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범 고종석 얼굴 사진 다른 사람으로 밝혀져 바로 잡습니다.

 

잘못된 사진게재로 피해 입은 분께 사과드립니다.

 

 

‘9월 1일자 A1면에 잘못 게재된 사진 서울 일부 지역에 배달된 조선일보 9월1일자 A1면 나주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 '병든사회가 아이를 범했다' 제하의 사진 중 '범인 고종석의 얼굴(위 사진)'은 범인이 아닌 다른 사람의 사진으로 밝혀져 바로 잡습니다. 잘못된 사진을 게재해 피해를 입은 분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자칭 ‘일등신문 조선일보’의 오보 사과다. 다른 오보도 아닌 무고한 시민의 얼굴을 성폭행범으로 몰아 신문 1면에 생얼을 그대로 게재한 것이다.

 

조선일보의 오보는 엊그제 처음이 아니다. 진실을 감추고 왜곡편파보도에 일력이 난 신문이 조선일보다. 일제시대 누가 더 황국신민으로서 천황(일왕)에 충성심이 강한가를 경쟁을 하던 신문이 조선일보다. 웃기게도 1985년 봄에는 이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사이에 ‘민족지 논쟁'을 벌였던 일이 코미디보다 더 코믹한 사건이 벌어졌다.

 

동아일보가 민족지인지 한번 확인해 보자.

 

"「대(大) 불경(不敬) 사건」돌발, … 폭탄 투척,「폐하께서는 무사히 돌아오심」,「범인」은 경성(京城) 생(生) 이봉창."(1932년 이봉창 의사의 의거를 다룬『동아일보』기사)

1932년 1월 8일 히로히토에게 수류탄을 던졌으나 실패한 사건을 두고 쓴 동아일보의 기사다.

 

"본보(本報. 우리 신문)에서 일장기 말소사건을 야기하여 당국이 꺼리는 일을 건드린 것은 실로「너무나 죄송해서 견딜 수 없을 지경이다.」이제 당국으로부터 발행정지 해제라는 관대한 처분을 받아 이제부터 한층 더 근신하여「다시는 이와 같은 불상사를 야기치 않도록 주의할 것은 물론이거니와」지면을 새롭게 바꾸고「대일본제국의 언론기관」으로서 공정한 사명을 다하여서「조선 통치라는 날갯짓에 도움을 주려 하오니」독자 여러분께서는 (이를) 확실히 아시고 … 애호해 주시기 바란다."

 

손기정 선수 사진의 ‘일장기를 삭제’했다가 복간되면서 이런 기사도 썼다.

 

"지원병제도의 실시는 조선민중에게도 병역의 의무를 부과시키는 첫걸음이다 … 이에 「조선민중도 이 제도가 실시되는 제 1일부터 당국의 지도에 순응하면서 그 운용을 죽도록 돕지 않으면 아니될 것이다.」"

 

1938년 4월 3일자 조선 총독 남차랑(미나미 지로)이 발표한 조선인도 병사로 뽑아 전선에 내보내겠다는 법안인 '지원병제도'를 두고 썼던 동아일보 기사다.

 

이런 신문이 동아일보다. 동아일보가 민족지라고 우길만한가? 동아일보의 설립자인 김성수는 해방정국의 부통령을 지내고 죽은 후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되기도 했다.

 

 

 

조선일보는 일제시대 어떠했을까?

 

“일한양국은 양국의  행복과 동양  영원의 평화를  위하여 양국  병합의 조약을  체결……데라우찌 총독은 조선통치의 대본(大本)을 정(定)하여 창업의 토대를 쌓은 위대한 공적을 남겼거니와……2천3백만 반도 민중은 한결같이 내선일체를 실천해 황국신민된  책임을 다하지 않으면 안될 것은 물론이거니와 특히 사려 깊은 시정(한일합방을  말함) 30주년을 맞이하여...

 

광주학생의거에 대한 조선일보의 시각이다.

 

자칭 ‘1등 신문 조선일보'는 일제시대에도 수많은 1등 기록을 남겼다. 조선 신문으로는 최초로 새해 첫날 신문 1면에 일왕 부부의 초상을 대문짝만하게 싣기 시작했으며(1936년 1월 1일자), 가장 먼저 일본군을 ‘아군’ 혹은 ‘황군’으로 표기하기도 했다.(1937년 7월 19일자)

 

“황국의 위무선양(威武宣揚)과 동양평화를 양 어깨에 짊어지고 제일선에 선 출정장병으로 하여금 안심과 용기를 가지고 신명을 다하게 하는 데는 총후에 선 일반국민의 정신적 물질적 후원이 절대로 필요한 것이다.”(1937년 8월 12일자 사설)

 

“황국의 위무선양(威武宣揚)과 동양평화를 양 어깨에  짊어지고 제일선에 선 출정장병으로 하여금 안심과 용기를 가지고 신명을 다하게 하는 데는 총후에 선 일반국민의 정신적 물질적 후원이 절대로 필요한 것이다.”(1937년 8월 12일자 사설)

 

 

 

“일한양국은 양국의  행복과 동양  영원의 평화를  위하여 양국  병합의 조약을  체결……데라우찌 총독은 조선통치의 대본(大本)을 정(定)하여 창업의 토대를 쌓은 위대한 공적을 남겼거니와……2천3백만 반도 민중은 한결같이 내선일체를 실천해 황국신민된  책임을 다하지 않으면 안될 것은 물론이거니와 특히 사려 깊은 시정(한일합방을  말함) 30주년을 맞이하여...

 

이런 친일행적의 역사를 가진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지금까지 자신들의 반민족적 행위에 대해 단 한 번도 시인하거나 사죄한 적이 없다. 이런 신문이 민족지 타령이라니... 해방 후에는 이들 친일 신문은 자신들의 과거를 은폐한 채 10월유신을 지지하고 독재자와 광주학살 수괴를 입이 침이 마르도록 찬양한 신문이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다.

 

 

정부 수립 후 1960년 4월까지 즉 이승만 정권 12년간의 각료는 국무총리 이하 115명이다. 재임 장관들을 제외하면 96명인데 이중 독립 운동가는 단 4명, 국내 민족 투사 8명을 합해서 그 비율은 12.5%이다. 반면, 부일 협력 전력자는 34.4%인 33명이나 된다.

 

이런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한 이가 누굴까?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의 친일의 역사는 필설로 이루 다 말할 수 없을 정도다. 해방 후 이승만 독재와 10월 유신을 찬양하고 광주학살수괴가 대통령노릇을 할 수 있었던 것도 이들의 충견노릇 때문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 멀쩡한 시민을 파렴치한 성폭행범으로 몰아가는 것 이상의 추악한 과거를 숨긴 조선일보. 자칭 일등신문이라면서 선거 때만 되면 편파왜곡방송으로 추악한 얼굴을 드러내고 있다. 

 

조중동의 개과천선은 정년 꿈일까? 

 

- 이미지 출처 : 다음 검색에서...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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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바라기

    유명한 일간지가 이런 누를 범하다니 매스콤을 믿을 수가 없어지네요.
    한주도 좋은 시간 되세요.^^

    2012.09.03 07:32 [ ADDR : EDIT/ DEL : REPLY ]
  2. 정말이지 바뀌기 힘든...저 조중동이라고 생각합니다.

    2012.09.03 07: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그냥 막 가져다 붙입니다~~
    좀 반성해야 할 듯 해요^

    2012.09.03 07: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일본군이 아군이라고 표현한 언론사가 조선일보였군요.
    최근엔 엄청난 실수도 하고.. 에휴 한숨이 나옵니다

    2012.09.03 09: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신문이라기 보다는 정치 찌라시죠 ㅋ

    2012.09.03 11: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네. 꿈인 것 같아요.
    조중동이 개과천선 하는 날은 결코 오지 않을 듯...T.T

    2012.09.03 11: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국민들이 보고 잘 판단해야할 신문들인데..쩝~

    2012.09.03 12: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장자연의 눈물이 선합니다..어머니 기일날 ....

    2012.09.03 12: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런 오보는 정말 심각한데...
    너무 단순하게 넘겨버리는게 아닌가 싶네요..

    2012.09.03 13: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각시탈

    개 좆중동 폐간되는날이 이나라 언론이 바로서는 그날입니다!!

    2012.09.03 13:56 [ ADDR : EDIT/ DEL : REPLY ]
  11. 참교육님의 포스트가 15만명이 검색한 Daum 소셜픽 1위 검색어 [조선일보 오보] 베스트글에 선정되었습니다.
    확인 : http://search.daum.net/search?w=tot&q=%EC%A1%B0%EC%84%A0%EC%9D%BC%EB%B3%B4%20%EC%98%A4%EB%B3%B4&rtmaxcoll=AFB

    2012.09.03 14: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오주르디

    과거사 정리하지 못하고 왜곡된 역사를 후손에게 물려줘야 하는 나라입니다.

    2012.09.03 14:07 [ ADDR : EDIT/ DEL : REPLY ]
  13. 신문이 아니라 완전 찌라시라는..
    잘 보구 갑니다!

    2012.09.03 14: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조선일보는 참 답이 없는 것 같아요.

    2012.09.03 17: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참..안타깝네요....

    2012.09.03 22: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비밀댓글입니다

    2012.09.03 23:26 [ ADDR : EDIT/ DEL : REPLY ]
  17. 아에이오우

    휴... 다른 나라 사람들이 조중동의 기사를 보고 한국을 잘못판단할 까 염려되네요...

    2012.09.03 23:50 [ ADDR : EDIT/ DEL : REPLY ]
  18. 허걱.. 피해를 입으신 분은 정말...
    오늘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저녁 되세요^^

    2012.09.04 00: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벼리

    참교육님 글을 읽어보니 그저 웃음만 나옵니다.
    조선일보, 아니 조 중 동은 왜 부끄러운 줄을 모르는지요, 국민들은 다 아는데요,,

    2012.09.04 16:09 [ ADDR : EDIT/ DEL : REPLY ]

분류없음2012.03.24 07:00



 

                                                     <중앙일보 3월 17일 톱뉴스>

조중동이 이상하다. 이 선거철에 메인 톱뉴스가 온통 북한관련 소식이다. 제목만 보면 '북한이 곧 무슨 일이라도 저지르지 않을까?'하는 불안감이 들 정도다.

