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정권'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4.01.06 역사쿠데타 실패한 교육부는 책임져라 (13)
  2. 2013.10.21 법외노조, 전교조 앞날 어떻게 될까? (29)
  3. 2012.12.20 쓰다 만 승리가! 아~ 대한민국.... (26)


                                          <이미지 출처 : 노컷뉴스>

 

풀이 눕는다

비를 몰아오는 동풍에 나부껴

드디어 울었다

날이 흐려서 더 울다가

다시 누웠다

 

풀이 눕는다

바람보다도 더 빨리 눕는다

바람보다도 더 빨리 울고

바람보다 먼저 일어난다

날이 흐리고 풀이 눕는다.

발목까지

발밑까지 눕는다.

 

바람보다 늦게 누워도

바람보다 먼저 일어나고

바람보다 늦게 울어도

바람보다 먼저 웃는다.

날이 흐리고 풀뿌리가 눕는다.

 

대한민국 만세다. 대한민국 학생들 만세, 학부모만세, 선생님들 만세다!

 

우리국민들의 민족정기는 여전히 살아 있다. 전국 2318개 고등학교 가운데 친일 불량교과서를 채택한 학교는 전주 성산여고를 비롯해 몇개 학교뿐이다, 성산여고도 오늘 최종선택을 결정할 것이라는 보도다. 친일 불량교과서로 공부하고 있다는 오명을 듣기 싫은 것이다. 

 

필자가 이 소식을 듣고 제일 먼저 생각난 건 ‘김수영의 풀’이라는 시다. ‘바람보다도 더 빨리 눕고 바람보다도 더 빨리 울지만 바람보다 먼저 일어나는 풀....’ 그 풀은 ‘바람보다 늦게 울어도 바람보다 먼저 웃는... 생명력을 잃지 않은 우리의 혼, 민초들의 혼인 것이다.

 

이럴 때 축배라도 들어야 하지 않은가? 솔직히 말해 친일세력과 유신 잔당과 그리고 군사정권의 후예들은 수구언론과 짜고 역사왜곡 쿠데타를 시도했다. 한 페이지에 평균 2.6건의 오류가 있는 책. 전체로 보면 한권에 오류만 무려 719건이라는 오류투성이 교과서를 승인한 건 교육부다.

 

                                        <이미지 출처 : 연합뉴스>

 

멀쩡한 교과서가 문제가 있다며 생트집을 잡은 건 교육부가 아닌가? 친일세력과 유신잔당 그리고 수구언론과 자본이 짜고 시도했던 역사 쿠데타는 나라를 온통 벌집을 만들어 놓았다. 교과서 집필진이 교육부의 수정명령을 거부하며 법원에 제기한 ‘수정명령 취소 및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법원까지 가세해 ‘수정명령의 효력을 정지해야 할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며 기각해 버리기까지 했던 게 교학사교과서 사건이다.

 

지난 일이니까 하는 말이지만 교학사 교과서는 솔직히 말해 학생들이 배울 책이 아니다. 국사편찬위원회 검정 과정에서 교학사 교과서는 다른 검정 통과 교과서에 비해 두 배 수준인 479건의 수정ㆍ보완 권고를 받았다. 민족문제연구소가 찾아낸 역사 왜곡·오류 400건과 학계가 찾아낸 200건까지 합치면 교학사교과서의 역사왜곡과 오류는 무려 600여건이나 된다.

 

사실 오류와 편파 해석, 부적절한 표현, 글ㆍ사진 등 자료를 무단 전재하거나 사실을 왜곡한 내용들로 채워진 불량 교과서로 학생들을 가르친다는 것은 상식 이하의 짓이요, 나라의 망신이요, 수치다.

 

'교육부가 없어야 교육이 산다'는 말이 왜 나왔는지 알만하지 않은가? 학생들이 도저히 배울 수 없다는 저질 불량교과서를 만들어 나라를 혼란에 빠뜨린 교육부 장관은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 역사쿠데타를 일으킨 자들에게 어떻게 나라의 교육을 맡길 것인가?   

