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관련자료/학생2020. 4. 8. 05:55


부모들은 자기 자녀가 착한사람으로 자라기를 바란다. 친구나 배우자를 선택할 때도 착한사람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착한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 착한 사람이란 ‘좋은 게 좋다’거나 ‘좋아도 그만, 싫어도 그만’ 우유부단한 사람이 아닐까. 사람들은 법 없이도 살 사람을 착한 사람이라고 한다. 농업사회에서는 그런 사람이 좋은 사람일 수고 있다. 그런데 오늘날같이 ‘눈뜨고도 코 베어갈 세상’에 착한 사람은 좋기만 사람일까?



신약성서(마태 5:39)를 보면 “악한 사람에게 대항하지 마십시오. 누구든지 당신의 오른뺨을 때리거든, 그에게 다른 뺨마저 돌려 대십시오.”라는 구절이 있다. 악한 마음을 품은 사람이 뺨을 때리는데 그 사람의 화가 풀릴 때까지 계속 맞아주라는 뜻일까? 당시 유대인의 법은 동해보복법(同害報復法)이다. ‘원수를 사랑하라’고 가르치신 예수께서 설마 맞은 만큼 보복하라는 동해보복법을 가르치신 것이 아닐 것이다. ‘왼뺨을 돌려대라’는 뜻은 ‘용서와 사랑’으로 뺨을 때린 사람을 반성하도록 하라는 ‘선으로 악을 이기라’는 뜻이다.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각박해지고 있다. ‘눈감으면 코 베어 갈 세상’이 아니라 눈 뜨고도 코 베어갈 세상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유행어처럼 ‘짜가가 판을 치는 세상’. 가짜뉴스인지 진짜뉴스인지 분별하기 어려운 뉴스가 온라인에 판을 치고, 돈이면 무슨 짓도 할 수 있다는 자본이 진짜 같은 광고가 사이버에 난무하고 있다, 이런 세상에 ‘오른 빰을 치거든 왼뺨을 돌려 대라는 것은 종교인이 아니고는 실천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지식은 많고 지혜가 부족한 사람은 ‘착한사람’이 아니라 ‘착하기만 한 사람’이다. 착하기만 한 사람은 사리분별을 잘하지 못한다. 사리분별(事理分別)의 사(事)란 드러난 현상이요, 리(理)란 드러나 보이지 않는 본질(本質)이다. 착하기만 한 사람은 사리분별 즉 현상과 본질을 가릴 수 있는 ‘판단력이 부족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선거철이 되면 후보자들이 너도 나도 자신이 최고의 적격자라며 온갖 감언이설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리분별을 못하는 사람이 누가 좋은 사람인지 분별할 수 있을까? 이런 사람은 자신만 피해자가 되는게 아니라 이웃 사람까지 피해자로 만들고 있는 것이다.

<‘착한 사람’과 ‘착하기만 한 사람’>

사람들은 옳고 그름을 가리는 시비(是非)를 좋지 않은 이유로 트집을 잡아서 도전한다‘는 뜻으로 쓴다. 시비곡직(是非曲直)을 가리는 것은 ‘옳고 그름을 따지는 일’이 아니라 상대방을 음해할 목적으로 ‘싸움을 거는...’ 부정적인 뜻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선과 악’을... ‘진짜와 가짜’, ‘옳은 것과 옳지 않은 것’, ‘해야 할 것과 해서는 안 되는 것’...을 가릴 줄 모르는 사람이란 요즈음 같은 세상에 바보처럼 남에게 이용만 당하며 살 사람이다. 가짜가 판을 치는데... 보이스피싱이, 사이비 종교가, 사이비 인격자가, 포장만 번드레한 상품들이 지천에 깔려 있는데 착하기만 한 사람이 어찌 피해자가 되지 않겠는가?

옛날 중국 당나라 때에 관리를 선출하던 기준이 신언서판(身言書判)이었다. 신수와 말씨, 문필, 판단력의 네 가지를 보고 합격여부를 가린 것이다. 훌륭한 관리는 지식이 많은 사람보다 판단력을 중시했던 것이다. 요즘에도 대학면접에 논술이라는 과목이 있다. 시비를 가리고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철학이 아니라 논술이라니...? 논술이란 ‘자기의 주장이나 의견을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기법(?)이다. 지혜(哲學)을 가르치지 않고 치르겠다는 논술시험이란 판단력을 테스트 하는 게 아니라 글을 쓰는 기교(技巧)를 요구하는 시험이다.



프랑스에는 고교 3학년 학생에게 프랑스어 대신 ‘바칼로레아’라는 철학을 가르친다. 이 바칼로레아 점수는 프랑스어와 같거나 큰 차이가 없으며 문과학생의 경우 옵션으로 철학을 선택하면 전돠목 중에서 가장 높은 배점을 받게 된다. 그만큼 철학을 중시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왜 철학을 가르치지 않을까? 가짜뉴스가 판을 치는 세상에 시비를 가리고 판단할 수 있는 지혜를 가르치지 않으면 착하기만 한 사람이 되어 자신을 물론 이웃까지 피해자로 만드는 것이다.

