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세상읽기2019. 4. 8. 04:11


“4·3 희생자들이 명복을 빕니다. 제주 4·3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입니다. 정의당 제주...”

제주 지역에 정의당 제주도 지부가 이런 플래카드를 도로 가에 붙여 놓았다. 보다 못한 페친이 '어떻게 정의당조차 이럴수가...' 하면서 페이 북에 올려 놓았다. 막말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이런 플래카드를 보는 사람들은 관심도 없이 지나치는 세상이 됐다. 정말 정의당이 왜 이런 플래카드를 붙여 놓았을까?

자유한국당의 대표라는 황교안이라는 사람이야 5·18을 일컬어 "우리는 고귀한 5·18 정신을 밑거름으로 삼아 사회 각 부문에 민주주의를 꽃 피우며 자유롭고 정의로운 나라를 건설하는 데 힘써왔다"는 막말도 불사하는 사람이니 그렇다 치고 ‘정의로운 복지국가를 건설하겠다’는 정의당이 어떻게 4만여명의 희생자를 낸 4·3제주항쟁을 자랑스러운 역사라니... 어린아이, 노약자, 임산부를 포함한 무고한 시민이 미군과 국군의 총에 비참하게 죽어간 사건을 자랑스럽다고 할 수 있는가?

페친이 이 플래카드를 올렸기에 바로 정의당에 전화를 했다. ‘이게 정의당의 공식입장이냐고...’ 그래서 그런지 누가 먼저 알렸는지는 몰라도 바로 사과문을 올렸다. 아마 플래카드를 작성하는 제주시당 당원이 ‘피해자와 유가족들이 당당하게 얘기할 수 있는 역사가 되어야 한다.’는 취지의 표현을 한다는 것이 경솔하고 적절하지 못한 표현‘을 했다는 내용의 사과문이었다.

정의당의 이 플래카드는 본 시민들의 반응은 두 갈레다. 정의당이 빨갱이 당이라고 비하하고 못잡아 먹어 안달하던 태극기부대나 뉴라이트 세력들이야 ‘한건 잡았다’며 동네방네 소문 내며 정의당의 이중성을 씹고 다닐 것이다. 하나는 정의당이 절대로 그럴 리가 없다고 믿는 사람들은 나처럼 전화를 해서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무책임한 표현을 강하게 질책하고 바로잡기를 바랄 것이다. 예상했던 대로 정의당 중앙당에서는 바로 ‘실무자가 표현을 잘못해 저지른 표현이라고 사과하고 바로 정정할 것이다. 만역 남의 일처럼 구경꾼이 되어 뒤에서 쑥덕거린다면 중앙당에서 이 사실을 알기 까지 많은 상처를 받게 될 것이다.

비난과 비판은 다르다. 비난(非難)은 ‘다른 사람의 흠이나 잘못을 들추어 사실보다 부풀려 나쁘게 말 하는 것’이요. 비판(批判)'이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대상의 옳고 그름을 가린다’는 뜻이다. 비난은 상대방의 잘못이나 결점을 책잡아 상대방을 부정적으로 보이게 하려고 힐난하는 것이요, 비판은 상대의 오류를 명확히 지적하면서 그에 대한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경우로 객관적인 평가나 판단을 의미한다. 비판없는 개인이나 단체 그리고 국가는 고인물과 같이 썩기 마련이다. 건강한 사람은 상대방의 냉철한 비판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지만 닫힌 사람은 비판을 좋아하지 않는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반 토막으로 곤두박질치고 있다. 지난 4일 ‘한국갤럽’ 발표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대통령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 응답은 41%,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응답은 49%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38%) △북한 관계 치중·친북 성향(14%) △일자리 문제·고용 부족(6%) 등이 꼽혔다. 긍정 평가 이유는 △북한과의 관계 개선(16%) △외교 잘함(11%) △최선을 다함(8%) 순으로 나타났다.’ 83%를 상회하던 지지율이 어쩌다 이 지경이 됐을까? 물론 가장 큰 책임은 문재인대통령의 철학의 빈곤이지만 비판없이 지지한 문빠들은 이런 결과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


‘문재인 정부는 촛불정부가 아니라고 ㅈㄹ을 해라’, ‘ㅁㅊ노인네’, ‘선생님 이런거 그만 올리세요’, ‘약드세요’ ‘ 실망했습니다’ ‘적당히 하셔야지요 ㅠㅠ, 세상살이엔 나만 있는게 아님을 알려드리고 싶네요’... 성주 소성리에 사드 발사대 추가 배치를 보고 페이스 북에 “나는 이 시간 이후 문재인대통령의 지지를 철회합니다”라는 글을 올린 후 달린 댓글이다. 이런 댓글을 보면서 문재인대통령을 지지하는 이른바 ‘문빠’라는 사람들이 문재인정부를 망칠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예상 못했던 바는 아니다. 일베나 수구세력들에게 일상적으로 듣는 소리다. 그런데 동지라고 믿고 있던 사람들... 내가 후원금을 내고 있던 시민단체 사람들까지 나에게 퍼붓는 독설은 정말 견디기 어려웠다. 임기의 거의 절반을 지나고 있는... 지지율이 41%로 곤두박질 친 지금도 그들은 같은 생각일까?

나는 누구보다 문재인대통령이 성공한 대통령으로 역사에 기억되기를 바란다.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대통령이 되겠다’던 문재인 대통령.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겠다던 그는 지금 ‘대화하고 소통하는 대통령인가?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고 있는가? 솔직히 말해 문재인후보를 지지한 사람들 중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어 그를 지지한 유권자가 적지 않다. 그가 약속을 지켜 성공한 대통령으로 남게 하기 위해서는 비판적인 지지를 한 사람이나 언론들이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

지금 문재인대통령의 주변에는 그가 무너지기를 하이에나같이 물고 뜯는 기득권 세력들이 있다. 일제강점기에 민족을 배신한 대가로 누려 온 부귀와 명예를 한꺼번에 잃을 세력들. 정의로운 세상이 되면 살아남지 못하는 불의한 자들. 통일이 되면 잃을게 더 많은 자들. 부패한 나라에 기생충처럼 살겠다는 무리들. 비위를 맞추고 아부하고 상부의 눈치나 보는 비열한 자들... 비난과 비판을 분별하지 못하는 사람들... 맹목적인 지지와 이해관계로 권력의 주변을 기웃거리는 자들이 있는 대통령 주변을 기웃거리는 한 어떻게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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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박수쳐줘도 모자랄 판인데...ㅠ.ㅠ

    안타깝습니다.

    2019.04.08 06: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충격입니다.
    어떻게 저런말을 정의당이..

    비판은 수용을 해야 할것입니다.

    2019.04.08 06: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특정 집단으로 인해 자꾸 비난을 위해 비난하는 사회가 되어가는 것 같군요. 안타깝습니다.

    2019.04.08 12: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구구절절 옳으신 지적이네요.
    저도 문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에는 문빠들의 일방적인 지키기가 한몫 했다 생각합니다.
    지켜주고 싶을수록 매서운 회초리도 들어야 하는데......안타깝습니다.

    2019.04.08 19: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이 나라는 반민특위가 와해된 이후 국가의 정체성과 뿌리가 모두 무너졌습니다.
    토착왜구 잔당을 뿌리 뽑아야 합니다. 그 외에은 길이 없습니다.

    2019.04.08 23: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6. 2. 19. 06:55


오마이뉴스 블로그에  대통령 잘 못 뽑으면 안 되는 이유이제 아시겠어요?’라는 기사를 썼더니 이런 댓글을 달아놓았습니다. 글을 읽어보면 아무나 쓸 수 있는 글이 아니라는 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충분히 연수를 받고 의도적으로 쓴 세련된 글입니다. 총선을 앞두고 이런 댓글들이 SNS를 누빌 걸 생각하면 지난 대선 때 국정원의 댓글 사건이 생각납니다. 


확인할 길은 없지만 지금도 누리고 또 누리고 싶은 세력들이 영구집권을 위한 이런 알바들이 길러지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소름이 끼칩니다. 불의에 분노할 줄 모르는 시민, 제코가 석자인 취입 준비생, 자녀들의 학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밤낮없이 뛰어야 하는 학부모들.... 순진하기만 한 유권자들이 이런 글을 만나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오탈자 한나 없는 세련된 글.... 이런 글을 쓴 사람이 순수한 독자일까요...? 그래서 여기 전문을 소개합니다. .   

 



「이 글을 읽다보면 이 세상 5~60대는 다 박근혜 열성지지자요, 멍청이요, 생각이 없는 무조건 지지자인줄 착각하는 젊은이들만 있나 하는 착각이 든다..


왜 지지하냐고? 나이든 사람들은 지지할 정당이 없어서 박근혜 당을 지지하는 것이다. 참신한 제3당이 나오면, 현재 지지자는 갈라질 것이다. , 3당에 북한 옹호하는 놈들이 없을 경우에만..

 

5~60대 이상은 북한을 안다. 그 피해를 직간접으로 체험한 사람들이다. 북한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는 정치인은 싫어한다. 그게 야당에 몰려있고 자칭 진보라는 당에 많으니 나이 든 사람은 진보를, 야당을 싫어한다. 사건이 터질 때마다 북한 옹호하는 발언을 하는 사람들... 철부지로, 빨갱이 앞잡이로 본다.

 

김일성은 6.25 직후 원폭개발을 언급했고, 결국 대를 이어 개발했다. ? 대남 적화를 위해서..

그런데도 정치인은 돈 퍼주었다. '북한은 핵개발 안한다', '내가 보장한다'고 노무현 전대통령이 공언하기도 했다. 하지만 변함없이 지금 사태를 불렀다.

 

남한의, 미국의 대결정책이 지금 사태를 부른 것이 아니고, 북한은 태생적으로 대남적화를 목적으로 태어난 조직이다. 북한은 우리가 어떤 정책을 펴도 한번도 정상적인 국가로서 기능을 한 적이 없다. 조사해보라 북한은 거의 해마다 대남 군사도발을 해왔다. 어떤 정책을 펴도, 어떤 인도적 지원을 해도, 그들은 우상화를 멈추지 않았고, 선군정책을 포기한 적이 없었다. ? 남한 적화를 위해..

 

결론적으로 우리가 갈 길은 북한을 흡수통일하거나 우리가 적화되어, 김씨 왕조에게 노예가 되는 길 뿐이다. 남북이 평화공존? 북한이 적화를 노리며 대결책동을 하는 한 희망사항일 뿐이다. 젊은이가 욕하는 박정희덕분에 경제력은 좀 낫다지만 군사적, 사회적 취약성이 커진다면 평화공존을 보장할 수 없다. 월남꼴이 될 것이다. 이를 막기 위해 나는 문제투성이 여당이지만 여당을 또 찍을 것이다.

 

우리가 서로를 헐뜯으며 남남분열을 확대하면 좋아하는 것은 김씨왕조 후손들뿐이라 생각한다.」


제가 오마이뉴스블로그에 대통령 잘 못 뽑으면 안 되는 이유, 이제 아시겠어요?라는 기사를 썼더니 현명해지기를 바라며’... 라는 닉네임을 쓰는 사람이 단 댓글이다. 블로그를 하다보면 악성 댓글에 시달리기도 하고 순수한 마음에서 글쓴이에게 질문해 오는 등 여러 가지 댓글을 만나게 된다.


이 사람이 경우는 훈련받은 알바부대라는 냄새가 난다. 대중의 정서를 악용해 민초들의 표심을 새누리당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끌고 가겠다는... 그런 의도가 덤겨 있음을 직감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댓글부대 들의 글을 보면 일베류의 육두문자의 글을 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잘 훈련된 공격수를 길러내 영향력이 있는 블로그를 흠집내기 위해 다니는 알바부대들도 있다.


폐일언하고 이 훈련된 알바의 댓글에 대한 몇 가지 모순점을 보자. 먼저 글에 대한 비판에 앞서 이런 시비는 불공정한 개임이라는 것을 전제하고 싶다. 왜냐하면 국가 보안법이라고 하는 일방에게 유리한 규칙을 국가가 만들어 놓고 공정한 경기를 못하도록 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여기서 내가 북한의 이러이러한 것은 좋다고 하면 국가보안법 이적찬양고무죄에 걸려 처벌 받을 수도 있는 불공정 게임이기 때문이다.


현명해지기를 바라며님의 댓글은 어디가 잘못됐는가?


첫째, 박근혜 당을 지지하는 이유가 참신한 야당이 없기 때문이라지만 이 사람은 박근혜당이 과거 무슨 짓을 했는지 안다고 해도 그들을 지지할 것인가? 친일전력은 물론 4.19혁명을 뒤집은 쿠데타정권, 광주시민을 학살한 전두환의 후예들이 아닌가? 우리경제를 미국 자본에 예속시킨 장본인들이 아닌가?


둘째,북한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는 정치인은 싫어서...’라고 했는데 이분이 북한을 객관적으로 알고 하는 말일까? 북한을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사람이... 그리고 사회주의에 대한 이해를 하지 못하는 사람이 선입견을 가지고 북한을 음해하는 비난은 독자들을 자기 생각에 따르도록 만드는 이데올로기가 숨어 있다.


셋째, 그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이 사람은 김일성은 6.25 직후 원폭개발을 언급했고, 결국 대를 이어 개발했다. ? 대남 적화를 위해서.. ’라고 했지만 김일성이 원폭을 개발한 것이 아니다. 그리고 대남적화를 위해서인지 자위권을 행사하기 위해서인지 이 사람이 객관적인 자료를 가진 근거 있는 말일까? 허위사실을 유포해 순진한 독자들에게 공포감을 갖도록 하는 꿍꿍이 속이 감춰져 있는 것이 아닌가?



넷째,북한은 태생적으로 대남적화를 목적으로 태어난 조직이라는 근거도 없이 대북전단에나 써 놓을법한 논리를 일반화시키려는 꼼수가 보이는 글이다. 분단 대한민국에서 남과 북을 공정하게 비판할 수 있는 객관적인 정보를 보통 사람들이 읽을 수 있는가? 남한에서 내놓은 자료는 체제우월성을 선정하기 위해 내놓은 자료들뿐이요 북한의 비하하기 위한 자료들로 넘쳐 나는데 그런 자료들을 객관적인자료라고 상호 비교할 수 있는가?