 

 

 

 

김용택의 참교육 이야기-책 보러 가-10점
김용택 지음/생각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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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들과 학부모가 나서서 일을 바로잡는 사회
    아이들에게 참 부끄러운 어른들의 모습입니다
    새해 인사가 늦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 한해 되십시오~

    2014.01.06 08:15 [ ADDR : EDIT/ DEL : REPLY ]
  2. 해바라기

    옳바른 책이 되지 못하는 책은 빠르게 바로 잡아야 교육이 바로 서겠지요.
    좋은 한주 되세요.^^

    2014.01.06 08:15 [ ADDR : EDIT/ DEL : REPLY ]
  3. 예!~ 맞아요. 교육부가 없어져야해요.
    뭔 교육과정이 그리도 빨리 바뀌는지 원......
    제가 2차 교육과정이었고, 지금이 7차교육과정 개정이니까요.
    교육백년대계란 말이 무색해요.

    흐!~ 그래도 다른 교과서도 비슷비슷하죠.
    뭐 제대로 다루지도 않고요.

    이번에 대학가는 아이들한테 물어봤더니 한국사 제대로 배운 아이도 없고 근현대사 선택한 아이들도 없더군요.
    이래 가지고야 우리 한국인의 정체성을 어찌 수립할런지......
    정체성을 모르는 한국인은 정신적 고아예요.

    한 주의 시작입니다.
    이 주엔 뵐 수 있겠네요.
    멋진 하루 되십시오.

    파이팅!!

    2014.01.06 08: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학생과 학부모가 독재권력을 이겼습니다. 화이팅입니다.

    2014.01.06 09:09 [ ADDR : EDIT/ DEL : REPLY ]
  5. 문제가 된 첫해이니 이렇게 저항이 심했지만
    해를 거듭해도 사람들이 지금처럼 관심을 가져줄까요?
    은근슬쩍 사라진 사람들의 관심을 틈 타
    나중에는 저 교과서가 비집고 들어오는 것은 아닐지...
    저는 계속 걱정이 됩니다.

    2014.01.06 09:10 [ ADDR : EDIT/ DEL : REPLY ]
  6. 말씀은 옳게 하셔야 합니다.
    교육부가 책임질 일이 아니라 바뀐애가 책임져야 합니다.
    매가 아니라 매를 든 그녀...

    2014.01.06 09: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바람불면 가장 먼저 눕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벌떡 일어나는,
    그런 힘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14.01.06 13: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저는 개인적으로 현 정부가 저지른 역사지우기와 쿠데타를 보면서
    이번의 지방선거와 다음번에 대통령선거가 왜 중요한지를 더욱 절실하게 깨닫게 됩니다.

    정의는 분명히 지금도 잊지않고 살아있어서
    다음번 만큼은 반드시 개혁작업을 해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무엇보다도 교육이 살아야 학생들이 힘이나고 공부할 의욕이 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드림

    2014.01.06 13:07 [ ADDR : EDIT/ DEL : REPLY ]
  9. 성산고도 재검토 들어갔다고 하던데...
    0% 될것 같습니다..

    2014.01.06 23: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그래도...뒤늦게라도...재검토에 들어가고 하는 것 보면...
    희망이 없진 않는 것 같지요?

    잘 보고가요.

    2014.01.07 06: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저도 무척 기쁩니다^^...내년에도 눈에 불 켜고 올바른 역사를 지켜낼 것입니다..

