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단체/전교조2015.05.28 07:00


1. 해직교사의 조합원 자격을 인정하지 않는 교원노조법2조는 합헌이다.

2. 전교조에 노조아님을 통보의 근거 조항인 노동조합법 시행령 92항과 해고자를 배제하라는 노동부의 시정요구에 대해서는 헌재가 판단할 사항이 아니라 법원에서 판단할 사항이므로 각하(기각이 아님)한다.

 

<이미지 출처 : THE FACT 라이프>

 

말이 참 어렵다. 법률공부를 하지 않은 사람은 알아듣지도 못할말... 이런저런 신문에 찾아보고 나서야 겨우 "해직된 조합원은 전교조 조합원으로 볼 수 없다"는 말이구나 라고 겨우 이해하게 된다. 전쟁을 하다가 부상을 당한 군인은 군인이 아니다? 이 무슨 해괴한 법리인가?

 

그게 끝이 아니다. 헌재는  노동부의 노조아님통보에 대한 적법성 여부는 법원에서 결정하라‘고 판결해 헌재는 '손에 피를 뭍일 수 없으니 정부의 손을 들어준 법원이 알아서 하라'는 말이다. 예상은 했지만 그것도 창립 26주년 전교조 탄생 기념일(528)에 내린 판결 치고는 참으로 악의적이고 잔인하다.

 

20131024일 고용부는 전교조에 '노조 아님'을 통보했다. '교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교원노조법)'상 조합원 자격이 없는 해직자 9명이 전교조에 속해 있는 점을 지적, 시정요구를 했지만 전교조가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다. 고용노동부의 이러한 요구에 대해 전교조는 같은 해 102일 법외노조 통보는 법적 근거가 없으며 헌법이 보장하는 단결권을 침해하는 등 위법하다며 법원에 행정소송을 냄과 동시에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제기한 바 있다.

 

헌법재판소의 이러한 판결에 따라 전교조의 운명은 다시 법원에 맡겨지게 됐다. 전교조 창립 26주년...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26년 전인 1989528일 참교육 실현과 사립학교 민주화라는 기치 아래 노동조합을 선언하면서 탄생한 전교조는 출발부터 정부의 모진 탄압을 받았다. 교사가 노조를 결성하는 것은 불법이라는 이유로 전교조 소속 교사 1600여명이 파면·해임되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미지 출처 :오마이뉴스>

 

 

김대중정부 때인 199916, 창립 10년 만에 교원노조법이 국회를 통과함으로써 같은 해 71일 조합원 62654명으로 노동부에 설립신고서를 제출, 전교조는 합법노조로 공식 인정받기에 이르게 된다. 전교조는 합법화 이후 강력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교원 처우와 교육환경 개선, 그리고 학생인권 신장을 위한 단체교섭 활동과 함께 각종 노동·사회현안에 대해 할발한 황동을 벌여왔다

 

전교조는 왜 미움받고 사는가?

 

전교조는 정말 교육파괴의 주범인가? 그런데 왜 전교조 말만 나오면 정치선동교사니 종북세력이니 히면 온갖 비난이 쏟아지는 것일까?

 

한 마리 해충이 온 산을 붉게 물들일 수 있고 전국적으로 퍼져 나갈 수 있다. 이번 날치기법(사학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노무현 정권과 전교조(전국교직원노동조합)는 이를 수단으로 사학을 하나씩 접수할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0051215, 서울 신촌 일대에서 사학법 개정 무효를 촉구하는 시민 선전전을 하던 중 내뱉은 말이다. 그는 전교조를 한마리 해충으로 비교해 우리교육을 망치는 주범으로 비하했다. 박근혜뿐만 아니다. 조중동을 비롯한 수구세력들은 전교조가 눈에 가시였다. 이들이 전교조를 미워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가치관 차이 때문이다. 지난 뉴라이트교과서 사건에서 볼 수 있었듯이 친일의 역사를 옹호하고 5·16을 혁명으로, 10월유신을 정당화하겠다는 그들은 전교조의 참교육을 용인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미지 출처 : 뉴시스>

 

그들은 전교조를 미워하는 이유는 또 있다. 무너진 공교육이 살아나고 부패와 비리의 온상이 된 사립학교가 정상화되면 사립학교 마피아, 사교육마피아들이 설 곳을 잃게 된다. 사교육과 사립학교 마피아들이 만드는 반교육의 구조를 깨뜨려 교육을 살리겠다는 전교조를 그들이 그냥 둘리 없다.

