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철학'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1.06.16 철학 왜 공부해야 하지...? (8)
  2. 2020.02.05 철학공부해 보시겠어요? (8)
정치/철학2021. 6. 16.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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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왜 공부해야 하지...?

 

안에 뭐가 보이나요? 아무것도 안 보인다고요?  힌색으로 처리해 놓아서 보이지 않을 뿐, 블록을 씌워보시면 검은 색 글자가 보입니다.   

 

 

옛날, 옛날 아주 오랜 옛날에 세 사람의 나그네가 길을 가다가 날이 저물어 밤늦게 주막을 찾아갔습니다. 너무 늦게 도착한 이들은 이 여인숙에서 제일 나쁜 방에 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주인은 숙박비 30냥 받고 보니 아무래도 미안한 생각이 들어 심부름하는 아이를 시켜 5냥을 손님들에게 되돌려주기로 했습니다. 방값을 깎아준 것입니다. 하지만 심부름 하는 아이는 손님이 셋인데 5냥을 돌려주면 똑같이 나눠주기가 힘들잖아하면서 2냥은 자기가 슬쩍하고 3냥만 돌려주었습니다.

 

나그네들은 주인의 착한 마음을 칭찬하면 1냥씩 나누어 가졌습니다. 처음에 10냥씩 내고 1냥을 돌려받았으니 나그네들은 한 사람당 9냥씩 숙박비를 부담한 셈입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셋이 낸 9냥을 합하면 27냥이고 거기에 중간에 심부름하는 아이가 슬쩍한 2냥을 합쳐도 29냥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면 처음의 30냥에서 1냥은 어디로 갔을까요?

 

동녘출판사가 펴낸 <동양철학 에세이>에 나오는 예기입니다. 위의 두 사례... 글짜가 보이지 않는 것은 현상이요 본질은 왜 철학을 공부해야 하는가입니다. 두 번번째 사례.... 1냥의 행방은 없어진 것아니라 ()나 말(言語)이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사물 그 자체는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는 철학입니다. 언어를 수로 해석하는 경우에 흔히 나타나는 오류가 이런 경우입니다.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고요?

 

한가지 예를 더 들어 볼까요? 맹인모상(盲人摸象)이란 말이 있습니다. 우리 말로 장님 코끼리 만지기입니다. 이 속담은 불교 경전인 열반경에 나오는 우화입니다. “옛날 인도의 어떤 왕이 장님 여섯 명을 불러 손으로 코끼리를 만져 보고 각기 자기가 알고 있는 코끼리에 대해 말해 보도록 했습니다. 먼저 코끼리의 이빨(상아)을 만진 장님이 말했습니다. “폐하 코끼리는 무같이 생긴 동물입니다.”그러자 코끼리의 귀를 만졌던 장님이 말했습니다. “아닙니다, 폐하. 코끼리는 곡식을 까불 때 사용하는 키같이 생겼습니다.”

 

옆에서 코끼리의 다리를 만진 장님이 큰소리로 말했습니다. “둘 다 틀렸습니다. 코끼리는 마치 커다란 절구공이같이 생긴 동물이었습니다.” 그 뒤에도 코끼리 등을 만진 이는 평상같이 생겼다고 우기고, 배를 만진 이는 코끼리가 장독같이 생겼다고 주장하며, 꼬리를 만진 이는 코끼리가 굵은 밧줄같이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왕은 신하들에게 말했습니다. “보아라. 코끼리는 하나이거늘, 저 여섯 장님은 제각기 자기가 알고 있는 것만을 코끼리로 알면서도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진리를 아는 것도 이와 같으니라.”라는 이야기입니다.

