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성추행, 성폭력...그리고 미투운동.,,, 한해 3만건 가까운 성범죄는 무엇을 말하는가? 여성으로 태어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차별받는 세상은 평등 사회가 아니다. 성평등이라고 하면 여성의 사회적 진출이나 가정에서 여성이 발언권이 높아지는 것과 같은 기준으로 성평등을 말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진정한 평등은 차별이 없는 사회일 때 가능하다. 성이 상품회화된 사회에서 남녀평등이 가능할까? 


<이미지 출처 : 노동자연대>


여성의 지위를 향상시켜 차별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만든 법이 ‘여성발전기본법’이다. 여성발전기본법이 지난해부터는 ‘양성평등기본법으로 바뀌어 남성중심적이고 가부장적인 한국사회에서 성별 권력관계로 인해 발생되는 차별과 폭력, 빈곤 해소와 더불어 여성간의 차이가 실질적으로 감소하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한다, 그런사회로 가고 있는가? 

성을 상품화 하는 이면에는 자본이 있다. 돈이 되는 것이라면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 전쟁무기를 만들어 판매하는 자본이 있다는 사실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간과하고 있다. 여성을 인격적인 존재로 대접받는 세상에도 성희롱, 성추행 성폭력이 남무할까? 

돈벌이 가되는 것... 자본은 인간의 본질적인 욕구를 이용해 돈벌이를 하겠다는 야망을 포기하지 않는다. 그 방법의 하나로 스타를 만든다. 그들은 자본의 대리자로서 영화며 드라마에서 이데올로기형성의 주역을 감당하고 있다. 자본의 민낯을 보지 못하고 성희롱, 성추행, 성폭력을 말할 수 있을까? 아래 글은 2004년 필자의 졸저 '이 땅에 교사로 산다는 것은'에 썼던 글입니다. 15년이 지난 지금은 성평등이 얼마나 실현되고 있을까요? 



남녀평등 사회가 필요한 진짜 이유


2004. 8. 24


여학교에서 근무할 때의 일이다. 수업시간에 '여성다운 사람보다 사람다운 사람이 되라'고 했더니 '선생님은 우리편'이라고 좋아했다. 그럴 때면 '내가 남잔데 왜 여자편이냐? 나는 사실을 얘기할 뿐'이라고 응답하곤 했다. 학생들은 남자선생님이 여성해방이나 성평등을 말하면 약자배려 차원에서 '마음 착한 교사가 하는 말' 쯤으로 이해하는 것 같다. 남녀평등이 과연 약자들에게 자기 권리나 찾아주는 일일까? 실제로 교육운동이나 시민운동을 하는 사람들 중에는 밖에서는 남녀평등을 말하면서 가정에서 아내가 평등을 주장하는 걸 원치 않는 사람도 있다. 남자가 누리는 기득권을 포기하기 싫다는 뜻일까?

남녀불평등사회에서 남녀평등을 실천하려면 남자로서 누리는 기득권(?)을 포기해야 한다. 헌법에 보장된 남녀평등이 우리의 현실에서는 어떤가? 남녀가 다 같이 직장생활을 하더라도 남편은 퇴근해 집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휴식시간이지만 아내는 그 때부터 다시 새로운 일과가 시작된다. 식사준비를 해야 하고 빨래며 청소까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그러나 남자는 아내의 일을 거들면 체면이 깎이는 '남자답지 못한 사람'(?)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아니 연약한 아내가 안쓰러우니까 시혜차원에서 청소를 해 주는 것으로 평등을 실천하고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엄밀히 말해 남녀평등이란 '부부사이의 일의 나눔'이나 '약자 배려'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근시안적인 차원에서 보면 남녀평등이란 남자들이 누리는 기득권 중 일부를 약자인 여성에게 양보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남자들이 누리는 기득권을 조금씩 양보하거나 호주제를 폐지하면 남녀평등사회가 이루어질까? 남녀평등사회 건설은 약자배려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남녀평등사회를 실현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자본주의 사회는 자본의 논리가 지배하는 사회로 남녀평등이 실현되기 어려운 한계를 안고 있다.

자본주의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희소가치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필요한 체제다. 이러한 경쟁구조를 만들고 있는 원인의 하나가 남녀불평등 구조다. 미스 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보듯, 보편적인 기준이 아닌 특정가치기준에 의해 '표준 미인'으로 만들고 한 줄로 세우면 경쟁이 가능한 구조가 된다. 외모가 미인의 기준이 되면 향락산업이 활기를 띄게 된다. 감각적이고 물질만능의 가치관이 지배하는 사회가 유지되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이러한 여건을 부채질하는 역할은 텔레비전을 비롯한 매스미디어 미디어가 담당한다. 외모로 사람의 가치를 평가하거나 돈이 많은 사람,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이 유능하고 훌륭한 사람으로 평가받게 되는 것도 자본의 논리와 연관되어 있다.



여성이 인격적이 존재가 아닌 외모로 가치를 서열 화시키려는 상업주의는 사회를 병들게 한다. 미인(?)이 선호하는 남자는 '경제력이 있는 남자, 사회적 지위가 높은 남자, 외모가 잘 생긴 남자...'가 된다, 결과적으로 돈이 많은 멋있는 남자가 선호의 대상이 되고, 멋있는 선택의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선의의 경쟁이 지켜지지 않는 사회구조를 만들어 놓는다. 직장에서는 승진이 목표가 되고 승진을 위한 경쟁은 일류대학, 학벌사회가 필요하게 된다. 공정하지 못한 경쟁사회에서는 과정이 아닌 결과로 개인의 능력이 판단되기 때문에 부정과 부패, 학벌이 용인되고 무한경쟁의 사회기 지속되는 것이다.

성 평등이 실현되지 않은 사회는 정의로운 사회란 불가능하다. 돈을 벌기 위한 부정과 부패, 그리고 승진을 위한 온갖 공정하지 못한 경쟁은 정치, 경제를 비롯한 모든 영역에서 나타난다. 결과적으로 성차별이란 사회의 구조적인 모순을 초래하는 악의 뿌리다. 남녀불평등이란 결과적으로 여성뿐만 아니라 능력 있는(?) 극소수를 제외한 모두가 피해자가 되는 셈이다. 근시안적인 안목에서 보면 남녀불평등은 가족이나 직장에서 지위의 차이로 나타나지만 거시적인 안목에서 보면 남녀불평등이란 사회의 구조적인 모순을 만드는 원인 제공자가 되는 셈이다. 남녀평등이 실현돼야 하는 진짜 이유도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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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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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맞아요.
    그 이면에 자본이 있기 때문이지요.
    ㅠ.ㅠ

    공감하는 글..잘 보고가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9.04.30 06: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말뿐인 평등이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2019.04.30 08: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말씀하신 대로 우리 사회의 구조적 모순이 그대로 녹아있다는 생각입니다.

    2019.04.30 09: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자본에 의해 영향 받지 않는 것이 없다는 현실이 참 안타깝네요

    2019.04.30 11: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남녀평등이 실현되어야하는 이유이죠..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2019.04.30 17: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19.04.15 06:23


“이젠 시장이 모든 것을 장악했습니다. 시장에서 이윤이 발생하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여깁니다. 40주년 기념사업을 계기로 모인 사람들끼리 시장 밖에서 뭔가를 만들어보자는 얘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이제 시장 메커니즘을 통하지 않고도 대중과 공유할 수 있는 예술문화, 시장 밖 예술이란 화두를 얘기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3월 7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데뷔 40돌 기념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정태춘씨가 한 말이다. 정태춘씨... 그는 <시인의 마을> <떠나가는 배>, <탁발승의 새벽노래>, <아,대한민국...>...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기도 했던 대한민국 싱어송라이터요, 문화운동가, 사회운동가이기도 하다. 돈을 벌기로 했으면 누구 못지않게 부를 축적해 떵떵거리며 살 수 있는 썩은 문화를 개선해보겠다고 전교조 탄압을 막기 위해 앞장서기도 하고 사회정의실현에 나섰다가 독재정부로부터 미운살이 박히기도 했던 사람이다.

정태춘씨의 이런 인터뷰를 들으면 자본의 노예가 된 문화에 몸담고 사는 사람들의 기분은 어떨까? 썩은 자본주의 문화를 보급하는 첨병이 되어 스타라는 간판을 달고 사는 사람들, 돈만 벌기만 하면... 내 알바 아니라고 외면하고 살까? 아니면 타고난 능력 내가 땀흘려 얻은 인기로 돈을 버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고 자랑스럽다고 생각할까? 정태춘씨 박은옥부부는 가수이기보다 썩은 문화의 노예가 되기를 거부하고 <무진 새 노래>, <송아지 송아지 누렁송아지>, <고향집 가세>...등으로 문화권력, 독재권에 저항했지만 빈번히 검열에 걸려 가위질을 당하면서 좌절을 맛본다.

‘시장에 장악된 예술...? “이제 시장 밖 예술 이야기할 때”라면서 한 말이다. 이들이 말하는 시장이란 어떤 것일까? 그들이 꿈꾸는 “시장 밖 예술”이 가능하기나 할까? 예술가들이 들으면 화를 낼지 모르지만 오늘날 영화나 드라마 음악 미술,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예술의 세계는 그야말로 난장판에 가깝다. 돈벌이가 되는 일이라면 못할 짓이 없다.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폭력을 미화하고 성을 상품화하는데 앞장서 폭력 세상을 만들고 있다. 자본의 필요에 의해 길러낸 스타나 혹은 타고 난 재능으로 사랑을 받는 스타들은 본인의 의도와는 고나계없이 자연스럽게 자본주의 문화에 예속돼 수밖에 없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스타가 가야할 길은 어딘인가? 폭력을 미화하고 성을 상품화한 드라마와 변질한 스포츠에 인기스타가 됐다는 이유로 전파를 타면서 자본의 피에로가 되기를 불사한다. 아니 스스로 자본의 입맛에 맞는 길을 선택해 병든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선다. 유명스타가 되기만 하면, 문화권력자가 되어 힘없는 여성들을 성추행하고 딸과 같은 어린 연예인들을 성의 노리개로 삼다 들키면 뻔뻔스럽게도 변명으로 일관하는 추태를 연출하고 있다. 문화계의 갑질 문화, 장자연사건은 우연이 아니다. 자본주의의 태생적인 한계, 병든 문화는 개선될 수 있을까?

미투운동으로 세상이 시끄럽지만 정부가 내놓은 대책이라는 것은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다. ▲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전담기구 설치’, ▲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예술가의 지위 및 권리보호에 관한 법률 제정’, ▲ ‘성희롱 성폭력 행위자에 대한 공적지원 배제를 위한 법령 등 정비’, ▲ ‘성희롱 등의 예방조치가 포함된 표준계약서 마련 및 보조금 지원 시 의무화’라는 대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인권위원회가 내놓은 문화계 성희롱, 성폭력 대책이다. 이 정도대책으로 문화계의 고질이 된 성희롱 성폭력이 근절되고 여성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

성차별, 성추행, 성폭력...은 개인의 도덕성 타락으로 제단해서는 안 된다. 성을 상품화해 돈벌이를 하겠다는 자본의 음모가 만든 결과를 개인의 도덕성이나 타락으로 몰아가는 것은 자본의 또 다른 음모다. 물론 개인에게 책임이 없다는 뜻은 아니다. 자신의 정체성을 알지 못하고 욕망에 눈이 어두운 예술가들은 자본의 야망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시장밖에서 예술을 꿈꾸는 정태춘 박은옥의 꿈꾸는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 자본의 노예가 되기를 거부하고 홀로서기를 꿈꾸는 그들의 꿈은 현실이 될 수 있을까? 자본에 예속된 문화, 타락한 문화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정부가 나서야 한다. 그런데 현실은 어떤가? 차기 당선을 꿈꾸는 정치인들, 자본의 힘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권력은 부패한 자본과 손잡기를 거부하지 않는다. 자본이 만드는 세상, 시장에 장악된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정태춘 박은옥이 꿈꾸는 세상을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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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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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태춘,박은옥 그분들의 생각에 깊이공감합니다.

    2019.04.15 09: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웃고 떠드는 게 일상이 돼버린 세상이지만
    그래도 진지하게 고민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있어
    그나마 우리 사회가 힘겹지만 굴러가는 게 아닐까 싶네요.