다섯째, ‘우리가 갈 길은 북한을 흡수통일하거나.. 적화되어, 김씨 왕조에게 노예가 되는 길 뿐이라고 했는데 이런 글은 어디서 많이 본 글이 아닌가? 국민들에게는 이렇게 선전하고 놓은 사람은 김일성을 만나 퍼주기를 해오지 않았는가? 총풍사건 하나만 보더라도 새누리당 사람들이 무슨 짓을 했는지 모르고 있다는 말인가?


겉으로 볼 때는 논리적인 글 같지만 객관적으로 분석해 보면 의도를 가지고 글쓴이를 매도하고 특정정당을 홍보하려는 악의적인 의도가 담겨 있다. 이런 글을 선거 때마다 댓글을 달고 다닌다면 지난 대선에서처럼 특정후보, 특정정당을 위한 선거운동일 수도 있는 것이다. 이제 부정선거도 정보화시대에 맞게 날마다 진화하고 있다. 3,15부정선거 때처럼 어설프게 눈에 보이도록 하는 부정선거가 아니라 정부기관이 개입해 보통사람들의 정서를 악용한 선거용이다. 악성댓글로 부정선거를 저지르겠다는 어둠의 세력들의 선거개입에 유권자들이 이용당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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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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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마이뉴스 블로그에 다녀 왔습니다 ㅋ
    보통 사람이 아닌것 만은 분명하군요...의심이 충분히 갑니다

    2016.02.19 08: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무서운 세상입니다.ㅠ.ㅠ

    2016.02.19 09: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선거철에 더욱 기승을 부리겠지만, 요즘엔 시도 때도 없이 조직적인 그들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더군요. 참 대단한 정부입니다

    2016.02.19 12: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모르겠습니다. 저는 워낙 수없이 당해봐서 이제는 예사입니다. 글을 보면 알바인가 아닌가를 알게 되겠더군요.

      2016.02.19 20:45 신고 [ ADDR : EDIT/ DEL ]
  4. 댓글의 내용을 보니 하나는 확실히 알고 있되,,,두세개는 모르고 있는 사람이로군요..오로지 북한에만 편향되어 있는 시선...그러니 무식한 정권에서 저네들을 공략하기 위해 북풍을 동원할수 밖에요...답이 없네요...

    2016.02.19 12: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양비론 특히 조심해야합니다. 요즘 국회를 단순히 혐오하는 댓글이 주를 이루더라고요

    2016.02.19 12: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그들을 십알단 이라고도 부르죠. 그들도 다 먹고 살려고 그런다 생각하고 신경 안 쓰는 편입니다만, 무식한 지도자 아래 무식하게 똥만 싸지르는 그들을 보고 있자니 후손들에게 너무나 부끄럽기 그지 없네요. 그리고 제 외가 식구들이 선산 지역에 사시는데.. 무슨 말을 해도 세뇌가 엄청 깊이 돼 있더라구요. 콘크리트보다 더 강한. 그래서 야당이 제대로 준비해야 될텐데, 참으로 한숨만 나오네요.

    2016.02.19 21: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마취된 유권자들에게 복지도 행복은 없다.
      제 짧은 소견입니다. 깨어나지 않은 교사, 학부모, 언론인, 정치인 신자.... 모두 마찬가지지요. 마취시키는 언론, 교육...있으니 기득권자들은 걱정 할 게 없습니다.

      2016.02.20 05:48 신고 [ ADDR : EDIT/ DEL ]
  7. 작은 것에 목 매는 모습이 아직도 선연한 것 같아요.
    5백년 동안 턱수염 쓰다듬느라 땅덩어리도 작아졌는데,
    지금은 쓰잘데기 없는 입놀림으로 정치가 안되고 있어요.

    2016.02.19 23: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먹고살기 위해 알바짓을 하는 젊은이들이 있습니다.
      통치술에 보면 피치자를 배불리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배가 부르면 딴 생각을 하기 때문이라더군요. 가난한 국민들을 다스리기가 쉽다는군요.

      2016.02.20 05:54 신고 [ ADDR : EDIT/ DEL ]
  8. 제가 감기 몸살이 심하게 걸렸어요. ㅠㅠ
    다녀만 갑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2016.02.20 03: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국정원을 댓글업무에서 자유롭게 해줘야 하는데.....

    2016.02.21 00: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4. 4. 22. 06:44


“대통령에 소리 지르고 욕하고 국무총리에 물세례ㅋㅋㅋ 국민 정서 자체가 굉장히 미개”

“비슷한 사건 일어나도 이성적으로 대응하는 다른 국가 사례랑 달리 우리나라 국민들은 대통령이 가서 최대한 수색 노력하겠다는데도 소리 지르고 욕하고 국무총리한테 물세례 하잖아 ㅋㅋㅋ 국민 정서 자체가 굉장히 미개한데 대통령만 신적인 존재가 되서 국민의 모든 니즈를 충족시키길 기대하는 게 말도 안 되는거지. 국민이 모여서 국가가 되는건데 국민이 미개하니까 국가도 미개한 것 아니겠냐”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의 아들 정 아무개씨가 세월호 실종자 가족을 두고 한 말이다. 이런 말을 한 장본인은 정 의원의 2남2녀 중 막내로 두 달 전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입 재수생이다.

 

<이미지 출처 : 한겨레신문>

 

정몽준 후보는 아들의 한 말을 두고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립니다. 제 막내아들의 철없는 짓에 아버지로서 죄송하기 그지없습니다. 저희 아이도 반성하고 근신하고 있지만 이 모든 것이 아이를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의 불찰입니다. 이번 일로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라고 사죄했다.

 

 

해도해도 너무한다. 아직도 배 안에서 죽음의 공포와 싸우고 있을 학생들이며 자식을 잃은 부모의 심정은 말할 것도 없고 온 나라 국민들이 일손을 놓고 슬픔에 잠겨 있는데... 어떻게 이런 말을 할 수가 있을까?

 

정몽준후보의 아들뿐만 아니다. 유가족의 슬픔을 조롱하는 일베들의 막말을 비롯한 세월호 침몰사고 구조현황 동영상을 가장한 스미싱 사기며, 일부 누리꾼들의 악성 댓글을 보면 분노를 너머 허탈감이 앞선다. 어쩌다 이 나라가 이 지경이 됐을까? 한사람의 승객이라도 더 구조해야 할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움직이면 위험하다 꼼짝하지 말고 제자리에 있어라’는 방송을 해놓고 정작 자기네들만 살기 위해 배에서 탈출한 사건도 정몽준의 아들이나 일베수준과 다를 게 없다.

 

세월호 참사에 대응하는 정부의 위기관리 능력도 분통이 터지기는 마찬가지다. 피해 상황 집계나 구조·수색 활동을 보는 군민들은 할 말을 잃고 만다. 어떻게 국가적인 재난에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이 우왕좌왕하는 꼴을 보면, 이 사람들이 정말 나라를 경영할 책임 있는 사람들인지 의심이 간다.

 

말이 나왔으니 하는 말이지만 이 나라는 지금 총체적인 위기 상황이다. 정치는 말할 것도 없고 교육을 한다는 학교에서는 교육은 없고 시험문제풀이로 날밤을 세우고 있는 게 어제 오늘의 얘긴가? 잘잘못을 말하거나 시비를 가리면 종북이 되고 상종 못한 인간 취급을 받고 왕따를 당하는 현실은 무엇을 말해 주는가?

 

<이미지 출처 : 오마이뉴스>

 

비판과 견제의 기능을 감당해야할 언론은 어떤가? 이 나라에 정신이 멀쩡한 사람이라면 우리나라 수구언론이 하는 짓(?)을 보면 정몽준 아들 수준 이하다. 허구한 날, 비판과 견제의 역할을 해야 할 언론의 책무는 뒷전이고 권력의 눈치나 보며 비위를 맞추거나 종북타령에 날밤을 새고 있지 않은가?

 

법질서를 수호해야 할 검찰은 왜 국민들의 놀림감이 되고 있는가? 이번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황제 노역사건에서 볼 수 있듯이 이제 검찰이나 사법부가 서민의 편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겠다고 나선듯하다. 사회양극화며 복지사각지대에서 목숨을 끊는 사람은 또 어떤가? 건강하고 성실하게 사는 국민들을 조롱하는 재벌의 횡포며 내세를 준비한다는 종교는 제자리에 있는가?

 

이번 세월호 참사는 어느 것 하나 멀쩡한 곳이 없는 병든 사회의 모습과 너무나 흡사하다. 사건발생 일주일이 넘도록 구조자의 숫자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중앙재난대책본부의 모습은 우리나라 현실을 보여주는 자화상이다. 정몽준의 아들을 비롯한 일베층과 악플 세력들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정치는 말할 것도 없고 무너진 교육이며, 언론, 검찰과 사법부, 그리고 사회지도층의 멘붕상태가 다른 얼굴로 표출 되었을 뿐이다. ‘국민이 미개하니까 국가도 미개한...’ 추태를 언제까지 계속할 것인가?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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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람교육을 하지 않습니다. 사람답게 사는 사람교육이 절실합니다.

    2014.04.22 08:19 [ ADDR : EDIT/ DEL : REPLY ]
  2. 우리 어른들 모두가...아이들을 그렇게 만들은 기분입니다.ㅠ.ㅠ

    2014.04.22 08: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다들 미쳐가고 있네요
    참 가정교육이 왜 중요한지 알 듯 합니다
    세상 참 ~~

    2014.04.22 09: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라 하더군요...
    정몽준씨가 아이에게 늘 저런 마인드를 심어줬기에 아이가
    당당히 저런 글도 쓸수 있었겠지요..ㅜㅜ 하참...사과면 다인지..

    2014.04.22 09: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사람이 가장 잔인한 존재라는 것을
    요즘 아주 가슴 깊이 느끼고 있습니다.
    사회지도층의 서민을 바라보는 시선이
    저 청년을 통해 고스란히 드러나 더 화가 나는 것이지요.
    정말 하루 종일 분노가 치밀어 어쩔줄을 모르겠더라구요.
    자식 교육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감투에만 집착하는 모습이
    정말 미개해 보이더군요.

    2014.04.22 09:32 [ ADDR : EDIT/ DEL : REPLY ]
  6.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정작 평소에 유가족들을 어떻게 생각하였길래 미개인이라고 지칭하고
    아무런 영문도 모른채 바닷속에 실종되버린 실종자들을 이렇게 모독할 수가 있을까요?

    정말이지 우리는 너무 이상한 나라에 살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드림

    2014.04.22 14:36 [ ADDR : EDIT/ DEL : REPLY ]
  7. 천안함이야 북한과 대치된 상태였다 쳐도... 이번 사건을 종북으로 말하는 국회의원 새끼는 정말 용서할 수 없더라구요..
    이번 6월 4일 선거에서 본때를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새누리당은 무슨 말만 했다하면 종북으로 모니... ㅡㅡ;;

    2014.04.22 16: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교원단체/전교조2012. 12. 25. 07:00


                                                  <이미지 출처 : 오마이뉴스에서>

 

전교조에 대한 글을 썼더니 악플이 무려 100여개가 달렸다. 그것도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댓글이 아니라 입에 담지 못한 욕설과 악의에 찬 글들이다. 이 사람들은 전교조와 무슨 원한이 있기에, 무슨 죽을죄를 지었기에 이렇게 악담을 퍼부을까?

 

전교조를 비난하는 이들의 글들을 읽어보면 지금 우리교육이 이 지경이 된 것은 모두가 전교조 때문이라는 논리다. 무능하고 자기이익만 챙기는 사람들이 모인 집단이라느니, 학생들에게 정치적 편향성을 세뇌시키는 집단이라느니, ‘6.25를 북침이라고 어린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종북세력이라는 것이다.

 

교원단체가 여럿 있지만 그중에 대표적인 게 전교조(전국교직원노동조합)와 교총(한국교원단체총연합)이다. 전교조 말만하면 입에 거품을 무는 사람들이 있는데 반해 교총을 욕하는 사람들은 눈 닦고 봐도 없다. 교육이 이 지경이 된 책임으로 따진다면 전교조가 보다는 교총의 책임이 더 크다.

 

 

그런데 욕은 교총이 아니라 전교조에 돌아온다. 그 이유가 뭘까? 교총은 탄생이후 지금까지 권력의 눈에 예쁜 짓(?)만 골라해 왔다. 이에 반해 전교조는 탄생하면서부터 권력의 미운살이 박혔다. 정부의 교육실패와 비행을 낱낱이 비판하는 정교조가 곱게 보일 리 없다.

 

역사적으로 교총이 탄생한 건 미군정시대다. 미군정은 자신의 교육정책을 지지해 줄 어용단체가 필요한 만든 게 ‘조선교육연합회’다. 교총은 정부수립 후 독재와 유신정권의 나팔수노릇을 한 대가로 승승장구, 오늘날 탄탄한 경제력과 18만 교원이 가입한 거대 교원 조직으로 우뚝섰다. 권력의 대변인 구실을 하는 교총에게 누가 돌을 던지는가?

 

이에 반해 전교조는 1989년 우여곡절 끝에 탄생했다. 군림하는 교사가 아니라 낮은 곳에서 학생을 섬기는 자가 되겠다며 노동조합을 만들자 성직인 교원이 어떻게 노동자냐며 색깔칠 당하기 시작했다. 결성과정에서 15백여명의 교사들이 교단에서 쫓겨나면서 고난의 길은 시작된다. 4.19 혁명 후 교원노조가 5.16쿠데타로 박멸(?)됐듯이 전교조는 전두환, 노태우와 같은 살인정권에 의해 폭압적인 탄압을 받았으나 무너지지 않고 살아남았다.

 

전교조는 교원의 권리는 물론 학생인권과 학부모의 교육권을 함께 주장한다. 군림하는 교사가 아니라 섬기는 교사, 노동자로서의 교육의 중립을 주장한다. 독재권력의 나팔수가 되기를 거부하고 교육의 자주성, 전문성, 교육의 민주화를 추구한다. 학생들이 민주적인 시민으로 살 수 있도록 민족교육, 민주교육, 인간교육을 위해 10만의 교원들이 지켜낸 조직으로 성장했다.

