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는 이야기2012.05.29 06:30


 

 

1. 얼굴 전체(매력, 균형)-30점

- 첫인상이 퀴트하고 개성이 강하며, 매력적이어야 한다.

- 얼굴이 크지 않아야 한다.

- 말할 때와 웃을 때 보이는 치아가 골라야 하고 잇몸이 보이지 않아야 한다.

- 눈과 코를 지나치게 정형하지 않았는가( 얼굴 전체의 균형에 잡혀야 한다)

 

2. 목, 어깨, 팔, 가슴-20점

- 목이 짧지 않은가

- 유방의 크기, 위치, 선

- 팔의 선,탄력성

- 팔이 체격에 비하여 짧지 않은가

- 양 어깨가 넓으면 안되며 어깨선이 부드러워야 한다.

 

3. 하체-20점

- 등선이 곧은가

- 허리의 선과 사이즈

- 배가 나오지 않았나

- 히프의 사이즈, 선모양

- 넓적다리 상부의 앞 뒤 모양이 벌어지지 않았나

- 다리선이 곧고 탄력성이 있는가.

 

4.전체 피부(색), 흉 유무, 전신의 매력, 균형, 교양미-30점

- 몸에 상처 및 큰 점 유무

- 걸을 때의 자세

- 몸 전체의 피부

- 매너/말하는 태도와 서 있는 자세

- 교양미 ,가정환경, 교육정도와 외국어 실력(질문으로 확인)

- 키가 큰 사람을 위주로 하지 말것

- 전체적인 체격의 균형이 중요함

 

미스코리아 선발기준이다.

지금은 여성단체들이 반대해 공개적으로 방송을 하고 야단스럽게 행사를 하지는 않지만 아직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계속되고 있고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은 미스코리아다.

 

 

‘규격품...!’

 

미스코리아 선발기준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든다. 어디를 찾아봐도 흠결이라고 는 찾아볼 수 없는 잘 빠진 상품(?). 그 손색없는 외모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추앙(?)받고 있다. 여성의 최고상품(?)을 고르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만 있는 게 아니다. 잘 다듬어진 조각상같은 미스터 코리아선발대회도 있다. 텔레비전을 비롯한 메스 미디어들이 이러한 얼짱, 몸짱 신드롬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외모지상주의가 세상을 풍미(風味)하고 있다. 여성은 섹시하게 보이기 위해 안달이고 남성은 다니엘 헤니의 “메트로섹슈얼”시대를 지나 "위버 섹슈얼”의 시대를 열고 있다. 미 (美)란 눈에 보이는 아름다움, 다듬어진 아름다움만 있는 것이 아니다.

 

아름다움에는 개성미라는 것도 있고 외모가 아닌 마음씨가 고운 여성에게서도 아름다움을 느낀다. 고매한 인격에 존경심이 우러나기도 하고 불치병을 앓는 자식을 위해 평생을 뒷바라지하는 모성애에 고개가 숙여지기도 하며 병든 시부모를 위해 일생을 바친 며느리의 효성에 찬사를 보내기도 한다.

 

 

 

세상에 아름다워지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그런데 그 아름다움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별할 필요가 있다. 진짜 아름다움은 어떤 것인가? 사람들은 길가에 돌틈에 자라는 이름모를 잡초나 앙증맞게 핀 민들레꽃에 감탄하고, 5월의 화려한 장미에 찬사를 보내기도 한다.

 

잘 다듬어진 여성의 세련미에 환호하기도 하지만 자신의 건강조차 돌보지 않고 머나 먼 아프리카 남수단 오지에서 병마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인술을 베풀다 요절한 이태석 신부에게 감동 받기도 하고 인도 콜카타에서 45년간 빈민과 병자, 고아와 죽어가는 이들을 위해 평생을 바친 마더 테레사수녀의 삶에 존경심이 우러나기도 한다.

 

 

진정한 아름다움, 진정한 미인은 어떤 모습일까? 지금은 성형술이나 패션, 혹은 화장술의 발달로 못난 사람도 얼마든지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세상이다. 다듬고 만들어진 아름다움이 나쁘다는 게 아니다. 그러나 오늘날 사람들이 아름답다고 하는 것은 눈으로 보이는 특정 기준을 정해놓고 그런 규격품(?)에 열광하는 것은 정상이 아니다. 미스 코리아 선발 기준에서 보듯, 사람을 규격품으로 만들고 그 규격에 맞추어 상품의 등수를 매기듯이 미인의 서열을 매기는 문화는 건강하게 사는 사람들을 비웃는 상업주의 문화다.