 

<철학이란 무엇인가?>
철학이란 세계와 인간의 삶에 대한 근본 원리 즉 인간의 본질, 세계관 등을 탐구하는 학문입니다. “존재, 지식, 가치, 이성, 인식 그리고 언어, 논리, 윤리 등의 일반적이며 기본적인 대상의 실체를 연구하는 학문이기도 하고요. 철학(Philosophy)이라는 용어는 고대 그리스어의 필로소피아(지혜에 대한 사랑)에서 유래하였는데, 여기서 지혜는 일상생활에서의 실용하는 지식이 아닌 인간 자신과 그것을 둘러싼 세계를 관조하는 지식을 뜻하는 이를테면 세계관, 인생관, 가치관을 포함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철학은 몰라도 괜찮아’..정말 그럴까요?>

철학은 인도, 이슬람, 중국, 일본, 한국 등 아시아의 철학과 같이 유학, 노장철학, 불교 사상을 담고 있는 동양철학과 소크라테스, 플라톤, 칸트, 니체. 스피노자, 샤르트르..와 같은 철학자를 연상하는 서양철학이 있습니다. ‘지혜에 대한 사랑이라는 ‘Philosophy’가 왜 머리가 아픈 난해(難解)한 학문이 됐는지는 삶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철학자들의 학문을 위한 학문으로 탐구하는 영역으로 치환되는..그래서 마치 동양철학 에세이에서 나오는 ‘1냥의 행방 찾기열반경맹인모상(盲人摸象)’과 같이 미로찾기처럼 인식되고 있는 것입니다. 정말 철학이란 골치 아픈...’, ‘몰라도 되는...’ 그런 학문일까요?

 

<푸에르토리코 국립미술관 입구에 걸려 있는 루벤스의 “노인과 여인”>

 

<미쓰 코리아와 결혼하고 싶어요!>

제가 고등학교 사회과목 수업에 들어갔을 때 얘깁니다. 친구들에게 과시하기를 좋아하고 수업에 들어오시는 선생님들께 엉뚱한 소리를 잘해 웃기기를 잘하는 재미 있는 친구가 잇었습니다. “선생님 저는 나중에 미쓰코리아와 결혼할 겁니다.” 묻지도 않은 예기를 큰 소리로 친구들 다 들어라고 해 잠을 깨워주기도 하는 귀여운 친구였지요. “그래...!” “공부도 중요하지만 오늘을 경호(가면) 얘기부터 정리하고 수업을 시작하자이렇게 하면 잠을 자기로 팔베개를 하고 있던 친구들도 오만상을 찌푸리고 고개를 들고 않습니다.

 

경호는 미스코리아와 꼭 결혼해!” “그런데 미쓰코리아와 결혼하려면 한달에 적어도 5~6백만원 정도 월급을 받아야할텐데...”... “예 자신있습니다시원시원하게 대답해 친구들을 웃기는 경호에게 그런데 그 월급 5~6백만원은 미쓰코리아 아내의 옷이며 마사지며 몸치장하는데 다 쓰고 몸이 망가진다고 애기도 낳지 않고 남편을 알기로 노예취급할지도 모르는데...?” 경호의 표정을 살피니 낭패감에 살망하는 표정을 역력하게 드러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미쓰코리아와 결혼할 거야?” 풀죽은 목소리로 안할겁니다.” “실망하게 해서 미안한데 세상을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란다. 눈에 보이는 것은 현상이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본질이지본질을 보지 못하면 지혜롭게 살 수 없는거야!“...(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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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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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치인들이 본질을 많이 숨깁니다 ㅎ

    2021.06.16 07: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요즘은 정치가 보여주기식 쇼를 하도 많이 해서
    정치는 정말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닌 세상입니다

    2021.06.16 07: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ㅎㅎ맞아요.
    눈에 보이는 게..전부는 아니지요.

    2021.06.16 16: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올바른 철학을 가지고 있어야 일상 생활에서도 흔들림 없이 살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2021.06.17 06: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철학2020. 2. 5.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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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철학을 배워야 하는가?

안다는 것은 무엇인가? 공자의 논어 중에 '知之爲知之요, 不知爲不知가 是知也' 라는 논어의 '위정' 편에 나오는 말이 있다. 사람들은 '아는 것'과 '아는 듯' 한 것 모두를 안다고 말한다. 그런데, 어렴풋이 아는 것은 진정으로 아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모르는 것과 아는 것을 확실히 구분할 수 있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앎(知)'이라는 말이다.