 

 

전교조는 교원의 이익단체다. 이익단체란 ‘이해관계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공동의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정부의 정책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압력 단체다. 이익단체는 종교단체가 아니다. 도덕적으로 완벽하지도 할 수도 없다. 모든 조합원이 성인군자가 아니다. 전두환, 노태우정권에서 혹독한 탄압을 받아 온 전교조가 합법화되자, 전교조를 벌레 보듯 하던 교원들까지 하나 둘 가입하기 시작했다.

 

전교조의 강령에 동의하는 사람도 가입했지만 승진을 꿈꾸는 사람도 전교조에 가입하고 전교조에 가입해 자신의 무능을 감추려는 삼도 가입했다. 내가 만난 선생님 중에는 '저런 사람이 전교조라면 나는 절대로 전교조에 가입하지 않겠다는 사람도 있었다. 이런 사람을 보고 전교조 전체가 부도덕하다든지 무능하다고 매도하는 것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다.

 

이익집단이란 인간의 욕구와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힌 사회, 경제적, 사회적으로 다양화, 세분화된 현대사회에서 등장하는 게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교사가 노동자냐?’라든지 ‘편향된 의식 주입’ 어쩌고 하는 것은 뒤가 꾸린 세력이나 조중동의 논리다. 세상에서 해직을 몇 번씩이나 당해 가정이 파탄나면서 까지 교육을 살리겠다는 나서는 사람들에게 불순세력이라고 악담을 퍼붓는 사람들이야말로 무식하거나 아니면 반공교육에 마취된 사람이다. 아니라면 돈과 양심을 바꾼 알바생들이나 할 소리다.

 

 

 

모든 전교조 교사가 완벽한 인격자도 완전무결한 교사도 아니다. 미운 자식의 잘못은 더 크게 보이는 법이다. 친일세력의 후예들에게 친일 역사를 청산하자고 하고 전두환 노태우를 살인정권이라 하고 북한과 적대관계가 아닌 공존의 관계로 바꾸자는 주장은 친일세력, 살인정권, 반공교육으로 세뇌당한 사람들의 눈에 곱게 보일리 없다. 거기다 조중동과 같은 뒤가 꾸린 사이비 언론이 결사적인 색깔공세까지 펴는데 전교조가 빨갱이로 몰리지 않을 수 있겠는가?

 

전교조도 고쳐야할 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조합원들의 교육도 못하는 무력함이나 정파간의 세력다툼으로 대립과 갈등이 그치지 않고 있는 모습은 참으로 꼴볼견이다. 자기비판에 인색한 조직이라는 비판은 또 어떻게 변명할 것인가? 선거과정 때마다 나타나는 제도정치를 빼닮은 정직하지 못한 모습은 지난 민주노동당의 부정선거를 연상케 한다. 아무리 오픈 샾의 약점이라고는 하지만 이제는 희망을 보여주는 모습으로 거듭 날 때도 되지 않았는가?

 

남의 일이라고 함부로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 반공이라는 마취, 유신이라는 마취, 조종동의 마취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한 전교조가 바로 보일 리 없다. 모든 전교조 교사는 도덕군자라든가 성직자로 착각하지 말라. 전교조 조합원이 아닌 교사가 전교조 조합원 보다 백배나 훌륭한 교사가 있듯이 전교조 교사가 전교조 조합원 아닌 교사보다 백배나 좋은 교사도 있다. 전교조를 비방하는 눈으로 권력의 나팔수노릇이나 하는 교총은 왜 비판받지 않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안목으로 어떻게 전교조가 바로 보이겠는가?

 

-이미지 출처 : 다음 검색에서...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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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han

    어느 집단이나 문제인물은 존재하듯이 전교조에도 문제있는 인물 당연 있겠지.문제는 문제있는 전교조 인사가 나왔을때 보여지는 전교조의 반응이지.전교조 가입 인사라고 감싸기에 급급함.

    2012.12.25 11:09 [ ADDR : EDIT/ DEL : REPLY ]
  3. 도도리표

    참교육님 북한이 독재국가라고 비판했더니
    발끈하시며서 민주주의 국가라고 주장하셨죠..

    비슷하게 전교조 비판하니
    니 눈이 삐꾸인거라고 발끈하시네 ㅋㅋ

    항상 자기만 옳아 ㅋㅋ
    자기 비판하면 친일독재세력으로 몰고 ㅋㅋ

    2012.12.25 11:14 [ ADDR : EDIT/ DEL : REPLY ]
    • 도도리표

      내가 언제 참교육님이 전교조라고 했나요? 북한 비판하믄 발끈 전교조 비판하믄 발끈한다기 했지. ㅋ 아 내댓글에 <자기비판>을 전교조취급이라고 착각하셨나? 나는 참교육님의 주장에 대한 비판을 말하는 겁니다.

      2012.12.25 14:37 [ ADDR : EDIT/ DEL ]
  4. JOHNSON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교조에 대해 비판하는 것은
    전교조가 편향된 사상교육을 아이들에게 하고 있기 때문이죠.
    정책적으로 뭘 어떻게 이끌고 나가기 때문에 비판하는게 아닙니다.
    김용택님은 전교조의 편향된 사상교육에 대해선 한마디 비판도 하지 않으시네요.
    중도인 제가 볼 때는 심각할 정도로 편향되었다고 봅니다.
    전교조가 진짜 참교육을 가르치려면 쓸데없는 사상교육말고
    바른 인성 교육을 하고 사교육을 이길 수 있을 만큼의 열정으로
    열심히 수업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수업시간에 쓸데없는 사상교육만 안하면 얼마든지 전교조 활동 하십시오.

    2012.12.25 11:32 [ ADDR : EDIT/ DEL : REPLY ]
  5. 새로운 정권에서는 전교조의 위상과 가치가 새롭게 정비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12.12.25 11: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정답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님께서 생각하기에 님의 아들딸이 님과 똑같은 인생을 살게하고자 하시면 계~속~ 그렇게 하시면 되구요,
    뭔가 그래도 하여튼 님의 자식은 님과 같이 살게하고 싶지는 않다면, 그 길을 바꾸시면 됩니다.
    전교조 아니라 책 한권 안 읽은 나 같은 무식도 아주 잘 아는,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만고의 진리이지 불변하는 이치입니다.
    .
    .
    .
    ...그나저나 님도 인정할만큼 악플이 그리 많이 달렸어요? 그 무슨 알바들이 총 출동 했나보네 ㅋㅋㅋ 나도 알바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2012.12.25 12:14 [ ADDR : EDIT/ DEL : REPLY ]
  7. 관전평

    도덕군자가 아니면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왜곡된 역사인식을 학생들한테 가르쳐도 무방한가말이다. 점점 논리를 이상하게 끌고 가는것을 보니 더욱 의심을 하지 않을수없다. 여태까지 해온 행위들을 평가하고자 하는것이다. 궤변을 늘어 놓고 그래서 그러하니 그러한 이유도 있다고 아주 묘한 논리로 끌고갈려는 수법은 오히려 더욱 불쾌하다. 보편타당한 논리로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못할 논리로 교육을 해야 하는 교육공무원들이 여태까지 국민들한테 비추어진것은 그것과 전혀 달랐다는것인데 뭔 소리를 하는지! 다소 관점이 다를 수는 있다만 이건 사사건건 대한민국을 송두리째 뽑아버릴 대상이라고까지 학생들앞에서 내뱉는다면 교권을 무기로 한 빨치산투쟁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2012.12.25 12:53 [ ADDR : EDIT/ DEL : REPLY ]
  8. 글쎄요

    다 읽었는데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네요. 성인군자가 아니다, 그러니 일부 잘못한 사람이 있어도 전교조 자체는 좋다? 저도 다양한 의견이 건전하고 소수라고 과하게 탄압받는 것은 안 좋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딱히 전교조 출신 선생님들이 좋은 선생님이었는지는 모르겠군요. 기존 세력들도 아이들에게 자기들의 생각을 말하고 그저 받아들이라고 강요합니다. 전교조분들은 그러는데 다만 말하는 생각이 다르지요. 만약 전교조분들이 정말로 아이들이 자유롭게 생각하기를 원한다면 편향된 팩트가 아니라 좌우의 다양함에 대해 객관적으로 설명하고 아이들이 토론등을 통해 양쪽의 장단점을 스스로 찾아보고 선생님들은 치우치지 않게 모자라는 부분이 있으면 보태주어 결국 그런 파악을 통해 스스로 판단하고 또한 다른 아이들과 함께 판단해나가도록 했어야 합니다. 그런데 결국 자신들의 논리를 주입시키는 것이 무슨 참교육인지 모르겠습니다. 형태만 달리한 구태일 뿐입니다. 역사에 대해서도 현재의 상황에서 판단하지 않도록 당시 상황들을 잘 설명해주고 아이들 스스로 그 당시 그런 선택들이 옳았는지 또는 왜 그런 선택들이 나왔는지 판단할 수 있게 해주어야지요. 하지만 어디 그러던가요? 현 수업과 학생수로는 불가능해서 그런다는 핑계는.. 아마 전교조가 싫다 하시는 분들도 같은 이유로 자기들 방식을 고집할 겁니다. 결국 양측 다 목적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고.. 수단부터 바로 세워야 함을 무시하면서 서로 자신들이 옳다하면 공감이 가나요?

    그런데 진보라는 사람들은 내용은 소위 수구라고 말하는 사람들이랑 다른데 방식은 매번 그 수구라는 사람들이이 사용하는 방식을 쓰더라구요? 수구가 워낙 강하니 방식을 그리 하지 않으면 상대할 수 없다고 말하더라구요. 그런데 살인자를 처단한다며 이쪽도 살인을 해대면.. 글쎄요. 뭐가 다른 걸까요? 각자가 믿는 사상, 명분에 의한 모든 것의 정당화?

    저는 치우친 사람들, 그래놓고 자기만 옳다고 하는 사람들 솔직히 별로입니다. 제 스스로가 그런 면이 있어서 남들이 그러면 더욱 눈에 들어오는지도 몰라요. 아무튼 저 자신이 그런 것도 저는 싫으니까요.

    말과 내용만 진보가 아니라 행동과 모든 과정 자체가 진보이고 미래인 사람들이 정말로 보고 싶습니다.

    2012.12.25 15:53 [ ADDR : EDIT/ DEL : REPLY ]
  9. 한국의 더 나은 교육을 힘쓰는 이들을 존경합니다.
    참교육님 메리 크리스마스~!!

    2012.12.25 16: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글을발로썼나

    이딴걸 말이라고 쓴건지 글이라고 읽으라는 건지... 아저씨 그런 논리면 교총도 마찬가지요. 교총에는 훌륭하신 분 없겠어요? 그런데 교총욕은 또 하시네? 연세도 있으신 분같은데 교육쪽에 있으면 논리라는 것도 생각하고 글을 쓰셔야죠. 박정희는 좋은 면이 없었나? 전두환때는 훌륭한 공무원이 없었을까? 그런데 왠지 난 댁이 박정희 전두환의 좋은 면에 대해서 얘기하는 걸 상상도 할수없는데? 사람들이 북한욕은 왜하고 그걸 옹호하는 전교조욕은 왜 할까? 북한도 좋은 사람이 있고 전교조도 좋은 면이 있지 않을까? 아직도 본인이 무슨 글을 어떻게 잘못 쓴건지 모르겠으면 어디 논술학원이라도 가서 20대 논술교사한테 이 글보여주고 뭐가 틀린건지 좀 배워보세요. 이런 글 쓰고도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당당히 올리는 교육자의 낯두꺼움이 가련하네요.

    2012.12.25 17:01 [ ADDR : EDIT/ DEL : REPLY ]
  11. widow7

    교사가 문제를 일으켰을때 기자들은 용케 알아내어 전교조 출신임을 밝힌다. 그럼 전교조 출신임이 드러나지 않았다면? ......아마 수치를 비교해보면 교총 출신 교사가 더 많은 문제를 드러낼 것이다. 전교조 교사가 가르치는 애들이 교총보다 성적이 우수하다는 건 드러난 통계치가 있다. 문제 교사 안만나고 애들 성적 올리려면 확률적으로 전교조 교사 만나야 되는감?

    2012.12.25 17:02 [ ADDR : EDIT/ DEL : REPLY ]
  12. badayak

    댓글을 보니 김용택 선생님께서 세상을 걱정할 수 밖에 없네요.
    선생님을 존경하는 저 같은 국민이 더 많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앞으로도 좋은 말씀 계속 부탁 드립니다.
    저는 교육 쪽하고는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아이 둘을 키우면서 전교조 선생님들이야 말고
    우리 애들 교육의 희망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2012.12.25 18:53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정말 변화가 있기를 바래봅니다.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

    2012.12.25 19: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관전평

    참교육은 명패일뿐 교권을 가지고 무기로 휘두르며 그들의 의식화된 목적을 달성하고자 학교 울타리안에서 보호받으며 투쟁하는 21세기 빨치산쯤으로 평가되어진다.

    2012.12.25 20:25 [ ADDR : EDIT/ DEL : REPLY ]
  15. 3년전에 예측한 박근혜씨 당선 -> MBC 단비PD와 박정희대통령 ->
    http://pann.nate.com/talk/201527899

    2012.12.25 23:24 [ ADDR : EDIT/ DEL : REPLY ]
  16. 나와 다른 입장을 무조건 비방과 비판만 하는 한국 사회..
    정말 답답합니다.

    크리스마스 연휴 잘 보내셨나요? 남은 며칠 행복하게 마무리 하세요. ^^

    2012.12.26 07: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박혜연

    제주변에도 전교조출신 선생님들은 단한명도 없고요! 전부 교총출신 선생님들뿐이더군요?

    2012.12.26 13:05 [ ADDR : EDIT/ DEL : REPLY ]
  18. 협궤...

    어느 단체나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있지요.
    교회 다닌다고 모두 천사 같지 않듯이 말이죠.
    그러나 권력에 아부하는 사람들이 더 학생들에게
    정신적 학대를 일삼는 것을 많이 봤답니다.

