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세상읽기2020. 9. 25. 04:44


교직을 퇴임하기 전 수업시간에 학생들의 잠을 깨우기 위해 북한의 국호가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처음에는 무슨 소린지 몰라서 멍하게 쳐다보다가 선생님 북한의 이름이 북한이지 뭡니까라며 항의 조로 대답하는 학생이 있었다. 그래서 아니야 북한의 국호는 북한이 아니라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혹은 조선이라고 한단다. 북한의 헌법에 그렇게 씌어 있어...”라고 했더니 선생님! 북한에도 헌법이 있어요?” 라고 물어 학생들을 어리둥절케 했던 일이 있다. 덕분(?)조선북한 헌법을 설명하느라 사회수업 시간을 반이나 할애(?)해야 했다.


각설하고 분단의 비극도 서러운데 반쪽 우리 민족의 이름조차 모르다니... 누구를 원망해야 할까? 남북의 정부는 상대방의 정부에 대해 진실을 알려주기보다 왜곡된 정보나 과장된 정보를 알려줘 자기 국가의 정당성을 강조하기 바쁘다. 해방 75년이 지난 남측 정부 대한민국과 북측정부 조선은 국민에게 국호조차 제대로 알려주기 인색한 쫀쫀한 모습에 분단의 비극을 다시 한번 실감케한다.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자신이라고 알고 있지만 사실은 자신을 가장 잘 모르는 사람이 자신이 아닐까? 반만년의 역사를 함께해 온 반쪽 동포에게 서로 적개심을 심어주지 못해 안달이다. 참으로 쫀쫀하고 유치한 모습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나라 이름(국호)한국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우리나라 국호가 대한민국의 줄임말인 한국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표준어 국어사전을 찾아보니 한국이란 중국 새외(塞外) 민족의 우두머리인 가한(可汗)이나 한()이 다스리던 나라.”, 혹은 “‘대한 제국을 줄여 이르는 말이라고 풀이해 놓았다. 한국이 대한민국의 줄임말이라는 풀이는 아무 사전에도 찾아볼 수 없다. 국립국어원이 풀이 대로라면 한국은 대한민국이 아니라 중국의 한()이 다스리던 나라다. 우리 국호를 한국이라고 풀이해 놓은 사전은 유일하게 위키백과사전뿐이었다.

위키백과는 한국을 한국(韓國), 조선(朝鮮), 또는 코리아(Korea)는 동아시아에 위치한 지역 또는 헌법상의 국가라고 풀이해 놓고 있다. ‘헌법상의 국가...?’ 위키백과는 헌법 전문과 본문 130조 어디에 한국이 대한민국의 국호라고 적혀 있다고 했는지 모르지만 헌법 전문(前文)에 한국이라는 국호는 눈닦고 찾아봐도 없다. 대신 헌법 전문(前文)에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빚나는 우리 대한민국은..”이라고 시작해 우리나라 국호는 분명히 한국이 아니라 대한민국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위키백과는 이런 설명이 미흡하다고 판단했는지 친절하게도 한국에는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두 개의 분단국가가 있다.”고 적고 있다. 우리 국민 중에는 대한민국이 우리나라 국호인 줄은 알지만 길어서 한국이라고 줄여서 한국이라고 부르는 줄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국호를 줄여서 부른다...? 그렇다면 네덜란드라는 이름이 길오 네란이라고 할 수 있는가? ‘아프가니스탄아탄이라고 불러도 되는가? 이름 얘기가 나왔으니 하는 말이지만 우리는 미국을 아름다운 미()자를 써서 미국(美國)이라고 한다. 그러나 일본은 미국(美國)이라고 하지 않고 쌀 자를 써서 미국(米國)이라고 부른다. ‘米國이라고 호칭한 근거가 어디 있는지 몰라도 혹 2차대전의 패전국의 불명예를 보복하기 위해 쌀 자로 적게 된 것은 아닐까?