각 정당의 '공천문제'며 '민간인 사찰문제'며 '고리원자력 발전소문제'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어 있는 요즈음 조중동이 왜 이렇게 연일 북한관련 기사를 톱뉴스로 다루고 있을까?  

                                                    <3월 22일 조선일보 톱뉴스>

총선을 며칠 앞두고 조중동이 전하고 싶은 메세지가 무엇일까?
새누리당이 재집권하지 않으면 북의 남침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뜻을 전하고 싶어서일까?
 

반공으로 무장된 50대 이상의 세대들은 북한 이야기만 하면 땅굴이니 남침이니 김일성의 호전성이니.... 하는 북한의 남침을 떠올린다.  

                                                    <동아일보 3월 20일 톱뉴스>

'레드 콤플렉스'라는 말이 있다.
빨강색만 봐도 무의식적으로 몸서리를 치는 강박관념이다. 해방정국에서 정적을 처단하기 위해 써먹었던 이승만정권의 수법이다. 애국자가 아니면 매국이요, 친미가 아니면 빨갱이라는 흑백논리는 신탁통치문제를 놓고 찬성은 친소요, 매국이요, 빨갱이로... 반탁은 애국이요, 친미라는 흑백논리다.  

이러한 흑백논리는 제주 4.3항쟁에서부터 보도연맹사건, 6.25전쟁을 겪으면서 이승만이 정적제거용으로 이용해왔다. '국민윤리'라는 교과서는 온통 '빨갱이=마귀' 라는 의식화교육을 시키고 모든 지식의 최고가치는 반공으로 통했다. 

                                                         <동아일보 3월 19일 톱뉴스>

살아남기 위해 입에 자물쇠를 잠그고 살아야 했던 시절...  
바른말 하는 사람, 옳고 그름을 따지는 사람, 정부를 비판하는 사람은 어김없이 빨갱이나 간첩 딲지가 붙여졌고, 그런 딲지가 붙은 사람은 요시찰 인물로 취급되어 승진은 물론 출세를 제한당하는 연좌제까지 감수해야 했다. 


이러한 이데올로기를 전달하고 의식화시키는데 절대적인 공로자가 조중동이라는 건 세상이 다 아는 일이다. 시공을 초월해 어떤 때는 독재를 찬양하고, 어떤 때는 유신을 정당화하고, 때로는 광주학살까지도 북괴의 소행이라고 핏대를 세웠던 신문이 조중동이다.   

                                                    <동아일보 3월 19일 톱뉴스>

조선일보나 동아일보가 그런 논리를 펴는데는 자신의 친일행적이 드러나는 게 두려웠던 집권세력과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 독재를 찬양하고 친일에서 친미로 유신과 학살정권을 비호면서 권력의 편에서 양심도 주관도 소신도 포기한 신문.....
 

오죽했으면 '조중동이 신문이면 전두환이 구국의 영웅이다',  '조중동이 신문이면 5.16은 혁명이다',  '조중동이 신문이면 광복절은 건국절이다' 이런... 이런 우스게 소리까지 나왔을까?   
 


                                                          <조선일보 3월 17일>
 
북한의 좋은 점을 말하면 빨갱이가 되고 사회주의자는 악마가 되는 국가보압법은 아직도 성역이다. 북한 전문가들의 말을 빌리면 남한과 군사면에서 비교해 1세기는 뒤떨어졌다는데, 그런 북한을 견제하기 위해 지출되는 군사비가 세계11위, 5년간 세계 3위 무기수입국이다.('2009년 군비, 군축, 국제안보 연감'   

 

                                                           <중앙일보 3월 19일>


빨갱이 예기 히나만 더하자. 레드 콤플렉스에 찌든 사람들은 빨강색은 악마의 색이라고 경졔한다. 그런데 빵갱이를 입에 달고 살던 새누리당 사람들이 당기와 당복을 빨강색으로 바꿨다. 격세지감이란 이를 두고 하는 말인가? 

스스로 빨갱이가 되겠다는 새누리당... 새누리당의 빨강색이 사회주의 국가가 선호하는 색인데, 색깔만 빨강색으로 하지 말고 그들이 지향하는 복지라는 가치까지 우선가치로 도입할 수는 없을까? 

이제 새누리당이 빨강색으로 당색을 선택했으니 조중동이나 수구세력들은 좌빨이니 친북이니 하는 소리는 못하겠지... 
그런데 어쩌랴? 조중동은 지금도 총선 이슈들 다 재켜두고 북한 얘기를 메인 톱기사로 올려 진보세력과 연계시키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으니.... 
  
며칠 남지 않은 이번 총선 기간, 제발 색깔공세가 없는 선거를 치뤘으면 하는 마음은 나만의 바램일까?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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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바라기

    요즘 돌아가는 정세에 대해서 좀 알듯합니다.

    주말 즐거운 시간 되세요.^^

    2012.03.24 07:05 [ ADDR : EDIT/ DEL : REPLY ]
  2. 글로피스

    바깥에 비치는 색깔로 내면을 판단 한다는것은
    지나가는 소도 웃을일 입니다.^^*

    2012.03.24 08:48 [ ADDR : EDIT/ DEL : REPLY ]
  3. 저들을 보고 있노라면, 상식과 염치가 실종된 우리사회를 상징하는 것같습니다.

    2012.03.24 08: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조중동이 난리났군요...
    아마도 속이 바짝바짝 탈것입니다....
    즐건 주말 되십시요~~!

    2012.03.24 09: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새누리당 빨간색으로 바꾼거 보고 정말 어이상싫어버리게 만들더군요즘 신문기사들
    잃기가 싫어집니다. ^^;
    날씨가 우중충하지만 기분만은 좋은 주말 되시기 바래요

    2012.03.24 09: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빨간색입고, 색깔론으로 재미보고...그것이 우리나라의 견고한 보수만의 특권이 아닐까 싶네요......

    2012.03.24 09: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어떻게하든 북풍을 만들고 싶은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북풍은 더 이상 먹히지 않습니다

    2012.03.24 09:33 [ ADDR : EDIT/ DEL : REPLY ]
  8. 하모니

    위대한 수령동지가 태어난 명절을 기념하는 광명성 불꽃놀이를 조중동이 열심히 선전해주는데 대한 감사의 글이군요.

    2012.03.24 11:41 [ ADDR : EDIT/ DEL : REPLY ]
  9. 이제는 이러한 언론플레이가 도리어 역풍을 맞는다는걸 알 때도 되지 않았나요.
    조중동은 진화라는 단어를 모르는 집단같네요.

    2012.03.24 20: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2.03.15 07:00


 

방송 3사 왜 공동 파업...?


'낙하산 사장퇴출, 해직 언론인복직, 공정방송 사수!'

3월 8일 3개 방송사 노동조합이 공동파업에 들어가면서 발표한 파업 이유다. 어떻게 3개 방송사의 노동조합이 파업이유가 똑같을까?

공정성과 신뢰성, 창의성과 전문가 정신을 통한 고객만족이라는 핵심가치를 세우겠다는 MBC, 사회 환경 감시 및 비판, 민족문화를 창달하겠다는 KBS, 살아있는 뉴스, 깨어있는 방송을 하겠다는 YTN…, 과연 이들이 자사의 사시나 철학에 맞는 공정한 방송, 신뢰받을 방송을 실천해 왔을까?



권언유착, 유신찬양, 친재벌, 친독재... 부그러운 언론의 역사


우리나라 언론은 권언유착과 유신찬양, 친재벌의 친독재의 씻을 수 없는 과오로 점철되어 왔다. 5·16쿠데타를 혁명으로, 유신을 한국적 민주주의로, 광주민중항쟁을 북괴의 난동으로 보도하고 '땡전 뉴스'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 냈던 공중파 방송국이다. 약자의 목소리에는 침묵하고 권력자의 비리나 재벌의 횡포에 눈감은 부끄러운 역사다.

신문은 또 어떤가? 정의옹호(正義擁護)와 문화건설(文化建設)을 한다는 조선일보는 어떻고 '민족주의' '민주주의' '문화주의'를 표방한 동아일보는 그들의 철학을 실천하고 있는가? "사회정의에 입각한 보도와 정론 환기,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기로서 언론의 책임을 완수"하겠다는 중앙일보는 그들의 사시(社是)를 실천하고 있다고 믿을 수 있는가?

사시(社是) 따로, 정권의 나팔 수 마다않았던 언론


민주적이고 투명한 정부라면 굳이 언론에 감출 것도 국민들 앞에서 부끄러워해야 할 것도 없어야겠지만 감출 것이 많은 이명박정부는 낙하산 인사로 언론사를 장악, 정권의 나팔수 노릇을 강요해 왔다. 이번 방송 3사의 파업은 조합원들의 임금이나 근로시간, 복지나 근로조건개선이 아니다. 방송 3사가 권력의 시녀가 되기를 거부하고 공정방송을 사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4·11총선을 앞두고 방송 3사 노조가 파업한 것은 시기적으로 의미가 크다. 이명박 정부는 언론을 장악하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고 착각하지만 지금은 SNS시대다. 공중파를 넘어 트위터나 페이스북, 뉴스타파, 나꼼수와 같은 매체가 공중파 빅뱅시대를 선도하기 때문이다. 사실이 이런데도 MB정권은 낙하산 인사로 여론을 조작하고 있다. 이에 한 술 더 떠 조중동을 비롯한 수구언론과 종편방송은 권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선거 때마다 친정권, 친여당 편들기를 마다치 않고 있다.


편파왜곡 보도로 여당선거 운동? 지역감정 조장까지...


민주언론시민연합이 분석한 자료를 보면 조중동 방송은 '박정희 기념관 건립과 관련해 박근혜 띄우기'를 하는가 하면 '격전지역' 총선 판세 보도를 하면서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텃밭"이라는 표현을 남발하고 있다. 대권 유력 주자들에 대한 일일 여론조사 결과를 뉴스 첫 머리에 다루며 경마식 보도를 일삼고 지역감정을 부추기고 있다. 조선일보는 공영방송 파업사태를 "민주당과의 합작(품)"이라며 야당의 선거 전략이라 호도하고 있다.