 

옛사람들은 어떤 사람을 미인이라 했을까? 옛사람들은 미인이란 타고난 용모의 미색과 지적인 품성 및 자질을 겸비해야 한다고 했다. 아무리 예쁘게 성형 수술 한 얼굴이나 헬스로 잘 다듬은 몸매를 가졌다하더라도 건강하지 못하거나 교양이 없는 사람을 미인이라 할 수 없다. 진정한 미인은 겉으로 보이는 ‘목이 짧지 않은가’ 혹은 ‘몸에 상처나 점이 있는가’의 여부가 아니라 사람됨됨이다. 못생긴 얼굴에 비싼 돈으로 얼굴만 몇 군데 고쳐 미인이라는 것은 사구려 외모지상주의 문화다. 진짜 미인이되는 길이란 외모와 함께 내면의 세계를 부단히 가꾸고 다듬을 때 가능하지 않을까?

 

 - ☞ 이미지 출처 : 다음 이미지 검색에서...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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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진짜 미인은 알아보지 못하는 사회적인 인식이 문제라고 봅니다..
    그저 번듯하기만 하면....ㅎ
    멋진 한주 보내십시요~~!

    2012.05.29 07: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하모니

    여성관또한 완전 수구꼴통이시군요. 조선시대 유교적미인관을 지니셨네요.

    2012.05.29 07:47 [ ADDR : EDIT/ DEL : REPLY ]
  4. 고양이두마리

    도그쇼, 캣쇼도 이해가 안 가는 저인지라, 사람을 가지고 하물며...
    밥맛 떨어지는 세상입니다

    2012.05.29 07:48 [ ADDR : EDIT/ DEL : REPLY ]
    • 하모니

      ㅎ 유럽이나 미국가시면 토하실듯..
      특히 유럽에서는 고대부터 육체는 감춰야 하는 터부가 아니라 미의 완성체로 보았는데 말입니다. 누가 더 완성체로서의 육체미를 가졌는지 자랑하는 역사를 가졌는데 기독교가 들어오면서 죄악시 되었죠.. 르네상스 이후로 다시 부활했는데.. 그걸 인격침해로만 본다면야...

      2012.05.29 12:35 [ ADDR : EDIT/ DEL ]
  5. 비밀댓글입니다

    2012.05.29 08:03 [ ADDR : EDIT/ DEL : REPLY ]
  6. 그러고보니 성년의 날이 이즈음이었던것 같은데요.. 성인이 되는 청소년들이 딱 유념해야 할
    글입니다~

    2012.05.29 08: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공산품 같네요

    2012.05.29 08:32 [ ADDR : EDIT/ DEL : REPLY ]
  8. 정말 아름다움에 대해서 생각해봐야 할 때 입니다.

    2012.05.29 09: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ㅎㅎ 정말 외모 뿐 아니라 건강과 교양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요 요즘이라도 ㅎㅎ

    2012.05.29 09: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아름다움의 긍정적인 면이 삐뚤어진 쪽으로 활용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마음이 고와야 진짜 미인이죠.

    2012.05.29 09: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아주 제대로 꼬집어 주셨네요.
    평소 생각은 가지고 있었지만 정리되지 않았던 부분인데
    이 포스팅 하나로 그간의 세태를 잘 설명해주는 듯 해요.
    요즘 미인들 너무 인공적이예요. 안뜯어고친 사람이 없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서 염려스럽기도 합니다.

    2012.05.29 09: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좋은 포스팅 오늘도 너무 잘보고 갑니다..!! ^^
    활기찬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2012.05.29 10: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맘이 고와야 진짜 미인..!!
    좋은 글 잘 보구 갑니다..^^

    2012.05.29 1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교양은 땅에 떨어지고 , 눈에 보이는 미모만이 인정 받는 상업주의 세상이죠
    이일을 어찌해야 할지요 ㅜㅜ

    2012.05.29 12: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음..

