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2015.06.16 07:00


한국 여성은 유행을 좋아한다.’

한국 여성의 얼굴은 전부 똑같아서 누가 누군지 구별이 안 된다.’

외국인들이 한국 여성을 일컬어 하는 말이란다. 칭찬일까, 욕일까?

 

 

기사 검색을 하다 재미 있는 글을 보고 혼자 웃었다. 위키백과사전에 나온 글이다. 이 사전은 영국의 '이코노미스트'지가 UN자료를 인용해 한국은 인구 대비 성형수술을 가장 많이 한 나라이며, 1000명당 16명 정도가 수술을 했고, 서울 여성의 5분의 1이 성형을 했다고 기록해 놓았다. 또한 다이어트 열풍에 휩쓸려 무리하게 살을 빼다가 죽음에 이른 경우도 보고되고 있다는 기록도 있다.

 

이 기록이 얼마나 검증된 기사인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렛미인이라는 사전에도 없는 미인만들기가 인기인걸 보면 그런 말이 결코 헛말은 아닌 것 같다. 실제로 선풍기 아줌마같은 믿기지 않은 사실을 보면 여성들의 외모에 대한 집념은 과히 목숨을 건 모험에 가깝다는 생각까지 든다.

 

모든 여성들이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또 외모에 목숨거는(?) 여성을 두고 여성들만 나무랄 일도 아니다. 실제로 여성의 외모가 연애·결혼 등과 같은 사생활은 물론, 취업·승진 등 사회 생활 전반까지 좌우하기 때문에 누가 이들에게 돌을 던지겠는가? 최근에는 남자들까지 화장은 기본이요, 성형외과를 찾는 남성들도 늘어나고 있다니 외모 가꾸기는 앞으로 살아 가는데 선택이 아닌 필수과정이 된 게 아닐까?

 

미인의 기준이란 무엇인가? ‘가슴 사이즈와 히프 사이즈가 어떻고, 키는 몇 000Cm 이상이어야 하고, 얼굴이 크지 않은가, 목이 짧지 않은가, 넓적다리 상부의 앞 뒤 모양이 벌어지지 않았나, 팔이 체격에 비하여 짧지 않은가, 유방의 크기는...?’ 미스코리아 선발 기준에 나오는 미인이 되는 조건의 일부다. 사람을 상품의 규격품쯤으로 생각해 규격을 정하는 것도 황당한 일이지만 이러한 기준에 맞는 사람이 아름답다고 딱찌를 붙이는 사람들도 한심하기는 마찬가지다.

 

장미꽃이 예쁠까? 백합이 예쁠까? 사람에 따라서는 화려한 장미가 예쁘다는 사람도 있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청초한 모습으로 그윽한 향기를 풍기는 백합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모든 꽃이 다 지고 난 후 고고하게 피어 있는 국화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이른 봄에 홀로 눈 속에 피어나는 매화를 좋아 하는 사람도 있다. 꽃의 아름다움이란 사람의 취향에 따라 좋아하거나 사랑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사람은 어떨까?

 

미인의 기준이란 나라와 시대에 따라 달라진다. 전통적으로 우리나라는 둥글둥글하고 아담한 얼굴에 작은 아래턱, 다소곳한 콧날과 좁고 긴 코, 통통하고 발그래한 뺨과 작고 귀여운 듯한 좁은 입, 흐리고 가느다란 실눈썹, 쌍거풀이 없이 눈꼬리가 길게 늘어진 가는 눈...이 미인이었다. 조선시대는 둥그렇고 복스런 얼굴에 반달같은 눈매에 마늘쪽 같은 아담한 코에 흰피부에 칠흙같은 머리결에 엉덩이가 납작하고 커서 애를 잘 낳는 여자가 미인이였다. 그러나 1970~90년대 들어서는 눈이 크고 쌍거플지고 코가 크고 오뚝하고 높으며 피부가 하얗고 각선미가 두더러진 여자가 미인이었다. 지금도 얼굴이 동글 납작한 북한의 여성과 남한의 계란형의 서양 여자를 닮은 여성이 미인으로 본다.

 

나라마다 미인의 기준도 다양하다. 아프리카의 어느 소수민족들은 나무를 둥글게 주걱처럼 만들어서 입술을 찢고 그 속에 그 나무를 넣어 입술을 주걱처럼 튀어 나오게 만들고 미인이라 한다. 스리랑카는 뱃살이 흔들리는 정도 포동 포동한 여인이, 미얀마의 한 부족은 목에 링을 여러개로 칭칭 감고 목을 새처럼 길게 만들어서 미인이라고 한다. 어떤 부족은 여자들의 온 몸에 문신을 하기 위해 칼로 상처를 내서 일부러 치료하지 않고 덧 나게 만들고 그 흉터가 많을수록 아름다운 여자라 한다. 해일이 자주 일어나는 서태평양의 어느 섬 나라에서는 2년을 굶더라도 살아 남을 수 있는 뚱뚱한 여자가 미인이란다.