 

또 있다. 그들은 입만 열면 '전교조가 정치적이어서 학생들이 위험하다'는 것이다. 정말 그럴까? 학생인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학생인권 조례를 만들어야 한다. 학생인권조례는 누가 만드는가? 무상급식법을 만들어야 학생들이 무상급식을 할 수 있는데 법으로 그런걸 만들어 달라는 게 너무 정치적인가? 교권보호며 인성교육법은 국회를 통과하지 않고 만들 수 있는가?

 

교육은 정치다. 삶을 가르친다는 것은 학생들을 의식화시키는 일이다. 정치의식, 민주의식, 역사의식이 없는 교사가 어떻게 아이들의 삶을 안내할 것인가? 장래 제자들이 살아 갈 세상을 교실 안에서 목소리를 높인다고 달라지는 것이 아니다. 학교도 돈이 있어야 운영을 한다. 학교에서 필요한 돈은 국회를 통과한 국가 예산이 아닌가? 아이들이 보다 양질의 교육을 받게 하기 위해서는 교육예산을 높이라는 게 왜 정치적인가? 솔직히 말해 교사는 교육행위 자체가 넓은 의미의 정치인 것이다. 정부가 바라는 것은 전교조와 같이 바른말 하는 집단이 아니라 정부가 시키면 시키는대로 순종하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과같은 단체가 되라는 말이다.

 

교육을 살리겠다고 일선에서 싸우다 해직된  9명의 교사를 쫓아내지 않으면 전교조는 인정할 수 없다? 전쟁에 나가 싸우다 다친 군인을 군인으로 인정하면 군대라고 볼 수 없다...? 정부의 이 듣도 보도 못한 해괴한 논리로 눈에 가시같은 전교조는 사라질 것인가? 그들이 착각하는 것은 전교조는 법의 보호를 받거나 말거나 관계없이 사라지지 않는 다는 사실이다. 

전교조 교사들이 정말 교육을 망치는 주범인지 학생이나 학부모들에게 물어보라. 아이들을 사랑하는 것, 그들이 앞으로 살아갈 세상을 보다 좋은 세상으로 만들겠다는 것학생들의 인권과 인간다운 대접을 받으며 살 수 있도록 하자는 게 왜 죄가 되는가? 학교를 민주화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촌지를 거부하는 것이 왜 죄가 되는가? 학교를 교육하는 곳으로 만들자는 것이 죄라면 그런 전교조를 해체하기 위해 안달하는 정부는 무엇인가? 학교가 제대로 교육하는 곳이 된다면 전교조가 존재해야 할 이유가 없다. 정부가 전교조를 해체하고 싶으면 교육부터 살려내라. 그것이 전교조를 미워하기 전에 먼저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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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참사가 일어난 지 1년이 지났다. 아이들은 아직도 9명이나 차디찬 바다속에 잠겨 있는데 정부가, 우리가, 내가 한 일이 없다. 부끄럽고 미안하다.

 

진상규명....!

 

정부는 진상규명을 할 의지가 있는가? 마지 못해 특별법을 만들었지만 그 시행령에는 조사대상자가 참여하게 만들어 놓았다. 유가족들은 삭발로 울분을 토하고 부모된 사람들은 가슴을 치지만 대통령은 마이동풍이다. 이런 비참한 현실을 두고 대통령은 경제를 살리겠다고 남미로  떠났다. 대통령에게 묻고 싶다. 당신이 살리겠다는 경제' 그 경제로 누가 살기 좋은 세상이 될까?  

 

세월호 참사 진실은 반드시 밝혀야 합니다. 그것이 억울하게 숨져간 아이들에게 속죄하는 길이요 제 2, 제 3의의 세월호참사를 막을 수 있는 길입니다.

