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독일의 생활교육1 ‘학교의 우등생=사회의 열등생’, 이유가 있었네 ‘어떤 보험이 내게 반드시 필요한가?’ ‘어떤 종류의 은행계좌를 개설해야 편리하게, 싼 이자로 이용할 수 있을까?’ ‘불필요한 계약을 해지하려면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할까?’ 독일교육이야기의 저자 박성숙씨가 한국교육신문에 쓴 글에 나오는 얘기다. 이미지 출처 : 초등경제교육연구소> 독일도 우리나라와 같이 앞으로 학생이 살아 갈 세상에 반드시 필요한 이런 교육을 하지 않고 있었던 모양이다. 독일이 이렇게 교육방향을 전환하게 된 이유는 17세 소녀가 자신의 트위터 포스트에 쓴 “난 이제 거의 18세가 되었지만 세금이나 집세 혹은 보험에 대해서 전혀 모른다. 그러나 4개나 되는 언어로 시를 분석하는 데는 능하다.”는 몇 줄의 글이 교육논쟁을 불붙여 독일 사회를 움직이면서 부터다. 박성숙씨가 한국교육신문.. 2015. 7.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