 

 

예뻐지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것은 동서고금을 통해 다를 수 없는 인간의 속성이다. 그런데 많은 남자들의 눈길을 받는 선망의 대상이 된 미인... 외모만 아름다우면 끝인가? 실제로 사람이 한평생 살아가는데 외모가 전부는 아니다.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인형처럼 선반에 모셔두고 평생을 쳐다보고 살 수는 없다. 산다는 것은 아이를 낳고 양육하는 과정에서 행복을 느끼며 살기도 하지만 어려운 일도 만나게 된다.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성격이 맞지 않아 가끔은 부부싸움도 하고 아이들 키우느라 또 가사에 직장 일에 빠져 살다보면 어느 새 흰머리카락과 주름살이 찾아 온다. 외모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얘기다.

 

예쁜 사람이 나쁘다는 말이 아니다. 인간을 외모를 평가해 사람의 운명까지 좌우하도록 만들고 돈을 벌면 가장 먼저 성형외과부터 찾아가는 외모 가꾸기가 정말 순수하게 예쁘지고 싶은 욕망으로 끝나지 않기에 하는 말이다. 외모만 잘 생긴 사람이 살아 가는데 행복까지도 보장될까? 물론 능력 있는 남자를 만나 경제적으로는 화려한 인생을 살아갈 수도 있다. 그렇지만 돈이 많고 남의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고 반드시 행복한 인생을 산다는 보장이 없다.

 

 

성격이 표리부동하고 이기적이며 고집불통인 사람이 얼굴만 잘생겼다고 미인일까? 가슴이 망가진다고 태어난 아기에게 젖을 물리지 않고 몸매관리만 하는 여자가 사랑 받으면 살 수 있을까? 미인이 되기 위해 가정살림이야 어떻게 되든 피부관리실이며 맛자시나 하고 사는 여성이 존경 받으며 살 수 있을까? 외모는 다소 뒤떨어졌지만 성격이 원만하고 대인관계나 이해심이 좋은 사람과 미스코리아와 같은 몸매만 빼어난 사람 중 어떤 사람이 더 행복하게 살까? 외모지상주의를 부추기는 숨은 상업주의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진정한 행복을 만나기는 어렵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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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참사가 일어난 지 1년이 지났다. 아이들은 아직도 9명이나 차디찬 바다속에 잠겨 있는데 정부가, 우리가, 내가 한 일이 없다. 부끄럽고 미안하다.

 

진상규명....!

 

정부는 진상규명을 할 의지가 있는가? 마지 못해 특별법을 만들었지만 그 시행령에는 가해자가 진상조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만들어 놓았다. 유가족들은 삭발로 울분을 토하고 가슴을 치지만 대통령은 마이동풍이다. 대통령은 이 나라 경제 살리겠다고 여념이 없다. 대통령에게 묻고 싶다. 당신이 살리겠다는 경제' 그 경제는 누가 죽인 것인가? 재벌의 경제를 살리면 민초들도 살기 좋은 세상이 되는가?   

 

세월호 참사... 진실은 반드시 밝혀져야 합니다. 그것이 억울하게 숨져간 아이들에게 속죄하는 길이요, 제 2, 제 3의의 세월호참사를 막는 길입니다.

 

4.16... 세월호 참사를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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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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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외모지상주의....우리의 현실이지요.
    미인의 조건......밖으로 내보이는 외모도 중요하지만, 내면에 신경썼음하는 맘입니다.
    잘 보고가요

    2015.06.16 07: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자아존중, 가장 중요한 미인 기준 아닐까요?
    조금 뚱뚱하면 바보 취급하는 텔레비전 프로그램들. 통탄할 일입니다.

    2015.06.16 08: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미인의 인식 기준을 좀 바꿔야 합니다
    외모가 아닌 내면으로..

    그런것이 방송이 할일인데..
    요즘 방송은 거꾸로 가고 잇으니

    2015.06.16 08: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미의 기준도 결국 자본주의의 의도에 따라 진화하는 듯 합니다.
    최근 외모지상주의를 부추기는 미디어도 결국 철저하게 자본에 종속되어 있습니다.
    자본주의가 기승을 부리면 부릴 수록 여성과 관련된 산업이 발달하는 것입니다.
    돈이 권력이고, 돈이 미의 기준이 되는 시대입니다.

    2015.06.16 08: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외모지상 없어졌으면 합니다.
    내면의 아름다움이 진정 가치가
    있는데 말이죠~!

