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구글검색에서>

 

‘정직, 근면, 성실’

 

지금까지 대부분 학교의 교훈이 정직, 근면, 성실이다.

 

수십억원대 국외 비자금 운용 및 탈세 혐의와 관련 사퇴한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성접대 의혹에 연루돼 사퇴한 김학의 전 법무차관 후보자, 김용준 전 국무총리 후보자, 김종훈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 황철주 전 중소기업청장 후보자, 김병관 전 국방장관 후보자.... 이동흡 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까지 포함할 경우 낙마한 공직인사는 박근혜 대통령 출범 한 달 새 7명이나 된다.

 

 

이들이 저지른 비리는 차마 입에 담기조차 거북한 파렴치범수준이다. 비자금 조성 의혹과 로비스트 이력, 자녀의 병력기피, 위장전입, 땅투기, 편법 재산증식...도 모자라 성접대 의혹까지... 박근혜대통령이 후보지절, 방송토론회에서 말실수라고 넘어 갔던 ‘지하경제활성화’는 말실수가 아니라 저런 사람들을 등용해 정말 ‘지하경제 활성화’라도 시키겠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

 

학교에는 어떤 인간을 길러내고 있을까? 정직, 근면 성실한 인간을 길러내겠다는 학교. 일류대학을 나오고 해외유학에 고시합격으로 부러움을 한 몸엔 받은 수재들... 출신학교나 지역민들로부터 축하를 받고 승승장구한 인물들이 알고 보니 이런 사람이라니... ‘학교의 우등생이 사회의 열등생’이 아니라 ‘학교의 우등생이 사회에 부도덕한 인사’가 되고 만다면 학교가 존립할 근거가 무엇인가?

 

훌륭한 사람이, 열심히 공부한 사람이 대통령도 되고 법관도 되고 장관도 된다고 믿고 있는 아이들... 지금 청문회에 나온 사람들의 살아 온 모습을 보면 얼마나 실망할까? 높은 사람이 되려면 저렇게 나쁜 짓을 많이 해야 되느냐고 묻기라도 한다면 교사들은 뭐라고 대답해야할까?

인사청문회에 등장하는 사람들만 그럴까?

 

권력을 휘두르는 고위직에 있는 사람들의 추악한 탈선과 도덕은 서민들의 상상을 초월한다. 법조계의 전관예우가 그렇고 정부 요직에 있던 자들이 퇴임 후 회사의 사외이사로 들어가 수억대의 연봉을 챙기는 현실이며 공천권을 쥐고 선거 때만 되면 비리잔치를 벌이는 국회의원들. 무전유죄, 유전무죄가 된 재벌회장들의 불법경영은 이제 죄도 아닌 당연한 현실이 됐다.

교육계는 또 어떤가?

 

                                                        <이미지 출처 : 경향신문>

 

연간 천만원이 넘는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알바를 하고 대출금을 갚지 못해 신용불량자가 되는 자식같은 제자들을 울리는 대학. 차비도 안 되는 시간강사들의 강의료를 착복하고 있지만 고액연봉을 받은 교육자들은 그들의 아픔에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병력비리는 또 어떤가? 오죽하면 신의 아들, 장군의 아들, 어둠의 자식들... 이라는 말까지 나왔을까?

 

교육이란 학교에서만 하는 게 아니다. 가정과 사회가 혼연일체가 됐을 때 제대로 된 교육이 가능하다. 학교교육과, 가정교육 그리고 사회교육이 일관성이 없으면 아이들은 이중인격자로 자란다. 이런 의미에서 오늘날 우리사회는 아이들에게 큰 죄를 짓고 있는 것이다.

 

꿈이 없는 학생들... 입시가 꿈인 학생들에게 대학만 들어가면 목표가 실종돼 방향감각을 잃고 고시나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현실에서 꿈과 끼를 살리는 교육이 자리 잡을 수 있을까?

 

옛날 어른들은 아이들 앞에서 삼갔다. 말이든 행실이든... 조심하고 또 조심했다. 학교는 정직을 가르치는 데 사회지도층 인사는 부도덕을 가르친다면 우리 아이들은 심한 가치혼란에 빠지지 않겠는가? 커면 대통령이나 장관이 되겠다는 아이들... 높은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라고 알고 있는 아이들은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저렇게 저질적이고 퇴폐적이며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뿐이라면 어떤 생각을 할까?

 

청문회에 나와 범죄(?)를 저지르고도 처벌은커녕 거짓말이나 변명으로 일관하는 뻔뻔스런 모습을 보면 무슨 생각을 할까? 더 큰 범죄, 더 파렴치한 삶을 살아 온 후보자들 덕분(?)에 검증을 통과한 고위공직자. 그들이 내일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롤모델(Role Model)이 될 수 있을까? 사회정의를 세워 정직한 사람이 대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아이들의 꿈은 언제쯤 실현될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불친님들과 구독자님들 덕분에 제가 운영하는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사단법인 한국블로그산업협회(KBB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서울시가 후원하는 제 4회 2013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개인부문에 문화/예술 부문 Top100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투표는 3월 11일부터 31일까지 심사 및 투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옆의 주소로 가셔서 투표 부탁드립니다.    http://snsawards.com/iblog/vote2012_01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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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른들의 모습을 배우는게 아이들이고, 아이들의 가치관이 설 때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도 어른들이죠.

    2013.03.27 07: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저런 사람들을 뽑아 놓고도 무엇이 문제인지를,
    왜 국민들이 문제를 삼고 있는지를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
    절망스럽습니다.

    2013.03.27 07:39 [ ADDR : EDIT/ DEL : REPLY ]
  3. 무조건 잘 되라 좋은학교가야된다 줄 잘서야된다는 가르침보다 무엇이 옳고 그릇된것인지 스스로 알게끔 가르치는 것이 좋을것같네요.. 그래야 성인이 되어서도 잘못된것은 인정할 줄아는 사람이 되리라 봅니다

    2013.03.27 07: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저 들을 사회지도층이라고 부르는 것부터 사라져야 합니다. 저들은 기득권층입니다

    2013.03.27 08:39 [ ADDR : EDIT/ DEL : REPLY ]
  5. 사회지도층의 비리 문제가 사라질 수 있을까요?
    그러기 쉽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지금의 교육 상황에서는요...
    지금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들이 결과 위주의 교육이기에
    몇십년 후 그 아이들이 사회 지도층이 될테고,
    그 아이들 역시 배운대로 결과만을 중시하는 사회지도층으로 클 가능성이 많을거예요.