    2014.01.07 11:07 [ ADDR : EDIT/ DEL : REPLY ]
  12. 친일파나라

    사라져야할 1순위 부서

    교육부

    어떤 부서보다 더 권력에 맹종하는

    파렴치한들이 모여사는 부서

    2014.01.11 21:08 [ ADDR : EDIT/ DEL : REPLY ]
  13. 선생님 말씀이 다 맞습니다 ! 잘 읽고 갑니다 :)

    2014.02.06 15: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교원단체/전교조2013.10.21 06:58


전교조! 합법노조를 유지할 것인가 아니면 법외노조(노조아님)가 될 것인가? 전교조에는 9명의 해직교사가 있다. 이 9명을 조합원 자격을 박탈해 쫒아내면 합법노조로 인정할 것이고 쫒아내지 않으면 노조로 인정하지 않겠다(법외노조)로 만들겠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다. 고용노동부는 전교조가 해고자들에게까지 조합원 자격을 준 것은 현행 교원노조법에 어긋난다며 이들의 조합원 자격을 박탈하라는 것이다.

 

 

전교조는 지난 달 28일 규약 13조(대의원대회 성격과 권한, 조합원 총투표 부의할 사항)와 제66차 대의원대회 결정에 따라, ‘고용노동부의 시정명령’ 수용 여부를 묻는 총투표를 16일부터 3일간 진행했다. 투표결과는 투표인원 59,828명(투표율 80.96%) 중 거부의사를 밝힌 조합원 68.59%, 수용한다는 조합원은 28.09%로 ‘고용노동부의 노조 설립취소를 전제로 한 시정요구를 거부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법외노조가 될 전교조는 무너지고 말 것인가? 법외노조를 선택한 전교조는 앞으로 고용노동부 시정명령 철회를 위해 ‘노조아님’ 통보 직후 집행정지가처분신청과 법외노조통보취소소송 등 법적대응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ILO나 UN 인권위에 제소, 또는 국제기구에 호소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는 시민사회단체와의 연대해 박근혜 정권의 노동탄압, 교육장악 음모에 맞서 총체적 투쟁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는 23일이면 고용노동부는 전교조에 ‘노조아님’을 통보하게 된다. 전교조는 노동부의 요구를 거절, 총투표결과에 따라 9명의 해직교사의 조합원 자격을 인정하는 법외노조로 전락하게 된다. 1999년 합법노조로 인정받은 후 14년 만에, 합법화 25년만에 법외노조가 된다. 법외노조가 되면 14년 간 행사해 온 단체교섭권을 상실하고 17개 시·도지부의 단체협약과 진행 중인 단체교섭 역시 무효화된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의 지원도 중단된다. 합법전교조는 지금까지 본부 사무실의 임대 보증금 6억원을 미롯해 시·도지부 사무실 임대료를 교육당국으로부터 지원받고 있었지만 앞으로 이러한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된다. 또한 전교조 조직 활동에 필요한 77명의 전임자가 휴직상태로 노조 집행부 활동을 하고 있었지만 법외노조가 되면 일선학교로 복귀해야 한다.

 

1989년. 노태우정권은 전교조에 가입한 교사들이 탈퇴를 하지 않으면 직권면직 혹은 파면 시키겠다고 통보를 했다. 1만여명의 가입교사 중 1600여명의 교사들은 끝내 탈퇴각서에 도장을 찍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단에서 파면 혹은 직권면직 됐다. 노태우정권이 전교조 교사를 파면, 혹은 직권면직시킨 이유는 전교조를 와해시키기 위해서다. 1600명이 교단에서 내쫒긴 전교조는 와해됐을까?

 

해직된 1600여명의 교사들은 동료교사나 국민들의 성금으로 연명했다. 목숨을 연명할 수준의 지원금으로 견디지 못한 교사들은 택시운전을 하거나 막노동판에 뛰어든 사람도 있었다. 가정불화와 경제적인 이유로 혹은 벙마와 싸우다 타계한 사람이 있었는가 하면 대부분의 해직교사들은 온갖 어려움을 견디며 전교조 상근자로 남기도 했다.

 

이들의 활동은 지역노동운동의 활성화라는 놀라운 변화를 가져왔다. 해직교사의 등장은 노동운동을 비롯한 학부모운동 혹은 환경운동 등 시민운동의 활동가로 나섰다. 이들의 활동은 지역민주화운동의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었다. 민약 노태우정권이 전교조교사 1600여명을 해직 시키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 박근혜정부가 전교조가 탄압해 법외노조로 만들면 전교조가 무너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착각이다.

