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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2

카약, 겁많은 사람은 2인승, 겁없는 사람은 1인승...? 구운몽의 저자 서포 김만중선생의 유배 중에 지었던 사씨남정기와 윤씨행상의 산실이었던 ‘노도’를 품고 있는 두모마을. 두모마을은 김만중선생의 마지막 숨결과 그의 흔적이 곳곳에 녹아 있는 몽환적인 섬입니다. 그 섬이 바라보이는 해양스포츠. 카약 한 번 타고 즐겨보고 싶지 않으세요? 보물선 남해 팸투어 첫째날(11월 4일) 우리 일행은 남해군 상주면 양아리 두모마을 301번지, 두모마을에 도착했습니다. 남해 두모마을에 가면 카약이라는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노를 저어 빠르게 바다를 질주하며, 바위, 절벽, 물속을 감상할 수 있는 이 스포츠 한 사람이 탈 수 있는 보트와 두 사람이 탈 수 잇는 보트 두 종류가 있습니다. 알류샨 열도의 에스키모들이 바다에서 사용하던 것에서 발전했다는 스포츠 기구가 된 .. 2013. 10. 20.
남해 원예예술촌에 가면 꿈이 보인다 살다가 한번쯤은 이런 꿈을 꿉니다. ‘나이가 들면 전원마을에서 노후를 즐기고 싶다’는 꿈 말입니다. 그 꿈이 현실로 이루어 놓은 곳.. 우리 팸투어 일행이 찾아 간 남해원예 예술촌. 그곳이 바로 그런 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온통 꽃입니다. 작은 꽃들 위로 분주하게 꿀을 찾는 작은 박새들... 온통 꽃과 나무로 뒤덮인 집은 동화에 나오는 숲속의 정원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이 남해원예 예술촌은 지난 2000년 남해안 관광벨트사업으로 확정되면서 2001년부터 총 236억원 중, 국비 68억원, 지방비 88억원, 도비 30%, 군비 70%, 민자 80억원이 투입돼, 9년만에 완성된 마을입니다. 국립한려해상공원이 눈 아래 내려다보이는 곳, 맞은편에는 독일마을이 화려하게 단장해 .. 2013.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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