 

4.16... 세월호 참사를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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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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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그네가 반민주주의인 이유입니다. 통진당해산, 전교조 법외노조.

    2015.05.29 07: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수구집권세력들이 발악을 하는 모습을 보는것 같습니다
    이분법으로 나라를 갈라 놓네요

    2015.05.29 08: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 정권의 실체가 드러나는 사례죠.
    공산당을 허용해야 비로소 이 땅에 민주주의가 꽃을 피우게 되는 것이라던
    노무현 대통령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2015.05.29 11: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언젠가는 조금 조용해 질거라 생각해도 언제나 정치는 시끄럽네여
    다음에 대통령이 또 다시 나와도 똑같을거 같네여

    2015.05.29 11: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헌재가 제대로 된 역할을 못하는군요. 벌써 몇번째인지 모르겠어요. 보수정권 10년에 모든 게 뒤틀어지고 있군요 안타깝습니다

    2015.05.29 13: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헌재는 구성부터 바꿔야 합니다.
    그러려면 정권을 탈환해야 합니다.
    헌재가 보수 성향을 띠면 사법부를 통제할 방법이 없습니다.
    전교조가 무너지면 노조의 최후 보루 중 하나가 사라집니다.
    민주주의가 파괴되는 것이지요.
    정말 혁명이 필요한 가 봅니다.

    2015.05.29 15: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4.06.27 06:25


여러 사람이 함께 쓴 글을 혼자서 쓴 것처럼 발표한 사람. 제자의 논문을 본인 명의로 학술지에 발표해 1000만 원이라는 연구비까지 받아 챙긴 사람이 교수라면 교육자라기보다 파렴치범이다. 이런 사람은 사법처리대상자여야 옳지 않은가?

 

 

 

교육부장관내정자로 추천된 김명수교원대학교수의 얘기다. 이런 교수가 교원들을 양성하고 있었다는 것도 이해 못할 일이지만 박근혜대통령이 이런 사람을 교육부장관을 시키겠다는데는 할 말을 잃고 만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은 김명수교수가 “그동안 공교육 살리기 등을 위해 노력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교육을 정상화하는 교육개혁을 추진해 나갈 적임자”라고 했다. 정말 그가 적임지인지 한 번 보자.

 

‘학생인권이 넘칠 정도로 보장되고 있다’

‘체벌은 수업에 도움이 된다’

 

‘교사들은 일제고사와 같은 국가 교육정책에 대해 왈가왈부해서는 안 되고 결정할 권한도 없다’

 

'한국사 교과서 저자, 한국사 학계, 학교 현장의 교사와 교수 심지어는 국사편찬위까지 심각한 좌편향을 보이고 있으며 이를 바로잡기 위하여 한국사를 국정화하거나 정부의 통제를 강화해야 한다'

 

이게 김명수 내정자의 교육관이다. 인권의식도 민주의식도 없는 이런 인사를 교육부장관으로 임명하면 '모든 학생이 행복한 세상'이 될 수 있을까? 학생들이 난폭해지고 수업시간에 산만해지는 것은 학생 개개인의 잘못 때문만일까? 따지고 보면 학생 개인의 부적응문제는 학생 개인의 특성에서 온 것이라기 보다 '남을 배려 하는 마음, 공감 능력, 인권감수성, 공동체 의식.... 가정교육의 부재, 미디어의 폭력성, 지식중심의 입시체제, 인성교육의 상실....' 등 복합적인 요인이 만들 결과다.

 

아이들이 수업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거나 부적응한 학생을 체벌로 다스리겠다는 것은 교육적인 접근이 아니라 동물을 길들이듯 순치시키겠다는 위험한 발상이다. 도덕적인 문제는 차치하고라도 이런 인간관을 가진 사람에게 나라교육을 맡기겠다는 것은 교육을 망치겠다는 발상이다. 박근혜대통령은 13명의 진보교육감들과 싸움이라도 붙이겠다는 의도가 아니라면 어떻게 이런 사람을 교육부장관으로 추천하는 있는지 묻고 싶다. 