    2013.03.27 09:09 [ ADDR : EDIT/ DEL : REPLY ]
  6. 우리 아이들 역시 "저런 사람이 왜 나오는 거야?"라고 물어봅니다. ㅠㅠ
    이해가 안 된다는 것이지요.
    그런 사람들과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가르쳐야 하는 현실이 서글픕니다.

    2013.03.27 09:24 [ ADDR : EDIT/ DEL : REPLY ]
  7. 말단 사회복지공무원들은 격무에 시달려 자살하고 고위층은 별장에서 물의를 일으키고 국회에서 야동을 보는 세태에 답답함을 느낍니다.
    세상이 이상하게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요즘 마광수 교수의 인터뷰를 보면 이런저런 세태가 학생들에게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것 같아 두렵습니다..

    2013.03.27 09: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어른들의 행동 그대로 따라하는 아이들입니다.
    씁쓸하기만 하지요. 쩝^^

    2013.03.27 10: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내용과는 상관없지만.. 저희 집 가훈이 "정직, 근면, 성실"이예요;ㅅ;
    초등학교 때 급하게 지은 가훈인데 이렇게 만나니 뭐라고 해야할지..ㅎㅎㅎ
    어쨌든 내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2013.03.27 10: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암울합니다~ㅠㅜ
    지난 5년 대통령직에 있던 자가 파렴치를 솔선수범 했으니 아랫 것들이야 오죽하겠습니까?!
    제 애들에게도 '정직하게 살라'고 말하기 민망해요.

    2013.03.27 11:14 [ ADDR : EDIT/ DEL : REPLY ]
  11. 암담하게 느껴지긴 해요. 허탈감도 동시에 갖게 되구요...
    아이들 초등학교 교실엔 없었던 것 같은데... 다시 봐야겠네요.

    2013.03.27 11:27 [ ADDR : EDIT/ DEL : REPLY ]
  12. 참 부끄럽습니다...

    2013.03.27 13: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소위 성공부류에 속하는 최고위 공직자들이 온갖 비리의 온상에도 부끄럼도 없이 저렇게 당당한데 어떻게 아이들이 정직, 근면, 성실 대로 하면 괜찮을 삶을 사는 거라 믿겠어요. 현실이 참 답답하네요... ㅠㅠ

    2013.03.27 14: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자본주의 시대 롤 모델이 바로 저런 분들 아니겠습니까???
    무한 경쟁 시대에서 결국은 돈 많이 벌고,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사람들!
    그런데 문제는 국민들도 모두 저 속에 끼고 싶다는 겁니다.
    어떻게 해서라도 일등을 하고, 명문대 가고, 좋은 직장 갖고, 지도자가 되는......
    위에서는 (지도자나 교사가) 저런 교훈이나 교칙을 세우고 따라하라고 지시합니다.

    2013.03.27 19:58 [ ADDR : EDIT/ DEL : REPLY ]
  15. 학교 교훈

    2014.04.14 16:11 [ ADDR : EDIT/ DEL : REPLY ]



 

살면서 평생 가기 싫은 곳이 병원과 경찰서, 교도소라고들 한다. 학교는 어떨까? 학부모들치고 학교에 가고 싶다는 부모를 본 일이 없다. 왜 그럴까?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교육의 3주체라고 한다. 아무리 훌륭한 교사라도 학생이 마음을 닫고 있으면 교육이란 불가능하다. 또 학부모가 학생의 성장과정, 병력, 가치관, 성장환경, 특기나 적성, 소질이나 취미, 장래희망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 주지 않으면 인성교육을 제대로 하기 어렵다. 교육관이 투철한 교사를 만난다는 것은 학생이나 학부모에게 큰 행운이다.

 

교육의 한 주체인 학부모들은 교육에 참여해 자녀교육에 함께 하는가? 보통 학부모들은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단 한 번도 담임선생님을 만나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어쩔 수 없이 일 년에 한번, 담임교사가 바뀌면 단체면접(?) 의례로 만나는 경우도 있지만 형식적인 만남으로 끝이다. 혹시 아이에게 문제가 생겼거나 말썽을 일으키면 학교에서 호출(?)을 당해 담임과 상담하는 경우는 있지만 이런 경우 학생교육에 동참하는 학부모의 역할이 아니다.

 

학부모들은 대부분 담임을 만나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학부모들은 학교에 가면 경제적인 부담을 해야 하는 게 아닐까, 혹은 말께나 하는 잘난 학부모들 틈에 말실수는 하지 않을까 하는 부담감을 갖고 있다. ‘아이를 맡겨놓고 어떻게 빈손으로 담임선생님을 만나러 가느냐?’는 사람도 많다. 아이를 맡겨놓고 찾아 가면 식사라도 대접을 해야 하는 게 아닌가?, 혹시 내가 말이라도 잘못해 아이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까?... 그런 걱정 때문이다.

 

 

‘선생님은 학부모가 고용해 월급을 주는 사람인데 왜 그렇게 조심스러워 하느냐?’고 해도 막무가내다. 평소 때 교사를 우습게보다가 담임과 학부모의 관계가 되면 상황이 달라진다. 내 아이가 일년동안 말썽 피우지 않고 무사히 넘어가주기를 바라는 게 학부모들의 정서다. 아이에 대한 정보를 전해주고 담임교사가 학생지도를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의 주체로서 참여해야 한다는 원칙적인 동의를 하면서도 그게 안 된다. 문제가 생기면 그 때가서야 뒤치다꺼리를 하느라 담임을 만나지 않을 수 없는 게 학부모의 처지(?)다.

 

학부모는 세금과 등록금 납부 그리고 학교운영지원비 등 학교교육에 필요한 모든 경비를 부담하고 나아가 교육의 결과에 대한 직접적인 이해당사자다. 따라서 교육에 관여할 권리가 있고, 더구나 우리나라는 학부모의 교육에 대한 관심이 세계 그 어느 나라보다도 높은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그동안 우리교육에서 학부모의 역할과 권리는 보장받지 것 또한 사실이다.