    2019.04.15 15: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과연 자본의 영향에서 자유로은 게 있을까 싶을 정도로 세상은 변했네요.

    2019.04.15 21: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19.01.26 06:58


‘자다가 남의 다리 긁는다’는 속담이 있다. 다른 데 정신 팔고 있다가 엉뚱한 행동이나 말을 하는 현상을 빗대어 하는 말이다. 정부가 하는 일을 보면 늘 그렇지만 사건이 터지면 갑자기 이슈가 되어 야단법석을 떠는 모습이 그렇다. 조재범코치의 심석희선수 성폭력문제가 보도되자 대통령이 한마디가 어느 날 없었던 문제가 갑자기 나타난 것처럼 문체부장관까지 나서서 기자회견을 열고 엘리트체육문제를 손보겠다고 팔을 걷고 나섰다.



궁금한게 있다. 엘리트체육문제가 문체부가 손볼 일인가? 아니면 교육부가 해결할 문제인가? 2001년 4월 20일 나는 경남도민일보 사설에서 “엘리트 체육교육 중단해야”라는 주제의 글을 썼던 일이 있다. 2000년 12월 26일에도 제 개인 블로그에 “리뜨 체육교육! 더 이상 안된다”는 글을 쓰기도 하고 2002년 5월 27일 오마이뉴스에 “체육시간은 있어도 체육교육은 없다”는 주제로 글을 쓰기도 했다.(클릭하면 보실 수 있습니다.) 


성폭력문제는 체육계만의 문제가 아니다. 법조계, 정치계, 경제계, 교육계, 언론계, 예술문화계, 종교계를 가릴 것 없이 성추행, 성폭력, 몰카범죄...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반이성적이요, 야만적인 범죄행위다. 조재범코치가 심석희선수를 성폭행했기게 갑자기 더 중요한 문제가 되어야 하는가?


쇼트트랙 국가대표 섬석희선수의 그 동안 아픔에 분노하지 않을 국민들이 없다. 그런데 왜 대통령이 나서니까 갑자기 문체부장관까지 나서서 뿌리를 뽑겠다는 것인가? 체육계성추행문제가 어디 어제 오늘의 문제인가? 문체부장관이 나서서 무슨 위원회를 만들면 엘리트체육문제가 해결되는가? 문제의 핵심은 필자가 앞에서 거론했던 것처럼 엘리트체육교육 문제를 덮어두고 성추행범만 잡으면 엘리트체육문제가 해결되는가? 엘리트체육문제는 선수들의 성추행문제 이전에 교육문제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선수양성을 위해 전교생이 사용할 예산을 10여명의 선수들을 위해 전교생이 사용할 예산을 빼앗기고 그것도 모자라 야구나 축구가 교기인 학교에는 운동장까지 빼앗기고 있다. 평소 모든 구성원들이 불편해 하던 일이 어느 날 대통령ㅇ의 한마디로 문제가 되고 법석을 떠는 냄비근성은 이제 새삼스러울 것도 없다. ‘신체 활동을 통하여 신체적, 정서적, 그리고 지적인 발달을 도모하는...’는 체육교육은 실종되고 엘리트를 양성해 학교 명예만 높이면 체육교육의 목표가 달성 되는가?



학교체육이 엘리트체육으로 바뀐 이유는 학교체육에 침투한 자본의 논리다. 스포츠의 상품화, 업적주의, 승리 지상주의는 학교 체육교육의 목표를 잠식해 야구와 축구를 비롯한 스포츠강국의 환상을 심어 놓았다. 도시마다 축구장 야구장을 만들고 주말이 되면 부모의 손을 잡고 경기장을 찾아 열광하는 광팬들을 보면 가히 스포츠강국의 위력(?)을 실감하고도 남는다. 자본에 마취된 엘리트체육은 이제 대중의 건강을 담보로 눈으로 즐기는 스포츠로 바뀌고만 것이다.


백번 양보해 세계적인 추세요, 국위선양을 위해 엘리트 양성이 필요하다고 치자. 그렇더라도 체육교육의 목표까지 뒷전이 된 엘리티 체육교육을 언제까지 모르쇠로 일관해야 하는가? 그렇잖아도 100m기록도 젤 수 없는 도시학교의 특성에 입시교육으로 기타과목이 된 체육교육으로 학생들의 비만과 성인병은 사회문제가 된지 오래다. 눈으로 즐기는 스포츠, 선수들에게 열광하는 동안 자신의 건강이 서서히 좀먹고 있다는 사실을 광팬들은 알기나 할까? 성추행, 성폭력문제는 스포츠계만의 문제가 아니요, 더 이상 덮어둘 수도 없는 한계상황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부인하지 않는다. 그러나 엘리트체육교육으로 허약해져 가는 국민건강문제는 누가해결해 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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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금 일부 구기종목들은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성과주의에서 하루빨리 벗어 나야 합니다.

    2019.01.26 07: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이참에 엘리트체육교육의 틀을 확 바꿀 필요가 엿보이네요

    2019.01.26 11: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정말 이런 뉴스가 안 보이는 그런 행복한 세상이 왔으면 합니다.
    우리 사회는 아직도 부끄러운 점이 참 많습니다.
    잘못해 대해 고해성사하고 용서를 빌고 용서하고 화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그런 모습이 아쉽습니다.
    무엇보다 근복적인 대책이 꼭 필요합니다.

    2019.01.26 17: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체육계의 개혁이 필요합니다.ㅠ.ㅠ

    2019.01.27 09: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19.01.21 05:17


요즈음 언론의 성희롱, 성추행, 성폭력 보도를 보면 남자로 태어난게 부끄럽다는 생각이 든다. ‘남자들은 왜 저럴까? 이 세상의 모든 남자들이 다 저렇게 동물적인 본능을 숨기고 사는 것일까?’ 성희롱, 성추행, 성폭력, 몰카, 디지털 성범죄...는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문제가 아니다. 법조계에서 시작된 미투운동은 문화계. 예술계, 체육계 종교계, 군부대, 학계, 언론계...를 막론하고 계속되고 있어 그 끝이 보이지 않는다.


<사진출처 : dongA.com>


남성들이 저지르는 성범죄는 용기 있는 여성들의 ‘다시는 나 같은 희생자가 다시 나타나지 않았으면...’ 하는 미투라는 형식을 거쳐 나타나기는 했지만 이 또한 보호받지 못하고 이중 3중의 피해자를 만들고 있어 안타깝다. 지금까지 드러나고 있는 사실만으로도 얼마나 많은 여성들이 고통과 희생을 당해 왔는지는 짐작하고 남을만 하다. 최근 드러나고 있는 성범죄만 해도 가정이나 지하철, 공중 화장실 몰카에 이르기까지 여성들이 안심하고 살 공간이 없을 정도다.


사회적인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상만 치료해서는 안 된다. 우리사회는 자살이나 폭력문제가 발생하면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고 언론이 잠잠하면 언제 그런 일이 있었느냐는 듯 잠잠해지기 일쑤다. 가난을 견디다 못해 일가족이 자살을 하거나 학교폭력이 그렇고 성적이 나빠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린 학생도 하나같이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고 만다. 이런 문제가 정말 개인의 인내심이나 인간관계 혹은 자질부족으로만 나타난 결과일까? 개인만의 책임일까? 성추행문제를 보도하는 언론의 보도자세를 보면 하나같이 남성, 개인의 도덕성문제로 몰아가고 있다.


전적으로 틀린 말이 아니다 똑같은 여건에서도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고, 또 성추행이나 성폭력과 같은 사회규범을 어기지 않고 대부분의 남성들은 건강하게 살고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런데 언론의 보도처럼 그런 범법자들만 처벌하고 나면 성범죄가 없는 세상이 될 수 있을까? 범법자 몇 명만 처벌하고 나면 유사한 사건이 다시는 나타나나지 않을까? 그런데 이상하지 않은가? 왜 저런 범죄가 그치지 않고 이어지고 있는 것일까?


가난을 견디지 못해 자살하는 사람은 개인의 잘잘못도 있지만 정부의 정책 탓도 크다. 우리헌법 제 31조는 행복추구권을 국가가 보장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그 어떤 정부도 의무로서 책임지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 미투로 드러나 성추행, 성폭력도 마찬가지다. 오늘 날, 디지털신문이나 공중파나 지상파 광고를 보면 역겹기 짝이 없다. 아무리 광고로 먹고살고, 돈이 아무리 좋기로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다 보고 있는데... 해도 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은가? 말로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어쩌고 하지만 그런 광고일수록 청소년들의 호기심만 더 자극할 뿐이다.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성범죄, 학교나 언론은 오늘날 이 지경이 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 전교조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은 오래전부터 성의 상품화문제를 지적하고 학교가 제대로 된 성교육을 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지금 학교의 성교육은 어디가지 와 있는가? 유럽의 교육선진국과 우리나라 성교육이 어떻게 다른가? 성추행이니 성폭력문제로 세상이 시끄러운데 학교는 아직도 고색창연한 아날로그 성교육에서 한발 짝도 더 나나가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언론은 또 어떤가? 인간의 본능을 충동질해 돈벌이를 하는 상업주의는 이제는 아예 노골적이다. 유행이라는 이름으로 성을 상품화하고 미스 코리아선발대회라는 이름으로, 여성의 몸을 표준화, 규격화시키고 아름다움을 경쟁시켜 성을 충동질 하고.... 사이버 언론은 조회 수를 높이기 위해 낯 뜨거운 광고는 차마 눈뜨고 보기 민망하다. 맹모삼천지교라고 했는데, 오늘날 안방의 주인공이 된 드라마며 청소년들이 즐겨 하는 게임이며 애니메이션, 소설이며 영화에 이르기까지 청소년들은 건강한 성의식을 체화할 수 있는가?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서라면 더 많이 벗기고 더 충동적인, 더 자극적인 언어로 소비자들을 유인하는 광고로 돈벌이에 혈안이 되어 있는 자본. 성범죄자를 옹호하자는 말이 아니다. 성범죄자는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해서는 안되다. 법이 허용하는 최고형으로 다스려야 한다. 그렇게 하면 성범죄 없는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이 될까? 사회적인 문제를 개인적인 책으로 해결 될 수 있을까?


성희롱, 성추행, 성폭력을 비롯한 성범죄의 가장 큰 책임은 자본이다. 성을 상품화해 돈벌이를 하겠다는 추악한 상업주의와 이를 바로잡아야 할 정치, 교육 또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사회적인 문제를 개인의 처벌해 뿌리 뽑지 못한다. 이제 범법자의 엄벌과 함께 범죄를 뿌리 뽑기 위해서는 여성들의 피해를 안심하고 고발할 수 있는 사회적인 여건도 함께 만들어야 한다. 고발자자 피해자가 되고 마는 현실에서는 제 2, 제 3의 피해자만 양산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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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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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성추행은 증거가 없어 입증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예전에는 참 비일비재했었습니다.
    들은 이야기만 한가득입니다 ㅡ.ㅡ;;

    2019.01.21 05: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세상이 밝아져...좀 나아진 것 뿐이지요.
    성추행...입증이 어려우니 더 그런 듯...ㅠ.ㅠ

    2019.01.21 07: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결국 성범죄도 자본의 논리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셈이로군요. 여성들이 안전한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2019.01.21 13: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세상에 남자와 여자가 존재하는한 없어지지는 않을거란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럼에도 지속적으로 공론화하여 음지에서, 약자라서 고통받는 사람들이 점차적으로 없어지길 바랄뿐입니다.

    2019.01.21 15: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언론도 문제인게 확실합니다.
    가해자가 아니라 피해자를 더 드러내는 보도가 너무 많습니다.

    2019.01.21 21: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학생의 생활지도가 어려워지고 교권침해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파마만 해도 20~30만 원은 나가요. 부담이 클 거고 갈등이 심해질 것 같아요. 강남의 유명 숍에서 하는 학생들도 있을 거고."

애들이 머리에 신경 쓰고 학업에 열중하지 않을까 걱정이고 사실 경제적인 상황도 무시할 수 없잖아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7일, 중·고등학교 두발규제 완전폐지를 전격 선언하면서 나타난 반대 목소리들이다.



모든 국민은 신체의 자유를 가진다. 누구든지 법률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체포·구속·압수·수색 또는 심문을 받지 아니하며, 법률과 적법한 절차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처벌·보안처분 또는 강제노역을 받지 아니한다.”