 

 

역사는 1989년을 전교조 교사 학살의 해로 기록했다. 이제 며칠 후면 1600여명의 민주화운동공로자로 인정받은 교사들이 만든 합법노조 25년만에 다시 불법노조가 된다. 전교조는 무너질 것인가? 단언컨대 전교조는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 그 이유는 전교조가 불의한 단체가 아니기 때문이다. 25년 역사를 가진 전교조는 그동안 우여곡절을 겪었다. 민족, 민주, 인간화라는 참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자신을 낮추고 제자들을 위해 자기성찰과 연수로 학부모들로부터 지지와 격려를 받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수구언론과 권력의 탄압으로 10만 조합원이 6만으로 위축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전교조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학부모들의 정서에 맞지 않은 정책으로 지지도가 떨어지기도 하고 수구언론의 악의적인 선전으로 종북세력으로 매도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전교조가 조합원들의 이익을 위해 학생들을 볼모로 잡거나 학부모들에게 부담을 주는 일은 결코 없었다.

 

전교조의 이번 선택은 정당한가? 참교육을 실천하다 해직된 동료를 배신하라는 정부의 압력에 맞서 신의를 저버리지 않은 선택을 했다는 전교조의 결정은 참으로 올바른 선택이었다. 조직이 어려워지는 한이 있더라도 신의를 지키게 된 전교조의 앞날은 어렵고 힘든 일이 닥칠 것이다. 그러나 지난 세월 역경이 닥쳐도 흔들리지 않고 단결해 한길로 나갔던 그 길을 궂궂하게 나아가리라 확신한다.

 

이제 전교조가 할 일은 '우리 선생님이 전교조 선생님이어서 좋아하는 제자', '전교조 선생님을 만나서 다행이라는 학부모들이 전교조를 지지하고 지켜 줄 수 있도록... 전교조는 더욱 분발해야 한다. 전교조를 사랑하는 제자와 선생님이 있는 한 전교조는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다. 그것은 지난 시련의 역사가 증명하지 않는가?

 

 

김용택의 참교육 이야기 - 10점
김용택 지음/생각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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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러게요...이럴수도 저럴수도 없는 전교조의 모습이 안타깝네요.
    우리는 대부분 노동이나, 교육 등등 모든 면에서
    유럽을 모델로 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유럽의 경우 전교조가 있는지, 있다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갑자기 그런 것들도 궁금해집니다.

    2013.10.21 09:41 [ ADDR : EDIT/ DEL : REPLY ]
  3. 5일간의 제주 일정을 마치고 오랜만에 들러봅니다.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안부 인사 드리고 가요.
    한 주도 편안히, 행복하게 여시기 바랍니다. ^^

    2013.10.21 12: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어느 나라에 그런 법이 있는 지 나는 우선 그들에게 묻고만 싶다.
    자기들의 기준에 따라오지 않는 노조는 법외로 간주하고 자신들의 말에 순순히 따라오겠다면
    자신들도 그들을 합법노조로 인정하겠다니,,,
    그것이 오늘날의 보수들이 내리는 사고방식이다.
    이는 비단 노조나 정치에서만 있는 것이 아니다.

    언론이나 종교계들도 마찬가지다.
    자기들을 지지하는 언론이나 종교계들은 온갖 혜택과 자율을 부여하지만
    반지지하는 자들은 가차없이 매도하거나 이단자로 내몰라 사회에서 퇴출시키는 것이다.

    결국 우리 사회안에서 조직이 살아남으려면 힘이 있을 때는 자신들의 조직을 더욱 강화하고
    힘이 없을 때는 무조건 저들에게 승복해야만 하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 사회의 불의이다.

    2013.10.21 15:28 [ ADDR : EDIT/ DEL : REPLY ]
  5. 여기저기 잠잠할 새가 없네요.
    총체적인 분위기가 산만하고 삼엄하군요.