    2012.12.26 16:45 [ ADDR : EDIT/ DEL : REPLY ]
  19. 재밌네요

    세뇌당한건지 스스로 최면을 건건지 아니면 양심이 없던지.. 전교조는 초기의 취지따윈 사라진지 오래고

    이미 종북편향의 세뇌집단이 되었지요.

    2013.01.31 23:29 [ ADDR : EDIT/ DEL : REPLY ]
  20. 이겨례살리는통일

    남조선을 전복해서 이겨례살리는(적화)통일을 해야지요 안그렇소?
    우리 위대한 김일성 수령 어버이 동무를 위하여

    2013.02.12 04:44 [ ADDR : EDIT/ DEL : REPLY ]
  21. 이겨례살리는통일

    반공은 안하는데 보편적복지는 동의하고 이게 공산당이지 뭐긴 뭐여 정신차려라 좌빨아
    자유는 남의 자유를 침범하지 않는 선에서만 인정되는거다
    남의 재물 세금이라는 명목하에 막 뜯어갈 명분은 없는것이고 그러면 경제도 망가지니
    아주 망하는 지름길이다 나는 나의 자유로 당신의 목숨을 뺐고 그런것을 하지 못하듯이
    내 관념 때문에 남의 재물을 약탈 할 권리는 없다 공산주의 하고 싶으면 원하는 사람들 끼리
    돈 모아서 땅사다가 집단농장을 하든지 말든지 지들 자유주의만 남 까지 공산주의적으로 살게 할 권리는 없다

    2013.02.12 04:47 [ ADDR : EDIT/ DEL : REPLY ]



 

 

 

#. 1 경찰이 변심한 애인을 총을 쏴 죽였다.

 

#. 2 폭도가 술에 취해 길 가는 사람을 ‘묻지 마 살인’을 계속하고 있어 희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이 폭도를 사살했다.

 

 

 

똑같이 경찰이 총으로 사람을 죽였는데 하나는 폭력이요, 하나는 권력의 행사다.

 

위의 예문에서 #.1은 폭력’이다.

 

폭력이란 무엇인가?

 

겉으로 보기는 경찰이 총으로 사람을 죽였다. 그런데 하나는 폭력이요, 하나는 권력이다. 여기서 경찰이 가지고 있는 총이나 폭도가 가지고 있는 총은 다같은 폭력의 도구다. 그런데 왜 경찰이 가지고 있는 총은 공포를 느끼지 않으나 폭도가 가지고 있는 총은 공포를 느끼는가?

 

 

권력과 폭력은 어떻게 다른가?

 

변심한 애인을 살해한 경찰의 행위는 불법한 행위요, 폭도를 살해한 경찰의 행위는 적법한 행위요, 똑같은 총이라는 도구지만 ‘행사의 정당성’ 여부에 따라 하나는 권력이 되고 하나는 폭력이 되는 것이다.

 

권력이란 무엇인가?

 

권력이란 ‘남을 복종시키거나 지배할 수 있는 힘’이라고 정의한다. 다른 사람을 자신 생각(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게 하는 힘이다.

 

적법한 힘인가 아니면 불법한 힘인가의 의부에 따라 권력으로 또는 폭력이로 보이기도 하는 (현상)것이다.

 

 

사람들 중에는 현상과 본질을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내 블로그에 끊임없이 악플을 다는 단골손님이 있다. 내가 학교폭력문제를 포스팅하면 그 사람의 눈에는 교사 편을 든다고 ‘참교육을 한다는 사람이 어떻게 피해자의 고통을 외면하고 무능한 교사 편을 드는냐?’고 입에 거품을 문다.

 

이 사람은 문제의 현상과 본질을 구별하지 못하는 근시안적 사고의 한계를 갖고 있다. 이 사람의 눈에는 학교폭력의 현상만을 보일뿐, 본질이 보이지 않는다. 본질을 모르고 현상을 전체로 착각하고 있다. 학교폭력문제를 현상인 가해자와 피해자의 관계로만 보기 때문에 폭력이 발생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학교폭력이란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고통이나 피해를 주는 줘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 본질, 즉 원인은 복잡하고 다양하다. 예를 들어 학교가 인권교육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 원인 중의 하나다. 인권의식이 있다면 ‘내가 소중하듯 남도 소중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원인 즉 돈이 사람보다 소중하다는 가치관이 청소년들로 하여금 올곧은 가치관을 갖지 못하도록 만들고 있다.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 안방극장의 드라마가 폭력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든지, 영화나 만화 또는 게임이 청소년들의 정서나 가치관형성에 폭력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도 원인의 하나다.

 

 

입시위주의 교육, 빈부격차문제로 인간 가정파괴, 교사들이 관심과 지도의 부재, 교우관계, 환경적인 요인.. 등등 끝이 없다. 이런 문제를 놓고 교사에게만 책임 있다든지 가해자게만 책임을 묻는 것은 문제의 본질을 보지 못하는 어리석기 짝이 없는 한계다.

 

내 블로그에 악플을 다는 사람은 그 사람 개인의 인격이요 시각의 한계지만 교육정책을 입안하고 교육과정을 짜는 사람들이 그런 시각을 가진다면 문제는 심각하다. 최근 학교폭력을 근절한다면서 교사에게 사법권을 줘야한다느니, 폭력 가해자의 이력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해 졸업 후 10년간 불이익을 주게 한다든지...하며 법적인 처벌위주의 강경책으로 나가고 있다.

 

이런 근절책이 해결에 도움만 된다면 적절한 희생을 감수하고서라도 반대할 생각은 없다. 그러나 교과부가 내놓은 근절책은 연목구어(緣木求魚)다. 산에 올라가서 물고기를 잡겠다는 것은 어리석음의 극치다. 현상과 본질을 구별하는 못하는 수준이하의 시각으로는 폭력은커녕 희생자만 늘어날 뿐이다.

 

* 위의 이미지는 다음 검색에서 가져왔습니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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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12.04.06 07:04 [ ADDR : EDIT/ DEL : REPLY ]
  2. 본질과 현상 , 철학개론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내용이지요
    기본적인 것을 구별하지 못하면서 많은 희생자가 생기게 되겠군요

    2012.04.06 07: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고학년 아이들이 초등학교 1학년 아들을 괴롭힌다고 아이가 말하더군요. 그러나 사실을 알고보니
    귀여워 장난쳤다는 것. 어쩌면 학교 폭력은 선생님들이 그 본질과 배경, 그리고 관심만 있다면
    충분히 해결될 수 있다고 봅니다. 시골 초등학교라 아이들이 적어 오해도 풀리고 아이들을
    새롭게 보는 기회가 됐던 경험이었습니다.

    2012.04.06 07: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가해자에 대한 강경책만이 능사는 아닌 것 같아요.
    물론 확실한 처벌은 있어야겠지만요.
    참 어렵습니다.

    2012.04.06 08: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백배 공감입니다.
    요즘 교과부에서 나오는 정책들을 보면 정말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교육의 본질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초강경 위주의 정책이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지 모르겠어요....

    2012.04.06 08:16 [ ADDR : EDIT/ DEL : REPLY ]
  6. 글로피스

    공권력은 꼭 필요하고 엄정해야 하지만
    그것이 남용되는 사회는 미개하고 후진적 사회 입니다.

    2012.04.06 08:16 [ ADDR : EDIT/ DEL : REPLY ]
  7. 한 사람을 죽이면 범죄자가 되고, 수 천명을 죽이면 영웅이 된다고 합니다.

    2012.04.06 08:50 [ ADDR : EDIT/ DEL : REPLY ]
  8. 참교육님 글의 본질에서는 벗어나지만 예로 든 두 사안을 가만히 보면...
    첫번째 사례는 당연히 폭력이고, 두번째는 정의실현이고 당연한 권력의 행사라고 할수있지만,
    진보진영의 눈으로 볼때는 두번째도 첫번째와 다름없는 폭력이라고 주장할만합니다.
    살인자라 하더라도 국가권력이 개인의 목숨을 빼앗을수 있는가! 하고 말이죠. 흉악범에 대한
    사형폐지, 가해자의 인권보호 모두 같은 맥락으로 볼수있으니까요..

    2012.04.06 08: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하모니

      총으로 무장한 현행범에 대한 사살은 인권을 넘어선 자위권의 행사로 봐야할듯하네요. 재판에 의한 살인행위가 용납되느냐가인권차원의 문제 아닐까요?

      2012.04.06 09:17 [ ADDR : EDIT/ DEL ]
    • 음...가만히 본문에 소개된 예시를 다시 읽어보고 하모니님 댓글을 보니
      그 말씀이 맞습니다. 제가 오버했네요. 재판에 의한 사형제도와
      현행범은 엄연히 다르니까요. 감사합니다~

      2012.04.06 16:22 신고 [ ADDR : EDIT/ DEL ]
  9. 하모니

    참교육님이 주장하듯 현교육부의 가해자 처벌방안은 저도 반대합니다. 제 댓글을 죽 보셨으면 학생에게 책임을 뒤집어 씌우는 모든 정책을 반대하는 일관된 입장을 확인하셨을 겁니다. 제기 어처구니 없는건 정부기관이 스스로 책임을 지려하지 않고 자꾸 입시탓 사회탓만 정책탓만 한다는 겁니다. 특히 학교폭력같은 사안은 학생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정부기관인 교사의 역활이 매우 중요한데 참교육님의 입장은 일관되게 교사 무책임 무개입론이었습니다. 그런 태도가 진보인사들에겐 최고의 교육자로 칭송받고 우수교육블로거로 대우 받으니... 세상이 미친거아냐? 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2012.04.06 09:13 [ ADDR : EDIT/ DEL : REPLY ]
  10. 행복한 금요일이네요~
    완전 신나는 하루 되시길 바랄께요^^

    2012.04.06 12: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하모니카나 불지.

    2012.04.06 13: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음..참 난제들이 많은 세상입니다..

    2012.04.06 17: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구별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인간의 가벼움이지요~
    결국은 자신을 망칠~ㅜㅜ

    2012.04.06 17: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국민이 부여한 권력이 국민을 탄압하는 권력이 되는 경우도 종종있지요. 또다른 폭력이겠지요.
    그리고 오늘 뉴스처럼 주어진 권력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 애꿎은 젊은이가 죽기도 하고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2012.04.06 22: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교사관련자료/교사2012. 2. 17. 07:00




무식하면 용감하다했던가? 내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참 고약한 사람을 만났다. 전생에 무슨 악연인지 몰라도 내가 쓴 글마다 찾아와 악플을 남긴다. 자신의 부족한 글에 비판을 해주는 이웃이 있다는 건 여간 고마운 일이 아니지만 이 사람은 그런 게 아니다. 아예 맘먹고 비난을 하려고 작정을 하고 찾아온다. 제대로 된 비판이 아니라 온통 악의적인 비난일색이다.

블로그 이름이 '참교육'이라니까 '너는 전교조다', '전교조는 빨갱이다.', ' 빨갱이는 악의 축이다.'... 이런 식이다. 내가 전교조 조합원이니까 공존의 대상이아닌 제거의 대상으로 생각하고 사사건건 '너는 죽일 놈'이다. 

악플을 다는 사람을 만나면 짜증이 나야할 텐데 이 사람은 그런 수준조차 못 된다. 교육학을 전공했거나 교직경험이 있었던 사람 같지도 않다. 그렇다고 순수하게 교육에 대한 애정도 아니고 교사들에 대한 무슨 증오심 같은 감정풀이 같기도 하다. 



악플의 주인공이 말하는 것처럼 무능한 교사들 때문에 교육이 이 지경이 됐고 학교폭력의 1차적인 책임도 교사들에 있을까?    

세상에 어떤 부모치고 자식에게 더 좋은 걸 먹이고 더 좋은 옷을 입히고 싶지 않겠는가? 마찬가지로 교실에서 초롱초롱한 눈망울, 천진난만한 아이들을 만나면 고의로 아이들에게 적당히 가르치겠다는 사람이 있을까?

그런 사람은 교육자도 아니다. 물론 40만명 가까운 교사들 중에는 별별 사람이 다 있다. 교육자로서의 ‘저건 좀 아니다’ 싶은 사람도 있고, 또 승진을 위해 아이들이 뒷전인 사람도 있다. 부모들 중에서도 자식에게 못할 짓을 하는 사람이 있듯이 교사들 중에도 그런 사람이 있는 게 현실이다.

부끄러운 얘기를 해야겠다. 나는 경제학을 전공해 일반사회교사자격증을 받아 실업계 사립 고등학교에 근무했던 일이 있다. 초등학교에 10년간 근무하다 이동했기 때문에 교실이 낯선 곳은 아니었지만 급별 차이와 실업계 학교라는 특색을 몰라 한참동안 적응하는데 힘들었다. 교과목도 일반사회가 아닌 윤리와 문서사무라는 과목을 맡았다. 윤리교과가 독립하기 전에는 사회과 교사가 담당했다. 여기다 상과 과목인 문서사무까지....


내가 처음 맡았던 국민윤리라는 과목. 아마 고등학교를 다녀본 사람이라면 고등학교 윤리교과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기억할 것이다. 개인윤리, 사회윤리, 국가윤리라는 빛 좋은 단원과는 달리 기업이나 국가가 필요로 하는 인간을 길러내는 과목. 동족에 적개심을 갖게 해 통일에 대한 염원이 아니라 분단을 고착화하는 이데올로기로 채워져 있던 교과서가 국민윤리다.

박정희 정권 말기, 유신헌법이 시행되면서 윤리라는 과목은 거의 광기를 담은 국민 세뇌용이었다. 왜 공납금을 내고 이런 내용의 반공인간을 길러내야 했는지 학생들을 알 도리가 없었다.

어떤 교사가 이런 교실의 현장을 두고 감히 유신헌법이 ‘한국적 민주주의가 아니다’라고 저항할 수 있을까? 당시 아이들에게 차마 이렇게 거짓말을 가르칠 수는 없다고 판단한 교사가 할 수 있는 일이란 기껏 전교조라는 조직을 만들어 집단자살이라는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 교육 관료나 교육학자, 교장선생님들은 말했다. ‘왜 선생들이 가르치라는 공부나 가르치지 않고 왜 정치를 하려고 하느냐?’고 힐란(詰難)했다. 오늘날 빨갱이 딱지를 붙이고 사는 전교조의 역사가 그렇다.


