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없음2018.02.06 06:30


개헌논의 어디까지 왔을까? 전문가 89%, 일반국민의 75%"개헌 찬성"이라는 여론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개헌은 어느 정도 진전되고 있을까? 201612월 국회는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개헌특위)를 구성해 23차에 걸쳐 구체적인 개헌 내용에 대해 토론해 왔다. 20172, 53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개헌특위 자문위는 이미 분야별로 헌법 개정안 초안의 밑바탕이 될 보고서를 작성한 바 있다. 개헌특위는 20182월까지 개헌 초안을 마련하고, 3월에 개헌안을 정식 발의할 예정이었다.

<이미지 출처 : the 300>

이러한 약속은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의 반대로 오는 6·13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민투표를 통한 개헌이 물 건너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조···매를 비롯한 수구언론과 종편은 개헌논의를 의도적으로 외면하고 있어 개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구나 제사에는 관심이 없고 잿밥에만 눈독을 들이는 정치인들의 개헌논의는 권력구조개편에 치중할 뿐 국민주권 강회에는 별 관심이 없어 보인다. 보다 못한 전국 130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은 국민주도헌법개정 전국 네트워크(국민개헌넷)를 만들어 국민의 기본권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헌안을 합의해 가고 있다.

헌법은 권력구조에 못지않게 중요한 게 국민의 기본권이다. 특히 교육 분야에는 교육관련 단체들의 적극성 부족으로 교육개혁을 염원하는 국민들의 의지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기본권조항은 시대상황에 맞게 변경보강신설하고, 양극화와 취약계층의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권을 실효성 있게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 국민개헌넷의 주장이다. 그러나 삶의 현장 특히 학교에서는 현행헌법 제 10에 보장된 행복을 추구할 권리와 개인의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은 학생이라는 이유로 학생인권조례조차 외면당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제 6조 대한민국의 인민은 교육 납세 및 병역의 의무가 있음(대한민국 임시헌장 1919년 4월 11)

16조 ① 모든 국민은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적어도 초등교육은 의무적이며 무상으로 한다모든 교육기관은 국가의 감독을 받으며 교육제도는 법률로써 정한다.(1948. 7. 17 제헌헌법)

27조 ①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② 모든 국민은 그 보호하는 어린이에게 초등교육을 받게 할 의무를 진다③ 의무교육은 무상으로 한다④ 교육의 자주성과 정치적 중립성은 보장되어야 한다⑤ 교육제도와 그 운영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은 법률로 정한다.(제 5차개헌 헌법 1962.12.26.)

29조 ①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② 모든 국민은 그 보호하는 자녀에게 적어도 초등교육과 법률이 정하는 교육을 받게 할 의무를 진다③ 의무교육은 무상으로 한다④ 교육의 자주성·전문성 및 정치적 중립성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보장된다⑤ 국가는 평생교육을 진흥하여야 한다⑥ 학교교육 및 평생교육을 포함한 교육제도와 그 운영교육재정 및 교원의 지위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은 법률로 정한다.(제 8차개헌 1980.10.27.)

31조 ①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② 모든 국민은 그 보호하는 자녀에게 적어도 초등교육과 법률이 정하는 교육을 받게 할 의무를 진다③ 의무교육은 무상으로 한다④ 교육의 자주성·전문성·정치적 중립성 및 대학의 자율성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보장된다⑤ 국가는 평생교육을 진흥하여야 한다⑥ 학교교육 및 평생교육을 포함한 교육제도와 그 운영교육재정 및 교원의 지위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은 법률로 정한다.(제 9차개헌 1987.10.29)

국민의 교육권과 의무는 1941년 상해임시정부의 대한민국건국강령에서 처음으로 명시되었다. 1948년 제헌헌법에는 교육조항이 재 161항과 2항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당시 헌법에는 모든 교육기관은 국가의 감독을 받는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516군사정변 후인 1962년 제 5차 개헌에는 능력에 따라교육을 받는다는 조항이 들어가게 된다. 당시 처음으로 등장하게 된 교육의 자주성과 정치적 중립성이란 국가기관이나 정치세력이 학교에 침입하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라는게 개정에 참여했던 학자들의 설명이다.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교육기본권의 변천 과정>

우리헌법은 전문부터 부칙까지 모두 137개 조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가운데 교육에 관한 내용은, 국민의 권리와 의무를 나열하고 있는 제2장 제31조에 담겨 있다. 1항은 교육을 국민의 기본권으로 규정하고, 2항과 3항에선 의무교육과 무상교육을 명시하고 있다. 4항은 법률로 교육의 자주성과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 또 대학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있다, 5항에는 국가가 평생교육을 진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마지막 6항에는 교육제도와 교육재정, 그리고 교원의 지위에 관해 기본적인 사항은 법률로 정한다고 밝히고 있다.

국민의 교육권과 의무는 해방 이전부터 중요하게 여겨 1941년 상해임시정부가 공포한 대한민국건국강령에 처음으로 명시된다. 그 후 1948년 제헌 헌법에서 교육조항은 제161항과 2항으로 이루어져 모든 교육기관은 국가의 감독을 받는다는 조항이 담기게 된다. 5·16군사정변 후 제3공화국의 1962년 제5차 개정 때 교육조항은 다섯 개 조항으로 늘어났다. 5차개헌에는 능력에 따라교육을 받는다는 조항이 이때 들어가고, 교육의 자주성과 정치적 중립성조항도 새로 도입된다. 그 후 1980년 제 8차 개헌에 의무교육이 중학교로 확대되는 상황을 대비해 의무교육조항이, 교육을 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는 취지로 전문성이 강조됐고, 평생교육도 이 때 헌법에 들어가게 된다. 대학의 자율성 조항은 87년 민주화이후 개정된 제 9차 헌법에 추가 되었다.

<현행헌법의 교육분야는 70년 전 제헌헌법 수준>

이번 개헌에서 놓쳐서는 안 되는 부문이 교육 분야다. 헌법학자들은 현행헌법의 교육부문은 70년전 제헌헌법수준에 멈춰 서 있다.’고 지적한다. 헌법 제31조의 1항과 2... 1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는 조항에서 '능력에 따라'라는 전제조건은 성적과 경제력에 따른 교육의 차별을 사실상 인정하고 입시 위주의 획일적 교육을 초래한 문구로 꼽힌다.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교육 균등권을 무시한 조항으로 수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2모든 국민은 그 보호하는 자녀에게 적어도 초등교육과 법률이 정하는 교육을 받게 할 의무를 진다.’는 조항은 교육 다양성을 고려하지 못하고 시대상황에도 맞지 않다는 지적이다. 특히 문제가 되고 있는 제4항의 교육의 자주성·전문성·정치적 중립성...1962년 제 5차 개헌 때 들어 간 조항인데 국가기관이나 정치세력이 학교에 침입하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에서 유신시대에, ‘교육의 전문성은 전두환시대 만든 군사정권의 산물이다. 5항의 가는 평생교육을 진흥해야 한다는 조항 또한 박정희정권, 유신시대의 산물이다.

헌법 제31조 제4항은 육의 정치적 중립성조항은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4, 헌법재판소는 교사의 정당 가입과 선거운동을 금지한 현행법에 합헌 결정을 내렸고,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2년에는 대법원에서 시국선언을 주도한 교원에게 유죄가 확정되기도 해 교원들과 학생들의 시민적 권리, 그리고 학교 운영의 참여권 등을 보장하는 내용이 개헌에 담겨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지적되어 오고 있다. 그러나 한국교원단체총연합을 비롯한 수구언론 그리고 보수야당은 교육의 정치적중립을 고집하고 있어 개정의 쟁점이 될 전망이다. 

헌법은 주권자인 국민을 위해 제정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헌법에 담겨야 할 내용도 당연히 권력구조보다 국민주권 보장이 우선이다. 우리는 지난 시절 주권을 유린한 군사정권과 독재정권이 주인을 없인 여기고 무시한 반민주적인 독소 조항을 헌법에 담아 주권을 유린해 왔다. 특히 교육분야는 교육의 중립성를 빙자해 43만 교사와 공무원들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반민주적인 조항을 담고 있다. 촛불민주주의 시대 국민이 주인되는 세상을 위해 유린당한 교육권과 학습권을 찾아 무너진 교육을 살리는 길은 제10차 개헌에는 교육개혁 조항이 담겨야 한다. 교육의 독소적인 조항을 방치하고서야 학교가 어떻게 민주시민을 길러낼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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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대한민국은 민주주주의 국가인가? 공화국인가? 주권이 국민에게 있는가? 경제민주화가 실현되고 있는가? 모든 국민이 인간답게 살고 있는가?”.... 이렇게 물어 보면 , 그렇습니다하고 명쾌한 대답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헌법에는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것과 주권이 국민에게 있다는 것을 보장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국민들은 자신에게 그런 권리가 어디에 보장 되어 있는지 잘 알지 못한다.