개념이나 용어의 명확화하지 못해 일상에서 갈등을 겪는 경우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815일을 건국절이라는 우기는 사람들의 경우가 그렇다. 815일은 이승만정부 수립일이지 건국절이 아니다. 대한민국의 건국은 19194월 상해임시정부가 수립되면서 탄생한 국가다. 조선이 패망하기 전인 1897, 고종황제가 군주국 조선을 자주적 국가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과정에서 붙인 군주국이 대한제국이다. 그 후 36년간 나라 없는 백성으로 일본의 종살이를 하다 3·1절을 계기로 경성(서울)과 러시아 연해주 등 각지의 임시 정부들을 통합하여 19194월 상하이에서 대한민국이라는 임시정부를 수립, 1945815일 대한민국 이승만 정부가 탄생 후 오늘에 이른 것이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다. 통일은 하나되는 것이다. 영토만 하나되는 것이 통일이 아니라 국호는 물론 언어와 생활양식, 헌법까지도 하나가 되는 것이 통일이다. 75년이라는 세월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데 이렇게 상대를 덮고 감추고 왜곡하고 과장해 적개심을 극대화하면 통일을 이룰 수 잇는가? 서로 미워하면 적대심만 커진다. 우리민족의 철천지원수 일본은 우방이라면서 반만년 피를 나눈 동족이 왜 서로 원수가 되어 국호조차 왜곡 하는가? 남측은 북측이 북측은 남측이 주적이라면서 국방비를 증액하고 외세를 불러들여 전시작전권까지 맡겨 놓고 사드를 배치하는가 하면 북측은 핵무기까지 만들어 서로 잡아먹지 못해 안달이다. 남북한 정부가 진정으로 통일을 원한다면 하나되기운동부터 벌여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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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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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제부터 1인 시위를 시작했습니다.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31년이나 지난 전교조해직교사 원상회복을 위해... 1989년 촌지거절을 비롯한 참교육을 하자며 일어선 전교조를 노태우정권은 '전교조 색출법까지 만들어 빨갱이라고 매도하며 1527명의 탈퇴각서를 거부한 교사를 교단에서 쫓아냈습니다. 5년이 지난 후 김영삼 정부는 시혜 차원에서 해직된 교사를 굴욕적인 '신규교사 채용' 형식으로 복직시켰습니다. 그로부터 31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민주화유공자 중서' 한장을 준 뒤 호봉을 비롯한 그 어떤 배보상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다 못해 호봉이라도 인정해 주면 연금혜택이라도 받을 수 있을텐데 연금조차 받지 못해 80이 된 노인이 밤새 폐휴지를 줏어 팔아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공정과 반칙이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면서 교육민주화, 학교 살리기를 하겠다는 교사들을 이렇게 모른채 할 수 있을까요? 참다못해 당시 해직됐던 1800명 가까운 해직교사 중 살아 남은 사람들이 우리권리 우리가 찾자며 원상회복 추진위원회를 만들어 배보상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아침 1인 시위 마치고 와서 뵙겠습니다.

    2020.09.25 05: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1인 시위의 성과가 꼭 있으시기 바라겠습니다.

    2020.09.25 05: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고맙습니다. 전교조 재 합법화 정국에서 우리도 원상회복하지 않으면 안도니다는 생각 때문에 시작했습니다.

      2020.09.25 17:43 신고 [ ADDR : EDIT/ DEL ]
  3. 대한민국 국호를 한국으로 줄여서 부르는 것이
    새삼 의아하기도 하네요
    요즘 유행하는 준말의 원조격이네요.. ^^

    2020.09.25 07: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제 혼자 생각입니다.
      저는 대한민국을 한국이라고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국호를 바꾸든지..ㅎ

      2020.09.25 17:44 신고 [ ADDR : EDIT/ DEL ]
  4. 사전이 문제가 있는 것 같군요...

    2020.09.25 07: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이런게 있을 줄은 몰랐네요! 덕분에
    잘 알고 가요~

    2020.09.25 07: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우리나라 알파벳 표기가 Corea로 바뀌어 한반도도 하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몸 건강 챙기시고 무리는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2020.09.25 08: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남북한 관계가 다시 얼어붙은 이 현실에서, 남북한 정부가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 통일을 위해 해야 할 일은 이 글에서도 나왔듯이 '하나되기' 운동입니다.

    2020.09.25 09: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고생하시네요.
    1인 시위가 성과를 내길 바라겠습니다.