    2015.06.16 09: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미디어들마저 하도 부추기다 보니 이젠 남아있던 일말의 주저함도 모두 사라진 듯합니다. 학생들 입학이나 졸업선물로 성형수술이 된 지는 이미 오래입니다. 갈수록 더하면 더했지 나아질 것 같지가 않아 더욱 암울합니다.

    2015.06.16 11: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좋은 이야기 잘 보고 갑니다 ^^

    2015.06.16 11: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맞는 말이지만 단 하루라도 미인의 얼굴로 살고 싶긴 하죠 ㅎ

    2015.06.16 12: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는 당당하고 자신의 일에 충실한 평범한 얼굴의 여성이 더 미인으로 보입니다.

    2015.06.16 16: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근데 사람인 이상 외모는 본능적으로라도 보게 되는 것 같아요..
    다만 무조건 그것만 보면 안되는거겠지요

    2015.06.16 16: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여성이 외모로 평가되는 세상은 그만큼 후퇴한 것이지요.
    자본주의의 최후의 먹거리는 사람의 몸인데 여성이 가장 큰 피해자가 됐습니다.
    남성의 화장까지... 미디어 시대의 인간이란 동물의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외모의 자본화는 자신의 몸까지 소비의 대상으로 만드는 것이어서 자발적 복종의 단계가 극단에 이른 것입니다.

    2015.06.16 23: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2015.06.17 14: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5.06.12 06:57


못배우고 못났으니 고생하며 사는 것이 당연하다...!’

 

우리선조들이 금과옥조(?)로 믿고 살아 온 운명론이다. ‘올라가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말라’, 가난은 나랏님도 구제 못한다는 말도 있다. 계급사회, 농업사회도 지나 정보화사회가 된 오늘날에는 이런 운명론적 가치관에서 좀 바뀌었을까?

 

 

우리 주변 사람들의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아직도 운명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열심히 일해도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나 양극화문제는 개인의 잘잘못이라기보다 사회의 구조적인 모순이 만든 결과라는 것을 알만도 됐건만 운명론자가 된 민초들은 지금도 가난이 못배우고 못난탓으로 안다.

 

'마음씨 나쁜 것은 용서되어도 얼굴 못생긴 것은 용서 안 된다.’는 농담 아닌 농담이 있다. 어떤 설문조사를 보니 젊은 여성의 90% 이상이 자신의 신체에 대해 불만족스럽다고 하고, 82%'성형 수술을 받고 싶다'는 응답을 했다. 또 우리나라 젊은 여성들 3명 중 2명 이상이 외모가 일생의 성패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외모에 따라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다르다'고 생각한다는 설문 결돠도 있다.

 

청맹과니라는 말이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눈이 멀쩡한데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을 일컽는 말로, 사리에 밝지 못하여 눈을 뜨고도 사물을 제대로 분간하지 못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3S정책이나 운명론과 같은 이데올로기는 쥐나라 백성들이 고양이 지도자를 뽑아 만들어 놓은 이데올로기다. 시비를 분별할 수 없도록 판단능력을 거제당한 쥐들은 자신을 잡아먹는 고양이를 진짜 훌륭한 지도자라고 믿고 있다. 

 

고양이들은 쥐들을 잡아 먹기 위해 수없이 많은 이데올로기를 만든다. '가난한 이유가 사회의 구조적인 모순 때문이 아니라 못 배운 탓이다' 이런 이데올로기에 마취돼 열심히 일해도 가난한 이유가 못생기고 못배웠기 때문이라고 믿는다. 그래서 잘못된 고양이가 아닌 쥐를 지도자로 뽑을 생각은 않고 돈이 생기기 바쁘게 성형수술 할 생각부터 하는 것이다.

 

 

성형수술이 인기를 누리는 것도, 품 브랜드가 인기가 있는 것도 알고보면 외모지상주의와 무관하지 않다. ‘외모지상주의이제는 여성뿐만 아니라 젊은 남자들까지 화장이 기본이 된 세상이 됐다. 오죽했으면 보건 복지부가 얼짱, 몸짱문화를 바꾸기 위해 ‘10대를 위한 외모주의 인식 개선 프로그램과 교사용 가이드북까지 만들었을까? 보건 복지부는 여성단체 홈페이지, 포털 사이트에 '무엇이 우리에게 외모 지상주의를 강요하는가', '나의 몸,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 '세상에 하나뿐인 나와 너독특한 존재로서의 우리 인식하기'와 같은 프로그램까지 만들어 보급하고 있다.