    2013.10.21 15: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박근혜 대통령이 과거 야당 시절부터 보여주었던 전교조에 대한 증오가 집권하자마자 탄압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교육의 해묵은 문제들을 전교조만큼 고민한 교육단체가 있었는지를 생각하면 이런 탄압으로 결코 쓰러지지 않을 것이고 쓰러져서도 안될 것입니다.

    2013.10.21 18: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회원으로서...
    잘 해결되길 바랄뿐입니다.^^

    2013.10.21 18: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전교조 선생님들께 응원을 보냅니다^^

    2013.10.21 20: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합법노조가 25년 만에 다시 불법노조로?..25년 뒤로 모든 것이 후퇴하는 듯 합니다..어찌 이런 일이..

    2013.10.21 22:15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전교조 앞날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2013.10.21 22: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참... 거시기혀

    2013.10.22 22: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모름

    아닌데.....

    2013.10.23 00:05 [ ADDR : EDIT/ DEL : REPLY ]
  13. 지킴이

    법을 지키지 않는 교사의 모임..그 자체로 모순인 것...

    2013.10.23 11:17 [ ADDR : EDIT/ DEL : REPLY ]
  14. 클로버

    전교조 쌤들 힘내세요~전교조는 절대 무너지지 않습니다~

    2013.10.23 12:39 [ ADDR : EDIT/ DEL : REPLY ]
    • 무너지는거짓부렁참교육

      무너집니다..일부 몰상식한 전교조합원들의 행태에 지친 국민들도 등돌릴겁니다..교사가 학교에 있어야지..나가서 시위하는꼴은..쯧쯧입니다..그게 참교육입니까??

      2013.10.23 22:29 [ ADDR : EDIT/ DEL ]
  15. 전교조반대

    전교조는 변질되었습니다. 교사들의 이권지키기만 혈안이고 폐쇄사회인 학교의 부조리를 더 강화시킴.

    2013.10.23 15:52 [ ADDR : EDIT/ DEL : REPLY ]
  16. 솔직히 전 다소 무지한터라 전교조를 매도하는 사정,직장 환경 속에 있다보니 전교조가 어떤 좋은 일을 했는지 잘 모릅니다. 지조있게 주관을 지킬 자신은 있습니다. 당연 학생들을 위한 일인데요. 그렇다고 전교조를 무조건 지지할 생각은 없습니다. 전교조를 이해하고 25년간 아이들 교육을 위해 해온 책등 읽을거리가 좀 있으면 추천 부탁 드립니다~

    2013.10.23 22:10 [ ADDR : EDIT/ DEL : REPLY ]
    • popo1782

      대부분의전교조교사는참교육활동을 해왔습니다.참교육이란 민족, 민주,인간화교육의가치를실현하자는것입니다.함께모여연구하고학교 현장에서그 뜻 펴고학교현장의 변화도 이끌어 왔습니다. 전교조를이해하려는분께조금이나마도움이되길바랍니다.그리고티코햄과같은노력을하시려는분이많아져서사회통합에도움이되기를희망합니다.

      2013.10.24 14:59 [ ADDR : EDIT/ DEL ]
  17. 전교조탄압좋아

    전교조??
    전교조가 참교육을 실현??
    실현했겠죠..
    하지만 일부 몰상식한 전교조 간부들의 행태를 보면 죽여버리고 싶어요..
    여기는 전북인데요..
    제가 전교조선생님들을 싫어하는게 아니구요..
    전교조 간부를 무지하게 싫어해요..
    실실 쪼개면서 앞에선 굽신굽신..뒤에서 글로써 신랄하게 욕하고 다니는 간부..
    그게 정당합니까??
    전북의 간부 오**씨???????????

    2013.10.23 22:18 [ ADDR : EDIT/ DEL : REPLY ]
  18. 김승환교육감은노리개

    분명 이들은 전북교육감을 자신들의 노리개라 생각했겠죠..그러니까 전교조출신인 사람이 도교육청에 들어가서 교육감 멱살잡고 흔들었겠죠..그렇지않습니까??김승환 교육감?? 내년에도 전교조의 노리개로 선거 나올껍니까??