안다는 것은 인식한다는 뜻이다. 사전에 보면 인식이란 '사물을 인지(認知)·식별(識別)하고, 기억·사고(思考)하는 작용 및 그 결과'라고 해석한다. 인식은 감성적 인식과 이성적 인식으로 구분한다. 감성적 인식[感性的認識]이란 '감각이나 지각(知覺) 등 사물의 직접적 작용에 의해 주어지는 대상의 상(像)' 즉 이를테면 공간지각 ·시간지각 ·운동지각 등과 같이 그 순간에는 지각하고 있지 않은 대상의 영상(映像)을 말한다. 이것은 돌이다., 저것은 산이다. 이것은 흰색이다..와 같이 대상에 대한 인지(認知)는 이 감성적 인식에 해당된다.


반대로 이성적 인식[理性的認識, Vernunfterkenntnis]이란 '추상적 사고(抽象的思考)를 통하여 얻어지는 개념적·논리적 인식'을 말한다. 인간의 인식은 먼저 감각과 지각, 또는 표상(表象)으로서 주어진 감성적 인식에서 출발하지만 곧 잇달아 개념의 추상적 사고로 계속되어 이성적 인식에 도달한다. 그러나 인식의 발전은 거기서 멈추지 않고 감성적인 것에서 이성적인 것으로, 이성적인 것에서 감성적인 것으로 끊임없이 왕복하면서 점차 높은 수준으로 올라가는 나선형의 과정을 밟는다. 도서실에서 큰 소리를 내면 다른 사람에게 방해가 되겠구나, 자신의 책임과 의무를 못하면 다름 사람에 피해를 보게 되는구나..와 같이 판단을 필요로 하는 앎이다.


2. 안다는 것의 가치

안다는 것. 인식한다는 것은 원론적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쓸모가 있기 때문에 가치로운 것이다. 그러나 '안다'는 것은 객관적으로 아는 것과 현상만을 인식하는 것에는 차이가 있다. 사실을 객관적으로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은 사회 속에서 인간이 살아가는데 치명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는 것이다. 가정에서 이루어져 오던 교육이 전문기구인 학교가 담당하면서 삶의 한 영역으로서가 아닌 가치배분의 기준을 만들어 내기 시작한 것이다.


다시 말하면 교육이 교육으로서의 본질적인 기능뿐만 아니라 역기능을 감당하게 된 것이다. 교육의 역기능이란 자본주의에서 자본주의 인간을 양성하듯이 필요악인지도 모른다. 현재 학교에서 전수되고 있는 지식이란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식이 아니라 '남과의 차이'나 사회적 가치의 배분을 위해 서열 매김의 역할을 감당하게 된 것이다.


3. 교육은 이데올로기인가

학교가 철학을 가르치지 않는 이유가 뭘까? 학교가 철학을 가르치지 않는 이유는 드라마가 음란한 내용을 담고 있거나 폭력적인 내용으로 만들어지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드라마를 제작하는 사람은 자본에 고용된 사람 즉 자본의 지배하에 있기 때문에 자유로울 수 없다. 마찬가지로 자본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한 교육은 철학을 가르쳐 판단능력을 가진 삶으로 키울 수 없는 것이다. 특히 독재권력이 정권을 장악하거나 정당성이 없는 권력이 존재하는 한 학교에서는 철학을 가르치지 않는다.


1) 프래그머티즘 [pragmatism]

현대 미국의 대표적 철학.

관념이나 사상을 행위(그리스어로 pragma)와의 관련에서 파악하는 입장으로 실용주의(實用主義)라고 번역된다.1870년대에 C.S.퍼스에 의해 주장되었고 19세기 말에 W.제임스에 의해 전세계에 퍼졌으며 20세기 전반(前半)에 와서 G.H.미드와 J.듀이에 의해 더욱 구체화되었다.


2) 생(生) 철학

1) 운명애(運命愛)

생의 철학을 운명론 철학이라고도 한다. 대표적인 철학자인 쇼팬하우어는 운명을 사랑할 것을 역설했다. 운명이란 인간의 자유 의지와는 아무 관계없이 인간에 게 부여되어 가지고 인간의 존재와 행동을 지배하고 있는 어떤 힘 또는 결정을 의미한다.