대한민국 헌법 제12항이다. 우리헌법은 개인이 가지는 기본권 중 인간의 존엄과 가치, 행복추구권, 평등권에 이어 "자유"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신체의 자유를 규정한 조문이다. 여기서 신체의 자유는 나이나 조건 혹은 성별의 차이와 같은 조건은 없다. 헌법은 <모든 국민...>으로 표현해 학생이라는 이유로 신체의 자류를 유보당해야 한다거나 제한 받는다는 조항은 그 어디에도 없다. 헌법을 어기면 대통령도 탄핵받아 물러나는데 학생이라는 이유로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신체의 자유를 왜 유보당해야 하는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서울 학생 두발자유화를 공식 선언하고 일선 학교들이 이를 반영하도록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는 두발자유를 개성실현의 권리로 보장해야 한다는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의 내용을, 조례 제정 6년여 만에 재확인하고 실현시키겠다고 나선 것이다. 학생인권조례가 통과된지 6년이 지났는데 왜 학생인권은 홀대 받고 있었는가? 경기도에서 학생인권조례가 통과된 것은 지난 2010년의 일이다.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인권이 학생이라는 이유로 그것도 학생인권조례가 통과된 곳은 경기도를 비롯해 서울과 광주 전북이 전부다.

2012년 서울시에서 통과된 학생인권조례에는 완전한 두발자유가 명시되었으나, 6년이 지난 지금에야 서울시교육감이 두발자유화를 재차 선언하고 나선 이유는 교육부가 학교 규칙으로 두발 등 용의복장을 규제할 수 있다는 식으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만들고, 이를 근거로 법원에 무효 소송과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 그 영향력을 봉쇄하려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소송들이 헌법재판소와 대법원 등에서 근거부족으로 연이어 각하 또는 기각 판결을 받았다. 사실이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변화를 학생인권조례를 거부하는 일부 학교에서 두발규제를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하겠다며 시행령을 악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두발자유가 정말 일부 교원단체나 학부모들의 우려와 같은 교권침해로 이어지는가? 이미 공립 대안학교를 비롯한 상당수의 학교에서는 두발 자유를 포함한 교복이나 복장에 대한 규제를 풀고 완전자율화 했지만 그런 우려는 기우에 불과하다는 것이 증명된 지 오래다. 보다 중요한 것은 학교는 민주주의를 배우고 체화하는 곳이다. 헌법을 어기면서까지 통제와 단속으로 길들이는 규제가 진정한 민주적인 교육인가에 대한 반성부터 해야 하지 않을까? 교육이란 길들이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들의 집단적 합의와 자율적인 판단으로 이끌어 내야할 민주적인 교육의 과정이 아닌가?

지연된 정의의 실현은 두발 자유화뿐만 아니다. 이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두발자유화와 같은 학생인권회복은 두발 자유화로 끝나서는 안 된다. 오래 묵은 민주주의는 두발자유화를 계기로 체벌, 교복자율화, 강제적인 자율보충학습, 각종 차별, 성폭력과 성희롱 등 학교 안의 학생인권 문제를 민주적으로 풀어야 한다. 지금 전국 각지에서 증언되고 있는 스쿨미투또한 학교 현장에서 유린되고 있는 학생인권 문제다. 학생들을 인간으로, 또 시민으로 존중하고 그 권리를 보장하지 못하고서야 어떻게 학교가 학생들을 민주시민으로 길러낼 수 있겠는가? 교육부와 국회는 지금이라도 학생인권을 억압하거나 제약하기 위해 만든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학생인권 보장을 위한 법률 등을 마련해 서울시의 두발자유화 선언이 전국의 학생인권 개선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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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두발을 단속하는것도 일제 잔재의 하나입니다.

    2018.09.28 07: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두발은 본디 자유여야 하는 것인데
    이 문제로 지금도 옥신각신하나 봅니다.
    학생관리하는 데 좀 어렵다고
    당연히 누려야 할 자유를 뺏는 일은 없어야 할 텐데 말입니다..^^

    2018.09.28 07: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뭐든 일장일단이 있는데 가능하면 민주주의에 맞게 바뀌어가야 하겠죠.
    시대가 바뀌는 만큼 변화도 받아들여야 합니다.

    2018.09.28 11: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미국에서는 언감생신 이런 일이 일어날 수가 없지요. 아마도 문화적인 차이점이 있는것 같아요.

    2018.09.28 12: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옛날 생각이 나네요. 그 짧은 머리 조금이라도 길러 보겠다고 아둥바둥하곤 했어요.
    기분좋은 추억은 아니네요. 오늘 기사 보니 조 교육감은 머리 염색도 허용할 방침이던데.
    학원 정상화의 과정이라고 봐야겠죠...

    2018.09.29 00: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고속도로를 만든다고 했지요. 학생지도부 선생님이 수업 중 담당 선생님 양해를 받고 들어 와 바리깡으로 도로를 반들었지요. 학생들 을 반응은 '두고 보자 꼭 복수 하겠다'는 학생들도 있었고요....ㅜㅜ

      2018.09.29 18:54 신고 [ ADDR : EDIT/ DEL ]

정치/사는 이야기2018.05.30 06:30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이명희가 검찰에 소환되어 검찰조사를 받으러 가는 포토라인에서 기자들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부사장이나 맏딸 조현민 전무와 똑같은 대답니다. “피해자 분들 회유를 시도한 적 있습니까?” "없습니다."... 엄마도 딸도 잘못을 한 일이 없는데 왜 죄송하다는 말만 되풀이 할까?



갑질논란으로 말썽을 빚고 있는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경찰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하자 대한항공직원들이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조양호 일가 및 경영진 퇴진 갑질 스톱 촛불집회를 열고 조 회장 일가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서울역 광장에서 한진그룹 계열사 직원과 가족, 일반 시민들까지 1천여 명이 참석한 집회에 이어 18일에는 세종로 공원에서 대한항공직원 400여명이 회장일가의 갑질을 규탄하는 촛불집회가 열렸다.

돈과 지위를 이용해 고용인의 인격까지 구매한 인간관을 가진 한진그룹 가족들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가난한 사람들은 노동자로 채용해 무슨 일이라도 시켜도 되는가? 그들의 인격이나 자존심까지 고용했는가? ‘노동자=노예라는 인간관이 가진 사람이 자본주의에서 살고 있다는 것은 비극이다. 김명희 일가뿐만 아니다. 학생들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학생인권조례를 만들자면 죽기 살기로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고, 충남도의회는 도민의 인권을 지키자는 인권조례를 폐지해 비난을 받기도 했다. 인간의 존엄성을 보장한다는 헌법이 버젓이 살아 있는데 갑질에 성추행에 인권조례 폐지라니...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백주 대한민국에 그치지 않고 있다. 서지현검사의 성추행 폭로로 시작된 #미투운동은 연예계를 비롯해 학계, 언론계 종교계를 휩쓸고 자나가더니 입법부인 국회에서까지 터져 나오고 있다. 국회에서 일하는 사무직 4명 중 1명이 일상적으로 사무실이나 심지어 퇴근 후에도 일상적으로 일어나고 대법원장을 지낸 사람이 대통령과 사회정의 실현이 아니라 정치적인 거래를 해 사법살인을 하고 있었으니... ‘이게 나라야!’ 하는 말이 왜 나오지 않겠는가?

학교폭력을 방지하기 위해 학교폭력방지법을 만들고 인성문제가 불거지만 인성교육진흥법을 만들면 학교폭력이 줄어들고 학교가 인성교육을 하는 곳으로 바뀔까? #미투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으니 성추행, 성폭력 방지법을 만들면 성추행, 성폭력이 그칠까? 법으로 해결 할 일이 있고 교육으로 풀어야 할 문제가 따로 있다. 잘못된 교육으로 나타난 결과를 법을 만들어 해결하겠다는 국회의원들은 이성을 가진 사람들일까? 민족의 소원인 통일을 하자는데 남북정상회담을 정치 쇼라며 이죽거리는 정치인은 누구를 위한 정치인인가?

갈등을 풀어내야할 정치인들, 법조인들 수준이 이 정도라니 참 부끄러운 창피스럽다. 그것도 인성교육진흥법이나 학교폭력방지법의 경우 국회의원 전원이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지 않는가? 그들은 정말 학교폭력 방지법을 만들면 학교에서 폭력이 사라진다고 믿고 있는 것일까? 인성교육방지법을 만든 국회의원들은 그런 법을 마들면 정말 학생들의 인성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믿고 있는 것일까?



폭력은 사회화의 결과다. 폭력을 보고 듣고 배우지 못한 사람은 폭력을 행사할 줄 모른다. 원인을 두고 결과만 보고 개인에게 책임을 묻는 다는 것은 해법도 아닐뿐더러 제 2, 3의 피해자를 양산하게 된다. 생각해 보자. 우리아이들의 성장과정을... 가정폭력을 경험하면서 자라는 아이들... TV를 켜면 온통 폭력이 난무하고 서버이벌 게임에 애니메이션, 웹툰...과 같은 문화가 온통 폭력 투성이 아닌가? 안방에 까지 침투한 드라마는 ‘18이라는 표시만 해두면 보지 않을까?

자신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남의 인권을 존중할 줄 모른다. 인권이란 사람으로서 마땅히 누려야 할, 자유·평등 등의 기본적 권리. 그런데 놀랍게도 학교에는 인권교육을 하지 않는다. 가정교육이 무너지고 학교에만 교육이 없다는 말은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인권의식, 주권의식이 없는 국민이 사는 나라에 어떻게 인간의 존엄성이 보장되는 민주주의가 가능하겠는가? 학교를 교육하는 곳으로 바꾸지 않는 한 민주주의를 기대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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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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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성교육도 물론 중요하지만
    유전무죄,무전유죄가 되어서는 절대 안 됩니다

    2018.05.30 08: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사회가 이러니, 그 모습을 보고 자라는 미래세대들에게 뭘 기대할 수 있을런지...

    2018.05.30 09: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보고 듣고 배우는 게 그런데... 이런 사람들에게는 인권의식이라는 게 없습니다. 학교가 가르쳐야 하는데 학교는 시험문제만 풀고...

      2018.05.31 11:43 신고 [ ADDR : EDIT/ DEL ]
  3. 참교육님 옳으신 말씀입니다.
    비온뒤라 날씨가 좋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2018.05.30 10: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인성마저 사교육해야 하는 사회에서 작금의 갑질과 미투운동 현상은 결코 우연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이제 정상화시켜야 합니다

    2018.05.30 22: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학교교육의 소중함 알게되네요.
    특히...인성교육....

    잘 보고갑니다.

    2018.05.31 05: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요 그런데 학교는 입시학원 노릇이나 하고... 인권교육을 제대로 하면 이런 일이 계속되겠습니까?

      2018.05.31 11:45 신고 [ ADDR : EDIT/ DEL ]

정치/사는 이야기2018.05.10 06:48


어떻게 이런 비정상적인 세상이 계속될 수 있을까? 언제부터 우리는 내게 좋은 것이라면 남이야 어떻게 돼도 상관없다는 막가파식 가치관이 지배하는 세상이 됐을까? 벤담은 인간 행위의 근본적인 동기는 고통을 피하고 쾌락을 추구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에 쾌락은 선()이요, 고통은 불행(不幸)’이요, 공리(公理, axiom)라고 역설한다. 오늘날과 같은 이런 상식이 통하지 않는 자본주의가 수백년동안 유지되는 것은 자본주의 경제학이 벤담의 쾌락이론을 바탕으로 효용이론이 만들어지고 정교 화함으로서 유지가 가능하게 됐다는 것이 일부 경제학자들의 주장이다.



미투운동이 그칠 줄 모르고 계속되고 있다. 종교계는 물론 정치계, 법조계, 교육계, 연예계, 언론계...를 가리지 않고 무차별 폭로가 이어지고 있는 미투의 본질은 무엇일까? 이런 현상이 개인의 도덕성 때문만 일까? 세상은 온통 포노그라피(pornography) 산업으로 흥청망청이다. 미국의 경우 1970년에는 포노그라피의 연간 판매량을 1000만 달러, 1985년 약 10억 달러, 2003년에는 연간 80100 억 달러, 200686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한다. 점점 더 섹시(sexy)한 여인이 '이상적 미인'이라며 성적 욕망을 자극하면서 성범죄는 마치 악마의 행위처럼 묘사하고 있다.