    2013.10.23 22:23 [ ADDR : EDIT/ DEL : REPLY ]
  19. 비밀댓글입니다

    2013.10.24 13:45 [ ADDR : EDIT/ DEL : REPLY ]
  20. 힘내세요

    어떡하나요? 어떡하면 전교조샘들한테 도움이 되나요? 장외투쟁에 한번도 참석 못했는데 이번에 여기서 하면 참석할게요!!

    2013.10.25 15:18 [ ADDR : EDIT/ DEL : REPLY ]
  21. shakr

    다음 아고라에서 100만인 전교조 지지 서명을 받습니다. 전교조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바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많이 지지 서명해 주세요!!

    2013.10.27 19:13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2.12.20 07:09


 

"현재 시각, 5시 30분입니다. 17시 현재 투표율 70.1%입니다!"

 

만세! 만만세! 대한민국만세! 위대한 국민만세!, 민주주의 만세....!

우리는 이겼습니다. 승리했습니다. 밟힐수록 웃는 민들레처럼.... 비를 몰아오는 동풍에 나부껴 울던.. 바람보다도 더 빨리 울던... 풀이....바람보다 먼저 일어나... 민주주의는, 정의는, 역사는 드디어 승리했습니다.

 

우리 민족, 민초들의 저력은 역사의 고비마다 이렇게 쓰러질듯, 쓰러질듯 하면서도 끝내는 쓰러지지 않고 끝내는 다시 일어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갔습니다.

 

악의 세력들이 만들어 놓은 기만과 사술에 마취돼 고통의 시대를 살아도 끝내는 다시 일어서 새삶을 만드는 민족, 이제 불의의 시대, 멘붕의 시대,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막가파 시대는 갔습니다. 패거리들이 만든 암흑의 시대는 가고 희망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이제 우리는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정의가 무엇인지, 주권이 무엇인지, 사람답게 산다는 게 무엇인지를 제대로 깨닫고 만끽하면서 살 수 있는 새로운 희망의 시대가 열릴 것입니다.

 

서울대 조국가 왜 문재인후보가 당선되면 "63빌딩 걸어서 올라갈 것"이라고 했을까요?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장 정태인씨는 왜 "조국 교수가 63빌딩에 올라갈 때 망사스타킹을 신게 하겠다"고 했을까요?

 

물론 투표율을 올리기 위해 웃으면서 한 얘기겠지만 그들이 그렇게 절절히 간구했던 것은 박근혜라는 사람보다 문재인이라는 사람이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대통령이 된다면 재벌이 아닌 보통 사람이 살기 좋은 사회, 상식이 통하는 사회, 열심히 일하면 나도 부자도 될 수 있겠다는 희망이 있는 사회가 열릴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점수 때문에 아이들이 아파트에서 뛰어 내리고 비정규직이라고 홀대받고 눈치보고 쫓겨나는 그런 비극의 시대를 마감할 수 있다는 희망을 노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사교육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산가족이 돼야했던 부부들도, 아이들이 학교폭력 때문에 학교에 보내기가 불안해하는 부모들도 이제는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이 도래할 것이라는 것을 예측하고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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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 발사 카운트다운처럼 10, 9, 6, 7...0 !

YTN 예측조사 결과 ‘문재인49.7~53.5%박근혜46.1~49.9%....!’ 야호! 우리가 이겼다!.......???? 그런데 방송 3사 출구조사는...??? !!!!

박근혜새누리당후보 50.1%, 문재인 민주통합당후보 48.0%...????

×마려운 강아지처럼 안절부절.... 설마, 설마....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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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19일!

밤 10시 경, 박근혜후보, 당선 확실....?!

 

허탈하다. 부끄럽다. 쥐구멍이라도 찾고 싶다.