2) 권력의지(權力意志, Will zur Macht)

쇼팬하우어의 맹목적 생존의지 대신 권력의지를 생의 본질로 보고, 이것을 원리로 하여 모 든 가지의 새로운 변혁을 부르짖고, 이 이념을 토대로 초인사상을 전개했다. 이 권력의지는 안 에서 소용돌이쳐 나오는 생명의 본질로서 정장하고 투쟁하고 창조하는 생명력이다. --- 허무주의(虛無主義)


Ⅱ 본론

식민지시대 일본은 많은 학교를 세웠다. 식민지 종주국이 왜 식민지에 학교를 세웠을까? 분명한 사실은 식민지 국민들에게 합리적인 생각이나 비판적인 사고력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아니다. 식민지 종주국에 대한 존경과 경외 즉 황국의 백성을 만들 필요에서다. 식민지시대 교육이 종주국의 필요에 의해 이루어졌다면 군사정권이나 독재정권은 불의한 정권의 정당성이나 홍보차원에서 교육이 이루어지지는 않았을까? 박정희정권은 '5·16 쿠데타'를 '5·16 혁명'으로 가르치게 하고 '유신헌법'을 '한국적 민주주의라고 가르치게 했다. 그렇다면 문민정부라고 하는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정권은 어떤가? 교육이 수요자인 교육주체의 필요에 의해 내용이 구성되고 있을까?


"프랑스에는 국어나 영어 또는 수학 점수가 얼마나 좋은가의 여부로 좋은 학교에 입학하는 것이 아니라 철학점수가 얼마인가에 따라 좋은 대학을 갈 수 있고 없고가 결정됩니다" 서울신문 특파원으로 프랑스에 근무한 일이 있는 민주노동당 권영길대표에게서 들은 얘기다. 우리나라는 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쳐 주지도 않는데 왜 프랑스에서는 철학이 개인의 능력으로 평가되는 것일까?


온 가족이 함께 보는 텔레비전이 음란한 내용을 담고 있다거나 폭력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는 지적을 자주 받지만 달라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왜 그럴까? 방송국이나 PD의 수준이 모자라기 때문일까? 그걸 리가 없다. 보통 시청자들은 드라마를 제작하는 사람이 PD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PD가 아닌 자본(광고주)이다. 광고주는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봉사차원에서 드라마를 제작하는 것이 아니다. 자본의 논리에 의해 드라마를 제작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자본은 '이윤의 극대화'라는 자본의 논리에 의해 드라마를 만들고 잇는 것이다. 교육권이 식민지 종주국에 있으면 식민지배에 필요한 인간을 양성한다. 마찬가지로 독재권력은 독재권력이 필요한 인간을, 자본주의에서는 자본주의가 필요로 하는 인간을 양성한다. 자본주의가 필요로 하는 인간은 어떤 인간일까? 비판적이고 창의력을 가진 인간일까 아니면 합리적인 사고와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인간일까? 교육권이 자본에게 주어진 상황에서는 감각적인 인간, 소비지향적이고 이기적인 인간을 양성할 수밖에 없다.


불의한 사회, 경제정의나 사회정의가 실종된 사회에서는 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대신 퀴즈풀이식 지식의 양으로 사람의 능력이나 가치를 평가하게 된다. 스포츠나 게임 그리고 교육까지도 서열을 만들고 미쓰코리아로 규격화하는 이유도 자본의 논리와 무관하지 않다. 자본의 논리는 소비지향적이고 감각지향적인 인간을 만들고 이런 논리에 충실한 교육이 계속될 수밖에 없다. 교육권이 자본에 종속된 사회에서는 교육이 교육으로서 본질적인 기능을 감당하지 못하고 이데올로기로서 기능하게 된다. 물론 교육뿐만 아니라 TV나 종교, 그리고 자본주의 철학이 민중의 눈을 감기는 마취제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 효순이 미선이 사건에서 본바와 같이 종교는 자본이 원하는 체제수호자의 역할을 충실히 함을 확인 할 수 있다.


<출처 : 경향신문>


1. 철학이란 무엇인가?