MBC파업 46일째다. 지난 8일부터는 KBS, YTN도 이명박 정부의 언론탄압과 낙하산 인사에 반발, 공정방송을 쟁취하겠다는 파업에 동참하고 있다. 요구조건에 차이는 있겠지만 국민일보나 CBS와 한국일보. 서울신문도 심상치 않다. 정작 부끄러운 과거를 속죄하고 독자들에게 무릎 꿇어야 할 조중동은 왜 침묵할까?

비판과 감시의 기능을 해야 할 언론이 권력의 편에서 편향보도를 한다는 것은 민주주의의 존립을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다. 방송노조의 파업이 권언유착과 유신찬양, 친재벌의 친독재의 오명을 씻고 진실을 말하는 공영방송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이 기사는 경남도민일보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73987

- 위의 이미지들은 다음 검색에서 가져왔습니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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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번 파업은 정말 찾아보기 힘든 언론사들의 파업인데 정부는 별로 신경도 안 쓰고
    그래 너희는 짖어라 수준으로 나옵니다. 이번 파업은 정말 끝까지 관철시켜야 합니다.

    2012.03.15 07: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글로피스

    진정한 기자정신이 살아있는 언론으로 거듭 나려면
    강자에는 강하고 약자에는 엎드리는 진정한 민중의
    파수꾼이 되어 이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어야 합니다.

    2012.03.15 07:46 [ ADDR : EDIT/ DEL : REPLY ]
  3. 해바라기

    바로잡아야 할 문제들이네요. 꼭 관철되었으면 합니다.
    꼭 알아야될 글 잘 보고 갑니다.^^

    2012.03.15 07:56 [ ADDR : EDIT/ DEL : REPLY ]
  4. 저도 파업하는 분들에게 힘을 더해 드립니다.
    화이팅~~

    2012.03.15 08: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시청자들의 불편이 말이 아닙니다.
    이왕 하는 거면 좋은 쪽으로 얻어 내는 것이 많았으면 좋겠을 뿐입니다.

    2012.03.15 08: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2012.03.15 08:11 [ ADDR : EDIT/ DEL : REPLY ]
  7. 얼른 결론이 났음 하네요.
    좋은 쪽으로...ㅎㅎ

    잘 보고가요

    2012.03.15 08: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언론이 권력과 자본의 사유물이 되어버렸다는 것이 비극입니다

    2012.03.15 08:27 [ ADDR : EDIT/ DEL : REPLY ]
  9. 정작 부끄러워야 할 조중동 기자들은 이미 양심과 영혼을 잃은 사익언론사 사주의 노예들일 뿐입니다.

    2012.03.15 08: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대학시절 언론을 '세상을 보는 창'이라고 배웠습니다.
    그러나 현실에서의 우리 언론은 창에 그들이 원하는 그림을 붙여놓고
    마치 세상이 그런 것마냥 왜곡을 일삼고 있죠.
    이번 방송노조파업을 통해...언론 본연의 책무를 찾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12.03.15 08: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언제까지 할까요. 지겨워 죽겠습니다. 피해보는건 시청자인데...

    2012.03.15 08: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방송사들의 환골탈대를 기대해 봅니다.
    이번 공동파업이 큰 영향력이 있는데, 큰 이슈로까지 발전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아쉽네요..진정한 펜의 힘, 민주주의를 위한 펜의힘을 기대해봅니다. 국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2012.03.15 09: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이명박은 나라 경영을 마치 현대건설 경영 정도로 보았나 봅니다.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
    국가의 공영방송도과 신문도 회사의 사보 정도로 인식한 것 아닐까요?

    2012.03.15 09: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이진숙 기자님 아니 김재철사장의 홍보국장님만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어떻게 저렇게 될 수가 있을까요.

    2012.03.15 12: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언론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2012.03.15 13:45 [ ADDR : EDIT/ DEL : REPLY ]
  16. 걱정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2012.03.15 14:30 [ ADDR : EDIT/ DEL : REPLY ]
  17. 이번 방송 파업은 최대의 파업인데, 진흙탕싸움의 끝은 언제인가;;;

    2012.03.15 22: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파업 반드시 승리해야죠 !

    2012.03.15 22: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아무것도 친구에게 개인 편지의 형태로, 종이에 명확하고 간결하게 자신의 생각을 작성하는 필요보다 다른 사람에게 더 절대적으로 실망하지 않습니다 또는, 대학 응용 프로그램에 필요한 목적의 진술, 작업 성능의 전문가 합류를 사랑 고등학교 강사 나 대학 교수 코스 등급에 대한, 그리고 그렇게 할 수있는 기본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지에 필요한 관리자 또는 에세이, 연구 논문, 또는 논문에 필요합니다.

    2012.12.05 01:23 [ ADDR : EDIT/ DEL : REPLY ]

분류없음2012.01.18 06:58


                                                    <이미지 출처 : 다음 검색에서>

학교폭력을 보는 수구언론의 시각

‘교육감들, 며칠이라도 교사 해보고 학교 폭력 말하라’(2012. 1. 2 조선일보사설)
‘왕따와 폭력, 학교와 교사 함께 책임져야’(2012. 1. 3 동아일보 사설)
‘대구 중학생 권군을 잊지 말자’(중앙일보 2011.12.29 사설)

수구언론이 학교폭력을 보는 시각이다. 이들은 하나같이 학교폭력의 잔인성을 말하면서 ‘일부 진보성향의 교육감들이 학생인권조례를 만들어 교사들이 적극적인 생활지도를 못해 폭력이 증기하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왕따와 폭력을 예방하지 못하고 학생들을 죽음으로 내몬 책임이 진보교육감에게 있다는 투다.


학교폭력을 보는 진보적인 언론의 시각은...?

‘가해 학생들이 비웃을 만한 학교폭력 대책’(2012. 1. 9 경남도민일보 사설)
‘학교폭력 대책, 학생인권 존중이 우선이다’(2012. 1. 10 경향신문 사설)
‘사이코패스형 학교폭력과 고통 불감증’(2011. 1. 26 한겨레신문 사설)

진보적인 성향의 언론은 학교폭력의 원인을  경쟁지상주의 교육과 학생 인권부재에서 찾는다. 한겨레신문과 경향신문, 경남도민일보와 같은 언론은 학교폭력이 인간의 존엄성을 배우고 실천하며, 서로를 존중하는 학생인권이 실종된 학교에서 비롯된 문제라며 근본적인 해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같은 사안을 놓고 진보와 수구언론의 시각은 왜 극과 극일까?  

 2007년 학교폭력 건수는 2006년보다 갑절 이상 많은 8444건이나 발생하고 올해는 1만 건이 넘었다. 수구언론이나 권력지향적인 단체가 내놓은 학교폭력통계를 액면대로 믿어도 좋을까? 2007년 학교폭력 건수가 왜 갑자기 2006년보다 갑절 이상 늘어났을까? 사실은 학교폭력이 일년 새 배로 늘어난 것이 아니라 인권조례 공포와 함께 각급 학교에서 상담을 강화하면서 숨겨져 있던 사실이 드러난 결과다. 문제의 원인은 감춰두고 현상만 부풀려 학부모들에게 공포심을 조장하는 언론의 저의가 무엇일까?

지난해 학교폭력 건수가 1만건이 넘었다는 교과부의 발표는 그 전해보다 특별히 늘어난 것도 아니다. 전국의 초중고 수가 11,100개 정도니까 한 학교 한해 1건 정도의 폭력이 발생했다는 통계다. 학교폭력문제가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는 이유는 이유가 무엇일까? 학생폭력문제나 왕따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나타나게 된 것은 경기도를 비롯한 진보교육감이 학생인권조례를 도입한 시점과 비슷하지 않은가? 진보교육감의 학생인권조례 때문에 학교폭력과 왕따문제가 심각해졌다면 진보교육감이 없던 시대는 학교폭력이 없었을까?


학교폭력이나 자살사건이 터지기만 하면 교과부나 수구언론은 갑자기 바빠진다. 학교폭력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폭력대책위원회라는 걸 만들고... 폭력범은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겠다고 한다. 형사처벌 대상(형사 미성년자)을 지금까지의 만 14세에서 만 12세로 낮추고, 스쿨폴리스를 확대하고 학교 폭력 전담팀을 설치하고..., 강제전학과 가해 학부모를 소환, 책임을 묻겠다고 한다. 이런 대책으로 정말 학교폭력이 근절될까?

심지어 '생활지도' 강화를 위해 남교사 비율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가 하면 대구시교육청에서는 30~40대 무술 유단자를 '배움터 지킴이'로 일선 학교에 배치한다는 무시무시한 대책까지 검토 중이라고 한다. 오는 3월부터는 초·중·고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에 ‘학교폭력 가해 사실’까지 기록할 방침이다.

원인을 덮어두고 현상만 치료하겠다는 처방은 근절책이 아니다. 교권이 살아나고 학교가 교육하는 곳으로 바뀌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인권이 존중되는 학교로 만들어야 한다. 왜곡보도를 일삼는 언론이 있고, 순치와 교육을 착각하는 학교에 어떻게 학교폭력이 근절되기를 바라는가?


 이기사는 경남도민일보( 2012. 1. 17)
[옴부즈맨칼럼]학교폭력, 왜 언론마다 보는 시각이 다를까? 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69487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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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렇게 까지 해야하는 현실
    전 아이들이 폭력이나 이런것이 그 아이들의 잘못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부모님들이나 어른들을 보고 배웠다고 생각하거든요.

    2012.01.18 08: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결과론에서 보는 상반된 시각이 서로 틀리다고는 보지 않아요.왜 결과만 보아야 하는 점이지요.과정과 학생 당사자들의 입장과 대화가 얼마나 가지고 있으냐에 있는것 같아요.가해자와 피해자의 입장에 서서 해결 방법을 찾지않고 책임 떠넘기기 밖에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결과만 보지 말고 과정에 나오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우선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따지고보면 우리 삶에 총체적 문제이기도 하지만요.