평생을 교단에서 아이들에게 옳고 그른 것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왔던 늙은 교사는 허탈하고 또 허탈하다. 교육운동, 시민운동, 민주화운동을 한다고 살아 온 내 삶이 무너지는 좌절감과 고통이 한꺼번에 밀려온다.

 

오늘, 우리가 만든 이 반동의 역사가 사랑하는 우리 후손들에게 얼마나 큰 고통과 상처와 좌절감을 안겨 줄 것인지...? 박근혜 정권을 살아가야 할 사람들.... 정의롭게 살겠다는 사람, 양심을 지키면서 살겠다는 사람들, 노동자들, 농민들, 학생들, 학부모들...이들에게 닥쳐 올 삶의 무게가 얼마나 힘겹고 어려울까?

 

박근혜의 당선은 ‘유신이 한국적 민주주의’로, ‘5. 16이 쿠데타가 아닌 혁명’이 된 날이다. 2012년 12월 19일 이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정의, 도덕, 법,...양심은 어디서 찾을 것인가?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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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도도리표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참교육님같은 분들에게 국민들이 민주주의가 뭔지 제대로 보여준 선거였습니다. 부디 친일 독재 종북 이념프레임에서 벗어나 진정한 민주주의 개념을 배우도록하세요 바로 국민들에게서 말입니다.

    2012.12.20 09:13 [ ADDR : EDIT/ DEL : REPLY ]
  3. 먹먹합니다.
    마치 꿈을 꾸고 있는 것 같기도 하구요.
    이렇게 오랜 시간 그 기운이 가시지 않는 걸 보니 저도 충격이 컸나 봅니다.
    애써 괜찮은 척 해보지만 참교육님의 글을 뵈오니 어제의 잔상이 절 괴롭힙니다.
    아무쪼록 건강 챙시시고 오늘도 평안하세요.,

    2012.12.20 10:30 [ ADDR : EDIT/ DEL : REPLY ]
  4. 민주주의는 패배하지 않습니다

    2012.12.20 10:39 [ ADDR : EDIT/ DEL : REPLY ]
  5. 5년은 금방 지나갑니다.......

    2012.12.20 11: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5년 후딱 지나가길 바라는 맘이네요..ㅜㅜ

    2012.12.20 12: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낮은자

    그냥 눈물이 흐르더군요...교단에 서는 사람으로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기표소에 들어갔었는데...
    스쳐지나가는 우리 아이들의 눈망울...쌔근쌔근 자고 있는 내 아이들에게 얼마나 가슴을 치며 미안하던지...
    이번엔 얼마나 더 숨죽여 있는듯 없는듯 살아야 하는건지...두렵습니다...

    2012.12.20 12:58 [ ADDR : EDIT/ DEL : REPLY ]
  8. 한별맘

    한 아이의 엄마로서 죄책감이 듭니다. 미래를 잃은 기분....

    2012.12.20 13:20 [ ADDR : EDIT/ DEL : REPLY ]
  9. 한마디

    민주주의를 원하지 않는다는, 독재시대로의 회귀를 원한다는 것으로밖에
    해석이 되질 않습니다.. 높은 투표율인데도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은
    그냥 이렇게 밖에 해석이 되질 않습니다.