‘스스로 의식하지 못하는 행복이 가능한가?/사랑이 의무일 수 있는가?/우리는 자기 자신에게 거짓말을 할 수 있나?/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 사는 것인가?/ 육체는 감옥인가, 외부세계를 향한 출입구인가?/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정확히 답할 수 있는가?/내가 소유하고 있는 것, 혹은 내가 소유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중 진정으로 내 것인 것은 무엇인가?/행복은 사적인 것인가?/나는 과거의 내가 만들어온 나의 결과물인가?....’ 바칼로레아 시험문제다. 우리도 수학문제까지 달달 외우는 공부가 아니라 나에 대해, 행복에 대해, 삶에 대해... 고민하는 이런 공부를 할 수는 없을까? 지식보다 지혜를 더 중시하는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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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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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 좀 손해 보고 살아도 차하기만 하라라고 가르키는데. ㅡ.ㅡ;;
    지혜도 있으면 금상첨화이겠습니다만은 그게 쉽지는 않습니다..

    2020.04.08 06: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기준이나 원칙...그게 잇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성이 아닌 감정에 따라 사는 것은 객관적인 판단을 하기 어렵더군요. 하물며 성장과정에 있는 청소년들이야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2020.04.08 11:06 신고 [ ADDR : EDIT/ DEL ]
  2.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미움받을 용기란 챡니 생각납니다

    2020.04.08 06: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성장과정에 있는 아이들에게 세상을 보는 안목 기준이라는 필요하지요. 예를 들면 시민단체와 관변단체를 분별하는거...라든지 보수와 진보가 어떻게 다른지에 대한.... 그런데 학교에서는 원칙만 가르치고 있습니다.

      2020.04.08 11:09 신고 [ ADDR : EDIT/ DEL ]
  3. 이번 선거에서는 제발
    막말했던 자들 좀 걸러주었으면 합니다....
    착한 사람들의 착한 선택을 기대해 봅니다.

    2020.04.08 07: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요. 공천받기 위해 아부하는 줏대없는 인간들...무엇보다 친일과 유신 살인정권의 후예들은 이제 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2020.04.08 11:10 신고 [ ADDR : EDIT/ DEL ]
  4. 착하기만 하면...늘 손해보더라구요.
    요즘 세상에서는...ㅠ.ㅠ

    2020.04.08 07: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지요. 착한 사회가 아닌까요. 권모술수와 기회주의가 그리고 자본예 예속도니 사회는 더더욱 그렇지요

      2020.04.08 11:11 신고 [ ADDR : EDIT/ DEL ]
  5. 적당히 요령도 부려가며 사는게 좋은거 같아요.
    너무 착해도 좋지 않은거 같아요.

    2020.04.08 08: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모든 사람들이 다 '적당히 요령 부리면...' ㅎ
      괜찬겠어요? 유대인들의 잠언서처럼 우리국민들도 일찍부터 지혜를 가르치면 좋겠습니다.

      2020.04.08 11:12 신고 [ ADDR : EDIT/ DEL ]
  6.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논술보다는 철학으로 대입입시를 하는 프랑스는 대다수 사람이 어떤 사고를 가지고 있기에 사회적으로 합의를 했을지 궁금해집니다.

    2020.04.08 12: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학벌로 기득권이 된 사람들이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속셈이었지요. 일류대학을 무너뜨리지 못하는 이유가 그렇지요 이들이 친일세력, 유신과 살인정권과 한 통속이 되어 정치경제 사회문회 교육 종교...에 이르기 까지 기득권을 차지하고 있으니 세상이 바뀔리 있겠습나까? 철학을 가르치지 않는 이유도 착하기만 한 사람으로 길러내는 교육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겠지요

      2020.04.08 14:18 신고 [ ADDR : EDIT/ DEL ]
  7. 좋은 글이네요. 정독하고 갑니다.

    2020.04.08 17: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자.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 기준도 우너칙도 없이 잘 먹이고 잘 입히는게 부모의 역할이라고 키우는 부모들도 없지 않습니다. 지혜를 가르치는게 이 막가페 세상을 살아가는 무기인데 말입니다.

      2020.04.08 17:24 신고 [ ADDR : EDIT/ DEL ]
  8. 저는 그냥 중학교부터 고등학교는 답이 없었습니다.

    2020.04.08 19: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철학2020. 2. 9. 07:34


“긴급 알립니다. 모두 주의바랍니다. ‘한국 코로나바이러스 첫 사망자 발생’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오면 절대로 열어보지 마시고 바로 지워 버리십시오. 동영상이 아니고 스팸 바이러스인데 핸드폰에 있는 송금기능 등 은행 업무의 정보를 빼갑니다. 방금 신문에도 보도가 되었다고 합니다”




어제 카톡 친구로부터 날아 온 메시지였다. 역시가짜뉴스겠지... 하고 감색을 했더니 ‘역시나...’였다. ‘세상에는 참 할 일도 없는 인간들도 많구나...’하고 웃고 말았지만, 어디 가짜뉴스 뿐이겠는가? 세상은 온통 믿을 사람이 없을 정도로 온갖 유어비어니 가짜 인간들이 판을 치고 있다. 총선을 앞두고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들... 선거 때만 되면 어디서 나타났는지 온통 애국자들이다. 저런 사람들이 당선만 되면 딴 사람이 되는 것을 수없이 보아왔기 때문이다.