우리나라 학교교육은 이해 못할 일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중학교나 고등학교 입학식을 할 때 학생대표가 교장선생님 앞에서 선서를 한다. “나는 교칙을 준수하고...”라고 시작하는 선서를 하지만 이 때 선서를 하는 학생 대표도 입학하는 신입생도 교칙을 읽어 본 학생은 아무도 없다. 아니 졸업할 때까지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신이 지켜야 할 교칙에 어떤 권리와 의무가 있는지 알지를 못한다.


교칙만 그런게 아니다. 평생 노동자로 살아갈 학생들에게 노동법도 근로기분법도 노동 3권도 있다는 것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 실업계 학교 학생들은 3학년이 되어 실습을 나가지만 실습과정에서 알아야 할 권리와 의무를 깨우쳐 주지 않는다. 평생 대한민국국민으로 살아갈 제자들에게 헌법 전문을 가르치는 중·고등학교는 없다. 민주시민으로 살아 갈 제자들이 철학을 통한 민주의식도 비판의식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


교육이란 재사회화를 위한 준비과정이다. 졸업 후 대한민국 주권자로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주권자로서 행사할 수 있는 헌법을 알아야 한다. 내가 행사할 수 있는 권리와 의무가 헌법에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학문제까지 외우게 하면서 헌법을 한 번도 제대로 읽어보지 못하고 졸업하는 학생들은 주권자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사회로 진출한 후에도 헌법을 읽을 수 있는 재사회화의 기회는 그 어디에도 없다. 결국 우리 국민들은 평생동안 헌법을 모르고 살아 가고 있는 것이다.


<인성교육진흥법 인성진흥 할 수 있나?>


2014년 말 국회는 이상한 법을 하나 통과시켰다. 이름하여 인성교육진흥법이다. 학교폭력이 문제가 되고 학교교육이 위기라는 진단으로 학교가 못하고 있는 인성을 법으로 시행해 보겠다고 어처구니없는 학교가 할 일이 있고 법으로 해결해야 할 일이 따로 있다. 그런데 인성교육을 제대로 못한다고 국회가 팔을 걷고 나선 것이다. 더더욱 놀랄 일은 이 법을 통과시키는 자리에 출석한 199명 전원이 찬성, 통과시켰다는 것이다.



학교폭력문제가 사회문제가 되면 정부가 나서서 폭력방지법을 만들고 지하철에서 노인들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는다고 인성교육진흥법을 만들면 학교가 할 일이 무엇일까? 더더욱 놀랄 일은 진보교육감들이 학생들의 인권을 존중해 민주시민으로서 자질을 갖추게 하자고 어렵게 시·도의회를 통과시켰지만 교육부가 학생인권조례가 법령에 위반된다고 판단할 내용이 있다며 조례무효 확인소송까지 제기해 놓고 있는 상태다.


인반 국민들의 인권이 있고 학생인권들의 인권이 따로 있는가? 인권이란 인간의 존엄성을 바탕으로 학교가 교육을 통해 길러내야 할 가치다. 학교폭력이 발생하는 이유도 인성교육이 제대로 안 되는 이유도 따지고 보면 민주주의교육, 인성교육을 제대로 못해 일어난 게 아닌가? 그런데 학생 인권조례를 따로 만들겠다는 것도 모자라 인권조례를 시행하지 못하게 하는 교육부는 정말 교육을 지도·감독할 관청이 맞기는 맞는가?


<헌법을 배워야 하는 이유>


아무리 재산이 많은 사람이라도 자신이 가진 재산이 얼마나 되는지 모른다면 그런 재산은 무용지물이다. 권리도 마찬가지다. 내가 나라의 주인인지, 아닌지... 내게 어떤 권리와 의무가 있는지 모른다면 그런 헌법은 있으나 마나다. 대한민국헌법. 그 헌법에는 국민이 주권자라는 것과 주권자인 국민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행복 추구권, 평등권, 자유권, 사회권, 청구권, 참정권6가지 기본권을 보장하고 있다.


국가 권력에 의하여 개인의 자유를 침해당하지 않을 자유권과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므로, 그 누구도 성별, 종교, 직업 등에 의하여 사회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차별을 받지 않을 평등권,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국가에 요구 할 수 있는 사회권, 타인에 대하여 일정한 행위를 요구할 수 있는 청구권, 국민이 직접 ·간접으로 국정에 참여할 수 있는 참정권 등이 그것이다. 자신에게 이런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국민들이 사는 나라 국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


우리나라 국민의 학력수준은 25-64세 성인인구 중 고졸이상 학력자는 82%나 된다. 이렇게 고학력국가의 국민들이 자신이 평생 살아갈 나라의 헌법을 평생동안 한 번도 읽어 보지 못해 자신의 주권이 어떤 것이 있는지 모르고 산다는 걱은 불행한 일이다. 실제로 사람들에게 헌법을 읽어보셨어요?”라고 물어보면 우리헌법 전문을 다 읽어봤다는 사람들은 거의 들어 본 일이 없다. 통계를 내 보지 않았지만 우리나라 국민의 95% 이상의 국민들이 헌법을 한 번도 읽어 보지 않았을 것이다.


<헌법에 담겨 있는 내용>


헌법은 "국가의 통치조직과 통치 작용의 기본원리 및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근본 규범"이다. 다른 말로 하면 '법 위의 법'이다. 대한민국헌법은 전문과 본문 130조 그리고 부칙 6개조가 헌법의 전부다. 다 읽는데 걸리는 시간은 1시간도 안 걸린다. 우리헌법은헌법의 유래·기본 원리·국민적 결의 및 제정과정을 밝힌 전문과 본문의 제1장 총강, 2장 국민의 권리와 의무, 3장 국회, 4장 정부, 5장 법원, 6장 헌법재판소, 7장 선거관리, 8장 지방자치, 9장 경제, 10장 헌법 개정 그리고 부칙이 전부다.



왜 학교는 헌법을 가르치지 않을까? 일제 강점기시대 교육의 목적은 일본제국주의 백성 즉 황국신민을 길러내기 위해서다. 유신시대 교육은 비판력이 거세된 인간을 길러 내기 위해서요. 독재정권은 순종하는 인간,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는 착하기만 한 인간을 길러내는데 교육력을 집중했다. 일제가 조선민중들에게 민족의식에 눈을 뜨지 못하게 했듯이 독재자와 자본은 피교육자로 하여금 순종하는 사람, 착하기만 한 사람을 길러내기를 원하고 있는 것이다.


독재자들은 피교육자들이 역사의식, 정치의식, 민주의식, 비판의식을 길러내는 것을 두려워한다. 헌법교육을 얼마나 잘 하는지의 여부에 따라 그 정부가 민주정부인지 아닌지는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것이다. 민주정부는 민주주적인 인간을 길러내기를 원하고 독재정권은 학교가 헌법을 가르쳐 민주적인 인간, 비판의식을 가진 인간을 길러내는 것을 원치 않는다. 자본에 점령당한 교육은 노동자의식을 가진 노동자를 길러내기를 원하지 않는다. 학교가 헌법을 그리고 인권과 노동법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 것은 정권의 정체성과 무관하지 않은 것이다.


학교는 철학 없는 지식인을 길러낼 것이 아니라, 민주의식을 가진 민주시민을 길러내야 하고 언론은 시비를 가리고 비판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국민을 깨워 내야 한다. 교육이 무너지고 언론이 침묵하는데 어떻게 민주의식을 가진 시민, 불의에 분노하는 시민을 길러내겠는가?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고 했다. 머리만 있고 가슴이 없는 인간, 시비지심도 비판의식도 없는 인간이 어떻게 헌법에 보장된 권리를 누릴 자격이 있겠는가? 헌법대로 하라! 헌법대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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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정치/정치2016.11.03 06:48


- 읽어버린 주권을 찾읍시다 - 

대한민국은 민주주주의 국가인가? 공화국인가? 주권이 국민에게 있는가? 경제민주화가 실현되고 있는가? 모든 국민이 인간답게 살고 있는가?.... 이렇게 물어 보면 , 그렇습니다하고 명쾌한 대답이 아니라 한마디로 아니오라고 대답할 사람이 많을 것이다. 헌법에는 이런 권리를 보장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국민들은 자신에게 그런 권리가 있는지, 자신의 권리를 정당하게 누리려 하지도 않는다.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요,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주권자인 국민이 주인으로서 대접받지 못하고 개돼지취급받는 이유다.

