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이 반갑지 않은 선생님들... 왜?
선생님들은 왜 스승의 날을 좋아하지 않을까? 5월은 ‘날’고 많고 ‘사건’도 많은 달니다. 노동자의 날,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성년의 날, 가정의 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부처님 오신 날... 많기도 하지요? 이런 날이 있는가 하면 5월 16일은 박정희가 군사 쿠데타를 일으킨 날이고요, 5월 18일은 전두환 일당이 광주시민을 학살한 민중항쟁의 날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노동자의 날은 노동자들이, 어린이 날은 어린이들이, 부처님 오신 날은 불교 신도들의 기다리는 날이지만 선생님들은 ‘스승의 날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반갑지 않은 날입니다.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높아만 지네. 참되거라 바르거라 가르쳐 주신, 스승은 마음의 어버이시다. 아아 고마워라 스승의 사랑, 아아 보답하리 스승..
2023. 5. 15.
‘존경하는 교사가 없다’는 스승의 날을 보내며...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제32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스승 존경 분위기 확산을 위해 학생지도 및 교육발전에 헌신한 모범교원 총 6,798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스승의 날인 어제 근정훈장을 받은 교사는 12명 : 홍조 4명, 녹조 4명, 옥조 4명, 근정포장 12명, 대통령표창 95명, 국무총리표창 107명, 교육부장관표창 6,572명이다. 무너진 교실 위기의 학교에서 사랑과 봉사로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는 교사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교육부는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 존경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제32회 스승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교육부장관 ‘1일 교사’ 체험, 축하 동영상, 표어공모, 라디오 공익 광고를 계획, 추진하고 있다. 교육부는 전국 초․중․고 학생을 대..
2013.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