미국의 FBI <범죄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을 기준으로 지난 10년간 미국 내에서 6.2분마다 1건의 강간이 발생하고 있다. (뉴스타운2012.1.8). 또 다른 통계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1초마다 24명의 사람들이 강간을 당하거나 스토킹, 물리적 폭력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미국 국립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료에 의하면, 여성들은 100만 명 이상이 강간을 당하고 있으며 미국 여성들 5명 가운데 1명은 살아가면서 어떤 특정시점에 강간을 당할지도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미국 국무부는 연례 <인신매매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을 "인신매매와 매춘의 천국"으로 규정했다. 미 국무부는 조사대상 국가들을 1등급, 2등급, 3등급으로 각각 분류하고 있는 데 한국은 10년째 1등급으로 분류되었다. 이 보고서는 한국은 강제 매춘 여성의 공급국이자, 경유국이며 최종 도착국이라고 규정하기도 했다.(스포츠경향 2011.6.28) 한국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여성 10명중 3, 성매매로 살아간다고 한다. 이 보고서는 한국 전체 성매매 여성이 189만 명에 달한다고 추정하면서 20~35세 여성 가운데 3분의 1(30%) 가량이 성매매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기도 했다.(<코리아헤럴드> 2011.12.9.)

정의가 실종된 사회는 극단적인 이기주의와 돈이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쾌락지상주의,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야만의 시대로 바뀐다. 헌법에는 행복추구권을 보장하는 화려한 권리가 존재 하지만 그것은 법전에만 있고 현실과는 거리가 멀다. 정경유착으로 약자가 설 땅은 점점 좁아지고 언론은 자본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세상으로 바뀌고 있다. 들키면 범죄자 될 뿐, 범죄는 일상에서 활보하고 다닌다. 양극화. 강자의 횡포, 법은 정의(justice)를 지향하고 경제는 효율성(efficiency)을 추구하는 사회구조에서는 정의란 법전에만 있을 뿐 현실은 막가파식 힘의 논리와 강자들만의 천국이 된다.


<사진출처 ; .youtube>


엄벌주의가 또 기승을 부리고 있다. 가해자만 엄벌하면 묻지 마 폭력이든 성추행이든 몰래카메라든... 근본적으로 해결되는가? 우리는 문제의 근본적인 진단 없이 가해자만 엄벌하면 해결될 것이라는 감정적인 대처방법이 실효를 거둘 수 없다는 사실을 학교 폭력근절대책에서 확인한바 있다. 폭력이 개인의 도덕성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말이다. 학교폭력이 가정폭력과 영화를 비롯한 사회문화적인 폭력을 두고 개인의 도덕성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처방은 근본적은 문제를 두고 현상만 치료하는 실패가 예견된 방법이다

이익이가 되는 것이 선이 되는 상업주의 논리, 자본주의가 가지고 있는 태생적인 한계와 무관하지 않다. 인간은 사회적인 존재다. 감각주의, 쾌락지상주의,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사회를 두고 개인의 범법 사실만 처벌하면 해결 되는가? 인간의 존엄성, 인권교육을 외면하는 학교, 성을 충동질하는 문화, 힘의 논리, 쾌락지상주의, 이익이 되는 것이 선이 되는 상업주의 문화를 방치한 체 엄벌주의만으로는 성추행, 성희롱, 성폭력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교육이, 언론이 바로 서지 못하고 천박한 상업주의가 지배하는 사회에서 엄벌주의는 또 다른 제 2폭력과의 전쟁이 되고 말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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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가 지나치게 엄벌주의에 집착하는 이유는 범죄에 대한 댓가가 너무 관대해서가 아닐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고민해야 한다는 말씀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2018.05.10 07: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지나치게 관대한 면도 없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문제의 해법이 아니기에 정부가 해야할 일은 재발 방지를 위해 근본적인 해법을 찾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2018.05.10 12:59 신고 [ ADDR : EDIT/ DEL ]
  2. 미투운동의 본질이 조금 변하고 있습니다
    사고 방식이 바뀌어 나가야 합니다

    2018.05.10 08: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자본이 만들어 놓은 세상에서 돈으로 권력으로 혹은 사회적 지위로 군림하는 문화는 근절되어야 합니다.

      2018.05.10 13:00 신고 [ ADDR : EDIT/ DEL ]
  3. 미투운동은 권력의 문제입니다.
    수천년 동안 이어져온 남성 위주의 세계관과 제도, 법과의 싸움입니다.
    페미니즘을 공부하면... 차별과 혐오의 역사가 너무 길고 다양하고 복잡합니다.
    여기에 신자유주의가 더해져 극단에 이른 것이지요.

    2018.05.10 13: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남성우월주의와 자본이 만든 세상...약자인 여성을 피해자로 만들었습니다. 말로만 평등입니다.

      2018.05.10 19:32 신고 [ ADDR : EDIT/ DEL ]
  4. 한국은 심각하게 번져가고 있군요. ㅠㅠ 안타까워요

    2018.05.10 16: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여성도 똑 같은 사람이아느 것과 고용이란 노동력을 산 것이지 인격까지 고용한 것이 아니라는 의식이 필요합니다.

      2018.05.10 19:33 신고 [ ADDR : EDIT/ DEL ]
  5. 정말...변질되어가는 것 같아 안타까워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2018.05.11 05: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인간 본질에 다가서려는 노력이 절실해 보입니다. 성 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노력도 필요해 보이고요.

    2018.05.11 2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18.04.07 06:52


나는 지금도 지난 201678,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이 한 말을 잊지 않고 있다. “민중은 개·돼지와 같다... “신분제를 정했으면 좋겠다고 한 말을... 어찌 나만 그럴까? 자식을 키우는 부모는 물론 교육자들은 자기 귀를 의심했다. 그것도 그럴 것이 그는 교육정책을 기획하는 고위관료이기 때문이었다. 파면되었던 나향욱이 다시 교육부로 돌아온다는데 걱정이다.



이런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 교육부에서 교과서를 만들어 그 교과서로 사랑하는 우리 아들, 딸이 배우고 있다고 생각하니 소름이 끼친다. 그런 가치관이 교과서에 반영되어 그런 교과서로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었다지 않은가? 그런 교육을 받으면 민주의식을 가진 인간으로 자랄 수 있을까? 그런 사람이 국정교과서를 만드는데 앞장서 반대하는 교사를 징계하고, 노동자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헌법에 보장된 노동 3권은 물론 노동조합법도 가르치지 못하게 막고 있었던게 아닌가?

#미투운동이 온 나라를 휩쓸고 있다. 법조계는 물론, 정치계, 연예게, 종교계, 언론계, 교육계... 그 어떤 분야도 예외는 없다. 남자들이 온통 하나같이 성추행범, 성폭행범으로 의심받을 정도다. 하룻밤을 자고 나면 연예인 누가, 어느 대학 교수가, 어느 교회 목사가, 신부가, 학교 선생님이.. 또... 이름이 하나씩 거론될 때마다 놀랍고 실망하고 짜증나고, 허탈하고... 손가락질하기 바쁘다. 세상이 왜 이지경이 됐는지, 우리가 어쩌다 이런 후진국, 막가파 세상이 됐는지 그 누구도 내 탓이요하고 나서는 곳이 없다. 순리대로라면 가장 먼저 교육부가 언론계가, 자본이... 나서서 국민들 앞에 석고대죄라도 하고 나서야 하련만... 그럴 기미는 눈 닦고 찾아봐도 없다.

#미투문제가 터졌으니 망정이지 우리사회의 부끄러운 후진성은 어디 성문제뿐일까? 공자는 여전히 살아 있고 자본은 돈을 벌기 위해서는 무슨 짓이든 한다. 어린아이들 대상으로 온갖 유해식품을 만들어 팔고 여성을 상품으로 취급해 돈벌이를 해 온 언론은 #미투운동의 원인제공가 아닌가? 나향욱이 교육부에 한 사람만 있는게 아니다. 대통령이 바뀌면 높은 사람 몇몇만 바뀔 뿐 나향욱류의 공무원은 숨을 죽이고 잠복해 있을 뿐, 누구 하나 실패한 교육정책에 책임지지 않는다.

#미투운동에 범법자 몇 명만 엄벌하면 깨끗한 세상이 될까? 숨어 있는 제 2, 3의 안희정, 나향욱, 고은, 이윤택...은 사라질까? 남자들은 여성을 똑같은 인격자로 보며 살아갈까? 지위를 이용해 여성을 성추행하려는 사람이 사라질까? 이 정도가 됐으면 스스로 앞다퉈 우리도 원인제공자라며 내탓이요 운동이라도 하고 나설 법도 하련만.... 언론이 조용해지면 더 엄밀하게 더 조심스럽게 더 지능적으로 반복되지는 않을까?



터놓고 보면 #미투운동을 비롯한 후진성은 자본주의의 한계라고 봐야 한다. 좀 더 성숙한 사회, 좀 더 민주적인 사회로 이행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의식부터 바뀌어야 한다. 극단적인 이기주의, 감각주의 문화, 외모지상주의, 언론과 자본이 만드는 예술이라는 가면을 쓴 드라마며 광고며 먹거리까지.... 돈이면 무슨 짓이라도 할 수 있다는 황금만능주의, 인격과 사회적 지위를 분별하지 못하는 후진성, 권위주의 문화까지... #미투 운동에 나서야 한다.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교육부터 바뀌어야 한다. 학교는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교육할 수 있어야 한다. 언론은, 재벌은, 돈에 미쳐 세상을 쓰레기로 만드는 탐욕을 줄여야 한다. 정치가 썩고 법조계는 권력의 눈치를 보고, 종교계는 신을 배신하고... 언론은 비판의식이 실종되고... 공동체 의식이 무너진 이런 사회에는 상식이 통하지 않는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세상이 될 수밖에 없다. 겉으로는 거창하게 법으로, 도덕으로, 윤리로 포장하고 있지만 회칠한 무덤같은 세상에는 약자가 피해자로 남을 수밖에 없다. 언제쯤이면 이 막가파 세상, 감각주의, 쾌락주의, 이기주의,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세상이 바뀔까? 약자도 사람 대접받으며 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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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향욱은 복직되어도 교육정책과는 관련없는 보직으로
    발령받아야만 합니다

    2018.04.07 08: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문제는 나향욱이 한 사람이 아니라는 게 문제죠. 수많은 나향욱이 정부 곳곳에 잠복하고 있습니다. 관료들이 바뀌어야 하지만 그들은 기득권세력에 편입되어 가고 있습니다.

      2018.04.08 04:27 신고 [ ADDR : EDIT/ DEL ]
  2. 우리 삶의 토대인 교육이 바로 서야 가치관도 올곧아질 테고, 그래야 정치인들도 제대로 된 사람을 뽑게 되는 선순환이 이뤄질 것입니다.

    2018.04.07 23: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전교조를 법외노조로 만드는 걸 보면 독재정권은 아이들이 깨어 나는 걸 가장 두려워 하지요. 국민들이 주권을 찾는다는 것이 두렵지요.

      2018.04.08 04:32 신고 [ ADDR : EDIT/ DEL ]
  3. 언제쁜 좋은 세상이 올까요?ㅠ.ㅠ

    2018.04.08 05: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교과서 같은 사람이라는 말이 있다. 학교가 길러내고 있는 인간상이다. 오늘날 학교는 융통성이 없고 고지식하고 변칙을 용납하지 않는 보증수표와 같은...’ 교과서 같은 사람을 길러내고 있다. 이런 사람이 가정이나 직장 그리고 사회생활에서 모범적인 사람, 민주적인 사람, 유능한 사람으로 평가를 받을까? 원칙이 통하는 사회에서는 그럴 수도 있다. 그러나 변칙이 판을 치는 사회에서는 교과서 같은 사람은 바보취급 당하거나 무능한 사람이 된다.