 

아이를 학교에 맡겨놨다는 이유로, 담임을 자주 찾아 인사를 못한다는 이유로 학부모와 교사, 학부모와 학교의 관계는 죄인(?)이 되는 그런 관계였다. 이러다 보니 학부모는 학교교육에 대해 불만이 있어도 이를 표출하거나 시정을 요구할 수도 없는 구경꾼이 될 수밖에 없었다. 학부모에게 주어진 권리는 다만 학교가 싫으면 다른 학교로 전학을 하던가, 아니면 사교육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거나 그것도 아니면 아예 학교교육을 포기하는 것이 전부였다.

 

이렇게 어려운 학교와 학부모의 관계를 뛰어넘어 뻔질나게 학교를 드나드는 사람이 있다. 학교운영위원 중 자녀를 위해 학부모위원이 된 사람이다. 아니면 어머니회 회장단의 한 사람이거나 자신의 경제력이나 사회적 지위를 과시해 학교장에게 자신의 건재를 과시하고 싶은 사람이다. 이런 사람들이 만드는 게 학부모회다.

 

 

이런 사람들이 학교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학교장에게 자기과시를 위해 만든 단체가 후원회, 사친회, 기성회, 학교 육성회 같은 단체였다. 이런 사람들은 학부모들에게 찬조금이니 뭐니 하며 학부모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지워 학교에 대한 인상을 나쁘게 만들었다. 고급 승용차를 타고 나타나 학교장을 만나 점심을 먹거나 잡담을 하면서도 담임을 만나지 않는다. 힘없고 꾀죄죄한 담임을 만날 필요를 느끼지 않는 것이다. 학교장과 친한 사람이라는 걸 과시해도 담임은 알아서 자녀를 보살펴 줄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교육의 한 주체d니 학부모가 교육으로부터 소외를 받는 학교에 진정한 교육이 가능할까? 더구나 교육이 상품이라는 7차교육과정에서 교육소비자들에게 선택권조차 박탈하고 학생들에게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기회를 공정하게 부여한다는 것은 기만이다. 학부모들이 학교경영의 의사결정에 참여해 교육소비자로서 권리를 제대로 행사하기 위해서는 이미 결정해 놓은 상황에 동의하는 수준이 아닌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의사표현의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학부모회는 탄생하면서부터 돈과 교육현장의 연결고리로 작용하며 치맛바람, 각종 잡부금, 촌지로 인해 '학원부패의 온상'이라는 불명예의 부끄러운 역사를 갖고 있다. 지금도 학부모의 교육 참여를 위해 학교운영위원회라는 게 있지만 자문기구 혹은 심의기구수준으로는 전체 학부모들의 요구를 대변하기는 역부족이다. 학부모회를 법적인 의결기구로 보장해 학부모들의 의사가 교육과정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되지 않는 한 학교의 민주화도 학부모의 교육 참여도 기대할 수 없다. 학부모가 소외된 학교에 어떻게 민주적인 학교운영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에서....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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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용 학부모도 이기심 때문에 생겨나는 것이겠지요?
    내 자식만 잘 되면 되고
    내 자식만 잘 봐주길 바라는 마음 때문에
    저런 부모들도 생겨나는 것이겠지요?

    2013.01.10 08:14 [ ADDR : EDIT/ DEL : REPLY ]
  2. 어용은 교수와 노조만 있는 줄 알았는데 학부모도 어용이 있네요

    2013.01.10 10:08 [ ADDR : EDIT/ DEL : REPLY ]
  3. 그 학부모도 아마 이미 담임 선생님이 알아서 자신의 자녀들을 잘 봐주는 것을 경험하셨을 거예요.
    일례로 초등학교 다니는 저희 아이 학교에서도
    학기 말에 한 학기동안 모범을 보인 아이에게 표창장이라는 것을 주는데
    일년을 누가봐도 모범이라 칭찬하지만, 부모가 학급에서 일을 하지 않는 아이를 제쳐두고,
    누가봐도 말썽이지만 학급 대표로 열심이 일하신 부모님의 아이에게 표창장이 주어지는 것을 보고도,
    다들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였어요.
    학교에서도 그렇게 하기 때문에 그런 부모들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그런 부모 아래서 그런 아이들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닌지...생각하게 되네요.

    2013.01.10 10:34 [ ADDR : EDIT/ DEL : REPLY ]
  4. 관전평

    기본이 안된 사람들, 상식밖의 사람들, 의외로 이상한 사람들,
    이런류가 의외로 우리사회에 너무 많다.
    무엇부터 문제인지 모르나 일종의 정신병적 결함을 가진 사람이 생각보다 많은것이 문제다.
    겉으로 멀쩡하다. 학력이 좋다. 학식도 있는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막상 까놓고 보니 인간성이 문제다.
    가정교육부터 제대로 서야 한다.
    5천만 국민앞에서 막말을 밥먹듯 했던 대통령도 있었으니.....

    2013.01.10 10:48 [ ADDR : EDIT/ DEL : REPLY ]
  5. 이홍범

    교사의 교육권에 위배되는 것은 아닐까요? 혹시 궁금해서요.
    물론 자녀의 가정 환경(분위기)에 대한 정보를 선생님들과 공유한다면 좋은점이 있기는 할 것 같은데..
    또, 솔직히 담임을 만나면 성적얘기 하게 될것이고, 그러면 다른 학생들과 자식을 비교하게 될까봐 꺼려하는 것은 아닐까요?
    요즘은 학교 선생님들과 학부모와의 신뢰관계가 많이 무너진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어렵네요..^^;;
    잘 읽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3.01.10 10:53 [ ADDR : EDIT/ DEL : REPLY ]
  6. 뭔가 많이 공감하여 댓글적네요... 참 학부모 치맛바람... 진정 모두에 학부모가 참여하는 그런 교실문화가 필요할것같습니다~ ^^ 우리어머니도 학교가기 싫다고하셨어~(지오디노래패러디입니다 ㅋㅋ)

    2013.01.10 11:31 [ ADDR : EDIT/ DEL : REPLY ]
  7. 선량한 학부모도 많지만 이따금 상식적이지 않은 학부모를
    만날까봐 두렵다고도 하네요. 그런 사람들이 모이면 참 피곤해지겠습니다~

    2013.01.10 11: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학교 다닐 적에 부모님께서 학교에는 거의 오시지 않으셨죠.
    그런 까닭에 피해를 본 일이 있어서, 그 일 이후에 내 아이들에게는 그런 일을 만들어주지 않겠다고 다짐을...

