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바스타1 초등학교 운동장에 제초제 뿌리는 학교...왜? 초등학교 학생들이 마음껏 뛰어놀아야 할 학교 운동장에 맹독성 제초제를 뿌려 말썽이다. 충남 공주시 이인면 모 초등학교 운동장에는 지난 달 31일 잡초제거를 위해 맹독성 농약인 제초제(바스타)를 뿌려 학교 운동장 전체의 70%정도가 누렇게 말라 죽은 풀로 덮여있다. 당연히 뛰어 놀아야 할 학생들은 한명도 없다. 학교장은 "운동장 배수로 공사를 하는 바람에 운동장에 잡초가 유독 많이 났는데, 아이들을 데리고 현장학습을 다녀온 사이, 직원이 제초제를 뿌렸다"며 "일단 아이들을 운동장에 절대 나가지 못하게 조치를 취했고, 학교운영위원장님과 상의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제초제를 뿌린 학교는 공주시 이임면의 초등학교뿐만 아니다. 충남 아산에서는 60개 학교 중 15개 학교가 제초제를 사용하고 있고.. 2013. 7.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