 

 

못 배우고 못난 죄는 얼짱, 몸짱문화와 같은 이데올로기는 성형수술로 끝나지 않는다. 못난 것은 명품으로 성형수술로 바꿀수도 있지만 못 배운 죄는 어쩌랴? 결국 못배운 죄는 자식에 대한 기대감으로 바뀌어 학벌 사회, 사교육열풍이라는 병폐를 만들어 놓는다. ’오바마도 극찬했다는 우리나라 학부모들의 교육열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못배운 죄로 당해야 했던 한을 내 지식에게까지 대물림 할 수 없다는 자식사랑이 치맛바람으로 선행학습으로 일류대학이라는 이름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보건 복지부가 운영하는 통계교실의 자료를보면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36천원으로 나타났으며,학교급별로는 중학생 276천원, 일반고등학생 265천원,초등학생 219천원으로 2012년 초··고등학생의 사교육 참여율은 69.4%이며,학교급별로는 초등학생의 참여율이 80.9%로 중학생(70.6%)과 일반고등학생(57.6%)보다 높게 나타났다. 아이 한명 대학까지 보내는데 드는 양육비가 무려 262백만 원이나 든다는데 부모가 이렇게 아이들을 키우느라고 부모는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성형이나 사교육 열풍이 정당화 되는 사회에 마취당하지 않고 살기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돈을 벌면 먼저 성형수술부터 하고, 성형과 명 브랜드로 외모를 가꾸고 분수에 넘치는 승용차를 타고 다니며 속은 텅텅 비어 허세와 과장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자녀 과외비와 선행학습비를 마련하기 위해 청춘을 다 허비해 버리고 노후에는 자식들로부터 버림받고 독거노인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운명론은 이데올로기다양반사회가 민초들에게 운명론적인 가치관을 갖도록 함으로서 저항의식을 거세시켜 기득권을 정당화했던 논리라면, 얼짱 몸짱이라는 운명론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가와 기득권 세력들이 민초들을 마취시키기 위한 논리다. 고양이 지도자는 민초들이 노동자의식, 민주의식... 으로 의식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수많은 이데올로기로 저항의식을 거세 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알기나 할까?  

 

쥐나라 백성들은 아무리 좋은 지도자를 뽑으려고 발버둥쳐도 쥐들은 쥐가 아니라 고양이를 위해 일할 지도자를 뽑는다. 쥐들에게 주어진 선택권이란 오직 검정고양이나 흰고양이를 골라서 잡아먹히는 선택 밖에는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검정고양이가 쥐들을 너무 많이 잡아먹어서, 흰고양이를 뽑아봐야 또 그 고양이는 쥐를 잡아먹지 않을 수 없다. 고양이 지도자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쥐들은 결국 흰 고양이, 검은 고양이, 얼룩고양이 중에서 선택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어 놓은 운명론이나 법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한 쥐들의 운명은 고양이를 위한 삶을 살 수밖에 없다. 운명론이ㅏ는 이데올로기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한 평생 고양이를 위해 살 수밖에 없는 쥐들이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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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참사가 일어난 지 1년이 지났다. 아이들은 아직도 9명이나 차디찬 바다속에 잠겨 있는데 정부가, 우리가, 내가 한 일이 없다. 부끄럽고 미안하다.

 

진상규명....!

 

정부는 진상규명을 할 의지가 있는가? 마지 못해 특별법을 만들었지만 그 시행령에는 가해자가 진상조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만들어 놓았다. 유가족들은 삭발로 울분을 토하고 가슴을 치지만 대통령은 마이동풍이다. 대통령은 이 나라 경제 살리겠다고 여념이 없다. 대통령에게 묻고 싶다. 당신이 살리겠다는 경제' 그 경제는 누가 죽인 것인가? 재벌의 경제를 살리면 민초들도 살기 좋은 세상이 되는가?   

 

세월호 참사... 진실은 반드시 밝혀져야 합니다. 그것이 억울하게 숨져간 아이들에게 속죄하는 길이요, 제 2, 제 3의의 세월호참사를 막는 길입니다.

 

4.16... 세월호 참사를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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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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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운명론은 이데올로기다. 수구세력이 지배하는 논리입니다.ㅡ
    메르스가 아니라 코로스가 되자 지배세력은 국민은 겁이 많다. 박원순이 나쁘다. 국민혼란을 부추긴다는 논리를 펴고 있습니다.
    변하지 않는 논리입니다.