    아마 아이가 학교에 입학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학교에 문이 닳도록 드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과연 뭐가 맞는 것인지 고민에 고민을 하게 되네요.

    2013.01.10 11:55 [ ADDR : EDIT/ DEL : REPLY ]
  9. 아이들 1학년때 담임은 조그만 선물이라도 가져오면 되돌려주며 손사래 쳤지만
    작은애 담임을 보면... 되려 그게 서운한 듯 무관심히 아이를 대합니다.
    다 같지는 않겠지만 내재된 인식이 바뀌지 않는 한... 어렵지 않나 싶네요.

    2013.01.10 17:24 [ ADDR : EDIT/ DEL : REPLY ]
  10. 참교육님 말씀처럼 어용학부모가 되지 않도록
    조심하겠습니다..

    초등학교 3년 보내 보니 조금씩 변하고 있긴 합니다..
    저희는 옆집이 학교인데요..
    교장선생님께서 깨인 분이신지 학기초엔 찬조금 일절 금한다고 해서
    낸 적이 없구요..
    작년부턴 개인 면담도 한학기 한 번씩 해 주네요..
    그외에도 이것저것 전화로 친절히 상담해 주시는 담임선생님과 업무담당 선생님 도움을
    꽤 받고 있답니다...ㅎㅎ

    2013.01.10 23:39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2.09.04 07:00


 

 

‘귀신들은 다 어디 갔을까? 저런 짐승 같은 ×을 안 잡아가고....’

‘하늘도 무심하시지, 어떻게 인두겁을 쓰고 저런 짓을 할 수 있을까?’

일곱살 먹은 여아를 성폭행한 범인은 이웃에 사는 아저씨란다. 이 짐승만도 못한 ×은 성폭행 후 살해 기도까지 했다고 한다.

 

생각도 하기 싫은 충격적인 사건의 기억이 채 가시기도 전에 임신한 여인을 성폭행한 흉악범이 또 나타났다. 그것도 임신 8개월 된 만삭의 임신부를... 곁에는 세 살짜리 아이가 잠을 자고 있었는데 이런 짐승만도 못한 짓을 하다니... 범인은 피해자의 집에서 불과 50m 떨어진 이웃에 사는 아저씨라고 한다. 사람도 아니다. 짐승도 이런 짓을 못한다.

 

 

어린이를 납치해 성폭행한 후 살해하고 그것도 모자라 부모에게 전화해 금품을 요구하다 잡힌 인면수심의 인간도 있다. 보이스피싱이라는 이름도 이제 낮설지 않다. 전화를 통해 개인 정보를 취득해 사기 행각을 벌이는 범죄다. 날이 갈수록 신종수법으로 피해자가 늘어나고 있다.

 

며칠 전에는 지하철역에서 자신을 기분 나쁘게 쳐다봤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둘러 8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어났다. 일면식도 없는 '타인'에 대한 우발적 범죄로 시민들이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이름하여 묻지 마 범죄다. 길거리에 나서기도 불안한 세상이다.

 

학교폭력으로 학교를 거부하는 아이들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성적 때문에 불안에 떨고 학교폭력을 견디지 못해 자살을 하는가 하면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알바를 하다 숨지는 학생이 있고, 학자금대출을 갚지 못해 전과자가 되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 부모를 죽이고 집에 불을 지르는 패륜아 소식이며 홀로 사는 노인들의 독고사 소식도 끊이지 않고 들린다.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사회양극화문제며 청년실업문제, 가계부채, 먹거리 문제, 환경오염문제... 어느 것 하나 멀쩡한 게 없다.

 

교회도 사원도 늘어나고 신도 수는 늘어가는데,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삭막하고 황량해 지고 있다. 평균학력도 높아지고 소득수준도 선진국수준에 육박하고 있는데 살기 힘들어 하는 사람들은 왜 자꾸 늘어만 갈까? 혹자는 복지사회를 말하고 삶의 질을 말한다.

 

이런 풍요 속에서도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사람이 있다. 열심히 살다가 상처를 받고 좌절감에 빠진 사람도 있고, 자본주의 체제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희생자가 된 사람들도 있다. 한번 생각을 잘못해 낙인이 찍히고 다시 재생의 기회를 얻지 못하고 어두운 세상을 방황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불행한 환경에서 자라나 독버섯처럼 뒷골목을 방황하는 아이들이 있다.

 

 

성폭력범에 대한 화학적 거세를 시작했다는 소식도 들린다. 묻지 마 범죄를 막기 위해 구석구석에 CCTV를 설치하고 있다. 과격한 범죄를 보는 시민들의 불안은 호신용 장비를 구기도 한다. 사회안전망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도덕 재무장을 부르짖는 사람도 있다.

 

같은 세상에 전혀 다른 모습으로 사는 사람들이 있다. 돈만 있으면 초호화판 인생을 살 수 있다. 돈만 있으면 하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 원하는 여행이며 온갖 호사를 다 누리며 살 수 있는 세상이다. 문명의 이기도 날이 갈수록 넘쳐나고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듣지도 보지도 못하던 온갖 가전제품이며 전자기기들이 가난한 사람들을 더욱 가난하게 만들고 있다.

 

 

풍요의 그늘에는 가난과 실의에 빠져 허덕이는 사람들이 있다. 사방 어디를 둘러봐도 한 치의 실낱같은 희망을 찾아볼 수가 없는 막다른 골목에 내몰린 사람들이 있다. 퇴로가 막혀 절망의 늪에서 더 이상 버틸 힘이 없는 한계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팽개치고 자살을 선택하거나 범죄의 유혹에 빠지기도 한다.

 

주객전도라고 했던가?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게 돈이 아니라 돈을 위해 사는 사람도 있다. 돈벌이가  되는 일이라면 남의 건강 따위에는 관심도 없고 사람을 죽이고 살리는 기막힌 세상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사람의 성을 돈으로 사고파는 성매매가 기승을 부리고 성욕을 충동질하는 온갖 매체들이 넘쳐나고 있다. 