사람을 잘못 본다는 것... 배우자를 잘못 골라 결혼 후 알마되지 않아 이혼하는 모습이나 문재인대통령은 검찰총장 한 사람을 잘못 추천해 곤욕을 치르는 모습을 보면 대통령까지 된 사람조차 사람 보는 눈이 저 정도에 놀라곤 한다. 지식정보화시대를 너머 3차산업사회에 사는 사람들 눈감으면 코 베어 간다는 세상은 옛말이 되고 뻔히 눈을 뜨고도 코 베어 가는 세상이 된 것 같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어느 날 잠간 한 눈 파는 사이에 평생 땀 흘려 수고한 노력이 물거품이 되거나 가정이 파탄 나는 모습을 보면서 세상살이가 만만치 않음을 다시 한 번 실감한다.


이런 세상에 건강하게 살아남기 위해서 또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정말 필요한 게 무엇일까? 영어 단어 몇 개 더 외워 일등을 하는 것일까? 아니면 시비를 가리고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사리판단을 제대로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일일까? 지식을 가르치는 학교와 지혜를 가르치는 학교.... 우리 아이들은 어떤 학교에 다니고 있을까? 새벽부터 12시가 다 되도록 문제를 풀고 외워도 자기 앞가림 하나 제대로 못한다면 그런 공부는 정말 필요하기나 한 것일까? 수많은 원리나 법칙을 외우고 그 어려운 미적분을 푸느라 청소년기를 다 보내는 우리나라 청소년들....


신언서판(身言書判). 옛날 당나라에서 관리를 채용할 때 채용의 기준이다. ‘용모, 언변, 글씨, 판단력’을 인재 등용 기준으로 삼았다는 얘기다. 당 태종은 기득권 세력을 견제하고, 널리 인재를 등용하고자 과거제도를 실시했다. 과거제도는 천자의 권한을 강화시켜 주고 인재를 얻을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었다. 이에 당나라에서는 과거제도를 엄격하게 실시하여 천하의 많은 인재를 얻었다. 그러나 당 태종은 과거에 급제한 인물들을 바로 등용하지는 않았다. 신언서판이라는 네 가지 선정기준을 마련하고 인물됨을 평가한 후 관리로 등용했던 것이다.


신언서판에서 신(身)은 외모를 뜻한다. 신체에서 풍기는 진정한 의미의 풍모다. 언(言)은 언변을 뜻한다. 말을 함에 있어서 이치에 맞고 자신을 올바로 표현할 수 있는 말솜씨다. 서(書)는 글씨다. 글씨는 곧 자신의 인격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판(判)은 판단력이다. 사물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따라서 관리를 채용할 때는 이와 같이 판단 능력이 있는 사람을 선발했던 것이다. 신언서판은 사람의 내면세계와 외면세계를 평가하는 판단의 기준으로 알았기 때문이다. 오늘날 수학능력고사의 모범답안인 셈이다. 어떤 기준이 더 훌륭한 사람을 선발하는 기준일까?


민주주의를 배워도 민주주의를 생활 속에 체화하지 못하고, 내면화하지도 못한다. 민주주의에 대해서 역사와 유래 등 모르는 게 없을 정도다. 그런데 정작 민주주의에 대해 만점을 얻은 장본인은 민주의식이 투철한 사람이 됐을까? 직장에 나가면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가정에서는 민주적인 가정생활이 이루어지고 있는가? 준수한 외모, 화려한 언변, 컴퓨터로 정보를 찾고 엑셀프로그램으로 온갖 통계를 화려하게 만드는 기법을 가지고 있어도 민주주의의 실천, 생활화는 남의 나라 얘기처럼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우리나라 헌법 제 1조다. 모른 사람이 없다. 지자체나 정부가 민주주의를 벗어난 정책을 펴면 득달같이 비판을 하면서도 정작 본인은 민주의식에 투철하고 민주적인 생활을 실천하고 있을까? 사고와 실천이 유리된 삶을 사는 사람들... 입으로는 화려한 달변으로 사람의 마음을 휘어잡아도 정작 생활 속에는 민주주의 근처에도 가지 않는 사람들... 학교는 왜 시비를 가리고 판단할 줄 아는 철학교육을 하지 않는 것일까? 똑똑한 사람, 분별력이 있는 사람. 혹 그런 사람을 길러내면 불이익을 당한 사람들이 교육권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국정교과서를 만들겠다는 사름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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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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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상 생활 가운데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삶인가?' 글을 읽으면서 제 자신을 돌아보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02.09 09: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늘...무엇이든....실천을 못하는 우리이지요.ㅠ.ㅠ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2020.02.09 12: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제 생각에는 무엇이 중요한지 그 근본을 잊은 사람이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아무리 많이 배워도 그것을 체화한 사람을 이기지 못하고, 또한 이기면 안되는데...
    현대사회는 배운 지식을 시험으로만 확인하는데 급급해서 그 지식을 체화한 사람들은 오히려 현장에서 버림받는 기현상을 보고 있습니다.
    물론 신언서판, 모두를 만족하는 사람은 드물겠지만
    근본을 아는 사람과 근본을 잊고 지엽에만 집착하는 사람을 구분하는 정도만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글도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2020.02.09 13: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교육의 잘못입지요. 고나념화된 지식. 안다는 것과 실천한다는 것은 유리된 지식을 암기하는 교육...이제 바뀌어야 합니다.