    남존여비 사상이 지배했던 조선시대 때조차도 여자를 단지
    외모로만 판단하진 않았지요.
    물론 그 당시 남자들의 속마음은 달랐을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여자의 '덕'을 중요시했다고 합니다.
    지금이야 '예쁜 게 바로 착한 거다' 이렇게 대놓고 말하지만
    그 당시엔 그런 사고방식이 천박한 사고방식이었지요.

    2012.05.29 13:42 [ ADDR : EDIT/ DEL : REPLY ]
  16. 진짜 아름다움은 단지 외모가 아니라 지적인 미모도 포함되는 것이겠지요.
    제가 젊은 날에 외모만 보고 만났던 여자와 몇마디한 후 그냥 도망쳐 왔던 사례가 생각납니다.

    2012.05.29 13: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개가리기

    요즘 아이들에게 말은 하는데 잘 이해를 못하네요. 참교육님의 글을 보여주고 싶네요.. 아이들에게요. 그래서 퍼가도 되죠?^^

    2012.05.29 15:27 [ ADDR : EDIT/ DEL : REPLY ]
  18. 외모를 가꾸는것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너무 치우쳐 있어요~
    겉껍데기만 둥둥 떠 있는 사회 같답니다.~ㅜㅜ

    2012.05.29 19: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개성이 존중되고 평가받는 사회...
    요즘같아서는 먼나라 얘기 같습니다.

    2012.05.29 19: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둥글게

    예쁜 내장을 좋아할 이는 드물지만 음식을 만드는 냄비보다 담는 접시에만 팔려 있는 것도 좋은 모습은 아닌 것 같아요. 조금은 외적인 미에 대한 긴장을 풀고 서로를 바라보았으면 합니다.

    2012.05.29 20:17 [ ADDR : EDIT/ DEL : REPLY ]
  21. 지랄을 해라

    무슨 소 등급매기냐?

    2012.05.30 09:31 [ ADDR : EDIT/ DEL : REPLY ]

인성교육자료2011.05.30 05:30



「목이 짧지 않은가?
유방의 크기, 위치, 선은 적당한가?
팔의 선과 탄력성은 어떤가?, 팔이 체격에 비하여 짧지 않은가?
양 어깨가 넓고 어깨선이 부드러운가?
등선이 곧은가?
리의 선과 사이즈는?
배가 나오지 않았는가?
히프의 사이즈와 선 모양은?
넓적다리 상부의 앞 뒤 모양이 벌어지지 않았나?
다리선이 곧고 탄력성이 있는가?.....」

                              <아래 모든 이미지 출처 :  다음 이미지 검색에서>

미스코리아 선발기준의 일부다.
도대체 무슨 근거로 이런 여성을 미인이라는 기준을 만들었을까?
몇 년 전에는 여성이 배꼽을 드러내놓고 다니는 게 유행이었던 때가 있었다. 요즈음 텔레비전에서는 얼짱, 몸짱이 화두다.

얼짱이며 몸짱, 키와 얼굴을 가지고 사람을 평가하는 목소리는 대중매체인 텔레비전을 통해 공공연히 드러내놓고 하기도 한다. 텔레비전의 오염된 언어 전달은 이제 섹시한 여성이 미인으로 인식될 정도다. 도대체 섹시하다는 말은 무슨 의미일까?


사전을 찾아보니 ‘섹시하다’는 뜻은 성적 매력이 있다. 선정적(煽情的)이다. 당신이 나를 선정적 자극을 느끼게 합니다. sexy(sexier; -iest)라고 풀이해 놓고 있다. 덧붙여 놓기는 ‘성적 매력이 있는, 섹시한; (널리) 매력적인, 남의 눈을 끄는 '색(色)을 밝히다'라고 정의했다.

다시
선정적(煽情的)이라는 말을 찾아보니 ‘정욕을 자극하여 일으키는. 또는 그런 것.’이라고 정의해 놓았다. 다시 정욕(情慾)을 찾아보니 ‘이성의 육체에 대하여 느끼는 성적 욕망.’이라고 풀이해 놓았다.