 

성폭력, 보이스피싱, 묻지마 범죄와 같은 반인륜적 반사회적 범죄는 결코 우연이 아니다. 나만 잘 살고 나만 행복하면 그만이라는 이기주의와 승자지상주의, 한금 만능주의가 범죄를 부추기고 있는 것이다. 꿈이 없는 세상, 희망을 잃은 사람들이 갈 곳은 어딜까?

 

처벌만능주의로 반인륜적인 흉악범죄가 사라질까?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세상에는 제 2, 제 3의 예비범법자가 대기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를까? 사랑하는 아들 딸들에게 더불어 사는 세상을 물려주지 못한다면 묻지 마 범죄까지 대물림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 이미지 출처 : 다음 검색에서....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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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처벌보다는 사전 예방이나 교육에 더 힘써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2.09.04 08: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사회안전망 구축, 엄격한 처벌, 교도소에서 철저한 심리교육 등이 필요합니다

    2012.09.04 08:25 [ ADDR : EDIT/ DEL : REPLY ]
  4. 근본적인 원인은 간과한 체
    처벌만 하겠다는 처사는 잘못된 일이죠

    2012.09.04 09: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세상이 하 수상합니다.
    민생이란 말은 허울좋은 구호일 뿐이죠...
    정작 서민들의 삶은 경제적으로 쪼들리고 외부 폭력에 무한대로 노출되고 있으니 말입니다.
    이 무서운 현실보다 더 무서운 것은 이런 현실을 고민하는 정치인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2012.09.04 11: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요즘 세상이 흉흉하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묻지마 살인에, 성폭력에.. 뉴스엔 온통 이런이야기들만 나오는 것 같아요. 무엇이 이렇게 변하게 한건지..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2012.09.04 11:37 [ ADDR : EDIT/ DEL : REPLY ]
  7. 정말 뭔가 새로운 대안이 절실한 때인것 같아요~
    세상이 이렇게 흉악해지는 이유가 있을텐데 말이예요~ㅠㅠ
    오늘도 감사히 읽고 갑니다~*^^*

    2012.09.04 11: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경제적인 불안이 커지다 보니까 극단적 범죄도 늘어가는것 같아요.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2012.09.04 12: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잘 보구 갑니다..
    아무쪼록 평안한 하루 되시기 바래요

    2012.09.04 14: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비밀댓글입니다

    2012.09.04 14:54 [ ADDR : EDIT/ DEL : REPLY ]
  11. 안녕하세요. 잘 보고 갑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2012.09.04 15:08 [ ADDR : EDIT/ DEL : REPLY ]
  12. 무서움

    야동에 지나치게 빠져있는 인간들 그렇게 만드는 인터넷환경..일말의 도덕적 양심도 무너트리게 만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휴유증이 .,.파괴성이 심합니다....
    외국에도 이런사건들때문에..학부모들이 애들지킨다고 난리 났습니다..

    2012.09.04 16:24 [ ADDR : EDIT/ DEL : REPLY ]
  13. 언덕마루

    요즘은 정말 희망이라는게 있는가 싶기도 할정도로 너무나 사회적으로 암울한 시기에 살고 있는듯합니다
    정말 어쩌다가 이지경까지 왔는지 심히 우려됩니다
    한탕주의 그리고 비디오문화가 우리의 삶을 병들게 하는것 같아요
    아~~어쩌란말인가 이아픈가슴을...이런 노래가 생각납니다^&^~~~

    2012.09.04 16:56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정말 연일 보도되는 것이..
    믿기지 않아요~

    2012.09.04 18: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후아

    처벌이 능사가 아니라면 어떤 대안이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세상은 예전으로 돌아가기 힘들고 요즘은 청소년범죄부터 매우 심각하죠. 우리사회가 치열한 경쟁사회가 되었고 인구는 많고 현실적으로 대안이 있을까 싶네요
    지금으로써는 강력한 처벌이 답이라고 봅니다. 최선은 아니라도 차선은 될테니까요

    2012.09.04 20:55 [ ADDR : EDIT/ DEL : REPLY ]
  16. 더불어 사는 세상은 상상속에나 있고 점점 더 잔혹한 세상으로 진화해가는 것 같아요.ㅠ

    2012.09.04 23: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정말 세상이 저멈 무서워지네요...ㅠ.ㅠ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2012.09.05 00: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

    범죄예방효과가 없다 하더라도 반드시 처벌은 강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범죄예방책도 마련이 되어야겠지요. 실질적으로 어떤 대안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2012.09.05 10:37 [ ADDR : EDIT/ DEL : REPLY ]
  19.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티스토리 메인에서 '성범죄'를 주제로 회원님의 글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혹시 노출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tistoryeditor@daum.net 메일을 통해 말씀해주세요!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글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09.05 11: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ADT캡스

    요즘 텔레비전을 틀어보면 온통 흉흉한 소식들로 가득차 가끔 세상이 왜이렇게 많이 변했나 싶은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이런 범죄현장을 예방하기위해서는 향후 대책에대한 마련이 시급한것도 사실이지만 그 이전에 인식에 대한 변화또한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좋은글 잘 읽고 구독 누르고 갑니다. 앞으로 더욱 유익한 이야기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맞구독 해주세요^^

    2012.09.18 20:00 [ ADDR : EDIT/ DEL : REPLY ]
  21. kmk

    동두천경찰과 검찰의 상식파괴 불법사찰 사기갈취윤락녀생산만행을 외치다 daum qkmk 블로그이름

    2014.02.25 22:16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1.06.16 05:30



“제자들이 감당할 수 없는 등록금 때문에 평일에도 술집에 나가고, 상아탑을 떠나는 것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습니다.”

인천대 신호수교수(55)가 현직교수 중에는 처음으로 제자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좌시할 수 없다며 ‘반값 등록금은 국가의 미래’라는 피켓을 들고 1인시위에 나서면서 한 말이다. 신교수는 지난 13일부터 인천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으며, 다음 주부터는 국회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계속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 다음 이미지 검색에서>

6월14일자 경향신문 “과 수석이 학비 없어 자퇴서… 등록금 문제, 사회지도층 책임”라는 기사를 보면 “학생들이 주말만이 아닌 평일에도 (술집에) 나가고 수업도 빠지면서 등록금과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로 사투를 벌이는 형국”이라면서 연구실을 박차고 1인시위에 나왔다고 한다.

