치는 개인취향이 커 보이더군요.ㅎㅎ
    외모지상주의가 도ㅣ어버린 세상..
    씁쓸하지요.ㅠ.ㅠ

    2016.04.19 05: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1.11.12 06:22


                                    <이미지출처 : 다음 이미지 검색에서>

빼빼로 데이가 시장을 풍미(風靡)하고 있다. 1천년만에 한번 오는 날이라나? 젊은이들 사이에는 이날 11월11일, 특히 2011. 11. 11일은 평생에 한번 밖에 찾아오지 않는 날이라며 이날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당연히 빼빼로를 선물하는 것이라고 믿고 있다. 날이 갈수록 성황(?)을 이루고 있는 빼빼로 데이는 그 정체는 무엇일까?

일설에 의하면 빼빼로 데이는 1994년 부산 영남지역 여중생들 사이에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라’는 뜻에서 친구들끼리 11월11일이 되면 서로 빼빼로를 주고 받았다고 한다. 이들은 이날 빼빼로를 꽃다발 모양으로 꾸며 선물하면서 '다이어트에 꼭 성공하라'는 메시지를 보내거나, 식사 대신 빼빼로를 먹으며 롱다리가 되라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렇게 시작된 빼빼로 주고받는 날이 매년 11월 11일이 되면 매출이 폭증하자 롯데제과에서 그냥 둘리 없다. 지난 83년 처음 출시된 빼빼로가 매년 매출이 15% 이상씩 꾸준히 성장하자 대대적인 선전을 하기 시작하면서 오늘날 빼빼로 데이에 이르고 있다. 한편 일본의 글리코사에서는 1999년 11월 11일을 '포키와프렛츠의 날'로 정하고 자동차 11대와 11만 1,111명에게 경품을 지급하는 대대적인 행사를 벌이고 있다고 한다.


빼빼로데이가 지나친 상업주의 문화로 과대 포장되자. 청소년들의 건강을 걱정하게 된 우리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급식교육네터워크와 같은 단체에서는 빼빼로 데이는 남의 나라 문화요, 상업주의가 지배하는 문화라며 빼빼로가 아니라 가래떡이 맞다 며 가래떡 데이 행사를 하고 있다. 가래떡데이 행사는 11월 11일 오전 11시 ‘사랑 빚을 갚는 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서울 시청 앞 광장과 전국 주요 도시에서 동시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가 주최하고, 41개의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2011 가래떡데이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농림수산식품부 등 3개 기관과 부산광역시청 등 13개 광역시․도청과 경남교육청 등 2개 교육청이 후원하여 전국 16개 광역시도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가래떡데이는 ‘사랑 빚을 갚는 날’ 선포식과 함께 ‘가래떡 커팅식’, 사전 접수된 신청자를 대상으로 프러포즈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사랑을 나누기’, 쌀 무게(1kg)를 도구 없이 맞추는 ‘쌀 1kg 맞추기’, 사랑하는 지인에게 이모티콘을 포함한 문자를 발송하는 ‘사랑의 문자메세지 전송’ 등 다채로운 행사를 하고 있다.

Day문화는 날이갈수록 번창(?)하고 있다. 빼빼로 데이, 블랙데이, 밸런타인데이... 와 같이 Day문화는 전통도 국적도 없이 상업주의 외피를 쓰고 청소년들 속으로 깊숙이 뿌리 내리고 있다.

모든 문화는 좋은가?
문화란 라틴어의 cultura에서 파생한 culture를 번역한 말로 본래의 뜻은 경작(耕作)이나 재배(栽培)였는데, 나중에 교양·예술 등의 뜻을 가지게 되었다.