섹시하다는 말을 정리해보면 여성으로서 조신(操身)하거나 건강한 모습이 아니라 ‘이성에게 선정적 혹은 정욕을 느낄 수 있도록 보이기 위해 눈길을 끄도록 한 모습’으로 풀이할 수 있겠다.


아름다워지고 싶어 하는 욕망을 탓할 생각은 없다. 그러나 여성이 불특정 다수에게 성적 욕구를 자극하도록 꾸미거나 행동한다는 것은 바람기가 있는(색(色)을 밝히는...) 여성이 아니고서는 그렇게 자랑스러운 모습이라고 할 수 없다. 국어사전에서도 풀이해 놓은 것처럼 '색(色)을 밝히는..' 여성을 어떻게 칭찬으로 하는 말이 될 수 있을까?

옛 사람들은 자신의 장점을 과시해 남에게 자랑하는 사람을 부끄럽게 생각해 ‘푼수’라고 했다. 서구문하가 무분별하게 유입되면서 자기 PR시대가 되다보니 여성이 가슴을 드러내거나 배꼽을 드러내 남성들의 눈을 끄는 게 흉하게 보이지 않는 시대가 됐다. 그런데 섹시하다는 말을 뒤집어 보면 여성이 성의 대상이 아니라 인격으로 대접받는 사회에서는 일을 수도 없는 수치스러운 얘기가 아닌가?



텔레비전의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 성(性)을 상품화하는 풍토가 유행하면서 얼짱 몸짱도 모자라 이제는 섹시한 여성이 미인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가꾸고 다듬는 것은 어쩌면 아름다운 일이다. 그러나 불특정 다수의 남성들에게 ‘바람끼 있는 모습의 여성으로 보이기 위해’ 옷을 야하게 입고 노출수위를 높여 볼륨감 있는 몸매를 만들어 시선을 끌겠다‘는 것은 건강한 여성들의 사고방식이 아니다.

성범죄세계 3위라는 치욕적이고 부끄러운 통계를 지니고 있는 나라가 우리나라다. 건강한 문화를 이끌어야할 메스 미디어가 성을 상품화해서 돈벌이를 하기 위해 언어문화를 오염시켜 감각주의문화를 보급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성을 상품화해 시청률을 높이겠다는 텔레비전도 문제지만 자신의 몸을 인격이 아닌 남성의 성적 욕망을 만족시키는 대상이기를 자원하는 섹시한 모습은 당당하게 거절해야하지 않을까?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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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외모에 신경쓰는 것은 당연한것 같고, 섹시해 보인다고 해서 문제될건 없겠지요..누구나 다 그렇게 보이고 싶어하는 것이 현재의 문화코드 니까요. 그렇지만 섹시한것과 선정적인것 그리고 과도한 노출은 다른개념인것 같습니다.섹시라는 것을 떠나 요즘 대중매체나 길거리에서의 과도한 노출은 문제가 심각합니다. 또한 성을 상품화한 각종 대회나 언론매체는 정말 각성해야 합니다.

    2011.05.30 06: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섹시하다라는 말이 예전에는 욕인줄 알았어요..
    근데 요즘은 칭찬쪽으로 가는거 같긴 하지만, 저는 이런 말 들으면 싫을꺼 같아요ㅎㅎ
    뜻이 좀 안좋네요..

    2011.05.30 07: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근데 요즘은 너무 성적으로 상품화 되어있어서 그게 문제인거 같아요
    아까도 기저귀패션이라는 기사를 봤는데..아후...

    2011.05.30 07:13 [ ADDR : EDIT/ DEL : REPLY ]
  5. 아직도 섹시의 기준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섹시'하다는 느낌을 받은적도 거의 없는것 같네요~^_^

    2011.05.30 07: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섹시한 색시가 좋은 말이건만 세태가 하도 수상하여 욕되 보입니다.

    2011.05.30 07: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세상이 갈수록 성적인 것만 찾는 것 같습니다. 남성과 여성 둘다 비슷하지요.

    2011.05.30 08:11 [ ADDR : EDIT/ DEL : REPLY ]
  8. 예쁜 여자를 우대하는 세상에서 미의 기준이 아니라 여성의 기준은
    실력이 아닌 잘빠진 몸매와 얼굴이 최고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딸 키우기가 무섭고 두렵습니다.