    2012.01.18 08: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교권이 바로 서지 못한 것이 큰 문제입니다.
    또한, 신고 전화번호를 통일하는 등...너무 비본질적인 해결책만 무성한 것이 안타깝습니다.
    학교와 가정에서 아이들을 많이 보듬어줬으면 좋겠습니다.

    2012.01.18 09: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학교폭력을 보는 시각이 바로
    우리사회를 보는 시각과 일치하는 것 같습니다.

    2012.01.18 09: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솔직히 조중동이야 말로 조폭 언론입니다.

    2012.01.18 09:51 [ ADDR : EDIT/ DEL : REPLY ]
  7. 학교폭력을 해결할 생각 보다는
    그걸 이용할 궁리뿐인 듯...

    2012.01.18 10:00 [ ADDR : EDIT/ DEL : REPLY ]
  8. 현실을 바라보기 보다는

    그 것으로 이득을 챙기는 수단으로 생각하시는 나쁜 분들이 계시죠...

    매년 가면 갈수록 어린 아이들에게는 힘든 세상이된다는데..

    조금 더 밝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네요...

    2012.01.18 10:09 [ ADDR : EDIT/ DEL : REPLY ]
  9. 문제가 일어나고 무마하기 위한 뜬구름 잡는식의 대책만 있네요
    학교에서 시행될수 있는 좀더 구체적인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2012.01.18 10:22 [ ADDR : EDIT/ DEL : REPLY ]
  10. 학교폭력...어느시대에는
    이슈가되고 문제가 되는 부준이죠..
    자살하는 애들보명 가슴이
    아픕니다 ㅜㅜ

    2012.01.18 10: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하모니

    이해관계자에 따라 학교폭력을 보는 시각은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대표적으로 참교육님은 학교폭력에 관해 일방적으로 교사편을 드는 글만 쓰시잖아요

    2012.01.18 11:21 [ ADDR : EDIT/ DEL : REPLY ]
  12. 모든게 자기주관으로 해석하기 때문 아닐까요?

    잘 보고가요

    2012.01.18 11: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당연하지;

    전교조출신들이 필사적으로 학교탓이 아닌 사회탓이라고 거품무는것과 같은이치;; 즉 헤게모니싸움.....극악한 학교폭력에 대응하여 강화책을 편다는 이야기의속내는 결국 학교라는 얼추 독립된 공간에 제3의 권력이 들어오기 원하지 않는거;; 뭐 진보쪽에서 볼때는 재미있는 이야기는 아니지;;

    2012.01.18 12:01 [ ADDR : EDIT/ DEL : REPLY ]
    • 음....

      전교죠출신들이 사회탓만 한다고?..지금 개그하는거 아니지ㅋㅋㅋ...사회탓만 하는 사람들이 학생인권조례애기를 하나?...극악한 학교폭력에 대응하여 강화책을 편다는 이야기의 속내가 제3의 권력이 들어오는걸 원하지 않는 거라고?...그렇다면 그건 전교조 뿐만 아니라 보수쪽도 똑같네.....이건 뭐 대응책을 내놓으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ㅋㅋ

      2012.01.29 02:41 [ ADDR : EDIT/ DEL ]
  14. 참나

    학교 폭력을 정치적 싸움으로 몰고 가려하는군요 그래 참 교육을 생각한다면 애들이 희생당하고 힘들어 하는것을 제일로 생각해야지 정치싸움이나 생각하는가 전교조가 이래서 욕 들어 먹는 것이다. 설사 보수언론에서 그렇게 말해도 반성하고 어떻게 하면 애들을 보호할까 생각하는게 진정한 스승의 도리가 아닌가? 그런데 그걸 트집잡아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꼼수나 부리고 있으니 에잇 퉤! 퉤! 퉤! 옆에 있으면 한대 때려주고 싶네

    2012.01.18 12:28 [ ADDR : EDIT/ DEL : REPLY ]
  15. 지금그게중요해?

    이보세요. 정신 좀 차려요. 당신같은 사람들 때문에 전교조가 욕먹는 거요.
    애들 자살하고 죽어갈 때 전교조에서 성명 한 줄 발표한적있어요?
    이제와서 도저히 모른척 할 수없으니까 구체적 방안도 제출못하면서
    기껏하는 짓이 신문논조 정치적으로 비교나 하고 있고.
    사회탓이나 하고있고.... 부끄러운 줄 아시오.
    그게 선생이란 사람들이 제자들이 죽어나갈 때 할 소리요?
    당장 수없는 아이들이 돈빼앗기고 두둘겨맞고 성폭행당하고 있는데
    사회가 어떻느니 언론이 어땠느니....
    당신들은 교사요. 두둘겨 맞는 애들의 교사. 그런데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해야한다든지
    자신들이 애들 지도 제대로 못해서 죄송하다던지 그런말 한번 한적있소?
    얼굴에 철판을 깔아도 유분수지 이런저런 대책내놓는 정부나 언론을 수구니 뭐니
    무조건 끌어내리고 폄훼할 생각이나 해대고.. 그럼 당신이 대책을 내놔봐.
    수십년지나서나 해결될 사회를 바꿀 생각말고.....
    이 양심에 철판깐 가짜 선생들아.

    2012.01.18 19:31 [ ADDR : EDIT/ DEL : REPLY ]
    • 반대의 의견도 정중하게 쓰셔야 설득력이 있는데 말입니다.
      글쓰신 분은 연세 지긋하신분입니다..
      연세를 떠나 댓글다실땐..기본예의는 갖추세요~!

      2012.01.18 21:32 신고 [ ADDR : EDIT/ DEL ]
    • 중요하다면 어떻게 할 건데. 얼굴안보인다고 지껄이고...바른 인간이 되어라. 저런 식으로 댓글을 쓰는 싸가지는 어디서 배웠는지...

      2012.01.18 22:20 신고 [ ADDR : EDIT/ DEL ]
    • 음....

      수십년 지나서나 해결될 사회를 바꿀생각 말라고?
      수십년 지나서나 바뀔 사회인데 지금부터라도 바꾸지 않으면 수백년이 지나야 되겟네..그럼 수백년 동안 아이들이 죽어나가는거 지켜볼까?...신문논조 정치적으로 비교나 한다고?...아니 그럼 현상을 해결하려면 분석하고 원인을 찾아야지..그러려면 이런저런 의견들을 보고 분석하고 비교하고 어느것이 더 합당한 해결책인가를 알아내야지.그럼 보수쪽은 뭔놈의 정치적으로 비교하는 기사나 사설을 그렇게 써대는건데..그리고 걔네들은 왜 죄송하다는 말을 안하는 건데...얼굴에 똥 묻어놓고 겨묻은 사람 나무라고 앉앗네...

      2012.01.29 02:46 [ ADDR : EDIT/ DEL ]
  16. 진보 교육감 탓할때가 아닌것 같은데요
    수구언론들답습니다.
    문제를 제대로 볼 생각은 안하네요~ㅜㅜ

    2012.01.18 21:30 [ ADDR : EDIT/ DEL : REPLY ]
  17. 참나

    답답합니다. 나이도 드신 분이고 사리분별도 하실줄 아는 분이 왜이런글을 쓰시는지
    지급 학교폭력때문에 많은 애들이 죽고 고통받고 있는데 언론 보도태도나 이야기하고있으니
    참 답답합니다. 이래서 사람들이 전교조를 싫어하는 겁니다.
    선생님 먼저 반성부터 하십시요 그리고 가해자인권 운운하기전에 40만명의 고통받는 아이들을
    생각해 보십시요 이런 철없는글 그만 쓰시고 부탁드립니다.

    2012.01.19 11:28 [ ADDR : EDIT/ DEL : REPLY ]
    • 음....

      왜곡좀 하지 마세요..누가 가해자 인권을 운운했다는 겁니까..이글이 지금 가해자 인권 운운해서 피해자 인권은 무시하자라는 글입니까?... 학교폭력에 대한 다른 글을 원하세요?..그럼 그 다른글을 찾아서 보세요..아니면 님이 쓰신던가.그리고 이글이 단순 언론 비교만 하는 겁니까...그렇다면 글을 앞에만 보고 뒤를 안본거네요..다 보고 애기합시다...

      2012.01.29 02:52 [ ADDR : EDIT/ DEL ]
  18. 구구절절이 공감가는 글입니다.

    2012.01.19 13: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비밀댓글입니다

    2012.02.13 22:56 [ ADDR : EDIT/ DEL : REPLY ]
  20. 깨어나야 하는군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2012.04.19 18:34 [ ADDR : EDIT/ DEL : REPLY ]
  21. 바로이 주제에, 내가 그것이 훨씬 더 내 자신의 블로그가 걸음의 기능 중심 기반으로하는 경우 정식 특히 컨텐츠를 작성하는 것보다 사람들을 접해야하는 데 도움이 고려로 제가 직접 사람들과 대화를하거나 독자에게 얘기하고 거의 같은 내 블로그를 업데이 트하려고 이 다소 논란의 우려에 대한 일상적인 생각과 연구. 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이이 게시물에서 언급한 방법 중 이상을 사용해야한다는 발견했습니다.

    2012.06.11 19:28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2.01.16 07:00



나는 지난 13일. 동아일보 사설을 보고 깜짝 놀랐다.

‘전교조 간부가 변절을...?’

 


그런데 그날 전교조 홈페이지에는 ‘동아일보의 치졸한 보도에 분노한다’는 보도 자료를 냈다.

‘아니..? 어떻게 된거야? 어제는 동아일보 사설에서 전교조 간부가 조직의 입장과 다른 말을 해 동아일보가 칭찬을 하더니....

 

                                                         <이미지 출처 : 다음검색에서>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동아일보는 1월 13일자 전교조 간부 “인권조례로 학생보호 어렵다”는 사설에서 전교조 생활지도국장이 「“학생인권조례는 학생 간 인권침해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어렵고, 학생에 의한 교사 인권 침해를 막는 데도 역부족”이라고 진단」했다며 ‘학생생활 문제를 담당하는 간부가 전교조의 공식 방침과는 다른 의견을 용기 있게 제기’했다는 보도를 한바 있다.