윤리교과에 얽힌 부끄러운 과거뿐만 아니다. 경제학을 전공한 교사에게 지리나 세계사를 가르치라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저는 지리는... 세계사는 못 가르치겠습니다.”라고 할 수 있을까? 어찌 교과목뿐일까? 교과서 내용에는 교사들의 철학이나 세계관이란 없다. 권력이 필요해 선택한 지식이 금과옥조다. 반공궐기대회에 동원되고 유신헙법이 한국적민주주의라고 가르쳐야했던 교사는 과연 무능한 사람일까?

의사의 처방에 항의하는 환자가 없듯이 교사가 양심에 따라 교육할 수 있는 게 교권이다. 교권이 없는 교사는 학생들에게 또 학부모들에게 부끄러운 교과부의 꼭두각시다. 교육의 중립성이란 전교조가 민주노동당에 후원금을 낼 수 있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양심에 따라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교사들은 무능하다? 정말 그럴까?
학교폭력을 조기에 발견해 교육적으로 이끌어 줘야하는 책임..? 
당연히 교사가 할 일이다. 그런데 학교폭력이 발생하게 만드는 원인은 두고 교사들의 책임만 묻고 입건하고 구속하면 해결되는가? 교사들에게 책임을 물어 해결되는 학교폭력이라면 백번 천번 구속해야 한다. 

무너진 교육, 교사들의 무능 때문이라면 그런 교사는 교단에서 축출해야한다. 
중병에 걸린 환자에게 해열제로 병을 고치겠다는 것은 돌파리 의사다.
마찬가지로 백약이 무효인 환자에게 같은 약만 처방하는 의사의 지시를 믿고 계속 투약만 강요하는 교사는 무능하다. 이런처방을 계속하면 병을 고칠 수 있다고 믿는 교장이나 교육관료도 무능하고 이런 처방을 계속하는 교과부는 더더욱 무능하고 파렴치하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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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자신의 생각과 의견이 다르면
    모두 틀리다고 생각하는데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틀린 것이 아니고 다른 것 뿐인데..

    2012.02.17 07:59 [ ADDR : EDIT/ DEL : REPLY ]
  3. 악플러의 아이피를 스팸으로 등록하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답니다. (물론 아시겠지만 ㅎㅎ)
    우리 아이들 전교조 선생님들을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저도 전교조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가지지만
    한번씩 넘 제 밥그릇 챙기는 일에 열중하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들더군요.
    교사도 학생도 정부도 모두 행복해질 수 있는 삶을 찾아가야죠.

    2012.02.17 08: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저도 참교육님 블로그에 자주와서 글을 남기면서 누구를 말하시는건지 대충 짐작이 가긴 하는데요,
    제가 생각하는 악플러는 포스팅 내용과 상관없이 욕을 싸질러 놓는다거나,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악의적으로 해대는 사람들입니다. 다만, 내 가치관과는 반대더라도 예의를 갖춘 반대의견이나
    자기주장은 그런 사람 나름대로 반론을 제시하게 놔두는것도 블로그의 소통 아닐까 생각해요.
    혹시 제가 모르는 다른 일을 겪으셨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2012.02.17 08: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열심히 교단에서 학생들은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힘이 좀 빠질 것 같은 세상입니다.

    2012.02.17 08: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교과부가 무능력한게 아니라 정치를 하는 사람들이 무능력한 것 같아요
    인간의 자유와 평등, 인권에 대한 이해가 없는데
    교육부서인들 제대로 되겠습니까
    아침에 후련한 글 잘 보고 갑니다.

    2012.02.17 09: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하모니

    자 여기 악플러 왔습니다. 알바니 악플러니 매도하기전에 딱 두가지만 따집시다. 내가 참교육님을 빨갱이 취급하거나 전교조라고 매도한적이 있나요? 제 댓글보면 솔직히 참교육님을 지독히 비판했지만 한번도 빨갱이 취급한적 없습니다. 제 비판에 참교육님이 빨갱이 취급하냐고 열폭한적은 있지만 전 오히려 그게 지겹다고 했습니다.

    2012.02.17 09:22 [ ADDR : EDIT/ DEL : REPLY ]
  8. 하모니

    두번째는 교사의 책임감 부분입니다. 참교육님은 학교폭력이 사회문제로 부각된 이후에 관련글을 여러번 남기셨습니다. 교사의 입장으로 여러번 글을 쓰셨죠. 하지만 학교폭력에관한 글에 교사의 역활과 책임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이 없으셨습니다. 전 학교폭력은 일차적으로 교사가 해결하고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학생과 가장 가까이 있는 어른이니까요.

    2012.02.17 09:47 [ ADDR : EDIT/ DEL : REPLY ]
  9. 하모니

    윗글에 이어서... 학교폭력이 발생했는데 학교밖에 있는 교육청 관계자와 정치인, 경찰이 뭘 알고 나설까요? 그들은 기껏해야 가해자 처벌밖에 못합니다. 이부분은 참교육님도 동의하실겁니다. 그들은 감놔라 배추나라만하지 실질 예방은 못하는 족속들입니다.

    2012.02.17 09:50 [ ADDR : EDIT/ DEL : REPLY ]
  10. 하모니

    위글에 이어서... 참교육님의 글은 철저히 사회탓 입시탓 정치탓이었습니다. 교사의 역할은 행정업무로 바쁘니 학생보호가 어렵다는 내용뿐어었습니다. 전 비판했죠. 대체 교사는 머하는 존재냐고... 그러다가 정말 꼭지가 돈 건 참교육님이 경찰이 교사를 구속하자 경찰이 학교에 개입하지 말라고 쓴 글입니다. 교사의 무책임을 보다못한 학부모가 교사를 경찰에 고발한건데.. 교육자란 사람이 자기반성은 커녕 밥그릇 챙기는 글을 쓰다니...

    2012.02.17 10:05 [ ADDR : EDIT/ DEL : REPLY ]
  11. 검도

    우리나라 역사적특수성때문인가. 계속 경찰의 개입이라시네요. 개입이 아니라 피해자 부모의 고발 입니다. 문제 없으면 무혐의 아시겠어요. 작은목소리라고해도 듣는게 인권적 교육적인겁니다. 아직도 박정희 시대에 사십니까. 그리고 경찰을 이용하세요. 업무가 많다고 하지 마시고 학기초마다 경찰이나 법무부 직원을 초대해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교육을 하는것은 어떨까요. 선생과 경찰 똑같은 말이여도 받아들이는 태도는 다를겁니다. 교육은 선생만 하는게 아닙니다. 사회가 하는거죠. 넓게 보세요

    2012.02.17 10:10 [ ADDR : EDIT/ DEL : REPLY ]
  12. 하모니

    위글에 이어서.. 참교육님에게 여러번 질문했습니다. 제 댓글 보시면 다들 아실거에요.. 대체 교사란 존재는 머냐? 참교육님은 지금까지는 교사는 바빠서 아이들을 보호할 수 없다는 논리를 드셨는데 저번 글에 이어 이번글에는 새로운 논리 두가지를 추가하셨습니다. 첫번째는 교사들 숫자가 많다보니 문제교사가 좀 있다. 일반적으로 교사들은 안그렇다 억울하다 입니다. 두번째는 이번 글에 처음 등장한건데 교사도 책임져야 하지만 교사에게 책임만 묻는 제도는 파렴치하다 입니다. 첫번째는 무책임한 말이죠.. 일부교사의 문제일 뿐이다? ㅋㅋ 웃기는 말이긴 한데 그렇다 칩시다. 그러면 최소한 일부 문제교사를 솎아내는 제도를 도입하자고 해야하지 않을까요? 매우 가벼운 처벌?만 하는 교원평가제도 악다구니로 반대하시는 분이 문제교사를 퇴출시키자는 제도에 순순히 찬성하실지 의문입니다.두번째는 교사에게 책임만 묻는 제도가 파렴치 하다면 권한을 달라고 하십시오. 교과부는 교사를 도와줄 수는 있어도(물론 방해만 한다는게 참교육님의 주장이죠, 사실이기도 합니다.) 스스로 학교폭력을 방지하는 기관이 아닙니다. 교과부에게 교권을 달라고 주장할 게 아니라 학교폭력을 방지할 수 있는 권한과 인력, 예산, 교육프로그램을 달라고 하십시오. 폭력을 상담할 정신과 의사가 필요하다면 달라고 하십시오. 폭력방지 하는 방법을 모르겠다면 폭력방지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달라고 하십시오. 시간이 없다면 인력을 늘려달라고 하십시오. 대신 책임지고 학교 폭력을 방지하겠다고 말씀하십시오. 학교폭력에 교사는 무능하다고 열폭하면서 교장, 교과부 니네들도 책임있는거다라고 징징 대는 것보단 백배 낫지 않습니까? 아이들에게 말입니다!

    2012.02.17 10:38 [ ADDR : EDIT/ DEL : REPLY ]
  13. 하모니

    위글에 이어서... 전 빨갱이 논쟁이 교육정책을 논하는데 논점일탈이기 때문에 한번도 참교육님과 사상논쟁을 벌이고자 한적은 없습니다. 다만 박정희는 천하의 개쌍놈 취급하면서 김일성 삼대세습은 쉽게인정하시길래 이중잣대가 쩐다고 빗대적은 있지만 결코 참교육님을 빨갱이 취급하거나 교육논쟁시 그걸 근거로 참교육님을 비판한적은 단한번도 없습니다. 만약 그런적이 있다면 증거가져와 보십시오. 제가 그런 취급한적 있다면 정말 진심으로 사과하겠습니다.

    2012.02.17 10:41 [ ADDR : EDIT/ DEL : REPLY ]
  14. 하모니

    위글에 이어서... 학생이 학교밖 보이지 않는곳에서 헛소리만 외쳐되는 정치인과 교육부, 경찰에게 무슨 구원을 받을수 있은까요? 그들이 기댈수 있는 사람은 바로 앞에서 바라보고 대화를 나눌수 있는 선생님들 뿐입니다. 실제로 학교폭력에 시달린 다수의 아이들이 교사들에게 구원의 신호를 보냈습니다. 교무실을 알짱거렸고 직접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돌아온건 무관심과 외면이었고 학생이 갈곳은 자살뿐이었읍니다. 이에 대해 유명교육블로거인 참교육님의 글은 놀라웠습니다.

    2012.02.17 10:42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전교조는 이해하기 힙든 집단이다. 국민들 대다수가 옳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도 자기들의 이해타산으로 자기들에게 불리하면 무조건 반대한다. 앞뒤 재보지도 않고 무조건이다. 나도 이글을 쓰면서 무조건 쓰는 거 아니다.
    서울 곽노현이 건도 그렇다 . 선거에서 뒤거래가 있으면 그것은 똥냄새가 나는 거다. 그리고 후에 돈을 2억씩이나 주다니.................. 그만하자. 여기에 전교조는 떵에 파리 대들 듯 허것제 잉?

    2012.02.17 14:07 [ ADDR : EDIT/ DEL : REPLY ]
  16. 네스티

    요즘 교과부를 포함해서 교육 말아먹은 장본인들이 남탓하며 발광하는데 양심이란게 있는 넘들인지 모르겠다. 하다못해 이제 게임까지 물고늘어지는 ㅄ같은 교과부..교권은 교권대로 교육은 교육대로 모조리 말아드시고, 학생들은 허구헌날 뛰어내리게 만들어놓고도 정신못차리고 남탓만 해대니 이나라에 교육이 제대로 서겠나??

    2012.02.17 15:51 [ ADDR : EDIT/ DEL : REPLY ]
  17. 백년지대계라는 교육정책을 이랬다 저랬다 날이 멀다하고 바꾸고,
    벌써 수년 전부터 발생해 온 청소년 문제를 교사가 아닌 경찰이 바로 잡겠다고 하니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모든 공직자들이 자신의 임기동안 실적만 올리면 그 뿐이라는 식의 대증요법 대처를 보면서 분노마저 느낍니다.

    2012.02.17 15: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음... 그렇군요.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힘내십시오.

    2012.02.17 18: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자신들이 무능함을 인정하는 순간 모든 것이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은 말했습니다. 교과부 없애면 교육 정책이 더 낫다고.

    2012.02.17 19:23 [ ADDR : EDIT/ DEL : REPLY ]
  20. 블로그 글이라도 의견이 다르면 서로 비판하고 받아들이는 좋은 대화 방법은 없을까요?
    글이라 참 어려운데, 아무튼 악플은 상처주기가 더 쉬울 뿐이더군요.(이것도 제 경험)

    저도 글을 쓰면서, 또 남의 글을 읽으면서, 답글을 달면서, 주춤 할 때가 너무 많습니다.
    솔직하게 다 표현하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맞다고 맞장구만 칠 수도 없는 상황이 많지요.

    그러나 블로거 모두가 자기 생각만 옳다고, 흑과 백만이 존재한다고, 혹시 누가 다른 의견을 말하면
    온갖 비판을 해대는 것도 힘 빠지는 일 아닐까요?

    인간 하나 하나가 다르듯이 의견도 서로 다르다는 것이 정상 아니던가요???
    그러기에 대화도 필요한 것이고요.

    욕하는 무식한 악풀러 말고, 의견이 다르다고 답글 다는 사람은 있어야 되는 거 아닐가 싶어요.
    그래야 진짜죠. 그쵸?

    2012.02.19 01:31 [ ADDR : EDIT/ DEL : REPLY ]
    • 비판과 비난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판을 받으면 자신을 뒤돌아 볼 수도 있고 반성하고...
      그런데 비난은 싫답니다.