교수들이 제자들의 이런 극악한 현실을 알고 있으면서 강의실에서 고고하게 학문탐구만 하고 있는 게 스승으로서 책무를 다하는 것일까?   

“학생들이 찾아와서는 ‘부모님 사업이 어려워서요’ ‘아르바이트를 했지만 등록금을 마련하지 못해서요’ ‘이번 학기엔 휴학 해야겠어요’ ‘자퇴 해야겠어요’ ‘군대에 다녀와야 겠어요’라는 사연을 듣고 도저히 강의만 하고 있을 수 없어 반값등록금을 요구하며 일인 시위에 나섰다는 게 신교수의 변이다.

이 기사를 보면서 다른 대학, 다른 교수님들은 제자들의 이렇게 어려운 학생들의 형편을 모르고 있었을까? 아니면 알고도 모른 채 하고 있었을까? ‘1000만원이 넘는 등록금 때문에 자살하는 학생.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술집에 아르바이트를 나가는 학생. 공부보다는 휴학이나 자퇴, 혹은 군입대를 택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는 현실을 모르고 있었다는 게 이해가 안 된다.


등록금문제가 사회문제가 된 건 어제 오늘 갑자기 나타난 게 아니다. 어쩌면 내 자식, 내 아들, 딸 같은 제자들, 그런 제자들이 한 둘도 아니고 ‘과 수석을 한 학생이 등록금을 못 내 자퇴서를 제출’까지 하는 현실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것은 지성인이기 이전, 교육자로서 스승으로서 할 일을 다 했다고 할 수 있을까?

‘... 지금 우리에겐 낡고 비좁은 교실에 앉아 진실한 삶을 배우겠다는 아이들의 해맑은 눈망울이 어린다. 그러나 입시교육에 시달려 신음하다 끝내 죽음의 길을 택한 아이들의 영혼을 무엇으로 위로할 것인가 삶을 위한 지식과 지혜 대신 시험을 위한 암기식 교육 속에서 창조적인 사고를 잃어가는 아이들의 말없는 항변이 우리의 가슴을 때린다....’며 교실에서 교과서만 가르칠 수 없다면 노동조합을 결성했던 전교조를 생각한다.

1989년 5월. 전교조는 발기선언문에서 ‘역대 독재정권은 자신을 합리화하고 유지하기 위하여 교육을 악용하여 왔다. 그 결과 우리의 교육은 학생들을 공동체적인 삶을 실천하는 주체적인 인간으로 기르는 것이 아니라 부끄럽게도 이기적이고 순응적인 인간으로 만듦으로써 민족과 역사 앞에서 제 구실을 잃어 버렸다. 가혹한 입시경쟁교육에 찌들은 학생들은 길 잃은 어린 양처럼 헤매고 있으며, 학부모는 출세지향적인 교육으로 인해 자기 자녀만을 생각하는 편협한 가족이기주의를 강요받았다...’며 노조를 결성했다가 2000여명의 교사들이 생존권까지 박탈당하고 거리로 내몰리게 된다.



인간의 생명보다 귀한 가치는 없다. 학문을 연구하는 교수이기 이전에 사랑하는 제자들이  사회인으로서 바르게 살 수 있도록 안내자의 구실을 하는 게 교육자로서의 교수들의 도리요, 책무이기도 하다. 우리는 지난 날 전교조 출범에 ‘우리도 노동자’라면서 전교조와 함께했던 민주교수협의회 교수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제자사랑을 잊지 않고 있다.

독재 권력의 온갖 횡포와 탄압을 뚫고 사람답게 사는 게 무엇인지 온몸으로 보여준 제자사랑이 어찌 인천대 신호수교수 한 분뿐이겠는가? 과 수석이 학비 없어 자퇴서를 제출하고, 등록금 때문에 평일에도 술집에 나가고, 자살하고 신용불량자가 되는 현실을 온몸으로 막아 줄 따뜻한 스승의 사랑이 그 어느 때보다 지금 이 시점이 가장 절실하지 않을까?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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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교수님에게 어떤 압력이있을까 걱정되네요. 신교수님 정말 진정한 교육자이십니다. 힘내세요!!

    2011.06.16 07: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요즘은 대학생도 교수도 이기적으로 변한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한명씩 죽어나가는 아가사 크리스티 소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가 생각납니다.
    주변을 돌아보는 대학생들, 분노하고 슬퍼하는 젊은이들...그리고 대학생 제자들을 진정 생각하는 교수들을 보고 싶습니다.

    2011.06.16 07: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저 분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교수님인데 존경받아 마땅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거든요
    신교수님에게 나쁜일이 안생겼음 좋겠어요.

    2011.06.16 08:02 [ ADDR : EDIT/ DEL : REPLY ]
  4. 맞습니다. 저런 분이 더 많아야 되는데 말이지요.
    일부 교수들은 대학측과 협의해서 기득권을 지키고 있는데...참 꼴 사납습니다.

    2011.06.16 08: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교수님들이 나서야 할 때, 맞습니다.
    제자들을 사랑한다면 말입니다.

    목숨 부지해야 하니 선뜻 나설 교수가 있을까
    싶긴 하지만, 욕심내 봅니다.

    2011.06.16 08:27 [ ADDR : EDIT/ DEL : REPLY ]
  6. 정말 등록금 문제 심각한 사회문제로 비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너무 한것 같아요

    교수님의 행동에 찬사를 보내드립니다

    2011.06.16 08: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저는 솔직히 이번 반값등록금 시위에 교수들이 동참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지난 날 교수들이 학생과 이 나라를 위해 거리에 나섰던 일은 그저 역사속의
    한 사건이었뿐인것 같습니다.지성인이 아닌 박사 학위증만 가진 교수들이 너무 많아요

    2011.06.16 08: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등록금을 위해 대학생+고등학생+학부모+시민+정치인+교수들 모두가 나선다면 진정한 교육복지까지 나갈 것입니다.