동아일보의 이런 보도에 대해 전교조는 ‘동아일보의 치졸한 보도에 분노 한다’며 기사를 쓴 동아일보 기자는 자신이 참교육실천대회 참가자라 속이고 참석했다가 프로그램 진행자에게 발각되어 관련 자료집을 회수 당하고 행사장에서 쫓겨났으며 학생생활국장과는 대화를 나눈 적도 없다’며 ‘동아일보의 치졸한 보도태도에 대해 분노를 금할 수 없다’는 보도 자료를 냈다.


전교조의 억울함은 보도 자료에서 구체적으로 이어졌다. 사건의 내용은 전교조 학생생활국장이 발표문을 통해 ‘학생인권조례는 학교폭력을 해결하는 여러 가지 대안 중 하나이지 유일한 대안은 아니라고 이야기했을 뿐 학생인권조례를 반대한 것이 아니다’며 기자와 인터뷰를 하지도 않고 기사를 썼다는 것이다. 전교조는 ‘동아일보는 언론으로서의 기본적인 윤리조차 상실하고 있으며 오직 전교조를 음해하고 학생인권조례를 훼손하기 위해 골몰하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일까? 전교조와 동아일보는 오랜 세월동안 앙숙의 관계였다. 학교폭력에 대한 시각의 차이도 극과 극이다. 전교조는 ‘학생인권조례를 통한 학생의 인권존중과 경쟁이 아닌 인성교육을 통해 풀어야 한다’고 보는 반면 동아일보는 ‘학생인권조례가 시행되면 교사를 가해자로 몰아세우고 그들의 손발을 묶어 놓는 조치’라며 우려하고 있다.
동아일보뿐만 아니다. 조중동을 비롯한 보수적인 교원단체인 교총조차도 학생인권조례는 ‘인권의 탈을 쓴 반인권적인 조례요, 학교붕괴조례’라며 학생들을 망치고 나라의 미래를 망치는 학생인권조례를 절대 허용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동아일보는 자사를 민족지라고 소개한다. 동아일보는 진정 민족주의 철학을 실천했는가? 1920년 ‘민주주의 지지’, ‘문화주의 제창’이라는 사시를 내걸고 창간한 신문이 동아일보다. 일제시대 베를린 올림픽 때 ‘일장기 말살사건’을 두고 동아일보는 애국을 말한다. 

일장기 말살사건은 동아일보의 입장이 아니라 당시 이길용기자 개인이 한 일이라는 건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 동아일보가 얼마나 반민족 친일신문이었는가는 최근 법원이 사주 김성수가 ‘일본제국주의의 식민통치 및 침략전쟁에 적극 협력한 것으로 봄이 상당하다”는 판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승만, 독재를 미화하고 박정희와 전두환 노태우에 이르는 유신정권, 군사정권을 지지 미화한 신문! 자사의 이익을 위해 독자들의 눈과 귀를 막아왔던 신문. 선정적인 기사(2006 "클릭해, 다 보여줄게")까지 마다않는 신문이 민족지인가? 동아일보는  ‘민족주의’ ‘민주주의’ ‘문화주의’라는 사시에 부끄럽지 않게 책임 있는 답변을 내놓아야 할 것이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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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참 우리나라 말은 만들면 된다느것이 여기서 나오네요
    이렇게 말은 만들수 있으니... 너무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보도가 아니라 오보같아요.

    2012.01.16 08: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런것을 보고 동아일보스럽다고 하는거겠지요,
    민족지라는 말 부끄럽지 않나 싶습니다.

    2012.01.16 08:35 [ ADDR : EDIT/ DEL : REPLY ]
  4. 동아일보 말이 필요없지요. 조중동 중에서도 꼴등 아니겠습니까?

    2012.01.16 08:58 [ ADDR : EDIT/ DEL : REPLY ]
  5. 요새 조선과 동아의 민족지 주장에 대한 자료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저들이 민족지라고 주장하는 것은 그 자체가 거짓이고 사기입니다.

    2012.01.16 09: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조중동동동동~~ 동아일보 말만 들어도 또 얼마나 억측에 말도 안되는 트집으로 기사를
    썼을까 이 생각부터 납니다~
    기분좋은 월요일 보내세요^^

    2012.01.16 09: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전교조와 동아일보 누가 거짓말을 하느냐? 본문을 안읽어봐도 답은 뻔한것 아니겠습니까~

    2012.01.16 09: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조중동의 왜곡이 끝이 없네요...그쵸..정답은 이미 뻔한 것인데..억지주장으로 생트집만 하는 것이죠.
    한심한 작태입니다.

    2012.01.16 09: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언론 왜곡 이거 정말 경계해야할 부분이죠
    잘보고 갑니다

    2012.01.16 09: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earth

    보통개키우는 집에서는 동아일보 강아지 똥받는 종이로 쓰고 있음. 민족지는 경향일보임.

    2012.01.16 09:48 [ ADDR : EDIT/ DEL : REPLY ]
  11. 하모니

    전교조 사설 어디를 디져봐도 동아일보가 박국장의 대안을 가지고 왜곡한다고 비난 하고 있지 동아일보가 거짓말한다고 하지는 않고 있는데.. 참교육님은 누군가 거짓말을 했다고 생각하시는군요.. 물론 그 누군가는 친일매국신문인 동아일보고 얘네들은 친일매국놈이기 때문에 얘네가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하시구요. ㅋㅋ 참교육님이 누군가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하시려면 진실을 가져오셔야죠.. 참교육님은 전교조 관계자로 알고 있습니다. 동아일보가 인용한 <박국장의 대안> 이 사실과 다르다고 증명하시면 간단히 끝날일이네요.. 참교육님이 박국장의 대안을 가져오셔서 동아일보의 사설내용과 얼마나 다른지 비교하면 다른 사람들이 누가 거짓말 했는지 판단하기 좋을듯 합니다.

    2012.01.16 10:59 [ ADDR : EDIT/ DEL : REPLY ]
    • 음....

      지금 왜곡보도냐 거짓말 보도냐 따지는 건가요?
      결국 말하는 사람의 의도와는 완전히 다르게 인용했으니
      왜곡보도이고 결과적으로 거짓말을 한 셈입니다..
      이 글의 논점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세요?

      2012.01.29 02:22 [ ADDR : EDIT/ DEL ]
  12. true

    그밥에 그 나물이라고....
    도데체 전교조 옹호하는 사람들은 뭐임?
    인권조례에 초중고학생의 임신,출산 중 교육의 권리에 대해서도 보장해줘야한다고....
    이건 지나가던 개도 웃겠다는....
    그래 아이들 인권 그렇게 지켜주고 싶으면 가정폭력에 관심 좀 가져라
    이 겉과 속이 완존 다른 인간들아...

    2012.01.16 12:32 [ ADDR : EDIT/ DEL : REPLY ]
  13. true

    인권조례 옹호하고 지지하는 인간들, 단체들 줄줄이 꿰서 조사해보면 뭐가 나와도 나올텐데...

    2012.01.16 12:33 [ ADDR : EDIT/ DEL : REPLY ]
  14. 당신은

    나이먹고 참 유치하시네요. 일제시대 친일글 썼다고 동아일보를 비난하는 것하고 지금 기사하고 무슨 상관이 있다고 중간중간 기사와 상관도 없는 사진 올려가며 선동질입니까? 온국민이 일본에 간접적 직접적으로 협력하고 김대중까지 창씨개명해서 겨우 살아남았던 시대를 지금의 잣대로 따지고 싶으신 모양인데 그런식으로 따지시면 박정희 전두환때 각하각하하며 찬양한 경향신문하고 엠비씨, 케이비에스도 욕먹거나 해체해야겠네요? 그당시 불이익당하지 않으려고 전경에 근무하며 민주열사 때려잡던 젊은이들도 전부 감방이라도 가야되나요? 당신 조상이나 친척중에는 일본순사에 굽신대며 살아남은 사람 전혀 없어요? 전부 독립운동가집안이라도 되나? 자그마치 36년이나 남의 총칼밑에 있었는데 힘없는 조선인은 일본에 협력하거나 외국에 도피하거나지 프랑스처럼 독일과 대등하게 싸우다 져서 몇년 지배받은 것도 아니고..... 근대국가인 일본에 중세국가인 조선이 무슨 힘이 있다고 그당시 나라없는 사람들이 저항하지 않고 협력했다고 욕하나? ㅉㅉㅉㅉ 왜 당신은 쿠데타세력인 박정희 전두환시절에 자결이라도 해서 저항했어야지 부끄럽게 살아남았나?

    2012.01.16 14:31 [ ADDR : EDIT/ DEL : REPLY ]
    • 인간인척 하지마소~

      감히 당신이라니... ㅡㅡ^

      인간인 척 하지 말길 바라오~

      2012.01.16 15:56 [ ADDR : EDIT/ DEL ]
    • 종북1국당

      한나라당 알바들이 많이 보이네.

      라도코드 노노데모 디시인사이드 가면 많이 서식해요

      2012.01.17 10:50 [ ADDR : EDIT/ DEL ]
    • 음....

      일개 평범한 시민이 일제시대때 창씨개명했다고 욕했는가?...동아일보에 대해서 애기하고 있는거야....동아일보가 일개시민이라면 동아일보 스스로도 민족지니 어쩌니 이런말 하지 말아야지....또한 민족지라면 최소한 일제시대때 일제에 부역한것에 대해서 국민들께 사죄라도 하던가..
      우리는 지금 평범한 시민보고 왜 항거 안했냐고 따지고 있는게 아니라고..

      2012.01.29 02:29 [ ADDR : EDIT/ DEL ]
  15. 한경오가더하지

    왜곡보도 선동보도하면 아무렴 조중동이 한경오만 하겠소? 말잘하시는 분이시니 한경오 왜곡보도도 좀 비판해보쇼. 자기네들 더 심한 거짓말에는 눈가리고...ㅋㅋ

    2012.01.16 14:37 [ ADDR : EDIT/ DEL : REPLY ]
  16. 세상이 다 아는 일은 아닌가봐요. 그래서 포스팅 하시는 모양입니다.

    2012.01.16 14:39 [ ADDR : EDIT/ DEL : REPLY ]
  17. 하여간에 디런 놈들

    젓선은 또 어떤 애의 기사를 날조해서 욕쳐먹고 있더만은, 똥아는 전교조를 가지고 저런 거짓날조 기사를~
    하여간에 답이 없는 막장들!