      2012.02.19 05:59 신고 [ ADDR : EDIT/ DEL ]
  21. 나그네

    이 글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했으나, 서로의 생각과 치중하는것에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것이 올바른 것을 위한 노력이고, 관심이라면 서로의 의견에 대해 따지는 것보다
    나의 관점을 다른사람이 납득이가게 말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인것 같네요
    모두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세상을 조금이나마 바른길로 갔으면 하는 작은 희망이자 불꽃들인데,,,
    오늘 보다 너 나은 내일을 위해!!! 화이팅입니다^^

    2012.02.22 22:41 [ ADDR : EDIT/ DEL : REPLY ]

카테고리 없음2011. 8. 30. 05:00


                                               <이미지 출처 : 다음 이미지 검색에서>

「분명히 김용택님이 "곽노현이 좌빨이면 나도 좌빨이다"라고 컬럼하셨는데,,,,,이런 어쩌죠?
이제 곽노현은 자신이 주장하던 '친환경 무상급식'대상자가 되었으니?
진보가 주장하는 깨끗함이란 이런건가봐요,,,하수구를 뒤덮은 맨홀뚜껑같은...냄새가 난다고 하면, 함정수사니 민주 탄압이니,,,
전 곽노현 자신사퇴는 사절입니다.
1. 끝까지 오리발 내밀다가(벌써 말바꾸기 했지만).....
2. 그것도 안되면 좌빨 연대들하고 같이 민주 탄압 주장하며, 버스타고 다니고 촛불키고 다니다가,,,
3. 그것도 안되면, 걍 누구 처럼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게 차라리 더 곽노현 스럽다는,,,
암튼 이제 무료로 친환경 무료급식 먹게되서 좋겠네,,,노현이는......
김용택님은 어떤 생각이세요?」


‘한 학급 학생수가 40명이 많다며 한 학급 인원이 25명 이하, 학년당 6학급 이하인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권을 주고 학교운영위원회에서 교장을 공모로 선임할 수 있고, 교장은 전체 교사의 30%범위 내에서 교사를 초빙할 수 있게 하자’는 것이 곽노현 교육감이 추진한 교육정책이었다.
그가 무너진 교육을 살리겠다는 의지는 역대 그 어느 교육감도 감히 해내지 못했던 일을 과감하게 추진해 나갔다.

‘부자 아이는 없습니다. 가난한 아이도 없습니다. 부모가 부자거나 가난할 뿐 아이들은 누구나 가능성의 부자입니다. 무상급식은 아이들의 교육 복지권리입니다. 아동복지와 학교복지는 최대한 보편적복지여야 합니다. 저소득층아이만을 대상으로 삼는 선별적 복지는 시혜적 성격을 면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정책을 보고 빨갱이라며 욕하는 수구세력들의 모습에 어이없어 ‘곽노현이 빨갱이면 나도 빨갱이가 되고 싶다’는 글을 썼던 일이 있다. 이 글을 보고 어떤 네티즌이 단 악성 댓글이다.
물론 이 네티즌은 정상적인 블로그 활동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한나라당의 알바이거나 수구세력의 하수인 냄새가 나는 인물로 보인다. 그러나 아무리 무너진 교육을 살리는 획기적인 업적이 있다 하더라도 잘못은 잘못이다. 곽교육감이 한 일에 대해 박수를 보내지만 그렇다고 그가 저지른 정당하지 못한 일까지 두둔할 생각은 없다. 부정과 비리는 피아가 따로 있을 수 없다. 잘못은 잘못이고 잘한 일은 잘한 일이다.

짧은 시일동안 곽노현 교육감이 한 일은 결코 적지 않다. 서울시 교육역사에 곽노현 교육감만큼 교육을 바로 세운 교육감은 없다.

잘못된 교육으로 멍든 아이들을 보살피자며 체벌을 없애고 학생들에게 인권조례를 만들었다. 교육감의 이러한 개혁을 못 마땅히 여긴 조중동을 비롯한 수구 세력들은 ‘헌법에 규정된 자유민주주의 시민 양성이 아니라 좌익혁명을 위한 인민민주주의 시민을 양성하기 위하여 전교조와 야합하여 의식화교육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퇴출운동이 불가피하다.’며 벌떼처럼 일어나 색깔을 뒤집어씌우며 퇴출운동을 벌이겠다기에 ‘저런 사람이 빨갱이라면 나도 빨갱이가 되고 싶다’고 했다.(http://chamstory.tistory.com/437)
  


결국 교육개혁에 배 아파하는 조중동을 비롯한 극우세력들이 부자급식이니 복지 포퓰리즘이니 하며 찬반투표에 붙여 패배하자 마지막으로 꺼낸 카드가 ‘2억’ 아닐까?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빠르면 이번 주 안에 곽노현 교육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박명기 교수에게 건넸다는 2억원 대가성 여부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한다. ‘왜 곽교육감의 ‘2억사건’이 지금 이 시점일까?‘ 라는 의혹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서 외부 수사를 극도로 자제해 왔다”며 “공소시효가 임박한 상황에서 주민투표가 다 끝난 마당에 수사를 더 지체할 이유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무상급식 투표의 ‘패배’를 만회하기 위한 국면 전환을 위한 작전(?)‘이요, ‘진보 교육감 탄압‘이라는 표적수사 의혹을 떨쳐 버리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검찰의 수사가 얼마만큼 객관적으로 진행될지는 두고 볼 일이지만 곽교육감이 스스로 밝힌 ‘대가성이 없이 선의의 2억’은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하기 어렵다. 돈을 전달한 사실을 시인한 이상 구차스런 변명은 추한 모습으로 보일뿐이다. 2세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서울시 교육의 수장으로서 깨끗이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것이 그동안 해 왔던 개혁과 자신의 명예를 지키는 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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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빈배

    사태의 추이를 좀 더 지켜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법원 판결도 나기 전이니, 이런 저런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상처를 줄 것 같습니다.

    2011.08.30 09:10 [ ADDR : EDIT/ DEL : REPLY ]
  3. 썩은 곳을 도려내야 삽니다. 우리사회가 더 나은 사회를 나아가기 위해서라도. 공정택 비판했던 우리 곽노현 비판은 더 가혹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가고자 하는 더 나은 사회를 위해 치열하게 싸워야지요

    2011.08.30 09:37 [ ADDR : EDIT/ DEL : REPLY ]
  4. 비밀댓글입니다

    2011.08.30 10:15 [ ADDR : EDIT/ DEL : REPLY ]
  5. 곽노현힘내세요

    공감합니다. 곽노현 교육감이 뭘 그리 잘못햇다고 사퇴운운들이요?? 친일파 매국노들의 범죄,수천억 비리에는 눈감는 사람들이...뱀처럼 생긴 목사에게 머리 조아리며 돈 갖다 바치는 사람들이 어떻게 곽노현 교육감을 욕하도록 지켜본다는 말이요??심지어 그들에게 이용되는줄도 모르고 사퇴하라는 진상들은 뭐요? 난 곽노현 교육감을 믿는다. 조중동은 못 믿는다. 검찰도 안 믿는다.

    2011.08.30 10:51 [ ADDR : EDIT/ DEL : REPLY ]
    • 한나라당,언론,이명박정부와 다른 점은

      잘못을 인정하고 책임있는 행동을 해야한다는 겁니다.
      사람이 다 그렇지~~ 하고 말할겁니다.맞아요.
      하지만 다른점은 이걸 인정하고 책임있는 행동을 해야한다는 거죠.

      2011.08.30 11:08 [ ADDR : EDIT/ DEL ]
  6. 좋은 먹이감.

    민주진영까지 우습게 만들수 있는 좋은 먹이감이 부정비리를 청산하고 개혁을 외쳤던 곽교육감입니다.
    상처를 내고 쓰러질때까지 물고늘어지는 한나라당과 언론,이명박정부의 속성을 아는 사람이라면 현명하게 대처해야 할겁니다.

    2011.08.30 11:11 [ ADDR : EDIT/ DEL : REPLY ]
  7. 윤태영

    우리사회가 왜 이럽니까. 대부분 부모님 등골빼 잡수시고 대학까지 나온분들 일텐데, 왜 그토록 아집스럽고 균형감각이 없는지, 세상에 절대보수 절대진보가 어디 있읍니까. 치고나가서 좋은일도 있고 움츠려서 좋은것도 있읍니다. 지난날 우리부모님들은 지금의 정치인, 지식인들보다는 그래도 염치는 있었읍니다. 사회의 지도자를 자처하시는 여러분! 구역질납니다 여러분들만 아니면 우리나라도 참 좋은 나라일텐데... 당신들도 아침마다 거울을 보고 넥타이를 고쳐메시겠지요. 자신들이 지껄인 그 알량한 거짓의 입술들은 보시는지...

    2011.08.30 11:23 [ ADDR : EDIT/ DEL : REPLY ]
  8. 케리 케이온

    서울 교육감 자리에 곽노현씨가 당선 되니 너무 흥감해서 그만....

    2011.08.30 11:40 [ ADDR : EDIT/ DEL : REPLY ]
  9. 물러나야합니다. 그것 말고는 이 상황을 타개할 방법이 없습니다.

    2011.08.30 11: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좌나 우나 도덕성을 잃으면 설자리가 없어 집니다.특히 우리나라 현실에서 진보적인 성향에 사람들은 더 많은 부담을 가지고 있는것도 현실입니다.정당한 우나 좌가 필요합니다.저도 곽노현 교육감을 지지 하였지만 그래도 스스로 결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2011.08.30 11:50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저는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차라리 그 자리서 끝까지 법의 판단을 받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왜냐~하면, 줄곧 진보측(?) 인사들은 윤리도덕적 문제가 제기되면 그 즉시 사퇴하란 압박과 함께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런 걸 잘 아는 저 막장들이 계속해서 이런 식으로 진보인사들을 무너트리려는 공작질을 해대고 있다 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차라리 저들처럼 끝까지 법정투쟁을 해줬음 싶어요~
    더구나, 여러~분들이 지적했던 것처럼 진보인사들에게만 너무 엄격한 윤리적 잣대를 들이미는 것도 스스로를 옥죄는 격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각입니다!
    이래선 저들과 동등한(?) 입장서 대결하기 어려워 보이니...

    그러니, 어느 블로그분 말씀마따나 엄숙주의랑 계몽주의, 윤리도덕적으로 완벽해야만 한다는 자기제약은 이제 좀 거둬줬음 싶다는 겁니다!
    매번 저들에게 똑같은 패턴, 똑같은 식으로 쥐어터지고도 아직까지 깨닫지 못한다면.. 바보뿐일 겁니다~

    2011.08.30 14:24 [ ADDR : EDIT/ DEL : REPLY ]
  12. 보수우익같으면 절대로 돈줬다고 인정 안하지요. 수사결과 밝혀지더라도 끝까지 억울하다고 잡아뗄겁니다.
    조,중,동등 신문들은 조용~하겠지요. 관심을 돌리려고 대구육상대회 기사만 연발할겁니다. 잠잠해지면
    임기 끝까지 마치고 한나라당 국회의원 한번 하겠다고 나올겁니다.
    진보가 보수보다 우위에 설수있는건 도덕성에서 부끄러운게 없기 때문일겁니다. 때론 너무 도덕적인 면에
    스스로를 옭아메는 경향이 있지만, 돈을 줬다고 시인한 이상 궁색한 변명으로 일관할게 아니라 물러나는
    게 옳다고 보여지네요.

    2011.08.30 17: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지나가다

    기준(기본)을 지켜야할 수장이 흔들고 있으니 한심할 뿐입니다.
    서울 시민이 불쌍합니다. 이게 우리 나라의 현실이고 수준입니다.
    법을 공부하고 잘 아는 사람이 궤변 아닌 궤변이 나오면 우리
    민초들은 조조 군사는 뭘 보고 살아야 합니까? 그것도 교육 현장에서,,,
    모든 결정은 본인이 알아서 하겠지만 양심만이 대답을 할 것입니다.

    2011.08.30 18:22 [ ADDR : EDIT/ DEL : REPLY ]
  14. 보명

    한나라당의 알바이거나 수구세력의 하수인 냄새........

    라는 詩語로

    당신과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 하나로

    당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을 매도하는

    당신은 詩人이 아니고 위선일 뿐입니다

    인격과 인품이 없는 사람이 쓴 詩는

    조작된 글나부랭이 일뿐

    잘난체 하는 것을 버릴때

    진솔한 인간이 될것입니다

    실망이 큽니다

    2011.08.31 12:10 [ ADDR : EDIT/ DEL : REPLY ]
    • 오해를 하셨네요.
      전 섬진강 시인이 아닙니다.
      곽노현 교육감을 열열히 좋아하는 펜입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더더욱 냉정하게 비판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이글을 쓰는 아픔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2011.09.03 13:28 신고 [ ADDR : EDIT/ DEL ]
  15.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도 못 한다

    2012.01.04 06:35 [ ADDR : EDIT/ DEL : REPLY ]
  16.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난다.

    2012.01.05 00:37 [ ADDR : EDIT/ DEL : REPLY ]
  17. 무상급식은 아이들의 교육 복지권리입니다. 아동복지와 학교복지는 최대한 보편적복지여야 합니다.

    2012.01.07 20:33 [ ADDR : EDIT/ DEL : REPLY ]
  18. 좋은 아침입니다.

    2012.04.04 04:59 [ ADDR : EDIT/ DEL : REPLY ]
  19. 좋습니다, 그것을 사겠습니다

    2012.04.05 19:30 [ ADDR : EDIT/ DEL : REPLY ]
  20. 죄송합니다.

    2012.05.08 22:36 [ ADDR : EDIT/ DEL : REPLY ]
  21. 여기에 영어를 하시는 분 계십니까?

    2012.05.11 09:53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1. 6. 28. 05:00



'암이 발견되셧어야 돈이 안아까우셧을 텐데 안타깝네요'(지나가다)

'나중에 정작 암걸려서 병원에가서는 '나는 과잉진료싫으니까 3500원짜리 진료해줘요.'라고하고는 나중에 말기암으로 죽어가면서 의사를 고소할 그런 부류인듯. 16만원이 그렇게 아까운가보지? 그럼 큰 병원에 왜 갔니?'(이 놈은)

'검사해주면 병도없는데 돈만챙긴다고 까고,
시키는대로 싼검사만 하다가 놓치면 돌팔이라고 까고,
내용은 모르면서 까고싶기는 하고...'(까는게제일쉬워요)

 


6월 21자 ‘말로만 듣던 과잉진료, 직접 당해보니...’(http://chamstory.tistory.com/605)라는 글을 썼더니 달린 댓글의 일부다. 댓글을 쓴 사람이 의사임에 분명한데 어떻게 이런 저주나 악담 같은 댓글을 달 수 있을까? 나는 악플이란 진보적인 비판을 하면 수구세력이나 조중동이 고용한 알바생들이나 다는 줄 알았다, 그런데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한 의사가 저주가 섞인 이런 악플을 달 수 있을까?

