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값 등록금은 국가의 미래1 반값 등록금, 이제 교수님들이 나서야할 때가 아닌가요? “제자들이 감당할 수 없는 등록금 때문에 평일에도 술집에 나가고, 상아탑을 떠나는 것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습니다.” 인천대 신호수교수(55)가 현직교수 중에는 처음으로 제자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좌시할 수 없다며 ‘반값 등록금은 국가의 미래’라는 피켓을 들고 1인시위에 나서면서 한 말이다. 신교수는 지난 13일부터 인천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으며, 다음 주부터는 국회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계속할 예정이다. 6월14일자 경향신문 “과 수석이 학비 없어 자퇴서… 등록금 문제, 사회지도층 책임”라는 기사를 보면 “학생들이 주말만이 아닌 평일에도 (술집에) 나가고 수업도 빠지면서 등록금과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로 사투를 벌이는 형국”이라면서 연구실을 박차고 1인시위에 나왔다고 한다. 교수.. 2011. 6.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