    2011.05.30 08: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모든 게 몸매와 얼굴로 선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세상이기에...
    묘합니다.ㅎㅎ

    잘 보고가요

    2011.05.30 08: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요즘 여름철이되니까 방송에서 노출도 갈수록 심해지더군요.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한주 되세요. ^^

    2011.05.30 09: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다들 칭찬인줄 알고 있지요.
    전 '참 좋은 사람이다'라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2011.05.30 09:04 [ ADDR : EDIT/ DEL : REPLY ]
  12. 너무 외모지상주의라 보니 섹시한것도
    좋게만 보게 되지요,,
    그런데 여성의 성이 상품화되는 섹시함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여성적인것과 섹시한것을 다르지요.

    2011.05.30 10:14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저는 섹시만 강조한 여자들이 별로던데.. ㅎ
    각자의 시선차이가 있겠지요..
    그냥 벗어 제끼는 여자들 보면 좀 그렇거든요..
    성격과 가치관, 개념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

    2011.05.30 14: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신록둥이

    요즘 숏반바지가 유행이다 보니
    남편과 같이 다니다 보면 민망 할 때가 참 많습니다.
    자신을 돋보이게 해서 자신있게 세상을 살아가는것은 좋은데...
    지나치게 섹시미를 강조하는것은 독이될 것 같습니다.

    2011.05.30 15:00 [ ADDR : EDIT/ DEL : REPLY ]
  15. 성을 고귀한 가치로 보지 않고 상품으로 취급하는 자본주의의 병폐가 아닌가 싶네요.

    2011.05.30 15: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참교육' 님의 말귀를 못 알아 듣는 독자도 많은 듯 합니다.
    그 깊이를 알아먹을 수 있는 사회가 아니니까요.

    무조건 예쁘면 용서되고, 섹시하면 더구나 돈이 쏟아지는 사회니
    '섹시' 아니라 그 이상의 표현도 좋다고 하는 세상 아닙니까?

    인간(여성)을 노예나 상품으로 취급하는 모습은
    동물을 인간 맘대로
    부리고, 잡아먹고, 잔인하게 다루고, 팔아먹고, 억지로 교미시켜 증식 시키고 등과
    하나도 다를 것이 없습니다.
    동물도 그런 걸 모르고 그저 당하고 있는 것처럼 여자들도 그저 헬레레~ 당하고 잇는 꼴입니다.

    2011.05.30 15:40 [ ADDR : EDIT/ DEL : REPLY ]
  17. 더 웃긴 건..

    부모란 작자가 자기 자식보고 그따위 단어를 써가며... 애를 표현한다는 겁니다.
    블로거들 중에도 그런 덜 떨어진 인간이 있구요~

    당최.. 이해를 못 하겠다는!

    거기다 더 웃긴 건..
    그걸 지적해줬더니만은, 더 열을 내며 내 새끼, 내가 섹시하다는 데 니가 무슨 상관?..하는 파렴치한, 쓰레기도 있더라는~
    쩝...

    2011.05.30 23:33 [ ADDR : EDIT/ DEL : REPLY ]
  18. 비밀댓글입니다

    2011.05.30 23:55 [ ADDR : EDIT/ DEL : REPLY ]
    • 불쾌하기는요.
      표현이 거칠기는 하지만 식민지 잔재청산이 안 됐으니 그대로고요. 미국의 식민지는 확실한 것 같은데요.