    2020.09.25 11: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1인시위 마음으로 같이 동참하고 있습니다. 응원해요.

    2020.09.25 20: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빨리 통일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2020.09.26 06: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선생님 아리아리!

    선생님 1인 시위 응원합니다
    건강조심하셔야 합니다.

    2020.09.27 18: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헌법/헌법교육2020. 8. 19. 06:08


우리나라 이름 대한민국...! 지금은 어디서나 흔히 들을 수 있는 ~한민국!’이지만 이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에는 우리 민족의 5천년 생사고락을 함께해 온 애환과 역사와 정서가 담겨 있다. 우리민족과 함께 해온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는 언제부터 정해져 민족과 함께 했을까? 우리는 의미 없이 듣고 지나쳐 온 나라 이름 국호에 대해 얼마나 깊이 있게 알고 있을까? 개인의 이름이든 국호든 이름이란 대상을 일컬어 부르는 호칭이다. 마치 얼굴처럼... 개인의 얼굴에도 그 사람의 인격이 담겨 있듯이 나라 이름도 마찬가지다. 개념을 표현하기도 하고 때로는 명예·명성·평판과 같은 정서가 담겨 있기도 하다.



우리나라 이름이 대한으로 처음 불리게 된 것은 대한제국에서부터다. 대한제국은 18971012일부터 1910829일까지 존재했던 공화국이 아닌 제국이다. 서세동점의 소용돌이 속, 1897년 고종 황제는 옛 마한·진한·변한의 삼한을 잇는다는 뜻으로 대한을 국호로 정해 대한제국이라고 명명했다. 제국이란 군주의 나라다.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 아닌 왕이 주인인 정치체제다. 이에 반해 공화제는 나라의 주인이 왕이 아닌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다. 1905년 을사늑약으로 일본제국에게 외교권이 박탈되면서, 사실상 일본의 보호국으로 전락하였다. 그 후 1910829일 한일병합조약으로, 대한제국은 일본 제국의 식민지가 되어 대한제국은 멸망하게 된다.


<대한제국과 을사늑약 그리고 대한민국>

2차 세계대전으로 무조건 항복을 한 전범국 일본은 1945815일 항복선언을 함으로써 일제가 점령하고 있던 한반도는 강대국의 카이로선언과 포츠담 선언을 거쳐 완전한 독립국가로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미소에 의해 국토를 두 조각으로 분단당하는 수모를 겪게 된다. 38선을 경계로 이북은 소련이, 이남은 미군이 지배하는 분단국가로 그 모습을 드러낸다. 권력에 눈이 어두운 이승만과 친일세력 그리고 미군정은 상해임시정부와 상해임시정부를 부정한다. 남한의 미군정과 북한의 소군정은 3년간의 군정기간을 끝내고 1948717일 대한민국 제헌헌법을 제정 국호를 대한민국으로 결정 815일 이승만정부가 출현한다.


1948815일을 건국절이라는 사람들이 있다. 건국절이란 나라를 세운 기념일이다. 대한민국이 탄생하기 전, 조선은 1392년 이성계가 건국한 후 고종황제가 대한제국으로 이름을 바꾼 1897년까지 518년간 한반도에 존재했던 제국이다. 일본제국은 1910년 칙령 제318호로 대한제국 국호를 고쳐 지금부터 조선이라 칭한다는 강점으로 대한제국은 조선의 역사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만다. 나라를 잃은 백성들은 일본의 폭정에 견디지 못해 19193·1운동으로 국권회복 운동을 벌인다. 이러한 우리의 노력은 그해 411일 상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수립한다.



일제의 폭정에 항거하여 들불처럼 일어난 19193·1혁명은 한일병합조약의 무효와 한국의 독립을 선언하고 비폭력 만세 운동을 세계만방에 선언한 숭고한 국권 회복 운동이다. 당시 상해 임시정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국 29명의 임시의정원 의원이 출석한 자리에서 교통총장을 맡은 신석우가 '대한민국'(大韓民國)으로 국호를 정하자고 제안, 여운형은 '대한'이라는 이름으로 나라가 망했는데 또다시 '대한'을 쓸 필요가 있느냐?며 이의를 제기했지만 신석우는 "대한으로 망했으니 대한으로 다시 흥해 보자"고 거듭제안 만장일치로 국호를 대한민국으로 결정한다. 이러한 결정은 이튿날인 1919411일 대한민국 임시헌장과 911일 임시헌법을 제정 선포함으로써 우리나라 국호는 대한민국으로 호칭하기 시작한 것이다.