이런 류의 글이 한 두 사람이 아니다. 평소 딱딱하기로 소문 난 내 글에 댓글이라고 많이 달려야 10여개가 달리는 정돈데, 70여개나 달렸다. 물론 다 악플은 아니지만.... 그런데 그렇게 바쁜 의사 분들께서 어떻게 이렇게 여유가 많아서 이런 글에 댓글을 써는 지 이해가 안된다. 그것도 저질 알바생들이나 하는 막말에 저주성 댓글까지...

“성대가 마비된 게 아니라 왼쪽이 오른 쪽보다 약하게 움직입니다” 이건 어찌된 일인가? 그 며칠 사이에 마비돼 움직이지 않던 성대가 이상 없이 다 낳았다는 얘긴가? “후두에 종양이나 염증이 있다면 후두경검사로 다 보입니다. 후두에는 문제가 전혀 없습니다. 혹시 폐가 나쁘거나 다른 이유 때문에 이런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CT촬영으로 해 보는 것도 좋겠지만 CT촬영을 해도 다른 이상이 나타날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피검사나 X_Ray 소변검사 기록지는 첨부했음)
 


‘후두암이나 종양 때문에 성대가 마비될 수도 있다’는 00의료원의 이비인후과 의사의 진단이 아무래도 꺼림직해 견딜 수가 없었다. 목감기도 다 낫지 않아 겸사겸사해서 다음 날 동네 1차병원에서 후두경 검사를 신청했더니 이건 또 무슨 요술변덕인가?

“오른 쪽이 아니라 왼쪽 성대가 약하게 움직입니다다”
분명히 00의로원 의사는 ‘오른 쪽 성대가 마비됐다'고 했는데... 여기서는 오른쪽이 아니라 왼쪽이... 그것도 마비가 아니라 ‘약하게 움직인다’는 것이다.

같은 이비인후과 의사가 똑 같은 검사를 그것도 이삼일 사이에 오른 쪽 왼쪽 구별을 못할까? 의사를 잘못만나 고생했다고 그냥 웃고 넘어갈 수도 있는 일이지만 다른 의사에게 확인을 해야겠다는 생각 때문에 다시 다른 2차병원에 예약을 했다. CT촬영을 하겠다고 아침도 먹지 않고 찾아가 만난 의사선생님의 진단은 이러한 진단은 그동안 불안해 하던 긴장이 한꺼번에 풀리면서 안도와 함께 착잡한 심정을 감출 수 없었다.

                                                             <이미지 출처 : 다음 이미지 검색에서>

의사라고 다 똑같은 의사가 아닌가 보다. 후두경 검사로 후두에 염증이 잇는지 종양이 있는지의 여부를 다 알 수 있다는데 '종양이 의심스러울수도 있다며 CT를 찍어라고 한 의사는 과잉진료가 확실'하다. '왼쪽과 오른쪽을 구별 못하는 의사', '마비된 것과 조금씩 움직이는 것'을 구별 못하는 의사는 정말 전공의가 맞는지 의심스럽다.

댓글을 단 분들 중에도 앞의 ‘지나가다’와 같은 저주성 악플을 단 분이 있는가하면 ‘IKKIM’와 같은  예의를 갖춰 친절하게 설명한 분들도 있었다. 특히 ‘IKKIM’님은 자신의 블로그 ‘과잉 진료’라는 글에서 왜 과잉진료라는 오해를 사게 됐는지 상세하게 설명해 주는 친절도 잊지 않고 있다. 물론 익명으로 댓글을 단 몇 사람의 아플 때문에 모든 의사가 악질적이거나 나쁜 사람이라고 단정하고 싶지는 않다. 의사분들 중에는 ‘울지마 톤즈’의 주인공인 이태석신부님과 같은 분도 있고 오늘 진료를 해 주신 분처럼 환자를 가족같이 생각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대하는 의사도 있었다.

 


오늘 진료를 받으로 갔던 청주00병원 이비인후과의사의 경우는 환자가 귀찮을 정도로 증세며 병력에 대해 묻고, 환자가 불안해하지 않도록 심리적인 배려까지 하는 친절을 베풀기도 했다. 환자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분석한 후 들고 간 검사기록지와 자신의 소견을 종합해 ‘CT촬영을 할것인가’의 여부를 환자가 판단하도록 하고 '경과를 봐서 2주 후 다시 보자'는 말도 잊지 않았다.

어떤 의사를 만나는 가는 환자의 복이기도 하지만 의사라는 분의 인격이기도 하다. 질료비가 아니라 진정으로 환자의 입장에서 걱정해주고 배려해주는 고마운 분들도 많다. 내가 겪은 앞의 00의료원 의사와 개인병원 의사는 고의적인지, 능력의 한계인지는 몰라도 자신의 진단으로 한 사람의 환자가 얼마나 경제적, 정신적으로 고통을 주는가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한가지... 잊을 수 없는 교훈. '의사들의 악플, 과잉진료부다 무섭다'는 사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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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한국의사

    의사든 검사든 인간같은 사람 별로 없는건 세상이 다 알죠.
    어떻게든 남을 밟고 이겨야만 하는 교육을 받으며 자랐고
    가장 독한 사람들이 살아 남았으니 안봐도 뻔한겁니다.
    왜 그들이 다른 부류의 사람들보다 더 많이 썩었는지...

    위에 댓글들을 보세요.
    아무리 내용이 잘못되었다고 하더라도
    저정도 악플을 달 수 있는 의사라면
    양심은 이미 팔아버린거죠.
    것도 정부비판 글처럼 알바를 고용한 것도 아닐테니
    여기 악플은 100% 의사들이네요. 것도 한두명이 아닌.....
    저런 사람들에게 내 몸을 맡긴다고 생각하니 정말 무섭네요.

    2011.06.29 14:33 [ ADDR : EDIT/ DEL : REPLY ]
    • ㅇㅇ

      의사 검사가 인간같은 사람 별로없다라..ㅋㅋㅋㅋ정말 우습네요. 혹시 검사를 직접 만나보고 얘기해본적은 있으십니니까?

      열등감에서 우러나는 편견 정말 무섭네요.

      2011.06.30 12:25 [ ADDR : EDIT/ DEL ]
  3. 저는 의사는 아닙니다. 그런데 궁금하게 어떤 과정으로 악플단사람을 의사라고 생각하시게 되었는지요?
    제목에서는 의사 악플이라고 사실처럼 되어 있는데 막상 글에서는 블로거 분께서 의사임에 틀림없다라고만
    되어 있네요. 악플이야 나쁜건데 어떤 근거 없이 악플과 의사를 연결시키고 그 전제하에 의견을 개진하시니
    별로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2011.06.29 17:56 [ ADDR : EDIT/ DEL : REPLY ]
  4. 저도 의사는 아닙니다. 평범한 직장인이고, 올해초 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한 말씀 드립니다.
    과잉진료가 모자라는 진료보다 낫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과잉진료해주는 의사 있었으면 좀더 일찍 발견했을 겁니다.
    요즘 저희 어머니, 과잉검사해드립니다.
    의사가 괜찮다고 해도 제가 검사 한 번 더 해드립니다.
    왜요?
    남는 게 모자라는 것보다 낫거든요. 병에 관해서는요.
    어제 저도 안과 다녀왔습니다. 별 일 없었어요.
    별일 없었으니 검사한 의사는 다 과잉진료인가요?

    검사는 왜 합니까? 없으면 좋지만 혹시 있을까봐 하는 거 아닌가요?
    님의 논리대로라면 건강검진이야말로 최고의 과잉진료네요.

    2011.06.29 22: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아집은그만

    과잉진료보다 의사들은 아집에 차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자신들의 실수를 인정하기 싫어하는 고압적인 태도를 지닌 분들이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요.

    이 검사 저 검사 관례적으로 시키는 게 과잉진료가 될 수도 있고, 꼭 필요한 진료가 될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의사들 입장에선 환자들 경제력까지 자기들이 생각해줘야 할 의무는 없다고 생각할테니까요.

    확진을 위해서 필요하다면 경제적인 부분 떠나서 검사를 넣어주는 건 상관없는데,

    왜 환자들의 자유의사까지 막느냐는 겁니다.

    다른 병원에서 가져온 검사는 왜 안 되고, 매번 병원 갈 때마다 찍어야 하고,

    환자가 나름 사전에 알아보고 경제성 효율성 따지고 진료받으면 환자를 존중해줘야지,

    왜 독재자처럼 군림하려는지요?

    뭐 이건 의사가 사업자도 돼야 하는 현실에서 그렇다고 칠게요. 세상살이 팍팍한데 의사도 인간이니까,

    그런데

    진단에서 말입니다. 왜 검사 결과도 나오지 않았는데 자기 육안으로, 문진 등으로 확진내리고, 주사놓고.

    그것도 고가의 주사 말입니다. 진단 나온 뒤에 넣어도 될 처방을 왜 미리?

    그래요 이것도 그렇다 칠게요, 젤 중요한 게

    어떤 증상이 있으면 거기 맞는 검사를 적절히 시행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제대로 진단 내리는 게 중요할지언대,

    의사들은 자기들 말을 절대적이라 생각하고 다른 선생님 견해라도 밝히면 노골적으로 불쾌해하고,

    무슨 인격장애자라도 된것 마냥, 딱 고압적인 태도로 나오고,

    실력이 부족해서 아는 게 적으면 공부라도 더 하시든가, 아무리 존경하고 싶어도 의사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돌팔이처럼 진단내리고 자신들 한계 인정안하는 건 정말 아닌 것 같네요.

    의사가 신이 아니란 건 알지만, 의사들도 좀 성의를 가졌으면 합니다.

    의사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제도적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겠지만 말입니다.

    정말 인격 인격 하는게 괜히 하는 말은 아닌가 하는 걸 의사들 보면서 느낍니다.

    많은 걸 바라는 게 아니라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선에서의 태도를 바라는 겁니다.

    의사들 힘든 거 모르는 사람 없어요. 아무리 의학 지식 많다한들, 그 복잡한 사람 몸 투시해서

    볼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진단 내리기 힘들겠죠.

    하지만, 최소한의 선만이라도 지켜줬으면 하는 게 작은 바람입니다. 아무리 의사들이 이익집단이라고

    하더라도, 정도를 바라는 게 그리 무리인가요? 상도덕이란 게 있습니다.

    인간적인 대우는 바라지 않지만, 상도덕 측면에서라도 상식적으로 좀 행동합시다.

    안 그런 의사분들도 많겠지만 다수의 의사들이 아집과 독단, 권위의식으로 똘똘 뭉쳐서 돈밖에 모르는 것도

    서글픈 현실이라고 사료됩니다.ㅠㅠ

    2011.06.30 01:53 [ ADDR : EDIT/ DEL : REPLY ]
    • 전혀 공감 가지 않네요.수만명의 의사들을 한무리의 집단으로 묶어
      이기적인 집단으로 매도하는것부터가 편견입니다.

      모든 사회집단마다 일정비율의 비상식적인 사람,비도덕적인 사람은 있게 마련이죠.

      의사가 나쁜사람들도 아니고,
      본인이 글에 쓰셨듯 본인의 아집부터 버리시길 바랍니다

      2011.06.30 12:22 [ ADDR : EDIT/ DEL ]
    • 참교육님 힘내세요

      완전 동감입니다.헐 이란 분은 모든 사회집단마다 비상식적인사람,비도덕적인 사람은 있으니 이기적인집단으로 의사를 매도하지 말라고 했으나 평소 의사들은 각기 개인일때는 모르겠으나 '의사'라는 직업을 내세울떄는 철옹성같은 자신들만의 세계를 만들어 환자위에 군림하려 하는게 사실입니다.물론 아주 드물게 환자를 위해 많은걸 희생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요.하지만 왜 아직 저는 그렇게 많은 의사를 만나보았는데 그런분을 한번도 본적이없을까요.아직까지는 존경할만한 의사만난확률이 0%네요.

      2011.07.01 00:48 [ ADDR : EDIT/ DEL ]
    • ㅇㅇ

      참교욱님 힘내세요/참교육님 본인 아닌척 다신 리플인가요?

      의사에 대한 열등감에서 나온 발언인듯 하네요.

      좀더 긍정적인 사고관을 키우시길

      2011.07.03 14:00 [ ADDR : EDIT/ DEL ]
  6. 정의

    한국은 발암물질이 많습니다...
    제조업국가의 비극......환경재앙....
    술하고 육식제어잘하세요..고기 지방성분은 인체내 염증을 일으켜 결국 암덩어리로 갈확율이 많구요...
    술도 마찬가지로 암발생에 영향을 주는 인자중 하나입니다..

    너무 많이 먹고 , 잘안 움직이는 지극히 편한한생활은 당뇨병 고혈압등 , 괜히 병원갈일만 생깁니다...
    감기걸리면 병원가서 약짓지말고 푹 쉬세요...과로와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약화시켜 바이러스에 전염되는거니가 감기걸리면 푹쉬세요...물잘먹고 푹쉬시고 약먹으면 항생제만 괜히 쳐먹는 꼴이고 자연적인 면역력만 약화시키는 꼴입니다..

    영어권국가나 유럽, 일본등 감기엔 웬만하면 약을 안주고 푹쉬는걸 권유합니다..
    약달라고 아우성쳐도 안준답니다..
    어린이 열감기도 마찬가지로요...
    고열에도 링겔도 안맞쳐주고 해열제도 안준다는....인간은 40도까지 이겨낼수 있다고하면서...

    2011.06.30 22:30 [ ADDR : EDIT/ DEL : REPLY ]
  7. ssss

    의사들이 100번 정도 CT를 찍으면 그 중에서 이상한 게 발견되는 건 10건 미만입니다. 원래 의학이라는 게 그래요......

    이걸 가지고 뭐라 그러면 지구 상에서 님이 만족하도록 진료할 수 있는 의사 없을 겁니다.....