교육이란 다른 말로 사회화 과정이다. 학교란 미숙한 사람이 사회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통해 사회로 진출하면 그 사회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과정이다. 그런데 변칙이 지배하는 현실에서는 이런 교과서 같은 학생은 이용당하거나 희생의 표적이 되기도 한다. 그만큼 자본주의는 진화(?)했고 학교는 그 변화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최근 나라를 발칵 뒤집어 놓고 있는 미투운동 하나만 봐도 그렇다. 우리사회가 어쩌다 이 지경이 됐는지 부끄럽고 참담하다. 정치계, 학계, 교육계, 언론계, 종교계, 연예계..를 막론하고 터져 나오는 남자들의 성희롱, 성추행, 성폭력은 평등의식이 어디까지 왔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평등의식뿐만 아니다. 가정과 학교에서는 시비를 가리고 옳고 그름을 분별 할 줄 아는 비판의식, 민주의식을 길러주고 있는가?

힘이 있으면 힘으로 돈이 있으면 돈으로 혹은 권력이 있으면 권력으로 군림하고 갑질하는 사회는 후진사회다. 남자라는 이유로, 돈으로, 권력으로, 혹은 사회적 지위로 갑질하고 군림하는 이러한 폭력은 어디서 온 것인가? 이러한 후진성은 남존여비의 유교문화의 가치관이며 돈이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혹은 사회적 지위가 곧 그 사람의 인품이 되는... 저질 자본주의 그리고 관료주의가 불러온 병폐가 아닌가?

<이미지 출처 : 아시아경제>

세상이 이 지경이 된 이유는 학교가 교육을 제대로 못한 책임이 크다. 사회변화에 따라 학교는 교육과정을 현실에 맞게 재구성하고 철학교육, 성교육, 인권교육, 헌법교육을 제대로 시켜야 한다. 지자체는 또 어떤가? 대한민국 어느 지자체에서 헌법에 명시된 평생교육의 임무를 제대로 하고 있는 곳이 있는가? 지자체에 따라서는 평생교육이라는 이름으로 교육을 하는 곳도 있긴 하지만 제대로 된 교육과정조차 없이 유명인사 중심, 일회성 강좌가 전부다.

지금 대한민국은 평등사회로 가기 위한 거대한 정신혁명이 진행 중이다. 낡아빠진 유교문화, 남존여비의 가치관은 쓰레기통에 버려야 한다. 남자 중심의 직장 문화, 권위주의문화도 폐기처분해야 한다. 종교에 남아 있는 여성비하며 학교 사회를 비롯한 사회곳곳에 남아 있는 불평등문화는 청소해야 한다. 이와 함께 돈이 되는 일이라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다는 저질자본의 폭력도 청소해야 한다. 들키면 죄가 되는 범법자 몇 명을 처벌하는 수준으로 구석구석 썩은 내가 진동하는 불평등사회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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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 생각해 보면 누구나 갑질의 경험이 있을것입니다
    지금부터라도 그러지 말아야 합니다

    2018.03.12 09: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무언가 큰 패러다임의 변화 아닐까 싶습니다. 불평등 요소가 이참에 일부나마 해소됐으면 합니다

    2018.03.12 22: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나라가 온통 미투, 위드 미로 술렁이고 있다. 하루같이 쏟아지는 성희롱, 성추행 성폭력 사건을 보면 우리가 사는 세상이 평등사회를 지향하는 민주주의 국가인지 의심이 들 지경이다. 이제 미투운동은 단순히 노동자들이 일터에서 발생하는 개인의 도덕적 일탈이 아니라 예술계, 법조계, 학교, 교육계, 종교계, 언론계... 등 예외가 없을 정도다. 며칠전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비서관 폭력사건은 나라를 온통 맨붕으로 몰아넣고 있다. 어쩌다 대한민국이 이 지경에 이르렀을까? 성추행 성폭력에 관한한 대한민국은 후진국 아닌 야만국이라는 오명을 벗어나기 어렵게 됐다.

학교폭력을 개인의 인성이나 도덕성 일탈문제로 진단하는 사람들이 있다. 정말 그럴까? 가정에서 폭력을 당하면서 자란 아이들... 어릴 때부터 스마트폰이나 폭력만화나 폭력게임을 보며 자란 아이들... 살상도구인 장난감을 가지고 놀며 서바이벌 게임을 즐기면서 자란 아이들에게 인권의식이 있을까? 이런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남의 인권을 존중하는 가치관을 기대할 수 없다. 운이 나빠 걸리면 범법자가 되는 분위기에서 학교폭력이 사라질 수 있겠는가?

성희롱이나 성추행, 성폭력 문제도 마찬가지다. 약자에 대한 배려가 없는, 남성우월주의 문화가 지배하는 세상에 남자들은 성추행을 범죄라고 인식하지 못한다. 여성의 고통을 배려할리 없다. 남자이기 때문에 직장에서 일상적으로 여성을 상대로 성을 화두로 즐기고 여성은 그런 피해는 당연히 감수하는 게 타고 난 운명으로 알고 살아왔다. 여성들이 이런 문화를 거부하면 사회성이 부족하거나 별종 취급당한다.

서지현 창원지검 통영지청 검사가 폭로하면서 시작된 미투 운동은 이제 예술계, 법조계, 교육계, 학계, 언론계, 종교계...를 막론하고 종횡무진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특히 교육계의 제자 성추행이며 노벨수상자의 물망에 오르던 고은시인, 연극예의 대부 이윤택으로 번진 성추행은 며칠 전 대통령후보였던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성폭력 보도로 나라를 온통 멘붕으로 몰아넣고 있다. 그칠 줄 모르고 터져 나오고 있는 미투, 위드 미...를 보면 이 세상에서 미투운동으로부터 자유로운 남자들이 얼마나 될까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다.

어쩌다 우리사회가 이 지경이 됐을까? 문제의 원원(淵源)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언론의 보도태도를 보면 미투에 표적이 된 사람들은 개인적인 도덕성 결여로 몰아가고 있지만 문제의 원인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미투운동의 뿌리는 전통적인 유교사회의 남존여비의 문화에서 찾아야 한다. ‘어려서는 부모, 결혼 후에는 남편 그리고 늙어서는 아들의 뜻에 따라야 한다는 삼종지도(三從之道)의 문화가 최근까지도 아들을 키우는 어머니들의 가치관으로 자리 잡고 있었다.

남자는 남자다워야 하고 여자는 여자다워야 한다는 가치관은 자본주의 사회로 이행하면서는 자본에 의해 성이 상품화 된다. 미쓰 코리아 선발대회니 넷 미인을 통해 여성은 인격이 아닌 외모로 서열 매기고 이런 문화를 드라마를 비롯해 영화나 연극 소설...과 같은 문화와 예술을 통해 고착화 시킨다. 더구나 이익이 되는 게 선()이라는 상업주의는 시시때때로 유행이라는 도구를 이용해 얼굴의 생김새, 피부색깔, , 몸무게, 가슴둘레로 여자를 표준화된 상품으로 만들어 왔다.

자동차나 술을 선전하는데 반나체의 여성이 등장하고 영화의 드라마의 주인공은 그런 표준의 미인(?)이 선망의 대상이 되도록 만든다. 결국은 대학에 입학하면 가장 먼저하고 싶은게 얼굴을 뜯어 고치는 성형이라는 고교 졸업생들의 희망사항이 될 정도다. 초등학생들까지 화장을 하지 않으면 왕따를 당하는 문화는 누가 만든 것일까? 돈을 벌면 가장 먼저 성형수술부터 하고 싶다는 외모지상주의는 결국 자본의 이익을 위해 여성을 상품화하고 돈벌이 대상이 되어야 했던 것이다. 이 지경에 이르면 자본이나 언론의 참회운동이라도 시작될 법도 하련마는 그런 기대를 하는 사람이 어리석은가?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위향상, 그리고 청소년 다문화가족의 건강 가정사업을 위한 업무를 관장하고 있는 여성가족부가 있고 비정부기구 민간단체에는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성폭력상담소, 여성시대, 메갈리아...’ 등 수많은 단체가 있다. 그런데 이 많은 단체들이 지금까지 노력한 여성권익과 지위향상은 어디로 갔을까? 이런 활동에도 불구하고 왜 성희롱, 성추행, 성폭력은 그치지 않고 있는가?

그것은 남존여비라는 전통적 가치관과 성의 상품화라는 자본주의의 한계와 맞닿아 있다. 여기다 문제의 언론의 한계며 교육의 외면., 보수적인 여성관...등 수구적인 가치관이 여성을 남자의 종속적인 존재, 운명적인 존재로 만들어 놓았다. 미투운동은 이제 한 개인이 당하는 고통을 넘어 여자도 사람으로 대접받기 위한 의식혁명으로 번지고 있다. 엄벌주의로는 성희롱도 성추행, 성폭력문제도 해결되지 않는다. 문제의 해법은 인권의식 교육에서부터 풀어나가야 한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피해자로 살아야 하는 세상에 어떻게 민주주의 사회, 평등사회가 가능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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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포스팅 잘 읽고 가네요~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018.03.09 06: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한국 남자들 반성해야 합니다

    2018.03.09 07: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사회문화적 구습에 지배를 받고 있으니, 아직 이 모양입니다.

    2018.03.09 10: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거대한 쓰나미가 한반도를 뒤덮고 있다. 어제 저녁 더불어 민주당 대통령후보였던 안희정 충남 도지사의 성폭력 사건은 충격을 너머 맨붕 그 자체다. 초상집이 된 더민주당은 안희정도지사를 즉각출당조치하고 제명했다. 본인은 즉각 도지사직을 내려놓고 정치에서 손을 떼겠다고 했지만 그 충격이 쉽게 가라앉을 것 같지 않다. 갈수록 세상을 놀라게 하는 미투운동.. 그 끝은 어딜까? 미투운동은 노벨수상자 물망에 오르던 중진급 인사가 타킷이 되는가 하면 학계, 연예계, 법조계, 언론계, 정치계, 교육계, 종교계를 가릴 것 없이 휩쓸고 있다. 과거가 있는 남자들은 좌불안석이다. 여기에 한 번 걸리기만 하면 자신이 애서 쌓아 온 명예는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된다.


여자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당하며 살아 온 말 못할 고통은 남자들은 모른다. 만약 그들이 당한 고통을 폭로라고 할라치면 제 2, 제 3의 피해자가 되어야 한다. 혹자는 말한다. ‘10년 전, 20년 전 까마득한 옛날 얘기를 꺼내 어쩌자는 말이냐’...고 하지만 그건 남자들 생각이다. 실제로 피해를 당한 여성이 재판에서 가해자가 무죄판결을 받자 지난 고통을 견디지 못해 부부가 함께 자살한 사건은 여성이 당하고 있 고통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말해 주고 있다.

4차산업혁명이 진행되고 있는 데 우리사회의 구성원들은 아직 전통적인 가치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남자, 수컷은 많은 곳에 씨를 심으려는 본능이 있다는 차명진 전 자유한국당 의원이 미투 운동에 퍼부은 막말에서 우리나라 남성들의 성의식 수준이 어디쯤인지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우리 사회의 현실은 남자 중심의 사고방식, 제도, 교육, 종교, 직업...등 어느 한 분야도 완전하게 평등이 실현되고 있는 곳이 없다. 특히 성평등 의식을 가르쳐야 할 학교의 교과서에는 성차별의 내용이 버젓이 남아 있고 교명이며 출석부, 학생대표 출마조차 남학생 중심이다.

여성을 고통 속으로 몰아넣은 성차별. 성추행, 성폭력.... 미투운동의 연원(淵源)은 어디서부터일까? 가부장중심의 유교사회, 전통사회의 가치관은 여성은 남자가 되다 만 미완성의 존재쯤으로 인식해 왔다. 삼종지도, 7거지악에서 볼 수 있듯이 전통사회의 여성은 인격체로서 인간이 아니라 남자의 종속자다. 이런 가치관이 고착된 또 하나의 이유는 종교에서 남녀 불평등이 한 몫을 하고 있다. 대한불교 조계종의 종헌에는 행정수장인 총무원장의 자격을 비구로 한정하는가 하면 비구니는 계를 받을 때 이중수계를 해야 한다. 가톨릭교회에서는 여성이 사제가 될 수 없고 여성 목사 안수를 거부하는 개신교단도 적지 않다.

성차별문화는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 곳곳에 남아 있다. 남자는 씩씩해야 하고 여자 아이는 다소곳하고 순종적으로 키우는 가정이 있는가 하면 아이들이 좋아 하는 애니메이션의 <뽀로로>, <타요>, <로보카 폴리>, <코코몽>은 주인공이 전부 남자다. 색깔도 '뽀로로'도 파랑, '폴리'도 파랑이고, 주인공 친구로 나오는 여자 캐릭터들은 주로 연분홍, 노랑, 보라색이다. 교과서를 어디를 뒤져봐도 분홍색 옷을 입은 남자는 없다. 학교에는 여학생은 교복은 바지가 아닌 치마로 한정한 학교도 많다.