<제헌국회에서 대한민국을 국호로 결정하다>

194871일은 제헌국회가 국호를 대한민국으로 정한 날이다. 22차 제헌국회 회의가 열린 이 날, 재석의원 188명 중 찬성 163, 반대 2명으로 대한민국을 국호로 가결됐다. 국호 제정 과정을 보면 1948년 제헌국회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제헌국회에서 다뤄진 국호 결정 문제는 제헌헌법 심의과정에서 상당한 격론을 통해 결정된 것으로 기록돼 있다. 30명의 제헌의원으로 구성된 헌법기초위원회에서 국호 결정을 놓고 표결한 결과 대한민국 17, 고려공화국 7, 조선공화국 2, 한국 1표로 대한민국이 최종 결정됐다. 당시 신익희는 한국..., 유진오는 조선민주공화국, 김규식·여운형은 고려공화국을 주장하기도 했다. 1948815, 대한민국 정부 수립 선포식과 함께, 이승만은 대한민국 제1공화국 초대 대통령 취임식을 치른다. 이로써, 미군으로부터 권력을, 임시정부로부터 한국인의 법률상 주권(主權)을 넘겨받아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이 탄생한 것이다. 누가 1948815일을 건국절이라고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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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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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선생님..제대로 배웁니다. 역사적 사건의 바탕 으로 만들어진 이름의 의미를 제대로 표현 해야겠습니다

    2020.08.19 07: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물의 이름 특히 개인의 이름은 본인의 얼굴같은데... 대한민국국민이면서 우리나라 이름이 왜 언제 무슨 뜻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서요. 관심이 없어서 그런가?

      2020.08.19 18:08 신고 [ ADDR : EDIT/ DEL ]
  2. 미통당은 대한민국 정당이 아닙니다 ㅎ

    2020.08.19 07: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대한민국 국호 결정 과정을 알고 갑니다
    오늘도 여유로운 하루되세요

    2020.08.19 07: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아..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입니다. 감사합니다

    2020.08.19 10: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다들 그래요. 개념화되지 않은 일상이라서 그럴까요? 그체적으로 아무나 붙잡고 물어보면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을걸요...ㅎ

      2020.08.19 18:10 신고 [ ADDR : EDIT/ DEL ]
  5. 대한제국은 망했지만 대한민국은 지금 문화강국이 되었죠~^^

    2020.08.19 10: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문화강국이면 뭘합니까 남북분단도 모자라 동서분단에 종교갈등, 가치관의 분단도 모자라 양극화까지.... 사회통합이 시급합니다.

      2020.08.19 18:11 신고 [ ADDR : EDIT/ DEL ]
  6. 대한민국이란 국호가 1919년 임시정부에서 정해진 명백한 날이죠

    2020.08.19 11: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런데 관심도 없는 사람들이 많고요. 미통당은 이승만의 정부수립일을 국경일이라고 우기고 있습니다.

      2020.08.19 18:12 신고 [ ADDR : EDIT/ DEL ]
  7. 잘보고갑니다 즐거운 점심시간되세요 ~

    2020.08.19 11: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선생님 아리아리!

    선생님 덕분에 우리'대한민국'을 더욱소중히여깁니다.
    더 큰 사랑으로 키워나가겠습니다.

    2020.08.19 18: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3. 11. 23. 06:57


손석희 교수의 JTBC 이적을 놓고 말들이 많다. 호랑이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들어가야 한다는 긍정론에서부터 삼성의 사적(私的) 무력집단인 JTBC의 사병(私兵)이 되었다는 평가까지 다양하다.

 

 

‘손석희까지 설마....’했던 시청자들은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기 격이 됐다. 종편의 품으로 떠난 손석희를 두고 ‘삼성가의 JTBC를 바꿀 것이라고 기대해도 좋을까? “뉴스진행을 봐!” 공영방송인 KBS도 해내지 못하는 일을 하고 있지 않은가” 정말 그럴까?