 

김명수내정자에게 묻고 싶다. ‘전교조가 왜 교육부의 정책에 사사건건 반대하고 나서는지 알기나 하는지를...?

 

☞ 초등학생 5명 중 1명(20%)이 가출충동을 느낀 적이 있고 10명중 1명(10%)가 자살충동을 느낀 적이 있다. (한국방정환재단. 연세대학교 사회발전여구소 2012년 2월)

 

중고생 5명중 1명 자살고려, 20명 중 1명 실제 자살시도, 10명 줄 9명 수면부족(질병관리본부 2010)

세계최고 학업스트레스 72.6%(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2011)

 

수업시간에 불행하다고 느낀다. 53.8%, 수업시간에 한 번도 질문을 하지 않는다. 42%(미디어리서치 2011년 10월)

 

중 2학생 정부를 믿는다. 20%(36개국 평균 62%), 학교를 믿는다. 45%(36개국평균은 79%),

어린이와 청소년의 주관적 행복지수 69.29점, 4년연속 최하위(OECD 23개국 중23위, OECD평균은 100점 헝가리는 87점)

 

초등학교 4학년 24%, 고등학교 3학년은 58%, 한국을 떠나 외국에 살고 싶다(한국청소년연구원 2012년)

고 3학생들, 행복하기 위해 가정 필요한 것은? 이라는 물음에 ‘돈이다’라는 답변이 1위(2012년 한국 어린이 청소년 행복지수 비교)

 

경기도 전교육감이 쓴 ‘김상곤의 교육편지’라는 책에 나오는 자료다. 이런 나라에서 교육을 하는 교사들이 침묵하고 이대로 가면 교육이 바로 서겟는가? 시키면 시키는대로나 가르치면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이 될 수 있는가? 나라의 장래가 걱정되지 않을까?

 

<이미지 출처 : 머이투데이>

 

박근혜대통령이나 김명수교육부장관내정자가 그렇게 싫어하는 전교조 출신이 왜 전국 17개시·도에서 13명이나 당선됐는지를 모르고 있을까? 실제로 박근혜대통령이 ’교육계에서 암적인 존재로 박멸이 불가능한 존재‘라는 전교조 선생님들을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은 왜 좋아하는 지 정말 모르는가?

 

우리교육이 이대로 가면 안 된다는 것은 상식이다. 유병언이 세월호 참사의 주범으로 몰아 여론을 호도하고 있지만 따지고 보면 교육이 상품이라며 서열을 매기고 사교육비를 부추겨 사교육시장에서 돈벌이를 하던 교피아들이 만든 결과가 아닌가? 그들과 공생관계를 맺으며 살아온 교육관료와 정치인 언론인, 그리고 김명수류의 학자들이 아닌가?

 

마치 유병언이 세월호주범인것처럼 몰아가는 것처럼 전교조를 악의 축으로 몰아 부패고리의 떡고물을 얻어먹고 사는 추악한 세력들이 전교조를 박멸(?)하고 싶은 게 아닌가? 그게 아니라면 제자의 돈을 사취한 파렴치범을 추천할 것이 아니라 사법당국에 고발하라. 그렇지 않고 김명수를 옹호한다면 그들과 공생관계임을 증명하는 셈이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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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 보고 가요. 좋은 하루 되세요. ^^

    2014.06.27 06: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협궤

    제대로 된 인물이 하나 없으니 여기저기서 빵빵 터지고 꿰매느라 허둥대고...이러다 말겠네요.

    2014.06.27 06:43 [ ADDR : EDIT/ DEL : REPLY ]
  3. 해바라기

    교육부, 미래의 밝은 사회를 이끌어나갈
    인재양성을 위해 좋은 사람이 뽑아져야 한다고 봅니다.
    건강한 하루 되세요.^^

    2014.06.27 06:45 [ ADDR : EDIT/ DEL : REPLY ]
  4. 그가 얼마나 왜곡되고 편협한 사람인지
    알만한 사람은 다 알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라야 하는 이유를
    정말로 알 수가 없네요.