아무리 재산이 많은 사람이라도 자신이 재산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면 그런 재산은 무용지물이다. 권리도 마찬가지다. 내가 나라의 주인인지, 아닌지... 내게 어떤 권리가 있는지 모른다면 그런 권리는 있으나 마나다. 대한민국헌법. 그 헌법에는 국민이 주권자라는 것과 주권자인 국민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행복 추구권, 평등권, 자유권, 사회권, 청구권, 참정권6가지 기본권을 보장하고 있다.

국가 권력에 의하여 개인의 자유를 침해당하지 않을 자유권과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므로, 그 누구도 성별, 종교, 직업 등에 의하여 사회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차별을 받지 않을 평등권,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국가에 요구 할 수 있는 사회권, 타인에 대하여 일정한 행위를 요구할 수 있는 청구권, 국민이 직접 ·간접으로 국정에 참여할 수 있는 참정권 등이 그것이다. 자신에게 이런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국민들이 사는 나라 국민들은 행복할까?

우리나라 국민의 학력수준은 25-64세 성인인구 중 고졸이상 학력자는 82%나 된다. 이렇게 고학력국가의 국민들이 자신이 평생 살아갈 나라의 헌법을 평생동안 한 번도 읽어 보지 못해 자신의 주권이 어떤 것이 있는지 모르고 산다는 걱은 불행한 일다. 실제로 사람들에게 헌법을 읽어보셨어요?”라고 물어보면 우리헌법 전문을 다 읽어봤다는 사람들은 거의 들어 본 일이 없다. 통계를 내 보지 않았지만 우리나라 국민의 95% 이상의 국민들이 헌법을 한 번도 읽어 보지 않았을 것이다.

헌법은 "국가의 통치조직과 통치작용의 기본원리 및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근본 규범"이다. 다른 말로 하면 '법 위의 법'이다. 대한민국헌법은 전문과 본문 130조 그리고 부칙 6개조가 전부다. 다 읽는데 걸리는 시간은 1시간도 안 걸린다. 우리헌법은 헌법의 유래·기본 원리·국민적 결의 및 제정과정을 밝힌 전문과 본문의 제1장 총강, 2장 국민의 권리와 의무, 3장 국회, 4장 정부, 5장 법원, 6장 헌법재판소, 7장 선거관리, 8장 지방자치, 9장 경제, 10장 헌법개정 그리고 부칙이 전부다.

왜 학교는 헌법을 가르치지 않을까? 일제 강점기시대 교육의 목적은 일본제국주의 백성 즉 황국신민을 기러내기 위해서다. 유신시대 교육은 비판력이 거세된 인간을 길러 내기 위해서요. 독재자들은 순종하는 인간,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는 착하기만 한 인간을 길러내는데 목적이 있다. 일제가 조선민중들에게 민족의식에 눈을 뜨지 못하게 했듯이 독재자와 자본은 피교육자로 하여금 순종하는 사람, 착하기만 한 사람을 길러내기를 원했다.

독재자들은 피교육자들이 역사의식, 정치의식, 민주의식, 비판의식을 길러내는 것을 두려워했다. 정부가 민주정부인지 아닌지는 알 수 있다. 민주정부는 민주주적인 인간을 길러내기를 원하고 독재정권은 학교가 헌법을 가르쳐 민주적인 인간, 비판의식을 가진 인간을 길러내는 것을 원치 않는다. 자본에 점령당한 교육이 노동자의식을 가진 노동자를 길러내기를 원하지 않는다. 학교가 헌법을 그리고 노동법을 가르치지 않는지 알만하지 않은가?

학교는 철학 없는 지식인을 길러낼 것이 아니라, 민주시민을 길러내야 하고 언론은 시비를 가리고 비판의식을 가진 국민을 깨워 내야 한다. 교육이 무너지고 언론이 침묵하는데 어떻게 민주의식을 가진 시민,불의에 분노하는 시민을 길러내겠는가?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고 했다. 머리만 있고 가슴이 없는 인간, 시비지심도 비판의식도 없는 인간이 어떻게 헌법에 보장된 권리를 누릴 자격이 있겠는가? 헌법대로 하라! 헌법대로 살자.


- 이 기사는 '세종언론협동조합 굿모닝 세종' 2016년 11월호'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호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헌법도 주권자도 사라졌습니다. 이나라 대통령은 따로 있었습니다. 헌법을 읽어 도둑맞은 주권을 되찾읍시다.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참여 합시다 - '헌법대로 하라!!! 헌법대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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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정치/정치2016.10.10 06:50


대통령이 외국에서 영어로 연설하면 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영어를 잘하는 대통령을 뽑았다고 자랑스럽게 생각할까? 박근혜대통령은 국회연설이나 해외에서 연설을 할 때 우리 말이 아닌 영어로 연설하기를 좋아한다. 지난해 국회연설에서 우리말로 해도 충분한 경제를 다시 세울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 “에너지 바우처를 새롭게 도입”, “콘텐츠 코리아 랩”, “농업에 아이시티(ICT)를 접목한 스마트 팜”, “뉴 스테이와 같은 말을 해 듣는 사람들을 당황하게 했던 일이 있다.

영어단어를 많이 쓰면 더 유식하고 고상해 보인다고 생각해서일까? 요즈음 방송에 출연하는 사람 들 중에는 우리말로 표현해도 충분한 말을 구태여 외래어도 아닌 외국어로 표현하는 경우를 자주 본다. 방송사도 그렇다. 지난 추석 특집 방송 프로그램을 보면 추석특집 상상극장 우설리 스페셜, 영상 앨범, 드라마게임 신스틸러, 추석특집 도전 미라클 레시피, 리우페럴림픽, TV 예술무데 스페셜, 리얼스토리 눈 SBS 가이드, MBC네트워크 특선... 숨터, 다큐공감, 생생정보스페셜,...과 같은 특집을 제작, 방영했다. 이런 말을 알아들을 시청자가 얼마나 될까?

자기 나라 말과 글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일까? 109일은 570돌을 맞는 한글날이다. 노벨문학상 수상자이자 인권운동가인 펄 벅은 '갈대는 바람에 시달려도'라는 소설의 서문에서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단순한 글자이자 가장 훌륭한 글자"라며 세계의 알파벳"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펄 벅이 아니라도 한글의 우수성은 세계가 인정하는 우수한 글자다. 쓰기 쉽고 배우기 쉬우면서도 체계적이고 과학적이어서 정보화시대에도 유리하다는 게 입증되고 있다.

생선, 문상, 버카충, 제곧내, 행쇼, 화떡녀, 여병추, 광탈, 박카스, 골부인, 납세미, 찐찌버그, 근자감, 레알, 열폭, 솔까말, 개드림, 버카충, 케바케....’ 청소년들끼리 쓰는 은어다. 연세가 드신 분들에게 이런 시험문제를 낸다면 몇 점이나 받을까? 청소년 언어도 이렇게 오염되어가고 있는데 공중파들조차 한글파괴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급증하는 시트콤이나 토크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의 방송을 보면 국적불명의 신조어에 상대방을 비하하거나 욕설, 선정적인 표현에 실소를 금할 수 없다.

지난 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소속 방송언어특별위원회가 실시한 '지상파텔레비전 프로그램의 제목 사용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지상파 텔레비전의 장르별 외래어, 외국어 사용비율이 뉴스의 39.40%, 예능의 33.90%, 시사교양 28.00%, 드라마의 16.70%. 심지어 어린이 프로그램의 외래어, 외국어 상용비율이 무려 16.90%에 달한다. KBS2MBC, 프로그램 종류로는 뉴스와 예능의 비율이 거의 40%를 육박하고 있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 13편 가운데 8편이 외국어 제목을 사용했으며 그 중에서도 KBS ‘슈퍼독’, ‘글로벌 리퀘스트 쇼 어송포유’, ‘애니월드등은 과도하게 외국어를 사용하고 있어 방송사의 언어 오염을 주도하고 있다.

<외국어로 뒤범벅이 된 간판들... 이미지 출처 : 경남신문 >

나라사랑 하자고 태극기달기 운동이 한창이다. 태극기 몇 개 더 달고, 한글날 기념식이나 거창하게 한다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생겨날까? 아름다운 한글, 소중한 우리문화유산을 만신창으로 만들면서 어떻게 아이들에게 한글을 사랑하라고 할 수 있겠는가? 진정한 나라사랑은 우리말과 글부터 아끼고 다듬어야 한다. 아름다운 자기 나라 말을 두고 외국어를 남용하는 부끄러운 추태는 이제 그쳐야 하지 않을까?