 

우리는 지금까지 수많은 변절자들의 이유 있는 항변을 들으면서 속아왔다. 그러나 그들의 달콤한 변절자의 변은 순진한 민초들에게 하는 기만술이라는 걸 깨닫는 데는 그렇게 오랜 세월이 필요치 않았다.

 

3·1운동과 일본 관동(關東·간토)대지진 피살자 명부가 사상 처음으로 발견, 공개됐다. 국가기록원이 발표한 1953년 이승만 정부가 작성한 이 자료를 보면 ‘3·1운동시 피살자 명부(1권·630명)’, ‘일본 진재(震災)시 피살자 명부(1권·290명)’, ‘일정(日政)시 피징용(징병)자 명부(65권·22만 9781명)’ 등 3가지 명부 67권에 대한 분석한 내용이다.

 

 

3·1운동시 피살자만 630명... 징병으로 끌려간 동포가 22만 9781명... 관동 대지진 시 조선인들이 우물에 독약을 풀었다며 허위사실을 퍼뜨려 희생당한 국민이 290명....! 어디 그뿐일까? 조국독립을 위해 만주에서 혹은 간도에서 왜놈들과 싸우다 전사한 사람이며 징용으로 끌려가 불귀의 객이 된 사람, 총알바디가 된 학도병, 정신대로 끌려간 꽃다운 처녀들, 생체실험의 제물이 된 마르타 등등....

 

일본이 저지른 만행은 역사를 두고 끝없이 속죄해도 모자란다. 그런데 이게 무슨 괴변일까? 지난 19일,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안중근 의사가 일본에는 `범죄자'라고 말해 국민들의 가슴에 불을 질렀다. 일본인들의 망언의 역사는 피해국의 국민들에게 비수로 다가온다.

 

1953년 '한·일청구권위원회의 일본측 대표였던 구보다 간이치로는 ‘일본의 식민통치가 한국의 통치에 크게 공헌했으며 한국에 은혜를 베푼 결과가 되었으므로 죄의식을 느끼지 않는다.’는 말에서부터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망언을 쏟아놓기도 했다.

 

36년간 일제강점기에서 해방된 지 70년, 민족반역자와 배신자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지금 우리사회의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언론, 종교..계를 비롯한 모든 영역에서 친일파는 건재하고 있다. 이들 중 반역자의 자손들은 일제시대 민족을 배신한 대가로 하사받은 땅찾기 소송까지 벌이고 있다. 해방정국에서 일제 36년간의 친일 매국노들의 잔재를 청산하지 못한 결과다 오늘날 배신자 반역자가 사회지도층이 되고 존경받는 이유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면서 상종 못할 인간이 배신자다. 배신자나 변절자가 존경받는 사회는 인간관계나 윤리도덕이 실종된 막가파 사회다. 개인간의 인간관계도 그렇거니와 하물며 나라를 팔아먹은 매국노와 변절자들이 존경을 받으며 대를 국민의 지도자 노릇을 하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일까?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은 쪽방촌과 판자촌에서 가난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반면, 민족반역자나 변절자들은 정치, 경제, 사회문화, 재계와 언론계의 지도자로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게 현실이다.

 

정치계를 보자. 민주화운동으로 국민의 존경을 받아오던 김영삼은 1990년 5.16쿠데타 세력과 광주학살자들이 만든 정당과 3당합당으로 집권해 대통령에 당선 된다. 노동운동의 대부였던 김문수와 이재오는 새누리당의 전신이 신한국당의 품에 안겨 변절자의 대명사가 됐는가 하면 1997년 이부영은 한나라당 입당, 2002년 김민석은 정몽준 신당입당, 학생운동을 하던 하태경은 새누리당 입당...

 

어디 그뿐인가? 2007년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는 한나라당 대선 경선에 뛰어들었다 경선룰 논의가 지지부진하자 탈당해 민주당으로 옮기고, 대표적인 PD계열이었다가 뉴라이트 상임이사를 거쳐 한나라당 의원이 된 신지호며 한나라당을 탈당해 ‘지역정치 타파 국민통합 연대’를 만든 이우재·이부영·김부겸·안영근·김영춘 의원과 같은 독수리 5형제는 어떤가?