영국의 인류학자 E.B.타일러는 저서 「원시문화 Primitive Culture」(1871)에서 문화란 “지식·신앙·예술·도덕·법률·관습 등 인간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획득한 능력 또는 습관의 총체”라고 정의를 내렸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서 자연적인 것, 동물적인 것을 제하면 그 나머지는 모두 문화적인 것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문화란 공유성, 다양성, 학습성, 축적성, 체계성 및 총체성, 가변성을 지닌다.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문화절대주의나 자문화중심주의에 빠지게 된다. 문화란 우열을 가려서는 안 된지만 민족문화가 우수한 문화라든가 자문화중심주의, 문화사대주의에 빠지면 문화가 인간의 삶을 피폐하게 하고 황폐화시킬 수도 있다. 특히 문화이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는 잘못된 반문화로 피해자가 되기 쉽다.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문화의 속성에 대해 살펴보자.


문화는 고정된 것도 아니고 전파와 접변을 통해 변동하지만 융합과 절충을 통해 발전된다. 문화란 다양성을 존중하고 정신을 존중하는 '순수문화'도 있고, 획일성을 강조하고 물질을 앞세우는 '허위문화'도 있다. 오늘날 대중문화는 소비자의 호주머니를 겨냥해서 만들어지는 문화요, 자본의 논리에 지배를 받는 문화다.

당연히 대중매체의 힘을 빌려, 감각주의로 흐르거나 호기심을 자극해 성을 충동질하는 문화가 등장하기 마련이다. 밸런타인데이나 빼빼로 데이도 그런 범주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11월 11일, 특히 2011, 11,11은 ‘천년만에 한번 오는 명절’로 포장, 장사꾼들에 의해 청소년들에게 대대적인 명절로 정착시켜가고 있는 게 그 좋은 예다.

허위문화가 주는 피해는 상상을 초월한다. 얼짱, 몸짱문화가 그렇고, 명품문화와 같이 과시욕과 허영심을 부추겨 건강한 삶을 좀먹는 상업주의 문화가 그렇다. 이런 상업주의 반문화는 문화를 상품화, 무대화, 박제화시킨다. 돈벌이가 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선(善)이 되는 병든 문화다.

오늘날 청소년들에게 바이러스처럼 침투하고 있는 언어파괴문화며 국적불명의 상업중의문화인간의 심성을 병들게 하고 건강한 사회를 가로막는 반문화다. 문화가 순수문화인지 허위문화인지를 구별하지 못한다면 우리사회는 대중매체가 지배하는 허위문화의 노예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될 것이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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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빼빼로 데이가 무슨 날인지 모르는 지금 울 아이들이 귀엽습니다.
    점점 나이가 들수록 세상쪽에 관심있고 그것에 물든다면 얼마나
    가슴 아파할까요 ㅠㅠ

    2011.11.12 07: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빼빼로데이날 간단하게 한두개 주고 끝나면 좋을텐데..
    요즘은 그런게 아니라 너무 많은것을 팔고 상술도 많은거 같아요.
    안주면 서운할꺼같고 뭐 이러니깐^^;; 다들 주는 분위기잖아요..
    암튼 주말잘보내세요^^

    2011.11.12 08: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해바라기

    빼빼루 데이하면 떠오를 수 있는 그 빼빼루가 이젠 가래떡으로 바뀌는 추세인것 같아요.
    우리의 문화 우리의 것으로 바뀌면 좋을것 같아요. 좋은 글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2011.11.12 08:53 [ ADDR : EDIT/ DEL : REPLY ]
  5. 저희 남편도 어제 빼빼로를 사들고 왔네요...
    아마 그냥 지나갔음 조금 서운했을 것 같아요~
    사람들의 이런 심리를 자극하는 상술인걸 알면서도 따라가게되는군요 ㅡ.ㅡ;;

    2011.11.12 09: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어제도 뉴스에~빼빼로~~데이의 상술이나~문제점들이 나오던데~

    눈살을 찌푸리게 되더라구요.

    ~데이~~
    좀 더 의미있는 날을 되새기는 ~데이가 생기면 좋겠어요.
    이건 뭐~~초콜릿,사탕,과자 장사들의 날이니~~

    2011.11.12 09:03 [ ADDR : EDIT/ DEL : REPLY ]
  7. 비밀댓글입니다

    2011.11.12 09:36 [ ADDR : EDIT/ DEL : REPLY ]
  8. 정부나 지자체들 너도나도 문화사업을 한답시고 난리인데 정작스스로 고유문화는 없고 00길,~~길 하는 길사업, 00영상테마공원, ~~영상테마공원 하면서 빼끼기 사업에 몰두를 하지요.
    문화를 제대로 좀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글입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2011.11.12 10: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순수와 허위 문화를 구분할수 있는 지혜를
    가져야겠습니다.