이 기사는 전교조신문 <교육희망> 680호(10/10일자) '희망칼럼' 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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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정치/정치2016.10.06 06:40


물대포를 맞고 돌아가신 백남기씨 사인을 놓고 나라가 온통 시끄럽다. 물대포를 맞고 317일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돌아가셨는데 입원해 있던 서울대병원 주치의인 백선하교수가 백남기씨의 진단서에 사망의 원인을 병사로 발표했기 때문이다. 백선하교수는 고 백남기씨의 사인은 추가적인 연명치료를 하지 않기를 가족이 원했고 그런 과정에서 사망했으니 병사가 맞다는 것이다.



우리사회가 언제부터 이렇게 상식도 논리도 통하지 않은 저질사회가 됐을까? 얼마나 상식이 통하지 않은 진단서였으면 서울대 의과생들이 "선배님들께 의사의 길을 묻습니다."라는 성명서를 다 발표했을까?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다 시킨다더니 백선하씨를 보면 의사인지 정치인인지 구별이 안된다. 의학의 A,B,C도 모르는 사람... 아니 초등학생에게 물어봐도 뻔한 얘기를 우리나라 최고의 석학들이 시비를 벌이고 있으니... 다른 나라 사람들이 이런 모습을 보면 뭐라고 할까?

책상을 탁치니 억하고 죽었다

전두환 군사독재의 압제와 비민주적 통치에 민중들의 고통이 비등하던 19871, 치안본부장 강민창은 기자회견장에 나타나 서울대생 박종철군이 경찰 조사를 받던 중 책상을 하고 치니 하고 죽었다는 보도자료를 내놓았다. “책상을 하고 치니 하고 죽었다는 발표와 경찰의 물대포 직사를 맞고 317일동안 버티다 사망한 백남기씨의 죽음을 병사로 발표한 것은 닮아도 너무 닮지 않았는가? TV에서 땡전뉴스가 흘러나오던 1987114일 전두환 정권시절. 박종철은 수배중인 선배 박종운의 소재를 알기 위해서라며 자신의 하숙집에서 체포영장도 없는 치안본부 대공수사관들에게 끌려가 다음날인 115일에 사망한다.

우리 국민들은 독재정권과 군사정권이 저지른 수많은 폭력을 겪으며 살아왔다. 해방정국 제주와 여수순천에서, 제주 4.3항쟁에서 혹은 보도연맹사건이며 국가폭력을 피해 지리산으로 숨어 들어간 빨치산 토벌까지... 상상하기도 싫은 끔찍한 학살을 경험했다. 빨갱이라는 이름으로, 혹은 간첩이라는 이름으로, 전국 곳곳에서 양민을 학살하고 억울함을 하소연조차 할 수 없었던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정권의 학살은 세상이 바뀐 지금까지도 명명백백하게 진실이 가려지지 않고 있다.

야훼 하느님께서 동생 아벨을 죽인 카인에게 "네 아우 아벨은 어디 있느냐?" 하고 물으시니 카인은 "제가 아우를 지키는 사람입니까?" 하고 잡아떼며 모른다고 대답합니다. 창세기의 이 물음이 오늘 우리에게 던져지고 있습니다. 지금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묻고 계십니다. "너희 아들, 너희 제자, 너희 젊은이, 너희 국민의 한 사람인 박종철은 어디 있느냐?", "''하고 책상을 치자 ''하고 쓰려졌으니 나는 모릅니다." "수사관들의 의욕이 좀 지나쳐서 그렇게 되었는데 그까짓 것 가지고 뭘 그러십니까? 국가를 위해 일을 하다 보면, 실수로 희생될 수도 있는 것 아니오? 그것은 고문 경찰관 두 사람이 한 일이니 우리는 모르는 일입니다."

박종철추모미사에서 고 김수한추기경의 강론에서 한 말이다. 박종철 대신 4.16참사의 307명의 학생과 백남기 농민 이름만 바꾸면 그 때와 달라진 게 무엇인가?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높아지면 써먹던 수법이 북괴의 남침이었다. 위기에 몰릴 때마다 국민들을 겁주고 협박하던 남침 야욕이라는 수법으로 국민들을 겁박하던 시절을 겪으면서 빨갱이라는 소리가 무서워 입도 벙긋 못하고 살아 온게 서민들이 아닌가?



불신받는 정권. 이제 민초들도 어리석게 마취시키면 당하기만 하는 그런 사람들이 아니다.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 그들이 왜 위기의식을 심어 불의한 짓을 덮으려고 하는지를... 유엔인권선언 60주년을 기념해 경향신문과 미국의 세계여론네트워크(WPON) 그리고 한국 동아시아연구원(EAI)이 공동으로 실시한 민주주의 위기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한국인이 한국 정부를 신뢰하는 비율이 18%로 세계 19개국 중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50대 이상은 28.4% 정부를 신뢰한다고 했지만 20대는 겨우 8.5%, 30대는 4.5%만 정부를 신뢰한다고 했다. 불신 당하는 정부.

주권자인 국민을 개돼지 취급하는 정권은 규탄받아야 한다. 시골에서 농사를 지어야 하는 농민들이 왜 길거리로 뛰쳐나오는가? 공장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이 왜 머리에 띠를 매고 길거리로 나오는가? 철도노동자들이, 공무원들이, 교사들이 왜 일손을 놓고 거리로 뛰쳐 나오는가? 정권이 존재하는 이유는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다. 정치인들이 나라의 주인을 섬기지 못하고 재벌과 한편이 되어 주권자의 숨통을 조이는데 가만 있으라는 정부는 국민을 섬기는 정부가 아니다. 헌법대로 하라. 헌법대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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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정치/정치2016.10.05 06:47


한반도는 지금 전쟁 중이다. 하루도 빤한 날이 없기에 하는 말이다. 사드를 배치해야 안심하고 살수 있다고? 북한의 핵실험에 대비해야 한다고..? 입은 비뚤어졌어도 말은 말은 하자. 북한이 핵무기를 개발하게 만든 원인제공자가 누군가? 6.15공동선언과 10.14정상선언만 잘 지켰더라면 북한이 핵개발을 하고 인공위성을 쏘아 올릴까? 

샤드를 배치해 북한의 도발을 막아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수구언론들이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다. 북한의 호전성에 비추어 그들의 남침야욕을 분쇄하기 위해서는 북한이 스스로 핵을 포기할 수밖에 없도록 경제제재 등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게 정부의 대북정책이다. 북한 주민은 밥도 못먹고 굶주린다면서 어떻게 도발 할 수 있는가? 박근혜대통령의 '북의 도발운운'은 위기의식을 조성해 국내 반발세력을 침묵시키기 위한 겁주기 수법이 아닌가?   



김일성 생존시 북한의 대내적 국가목표는 북한 주민들이 흰쌀밥에 고깃국을 먹으며 비단옷을 입고 기와집에서 사는 것이었다. 90년대 후반이후 쌀밥은커녕 강냉이조차 없어 수백만의 주민이 餓死했다고 알려져 있다. 워싱턴포스트지는 작년 여름 이후 북한 주민의 급여는 900~1500% 상승 한데 비해 쌀값은 4,000%, 옥수수 3,000%, 돼지고기 700%, 디젤3,700%, 전기료 5,900%, 아파트 임대료 2,400%, 지하철 요금은 900% 인상되었다고 보도하고 있다. 밥도 못 먹고 불도 못 켤 지경이 되고 있다.

 시대를 보는 눈미래한국()는 북한의 비참한 실정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이런 북한이 어떻게 선제도발이 가능한가?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두고 말도 많고 탈도 많다.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거나 핵개발 소식이 전해 지면 북한의 호전성과 도전 위협에 대한 여야는 물론 진보와 보수언론을 막론하고 한목소리로 규탄일색이다. 그런데 이해 못할 일이 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비롯한 국회의원 그리고 모든 언론이 한 목소리를 내는 북한의 호전성이나 도발을 보는 다른 시각이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의 5차 핵실험과 관련해 "김정은의 정신상태는 통제불능이라고 봐야 할 것"이라고 평가한 데 반해 미국의 뉴욕타임스(NYT)지는 '북한은 미치기는커녕 지극히 이성적인 국가"라고 평가했다. 뉴욕타임즈는 '이들은 약하고 고립된 국가인 북한이 약육강식의 국제사회에서 언제 굴복당할지 모른다는 불안 때문에 '호전성' 카드를 이성적으로 꺼내 들었다고 분석하고 '미치광이 국가''무모한 공격' 등 북한에 붙은 꼬리표가 자국 이익을 지키는 데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왜 핵무기를 개발하는가? 20021. 미국의 조지부시대통령은 연두교서에서 북한의 선제타격론을 주장한 바 있다. 그는 북한은 이란, 이라크와 함께 악의 축이라고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김정은 제거작전 훈련까지 하고 있다. 북한은 세계 최대의 군사강국인 미국과 북한의 군사예산의 무려 44배나 쓰는 세계 6위의 군사강국이 코앞에서 한미연합작전을 벌이고 있는 데 가만히 앉아서 날 잡아 잡수세요하고 있을까?