      2020.02.09 17:05 신고 [ ADDR : EDIT/ DEL ]
  4. 당장 4월 선거만 봐도 그렇습니다.
    분명 우리 국민은 현명한 판단을 하실것입니다.

    2020.02.09 19: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선생님 글을 읽을 때마다 반성이 많이 됩니다.
    백마디 말보다는 한 것은 실천이 중요함을 알지만, 쉽지 않습니다.
    삶면서 옮은 것을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해야 하겠지만, 돌이켜 보면 이런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같아 반성을 많이 하게 됩니다.

    2020.02.09 22: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고등학생때 아침부터 밤까지 학교에 잡혀서 문제푸는 기계였던 기억밖에없네요,

    2020.02.09 23: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오 정말 민주주의 의미를 되새김질 해봅니다. 진정 알고서 우리의 권리를 찾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20.02.10 02: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진실찾기 게임... 선거 때만 되면 난립니다. 피해자를 짝사랑하는 유권자들이 사서 고생하는 세상입니다.

      2020.02.10 08:33 신고 [ ADDR : EDIT/ DEL ]

교육정책2012. 1. 23. 06:57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성들이 원하는 신랑감 조건의 평균은 '연 소득 4348만원, 자산 1억9193만원, 키 177.51cm'. 신부감 조건의 평균은 '연 소득 3161만원, 자산 1억7193만원, 키 163.63cm'.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대한민국 2030 미혼남녀 결혼 인식‘에 관한 연구조사 보고서에 나오는 자료다.

사람 됨됨이나 인격이 아니라 소득이나 키가 신랑, 신부감의 선택조건이라니 씁쓰레 하다. 조건이 붙은 사랑은 가짜라던데... 저런 조건이 충족되면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을까? 텔레비전의 영향 때문일까? 얼짱, 몸짱문화가 젊은이들의 우상이 된 지 오래다. 학교가 길러내겠다는 이상적인 인간상은 어떤 모습일까?

                                                          <이미지 출처 : 다음 검새에서>

우리나라 교육기본법 제 2조는 ‘교육은 홍익인간의 이념 아래 모든 국민으로 하여금 인격을 완성하고... 인류공영의 이상 실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학교는 분명히 얼짱이나 몸짱이 존경받는 사람이 아니라 민주시민으로서 자질을 갖춘 자주적인 인간, 민주국가의 발전과 인류공영의 이상을 실현하는 데 이바지하는 ‘홍익인간’을 이상적인 인간상으로 보고 있다.

학교가 정말 이타적인 인간, 홍익인간을 길러내고 있을까? 천만에 말씀이다. 오늘날 출세(?)를 했다는 사람, 사회지도층 인사들을 보면 분명히 학교가 길러내겠다는 인간상은 아니다. 아니 이타적인 인간이 아니라 오히려 ‘나에게 이익이 되는 게 선이요. 승자지상주의 가치관의 인간’, 이기적인 인간을 길러내고 있다고 보아야 옳지 않을까?

향락과 퇴폐적인 문화가 지배하는 자본주의 이전의 인간적이고 순수성이 남아 있던 시대의 사람들은 어떤 사람을 이상적인 인간으로 생각했을까? 우리조상들이 이상적인 인간상으로 여겼던 사람은 몸짱이나 얼짱도 아니요, 반드시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도 아니었다. 옛사람들의 이상적인 인간상은 ‘신언서판(身言書判)’ 네 가지 조건을 갖춘 인간이었다. 신수(身)와 말씨(言), 문필(書)과 판단력(判)을 기준으로 사람 됨됨이를 구별했다.


신(身)이란 사람의 풍채와 용모를 뜻하는 말이다. 신은 사람을 처음 대했을 때 첫째 평가기준이 되는 것으로, 아무리 신분이 높고 재주가 뛰어난 사람이라도 몸가짐이 바르지 못한 사람은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했다는 말이다. 오늘날처럼 소신 없이 내게 이익이 되는 일이면 신의도 헌신짝처럼 버리고 배신을 밥 먹듯이 하는 그런 사람은 아니었다. 