    2011.06.16 09:01 [ ADDR : EDIT/ DEL : REPLY ]
  9. 정말요,, 이젠 교수님들이 나서야될때인것 같습니다.
    제자들을 진정으로 생각한다면요~~

    2011.06.16 09:39 [ ADDR : EDIT/ DEL : REPLY ]
  10. 참나

    누가 대학교 강제로 등 떠밀어서 가라고 했습니까?

    등록금 비싼줄 몰랐나요?

    대한민국에서 등록금이 저렴해서 돈 없는 사람도 부담없이 대학교 가던 시절이 있었나요?

    대학교는 선택이지 의무가 아니에요

    2011.06.16 10:06 [ ADDR : EDIT/ DEL : REPLY ]
    • 이제 대학도 알바를 채용했는가 봅니다.
      왜 대학에 가느냐고요?
      오늘 경향신문 한 번 보세요. 왜 가야하는지를...!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6152144165&code=940401

      2011.06.16 14:41 신고 [ ADDR : EDIT/ DEL ]
  11. 참나

    80퍼센트가 넘게 대학에 가는 데 이 많은 대학생들에게 등록금 인하해 줄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2011.06.16 10:08 [ ADDR : EDIT/ DEL : REPLY ]
  12. 참나

    등록금 반 값을 외치는 분들!!! 노무현, 김대중 정권때는 뭐 하셨나요?

    등록금은 노무현 김대중 정권때 엄청나게 올랐다는 건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 아닌가요?

    2011.06.16 10:13 [ ADDR : EDIT/ DEL : REPLY ]
  13. 그렇죠..당사자인 대학이나 교수들은 침묵으로 일관하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나 몰라라 수수방관하고 있죠..혹시 연봉이 삭감될가봐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네요....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2011.06.16 10: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해바라기

    학생들이 마음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교수님들도 적극적인 태도를 좀 보여줄 때라 생각합니다.
    글 공감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11.06.16 10:24 [ ADDR : EDIT/ DEL : REPLY ]
  15. 늘푸른나라

    학교의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부의 지원으로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2011.06.16 17:35 [ ADDR : EDIT/ DEL : REPLY ]
  16. 어이가...

    반값아파트에 반값등록금 그리고...

    2011.06.16 23:48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제목만 보고 대학생의 원성일거라 생각했는데
    교수님께서 이런 글을 쓰셨다니 깜짝 놀랐어요~! 교수님들은 왠지 학교와 같은 패(?) 일거라 생각했는데....ㅠㅠ
    이렇게 의식을 갖고 계신분의 그을 읽고 댓글을 남길수 있다는 것이 감사할 따름 이네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앞으로도 자주 놀러 올께요~*

    2011.06.17 01: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대한민국 수재들의 집합소인 카이스트(KAIST)에서 최근 3개월 사이 1, 2, 4학년생 3명이 잇따라 자살해 충격을 주고 있다. 대학생뿐만 아니다. 지난해 초ㆍ중ㆍ고생 중 스스로 목숨을 끊은 학생은 지난해보다 50% 가까이 급증하면서 처음으로 200명이 넘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춘진 의원(민주당)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목숨을 끊은 초ㆍ중ㆍ고생은 총 202명으로 전년(137명)에 비해 47% 증가했다. 학생 자살자는 2005년 135명, 2006년 108명, 2007년 142명, 2008년 137명 등 100~140명 수준에서 증감을 반복했으나 작년에는 크게 늘어 처음으로 200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최근 5년간 무려 724명의 학생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1만5천 4백13명’

우리나라 한해동안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 수다. 34분당 1명이 자살하는 꼴이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자살률이 가장 높아 '자살공화국'이라는 불명예를 갖고 있다. 자살한 학생을 학교급별로 보면 고등학생이 140명(69%)으로 가장 많고 중학생 56명(28%), 초등학생이 6명(3%)이었다. 학생들이 왜 극단적인 자살을 선택했을까?
 
교과부가 발표한 자살 원인을 보면 가정불화ㆍ가정문제 34%(69명), 우울증ㆍ비관 13%(27명), 성적비관 11%(23명), 이성관계 6%(12명), 신체결함ㆍ질병 3%(7명), 폭력ㆍ집단 괴롭힘 2%(4명) 등이다. 이해할 수 없는 일은 29%(59명)가 왜 자살을 했는지 원인조차 밝혀지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다.


자살하는 청소년을 두고 사람들은 말한다. ‘죽을 용기가 있으면 무슨 짓인들 못해!’ 과연 그럴까? 자살을 하기 직전상황까지 가보지 않은 사람들은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있을까? 남의 얘기라고 그렇게 쉽게 단정적으로 말해도 좋을까? 카이스트대학총장은 연이은 학생들의 자살에 대해 “학생들은 장래에 대한 불안감을 많이 갖고 있겠지만 이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우리가 지불해야 하는 대가이며 그 무엇도 공짜로 얻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목숨을 지불하고 무엇을 얻겠다는 것인가?

카이스트 총장에게 묻고 싶다. '목숨보다 귀한 가치가 무엇인지..?' 총장님은 자기 가족이 그런 변을 당해도 똑같은 말을 할 수 있을까? 이 세상에 목숨보다 귀한 것이란 있을 수 없다. 그렇다면 살인적인 입시위주의 교육을 두고 해마다 성적을 비관해 자살하는 학생들을 두고 개인의 의지부족으로 책임을 전가해도 좋을까?

등록금과 성적을 연동한 징벌적 등록금 제도를 두고 개인의 의지부족으로 책임을 돌린다는 것은 지식인으로서 잔인한 판단이 아닐까? 성적을 비관해 자살하는 학생을 두고 ‘성적 때문이라면 안 죽을 학생이 하나도 없다’는 빈정거림이 인간적인 진단인가? 제도란 사람이 잘 살기 위해 만든 장치다. 그런 제도가 소수가 행복하기 위해 다수의 목을 옥죄는 것이라면 자살을 방조한 것이 아닐까? 