비록 유신헌법을 선포하기 위한 쇼이긴 했지만 24년간 동토가 된 한반도에 7·4남북공동성명은 남북 평화의 발표한 것은 놀라운 전진이다. 김대종대통령의 6.15공동선언과 노무현대통령의 10·14 합의문은 평화로 향한 민족의 소원이 실천이 기도 했다. 이러한 납북간의 합의로 조금씩 아주 조금씩 신뢰를 쌓아 나간다면 남북간의 대립과 긴장이 아닌 신뢰와 통일도 불가능한 일 아니다. 그런데 현실은 어떤가? 박근혜정부는 말로는 신뢰프로세스를 주장하면서 실제로는 평화가 아닌 대립과 전쟁준비의 길을 걷고 있다.

한국과 미군이 연간 한미연합해상훈련만 해도 15회 이상 실시된다.

어떤 것이 있을까? 북한은 왜 한미군사훈련을 두려워 할까? 한미군사훈련에는 1954년부터 유엔사가 주관하던 포커스렌즈 군사연습과 정부 차원의 군사지원훈련인 을지연습을 통합한 을지프리덤가디언(UFG)이라는 훈련,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기 위한 리졸브(KR)연습독수리 연습(FE)을 한다. 그밖에도 1961년부터 시작해 후방지역경계 및 연합전시증원(RSO), 특수작전, 상륙 기동작전, 전투항공작전 등 연합사 임무를 포함하는 야외기동훈련(FTX), 1995년 실무급 연습을 시작해 1996'압록강연습', 2004'태극연습'으로 명칭을 변경한 FE 등은 북한으로서는 공포의 대상이다.

1996년에 는 팀스피리트(Team Spirit)훈련을 대체해 육군의 군단급 실병기동훈련을 병행한 합참 주도하에 매년 실시하는 기동훈련인 호국훈련, 그밖에도 민경이 합동으로 통합방위본부(본부장 합동참모의장) 주관하에 매년 실시되는 '화랑훈련', 대테러 종합모의훈련인 연합대테러훈련(한국미국러시아, 1), 해상에서 모의전투함포사격 등을 훈련하는 환태평양훈련(한국호주칠레영국미국 등, 격년제), 선박수색 및 구조를 훈련하는 일 수색 및 구조훈련(격년제)도 북한으로서는 위기의식은 느끼고도 남는다.

그밖에도 잠수함 승조원 구조를 위한 서태평양 잠수함 탈출 및 구조전 훈련(한국싱가포르일본 등, 31), 기뢰대항전 훈련서태평양 기뢰대항전훈련(한국말레이시아호주태국 등, 격년제), 잠수함 전력을 평가하는 한미 잠수함전 훈련(격년제), 상륙돌격을 위한 연합상륙전훈련(1), 전력 중고도 침투훈련인 연합공격편대군훈련(한국미국, 6), 저고도 침투 및 비포장 활주로 전술강습 이착륙 훈련인 태평양 공군 연합전술훈련(한국일본태국영국 등, 격년제)이 있다. (‘아경 e’기사 참조) 이러한 훈련도 모자라 한반도에 사드까지 배치하겠다는 게 박근혜정부의 대북 정책이다.


<이미지 출처 : SBS>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 보자. 세계 최강의 미군과 세계 6위의 군사대국인 대한민국이 자기 나라보다 44배 국방예산을 쓰는 남한이 사드까지 배치한다는 데 북한은 가만히 앉아 망할 날만 기다리고 있겠는가? 주체사상이란 민주주의 국가의 3권분립 대통령과는 격이 다르다. 북한의 수령은 지도자 정도가 아니라 신앙의 대상이다. 김정은이 그런 위치를 차지하고 의식화교육으로 주민들의 신앙의 대상이 되어 있는데... 악의 축으로 생각해 제거작전 운운하고 있는데 북한이 강건너불구경하듯 하고 있을까? 오죽하면 미국의 언론이 북한의 핵무장은 자신을 지키기 위한 정당한 조치라는 보도까지 했을까?

전쟁을 멸망의 길이요, 화훼와 협력은 공존의 길이다. 민족은 운명을 남의 나라 군수산업자의 돈벌이를 위해 맡겨서야 되겠는가? 그것도 전직 대통령이 어렵게 닦아 놓은 신뢰와 평화의 길을 포기하고 대립과 불신, 전쟁준비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평화의 길은 무기를 녹여 농기구를 만드는 일이다. 국민의 혈세를 왜 전쟁준비에 쏟아 붓는가? 대한민국헌법은 항구적인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이바지함으로써 우리들과 우리들의 자손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확보하기 위해 평화적 통일의 사명을 다할 것을 명령하고 있다. 사드의 대안은 전쟁이 아닌 평화다. 평화만이 민족의 번영과 인류공영에 이바지 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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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정치/정치2016.08.23 06:49


어느날, ‘자녀를 위한 부모 교육밴드를 운영하시는 박용수님으로부터 한통의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선생님을 만나고 싶은데 시간이 있겠느냐는 것이다. 이 찜통 더위에.. 특별한 이유도 없이, 제 블로그의 글을 읽다가 제가 쓴 책을 구입해 보고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졌다는 것이다. 제가 세종시에 산다고 얘기 했지만 서울에서 예까지 오시겠뎌 만났습니다.

<사진설명 : 자녀를 위한 학부모모임 박용수님(가운데) 신탄진에 사시는 이정애학부모님(오른쪽), 전교조 퇴직교사모임>

신탄진에 사시는 회원 이정애님과 함께 늙은이를 보겠다고 이 찜통더위에 찾아 왔습니다. 3시간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참 많은 얘기들을 주고 받았습니다. 늙은이가 다른 사람에게 필요하다는 것... 가끔 그런 분을 만나면 내가 70세까지만 현역으로 일하고 남들처럼 내 건강을 챙기며 살아야지 하던 일을 끊지 못하고 계속하고 있음에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전에도 이런 경험을 가끔 했습니다. 오래전 독일에 사시면서 '무터킨더의 독일교육이야기'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박성숙님이 제가 태봉고등학교라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기숙형 공립대안학교 설립에 참여 했다가 병든 몸으로 기숙사에서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는 모습이 궁금해 마산에까지 오셨습니다. 박성숙선생님은 학생들에게 특강을 해주시기도 하고 자기 블로그에 (바로가기) 한사람의 교사가 세상을 바꿀수도 있다는 글로 저를 소개해 주시기도 했습니다.

며칠 전에는 지난 해 세종시 기자로 함께 했던 계룡도렬 춘월님은 자신의 블로그에 (바로가기)세종시 철학교실강좌- 바른 스승이 없는 사회의 참 스승 김용택선생님이라는 글로 과찬을 받기도 했습니다.

제가 동네아이들을 대상으로 철학교실을 열고 있다는 세종포스트의 73 (바로가기)백발 선생님’, 미르초로 철학강의 나선까닭'이라는 기사를 보고 대전 시청자 미디어센터의 (바로가기) 보들 라디오에서 인터뷰를 하기도 하고요

저는 요즈음 가끔 행복이란 무엇일까를 생각하곤 합니다. 정년퇴임을 한지 벌써 만 10. 우리나라 나이로 일흔 셋입니다. 며칠 전 전교조퇴직회원들 모임에 갔다고 나이에 관계없이 각 지역에서 환경운동에 혹은 문화해설사로 혹은 농촌에서 농민들과 함께 지역일꾼으로서 의미 있는 일을 하신다는 얘기를 듣고 감동을 받은 일이 있습니다. 나이란 신념을 뛰어넘지 못한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실감했습니다.

살아 있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나이가 들어 정년퇴임을 했으니까 내 인생에서 내가 할 일은 다했다. 그래서 행물핛적인 욕구충족이나하며 세월을 보내는게 행복할까요? 자녀들 다 키워 부모로서 할 일을 다 했으니 건강이나 챙기며 세월을 보내는게 행복한 삶일까요?

세종시로 이사 오기 전, 창원에서 제자와 후배선생님들이 탈학교 학생들을 모아 보리학교라는 대안학교를 열어 그들을 돌보며 지냈던 일이 있습니다. 이곳으로 이사 오고 나서 그 일을 마무리하지 못한게 늘 마음에 걸려 세종시에서 동네 아이들 모아놓고 철학교실을 열었습니다.

