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승자독식 사회1 내게 이익이 되는 게 선(善)...? (3) - 내가 몸담고 사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세상이 무엇인지 삶이 무엇인지 모르는 청소년들에게 ‘아는 것이 힘이라며 지우는 짐은 견딜만할까? 소중한 것과 소중하지 않은 것, 귀한 것과 천한 것, 옳은 것과 그른 것, 아름다운 것과 추한 것...을 아직 확실히 구별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오직 ‘아는 것이 힘’이라며 지우는 짐이 너무 무겁고 힘겹다. 청소년들에게 현실을 있는 그대로 가르치면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게 한다’며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을 객관적인 안목으로 보지 못하고 사시(斜視)로 만나게 한다면 올곶은 삶을 살 수 있을까? 나를, 세상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면 자신을 스스로 포기하거나 무의미한 삶을 살 수도 있다. 나를 찾는 일! 그건 단편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일보다 중요하고도 귀한 일이.. 2009. 8.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