    2014.06.27 08: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공수래공수거

    파리같은 인간들이 출세하는 시대이니
    검증하면 부적격투성이입니다

    2014.06.27 08:18 [ ADDR : EDIT/ DEL : REPLY ]
  6. 교육부가 없어져야 우리 교육이 살텐데...... ㅠ.ㅠ
    조령모개..... ㅠ.ㅠ

    학교와 선생님들에게 평가의 기준을 줄 수 있다면......

    좋은 날 되십시오. 선생님!~

    2014.06.27 08: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참 걱정스럽습니다
    고운 날 되십시오

    2014.06.27 08:24 [ ADDR : EDIT/ DEL : REPLY ]
  8. 이래서 세상은 요지경이라죠..ㅠㅠ

    2014.06.27 10: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이 사람 제발 낙마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저런 인물이 교육 수장감인지...ㅠㅠ

    2014.06.27 10: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김명수 가관이더만요.
    이러기도 쉽지 않은데 정말 대단합니다.
    이처럼 완벽하게 불순한 양반을 찾아와 추천하는 것도 재주입니다.
    그렇게 문제가 많은 걸 자신도 알 텐데 사퇴 안 하고 버티는 걸 보니 참 딱합니다.
    선생님!! 늘 평안하십시요..

    2014.06.27 10: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달려있는 교육을
    자기들만의 방식이 옳다는 고집들은 결코 성공을 거두지도 못할 뿐더러
    오히려 피해를 보는 것은 학생들과 순수한 교사들뿐이지요.

    지금의 상황에서는 양측 모두다 자신들의 생사가 달려있는 문제처럼
    어느 한쪽도 결코 물러서지를 못하는 정국이네요.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드림

    2014.06.27 11:00 [ ADDR : EDIT/ DEL : REPLY ]
  12. 인재찾기가 참 어려운가 봅니다.
    쩝!~~

    2014.06.28 07: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자유시민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의인이 없다"고 했습니다.
    비판하는 당신은?

    2014.06.28 10:37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정말 귀하의 블로그를 좋아하는

    2014.06.28 11:32 [ ADDR : EDIT/ DEL : REPLY ]
  15. 좋은 글 잘보고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4.06.29 03: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교육정책2013.02.12 07:00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와 한국교원단체 총연합회(이하 교총)의 입장이 바뀌었을까? 정부의 정책이 떨어지기 바쁘게 찬성하고 지지하던 교총이 박근혜당선인의 교육공약에 대해 태클을 걸고 나섰다.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실천 가능하고 현장 적합성이 높은 세밀한 방안이 미비할 경우 성공하기 어렵다”

 

“교원과 전문가, 학부모 등의 고견을 반영해 새 정부에 개선방안을 제시하겠다”

 

지난 7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새 정부 핵심 교육정책 진단 현장 점검 토론회’에서 안양옥 회장의 말이다.

 

말이 토론회 형식을 빌린 주문형식의 보도자료지만 실상은 박당선인에 대한 도발장에 다름 아니다. 교총이 권력에 맞서(?) 이런 반박은 교총역사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일이다.

 

교총이 어떤 단체인가?

 

해방 후 미군정의 교육정책을 지지하기 위한 어용단체가 필요해 미군정을 보좌한 한국인 교육 행정책임자인 오천석으로 하여금 조선총독부의 어용단체였던 '조선교육회'를 모델로 만들었던 게 교총이다.

 

말이 좋아 교원단체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교총은 교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단체가 아니다. 회장은 당연히 교사가 아닌, 부회장 6명 중에서 평교사는 단 1명뿐이라는 조직으로 보아도 교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단체다. 교과부가 내놓는 정책에 대해 "전교조가 찬성하면 교총은 반대하고, 전교조가 반대하면 교총은 찬성한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전교조와 교총은 대립각을 세워오던 관계다.

 

"유신만이 살 길이다."를 외치던 교총,

그런 교총이 박근혜당선인의 정책에 노골적인 반기(?)를 들고 나선 이유가 무엇일까?