성적에 도움이 안된다는 걸 안 학부모들은 하나 둘 수강을 포기하고 처음 지원자의 반 이상이 줄었지만 끝내 몇 명 학부모들은 이 강의를 계속해 주기를 우너해 2학기에도 계속할 예정입니다. 새학기에는 멀리 신탄진에 사시는 학부모는 이곳까지 제 강의를 듣겠다고 수강신청을 했답니다.

행복이란 무엇인가?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와 같은 고대 그리스철학자들은 최고선(supreme good)’행복(eudaimonia)’이며, ‘(·virtue)’을 통해서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헬레니즘 시대의 철학자들은 쾌락이 인생의 목표라고 하거나 금욕주의가 행복에 도달하는 길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종교에서 행복이란 피조물인 인간이 조물주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이라고 믿기도 하고 욕망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는 게 진정한 행복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사진설명 : 탈학교 학생 돌봄이 보리학교> 

세상에는 나이 들고 병을 얻어 경제적으로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가족간의 불화로 하루하루를 힘겹게 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제사 삶에 도전 하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햇다가 6.25전쟁 중에 격전지를 지나는 피난길에 살아남아 절대적 빈곤을 경험하기도 하고, 월사금을 내야했던 초등학교시절,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학으로 공부하며 살아왔습니다. 대장암으로 죽음의 문턱에서, 척추수술을 두 번이나 하면서 장애인이라는 명예(?)를 얻으면서도 살아남았습니다.

교사가 되어 뒤늦게 시작한 교육운동 덕분에 교육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권력과 마주하면서 곁눈질로 세상을 볼 수 있는 안목을 키우기도 했습니다. ‘호리라도 갚기 전에는 결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성경의 말씀을 저는 역사의식이라고 해석합니다. 나의 힘이 아닌 선배들의 혹은 선열들이 물려준 결실을 누리면서 받은 만큼이 아니더라도 갚고 떠나야 한다는 게 제 소신입니다.

멘붕세상에서 참을 찾는다는 게 보물찾기처럼 어렵지만 누군가가 안내해 준 진실을 밝혀 방황하는 아이들을 안내해 준다는게 교육자의 할 일이 아닐까요? 그것이; 나이를 뛰어넘어 혹은 보상 여부를 떠나 방황하는 아이들 중 단 몇 명이라도...’ 하는 마음에서 블로그를 통해 세상을 만나고 있습니다. 혹시나 내 부족한 안내로 길을 찾는 사람이 있다면.. .하는 기대 때문이지요. 사람들 중에는 제 글이 너무 과격하다혹은 왜 세상을 그렇게 부정적으로 보느냐는 사람도 있지만 제 블로그의 글을 책으로 역어 주겠다는 생각비행이라는 출판사 덕분에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사랑으로 되살아 나는 교육을 꿈꾸다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교육의 정상화를 꿈꾸다라는 2권의 책을 출간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 덕분인지 섬진강시인 김용택님의 후광(?)인지는 몰라도 가끔 강원도에서 혹은 인천에서 경남과 경북에서도 초청강연을 다니면서 좋은 분들과 만나고 제 삶이 반면교사가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경남도민일보라는 지역신문에 칼럼을 쓰면서 감정적인 표현조차 거르지 못하는 우직한 때문인지 직설적인 글 습관이 아직도 그대로입니다.

나이들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운이요 복이 아닐까요? ‘늙어서 찾아 주는 사람이 없이 외롭게 산다는 게 얼마나 힘겨울까?’ 하는 생각에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노인들에게 블로그를 만들어 주기도 하고 영상통화로 혹은 SNS를 통해 자녀들과 만나고 대화를 할 수 있도록 페이스 북이나 카카오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살아가면서 좋은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참 행운입니다. 제가 우리사는 세상에 너무나 상식이 통하지 않는 현실을 보고 고민하다 우리나라 헌법을 국민들이 좀 읽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카톡방에 제 여생의 소원이 모든 국민이 헌법을 읽을 수 있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는 글을 올린 일이 있습니다. 법이 없어도 살 수 있는 사람은 헌법을 한번도 읽어보지 못하고 법을 아는 사람은 헌법을 밥먹듯이 어기며 살아가고 있는 현실이 너무 답답해 그런 제안을 했답니다.

세상에 참 좋은 분,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사회의 변혁을 바라는 사람들, 특히 진보정당도 무너지고 시민운동이 무력화된 상황에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이 헌법을 읽어 삶의 질은 높여보자고 만난 사람들... 그분들이 불과 몇 달동안에 (바로가기)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본부라는 단체를 만들고 에 자원해 봉사하겠다는 사람들이 모여 몇 달 사이 법인을 만들고 벌써 5쇄를 찍어 내는 기적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단한푼의 임금을 받지 않으면서 마치 신들린 사람처럼 일하는 모습을 보면 우리 사는 세상에 참 아름답게 살겠다는 분들이 많다는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헌법일기 추진위원으로 참여 해 주시고 혹은 단체에서 보급운동을 하시겠다고 자원하고 혹은 후원금을 보내주시는 분들을 보면 나라를 어지럽히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못된 짓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뜻있는 일에 힘일 보태는 분들이 있어 우리나라의 건강성을 확인하곤 합니다. ‘삶에 시비를 거는 73세 노인의 무모한 도전’... 글쎄요. 그것도 건강이 허락할 때 까지만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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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헌법2016.07.04 06:57


지난 6월 30일 오후 6시~8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 1 소회의실에실에서는 '6·30헌법친화도시 포럼 및 발기인대회'라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비록 언론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기자들의 화려한 조명을 받지는 못했지만 국민이 주인되는 세상을 만들어 보자는 사람들이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본부'를 만들어 손바닥헌법책을 보급하는 포럼과 발기인대회가 열리는 날이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에 이어 개회사, 임시의장 선출, 경과보고, 창립준비위원회 구성에 관한 건, 발기선언문 낭독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행사는 2부로 나누어 1부는 헌법친화도시 포럼. 2부는 발기인대회로 나누어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1부 포럼 친화도시발제는 이주영공동대표의 사회로 시작됐습니다. 이날 발제에는 연성수공동대표의 '헌법친화도시 프로젝트 추진방안-'민주주의 3.0시대'만들기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김영배 서울성북구청장의 '대한민국 최초 UNICEF 아동친화도시 추진 사례 및 헌법친화도시 사업 제안'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토론에는 최창의 전 경기도 교육의원의 '고양시,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청소년 봉사대 구성과 활동 사례, 이슬비 고양시대화고 학생의 '고양시 우리헌법읽기 청소년 봉사단 활동 사례', 그리고 안종복 추진위원의 '우리헌법일기운동의 활성화'에 대한 제안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포럼은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본부자문위원이기도 한 박태순정책소통연구소장의 기획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강산회원의 동영상이 준비되는대로 첨부하겠습니다.   

헌법책 읽기운동은 우리나라 국민이면 어린이나 어른 남녀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헌법을 읽으면 세상이 바뀝니다. 헌법을 읽어 국민이 주권자로서 자신의 권리행사를 제대로 함으로써 잃어버린 주권을 되찾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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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순 

•개회선언············································································사회자

(“지금으로부터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본부의 발기인대회를 선언합니다.“)

•개회사··································································김용택 공동대표

•축 사····························································· 김영배 성북구청장

•임시의장 선출···································································사회자

•임시의장 인사································································김용택 공동대표

•경과보고····················································박인희 교육출판위원장

•창립준비위원회 구성에 관한 건 의결··························임시의장

(“창립준비위원회구성은 우리헌법읽기운동본부의 집행위원회에 일임합니다”.)

•발기 선언문 낭독················································김용택 공동대표

•폐회 선언································································김용택 공동대표

아래 자료를 클릭하시면 헌법책 포럼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160629헌번책포럼.txt




대 회 사 


1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대한민국 헌법 제 1조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입니까? 공화국인가요? 우리가 나라의 주인대접을 받고 있습니까?