<이미지 출처 : 블로그 투데이>

한국의 성교육은 내 몸에 대한 의사 표현보다는 일단 '섹스를 하지 않는다'를 기본 전제로 하고 가르칩니다. 외국에서는 섹스 잘하는 방법을 공교육에서 가르쳐줘야 한다는 게 기본 입장이에요. 독일 같은 경우는 아예 체위를 가르치기도 해요. 첫 경험을 상상해보는 수업도 하고요. 남녀의 첫 성관계에 대한 아이들의 생각이 많이 삐뚤어져 있어요. 남자애들 같은 경우에는 지배, 정복이라고 생각하고, 여자애들은 뭔가 빼앗기고 약탈당했다고 생각하죠.” 상선초등학교 서한솔교사가 프레시안지에 기고한 "분홍 옷 입은 남자 없는 교과서, 성 역할 고착화한다"에서 나오는 글이다. 우리나라 성교육의 현주소는 어디쯤일까?

대한민국은 지금 성평등 사회로 가기 위한 출산의 진통을 겪고 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교육, 법조계, 언론계를 비롯한 사회전반에서 미투 운동은 예외가 없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사회지도층인사들의 권력이나 돈 그리고 사회적 지위를 이용한 성추행, 성폭행은 죄질이 역겹다. 더구나 죄의식도 없이 관행처럼 자행해 온 범죄를 두둔하거나 얼버무려서는 안 된다. 성차별없는 세상, 성추행, 성촉력이 없는 세상을 위해서는 가해자 처벌로 끝나서는 안 된다. 근본적인 뿌리를 뽑기 위해서는 법과 교육, 종교 그리고 제도적인 불평등문화도 함께 바꾸어 나가야 한다. 언론의 힘을 빌려 잠시 뜨거워 졌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일회성, 전시성 미투운동으로는 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성차별문화, 성추행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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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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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제는 충격이었습니다
    배신당한 기분이네요 ㅡ.ㅡ;;

    2018.03.06 08: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다 털고 가야지요. 그게 누구든.
    부정과 불의를 용납해서는 나라가 바로 설 수 없습니다.

    2018.03.06 10: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다 털고 가야지요. 그게 누구든.
    부정과 불의를 용납해서는 나라가 바로 설 수 없습니다.

    2018.03.06 10: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우리 사회가 올버른 길로 가기 위한 진통인 것 같습니다

    2018.03.06 23: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세상...너무 무섭네요ㅜ.ㅜ

    2018.03.07 06: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차마 생각조차 하기 싫은 부끄러운 이야기... 남편과 자식까지 있는 30대 여교사가 12살된 초등학생에게 한 성폭력은 우리사회의 성문화의 막장 드라마다. 우리사회의 성문화...! 교사 한사람의 일탈이 전부일까? 지난 시간을 돌이켜 보면 대통령 대변인이라는 사람이 미국순방길에서 호텔인턴여사원을 성추행해 국제적인 망신을 당하는가 하면 대통령이 되겠다고 출마한 인사의 돼지 발정제 고백은 우리사회의 성문화의 현주소가 어디까지 왔는지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여자는 무드에 약하고 남자는 누드에 약하다.”

"여성은 외모를, 남성은 경제력을 높여야 한다."

"남성은 성에 대한 욕망이 때와 장소와 관계없이 충동적으로 급격하게 나타난다."



이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린가? 교육부가 각 학교에 성교육을 하라고 만들어 보낸 성교육 표준안에 나오는 내용 중 일부다. 이 자료에는 남성은 성욕이 강하고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충동적으로 성욕이 일기 때문에 여성의 적절한 대처가 중요하다는 식으로 여성에게 책임을 전가하는가 하면 데이트 성폭력의 원인은 여성이 데이트 비용을 내지 않기 때문에 남성은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원하기 때문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어처구니없게도 성폭력을 당하지 않으려면 거부 의사를 분명히 해야 한다거나 적극적으로 저항하다 살해당하는 경우가 있다라는 사례까지 들어 이것이 성폭력을 막는 대안처럼 제시하고 있다. 지난 20152, 교육부에서는 영·유아부터 초중고에 이르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 성교육표준안에 나오는 내용이다. 이 표준안은 2년동안 6억이라는 예산을 투입해 만들었다가 이게 무슨 성교육자료냐는 비난이 쏟아지자 스스로 홈페이지에서 삭제해 아예 찾아 볼 수조차 없다.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고교 재학 중인 청소년(13~18) 68043명을 대상으로 한 2016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에 따르면 '성관계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전체의 5나 된다. 40명 정원인 학급의 경우, 한 학급에 평균 2명이 성경험이 있다는 것이다. 남자의 비율(7)이 여자의 비율(2.8)보다 훨씬 높았다. 남자 고등학생의 경우는 응답자의 10가 성관계를 했다. 성관계 시작 연령은 만 13.2. 1 때였다는 것이다. 이런 현실을 두고 교육부는 뜬 구름 잡는 성교육표준안으로 성교육이 가능할까?



학교교육의 실패는 사회성원의 수준으로 이어진다. 식민지시대와 유신정부시절의 우민화교육이 그렇고 전두환의 비롯한 군사정권시절의 3S정책이 그렇다. 여기다 자본이 성을 상품화함으로서 성문화는 황폐의 극치로 치닫고 있다. 돈이 되는 거라면...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혹은 영화며 드라마에까지 파고드는가 하면 SNS를 타고 우리생활 깊숙이 파고들어 왔다. 청소년이라고 예외가 아니다. 이익이 되는게 선이 되는 자본의 속성은 나이나 성 혹은 사회지도층 여부를 가리지 않고 무차별 공격하고 있는 것이다.


학교의 성교육은 어디까지 왔을까? 성이란 부도덕한 것이요, 교육이 다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을까? 순진한 학생들에게 성교육을 말하면 교사의 품위가 떨어진다고 생각하고 있을까? 학생들은 왜곡된 성지식으로 병들어 가고 있는데 학교교육의 외면은 우리 사회의 성문화를 교육의 영역에서 금기사항으로 치부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학교가 성교육을 포기하면 청소년들은 어디서 건강한 성교육을 받을 수 있는가? 우리가 포기하고 있는 성교육, 외국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이미지 출처 : 무터킨더의 독일이야기>

<외국의 성교육>


미국은 오바마정부출범 후 안전한 성생활·피임·출산 등의 실질적 프로그램을 보강해 성적 관심을 자연스럽고 건강한 삶의 한 부분으로 보며 혼전 순결보다는 피임을 강조하는 교육을 바뀌고 있으며 독일은 이미 1992년부터 성교육을 의무교육으로 강화해 성관계 시 체위를 포함한 거의 모든 주제를 지도하며 정확한 피임법을 교육하고 있다. 이웃 일본에서도 1992년부터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월경과 사정·신체의 발육·성충동·이성교제·에이즈 예방법 등 연간 70시간 이상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성교육의 포기는 사회의 성문화를 병들게 한다. 성이 상품화된 사회. 돈이 되는 것이라면 초·중등학생을 기리지 않고 무차별 공격하고 있는 자본은 PC를 비롯한 SNS에서 마음만 먹으면 원하는 무엇이든 볼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성에 가장 민감한 청소년기 학생들에게 성교육을 포기한다는 왜곡된 성지식으로 청소년들을 병들게 한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다. 외국의 사례처럼 우리도 성교육을 현실에 맞게 가르쳐 왜곡된 성문화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라. 그것이 학교가 해야할 가장 시급한 교육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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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17.10.31 07:49 [ ADDR : EDIT/ DEL : REPLY ]
  2. 무슨 교육이든지 대상자 입장
    해야 하는데 정반대이지요.
    성교육 별다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2017.10.31 07: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성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따라가지 못하고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탈자가 있으면 개인에게 책임을 묻는...

      2017.10.31 23:11 신고 [ ADDR : EDIT/ DEL ]
  3. 이곳에서는 연령에 맞는 다양한 교육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유교문화와 군사독재문화가 뒤섞인 교육정책이 빚어낸 결과이겠죠.
    바꿔야 할 것들이 참 많네요. 그러고 보면...

    2017.10.31 09: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꿈같은 이야기입니다. 일들, 서열, 경쟁, 정수.... 교육이 아니라 막장입니다. 정작해야할 성교육은 뒷전입니다.

      2017.10.31 23:24 신고 [ ADDR : EDIT/ DEL ]
  4. 맞아요.
    성교육..꼭 필요합니다.

    2017.11.01 06: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나도 남자인데
    여자에 책임을 넘기냐
    이 평생교육원장아

    2018.05.17 23: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17.10.13 06:26


경남 지역의 한 초등학교 여교사가 6학년 남학생 제자와의 성관계 사건 이후 교사들의 제자 성추행 등 일탈행동이 사회적인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경기도 여주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전체 여학생의 3분의 1이 교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하고, 부산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몇몇 교사가 학생들을 성추행하거나 강재 추행한 혐의로 직위해제를 당한 상태에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이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지만 언론은 마치 최근에 나타나는 사건처럼 집중보도하고 있다.



<성추행, 성폭력문제 왜 끊이지 않나?>

성추행이든 성폭력이든 성문제를 보는 사람들의 시각은 천차만별이다. 몰래카메라나 성문제는 개인의 도덕이 불러온 문제라고 보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범법자에 대한 처벌이 느슨해 반복되고 있다고 개탄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가 하면 성이 상품화되면서 성을 부추기는 사회의 구조적인 모순이 성문제를 사회문제로 만들고 있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다.

병인(病因)을 정확하게 진단하지 못하면 아무리 유능한 의사라도 환자의 병을 고칠 수 없듯이 성문제더 마찬가지다. 우리사회가 우리사회의 언론의 단골손님이 된 이유는 정책을 입안하고 대책을 세우는 관계기관의 문제의식 부재가 문제의 해결을 어렵게 하고 있다. 사건이 발생하면 가해자에 대한 처벌이 전부다.

<성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성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가해자나 피해자 입장에서 해결로는 달라질게 없다. 문제가 발생하면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기보다는 무사인일한 태도로 정책실패를 정당화 한다. 우리사회에 만연하고 잇는 몰래카마라문제며 학교폭력, 성추행문제가 그렇다. 문제의 근본원인을 찾기보다 개인의 도덕적인문제나 가해자의 타락이 문제를 불러왔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현상이 아닌 본질을 먼저 파악하는게 순리다. 학교폭력문제가 그렇고 성폭력문제도 예외가 아니다. 개인의 도덕성이나 타락이 문제의 원인이라고 보면 답이 뻔하다. 이런 시각은 가해자 처벌이나 처벌의 수위를 높이는 것으로 끝이다

<성폭력문제는 성의 상품화 성차별이 불러 온 결과다>

우리사회는 성이 상품화된 사회다. 겉으로는 남녀평등 어쩌고 하지만 사실은 외모지상주의, 쾌락을 추구하는 자본의 음모가 깔려 있는 것이다. 스포츠가 자본에 예속되면 건강을 위한 스포츠가 아닌 감각에 호소하는 엘리트 체육으로 바뀐다, 야구와 축구 같은 프로스포츠가 그 좋은 사례다. 프로 스포츠의 중독은 멀쩡한 사람을 중독자로 만들 듯 성문화도 마찬가지다.

박근혜 전대통령은 취임 후 공식 행사에 참석한 400일 중 111일 동안 입고 나온 옷이 124벌로 그 중에 딱 한번만 입은 옷도 40벌이었다고 한다. 한 나라의 대통령을 지낸 사람이 외모=인격이라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니 보통사람이야 말해 무엇 하겠는가?