    2012.12.20 13:28 [ ADDR : EDIT/ DEL : REPLY ]
  10. 허구헌날 노동자 농민 떠드는데 북한이 노동자 농민이 주인인 나라 아닙니까
    조선로동당기를 보면 노동자를 상징하는 망치가 그려져있고 농민을 상징하는 낫이 그려져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노동자 농민의 세상에서 살고있는 북한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노동자 농민들이 밥을 굶으며 살고 있지 않습니까
    북한뿐만아니라 구소련 구중국 동유럽국가들이 한때는 노동자 농민이 주인인 나라였지만 배고품을 견디다 못해 개혁개방하지 않았습니까
    일부 정신없는 인간들이 노동자 농민세상 만들자고 떠들지만 오히려 노동자 농민이 비참한 생활을 하는 세상이 된다는 사실을 역사는 증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2012.12.20 13:35 [ ADDR : EDIT/ DEL : REPLY ]
  11. 학교에서 체벌은 필요악입니다
    그 많은 아이들을 교사 혼자서 어떻게 체벌없이 가르칠수 있는지... 지금 교실이 개판이라는건 세상이 다 아는 사실입니다
    학부모까지 가세해서 교육현장을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교사혼자서 서너명의 학생들을 가르친다면 체벌이 필요하지 않겠지만 현실은 어떻습니까
    교육을 위한 체벌은 그래서 필요악인 것입니다
    교사1인당 학생수가 한자리수로 줄어들기 전까지는 체벌은 꼭 필요한 것입니다
    선택과목인 국사도 반드시 필수과목으로 해야합니다
    자기나라의 역사를 모르는데 어떻게 대한민국을 말할 수 있습니까
    그런의미에서 이번에 보수인사가 서울시교육감이 된것은 정말 환영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012.12.20 14:27 [ ADDR : EDIT/ DEL : REPLY ]
  12. 종북이란 쓸모없고 비생산적인(?) 단어를 수도 없이 들을 생각을 하니 머리가 아프군요..
    그녀가 싫은 이유는 북한이랑 전혀 상관없다는 사실을 아직도 모르고
    앵무새처럼 떠드는 사람들을 지긋지긋하게 봐야할 것 같습니다
    사실 1800여일을 버틸 수는 있지만 짜증은 좀 나겠네요

    2012.12.20 15: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출구조사부터 차이가 나길래...
    욱할 것 같아 찔끔찔끔 살피다가 아예 꺼버렸습니다.
    무슨 초반부터 당선 유력이 9시쯤엔 당선 확실이 돼 버렸으니....

    2012.12.20 15:29 [ ADDR : EDIT/ DEL : REPLY ]
  14. 앞으로의 세상이 궁금합니다.
    어떻게 굴러갈 것인지...ㅠ.ㅠ

    2012.12.20 19: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생각할수록 가슴이 먹먹합니다. T.T

    2012.12.20 19: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밤새 진지하게 이민을 생각하다가 날이 밝았네요.
    잘 짜여진 팬클럽의 인기투표를 본 것 같습니다.
    아침에는 아이 학교 등교 준비를 하다가 아이에게 왜 그렇게 미안하던지...
    깨끗이 인정하라는 말도 받아들일 수 없어 하루 종일을 헤맸습니다.
    지난 5년 겨우 넘겼다 했는데, 그만큼의 시간이 또 남아있답니다.
    앞으로의 5년이 더 두려운 이유는 무엇인지...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는데,
    누구들 말처럼 쫄지말고 열심히 생각대로 살아가다보면
    5년은 또 지나갈거라고 힘들게 다잡아보는 저녁입니다.

    2012.12.20 21:01 [ ADDR : EDIT/ DEL : REPLY ]
  17. 이미 지나간 일을 뒤돌아 봤자 돌이킬수는 없습니다.
    다만...퀸의 등극이 과연 올바른 퀸의 등극이 될지가 걱정일 뿐입니다.
    전x환의 망령이나..mb의 정책이 그대로 연계되는건지는 아닐지...

    2012.12.20 23: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역시 문재인씨로는 무리였나 봅니다.. ㅠㅠ

    2012.12.20 23: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네임

    앞으로 5년간은 더 끔찍해지겠네요

    2012.12.21 00:06 [ ADDR : EDIT/ DEL : REPLY ]
  20. 나다.

    gkgk, 웃으세요.. 웃고 삽시다...
    세상 참 웃긴다.

    2012.12.21 07:48 [ ADDR : EDIT/ DEL : REPLY ]
  21. 30대 초반인 저로서는 혼란스럽기 그지없습니다. 대체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까요? 우리나라는 무슨 나라인가요? 역사는 저절로 발전하는 것이 아님을 뼛속깊이 체험한지가 너무나도 오래된 것 같습니다.

    2012.12.22 02: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