요즈음 세상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젊은이들 사이에 유행하는 말로 헬조선이란 말이 실감납니다. 말로는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요,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합니다. 정치인들은 입맛 열면 국민주권을 말하고 복지를 말하면서 그 화려한 구호들이 얼마나 지켜지고 있습니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은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주권자인 국민을 위한 나라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누구의 잘못일까요? 저는 오늘 여기서 정치인들의 잘못을 말하지 않으렵니다. 우리가 '누가 대통령을 하고, 누가 국회의원을 하면 국민을 주인으로 섬길 수 있는 사람인지를 분별하지 못한 우리의 잘못이 너무크기에 하는 말입니다. 물론 이런 잘못도 나쁜 정치인들이 주인인 국민들을 깨어나지 못하게 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어디서 부터 잘못됐을까요? 욕심에 빠진 엄마들은 사랑과 학대를 구별하지 못합니다. 어린이 헌장에는 공부가 마음에 짐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했는데, 아이들은 어린이집으로 학원으로 내몰리고, 학교는 시험문제를 풀이해 줄세우기를 하느라고 교육은 뒷전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먹고 있는 먹거리는 안전할까요? 과자 하나도 마음 놓고 먹을 수 없도록 온갖 유해한 식품첨가물에, 방사능에, 유전자변형식품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게 우리가 사는 세상입니다.

여성들이 혼자 걷기가 두렵고 아이를 낳아 기르기가 힘들어 출산을 기피하고 있습니다. 청년은 3, 57포도 모자라 헬조선을 말하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일등지상주의에 익숙하게 살아와서 그런지는 몰라도 대한민국은 지금 OECD에서 일등을 하는 게 많습니다. 노인 자살자 1, 빈곤율도 세계에서 일등이랍니다. 자살율 10년 연속 1, 가계부채 증가율 1, 남녀 임금격차 10년 연속 1, 저임금계층 비율 1, 공교육비 부담 14년 연속 1위랍니다. 어쩌다 나라가 이 모양이 됐을까요?

비정상화의 정상화라더니... 우리는 지금 정치, 경제, 사회문화, 교육...등 어느 곳 하나도 정상적으로 돌아가는게 없습니다. 신문을 보기가 겁이 납니다. 원칙은 없고 변칙이 판을 치는 세상, 멘붕시대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숨쉬는 공기, 마시는 물, 시중에서 팔고 있는 식자재들이 하나같이 안전하지 못합니다. 이성이 아닌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세상, 상식이 통하지 않는 세상, 이런 세상을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물려줘도 괜찮을까요? 상위 1%가 전체자산의 30%를 차지하고 소득 상위 10%가 전체 소득의 45%를 차지하는 이런 불평등한 사회를 그대로 물려줘도 괜찮을까요?

이 기막힌 모든 모순의 원인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주권자인 국민이 주권자로서 역할을 못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주권자로서 대접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요? 왜 학교는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리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을 가르쳐 주지 않을까요? 그러고도 준법정신을 말할 수 있을까요? 학교는 왜 평생 노동자로 살아갈 학생들에게 노동법과 노동 3권을 가르치지 않을까요?



우리는 국민으로서 지켜야할 의무는 빠짐없이 이행하면서 내가 누릴 수 있는 권리는 얼마나 행사하면서 살고 있습니까?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살 자격이 있고 국가는 이를 보장할 의무가 있다는데 왜 자살자가 늘어가고 있습니까? 이제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오늘 우리는 우리가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는 사실을 다시 확인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국민으로서 정당하게 누릴 수 있는 권리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그 권리를 누리며 살 수 있는지..사람답게 사는 길, 국민으로서 주권행사를 제대로 할 수 있는 길은 헌법읽기로부터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요?

오늘날 우리가 이 정도의 자유와 권리는 저절로 생긴 게 아닙니다.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앞서간 선열들의 땀과 수고가 있었기에... 우리는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 나라를 우리가 지키고 가꿀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살기 좋은 나라,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나라를 만들어 후선들에게 물려 줄 책임이 우리에게 있는 것입니다. 모든 국민이 헌법을 읽고 알아 주권행사를 당당하게 할 수 있는 국민이 주인이 되는 그날까지 여러분 함께 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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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정치/정치2016.06.17 06:57


최근 GS25PB업체 유어스에서 출시한 '더진한 커피 담은 커피우유'가 인기다. 커피 우유 500mL에 카페인이 237mg가 들어있는 고카페인 때문이다. 잠안 오는 우유라는 소문으로 알려진 이 스누피 우유에는 핫식스(60mg)나 레드불(62.5mg)과 같은 에너지음료의 4배 수준, 에스프레소(60mg)나 캔커피 중에 가장 카페인 함량이 높은 조지아 다크블렌드(169mg)보다 훨씬 높은 카페인이 들어 있다.



한창 놀고 자라야 할 청소년들이 이런 음료를 마시며 공부를 하는 게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일까? 말이 좋아 경쟁이니 효율이라고 하지만 이렇게 공부해 좋은 대학, 원하는 직장을 얻으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발표한 스누피 우유의 부작용을 보면 수전증 수면 장애 심박수 증가 심박 불규칙 두통 어지러움 신경과민탈수 증세 카페인 의존증 혈압 증가.. 등 심각하다. 이 보고서에는 적당한 카페인 섭취는 해롭지 않지만, 과다 섭취하면 죽음에 이를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이 카페인 음료를 오랫동안 마시던 20대 남성이 카페인 중독으로 숨지기도 했다.


인간이 어디까지 잔인해질 수 있을까? 요즈음 먹거리를 보면 자본의 행포에 경악한다. 농약에 성장촉진제도 모자라 장기보관을 위해 방부제까지.. 이정도면 약과다. 김밥은 괜찮겠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김밥에는 김을 재배할 때 쓰는 염산, 단무지나 햄 등의 수명을 늘릴 수 있는 소르빈산칼륨, 쫄깃쫄깃하거나 먹음직스러운 색깔을 내기 위해 고기나 생선 등의 가공식품에 흔히 쓰이는 인산염과 아질산나트륨, 빙초산, 사카린 등 김밥 한 줄에 들어간 식품 첨가물은 무려 10여 가지다.


김밥 하나만 보자. 김밥에 들어 있는 단무지에 아삭아식 새콤달콤한 맛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이 맛이 식초와 자매쯤으로 아는 사람들도 있지만 빙초산은 식초와 무관, 석유에서 뽑은 영양가 없는 화학물질이다. 맛살과 햄, 소시지, 어묵 등 생선과 고기의 가공식품에는, 색깔을 선명하게 하면서 방부제역할을 하는 아질산나트륨이 김밥에 들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니트로조아민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갈색으로 변하는 것을 막는 물질이다. 이 아질산나트륨과 고기 단백질이 만났을 때 생기는 니트로조아민은 암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빈혈, 구토, 호흡기능 약화 등을 일으킨다.


절대빈곤시대를 살았던 기억 때문일까? ‘설마 사람이 먹는 음식인데...하는 순진한 생각을 하고 있다면 자본의 민낯을 모르는 순진한 생각이다. 아이들까지 먹는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인체에 유해한 첨가물이 얼마나 들어갈까? 현재 우리나라에서 법적으로 사용가능한 식품첨가물만 해도 600가지가 넘는다. 그 중 400여 가지는 화학적으로 합성한 화학물질이다. 우리나라에는 공개하지 않아 알 수 없지만 일본이나 미국의 경우 1인당 연간 4Kg의 식품첨가물을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MO 이미 한국밥상 점령했다.(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science Talk Talk>


항생제, 성장촉진제 농약과 성장촉진제로 재배된 농산물, 유전자조작식품, 환경호르몬, 식품첨가물 화학조미료 MSG, 방부제, 보존료, 산화방지제, 발색제, 감미료... 인체의 모든 기능을 교란시키는 유해 물질로는 농약, 화학 비료, 식품 첨가물, 포장재에서 나오는 환경 호르몬, 축산물에 들어 있는 항생제와 기타 화학 물질 등이 있다. 육류, 우유, 유제품 등 축산품 및 축산 가공품에는 농산품이나 수산품보다 훨씬 더 농도가 높은 유해물질이 들어 있다. 살충제, 방향제, 탈취제, 곰팡이 제거제, 얼룩 제거제, 가구 광택제는 물론이요, 전자레인지, 스마트폰, 생활 공간인 아파트는 유해물질이 없는 안전한 공간일까?


먹거리뿐만 아니다. 우리의 생활환경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인가? 입고 있는 옷이며 식기류 그리고 주방이나 빨래를 할 때 사용하는 세제, 비누 염색약...은 안전할까? 이제 여기다 유전자 변형식품인 GMO까지 등장해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밝고 건강하게 자라야 할 청소년들이 잠을 쫓기 위해 찾는 스누피 우유를 먹어가며 생존경쟁에 내모는 현실은 정상적인 세상일까? "인간은 잠을 자면서 중요한 정신적, 신체적 과제를 해결한다""만성 수면부족과 시간을 거스르는 삶이 우리 능력을 감퇴시키고 힘을 소진시키고 장기적으로 질병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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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정치/미디어2016.05.27 07:35


오래 살다보면 참 별 일을 다 봅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입니다. '모든 국민은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가진다'(헌법 34조 1항)는데,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는데,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헌법 제 10조)는데 왜 국민들은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있을까요?    