    그나저나, 최근에 전교조를 보자니깐,
    가카정책에 다소 찬성하는 듯한 느낌을 받고 있는 데, 그렇지 않은가요?
    최근의 전교조 지도부가 그런 사람들로 채워진 거 같은 데 말이죠...
    하긴 뭐, 그들(?)이 언제까지나 전교조를 반대단체로 놔두리라 기대할순 없었지만...

    2012.01.16 15:55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전교조나동아나...

    정말 어이없다는 말이 그냥 나온다. 북한에게는 그렇게 내재적 가치를 들먹이면서 왜 일제시대에는 내재적 가치가 안 먹히는거냐? 전두환, 노태우도 내재적 가치에 의하면 다 정당성있는 행동이었어...전교조? 그냥 헛웃음만 나와...정말 전교조가 전교조라면 강남에서부터 강력하게 나와봐...순 못사는 동네 C급지 학교에서 교장 엿먹이지 말고 A급지에서 교장 엿먹이고 학부모들한테 그렇게 강력하게 행동해봐...

    2012.01.16 17:56 [ ADDR : EDIT/ DEL : REPLY ]
  19. 답답헙니다. 교육채널의 말빨이 안 먹히나 봅니다. 몸사리느라 찌질대는 그들의 외침이 힘을 잃고 있나봅니다.
    선생님의 외침이 있기에 그래도 다행입니다.

    2012.01.16 22: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비밀댓글입니다

    2012.01.16 23:01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저도 이제 중학생 올라가는데요 중학고 공부하라 배치고사 시험 공부하라 방학 숙제 하라 할것도 많아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시험 과목을 줄였으면 좋겠어요

    2012.04.19 18:33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1.10.21 06:20



혼기가 찬 여성이 신랑감을 찾기 위해 선을 보는 데 A와 B를 최종적으로 선택해야할 입장이라고 가정하자. 이럴 경우 A라는 사람과 B라는 사람 중 선택해야 하는 기준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
두 사람의 키를 비교해보고 키기 큰 사람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얼굴이 더 잘 생긴 사람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학벌이 좋은 사람...? 돈이 더 많은 사람...? 집안이 더 좋은 사람...? 직장이 좋은 사람...?

두 사람 중 한 사람을 반려자로 정해야 한다면 어떤 사람을 선택할 것인가는 판단의 기준이 있어야 한다. 이 기준이 없으면 좋은 신랑감을 찾기 어렵다. 운이 좋아 둘 중 더 좋은 사람을 선택할 수도 있지만 더 나쁜 신랑감을 선택할 수도 있다.

서울시장후보는 어떨까? 일년에 21조 원의 예산을 집행할 수 있는 막강한 권한을 가진 시장, 누가 시장이 되는가에 따라 어떤 사람들에게 유리할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불리할 수도 있다. 어떤 후보에게 살림살이를 맡기면 좋을까?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언론이 야단이다. 선거법이 얼마나 공정한 규제 장치를 하고 있는지는 몰라도 조중동을 비롯한 수구언론들을 보면 신문이 이렇게 편파보도를 해도 괜찮을까 하는 의구심마저 든다. 양심이 있는 언론이라면 ‘누가 서울시장으로서 적임자인가?’를 유권자들이 판단할 수 있도록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하겠지만 그런 시도는 눈을 닦고 봐도 없다. 아니 ‘나경원 후보 시장만들기’를 발벗고 나선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방송 3사도 마찬가지다. 나경원 후보는 좋은 인상으로... 박원순 후보는 근심이 쌓인 얼굴로... 나경원은 지지자들이 환호하는 모습으로, 박원순은 몇몇 사람을 만나는 초라한 사진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지상파방송과 수구언론들은 연일 박원순후보 학력위조, 군경력미필, 시민단체 예산유용, 개인 재산문제까지... 흠집내기에 여념이 없다. 이 정도라면 박원순후보는 시장후보가 아니라 검찰수사를 받아야 할 현행범 수준이다.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수많은 선택을 해야 한다. 앞에서 예를 든 배우자선택뿐만 아니라 어떤 집을 살 것인지, 어떤 직업을 선택할 것인지, 어떤 학교를 선택할 것인지...에서부터 사소한 일에 이르기 까지 수없이 선택해야하는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특히 민주주의 국가에서 우리 집 살림살이보다 더 중요한 나라의 살림살이를 맡길 대통령이나 도지사, 시장 군수에 이르기 까지 어떤 사람을 선택하는가 에 따라 유권자들의 삶의 질이 달라 질 수 있고 불행해질 수도 있다. 이렇게 중요한 심부름꾼을 선택하는데 기준도 없이 즉흥적인 기분이나 외모로 판단해 뽑는다면 결과는 고스란히 본인뿐만 아니라 이웃에게까지 피해를 주게 된다.

인플레이션이 되면 좋을까, 나쁠까? 사람들은 보통 인플레이션이 되면 물가가 올라 돈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살기 어려워진다고 싫어한다. 그러나 부동산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나 남의 돈을 많이 빌려 쓰는 재벌들은 인플레이션상황에서는 앉아서 이익을 보게 된다. 세금을 깎아주면 세금을 많이 내는 재벌은 좋아하지만 서민들은 재벌이 내야할 세금을 대신내야 하기 때문에 가난한 사람들은 앉아서 소득을 깎이는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 이렇게 세상사는 이해관계가 상반되어 있다. 이해관계 당사자의 일방이 이익을 보면 상대방은 손해를 보는 관계에 놓여 있는 것이다.


세상에는 부자들도 있고 중산층도 있고 가난한 사람들도 있다. 이들은 이해관계가 상반된 관계에 있다. 부자들이 이익이 되는 정책도 있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유리한 정책도 있다. 이러한 이해관계가 상반된 계급간의 이해관계를 조절하는 게 정치요, 특정 계급의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게 정당이다. 당연히 한나라당은 부자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당이요, 민주당은 중산층의 이해를 대변하는 정당이다. 민주노동당은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의 편을 들어 주는 정당임은 두말할 것도 없다.

현실은 어떤가? 가난한 사람들이 오히려 부자들의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한나라당을 지지하고 있는 아이러니한 현상이 우리의 현실이다.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나경원 후보는 고아원이나 양로원을 찾아 악수를 하고 시장을 찾아가 상인들의 어께를 두드려주며 서민들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한다. 나경원후보가 당선되면 이들이 유리할까? 나경원후보가 심성이 착해(착한지 아닌지는 잘 모른다) 그들에게 인간적으로 동정은 할 수 있지만 나경원후보는 한나라당 즉 부자들이 이익을 대변하는 정당에 소속되어 있다.

나경원 후보는 서민을 위해 일할 사람이 아니다. 왜냐하면 민주주의는 정당정치요, 정당정치에서 개인적인 철학이나 신념으로 정치를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어떤가? 정당의 정강이나 정책은 있지만 정치인들은 말 따로 행동 따로다. 결국 정치이념과 괌계없이 이해관계나 기득권 지키기로 치닫고 있는 것이다.     

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못한 이유나 박원순 후보가 민주당 후보보다 지지율이 높은 이유가 우리정치의 현실을 말해 주고 있다. 재벌이나 조중동 그리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살아 온 나경원이 서민걱정하는 꼴을 보면 가관이다. 한미 FTA 비준과정에서 보듯이 나경원후보는 철저하게 반서민적인 사람을 살아 온 사람이다. 
   
이에 반해 박원순후보는 소외된 사람, 가난한 이들의 이해관계와 권익을 지켜주기 위해 평생을 살아 온 사람이다. 서민들이 정당인 도 아닌 사람을 선택하게 된 이유가 그렇다. 이에 놀란 조중동이나 한나라당이 박원순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해 박우너순의 삶을 검증하겠다고 연일 포문을 열고 있다. 박원순 후보가 당선되면 그들의 반서민적인 행태가 들통날 까 두려운 것이다.

‘판단의 기준’은 무엇일까? 노예의 머릿속에 양반의 사고방식이나 가치관이 담겨 있다면 노예는 어떨까? 노동자의 머리 속에 자본가의 생각이나 가차관이 담겨 있다면 이 노동자는 평생 가난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계급적 관점’에서 세상을 이해하지 못하면 어떤 것이 옳고 어떤 것이 그른가를 분별하기 어렵다.

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쳐 주지 않는 이유며 시민들에게 민주의식이나 정치의식을 마비시키려는 이유는 기득권 세력들이 있어 노동자가 깨어나지 못하게 하는 이데올로기 공세 다. 노동자의식이 없는 노동자는 몸은 자유인이지만 정신은 노예다. 노동자가 노동자의식을 갖지 못하고 미망迷妄)에서 깨어나지 못한다면 민주사회에서 노예신세를 면치 못할 것이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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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솔롱고스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철학의 부재가 암울한 현실을 비판없이 따라가도록 버려 두기도 하겠지요. 교육의 개혁이 빨리 일어나야 민족의식을 일깨울 수 있다고 봅니다.

    2011.10.21 12:10 [ ADDR : EDIT/ DEL : REPLY ]
  3. ㅎㅎㅎ

    까고잇네 빨갱이가

    2011.10.21 15:27 [ ADDR : EDIT/ DEL : REPLY ]
  4. 선거도 그들 판

    선거가 과연 공명정대하게 치뤄지고 결과도 그렇게 나오겠냔 말씀!

    이승만의 136명 나와야 하는 수에서 희한하게도 135만 나와줘(?) 4사5입한 거라든지,
    미쿡대통령선거에서 부시랑 앨고어가 절묘(?)하게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져 부시 동생이 주지사로 있는 플로리다서 판가름나게 됏던 거라든지, 지난 경기도, 서울시장 선거결과가 희한하게 나왔던 거라든지...