    2011.07.03 11:48 [ ADDR : EDIT/ DEL : REPLY ]
  8. 난 대한민국의 의료발전에 대하여 정말 존경한다 하지만 몇달전 대한민국 EMS교육 구급차에동승하여 환자 인수인계중 커다란 문제점을 발견했다 ems간의 연락체계나 의료지도의 문제였다
    이래저래 흑백논리 따지고있지 말고 어떻게하면 환자의 입장에서 편안할까 생각좀하소 서비스업모르오? 인생참 고달프게 사시는구려

    2011.07.08 11:00 [ ADDR : EDIT/ DEL : REPLY ]
  9. 답답합니다

    의료 관련 사이트나 블로그를 별로 안 가보셨겠지만, 의사들 끼리도 서로 욕하고 비판하는 경우, 찾아보기 어렵지 않습니다. 의사들이 상하관계가 엄격하다고 하죠? 그 엄격한 상하관계에서, 대부분의 경우 아랫년차의 의사가 혼나는 이유는 '환자를 제대로 보지 못했기 때문' 입니다. 쓸 데 없이 CT 찍고 그러면
    "너는 이제까지 무슨 공부를 한거냐, 왜 여기서 CT를 찍었냐, 너가 돈 낼거냐? 찾아가서 무릎꿇고 죄송하다 해도 안 될 일이다" 식으로 막 말 듣기도 하고요.

    그러나 이전 포스팅에서는 대부분의 의료관계자들은 악플, 혹은 악플에 가까운 글만 달았죠? 그것을 보고 단지 '인성이 떨어지는 의사들' 이라고만 생각하면 마음은 편하겠지만 앞으로도 그런 일은 계속 반복 될 겁니다.

    교육자이신 듯 하고, 생각이 많으신 분인거 같은데 요즘 젊은사람들이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는지 매우 피상적으로만 알고 계신 듯한 느낌이 듭니다.

    2011.07.18 01:33 [ ADDR : EDIT/ DEL : REPLY ]
    • 답답합니다

      아, 물론 의사들이 다 착하다거나, 과잉진료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은 아닙니다. 이전 글에 악플을 달았던 사람중에 상당수는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전 글이나 이번 글, 그리고 대응 방식을 볼때 답답하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2011.07.18 01:38 [ ADDR : EDIT/ DEL ]
  10. 손님

    악플도 악플 나름입니다. 참교육이다뭐다, 아주 진보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자신을 포장하면서.,
    자신의 아주 짧고도 짧은 의학적 지식 나부랭이로, 전문가의 의견을 아주 무시했으니까. 지나가는 의사
    손님들한테 이런 악플을 대접 받는 것입니다. 최소한의 상대방에 대한 존중은 없이, 그냥 깍아내리면 자신도
    올라설 것이라는 착각에 궤변에 궤변을 꿰는 선생님의 모습에..이 글 이외에 다른 주옥 같은 글도 그냥 한낱
    궤변으로 전락해 버렸다는걸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성대 마비. 아주 흔하고도 경증의 감기도 원인이면서부터
    목의 종양까지 아주 악성 질환까지 다양한 원인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CT찍자는 의사가 완전히 의료에 대한 일자무식 돌팔이로 만들어버린 선생님의 자기깜냥에 참 할말을 잃습니다. 지나가다가 하도 우스워서 설명 드리자면, 후두경에 따라서 왼쪽, 오른쪽 방향이 바뀌어서 나오고 환자에게 설명시 모니터 화면을 기준으로 설명하는 경우에는 바뀌어서 환자 이해 쉽도록 바꿔서 설명해주기도 합니다. 선생님 화장실 거울에 비친 오른손이 정말 선생님의 오른손입니까? 그리고 마비도 grade가 있습니다. 완전히 움직이지 않는 마비부터 선생님이 돌팔이라고 부르짖은 움직임이 약간 떨어진(%로 표시) 것도 마비의 등급으로 표시됩니다. 완전히 정지한 것만 마비로 보지 않는다는 말씀이외다.

    좀 부끄러운지 아시고, 자기깜냥에 빠진 글 올리시기 전에 조금더 공부하고 올리셨음 이런 비난도 없을 것입니다. 선생님이 학자라고 내세우기 전에. 다른 전문 영역도 존중해주는 인격도 함께 배양하셨으면, 선생님의 사이트는 정말로 읽을거리 풍성한 진보적인 사이트였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의 팬이 될뻔한.. 안타까운 손님이 글 리플 하나 남기고 갑니다.

    2011.07.26 16:17 [ ADDR : EDIT/ DEL : REPLY ]
  11. 후후

    교사들도 쓰레기 많은데 다양한 사람들이 있지 뭐~ ㅎㅎ

    2011.07.27 15:24 [ ADDR : EDIT/ DEL : REPLY ]
  12. 학부모

    요지는 잘 알겠고 일정부분 일리가 있는데...

    언짢은 댓글이 왜 달리는지에 대해서도 성찰(?)이 필요할듯

    참교육(?) 하시는 분들의 특징인 귀막고 하고싶은 말만하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분들의 섬뜩함이 보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세상의 한쪽면만을 볼까 무섭기만 합니다.

    2011.07.28 17:24 [ ADDR : EDIT/ DEL : REPLY ]
  13. 과객

    누구나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기 마련이지요.
    교사라면, 특히 이렇게 공개적인 글을 쓰시는 분이라면 한번 더 생각하고 쓰시는 게 더 타당한 모습일 듯 싶습니다.
    다음 뷰가 주관적인 글을 쓰는 곳이긴 하나, 이런건 스포츠 신문보다 더 안 좋네요.
    악플은 항상 무섭고 나쁘지요. 그게 어떤 그룹이 문제가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이 정말로 교사라면 좀 더 객관적인 시각을 가졌어야 합니다. 당신의 자질부터 보시기 바랍니다.

    2011.08.11 12:51 [ ADDR : EDIT/ DEL : REPLY ]
  14. 과객

    좀 감정에 격한 얘기도 하나 할까요? 쓰다보니 감정이 격해지네요.

    봉사 정신과 희생정신으로 밥먹는 사람은 없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누구나 돈을 밝히지요.
    아이 하나당 돈 받는 것도 아닌 교사들도 촌지 당연히 여겨가면서 교사 면담할때마다 부담스러운 현실인데요.
    환자 하나당 돈 받는 의사들을 그렇게 비난 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료 과정에 대해 그렇게 잘 알고, 어떤 검사가 필요할지 알고서 그 이상의 것이 과잉진료라고 하셨으면
    본인이 판단하셔서 치료하시지 그러셨습니까?
    제가 보기엔 두번째 의사를 훌륭하다고 얘기하신 건 다름 아니라 서로의 관계 형성이 잘못되었고, 잘 되었고에
    따른 감정상의 이유이지, 한 사람을 갖고 전체 집단을 매도해대는 악플러 스러운 수준의 사고 방식에 매우 유감스러울 뿐입니다.

    2011.08.11 13:00 [ ADDR : EDIT/ DEL : REPLY ]
  15. 엄...

    ....글쓴이님~ 글은 잘읽었는데, 단지 "의사들 악플" 이라는 말의 근거는 몬지....
    그 악플앞에 저는의산데요~ 이렇게쓰고 댓글을단건가요 ;;;
    그거 좀 확인부탁드립니다....

    제가느끼기엔 그냥 악플에 감정이 치우쳐서 생사람잡는느낌이라는;;;;

    2011.10.16 19:09 [ ADDR : EDIT/ DEL : REPLY ]
  16. 비밀댓글입니다

    2011.10.24 22:21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정의

    이번에 '하얀정글'이라고 한국의료계 실태를 파헤치는 영화가 나온데요..
    현직의사가감독이라는데요...
    제도를 바꾸는게 현명한거같아요..북유럽처럼요

    2011.11.14 20:19 [ ADDR : EDIT/ DEL : REPLY ]
  18. 흠..

    의사들이 저런 댓글을 왜 달게 되었는지부터 생각해 보시죠..
    원래 뭐 눈에는 뭐 밖에 안 보이는 법이죠.
    특히나 한쪽으로 지나치게 치우쳐 있는 편협한 인간들의 특색이기도 하지요

    2011.11.15 01:17 [ ADDR : EDIT/ DEL : REPLY ]
  19. 흠..

    의사들이 저런 댓글을 왜 달게 되었는지부터 생각해 보시죠..
    원래 뭐 눈에는 뭐 밖에 안 보이는 법이죠.
    특히나 한쪽으로 지나치게 치우쳐 있는 편협한 인간들의 특색이기도 하지요

    2011.11.15 01:18 [ ADDR : EDIT/ DEL : REPLY ]
  20. 과부 사정 홀아비가 안다

    2012.01.01 09:12 [ ADDR : EDIT/ DEL : REPLY ]
  21. 큰 최고야, 당신은 날 계몽있다

    2012.01.07 03:25 [ ADDR : EDIT/ DEL : REPLY ]

방송자료2008. 11. 19. 08:41



갑작스런 한파로 한반도 전체가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19일 서울의 체감기온이 -11.7도를 기록하는가 하면 전국이 영하권의 날씨를 보인 가운데 전라도 일부 서해안 대설경보지역에 8∼20㎝의 눈이 내리기도 했습니다. 예년 같으면 이맘 땐 이정도가 보통이었지만 이상기온으로 따뜻한 초겨울에 갑자기 찾아 온 한파에 더욱 움츠려 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초겨울 한파를 녹이는 훈훈한 이야기가 있어 우리의 가슴을 따뜻하게 합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지난 6년간 8억5000만원을 기부한 익명의 연예인 문근영씨가 바로 그 사람입니다. 문근영씨는 기적의 도서관에 후원금을, 전남 해남군 땅끝마을 가난한 학생들에게 공부방을, 소아암·백혈병 환자에게 치료비를, 광주시에 장학금을 기부해 왔습니다. 또 독서운동 단체에는 1억원을 쾌척하기도 했습니다. 인기 연예인들이 인터넷 도박이나 귀족계를 한다는 추문이 꼬리를 무는 시점에서 그의 선행은 더욱 빛나 보입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문씨의 선행이 밝혀진 후 사이버에서 네티즌들이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온갖 악플을 올려 그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좋은 이미지를 만들어 몸값을 올리려는 언론플레이다’ 혹은 ‘돈 몇 푼 내고 생색낸다’는 등의 글을 인터넷에 올리며 문씨의 선행을 매도하고 있습니다. 익명의 네티즌뿐만 아닙니다. 보수적인 논객으로 알려진 군사평론가 지만원씨는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문근영은 빨치산 선전용’이라느니 문씨의 선행을 “비전향 장기수 빨치산을 통일운동가로 승화시키려는 메시지가 숨어 있다”는 주장까지 하고 있습니다.

남의 선행을, 그것도 스물한살의 젊은 나이에 돈많은 어떤 사람도 감히 하지 못할 6년간에 걸쳐 8억5000만원을 익명으로 내놓은 ‘기부천사’에게 격려와 감사의 메시지는 전하지 못할망정 입에 담지 못할 메카시즘까지 등장시켜 마녀사냥을 하고 있다는 게 참으로 안타깝고 부끄럽습니다. 서양에서는 흔히 특권층이나 지도층이 지녀야 하는 사회적 책임과 의무인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이야기합니다. 미국에서도 유층은 자선활동과 기부를 어떤 곳에 어느 정도로 하고 있느냐를 갖고 서로를 평가하는 전통을 키워 왔습니다. 이것이 미국에서 카네기나 록펠러, 빌 게이츠처럼 존경받는 재벌이 탄생하게 된 배경이 됐다고 합니다.

노숙자가 늘어나고, 무료급식을 기다리는 행렬이 갈수록 길어지고 있습니다. 사이버에서 경제대통령이라는 별명이 붙은 미네르바라는 논객은 앞으로 우리 경제가 ‘부동산거품이 터지면서 최악의 저성장-고물가 ‘스태그플레이션’이 도래하고 일본 환투기세력의 한국공격이 시작되면서 내년 3월 이전에 파국이 올 수도 있다는 비관적인 분석을 해 우리를 불안케 하고 있습니다.

경제를 살리겠다던 이명박 대통령은 발등에 떨어진 사회 양극화와 청년실업문제는커녕 종부세와 양도세률을 낮추는 등 부자들을 위한 정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난한 사람들은 불황의 한파까지 찾아와 더욱 더 추운 겨울이 닥칠 것이 예상됩니다. 한파보다 더한 경제불황이 우리는 더욱 움츠려 들게 하고 있습니다. 이웃을 돌보는 손길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이 어려운 시기에 자신은 못하더라도 남의 선행을 비난하는 악플을 다는 네티즌이 있지만 “대중의 인기를 다시 대중에게 돌려주는 것”이고 “기부해서 내가 오히려 행복하다”고 말하는 기부천사들의 아름다운 선행이 있는 한 우리는 아직도 희망을 버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마산 MBC 11월 23(FM:98.9Mhz, Am:990Khz-08:10~09:00) 열려라 라디오! 오프닝입니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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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wrr

    서글프고 슬퍼지는 현실의 우리들 다같이 일어납시다....,

    2008.11.19 20:47 [ ADDR : EDIT/ DEL : REPLY ]
    • '남의 아픔이 마치 내 행복'이라도 되는듯...!!
      언제부터 우리나라가 이 지경이 됐는지 가슴이 아픕니다.

      2008.11.19 21:46 신고 [ ADDR : EDIT/ DEL ]
  2. 푸르름

    부,외모,인기등 모든것을 갖춘것에서 비롯된 '질투'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2009.02.18 09:34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것이 미국에서 카네기나 록펠러, 빌 게이츠처럼 존경받는 재벌이 탄생하게 된 배경이 됐다고 합니다.

    2011.12.21 18:00 [ ADDR : EDIT/ DEL : REPLY ]
  4.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

    2012.01.03 03:13 [ ADDR : EDIT/ DEL : REPLY ]
  5.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2012.01.07 04:41 [ ADDR : EDIT/ DEL : REPLY ]
  6. 무엇?

    2012.04.04 08:37 [ ADDR : EDIT/ DEL : REPLY ]
  7. 저는 채식주의자입니다.

    2012.04.05 20:15 [ ADDR : EDIT/ DEL : REPLY ]
  8. 혼자 내버려 두십시오.

    2012.05.09 04:04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는 잘못한 것이 없습니다.

    2012.05.11 01:31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