철학이란 소크라테스나 아리스토텔레스가 남긴 말 몇 마디를 놓고 해석하거나 암기하는 것이 아니다. 철학은 세계에 대한 견해다. 철학의 기본문제는 '물질과 의식이 어떤 관계에 있는가' 하는 것이다. 물질이 일차적이고 시원적이라고 보면 유물론이고 의식, 정신이 일차적이고 시원적이라고 보면 관념론이다. 유물철학은 물질이 정신보다 먼저 있어서 물질이 전신을 탄생시켰다고 보고 관념철학은 정신이 물질보다 먼저 있었고 물질은 정신에서 나왔다고 주장한다.


철학의 기본문제의 둘째 측면은 인간은 물질세계를 인식할 수 잇는가 없는가 하는 문제다. 유물론자들은 물질세계는 인간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객관적으로 존재한다고 보고 관념론자들은 물질세계를 인식할 수 없다고 본다.


2. 유물론과 관념론

철학이란 인간의 세계관에 관한 학문이다. 세계관이란 세계에 대한 일반적인 견해이다. 세계관의 내용을 이루는 주요문제는 무엇인가? 세계를 이루는 중요문제는 시계는 자체로서 영원히 존재하는가? 어떤 방법을 h만들어 진 것인가? 세계에 eoo서 인간은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는가? 인간은 세계를 인식할 수 있는가?..같은 문제다.


철학의 기본문제는 물질과 의식이 어떤 관계에 있는가? 하는 문제다. 철학의 기본 문제에는 두 측면이 있다. 첫째 측면은 물질과 의식과의 관계에서 어느 것이 일차적이고 어느 것이 이차적인가? 하는 문제다.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대답하는가에 따라 대립되는 두 진영으로 나뉜다. 물질이 일차적이고 시원적이라고 인정하는 철학을 유물론이라고 한다. 유물철학은 물질이 정신보다 먼저 있어서 물질이 정신을 탄생시켰으며 또 정신은 물질에 의해서 규정된다고 주장한다.


관념론철학은 정신이 물질보다 먼저 있었고 물질은 정신에서 나왔으며 또 그것에 의하여 규정진다고 주장한다. 물론 물질과 의식을 다 세계의 시원으로 인정하는 2원론도 있는데 이러한 견해는 불가피하게 모순에 빠지며 결국은 관념론으로 빠지고 만다.

철학의 기본문제의 둘째 측면은 '인간이 물질 세계를 인식할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문제다. 이 문제에 있어서도 유물론과 관념론은 대립된다. 유물론자들은 물질세계는 인간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객관적으로 존재하지만 그것은 인간의 의식에 반영되어 인간의 세계를 있는 그대로 인식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관념론자들은 이것을 반대한다. 관념론자들 중 일부는 세계를 인식할 수 없는 것이라고 보고 일부는 인간의 의식이 객관세계를 반영한다는 것을 자부한다. 관념론자들은 결국은 세계를 있는 그대로 인식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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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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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야간자율학습은 최악이었습니다. 유물론과 관념론은 미래에 증명될 수 있을까요.. 신비롭네요

    2020.02.05 06: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유물이니 평등 복지...라는 말말해도 색깔을 칠했으니 유물변증법을 나는 굼민들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반공법이 필요했고 국가보안법이 있어야 유지된느 정권이 국민들이 깨어나는 걸 막지 못해해 안달이었지요.

      2020.02.05 11:42 신고 [ ADDR : EDIT/ DEL ]
  2. 좋은 내용입니다
    유튜브 강의도 한번 해 보시죠..

    2020.02.05 06: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오늘 내용은 많은 사람들이 꼭 봤으면 좋겠네요. 주옥같은 말씀 감사합니다.

    2020.02.05 11: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선생님 반갑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셨는지요? 선생님 귀한 글 자주 못봐서 섭섭해 했는데.... 안타까워서 오래 전에 끌적거렸던 글이랍니다.

      2020.02.05 12:34 신고 [ ADDR : EDIT/ DEL ]
  4. 전제적으로 몇 번 읽어 보았는데 저에게는 쉽지가 않습니다.
    오늘은 서론 1번을 더 읽고 이해해 보렵니다.

    2020.02.05 18: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