    2015.06.12 07: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쥐들을 위한 쥐들의 지도자가 보이지 않습니다
    혹 생긴다해도 고양이들이 가만 놔두지 않습니다

    쥐들의 나라를 세워야 합니다
    고양이를 쫒아 내야 합니다

    2015.06.12 08: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문명이 이렇게나 발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운명론은 여전한 듯해요. 다른 한편으로는 종교적인 영향도 한 몫 하는 듯싶고요. 무엇보다 주체적인 삶이 되어야 할 텐데, 자꾸만 주변 환경에 쉽게 휩쓸리는 듯해서 겁이 나는군요 ㅠㅠ

    2015.06.12 15: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세상 변화가 너무 무섭습니다.ㅠ.ㅠ

    2015.06.12 17: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5.04.02 06:57


세상이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다. 발등에 불이 떨어졌는데도 위기의식은커녕 고개 숙인 사람들만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지하철을 타고 가다보면 얼마 전까지 만해도 젊은이들에게서만 볼 수 있던 기이한 풍경이었는데 이제는 나이 지긋한 분들조차 서서히 고개를 숙이기 시작했다.

 

 

 

고개숙인 사람들!

스마트폰 얘기다. 등록금 천만원시대, 청년실업 문제, 전세난... 발등에 이런 불이 떨어지고 있는데 그런 일 따위에는 관심도 없는듯하다. 스마트폰만 들어다보고 있으면 세상시름 잊고 행복해 하는 사람들... 등교하는 학생도, 출퇴근시간에 길을 걸으면서도, 혹은 버스 정류소에서도 심지어 찻집에서 연인들끼리 앉아서도 손에는 스마트폰을 놓지 않는다. 진풍경이다.

 

에니팡에 빠지고 카톡에 빠지고 혹은 카카오스토리에 혹은 페이스북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는 사람들... 옛날 바둑에 빠진 아버지에게 아이가 달려와 아버지 집에 불났어요!” 해도 그래~, 알았다...” 하고 계속 바둑을 뒀다는 얘기가 생각난다. 온 나라가 스마트폰 집단 증후군에 걸려있다. 유모차를 태운 아기에게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보여 주는 엄마들 모습도 어렵지 않고 볼 수 있다.

 

나는 아직도 ······.”하는 이 응원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비더레즈’(BE THE REDS)! 빨강색만 봐도 경기를 일으키던 사람들이 빨갱이가 되자고...?!’ 월드컵 경기 때였던가? 온 국민이 축구에 미쳐 밤잠을 설치던 시기... 당시 축구열풍은 정치는 물론 경제며 종교까지 집어 삼켰다. 사람들이 둘만 모여도 축구얘기요, 밤이 되면 광장마다 붉은 악마들이 넘쳐나는가 하면 골이 터지만 아파트가 들썩거렸다. 온 국민이 축구(?)가 됐던 시절이었다.

 

<이미지출처 : 수성갤러리>

 

생각 없이 살면 행복할까? 온국민이 개콘에 빠지고 저질 드라마에 빠지고 얼짱 몸짱에 빠지고 유행에 빨갱이에 스마트폰 증후군에까지 빠지면 살맛이 날까? 살림살이가 좀 나아질 수 있을까?

 

국민들이 멍청해지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있다. 못된 정치인들이다. 자신의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 남북분단도 모자라 동서를 분단시켜 지역감정을 부추기고 자신들에게 이익이 되는 일이라면 못할 짓이 없는 고약한 사람들이다. 민주의식이나 정치의식을 마비시키고 집단증후군을 빠져 나오지 못하게 해놓고 자기네들은 뒷전에서 온갖 못된 짓을 다 하고 있다. 이들은 어용학자를 동원하고 변절한 지식인과 사이비 언론과 타락한 종교인들을 동원에 돈과 권력의 맛을 보이고 그들을 이용해 자신들의 정치적 야망이 채우고 있다.

 

일제강점기의 통치자들이 그랬다. 식민지 백성들이 똑똑해지면 불안하다. 민족의식에 눈을 뜨고 주권을 찾겠다고 나서면 여간 골치 아픈 일이 아니다. 그런 일이 나타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하는 방법은 식민지백성들을 집단마취를 시키는 길이 최선이었다. 교육을 통해 온 국민을 멍청이로 만드는 방법, 즉 우민화교육이다. 이런 우민화교육이 일제강점기뿐만 아니라 박정희는 유신교육을 통해, 전두환, 노태우는 3S정책을 통해 학생들을 마취 시켜왔다.

 

식민지시대 통치자들이 그랬던 것처럼 유신세력과 전두환, 노태우가 이런 방법을 즐겨 애용했다. 교육을 통해 가장 먼저 가르쳐야할 게 민주시민 교육이다. 사리분별을 할 줄 알고 시비지심이나 비판의식을 길러 줘야할 학교는 학생들이 자기생각을 갖지 못하도록 암기교육에 진력하게 한다. 철학을 가르치지 않는 학교에 민주시민을 양성할 수 있는가? 집단증후군에 쉽게 빠지는 이유가 그렇다. 자신이 서 있는 곳. 내가 하고 있는 일, 그게 어디며 무엇인지에 대한 나름대로의 위치 파악은 하고 살아야할 텐데 그게 아니다.