    결국은 선거도 저들 판이라니까요~

    지금껏 당하고도 깨닫지 못한다면.. 깨닫지 못하는 머리라면 차라리 못 박는데 망치로 써야죠~

    2011.10.21 16:27 [ ADDR : EDIT/ DEL : REPLY ]
  5. 박원순의 포부

    21조원,
    50%는 참여연대에게.
    구멍가게를 아름다운 가게로 ...25%.
    이북 도와주기......20%
    겨우 5% 빚갚기

    2011.10.21 18:12 [ ADDR : EDIT/ DEL : REPLY ]
  6. 란이

    좋은글이네여 잘읽고갑니다

    2011.10.21 18:53 [ ADDR : EDIT/ DEL : REPLY ]
  7. 최훈택

    거짓이 진실보다 판치는 세상, 당신은 현명한 내리시길 바랍니다 기득권의 자기 지키기 위한 정책 과연 알바로 뛰는 당신 평생 그렀게 삽니다. 더 좋은 사회 더 좋은 국민의 삶 과연 당신의 선택은?

    2011.10.21 20:39 [ ADDR : EDIT/ DEL : REPLY ]
  8. 비밀댓글입니다

    2011.10.21 21:06 [ ADDR : EDIT/ DEL : REPLY ]
  9. 비밀댓글입니다

    2011.10.21 21:08 [ ADDR : EDIT/ DEL : REPLY ]
  10. 비밀댓글입니다

    2011.10.21 21:13 [ ADDR : EDIT/ DEL : REPLY ]
  11. 비밀댓글입니다

    2011.10.21 21:13 [ ADDR : EDIT/ DEL : REPLY ]
  12. 비밀댓글입니다

    2011.10.21 21:47 [ ADDR : EDIT/ DEL : REPLY ]
  13. 비밀댓글입니다

    2011.10.21 21:53 [ ADDR : EDIT/ DEL : REPLY ]
  14. 우수

    그래 정당정치인데 무소속이 무슨 정치하나?
    바보아냐?

    2011.10.21 21:54 [ ADDR : EDIT/ DEL : REPLY ]
  15. happy

    저는 박원순 후보를 지지합니다.그분의 철학과 성향과 생각방식이 그리고 나누는 마음과 그동안의실천이 그리고 용기가 마음에 듭니다.저는 나경원후보는 정말 반대합니다. 그녀의 철학과 성향과 생각방식이 그리고 나눌줄 모르는 마음과 그동안의 행적이 그리고 거짓말들이 정말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그냥 개인으로 싫으면 그만인데 투표안하면 우리나라 수도 서울시를 그이름으로 더럽힐까 걱정이 되어바쁘고 귀찮은데 자꾸 컴을 두드리게됩니다.

    2011.10.22 00:01 [ ADDR : EDIT/ DEL : REPLY ]
  16. 태영맘

    4살 아이의 엄마입니다. 엄마의 마음으로 서울시 행정을 잘 이끌어 나갈 여자시장이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요.그렇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나경원후보를 보면 실망스럽네요. 그동안 해 왔던 언행을 보면 깊은 성찰과 함께 동반된 발언이라고는 볼 수 없고,도대체 누구를 위한 정치를 하고 있냐고 물어보고 싶습니다. 과연 시민과 국민을 대신해서 일하는 일꾼인지가 의심스럽습니다. 차라리 한나라당과 자신의 가정을 위해서 정치를 한다고 속 시원히 얘기를 하는것이 나을 듯 싶습니다. 오히려 박원순후보가 행해왔던 일들을 보면서 시민과 국민을 잘 돌봐주는 엄마의 마음이 느껴지는 것은 저만의 생각일까요? 한국정치 이제는 바뀌어 가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유권자들이 똑똑해지고 있습니다. 저도 인터넷을 통해서 후보자들에 대해서 자료를 보면서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소중한 한표의 권리를 행사하겠습니다. 더 이상 국민들을 대신해서 일하지 않는 대통령과 시민을 위해서 일하지 않는 시장에게 당하고만 살 수는 없습니다. 유권자가 똑똑해지면 후보자들도 제발 똑똑해지시기를 바랍니다. 자식들에게 무엇을 남겨 주기를 원하십니까?

    2011.10.22 01:20 [ ADDR : EDIT/ DEL : REPLY ]
  17. 무원

    아무리 소신있는 사람이라해도 정당성향에 반대하는 행정을 이끌어가기 힘들다고 봅니다.

    2011.10.22 10:06 [ ADDR : EDIT/ DEL : REPLY ]
  18. 뭔소리야...

    김정일이가 제일 위대하다는 말을 돌려쓴것에 불과하다...도대체 누가 노예란 말이냐??? 니가 평생 노예로 산것 같으냐?? 아님 지금 국민들이 전부 노예같은 삶을 산다는거냐??

    2011.10.22 13:36 [ ADDR : EDIT/ DEL : REPLY ]
  19. 당신의 전남편은 아름답고 기능에 뛰어난 재미있는 적당한 시간과 함께 sexily 허스키 음성으로 보이는 한 발표자 전에 밝혀졌다되고있다 마찬가지로 능력과 함께 전 전반적인 유연성과 함께 자주 주목할 당신 전부 밖으로 약 사용할 수있는 독점적인 드라이브으로서, 이 (아마도 최고와 함께 전 놀라운 지난 해에 Cardstock의 신사 제출) 올리브 관련된 위치는 당신이 전 지식을 강조하는 이상적인 자동 차나 트럭이 종료된 때, 현재 전 전설의 명성을 보여주는 젬스톤에 관한 구축하지만, 최대 전에 앞서의 전시되고.

    2011.10.23 02:56 [ ADDR : EDIT/ DEL : REPLY ]
  20. 포세이돈

    글쎄요 나 후보가 뚜렷히 좋은 후보는 아닐 지라도 박원순 후보가 서민을 위해 살았다????
    박 후보도 자신을 위해 그런 삶을 살은 겁니다. 60평대 아파트에 살면서 책이 많아서 큰 아파트에 산다는 어이 없는 발언을 하고, 미국 대학들의 불문률인 아너코드를 무너뜨리고 주체사상을 받아 드려야 진정한 민주주의가 된다고 말하는 사람보단 조금 친 서민적 이진 못할 지라도 나라를 위한 올바른 사고를 가졌음 하는 바램
    그물이 그물 이긴 하지만요......

    2011.10.23 05:27 [ ADDR : EDIT/ DEL : REPLY ]
  21. park

    왜 나경원 후보만 비판하고 끝나는지 알 수 없네요.
    객관적으로 두 후보를 알고 싶어서 들어왔는데!

    2011.10.25 16:15 [ ADDR : EDIT/ DEL : REPLY ]



 
"아이들에게 왜 공짜 밥을 먹입니까?
공짜로 밥을 주면 살만한 집 아이들도 공짜로 밥을 먹이는 꼴이 되는 게 아닙니까? 왜 아까운 세금 내서 부자 아이들까지 공짜로 밥을 먹여야 됩니까?”
“공짜로 밥을 먹이는 게 아니라 급식교육을 하자는 겁니다”

“무상급식을 하게 되면 저소득층이나 낙후지역 교육환경 개선 등에 쓰여야 할 지원예산이 삭감될 수밖에 없잖아요? 그렇게 되면 지원이 절실한 저소득층 학생들의 혜택을 빼앗아가는 꼴이 되지 않습니까?”

“'헌법에 초중등교육은 무상으로 한다'고 되어 있지 않습니까? 공짜 밥이 아니고 요즈음 아이들은 성인병이다. 비만이다 하여 부모들을 걱정시키지 않습니까? 아침도 먹지 않고 등교하는 아이들, 편식하는 아이들... 그래서 균형 있는 음식을 먹도록 식습관을 바꾸는 교육을 하자는 겁니다.”

내 말은 전혀 들으려 하지 않는다.
그런데 얘길하다 보니 기사님 말씀이 어디서 많이 듣던 소리다.

“기사님 조선일보 보시죠?”
대답이 없다.


급한 일이 있어 택시를 탔다가 무슨 말 끝에 무상교육 얘기가 나와 기사님과 논쟁이붙었다.

더 얘기를 하고 싶었으나 차가 목적지까지 도착해 말을 끝맺지 못하고 내렸으나 뒤끝이 개운치 않았다.

무상급식이 말썽이다.
무상급식 예산이 서울 시 의회에서 통과되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의회와의 시정협의를 전면 거부하고 연가에 들어가는 등 반발이거세지고 있다. 



무상급식은 말도많고 탈도 많다.

 무상급식하면...나라 망한다.  선거 앞둔 독버섯이다. 여·야, 부자 공짜 점심 주려고 세금 더 걷는 경쟁하나 "(무상 급식을) 고집하는 것은 '복지'라는 단어를 끌어다 사용하기 위한 포퓰리즘의 전형적 수법" "'공짜 천국' 만들 듯한 선거 공약,서민이 피해자다", "무상 급식은 표만 노린 대표적 포퓰리즘이다"
조중동의 논리다. 

오세훈 시장은 '만약 서울시가 이번에 제동을 걸지 못한다면 무상급식이 기정 사실화돼 나랏꼴이 말이 아니게 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도 선전포고를 하고 나선 것 같다. 


조중동은 원칙도 논리도 없다. 무상급식하면 나라가 망한다면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유럽국가들은 벌써 망해야 할텐데 그런 얘기는 일언반구도 없다. 


서울시가 무상급식을 하는 데 드는 예산은 서울시 전체 예산의 0.3%다. 무상급식은  700억원이면 해결되지만 나라 한 해 예산의 10%나 되는 4대강 사업비는 무려 30조원이다. 그런데 왜 4대강 사업하면 나라 망한다는 소리는 안하는지...?

분명한 사실은 '헌법 제31조 제3항 ‘의무교육은 무상으로 한다’ ' 고 명시되어 있고 헌법 제8조 ‘의무교육은 6년의 초등교육과 3년의 중등교육으로’ 한다고 규정되어있다.

무상급식은 학생들에게 공짜심리를 자극하는 거지 근성을 기르는 게 아니다.
'무상급식은 교육이다. 학생들은 학교급식을 통해 편식 습관을 고칠 수 있고, 균형 있는 영양 섭취를 통해 성장기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한걸음 더 나아가 먹을거리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연의 귀함을 가르칠 수 있다. 교사와 학생이 함께 밥을 먹으면서 배려와 소통의 문화도 배울 수  있는 것이다.'