우리 헌법은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 ‘근로의 권리’, ‘교육을 받을 권리’를 비롯해 다수의 사회권을 국민의 기본권으로 규정하고, 국가의 사회보장 및 사회복지 증진 의무를 천명하고 있습니다. 사회권적 기본권이란 바로 빈곤, 실업, 질병, 재난, 장애, 노령 등의 이유로 여러 가지 사회·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사람이 국가에 사회적 급부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가 있고 국가는 이를 지켜야할 의무가 있다는데.... 왜 국민들은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요?  


학교는 왜 학생들에게 시비를 가리고 해야할 일과 해서는 안되는 일을,  사리를 분별할 수 있는 철학을 가르치지 않을까요?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존재라는 것, 사람답게 사는길, 사람으로서 해야 할 도리, 선악을 가리고  시비를 분별할 수 있는 철학을 가르치지 않고 있을까요? 답답해 보고 있을 수 없어 시작한 일입니다.


지인들은 절 보고 '이제 손자들 재롱이나 보면서 건강이나 챙기면 살라고 합니다. 저도 그러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자들, 저 천사같은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이 막가파 세상이 되어 가고 있는데, 무법천지가 되어 가고 있는데... 어떻게 모른채 하고 있겠습니까? 그래서 동네 아이들 모아놓고 재능기부를 하는 제가 신기하게 보이는 모양입니다. 


법이 있어도 법을 안지키는 사람들이 법없어도 살 사람들을 무시하며 주인행세를 하는데 어떻게 가만히 구경만 하고 있겠습니까? 그래서 '헌법대로 살자'고 헌법읽기 운동을 하는 늙은이가 별나게 보이는가 봅니다. 그래서 지역의 '세종포스트라는 신문이 저를 찾아와 제가 하는 일을 소개했네요. 아래 글은 세종포스트의 한지혜기자께서 쓰신 기사입니다. 전문을 소개하고 세종포스트를 링크시켜 놓습니다.  


세종포스트의 기사입니다. (세종포스트 - ☜ 바로가기)의 허락을 받고 여기 전재(全載) 합니다) 



73세 '백발 선생님', 미르초로 철학 강의 나선 까닭

40여년 교편 퇴직 후 참교육 실천 위한 '헌법 읽기' 운동 시작
손수 핸드북 제작 배포 등 '교육 열정'도 식지 않아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미르초등학교에서 철학 강의를 하고 있는 김용택(73) 선생님.
▲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미르초등학교에서 철학 강의를 하고 있는 김용택(73) 선생님.


지난 24일 오후 7시. 한솔동 첫마을 아이들이 삼삼오오 엄마 손을 잡고 불 꺼진 학교로 향했다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미르초등학교 1층에서 열리는 '백발 할아버지'의 철학 강의를 듣기 위해서다.

    

주인공은 40여 년의 교직생활을 끝으로 지난 2007년 정년퇴임한 김용택(73) 선생님. 선생님이라고는 하지만 백발이 성성한 할아버지다. 


김 할아버지는 매주 미르초에서 아이들과 학부모를 만난다그가 강의를 시작하게 된 것은 마음 속 부채의식’ 때문이다. 백발의 할아버지가 퇴직 후 다시 강단에 선 사연이 궁금해 24일 오후 직접 만나 들어봤다.  

 

5년간의 해직생활못 다한 학교 밖 이야기

 

그는 오랜 시간 교사생활을 하면서도 제자들에게 해주지 못한 이야기들이 많다고 운을 뗐다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세상 이야기를 마음껏 해주지 못해 마음 속 부채의식으로 남았다는 것퇴직 후 세종시 아이들을 위해 무료 철학 강의를 시작한 이유다.

 

강의 교재는 하루 수 천 명의 방문객이 들르는 그의 블로그에 담겨 있다여기에는 교육부터 사회정치인권생활종교까지 수 만 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다. 비단 사회 선생님이었기 때문만은 아니다.이 배경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

 

1969년 경북 칠곡 시골마을에서 첫 교사생활을 시작했다. 당시 전교조 1세대로 활동하면서 5년간 해직생활을 했다.


그는 “1년간 선거법 위반을 이유로 수배되면서 어느 대학 사회과 교수의 방에 거처한 적이 있다매일 밤낮으로 책을 읽은 것이 지금의 자양분이 됐다고 했다. 당시 읽은 책을 통해 온갖 세상사를 알게 됐다는 것.


지난 24일 철학 강의에 참석한 학생이 김용택 선생님과 함께 '손바닥 헌법책'을 보고 있다.
▲ 지난 24일 철학 강의에 참석한 학생이 김용택 선생님과 함께 '손바닥 헌법책'을 보고 있다.


삶이 곧 철학? “학교가 철학 안 가르쳐

    

그가 말하는 철학은 학교에서 배우는 칸트소크라테스아리스토텔레스 등 관념 철학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그는 “‘나는 누구인가’, ‘왜 사는가’ 등에 대한 자아관과 인생관을 비롯해 행복관여성관종교관,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세계관 등 삶의 모든 것이 철학이라고 했다.

 

그러나 그는 "학교는 제대로 된 철학을 가르치지 않는다"고 했다. 아이들은 자본의 논리나 이데올로기,자유와 평등 같은 가치 분별 능력을 기르지 못한 채 세상에 나온다. 평생 혼란 속에서 때론 잘못된 것들을 선택하며 살아가게 된다는 것이다.

 

그는 오늘날 이렇게 정신없는 세상에서 추하게 늙은 어른들을 보면 철학과 판단능력을 기르지 못한 삶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고 했다.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이 발간한 손바닥 헌법책.
▲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이 발간한 손바닥 헌법책.

 

손바닥 헌법책 운동, “헌법만 알아도 사회는 성장

     

최근 SNS를 통해 떠오른 손바닥 헌법책’.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핸드북 안에는 살아가면서 한 번도 읽어보지 못했던 헌법전문이 들어 있다이 운동을 처음 제안한 사람도 그다.

 

핸드북을 제작해 선보이자 전국 각지의 교사들과 교육계 종사자들의 반응은 실로 뜨거웠다. 500원짜리 작은 헌법책은 두 달간 10만 권이 넘게 팔렸다. 여느 책 같으면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르고도 남을 일이다

 

그는 사실 일반 사람들은 물론 유명 대학을 나왔다는 지식인들도 살면서 헌법을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을 것이라며 헌법에는 인간의 존엄성을 비롯해 민주주의 등 모든 삶의 가치가 들어 있다고 했다.헌법만 제대로 읽어도 우리 사회는 한 차원 넓어질 수 있다는 얘기다.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진정한 참교육이란?

 

병든 교육과 지친 아이들을 바꾸기 위해 살아온 수 십 년그의 열정은 여전히 현직 교사와 다를 바 없다그에게 진정한 참교육이란 무엇일까.

 

그는 진정한 참교육은 사람을 사람답게 길러내는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그러면서 현재 우리 교육의 목적이 개인 출세에 머무르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했다성장하면서 받은 주변의 관심과 사랑은 그 아이의 능력인 듯 여겨지고아이들은 사회를 위한 헌신·봉사의 자세 없이 어른이 돼 버린다는 것이다.

 

그는 세종시를 보면 정말 제2의 강남을 만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세종시가 진보교육감 체제 하에 혁신학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현 입시 체제와 학벌의 벽을 허물지 않는 이상 이 역시 대안이 될 수 없다는 것.

 

끝으로 그는 교사들을 향해 자기 생각을 가지고 아이들을 가르쳐야 한다면서 남이 만들어 준 전공과목의 지식을 외워 전달하는 것이 교육인지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 한다며 쓴소리도 전했다.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것은 나'라는 것이 그의 평소 지론이다. 그는 강의 첫 시간을 항상 이 구절로 시작한다자신이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알고이 소중한 삶을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하도록 하는 것이 그가 생각하는 참교육의 핵심인 것이다. 


지난 24일 진행된 철학강의 수업 장면.
▲ 지난 24일 진행된 철학강의 수업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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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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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정치/정치2016.04.22 06:57


저에게는 두 가지 꿈이 있습니다. 하나는 우리 국민 모두가 헌법을 읽어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 되어 내가 갖고 있는 권리가 무엇인지를 알고 민주시민으로서 제대론 된 권리행사를 할 수 있는 민주시민이 되는 것이요, 또 하나는 우리나라 모든 학교에서 철학 교육을 시키기를 학교가 되기를 바라는 소원입니다. 첫 번째 소원인 헌법책 보급은 지난 3월 1일 국회에서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것임을 선포하고, 4월 9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