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소싸움1 비오는 날 행사 벌이는 청도군의 아마츄어 반시축제 지자체마다 축제가 유행이다. 축제란 무엇일까? 국어사전에 보니 축제란 ‘축하하여 벌이는 큰 규모의 행사’라고 정의해 놓았다. 그런데 축제를 하려면 목적이 분명해야 한다. 축제가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시민들에게 주기 위해서 하는 것인지. 생업에 지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 하는 것인지. 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서 하는 것인지. 도시의 수입을 늘리기 위해서 하는 것인지, 교육적 목적으로 하는 것인지... 분명한 목적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청도군에서 한 반시축제를보면서 어떻게 비오는 날.. 그것도 시내 중심가에 접급성이 좋고 주차공간이 확보된 그런곳이 아니라 승용차가 없는 사람들은 찾기도 어려울뿐만 아니라 주차공간조차 쉽지 않은 그런 곳에 행사를 벌여 놓고 있었다. 지자체마다 축제를 하지만 분명한.. 2011. 10.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