둘째, 언(言)이란 사람의 언변을 이르는 말이다. 이 역시 사람을 처음 대했을 때 아무리 뜻이 깊고 아는 것이 많은 사람이라도 말에 조리가 없고, 말이 분명하지 못했을 경우,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했다는 뜻이다.

셋째, 서(書)는 글씨(필적)를 가리키는 말이다. 예로부터 글씨는 그 사람의 됨됨이를 말해 주는 것이라 하여 매우 중요시하였다. 그래서 인물을 평가하는데, 글씨는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글씨에 능하지 못한 사람은 그만큼 평가를 받지 못했던 것이다.

넷째, 판(判)이란 사람의 문리(文理), 곧 사물의 이치를 깨달아 아는 판단력을 뜻하는 말이다. 사람이 아무리 체모(體貌)가 뛰어나고, 말을 잘하고, 글씨에 능해도 사물의 이치를 깨달아 아는 능력이 없으면, 그 인물됨이 출중할 수 없다고 보았던 것이다.



성현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인간상은 표현의 차이는 없었을지 몰라도 궁극적인 모습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공자는 '군자'를 가장 인상적인 사람을 군자라고 보았다. 군자란 ‘학문적으로는 사람으로서 마땅히 걸어야할 길을 찾는 사람, 도덕적으로는 원만한 인격을 이룬 사람’을 말한다. 군자는 자기의 입장보다는 남의 입장을 먼저 고려할 줄 알고, 자기의 심성 계발과 인격도야에 부단히 노력하고 인덕(仁德)을 갖추고  도(道)를 품어 행하여 사회에 기여하는 자세를 지닌 사람을 말한다.

기독교의 이상적 인간상도 그렇다. 하느님의 정의와 사랑을 실천하고 타인의 구원을 위해 희생과 봉사를 할 수 있는 헌신적인 인간이 이상적인 인간으로 보았다. 불교의 이상적 인간은 진리를 깨달아 붓다처럼, 사법인(四法印)과 사정제(四聖諦)를 통해 진리를 깨달아 지혜와 자비를 누리는 사람을 이상적인 인간상으로 보았다. 비록 표현을 달랐지만 오늘날처럼 얼짱, 몸짱도 아니요 돈이나 사회적 지위가 사람됨됨이의 기준이 되지는 않았다. 


자신의 생각은 없고 남의 생각으로 사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돈많은 사람, 잘생긴 사람,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이 이상적인 사람으로 생각하는 사회. 얼짱이나 몸짱처럼 외모로 사람 됨됨이를 판단하는 사고방식은 건강한 사람의 생각이 아니다. 

이 세상에서 사랑하는 자식이 신의도 분별력도 없는 이기적이고 기회주의적인 인간이 되기를 원하는 부모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신념도 철학도 헌신짝처럼 팽개치는 사람이 지도자가 되고 존경받는 사회는 건강한 사회가 아니다. 

학교는 어떤 인간을 길러내고 있는가?  자주적인 생활능력을 갖춘 사람? 민주시민으로서 자질을 갖춘 합리적인 사람?  민주의식과 역사의식을 갖춘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시민? 불의를 보고 분노할 줄 아는 정의롭고 용기 있는시민.....을 길러내고 있는가? 


새해 아침에 생각해 보는 이상적인 인간상이 공허해 보이는 이유는 그런 사회가 요원하기 때문만 일까? 윤동주님의 서시가 생각나는 새해 아침에.....

민족의 대명절 설날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십시오.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에 화평과 사랑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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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상적인 홍익인간을 길러내야 하는데..
    현재 학교 교육은 참 많이 아쉬워요ㅠㅠ
    참교육님~~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설연휴 보내세요^^

    2012.01.23 07: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잘 보고갑니다.
    설차례 잘모시고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연리지가 세배드립니다.

    2012.01.23 07:19 [ ADDR : EDIT/ DEL : REPLY ]
  3. 선생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계속 건강하게 활동하세요.
    세배라도 드리고 싶지만 멀리 있습니다.

    2012.01.23 07: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학문이라는 것, 지식인이라는 것이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지
    잘 생각해보는 글입니다. 저희 아이들도 공부가 아닌 군자가
    되도록 키워보고 싶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뱃돈은 좋은 글로 주세요 ㅎㅎ

    2012.01.23 07: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오늘도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2.01.23 08: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저도 나중에 자식을 어떤 아이로 자라게 해야할지를 다시 한번 깨닫고 갑니다.
    행복한 새해 아침 되세요. ^^

    2012.01.23 09: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선생님 설 연휴 잘 보내고 계시지요...올 한해도 피와 살이 될 가르침 미리 감사드립니다...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2.01.23 09: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홍익인간 뜻으로 나라 세운 단군 왕검님이 울고 가시겠습니다.