 

 

집단증후군에 빠진 국민을 보고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는 무리들이 있다. 국민의 삶은 뒷전이고 자신의 정치적 야망을 채우겠다는 사람들이다. 교육을 통해 혹은 사이비 언론을 통해 국민들을 마취시키고 있다. 바른 말하는 사람들의 입에 재갈을 물리고 혹은 국가 보안법으로 혹은 종북세력으로 소외시키고 격리시킨다.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이달부터 무상급식을 중단했다. 가난한 사람들이 만들어 준 도지사라는 자리를 가난한 사람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진주의료원 폐쇄며 무상급식 중단을 단행했다. 스마트폰에 빠지고 저질 드라마에 빠지고 사이비 종교에 빠지고 유행에 얼짱, 몸짱에 빠져 고개숙인 국민들을 이용해 자신의 야망을 실현시키겠다는 것이다. 집단 증후군에 마취된 국민들이 있어 이들은 못된 짓을 멈추지 않고 있다. 주권을 잃은 국민들... 언제까지 이 집단 증후군에 빠져 허우적거릴 것인가?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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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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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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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직 한동안 여기서 빠져나오지 못할 것 같아요.
    어휴...불신을 하면, 정의로움을 구해야 하는데, 그냥 포기하고 있으니까요.
    (아, 그리고 참교육 님 댓글이 왜 자꾸 막히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2015.04.02 07: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흐!~ 본래 '교육'의 목적이 '온순한 근로자'를 양산하는 것이었습니다. 시작부터 우민화였는데요. 뭐!~ ㅎ.ㅎ 그건 전세계가 다 그래요. 다만 얼마나 차이가 있느냐의 문제이죠. ^.^

    전자통신기기는 양날의 칼인데, 지금 한 쪽 날이 거의 90% 정도 됩니다. 잘만 쓰면 아주 강력한 도구가 될텐데 말이죠. ^.^ 제 스마트 기기엔 전자책이 수백권 들어있습니다. 아주 흐믓해요. ^.^

    2015.04.02 08: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직 2g폰을 쓰고 있습니다. sns는 아이패드로 합니다. 이게 문제입니다. 스마트폰은 없지만 아이패드로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정말 마약같습니다. 헤어나오지를 못합니다.
    생각하는 힘을 잃어버렸습니다.

    2015.04.02 08: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시계가 멈추었습니다 ㅡ.ㅡ;;

    2015.04.02 09: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생각없이 살면, 사는대로 생각하는 법입니다.

    2015.04.02 11: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매번 반복되는 쟁점이면서도 답을 못찾는 문제들이네요. 심지어는 자신의 지갑을 털어가도 헤헤거리는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참 답답한 노릇이 아닐 수 없습니다

    2015.04.02 12: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정말 답답한 현실이지만,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야죠....

    2015.04.02 16: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국민이 주권을 잃어버리도록 만든 것을 이햬하려면 다양한 면에서 봐야 합니다.
    저도 이 부분을 <잃어버린 민주주의>라는 제목으로 집필을 위한 자료를 축적한 적이 있었습니다.
    요즘은 그때 축적한 자료를 짧은 글로 올리기도 합니다.
    너무나 많은 요인들이 국민이 주권을 잃도록 만듭니다.

    2015.04.02 17: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있어
    핵심이 하나 빠져 있습니다.

    국민이 그걸 일으켜 세워야
    정치인이 정치인 다워지겠지요.~

    투표하는게 민주주의의 다가 아니지요.~

    2015.04.02 19: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맞습니다. 정치인만 비난하기에는 나 자신 또한
    그런 정치인을 이런 정치를 가능케 한 장본인이 아닌지 생각하지 않을 수 없네요.

    2015.04.02 19: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3.08.13 07:00


‘문학평론가, 미술평론가, 영화평론가, 문화비평가들의 저 정신분열적 글들. 지도 모르고 나도 모르고 아무도 모르는 저런 쓰레기 글들은 언제쯤이나 보지 않게 될까. 지들은 천상의 언어라 할까. 옷같은 놈들. 따라하는 나도 ××놈이다. 모호한 언어 속에 생각을 숨기는 비겁한 놈이다.’

 

페이스북에 올라온 박훈변호사의 글이다.

 

박훈변호사는 영화 ‘부러진 화살’의 변호사역의 실제 인물이다. 그는 왜 이런 글을 페이스 북에 올렸을까? 요즈음 세상 돌아가는 꼴을 보면 나는 박변호사가 왜 이런 글을 썼는지 이해가 된다. 이성을 잃은 사람들, 방황하는 사람들, 시류에 편성해 주관이며 신념이며 양심까지 팔아먹은 문인들... 이들이 사는 모습을 보면 박훈변호사의 지적에 박수를 치고 싶은 심정이다.