SNS는 성을 충동질하는 문화천국이다. 개인정보 유출로 음란문화가 개인의 사생활 속에 깊숙히 파고 들어와 성충동질하고 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어금니 아빠의 미성년자 성매매며 타락한 광고문화가 우리사회의 성문화의 민낯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병든 문화가 처벌을 강화한다고 근절될 수 있는가? 인권의식의 부재와 성을 상품화하는 문화 그리고 성불평등문제가 불러온 구조적인 문제를 가해쟈 몇몇의 처벌 강화로 해결 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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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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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부끄러운 현실입니다.ㅠ.ㅠ

    2017.10.13 06: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언론들은 사건만 터지면 옐로저널리즘입니다.
    학교 성폭력만 아니라 요즘 '어금니아빠'사건도
    자극적인 기사만 쏟아내고 있습니다.
    원인을 찾아낼 생각 조차 하지 않습니다.
    아마 또 다른 사건이 일어나면
    득달 같이 보도할 것입니다.

    2017.10.13 07: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알려지지 않았을뿐 예전에는 더 많은 일들이
    있었을것입니다
    기본적인 도덕은 지켜야 하겠습니다

    2017.10.13 08: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정말 말도 안 되는 일들이 학교 내에서 벌어지는 것 같아요. 교사 자질을 좀 더 강화해야 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2017.10.13 12: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실에서 수업 중에 학생들의 몸을 만지거나 성적수치심을 일으키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는가 하면 교무실과 회식자리 등에서 여교사의 몸을 만지기도 했다. 이 학교 인성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는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원조교제를 하자는 성희롱 발언까지 했다니 세상이 누굴 믿어야 할까? 이 학교 또 다른 교사는 여학생을 황진이’ ‘춘향이으로 부르기도 했다니 이 교사의 눈에는 학생이 술집 접대부로 보였다는 말인가? 성추행이 일상화됐던 이 학교는 전체 525명의 학생 중 학교를 그만둔 학생이 10명 중 1명꼴인 52명이나 되는가 하면 학교장까지 성추행에 가세했다니 이런 곳을 어떻게 학교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이미지 출처 :Doctor’s News>

 

부산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여학생들에게 "사귀자" "엉덩이가 예쁘다" 는 성희롱을 일삼고 이 학교 미술교사 51K씨는 "몸이 예쁘니 누드모델을 하면 되겠다" "섹시하다. 남자친구와 잠자리를 했냐"는 등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는 것이 뒤늦게 밝혀져 학부모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성추행뿐만 아니다. 서울에서 성추행 말썽을 일으켰던 이 학교는 아이들이 기자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쓰레기예요라는 했다는 진술까지 나왔다니 성추행도 모자라 공부 못하는 학생들을 쓰레기 취급까지 했다니 학교가 이 지경이 되도록 감독관청은 무엇을 하고 있었으며 학부모들은 왜 쉬쉬 하고 있었는지 이해가 안 된다.

 

공부를 못한다는 이유로, 여자로 태어났다는 이유로, 못생겼다는 이유로,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가난하다는 이유로, 학벌이 변변찮다는 이유로, 사회적 지위가 낮다는 이유로.... 차별받는 사회는 병든 사회다. 우리사회가 약자를 없인 여기고 소외시킨 것은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유명한 사람만 존경받는 사회, 잘생긴 사람, 학벌이 높은 사람, 돈이 많은 사람만... 이런 사람만 살기좋은 사회라는 비판은 오래 전부터 있었다. 약자를 없인 여기고 비웃고 무시하는 사회, 이런 사회는 미개한 사회요, 병든 사회다. 그런 사회가 비록 국민소득이 높고, 학력이 높고, 인터넷 보급률이 다른 나라에 비해 앞서 있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선진국 운운할 수 있겠는가?

 

변화의 사각지대가 된 학교

 

 

병든학교, 변화의 사각지대인 학교, 학교 안을 들여다 보면 학교는 아직도 전근대적인 사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최근 진보교육감이 당선되면서 혁신학교바람이 불고 있지만 대부분의 학교는 민주주의를 찾아볼 수 없다. 대화와 소통의 문화는 찾아볼 수 없고 지시와 전달, 상명하복의 교장, 교감, 수석교사, 부장교사, 원로교사, 평교사, 기간제교사, 강사... 라는 계급사회다.

 

민주주의를 가르치는 학교에는 학생들이 민주주의를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란 찾아보기 어렵다. 교사회도 학생회도 학부모회도 법적 기구가 아니다. 소통구조가 단절되고 지시와 전달, 상명하복의 문화가 학교 사회를 폐쇄적인 공간이 되어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앞으로 성추행으로 물의를 일으킨 교사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 영구적으로 교단에서 축출하겠다고 했지만 이런 대책으로 학교에서의 성추행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 될 수 있을까? 문제의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성추행문제가 왜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한 원인분석부터 해야 한다. 학생을 인격적으로 대하지 못하는 학교, 인권조례조차 받아들이지 않는 학교에 어떻게 구성원들의 인격적인 만남이 가능하겠는가?

 

성추행이나 성폭력은 본질은 자본주의가 만든 성차별 문화에서 비롯 된 것이다. 성을 상품화해 여성을 인격이 아닌 성의 대상으로 보는 성차별의식이 우리사회 곳곳에 만연해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 남성중에 안 그런 사람이 어딨느냐심학봉의원 성폭행문제를 보는 새누리당 여성의원의 시각이다. 이 정도가 아니다. 며칠 전 교육부가 학교 내 성차별 해소를 위해 내놓은 자료집에는 여자가 데이트 비용 안내 성폭력 당한다는 황당한 지침까지 담겨 있었다니 우리사회의 성의식의 수준을 짐작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 한겨례신문>

 

성추행문제는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고질적인 병폐다. 이번 교사의 성추행문제는 교사 개인의 도덕성문제로만 풀어서는 안 된다. 국회의원을 비롯한 군대, 직장 사회 구석구석에서 일어나고 있는 성추행문제는 성을 충동질하고 여성을 돈벌이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자본주의의 본질이다. 들키면 죄인이 되는 성차별문제를 엄벌주의로 해결하겠다는 것은 급한 불부터 끄고 보자는 임시방편일 뿐이다. 성차별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존엄성부터 회복해야 한다. 학교가 교육하는 곳, 인간의 존엄성을 배우는 곳이 되기 위해서는 우선 인권조례부터 도입하라. 인권이 실종된 학교에 어떻게 성추행이 근절되기를 바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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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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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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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교육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존재가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지부터 시작해서 올바른 성교육을 가르쳐야 합니다.

    2015.08.14 08: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바른 성의식을 가질수 있도록 성윤리교육을
    어릴때부터 시켜야합니다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2015.08.14 08: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교육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처벌을 하지 않으니 이게 반복되는 것 같습니다.
    방송에서도 나왔지만, 처벌해도 언론등을 통해 노출되지 않으면 정직처분 받는...
    제대로 처벌해야 뿌리뽑을 수 있는데, 교육부 높으신 분은 그저 바라만 보고 있으니..

    2015.08.14 09: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혀와 좆을 잘라야 합니다.

    2015.08.14 09: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남성우월주의와 권위주의 그리고 자본주의의 못된 것들이 괴물로 변이한 듯 합니다...

    2015.08.14 09: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성을 상품화하는 사회 분위기가 학교라고 하여 예외가 될 순 없겠죠. 다만, 학교도 조금은 민주적인 운영 방식으로 변모하여 이러한 성범죄를 시스템적으로 막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15.08.14 13: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정말로 거꾸로 가는 한국입니다.
    특히 교육현장에서 이런 일이 일어난다는 것에 어마어마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정말 이 나라... 어디로 흘러갈지?
    기본이라는 것이 점점 사라져 갑니다.

    2015.08.14 17: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잘못된 처방전으로 호전되지 않는 병을 약의 단위만 높인다고 병세를 잡을 수 있는가? 원인진단이 잘못되면 백약이 무효다. 아무리 폭력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좋다는 온갖 처방을 다했지만 줄어들 기색은 보이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

 

‘미련한 자는 그 미련한 것을 거듭 행한다’

잠언에 있는 말씀이다.

 

지혜로운 자는 실수를 하면 그 원인을 분석해서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지만 어리석은 자는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는 뜻일게다.

 

학교폭력이 그렇다. 원인진단을 잘못해놓고 가해자에 대한 처벌수위만 높인다고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라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다.

 

 

심산유곡에 핀 꽃과 도시 도로변에 핀 꽃은 색깔부터가 다르다.

 

등산을 해 본 경험이 있는 분들은 안다. 심산유곡에 핀 꽃. 도시 도로에 장식용으로 심어 놓은 꽃과 같은 꽃인데 색깔이 다르다는 걸... 왜 같은 꽃의 색깔이 다를까? 새소리 바람소리 물소리를 들으며 자라는 꽃과 도시의 온갖 매연과 소음을 들으면서 자라는 꽃이 같은 색깔로 피어날 리 없다.

 

사람은 어떨까? 건강한 어머니와 온갖 잔병치레를 하는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다르다. 건강에 어머니의 몸에서 계획적인 태교를 받고 자라 교육적인 환경에서 고이 자란 아이와 그렇지 못한 아이는 지능부터 다르다는 걸 생물학자들의 연구결과로 밝혀진바 있다.

 

모유가 아니라 소젖을 비닐젖꼭지를 빨며 자라는 아이들... 걸음마를 겨우 시작한 아이는 휴대폰 전자파를 안고 자란다. 전자레인지에 데워진 음식이 아이 건강에 얼마나 좋은지 장난감의 환경호르몬이 얼마나 심각한지, 과자의 색소며 방부제가 얼마나 아이 건강을 해치고 있는지 엄마는 잘 모르고 키운다.

 

폭력게임에 중독되는 아이들....

 

학교 앞 문방구를 지나다 보면 유치원에 겨우 다닐까 말까한 아이가 혼자서 게임기 앞에 앉아 게임에 열심이다. 무슨 게임을 하고 있는가 봤더니 상대방을 죽이는 게임이다. 부지런히 키보드를 두들겨 적군을 죽이는 재미에 폭 빠졌다. 집에서는 아빠와 총놀이를 즐긴다.

 

“빵!” 아빠나 엄마가 총에 맞아 죽는 시늉을 한다. 사람을 죽이는 끔찍한 총이 놀이기구라는 이름으로 장남감이 된다. 아빠와 엄마를 죽이는 훈련을 시키고 있는 것일까? 어떻게 사람을 죽이는 총이 놀이 기구가 되는가? 아빠가 죽은 채 스러지면 좋아서 박수를 치는 가족들....

 

아이들이 자라는 환경은 교육적인가?

 

눈만 뜨면 시도 때도 없이 켜놓는 텔레비전. 아이들이 어른들이 부르는 노래와 유희에 쉽게 길들여진다. 노래 가사에 담긴 내용이 어떤 것인지 알지도 못하고 온갖 국적불명의 춤과 언어에 오염되어 가는 아이들... "이 프로그램은 15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15세 미만의 청소년이나 어린이는 부모의 지도 아래 시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걸 가려서 보여주는 부모는 몇이나 될까?

 

잔인한 내용, 불륜, 폭력... 눈으로 귀로 듣고 배우고 익혀 체화된 아이들... 초등학생 5명 중 1명은 인터넷 등을 통해 음란물을 본 경험이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도 있다. ‘국내 웹하드·P2P 사이트 등에서 연간 약 420만 개의 아동 포르노가 다운로드 되는 것으로 추정한다.’(중앙일보)

 

시청률을 높인다는 이유로 폭력물이든 음란한 내용이든 안방으로 파고 든 상업주의가 무방비상태로 아이들에게 노출되어 있다. 건강한 문화가 아니라 먹고 즐기고 노래하고 춤추고... 노동과 땀의 소중함을 모르고 향락문화에 길들여지는 아이들은 건강한 정신문화를 배울 기회를 상실하고 만다.(계속)

 

- 이미지 출처 : 다음 검색에서...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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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늘은 세종시로 이사를 합니다.마산에서 30년 넘게 살다 청주에서 3년.
    아들이 청사 이전으로 세종시로 오기 때문에 세종시에 함께 살기로 했습니다.
    지난 번 몇번 가 본 인상은 아직 문화시설이며 환경조건이 열악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인구 2만여명이 살고 있는 세종시에는 거대한 건설 공사판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새로 이사하는 세종시에서 좋은 소식 자주 전해 올리겠습니다.
    아침 일찍 이사 준비 때문에 예약을 해 놓고 갑니다. 불친님들 못 찾아 됩더라도 너그럽게 양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일만 만나시기 바랍니다.

    2012.09.04 20: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해바라기

    네, 세종시로 이사 하시는군요. 새로운 도시소식 많이 기대가 됩니다.