      2011.06.01 11:28 신고 [ ADDR : EDIT/ DEL ]
  19. 渤海魂

    직역을 하자면 ..섹스를 하고픈 생각이 들도록하는... 정도 일테고 클래식 하게 표현하면

    화냥끼 있어 보이는 ...뭐 그런거 아닐까요? ㅎㅎㅎ 칭찬일수 만은 없는 용어가 세상

    잘 만나서 호강중인거죠 ^^

    2011.06.01 15:29 [ ADDR : EDIT/ DEL : REPLY ]
  20. 성상우

    섹시하다고 해서 반드시 성교 하고 싶다든지의 뜻인 건 아니라고 봅니다. 어느 의미에서 보더라도 섹시함이라는 매력은 色에 관련돼 있긴 하지만 그 색이 반드시 추잡하고 외설적인 것만은 아닐 테지요. 과감하고 야성미 있는 멋일 수도 있겠죠. 조신하고 단정한 것이 아름다움의 절대적 기준은 아니니까요. 그러한 섹시함을, 외설로 보느냐 아니면 멋으로 보느냐는 보는 이의 눈에 달린 것이죠. 주인장 님은 성적인 것에 대해 위화감을 가지셔서 섹시함에 대해서 경계하는 것 같군요. 성적인 것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니겠죠. 인간 본연의 것인데. 그 성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대하느냐가 문제인 것이죠. 아름답게 보느냐 아니면 음란한 시선과 욕망으로 보느냐 내지는 섹시함의 표출자가 어떤 컨셉이나 의도로 섹시함을 표출하느냐. 좀 더 넓은 시각을 가졌으면 하네요.

    2012.07.06 19:53 [ ADDR : EDIT/ DEL : REPLY ]
  21. 별글

    옷차림과 성범죄는 상관관계가 크지 않아요
    대부분 성범죄는 성욕 때문에 아니라
    약자에 대한 학대욕 지배욕 등이 표출된 것이거든요.

    그래서 어린 아이로 내려갈 수록 남아의 피해가 늘며
    남성들끼리만 모여있는 곳에서도
    가해자가 동성애자가 아니더라도 성범죄 피해가 발생하는 거죠
    그리고 성기능이 불구인 사람도 가해자가 되며
    오히려 가해방식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잔혹해지구요

    그리고 성범죄자를 대상으로 질문했을 때
    그 자들이 주 대상으로 삼는 사람은 힘이 없이 천천히 걸어가는 사람이었어요
    즉 약해보이는 사람, 제압하기 쉬운 사람이 범행 대상이 되기 쉽다는 거죠

    2013.03.21 15:54 [ ADDR : EDIT/ DEL : REPLY ]

인성교육자료2010.12.09 19:48



고 3 수업을 하다보면 묘한 교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학년이 바뀌고 3학년 수업에 처음 들어 갈 때만 해도 발랄하고 밝은 표정들을 읽을 수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1학기를 넘기고 여름방학 보충수업에 들어갈 무렵이 되면 학생들의 얼굴에는 표정이 없어진다. 분위기를 바꾸려고 유머시리즈며 재치문답이며 퀴즈까지 동원하지만 그것도 잠시뿐 또다시 무표정한 모습으로 돌아간다.

고등학교시절은 '쇠똥 굴러가는 것만 보아도 웃는' 나이다. 선생님들이 잠을 깨우기 위해 몇 마디 우스갯소리로 교실이 밝아지곤 한다. 반응이 있는 교실, 웃음이 있는 교실은 살아 있는 교실이다. 표정이 없다는 것, 생동감이 없다는 것은 죽은 교실이다. 반응이 없는 무표정한 아이들의 얼굴을 쳐다보며 수업을 하면, 교사도 함께 피로를 느끼고 지치게 마련이다.

학생들의 모습만 그런 것이 아니다. 도시의 거리를 걷는 사람이나 지하철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한결같이 어두운 표정을 하고 있다. 화장도 진하게 하고 유행하는 옷도 입고 멋을 냈지만 얼굴표정은 왜 그렇게 굳어 있을까? 무뚝뚝한 표정, 성난 표정, 권위주의에 찬 오만한 표정...사람들의 얼굴이 가지각색이다.

경기가 어려운데 얼굴표정이 밝을 리가 없다면 할 말은 없지만 몸짱이나 얼굴짱이 되기 위해 비싼 돈을 들여 수술을 하거나 인간의 한계를 넘나들면서 체중관리를 하는 데 비하면 표정관리는 너무 하지 않는 것 같다. 물론 화장을 할 때는 피부를 보거나 생김새를 보지 표정은 보지 않는 것 같다. 또 거울을 볼 때 어두운 표정을 지은 모습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얼굴이 무표정한 무서운 모습이라는 걸 아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은 모양이다.