 

 

평론을 한다는 사람들, 작가들 지식인들이라는 사람들... 그들이 만들고 싶은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 TV문화를 보자 서바이벌 게임을 방불케 하는 경쟁지상주의, 서열문화를 보급하고 있는 게 공중파 방송이다. 국악과 팝, 유행가 가수까지 한 줄로 세우는 서열만들기를 하면서 일등지상주의문화를 보급시키고 있다.

 

인터넷시대, 전자사전 한권이면 해결될 기억력을 테스트하는 ‘골든벨 울리기’문화는 일등지상주의 문화첨병 구실을 하고 있다. 유명 인사를 출연시켜 화려한 인생과 호화판 저택에서 귀족생활을 하는 모습을 공개해 힘들게 사는 서민들을 주눅 들게 하고 열등감을 갖도록 만들고 있다.

 

드라마는 또 어떤가? 얼짱, 몸짱, 돈짱문화는 기본이고 바람난 남편과 숨겨둔 아들을 찾는 얘기며 왕자병, 신데렐라콤플렉스 보급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일류대학을 나온 엘리트들까지 ‘드라마 보는 재미’로 살게 만드는 ‘대중문화’의 보급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 극소수의 ‘성공(?)한 사람들의 삶’을 표준으로 만드는 귀족문화를 보급하고 있다. 이 사람들이 만드고 싶은 사회는 민주사회가 아니라 골품제사회로 회귀하고 싶어 하는게 아닌가 하는 착각에 빠지게 한다.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률이 인터넷 중독률의 3배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여성가족부가 5∼6월 전국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63만여명을 대상으로 인터넷과 스마트폰 이용 습관에 관한 전수조사를 한 결과 전체학생의 17.9%인 24만여명이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에 속한 것으로 조사됐다.(사람일보)

 

전철을 타고 가다보면 이상한 현실을 목격하게 된다. 청소년이나 젊은이들의 7~80%가 귀에 이어폰을 꼽고 고개를 숙여 스마트에 몰입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나이 많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타도 자리를 양보할 기색조차 없다. 몰입의 수준이 무아의 지경이다. 뭘 하는 가 궁금해 쳐다보면 하나같이 카카오 톡이나 게임을 즐기고 있다. 하차 역조차 모르고 있다가 급하게 뛰어 나가는 사람도 있다.

 

전철 안에서 뿐만 아니다. 길을 가면서도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며 걷는 청소년들도 낯설지 않다. 학생들의 경우는 더욱 심각하다. 가정에서 새벽 2~3시까지 스마트폰을 하다 아침에 일어나지 못해 부모의 속을 태우는가 하면 학교에서는 수업시간에 책상 속에 스마트폰을 넣고 몰래 문자를 주고받다 선생님에게 압수를 당하기도 한다. 고교생 100명 중 9명은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해 일상생활의 장애와 금단 현상을 겪고 있다는 언론보도다.

 

 

우리사회는 지금 치유 불가능한 깊은 병에 빠져들고 있다. 청소년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유행이라는 병이 상업주의와 결합에 삶의 구석구석까지 바이러스처럼 침투해 가고 있다. 얼짱, 몸짱문화가 그렇고 메이커제품을 선호하는 자기 과시문화가 그렇다.

 

국적불명의 판타지 드라마에 중독된 가정주부며 경쟁논리에 이성을 잃은 어머니의 사교육광풍이 그렇다. 내세를 팔아먹는 사이비종교지도자들의 마취에 빠져 가정이 파탄되고 멘붕상태가 된 종교인들, 순진한 서민들에게 일확천금을 꿈꾸게 하는 복권문화는 차라리 연민의 정을 자아내게 한다.

 

바야흐로 막가파시대다. 문화라는 이름으로 권력이나 돈에 영합하는 사이비 작가들, 시류에 편성해 부나비처럼 권력이나 재벌의 주위를 맴도는 예술가라는 이름의 지성인들... 정치라는 이름으로 사기꾼에 가까운 짓도 불사하는 유명인사들.... 이들이 삶이 표준문화를 만들겠다는 평론가들을 보면 이성을 가진 사람이 왜 분노하지 않겠는가? 박훈변호사님이 일갈하는 이유를 알만하지 않을까?

 

감각과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세상을 만드는 주범이 누구일까? 쾌락과 이기주의를 바탕으로 한 상업주의문화가 세상을 병들게 하고 있다. 정상이 비정상이 되고 이성이 아닌 감각이 지배하는 세상을 보급하기에 바쁜 지식인들... 그들이 문화라는 외피를 쓰고 세상을 좀먹고 있다. 이성과 도덕 양심과 지성이 숨 쉴 수 있는 세상, 사람이 사람으로 보이는 세상을 만들 수는 없을까?