 

“전교조는 이념교육, 시국선언, 민노당 불법 가입 등으로 학교 현장을 혼란에 빠뜨린 주범이다. 계속 (전교조와) 뜻을 같이 한다면 매우 우려스럽다”

 

지난 12월 16일 저녁 3차 대선후보 텔레비전토론에서 박근혜후보가 한 말이다.

 

박근혜당선인의 전교조관이 이렇다. 박당선인은 합법단체인 전교조가 마치 불법단체인 것처럼 위험시하고 있다. 이런 전교조가 박근혜당선인의 교육공약을 찬성하고 나선 반면, 권력의 목소리, 정부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한국교총은 박근혜당선인의 교육공약을 반대해 주변사람들을 어리둥절케 하고 있다.

 

박근혜당선인이 내놓은 교육공약이 무엇이기에 진보성향의 전교조는 찬성하는데 반해 보수성향의 교총은 반대할까?

 

 

박 당선인의 교육공약의 핵심은 “꿈과 끼를 끌어내는 행복교육”이다. “과도한 경쟁과 입시위주의 교육에서, 학생의 소질과 끼를 일깨우는 행복교육으로 바꿔나가겠다”는 것이 박당선인의 교육공약의 핵심이다.

 

25개 항목으로 돤 교육공약을 보면 ‘중학교 자유학기제, 초등 일제고사 폐지, 선행학습규제법 제정, 고교 무상교육, 교원 행정업무 경감, 대입제도 간소화, 통합 교원평가제, 표준수업시수제 등이다. 그밖에도 초6, 중3, 고2 학생들의 일제고사도 손질하고 초등학교 평가는 폐지하는 반면, 중학교 평가에서 시험과목을 줄이겠다는 내용도 담겨 있다.

 

그밖에도 시선을 끄는 공약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공교육정상화촉진특별법 제정이다. 이 법은 학교시험과 대학입시에서 학교 교육과정을 넘어서는 문제 출제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을 만들어 선행학습을 규제하겠다는 것이다.

 

박당선인이 얼마나 급했으면 그동안 전교조를 비롯한 진보적인 시민단체들이 끈질기게 제안했던 내용의 상당부분을 인용(?)해 담았을까? 박근혜당선인의 평소 성향으로 보면 전교조를 위험한 종북단체로 보면서 전교조가 주장했던 교육개혁 안의 사당부분을 인용(?)했던 것으로 보아 급하긴 어지간히 급했던 모양이다.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는 철석같은 공약이니 당연히 지킬 것이라고 믿는다. 그렇다면 앞으로 전교조와 교총이 역할이 뒤바뀌게 까? 박당선인은 전교조가 교육을 황폐화시킨 단체로 알고 있지만 전교조가 교육을 살리겠다는 공약을 실천하겠다는데 반대할 이유가 없다.

 

이에 반해 교총은 박당선인의 공약이 제대로 실행되기라도 하는 날에는 자신이 지금까지 주장해 왔던 교육적이지 못한 주장이 거짓임이 만천하에 드러나게 되는 위기에 직면하게 됐다. 불의한 권력과 밀월관계를 유지해 자기 세력을 확장해 온 교총, 이제 박근혜당선인이 공약을 제대로 지키기만 한다면 교총이 설 곳이 없다. 교총이 무너지더라도 교육은 살려야 하지 않을까?

 

- 이미지 촐처 : 다음 검색에서....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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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선생님이 아니고 직접적인 이해관계자가 아니라서 전교조, 교총이 어디가 옳고 어디가 그른지에 대한 가치판단을 할 수는 없지만 선생님들의 정치적 입장이 배우는 학생들에게 무비판적으로 흡수되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학생이던 시절에도 당시 두 단체 중 한 곳에 몸 담고 계셨던 선생님들 몇 분으로 인해 좋지 않았던 기억들이 꽤 되네요.
    쉽진 않겠지만 교육을 위한 교사로서의 입장과 자연인으로서의 정치적 입장이 잘 분리돼 지켜졌으면 합니다.
    아무튼 당선인의 정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교총의 입장이 어떻게 바뀌게 될 지 주목해보게 됐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3.02.12 07: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해바라기

    전교조와 교총의 대립관계 오래전 부터 있었지요.
    이번 당선인은 공약을 제대로 지키길 바래 봅니다. 좋은 일상 되셔요.^^

    2013.02.12 07:43 [ ADDR : EDIT/ DEL : REPLY ]
  3. 참 난감한 일이네요.
    저걸 어쩌면 좋지요?
    박근혜당선인은 정말로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질까요?