    2012.01.23 10: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아직 우리 교육기관이 제대로된 교육을 하지 못하는건 사실이죠 ㅠㅠ

    2012.01.23 11: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gela12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하루에 참교육님 글한편한편 보면서 마음의 양식으로삼고있습니다

    2012.01.23 11:19 [ ADDR : EDIT/ DEL : REPLY ]
  11. 즐거운 명절 되세요 잘 보고가요

    2012.01.23 13: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즐거운 명절 되시고 2012년에도 좋은글 부탁드려요 ^^

    2012.01.23 21: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어느덧 자본주의의 최극단으로 치달은 사회가 되었어요. 돈이 종교 수준으로 숭배받는...
    지나치게 서두른 경제발전 때문일까요? 어서 부작용이 가라앉고 진정한 선진사회로 나아갔으면 좋겠네요...

    2012.01.23 23: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좋은글 잘 보고갑니다. 설은 끝났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2.01.24 02: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가르치기도 배우기도 모두 어려운 길이옵니다~

    2012.01.25 01:15 [ ADDR : EDIT/ DEL : REPLY ]
  16. 오래전 필란드 교육혁명이라는 책을 읽고 철학과 목표, 사상 위에 자신들의 교육 제도를 차근차근 쌓아 올리는 북유럽인들의 자세와 태도에 대해서 매우 큰 감명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 책을 읽고 리뷰를 정리하면서 우리나라도 어떤 한 정신 위에 교육 문제를 풀어나갈 수 없을까 고민하던 중에 떠올랐던 것이 바로 홍익인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저의 무지 탓에 우리 교육법 제1조에 홍익인간이 거론되는 줄 몰랐네요. 쓰신 글을 보면서 스스로 많이 놀랐습니다. 우리나라 교육이 그래도 법과 제도적으로 이런 훌륭한 가치 위에 만들어졌다는 것을 보면서 말이죠. 다만 원하는 것은 바로 그 정신과 철학이 우리의 삶과 제도와 교육현상 속에 잘 표현되고 담길 수 있기를 바라는 것 뿐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이들의 교육문제에 대해서 관심이 많습니다. 앞으로 자주 들어오겠습니다. 좋은 글 계속 부탁드릴께요^^

    2012.01.25 15: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학생

    참교육이 가장 쉬운 것 같아요. 좋은 단어만 나열하면 되니까...

    2012.01.26 17:42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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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9 18:15 [ ADDR : EDIT/ DEL : REPLY ]

인성교육자료2011. 2. 17. 21:25


이 세상에는 68억9천2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
한반도 남쪽 대한민국에도 무려 4820만명이 살고 있다. 이 많은 사람들이 삶의 양식도 다양하다. 
백색 인종 황인종 흑인종과 같이 피부색에서 부터 키가 큰 사람, 작은 사람, 뚱뚱한 사람, 홀쭉한 사람, 성미가 급한 사람, 부지런한 사람, 게으른 사람, 똑똑한 사람, 신앙을 가진 사람 그리고 온갖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 의복, 가치관, 습관, 종교, 취미도 가양 각색이다.


눈에 거슬리게 짙은 향수를 뿌리고 야한 화장을 하거나 지나치게 고급 옷을 입고 과시하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하루 세끼를 잇지 못해 삶에 찌들려 사는 사람도 있다.

삶에 여유가 있어 여가선용을 하면서 취미생활도 하고 여유롭게 살기 싫어하는 사람은 아마 이 세상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살다보면 자신의 기대와는 다르게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치고 욕망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허탈하게 살아가는 사람도 많다. <사진 ; 울지마 톤즈의 이태석신부-출처 kbs2에서>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뜻있는 삶이며 보람 있고 가치로운 삶일까? 오늘은 교양에 대하여 생각해 보자.

옛날 사람들은 그 사람의 됨됨이나 교양의 정도를 신(身) 언(言) 서(書) 판(判)을 교양인의 선택 기준으로 삼았다. 즉 몸가짐이나 말씨, 글 솜씨, 판단력이 교양인의 척도가 됐다는 것이다.

상대방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자기 편한 데로 행동하는 몸가짐이나, 별나게 시선을 끄는 옷차림,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지나치게 큰 소리로 떠들거나 세련되지 못한 거친 말씨, 남의 말은 듣지 않고 자기 말만 하는 사람, 과장된 표현과 유식한 채 자기 과시적인 언행 등....

오늘날에도 귀 기우려 들어야 할 내용도 있다.사람이 사회를 이루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야 하기 때문에 자기중심적이고 주관적으로 또는 이해 타산적으로 계산하여 사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별로 좋은 인상을 받지 못다.

지식이 많고 합리적인 생각을 가졌다고 하더라도 예의가 바르지 못하면 주변 사람들의 미움을 산다. 특히 주관이 뚜렸하지 못하면 외모에 지나치게 관심이 갖고 분수에 맞지 않은 과장된 허세를 부리는 경우를 가끔 본다. 