요즈음은 좋은 화장품도 나오고 화장술이 발달해 어지간히 못난 사람도 다 미인으로 보인다고 한다. 어지간한 약점도 화장술로 잘 보이게 할 수 있다는 뜻이다. 약점이 덮이고 나이도 감추고 원하는 색깔 등 온갖 정성을 다해 메이크업 한다. 좋은 자료로 마사지를 하고 먹는 음식까지 조절하는 수고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이러한 정성으로 자신이 원하는 모습의 얼굴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많은 수고를 해서 미인이 되고 싶으면서 왜 인상에는 관심을 갖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

사람들의 얼굴은 마음의 거울이라고 한다. 40이 넘으면 자기 얼굴은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는 말도 있다. 어떤 마음으로 살아 왔는지에 대한 자신의 책임을 강조한 말이리라. 걱정이 있는 사람이 좋은 표정, 좋은 인상이 될 리 없다. 아름다운 마음, 착한 마음을 담지 못한 얼굴이 밝은 얼굴이 될 리 없다. 생김새가 조금 모자라도 인상이 좋은 사람이 있다. 아무리 뛰어난 화장술로도 표정은 바꿀 수 없다. 순수한 마음, 진실한 마음, 좋은 생각을 하고 사는 사람은 돈들이지 않고 좋은 인상, 아름다운 사람이 될 수 있다.  진정한 미인이란 성형이나 화장술로 뜯어 고친 얼굴이 아니라 맘에 좋은 생각을 담고 사는 사람이 아닐까?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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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들 얼굴에 환한 미소를 지켜주는 교육이야말로 참교육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선생님의 인자하신 미소를 아이들이 그대로 닮아가겠지요...^^

    2010.12.09 20: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름다운 얘기며
      멋쟁이 삶을 혹은 시로 혹은 노래로...
      mike kim님 블로그 너무 멋지네요.

      아이들이 학교에서 다 망가져요.
      자아존중감도, 성취감도,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마음도....
      이겨야 살아남는다는 삭막한 현실을 배우느라 인상까지 엉망이 되는 아이들...
      부모님들은 병들어 가는아이들의 심정을 엄마나 이해하고 있을까요?

      2010.12.10 20:06 신고 [ ADDR : EDIT/ DEL ]
  2. 맹모

    왼쩍 사진은 얼굴이 계란형이고, 일본 미인을 보는 것 같습니다.

    2010.12.09 22:09 [ ADDR : EDIT/ DEL : REPLY ]
    • 허~
      죄송해요.
      네이버에서 미인 검색했더니...
      정말 미인 좀 알고 계시면 사진좀 개해 주십시오.
      미인이라는 제목에너무 걸맞지 않아 죄송합니다.
      빠른 시일 안에 바꾸겠습니다.

      2010.12.10 20:07 신고 [ ADDR : EDIT/ DEL ]
  3. 참 좋은 글이네요 ㅎㅎ 자신의 얼굴은 자신이 지켜야 겠죠? ㅎㅎㅎ

    2010.12.10 00: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욕심이 욕심을 낳고....
      아마 자본주의가 만들어놓은 덧이
      사람들의인상까지버려 놓는 건 아니지....

      2010.12.10 20:13 신고 [ ADDR : EDIT/ DEL ]
  4. 갑자기 거울을 보게되네요. ^^
    40이 넘었으니....

    2010.12.10 09: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언제나 선생님의 글
      읽으면서 느끼는 생각이지만

      오늘 무터킨더님 글
      '문제아를 영재로 키워내는 독일 포츠담학교'는
      한 때 교직에 몸담았던 사람으로서 제자들에게 참 부끄럽고 죄스럽다는 생각이 마음을 아프게 했답니다.

      우리는 왜 못할까?
      우리는 왜 영재만 골라 서울대학많이보내고 일류학교라는 이름을 부이고 걷ㄹ먹거리길르 좋아할까?

      그런 생각과 함께 우리교육 희망이 있다고 믿어도 좋을까 하는 생각이 가슴이 저며 옵니다.

      2010.12.10 20:20 신고 [ ADDR : EDIT/ DEL ]
  5.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지라는 말이 떠오릅니다.ㅎㅎ
    잘 보고가요

    2010.12.10 10: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글쎄요.
      우리같이 가난이
      본인의 죄만은 아닌 환경에 사는 사람들.
      그런사람들에게 어떻게 그런 십자가를 지우겠습니까?