    2011.11.12 10:30 [ ADDR : EDIT/ DEL : REPLY ]
  10. 1994년부터 생겨났나요?
    저는 독일오고나서 한국에 빼빼로데이가 있다는 것 처음 들었습니다.
    상업주의가 몰고가는 데로 몰려가는 거지요.
    맞습니다. 노예생활에서 벗어나기 힘든....

    2011.11.12 10: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어제 아이들이 빼빼로를 가지고 왔었습니다. 맛있게 먹기는 했지만 씁쓸했지요. 아마 몇년이 지나면 365일이 '00데이'가 되지 않을까요

    2011.11.12 10:58 [ ADDR : EDIT/ DEL : REPLY ]
  12. 111111 숫자만 보면 아닌게 아니라 참 멋져요.
    매년 1111은 미국은 군인의 날이라고 할수있는
    베테랑스 데이라 휴일입니다^^
    한국에만 있는 뻬뻬로 데이...이런 허영스런날을 젊은층이 좋아들하니 어쩔수도 없고 참나...ㅠㅠ

    2011.11.12 13: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마트갓다가 깜짝놀랏어요 온통빼빼로 ㅡㅡ;;
    보기좀그렇던데 같다붙이는건어찌그리잘갓다붙이는지참.
    ㅡㅡ;;

    2011.11.12 13:46 [ ADDR : EDIT/ DEL : REPLY ]
  14. 빠리불어

    그러게여, 몬데이가 이리 많은지~

    아무런 의미없는 날을 넘 많이 만든 것 같어, 돈도 좋지만 ㅡㅡ;;;

    그래서 전 이런 날 별로 신경 안써여 ㅎㅎ

    행복한 주말, 참교육님 ^^*

    2011.11.12 17:50 [ ADDR : EDIT/ DEL : REPLY ]
  15. 너무 거품이 심하더라구요..

    빼빼로 5 ~6 개 꾸며놓고.. 2~3만원 붙여 놓더군요...ㄷㄷ...

    빼빼로 데이날.. 단미님과 함께 호떡 하나 먹어줬습니다...쿡쿡 !!

    너무 상술이 많아져 버려서인지... 보기에 좋지 않더라구요..ㅡㅡa

    2011.11.12 17:55 [ ADDR : EDIT/ DEL : REPLY ]
  16. 하모니

    흠... 70,80년대 청소년들에게 만화와 오락은 허위문화라면 탄압하던 독재정부와 똑같은 사고방식이네요. 머 그당시 만화방과 오락실은 빼빼로데이처럼 아이들의 코묻은 돈을 갈취하려는 상업적 수단에 불과한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탄압한 독재정부와는 달리 일본과 미국은 상업성을 더 키워서 이양질의 문화및 산업으로 발전시켰죠. 빼빼로데이가 왜 나쁜지에 주목하지말고 왜 유행하는지에 관심을 갖는게 진정한 교육자 아닐까요? 리

    2011.11.13 11:19 [ ADDR : EDIT/ DEL : REPLY ]
  17.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요즘 현대문화와 현대사회라는 수업을 듣고 있는데 공감이 많이 가는 글이네요.

    2011.11.13 17: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웹사이트 입니다 멋진 읽기 . I 바로 에 내 친구 .

    2012.01.22 07:13 [ ADDR : EDIT/ DEL : REPLY ]
  19. 런하거나 게을러서가 아니라 사회적 기

    2012.02.26 21:29 [ ADDR : EDIT/ DEL : REPLY ]
  20. 여러분의 좋은 소식입니다. 필자 전에 물건을 읽고 당신은 너무 멋져요.

    2012.12.11 10:19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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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11 10:20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