 옛날 사람들이 교양인을  판단하는 기준 중에서 판단력이란 것은 지금도 참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것 같다.판단을 잘못하여 후회스런 삶을 살거나 명석한 판단으로 존경과 선망의 대상이 되는 경우는 지금도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최그에도 청문회에 나왔다가 망신만 당하고 물러 선 사람도 있지만, 공직자 재산 공개와 관련하여 국회의장을 지낸 박준규씨와 민자당 국회의원 유학성, 김문기등 몇 사람은 공직을 이용하여 부동산에 투기도 하고 이권에 손을 대 수십, 수백억원의 재산을 모았다가 부동산 공개 때 감추거나 시가 이하로 평가해 망신을 당한 경우도 있었다.

우리 역사에서 보면 개인의 행동은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지만 지도자급에 있었던 사람, 이승만 전 대통령의 경우는 자신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외세에 편성하여 분단 정권을 세우는 등 후세 사람들의 원망과 지탄을 받는 일을 많이 저질렀다는 사실이 학자들의 연구결과로 나타고 있다.

이 세상에 태어나 살다 간사람 중에는 두고두고 후회와 비난을 받는 어리석은 삶을 산 이도 있지만, 자신의 한 목숨을 초개와 같이 던져 조국과 민족에 한 알의 밀알이 된 경우도 적지 않다.

육신과 감정을 가진 똑같은 사람으로 태어나 자신의 삶을 포기 한다는 것은 초인적인 결단이 필요하다는 것은 재론의 여지가 없다.권력과 결탁하여 양심을 포기하고 육신의 안락을 누린 사람과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또는 민족을 위해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이 살다 간 사람도 있다.

육신이나 감정의 노예가 되어 후회스런 삶을 사는 사람들을 보면서 나는 어떤 인생을 살아야 할 것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삶을 살아야 하지 않을까?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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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도록 열심히 살도록하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2011.02.18 06: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된다면
      우리사는 세상은
      보다 아름답고 살만한 세상을 만들수도 있을텐데...
      그게 어렵습니다.

      2011.02.18 21:13 신고 [ ADDR : EDIT/ DEL ]
  2. 하루하루..열심히 살도록 노력해야할 것 같습니다.
    잘 보고가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1.02.18 06: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람들은 삶에 찌들려
      삶의 질에 대해 좁 더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기가 점점 어렵습니다.
      사는 것보다 어떻게 사는가가 문제인데 말입니다.

      2011.02.18 21:15 신고 [ ADDR : EDIT/ DEL ]
  3. 정말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생각해 봅니다.

    육신의 희락만을 살아야 되나?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생각해 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1.02.18 07:12 [ ADDR : EDIT/ DEL : REPLY ]
    • 우리가 먹는 음식이 정말 심각한 상황입니다.
      유전자변형이라는 GMO식품에서 부터 농약이며 방부제며 색소면...
      그런데 사람들은 그런데 신경쓰지 않더군요.
      그러나 나이들어 몸이망가지고 나면 그 때가서 고생을 안고 평생을 살더군요.

      2011.02.18 21:18 신고 [ ADDR : EDIT/ DEL ]
    • 어떻게 살아야 하나?
      고민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한 차원 높은 삶을 사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무렇게 사는 것.
      그것은 자신이 자기 삶의 주인이 아니니까요.

      2011.02.18 21:19 신고 [ ADDR : EDIT/ DEL ]
  4. 선생님은 너무 잘 사시고 계십니다.
    그런데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는 사람이
    많아져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신념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며 사는 사람이
    대접받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
    그런 사람들에게 너무 험난한 사회입니다. 대한민국은...

    2011.02.18 08: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
      우리 주면에 내로라 하는 저명인사들...
      그사람들이 한 때는 신념을 가진 사상가 로 자처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변절하는걸 보고 생각과 행동이 다른 그런 사람이라는 걸 본색을 드러내더군요.

      역시 사람은 어려울 때 지켜봐야겠습디다.

      2011.02.18 21:22 신고 [ ADDR : EDIT/ DEL ]
  5. 어떻게 사느냐를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울대만 가면 되는 세상에서 학교가 무엇이 필요하겠습니까?
    방송에서 초개와 같이 목숨을 바쳐 남을 희생한 사람들이나
    어떻게 사느냐를 제대로 알려주는 방송을 많이 해야만
    그나마 사회가 조금은 나아질것 같습니다.

    2011.02.18 08: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어떻게 사는가를 가르치는 교육.
      그게 참교육이 아니겠습니까?
      아무렇게나 사는 삶이 아니라 사람답게 사는 것.
      신념을 가지고 사는 것.
      자신만이 아니라 이웃과 더불어 사는 것.

      그게 사람답게 사는 길이 아닐런지요?

      2011.02.18 21:24 신고 [ ADDR : EDIT/ DEL ]
  6. 많은 사람들에게 인생이 나쁜 것만 있지 않다는 것을 전해주는 삶을...

    2011.02.18 08: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한번뿐인 인생을 너무 아무렇게나 사는 사람들이 많아요.
      사는 것이 아니라 살아지는 것.
      자신의 의지는 없고 세월이 가니까 나이를 먹고 그렇게 지나가는 게 인생이 아닌데 말입니다.