      2010.12.10 20:22 신고 [ ADDR : EDIT/ DEL ]
  6.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서 40대 이후부터 제 얼굴을 하루에 두 세번 보고 살았어요.
    이제 보니 딱 모과같이 변했어요.
    이제부터 노력해서 넉넉한 마음의 밭을 가꾸는 할머니가 되렵니다.^^

    2010.12.10 11:11 [ ADDR : EDIT/ DEL : REPLY ]
    • 본인이자신의 얼굴을
      어떻게 그렇게 비하해서 평가를 하시는지...?
      아마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았다면
      그 모습이 아름답지 않겠습니가?

      2010.12.10 20:33 신고 [ ADDR : EDIT/ DEL ]
    • 실제 그렇습니다.
      젊을 때는 고왔거든요. 비하가 아니고 솔직한 성격입니다.^^

      2010.12.10 23:14 [ ADDR : EDIT/ DEL ]
  7. 비밀댓글입니다

    2010.12.10 11:39 [ ADDR : EDIT/ DEL : REPLY ]
    • 우리들은 늘 그렇지요.
      특히 삶에지쳐 있는 평범한 사람들.
      언제 자기 표정관리하고 살 여유나 있겠습니까?
      부자들은 부모의 덕에
      여유 있는 삶을 산다면 여유가 있어 인사도 좋아질텐데...

      2010.12.10 20:35 신고 [ ADDR : EDIT/ DEL ]
  8. 유리바다

    완전 맞는 말씀이십니다.. 선한 마음으로 웃고 살아요^^

    2010.12.10 11:40 [ ADDR : EDIT/ DEL : REPLY ]
  9. 마음의 거울.
    앞으로는 정말 예쁜마음 가지도록 노력해야 겠어요.
    인상만 탓할게 아닌것 같아요.
    좋은글 정말 잘 보고 갑니다.

    2010.12.10 12: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맞아요..아무리 화장술이 발달해도 바꿀 수 없는 건 표정입니다. 표정은 마음에서 나오죠...바른 생각을 가진 이들이 많은 밝은 사회를 꿈꿔봅니다.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2010.12.10 16: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이들이피로가 겹쳐 힘들어 하는 모습이
      이런 얼굴을만드는 게 아닐까 하는 걱정 때문에 쓴 글인데....

      삶에 지친 사람들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부모덕에 여유가 있는 사람은 인상까지 좋을텐데...

      2010.12.10 20:42 신고 [ ADDR : EDIT/ DEL ]
  11. 좋은 말씀입니다.
    <40이 넘으면 가지 얼굴은 자신이 책임진다>는 말
    특히 요즘 자주 되새겨보게 됩니다.
    속마음이 얼굴에 그대로 드러나게 되겠지요.
    그러니 마음부터 잘 가꾸어야될 것 같아요.^^

    2010.12.10 21:22 [ ADDR : EDIT/ DEL : REPLY ]
    • 농사를 짓느라고 고생하면 산 농부나
      자식을 위해 오직 한 길을 살아온 어버이는 어떨까요?
      얼굴을 비록 늙고 주름투성이지만 역시 순수하고 진설한 표정은 그대로 인 것 같습니다.

      2010.12.10 22:14 신고 [ ADDR : EDIT/ DEL ]
  12. 웃는 낯에 침 뱉으랴

    2012.01.02 15:35 [ ADDR : EDIT/ DEL : REPLY ]
  13.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난다.

    2012.01.07 03:19 [ ADDR : EDIT/ DEL : REPLY ]
  14. 를 하는 데 비하면 표정관리는 너무 하지 않는 것 같다. 물론 화장을 할 때는 피부를 보거나 생김새를 보지 표정은 보지 않는 것 같다.

    2012.01.11 20:28 [ ADDR : EDIT/ DEL : REPLY ]
  15. 씀을 매우 짧은 주석입

    2012.02.26 21:33 [ ADDR : EDIT/ DEL : REPLY ]
  16. 그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2012.04.03 21:32 [ ADDR : EDIT/ DEL : REPLY ]
  17. 체크 아웃하고 싶습니다.

    2012.04.05 21:46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저는 유대인 음식만 먹습니다.

    2012.05.09 04:38 [ ADDR : EDIT/ DEL : REPLY ]
  19. 누구?

    2012.05.10 23:24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