 

- 이미지 출처 : 구글검색에서...

 

김용택의 참교육 이야기 - 10점
김용택 지음/생각비행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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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는 스마트폰 조금밖에 안해요."
    "얼마나 하는데?"
    "두 시간밖에 안해요."
    두 시간을 ~밖에라고 하네요.
    우리의 아이들, 정말 큰일 났습니다.

    2013.08.13 07:19 [ ADDR : EDIT/ DEL : REPLY ]
  2. 지하철에 보면 저를 비롯해서 모두...스마트폰화면만...쭈욱 ㅋ ㅜㅠ 우짠데요

    2013.08.13 07: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요즘 방학기간이라그래서였는지 이곳 저곳 가정마다
    아이들 폰 사용으로인한 갈등이 더 심해진듯하네요..

    2013.08.13 08: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멀티미디어에 조종 당할수 밖에 없는 현실이죠..
    미, 도덕, 부의 잣대가 변질되고, 점점 병들어 가는것 같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교육이 더 바로 서야할텐데 말이예요..
    오늘도 좋은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2013.08.13 08:52 [ ADDR : EDIT/ DEL : REPLY ]
  5. 박훈 변호사의 말에 일리가 있습니다 ㅎ 하지만, 박 변호사 말을 너무 거칠게 하는 구석이 있더군요 ㅎ 조금만 온화한 말투를 쓴다면 참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을텐데.. 평론이라는 것이 어쩌면 우리의 사고를 지배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역기능이 있는만큼 순기능적 측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도 마찬가지. 순기능을 잘 살릴 수 있도록 스스로가 판단하는 능력이 중요한 게 아닐까 싶네요 ^^

    2013.08.13 08: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미디어라는 것이 참 무서운 것 같아요.
    요즘 보면 그 미디어라는 것이 사람을 조종하는 수단으로 사용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람들의 가치관도 획일화 시키고
    어느 분야던 다양성을 인정하기 보다는 공통적 기준을 만들어버리고,
    사람들은 그 기준에 부합하려 애쓰고...

    2013.08.13 09:47 [ ADDR : EDIT/ DEL : REPLY ]
  7. 덕분에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하고 즐건 하루 되시길 바래요~

    2013.08.13 09: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언제부턴가 안면몰수의 사회가 돼버린 듯 합니다.
    예절 운운했던게 언제적 얘긴가 싶어지기도 하구요.
    다양한 말, 문화, 상황이 쏟아져 나오지만 그걸 현명하게 받아들이는 것도 필요하지 않나 싶어요.

    2013.08.13 09:57 [ ADDR : EDIT/ DEL : REPLY ]
  9. 진정한 사람 사는 세상이 그립습니다

    2013.08.13 10: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정치가 불안하면 사회가 불안해지고 사회가 불안해 질 때
    나라안팎에는 온갖 범죄와 문화들이 병들어 가기 마련이죠.

    오늘날 우리가 가진 이러한 문화는
    정치권들이 안겨다 준 하나의 산물이라 할 수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병든 문화들은 사람들에게 삶을 보다 아름답게 가꾸어 주는 것이 아니라
    자연 쾌락이나 오락, 술등에 빠지면서 여가들을 즐기게 되는 것이죠.

    오늘 하루도 해버나이스 데이하세요^^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드림

    2013.08.13 10:33 [ ADDR : EDIT/ DEL : REPLY ]
  11. 군중속의 고독이어요..
    사람은 많지만 통할수는 없는..
    직접적인 관계를 거부하게 학습되어지는 사람들 같아요.
    저도 예외는 아닌것 같아 참 마음이 그러네요.

    2013.08.13 10:42 [ ADDR : EDIT/ DEL : REPLY ]
  12. 갈수록 세상은 황폐화되어가는 느낌입니다.
    따뜻하게 오가는 정도 사라지는 기분이고...

    공감하는 글 잘 보고가요

    2013.08.13 11: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일일 7시간 정도를 청소년들이 이러저러한 매체에 시간을 뿌려대고 있다네요..바보가 되기를 바라는 누군가가 있는 거 같아요...

    2013.08.13 20:55 [ ADDR : EDIT/ DEL : REPLY ]
  14. 덕분에 많이 공감하고 가네요
    편안한밤 되시길 바랍니다~

    2013.08.13 21: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걱정스러운 현상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는 최소한 그런 것들을 물려주고 싶지 않은데, 뜻대로 될런지...

    2013.08.17 11:11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