해마다 늘어나는 청소년들의 자살을 언제까지 구경만 하고 있을 것인가? "새벽부터 한밤중까지 예체능을 지망하는 아이들도 예외 없이 참가해야 하는 강제자율학습, 시내통학이 가능한 거리임에도 대부분 사립학교에 일반화 되어있는 기숙사 생활,

심지어 정규수업까지 편법으로 운영하며 성적 올리기에 열을 올리는 미친 입시위주의 교육을 두고 자살하는 아이들에게만 책임을 묻는 것은 너무 잔인하다. 내일의 어느 날을 위해 모든 날의 희생을 강요하는 교육은 참교육이 아니다. 불안한 오늘이 계속되는 내일의 행복이란 있을 수도 없는 기만이요, 사기다. 지금은 자녀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이 땅의 모든 부모들이 함께 고민해야할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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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계속된 자살은 분명 문제가 있는 것인데 총장이 저런 말이나 하고 있다니...;;
    카이스트 학생 자살 기사에 그 대책이랍시고 상담원을 6명인가? 로 늘린다고 하더군요.
    그걸 대책이라고 내놓은 건지 어이가 없었습니다.

    2011.04.06 08: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그들을 그렇게 만든건 자신들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텐데..
    무조건 옳다고 착각을 하고 있으니...

    2011.04.06 08: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아이들이 이토록 죽어가야 하는 이유는 단정지을 수 없겠지만
    너무 소중한 아이들이 죽기에 가슴에 슬픔과 안타까움이 한없이
    차오르고 있습니다.남아있는 부모들의 가슴은 더 찢어지겠죠 ㅠㅠ

    2011.04.06 08: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글로피스

    살아가는 목표의 실종 입니다
    아주 심각한 망국적 현상 입니다
    전 국민적인 희망의 메시지가
    절실한때 입니다.

    2011.04.06 08:33 [ ADDR : EDIT/ DEL : REPLY ]
  6. 사회적 타살이 아닐까요?
    가치보다는 값어치를 가르치는
    우리 교육, 우리 사회의 자화상이 아닌가 합니다.

    2011.04.06 08: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정말 살리고 싶어요!
    이런 마무리는 절대로 안되는데.. ㅠㅠ

    2011.04.06 09:27 [ ADDR : EDIT/ DEL : REPLY ]
  8. 현행 입시교육하에서 피할수 없는 문제인듯 합니다. 독일, 영국, 프랑스등 유럽에서는
    이런 자살율이 나올수가 없을텐데요..

    2011.04.06 09:50 [ ADDR : EDIT/ DEL : REPLY ]
  9. 타살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안타깝습니다 ㅜ

    2011.04.06 10: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타살 맞아요 정말..
    돈이 없으면 배우지 못하니깐 타살입니다......
    참..너무나 맘이 아프네요..

    2011.04.06 11:15 [ ADDR : EDIT/ DEL : REPLY ]
  11. 신록둥이

    어린 아이들이 목숨을 끊을 정도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게
    말이 됩니까? 이렇게 계속 두고 보고만 있어야 하는지...
    마음이 아픕니다. 학부모들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아봐야지요~

    2011.04.06 11:16 [ ADDR : EDIT/ DEL : REPLY ]
  12. 힘들고 괴로운 일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에게 얼마나 그게 힘이 들고 괴로운지는 알 수 없죠...
    그래서, 망언 비스무리 한게 나오는 것이고..

    조국 교수님 강연회에 간 적이 있었는데
    그래서 20대의, 어린 사람들도 정치에 참여 아니 관여할 수 있도록
    (학생층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해야 한다고 했었는데,
    그게 절실하다고 저는 봅니다.

    왜냐하면, 위에서 말했듯이 윗분들은 절대로... 고충을 제대로 느낄 수 없을 거니까요..

    2011.04.06 13:29 [ ADDR : EDIT/ DEL : REPLY ]
  13. 사회적 타살이죠.. 처음분이 말하신 것처럼 사회가 만든거죠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반작용이죠 돈많으면 땡이라는.. 그래서 좋은대학들어가서 좋은 직업

    얻어서 살려고 하지 않습니까

    2011.04.06 17:43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정부에서 뭐하나요?? 자나요??
    죽어나가는 사람만 불쌍하네요..ㅠㅠ

    2011.04.06 21:12 [ ADDR : EDIT/ DEL : REPLY ]
  15. 글 잘보고 갑니다.
    자살은 사회적 타살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살한 사람을 탓하기 전에 우리 사회의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먼저 깨닭아야 합니다.
    그런데 정부는 모른척만 하고 있으니...

    2011.04.06 22: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생각보다 참 많네여. 놀랍고 슬프네여

    2011.04.07 01:57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제 누추한 블로그를 방문해 좋은 말씀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말씀 드립니다.
    며칠간 경남도민일보 고충처리인 일과 식생활교육경남네트워크창립대회에 참석하느라 글 한편을 쓰기도 벅찾답니다. 이번 창립대회에서 경남네트워크 상입대표라는 무거운 짐을 맡게 됐습니다.
    그동안 일일이 댓글에 대한 답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대신 방문하신 븐들의 블로그에 가서 귀한 글을 읽고 배우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귀한 방문에 감사드리면서 충고를 달게 받겠습니다.

    2011.04.07 21: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중책을 맡으셨네요.
    바쁜 와중에도 꾸준히 정성스런 글 올리시는 모습 정말 좋습니다.
    축하 드려요.^^
    앞으로도 계속 왕성한 활동하시길....

    2011.04.08 04:31 [ ADDR : EDIT/ DEL : REPLY ]
  19. 저는 돼지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2012.05.09 02:58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저를 속이고 있군요.

    2012.05.11 10:11 [ ADDR : EDIT/ DEL : REPLY ]
  21. 학생

    지금 우리에게는 다른 무언가를 하고싶어도 공부가 없으면 제대로 나아갈수없습니다 분명 모든 학생들에게는 서로 각자 잘하는 것이 있는데 그 능력을 키워보지도 못하고 그저 의자에 앉아서 공부만하고 있는 데 많은 학생들은 나는 이렇게 밖에 못사는 건가?하고 생각합니다 결국 우리의장래를 위해 공부를 하지만 이런 모든게 학생들에게는 스트레스 였다가 우울증으로 가서 안타까운 선택을 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어째서 정부는 이러한 현실을 알아주지않는 걸까요...좋은기사 잘보았습니다^^

    2012.11.05 21:13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