    2013.02.12 07:44 [ ADDR : EDIT/ DEL : REPLY ]
  4. 비밀댓글입니다

    2013.02.12 08:11 [ ADDR : EDIT/ DEL : REPLY ]
  5. 박당선인의 교육 정책이 "꿈과 끼를 끌어내는 행복교육"이라고 하는데,,,,,
    "과도한 경쟁과 입시위주의 교육에서 학생의 소질과 끼를 일깨우는 행복교육을 이끌어낼"수 있을지
    한 번 지켜봐야 겠습니다.
    어떻든,,,, 충청투데이 홈페이지에서 추천 버튼 눌러드립니다.

    2013.02.12 08:39 [ ADDR : EDIT/ DEL : REPLY ]
  6. 박근혜 당선인의 교육공약을 반대하는 교총은 결과적으로 과도한 경쟁을 부추기는 교육에 혈안이 되어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젠 정말 더디더라도 꾸준히 교육다운 교육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2013.02.12 09: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선생님 설 잘 보내셨죠. 교총은 기득권이지요. 기득권은 자기 이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죠. 아이들 교육은 관심없죠

    2013.02.12 09:13 [ ADDR : EDIT/ DEL : REPLY ]
  8. 불법 단체처럼 포장했던 단체의 지지를 받는 공약이라니...
    아이러니 합니다.
    꼭 지키셔야 할텐데
    몇몇 정책들에 대해서 벌써부터 솔솔 나오는 공약 수정론들을 보면
    글쎄요...하고 걱정되기도 합니다.

    2013.02.12 09:30 [ ADDR : EDIT/ DEL : REPLY ]
  9. 참 아이러니한 상황이네요

    한국교총은 이름만 들어봤지

    어떻게 생겼고 어떤 활동을 하는지

    몰랐는데 이 글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글 알아갑니다~

    2013.02.12 09: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자기들에게 이권적인 정책이 아니면
    무조건적 반대 입장하는 단체 문제가 많지요
    항상 긍정적이고 교육을 미래를 생각하는 길이 되길 바라면서
    즐거우시고 행복하세요!

    2013.02.12 10:05 [ ADDR : EDIT/ DEL : REPLY ]
  11. 자신의 이익에 반한다 싶으면 무조건 반대하고 보는 노선이 이젠... 좀 사라졌슴 좋겠어요.
    모두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슴 좋겠는데 그게 참 쉽지가 않네요.
    공약을 실천하려는 노력, 정말 했슴 좋겠는데 어디까지가 한계일지 모르겠습니다.

    2013.02.12 10:37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저도 전교조를 찬성하는 편이지만 박근혜 정부가 좋은것은 실천하는 마음 간절 합니다.네편이요.내편의 문제가 아니지요.지금 교육은 너무 급박한데...물론 당선인이 급한 마음에 그럴수도 있겠지요.그렇더라도 작은것 하나라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으면 합니다.우리편이 되지 않아서 불행한 것이 아니라, 당신이기에 행복이라고 말씀을 올리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2013.02.12 11: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교육에 내편 네편은 없었으면 합니다.
    백년을 보고 계획을 세웠으면 좋겠습니다.^^

    2013.02.12 12:54 [ ADDR : EDIT/ DEL : REPLY ]
  14. 부디 꼭 공약을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디요.

    2013.02.12 13: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윤두희

    김용택씨! 당신은 원래 태생이 그 쪽 사람이니까-저 따위 찌질이 글을 싣지_-설득력도, 근거도 없는 편향적인 이 따위 글도 칼럼이라고--여과없이 싣는 충청투데이도 매 한가지네--
    계룡산인

    2013.02.12 18:15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