    아이들 음란물 근절에 대해서 정부에서 올바른 대책이 나와야 될것 같아요.
    글 공감하고 갑니다.
    이사 잘 하시구요.^^

    2012.09.05 07:16 [ ADDR : EDIT/ DEL : REPLY ]
  3.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아직 황량하고 사방에서 공사중인 도시. 하지만 한 3~4년후에는 버젖한
    신도시가 되어 환경이 개선되지 않을까요? 이사 잘하세요~

    2012.09.05 07: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생명없는 환경을 만들어 놓고 아이들에게 폭력범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2012.09.05 08:12 [ ADDR : EDIT/ DEL : REPLY ]
  5.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이 너무 험하네요ㅠㅠㅠ

    2012.09.05 08: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학교폭력이 보도될 때마다
    우리는 가해자와 가해자 부모들을 비난하기만 할 뿐
    학교폭력의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고민하지 않습니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가 악순환을 반복시키지 않나 모르겠습니다.

    2012.09.05 10: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미디어의 무책임이 학교 폭력과 관계가 있지요
    그러나 미디어는 정치인들의 사랑도 듬뿍 받고 있다는 것이 문제죠

    2012.09.05 10: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신경쓰지 못한 부분들이 많네요. 그런 것들이 아이들의 폭력성을 높인다면 조심해야겠어요!

    2012.09.05 11:41 [ ADDR : EDIT/ DEL : REPLY ]
  9. 정말 폭력게임 문제 심각한거 같아요~
    어쩌다 피씨방에 가면 꼬맹이들이 막 총쏘고 괴물같은거 죽이는 게임하면서
    어른도 입에담지 말아야할 욕을 마구 해대는 모습을 봤는데 정말 안타깝더라구요...ㅠㅠ ;;

    2012.09.05 11: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저도 같은 생각이라 아이들에게 절대로 총을 사주지 않았습니다.
    앗 생각해보니 물총은 사주었습니다.^^
    아무튼 학교 다니게 되니 조금씩 우리 아들도 친구와 총 놀이를 하고 놉니다.
    텔레비전이나 게임에 등장하는 폭력을 이겨낼 수 있도록 부모가 힘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12.09.05 13:15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정말 심각한 문제인 것 같아요
    잘 보구 가요!

    2012.09.05 17: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2.09.04 07:00


 

 

‘귀신들은 다 어디 갔을까? 저런 짐승 같은 ×을 안 잡아가고....’

‘하늘도 무심하시지, 어떻게 인두겁을 쓰고 저런 짓을 할 수 있을까?’

일곱살 먹은 여아를 성폭행한 범인은 이웃에 사는 아저씨란다. 이 짐승만도 못한 ×은 성폭행 후 살해 기도까지 했다고 한다.

 

생각도 하기 싫은 충격적인 사건의 기억이 채 가시기도 전에 임신한 여인을 성폭행한 흉악범이 또 나타났다. 그것도 임신 8개월 된 만삭의 임신부를... 곁에는 세 살짜리 아이가 잠을 자고 있었는데 이런 짐승만도 못한 짓을 하다니... 범인은 피해자의 집에서 불과 50m 떨어진 이웃에 사는 아저씨라고 한다. 사람도 아니다. 짐승도 이런 짓을 못한다.

 

 

어린이를 납치해 성폭행한 후 살해하고 그것도 모자라 부모에게 전화해 금품을 요구하다 잡힌 인면수심의 인간도 있다. 보이스피싱이라는 이름도 이제 낮설지 않다. 전화를 통해 개인 정보를 취득해 사기 행각을 벌이는 범죄다. 날이 갈수록 신종수법으로 피해자가 늘어나고 있다.

 

며칠 전에는 지하철역에서 자신을 기분 나쁘게 쳐다봤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둘러 8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어났다. 일면식도 없는 '타인'에 대한 우발적 범죄로 시민들이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이름하여 묻지 마 범죄다. 길거리에 나서기도 불안한 세상이다.

 

학교폭력으로 학교를 거부하는 아이들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성적 때문에 불안에 떨고 학교폭력을 견디지 못해 자살을 하는가 하면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알바를 하다 숨지는 학생이 있고, 학자금대출을 갚지 못해 전과자가 되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 부모를 죽이고 집에 불을 지르는 패륜아 소식이며 홀로 사는 노인들의 독고사 소식도 끊이지 않고 들린다.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사회양극화문제며 청년실업문제, 가계부채, 먹거리 문제, 환경오염문제... 어느 것 하나 멀쩡한 게 없다.

 

교회도 사원도 늘어나고 신도 수는 늘어가는데,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삭막하고 황량해 지고 있다. 평균학력도 높아지고 소득수준도 선진국수준에 육박하고 있는데 살기 힘들어 하는 사람들은 왜 자꾸 늘어만 갈까? 혹자는 복지사회를 말하고 삶의 질을 말한다.

 

이런 풍요 속에서도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사람이 있다. 열심히 살다가 상처를 받고 좌절감에 빠진 사람도 있고, 자본주의 체제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희생자가 된 사람들도 있다. 한번 생각을 잘못해 낙인이 찍히고 다시 재생의 기회를 얻지 못하고 어두운 세상을 방황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불행한 환경에서 자라나 독버섯처럼 뒷골목을 방황하는 아이들이 있다.

 

 

성폭력범에 대한 화학적 거세를 시작했다는 소식도 들린다. 묻지 마 범죄를 막기 위해 구석구석에 CCTV를 설치하고 있다. 과격한 범죄를 보는 시민들의 불안은 호신용 장비를 구기도 한다. 사회안전망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도덕 재무장을 부르짖는 사람도 있다.

 

같은 세상에 전혀 다른 모습으로 사는 사람들이 있다. 돈만 있으면 초호화판 인생을 살 수 있다. 돈만 있으면 하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 원하는 여행이며 온갖 호사를 다 누리며 살 수 있는 세상이다. 문명의 이기도 날이 갈수록 넘쳐나고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듣지도 보지도 못하던 온갖 가전제품이며 전자기기들이 가난한 사람들을 더욱 가난하게 만들고 있다.

 

 

풍요의 그늘에는 가난과 실의에 빠져 허덕이는 사람들이 있다. 사방 어디를 둘러봐도 한 치의 실낱같은 희망을 찾아볼 수가 없는 막다른 골목에 내몰린 사람들이 있다. 퇴로가 막혀 절망의 늪에서 더 이상 버틸 힘이 없는 한계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팽개치고 자살을 선택하거나 범죄의 유혹에 빠지기도 한다.

 

주객전도라고 했던가?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게 돈이 아니라 돈을 위해 사는 사람도 있다. 돈벌이가  되는 일이라면 남의 건강 따위에는 관심도 없고 사람을 죽이고 살리는 기막힌 세상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사람의 성을 돈으로 사고파는 성매매가 기승을 부리고 성욕을 충동질하는 온갖 매체들이 넘쳐나고 있다. 

 

성폭력, 보이스피싱, 묻지마 범죄와 같은 반인륜적 반사회적 범죄는 결코 우연이 아니다. 나만 잘 살고 나만 행복하면 그만이라는 이기주의와 승자지상주의, 한금 만능주의가 범죄를 부추기고 있는 것이다. 꿈이 없는 세상, 희망을 잃은 사람들이 갈 곳은 어딜까?

 

처벌만능주의로 반인륜적인 흉악범죄가 사라질까?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세상에는 제 2, 제 3의 예비범법자가 대기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를까? 사랑하는 아들 딸들에게 더불어 사는 세상을 물려주지 못한다면 묻지 마 범죄까지 대물림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 이미지 출처 : 다음 검색에서....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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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처벌보다는 사전 예방이나 교육에 더 힘써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2.09.04 08: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사회안전망 구축, 엄격한 처벌, 교도소에서 철저한 심리교육 등이 필요합니다

    2012.09.04 08:25 [ ADDR : EDIT/ DEL : REPLY ]
  4. 근본적인 원인은 간과한 체
    처벌만 하겠다는 처사는 잘못된 일이죠

    2012.09.04 09: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세상이 하 수상합니다.
    민생이란 말은 허울좋은 구호일 뿐이죠...
    정작 서민들의 삶은 경제적으로 쪼들리고 외부 폭력에 무한대로 노출되고 있으니 말입니다.
    이 무서운 현실보다 더 무서운 것은 이런 현실을 고민하는 정치인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2012.09.04 11: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요즘 세상이 흉흉하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묻지마 살인에, 성폭력에.. 뉴스엔 온통 이런이야기들만 나오는 것 같아요. 무엇이 이렇게 변하게 한건지..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2012.09.04 11:37 [ ADDR : EDIT/ DEL : REPLY ]
  7. 정말 뭔가 새로운 대안이 절실한 때인것 같아요~
    세상이 이렇게 흉악해지는 이유가 있을텐데 말이예요~ㅠㅠ
    오늘도 감사히 읽고 갑니다~*^^*

    2012.09.04 11: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경제적인 불안이 커지다 보니까 극단적 범죄도 늘어가는것 같아요.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2012.09.04 12: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잘 보구 갑니다..
    아무쪼록 평안한 하루 되시기 바래요

    2012.09.04 14: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비밀댓글입니다

    2012.09.04 14:54 [ ADDR : EDIT/ DEL : REPLY ]
  11. 안녕하세요. 잘 보고 갑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2012.09.04 15:08 [ ADDR : EDIT/ DEL : REPLY ]
  12. 무서움

    야동에 지나치게 빠져있는 인간들 그렇게 만드는 인터넷환경..일말의 도덕적 양심도 무너트리게 만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휴유증이 .,.파괴성이 심합니다....
    외국에도 이런사건들때문에..학부모들이 애들지킨다고 난리 났습니다..

    2012.09.04 16:24 [ ADDR : EDIT/ DEL : REPLY ]
  13. 언덕마루

    요즘은 정말 희망이라는게 있는가 싶기도 할정도로 너무나 사회적으로 암울한 시기에 살고 있는듯합니다
    정말 어쩌다가 이지경까지 왔는지 심히 우려됩니다
    한탕주의 그리고 비디오문화가 우리의 삶을 병들게 하는것 같아요
    아~~어쩌란말인가 이아픈가슴을...이런 노래가 생각납니다^&^~~~

    2012.09.04 16:56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정말 연일 보도되는 것이..
    믿기지 않아요~

    2012.09.04 18: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후아

    처벌이 능사가 아니라면 어떤 대안이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세상은 예전으로 돌아가기 힘들고 요즘은 청소년범죄부터 매우 심각하죠. 우리사회가 치열한 경쟁사회가 되었고 인구는 많고 현실적으로 대안이 있을까 싶네요
    지금으로써는 강력한 처벌이 답이라고 봅니다. 최선은 아니라도 차선은 될테니까요

    2012.09.04 20:55 [ ADDR : EDIT/ DEL : REPLY ]
  16. 더불어 사는 세상은 상상속에나 있고 점점 더 잔혹한 세상으로 진화해가는 것 같아요.ㅠ

    2012.09.04 23: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정말 세상이 저멈 무서워지네요...ㅠ.ㅠ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2012.09.05 00: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

    범죄예방효과가 없다 하더라도 반드시 처벌은 강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범죄예방책도 마련이 되어야겠지요. 실질적으로 어떤 대안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2012.09.05 10:37 [ ADDR : EDIT/ DEL : REPLY ]
  19.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티스토리 메인에서 '성범죄'를 주제로 회원님의 글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혹시 노출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tistoryeditor@daum.net 메일을 통해 말씀해주세요!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글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09.05 11: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ADT캡스

    요즘 텔레비전을 틀어보면 온통 흉흉한 소식들로 가득차 가끔 세상이 왜이렇게 많이 변했나 싶은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이런 범죄현장을 예방하기위해서는 향후 대책에대한 마련이 시급한것도 사실이지만 그 이전에 인식에 대한 변화또한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좋은글 잘 읽고 구독 누르고 갑니다. 앞으로 더욱 유익한 이야기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맞구독 해주세요^^

    2012.09.18 20:00 [ ADDR : EDIT/ DEL : REPLY ]
  21. kmk

    동두천경찰과 검찰의 상식파괴 불법사찰 사기갈취윤락녀생산만행을 외치다 daum qkmk 블로그이름

    2014.02.25 22:16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