      2011.02.18 21:25 신고 [ ADDR : EDIT/ DEL ]
  7. 맞습니다. 어떻게 바르게 사는냐~ 제일 중요합니다.
    그런점에서 본다면 참 저도 내세울것이 없네요~ 오늘도 반성합니다~

    2011.02.18 08:51 [ ADDR : EDIT/ DEL : REPLY ]
    • 박씨아저씨처럼 무엇을 위해 열정을 다해 사는 것.
      그런 삶이 아름다운 삶 아니겠습니까?
      열정이 있다는 것.
      그것은 자신의 인생에 대해 자신이 주체적으로 살아간다는 의미겠지요.
      저는 박씨아저씨의 모습을 보면 참 부러울 때가 입있습니다.

      2011.02.18 21:27 신고 [ ADDR : EDIT/ DEL ]
  8. 진지하게 사는 삶.
    남을 배려하는 삶.
    오늘도 선생님의 올곧은 글에 머리숙이고 갑니다^^

    2011.02.18 09:23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이들에게 물어봤습니다.
      사람이 상품처럼 가격이 매겨지느냐고요?
      그런데 인간의 존엄성..하면서 아니라고 하도군요.
      표현이 좀 이상하기는 하지만
      한 사람의 인생은 죽고 난 후 평가를 받 것 아니겠습니까?
      아무도 기억해 주는 사람이 없는 삶을 살다 간 사람도 있고 죽고난 후에도 두고두고 스승으로 사람들을 가르치는 분ㄷㄹ도 있고요.

      2011.02.18 21:30 신고 [ ADDR : EDIT/ DEL ]
  9.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보여주고 제대로 가르칠 수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1.02.18 10: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런 생각만으로도 의미 있는 삶이 될 것 같습니다.
      학교는 한 인간의 개인이 출세하고 잘먹고 잘 사는 것만 가르치고 있지 않습니까?
      사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가가문 제인데 말입니다.

      2011.02.18 21:32 신고 [ ADDR : EDIT/ DEL ]
  10.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은 누구나 하지만
    어떻게 사는것이 잘 사는것인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죠?

    사람답게 사는것, 그리고 잘 사는것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1.02.18 10:57 [ ADDR : EDIT/ DEL : REPLY ]
  11. 어떻게 사느냐...^^
    잘사는거 사람답게 사는거 참 힘들죠^^
    다시한번 생각 하는 계기가 됩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요! 파이팅~

    2011.02.18 11: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냥 밥먹고 아들 딸 키우고 즐기면서 사는것...
      이렇게 모두가 가는 길이 아니라
      나라는 사람이기 때문에... 한 일과 했던 일. 가능한 일을 하면서 살 수 있는 것이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2011.02.18 21:34 신고 [ ADDR : EDIT/ DEL ]
  12.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2011.02.18 13:05 [ ADDR : EDIT/ DEL : REPLY ]
  13. 비밀댓글입니다

    2011.02.18 14:39 [ ADDR : EDIT/ DEL : REPLY ]
    • 반갑습니다.
      너무 갑자기 제안을 받아서..
      아침에 전화드리겠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인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2011.02.18 21:36 신고 [ ADDR : EDIT/ DEL ]
  14. 어떻게 사느냐가 문제이긴한데 결국 늘 고민하고 삶에서 정답을 찾아가야겠어요‥ 참 힘든 부분이기도 합니다. 선생님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2011.02.18 17: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지요.
      평생동안요.
      결국 인생이란 시행착오를 거듭하면서
      보다 나은 내일을 찾아가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2011.02.18 21:38 신고 [ ADDR : EDIT/ DEL ]
  15.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저녁 되세요.^^

    2011.02.18 18: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시행착오를 하면서도 사람은 보다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면서 산다죠.
    좋은 글 잘 보고 가네요.

    2011.02.18 23: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럼요.
      처음부터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까요.
      나이가 들면서 배우고 또 성숙해지는 ...
      그래서 삶은 의미가 더 큰가 봅니다.

      2011.02.19 12:00 신고 [ ADDR : EDIT/ DEL ]
  17. 마지막 말씀첨 진지하며 고민하며 진취적으로 행동하는 한사람이고 싶음이 간절합니다
    마음속까지 따듯한 주말 되십시요~

    2011.02.19 06:28 [ ADDR : EDIT/ DEL : REPLY ]
    • 사는 것은 똑 같은데
      질에 대해서는 고민하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외모와 겉치레... 내용은 없고 형식만 중요하게 생각하느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2011.02.21 22:13 신고 [ ADDR : EDIT/ DEL ]
  18. 체크 아웃하고 싶습니다.

    2012.04.05 22:15 [ ADDR : EDIT/ DEL : REPLY ]
  19. 그것은 오해였습니다.

    2012.05.08 20:14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저는 채식주의자입니다.

    2012.05.11 03:28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