초중학교에서 무상급식을 하지 않겠다는 것은 법을 지키지 않겠다는 것이요, 교육을 거부하겠다는 뜻이다. 법을 어기고 교육까지 포기하고 무엇을 얻겠다는 것인가?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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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환경을 망치고도
    예산이 30조원이나 드는 4대강은
    국민이 그렇게 반대해도 밀어 붙이고
    700억원밖에 안되는 무상급식은 이유가 너무 많네요.
    광화문이며 서울의 아름다운 옛 정취와 문화를
    모두 허물고 시멘트 바르는데는 또 얼마나 많은 예산이....
    오랜만에 한국가서 광화문 가보고 너무 놀랐습니다.
    그 예쁘던 노란 은행나무도 사라지고 추억이 많은 먹자골목도 쓸어버리고....
    보이는 것이라고는 시멘트밖에 없더군요. 참...
    정말 화가나다못해 경악할 노릇입니다.
    한국 여당 정치인들...정말....
    국민을 무서워하지 않는 정치인....두고 봐야죠.

    2010.12.08 22:13 [ ADDR : EDIT/ DEL : REPLY ]
    • 부정한 방법으로
      권력과 돈을 모아 사조직을 만들고
      여론을 호도해 집권을 계속하고 있는 불의한 세력들...

      하나같이 하는 일들 하고는...

      그네들의 머리도 그렇지만
      사람들이 행복해지고 똑똑해지는 걸
      보지 못하는 것들이 저들의 속성입니다.

      닭의 모가지를 비털어도 새벽은 온다고 하지 않습니까?

      국민들이 각성해 저들의 실체가 밝혀지는 날 역사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2010.12.09 15:15 신고 [ ADDR : EDIT/ DEL ]
    • 브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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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10 20:37 [ ADDR : EDIT/ DEL ]
  2. 오세훈 시장은 조례안이 위법이라고 주장하지만,
    자신은 위헌상태를 묵인하는 반헌법적 인물이라는 사실은 모르는 것 같습니다...
    조중동을 중심으로 위헌적 논리가 확산되는 현실...
    총체적 난국을 헤쳐가기 위해 차근차근 하나씩 이뤄나가는 게 중요한 듯 하네요.
    무상급식에서부터 잘 정착되어 가길...

    2010.12.08 23: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무상급식에서 그쳐야할 문제가 아니라
      친환경, 유기농으로 바꿔가야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비만과 성인병.. 아침을 가르기도 하는 식습관 개선...
      학교에서 급식지도도 시급하고 절실한 것 같습니다.

      2010.12.09 15:25 신고 [ ADDR : EDIT/ DEL ]
  3. a몽니

    부자이신분들 공짜로 밥먹기 미안하시면 밥값많큼 세금 더 내시면 되겟습니다.

    네?
    세금으로 더내는 것은 억울하다구요?

    2010.12.09 01:06 [ ADDR : EDIT/ DEL : REPLY ]
    • 프랑스에는 그렇다더군요.
      학생들은 똑같은 밥을 먹는데 밥값이 어떤 학생은 7000원, 어떤 학생은 1700원... 이렇게 말입니다.
      그 밥값을 학생이 내는 게 아니라 부모가 소득에 따라 차등화해서 세금으로 낸다더군요. 학생들이 상처를 입지 않도록 비밀이고요...

      이런 좋은 방법도 있는데 못된 한나라당은 그걸 용납못하지요.

      2010.12.09 15:20 신고 [ ADDR : EDIT/ DEL ]
  4. 오학년

    저희가 사는 미국에서는
    새 학년 첫 날에는 싸인 할 서류를 한아름 들고 옵니다.
    그 중 하나가 점심 값이죠.
    전액을 내더라도 시장 값의 절반도 안되는 가격이지만,
    가족의 수입에따라 점심값이 일부에서 전액까지 낮추어집니다.
    증거 서류가 필요한지는 모르지만, 세금보고서로 충분 할껍니다.
    이 서류는 학기 중 언제고 다시 제출 할 수 있읍니다.

    학년초에 전교생한테 지정된 점심 번호로 점심 배급을 받으니 설혹 친구가 무료급식을 받아도 알 수 없죠!
    예치된 금액이 떨어지면 식당 입구에서 알려주고, 설혹 예치금이 없어도 일주일에 두번까지는 점심을 준답니다. 맛은 떨어져도 따스한 음식이 제공되고, 또 찬 음식은 차게 보관 되기에 제 아이들한테는 학교 점심을 강요하지만, 많은 친구들이 도시락을 싸온답니다.

    어떤 정책이건 부정 할 수 없는 양면성이 있음에
    선택을 주고, 선택을 존중함도 참교육이 아닐까요?

    2010.12.09 02:45 [ ADDR : EDIT/ DEL : REPLY ]
    • 미국이 하는 일이라면
      어떤 정책이라도 빠짐없이
      받아들이는 한나라당과 이명박.

      왜 이런 제도는 안받아들이죠.
      좋은 참고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사실을 국민들이 더 많이 알아야 하는데....

      2010.12.09 15:27 신고 [ ADDR : EDIT/ DEL ]
  5. 무상급식 참 말이 많고 탈도 많고~~~
    충분히 해법이 있을듯한데 왜 그 결론을 내리지 못하는지 안타깝습니다~

    2010.12.09 08:55 [ ADDR : EDIT/ DEL : REPLY ]
    • 급식의 핵심 문제는
      '돈을 내느냐 안 내느냐?'가 아니라
      '교육인가 아닌가?'로 접급해야 하는 데
      조중동과 한나라당은 공짜 운운하고
      그 많은 예산 다른 곳에 쓰면..어쩌구 하잖아요?

      2010.12.09 15:32 신고 [ ADDR : EDIT/ DEL ]
  6. 만년지기우근

    무상급식,무상교육.

    세금은 누가 내는가.

    돈 많이 버는 사람들은 세금을 많이 내야하고
    돈을 적게 버는 사람은 세금을 적게 내야하고

    분명 맞는 이야기이지요.

    우리나라 정확하게 세금만 잘 걷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는?
    정반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런 일이 어디 세금에서만 그런가요.

    제가 오고갈때없는 분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
    장애5급으로 사회생활을 못한다고 핸드폰은 조금싸게 해주고
    지하철은 무료.
    생각해 보니

    전기도 혜택이 없나.
    한전에 전화했더니.
    부엌이 따로 있어야 한답니다.
    "여보쇼, 내가 달동네 코꾸멍만한 집에서 사는데 --.
    부엌이 따로 있어야 해준다고!!!"
    법이 그렇다는군요.

    탁상정치의 한 단면입니다.
    부엌이 두개가 될려면 큰집이여야 하겠지요.

    법,법,법.

    없는 사람들에게는 무서운 법.
    있는 사람들에게는 무너지는 법.

    무상 급식,무상교육.

    당연히 그렇게 해야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돈을 떠나서 아이들은 우리나라를 지켜나갈
    우리의 후손이니까요.

    친환경 밥상이면
    친환경 교육이면
    친환경 선생님도 나오겠지요.

    2010.12.09 15:58 [ ADDR : EDIT/ DEL : REPLY ]
    • 무상급식에
      찬성하는 학부모의비율이 90%라는데

      한나라당가조중동운 어느 나라 국민인지....
      하긴 4대강 사업도 마찬가지더라고요.

      자기네들이 원하면 어떤논리를
      갖다 붙여서라도 강행하는 게 한나라당 아닙니까?

      정권이 끝나면 기막힌 일들이 벌어지지 않을까요?

      2010.12.09 18:27 신고 [ ADDR : EDIT/ DEL ]
  7. 무상급식도 좋은데 밥이 맛있어야죠. 우리 학생들은 벌서부터 난리입니다.
    가득이나 밥맛이 없는데 공짜로 주면 더 맛 없을텐데요. 이게 학생들의 현장 상태랍니다.
    다른 곳도 그런가요? 밥이라도 맛있게 해 주면 좋을텐데 걱정이 앞섭니다.ㅠㅠ

    2010.12.10 00: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예니

      밥 맛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지금 돈이 없어서 급식을 먹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는데.. 생각이 짧으신것 아닌지요.

      2010.12.12 15:09 [ ADDR : EDIT/ DEL ]
    • 아이고. 생각이 짧았습니다. 네네. 옳으신 말씀.
      근데 아이피를 밝히고 이런 글좀 쓰셨으면 좋을텐데요. 당당하게. 그렇죠?
      다음 부터 글 쓰실때는 아이피를 꼭 오픈하세요. 그래야, 들어가서 정식으로 사과라도 할 것 아닌가요?
      뭐가 그리 당당하지 않아서 아이피 공개도 못하고 남의 댓글에 버릇없는 댓글을 쓰십니까?

      2010.12.12 16:43 신고 [ ADDR : EDIT/ DEL ]
    • 물론 맛도 중요하지만
      진짜 중요한 건 식습관개선, 균형 있는 식단, 편식제공.... 등 교육을 하자는 거지요.
      어거지를 부릴 걸 부려야지.

      2010.12.16 20:15 신고 [ ADDR : EDIT/ DEL ]
    • 맞습니다. 선생님! 저도 그점을 말한건데. 전달이 좀 잘못된듯합니다. 남의 집에서 싸우는 꼴이 되었네요. 죄송합니다. 선생님...

      2010.12.16 20:54 신고 [ ADDR : EDIT/ DEL ]
  8. 예니

    답답합니다. 이런 소식이 나올때마다..
    왜 그런 사람들이 있는걸까요?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왜 양심에서 나오는 소리를 듣지 않는걸까요?
    감정이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사는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들과 다를바가 뭘까요?
    실제로 정치계열의 직업엔 소시오패스들이 많다네요..
    여당 정치인들도 그런 사람들이 아닐까요?
    아.. 그냥 가슴이 답답하고 분통터져서 부질없는 글 남깁니다.

    2010.12.12 15:13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학문을 하는 분위기, 민주읫기을 가진 시민,
      분별력이 있는 국민, 시비를 가릴 줄 아는 국민....
      이렇게 되면 보따리 사야할 사람들이 누구겠습니까?

      2010.12.16 20:13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