 

 

민주당의 당대표와 DJ정권시절 대통령비서실장을 지냈던 한광옥은 새누리당으로, 김대중 전대통령과 민주화 투쟁을 함께 해 온 한화갑마져 박근혜의 치마폭에 안겼다. 박정희시절 ‘오적’이란 담시로 긴급조치와 국가보안법 위반, 내란선동죄로 사형을 선고까지 받았던 김지하는 ‘엄마 육영수를 따라서 너그러운 여성정치가의 길을 가겠다는 후보에게 믿음이 간다.’며 박근혜 품에 안겼다.

 

어떻게 손석희만 욕할 수 있느냐고? 하긴 일제시대 이광수 최남선을 비롯한 김동원, 김활란, 박순천, 박희도, 양주삼, 윤치영, 윤치호, 주요한, 정춘수, 황신덕...등 변절자의 후손들은 대를 이어 명예와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살고 있다. 혈서로 일본왕에 충성맹세도 모자라 일본군 장교로 독립군 토벌하다 변절해 해방과 동시 국내에 들어와 남로당 당원으로 활동한 변절자요, 빨갱이 전력의 박정희는 변절자의 원조 아닌가?

 

변절자가 존경받는 세상. 4·19영령들이 피흘려 만든 민주정부를 쿠데타로 무너뜨리고 만든 군사정부, 유신시대가 그리운 자들이 만들어 가는 세상, 광주시민을 학살한 전두환을 사모하는 전사모가 날뛰는 세상, 유신의 후예들이 박정희의 독재가 그리워 추모예배를 드리고 그의 딸 박근혜를 ‘반신 반인’이라는 극존칭을 받는 세상. 8·15를 건국절이라며 헌법까지 부정하는 역사교과서를 만들어 2세들에게 가르치겠다는 배신자들이 날뛰는 세상에 어떻게 민주주의를 말하고 정의를 가르칠 수 있겠는가?

 

 

김용택의 참교육 이야기 - 10점
김용택 지음/생각비행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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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글을 읽으니 만감이 교차하네요.
    변절자들이 당장은 안녕할지 모르나 그 종말은 비참할 것입니다.
    꼭 그래야 하구요.. 글 잘 읽고 갑니다.
    선생님!! 평안한 주말되십시요.

    2013.11.23 07:11 [ ADDR : EDIT/ DEL : REPLY ]
  2. 해바라기

    민족의 반역자는 색출하여
    역사의 심판대위에 올려야 된다고 봅니다.
    주말 좋은 시간 되세요.^^

    2013.11.23 07:42 [ ADDR : EDIT/ DEL : REPLY ]
  3. 그래요.

    언제나 세상은 그런 사람들의 것이었죠.

    2013.11.23 08: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글 올려 두었습니다. 허탈하네요. 앞으로 수습에 주도적인 역할 부탁합니다.

    2013.11.23 09:25 [ ADDR : EDIT/ DEL : REPLY ]
  5. 평생에 걸쳐 가꿔왔던 가치와 자존을 스스로 말년에 무너뜨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마도 그들 모두는 자신의 신념이 부족했다는 생각보다는 세상이 그리 만들었다고 자조, 자위하겠지요.
    안타까운 일입니다.

    2013.11.23 10: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좋은 배신과 변절도 있죠. 근데, 그러한 배신과 변절을 하는 사람은 대체로 적더군요.

    2013.11.23 10: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정말 참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가 없네요. 정말.ㅠ

    2013.11.23 11: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21세기에 사는 우리는 지금 세상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우리의 미래에 대하여 심각하게 고민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자본주의가 좋고 권력이 좋다지만 어제의 적은 오늘의 동지가 되고
    어제의 동지는 어느 날 갑자기 적이 되어버리는 안개속의 미래를 살고 있군요^^

    사람이면 사람이냐 사람다워야 사람이지 하셨던 그때 그 선생님의 얼굴이 자꾸만 떠오릅니다.^^

    2013.11.23 16:51 [ ADDR : EDIT/ DEL : REPLY ]
  9. 언제나 민주주의다운 나라가 되려는지요. 쩝..

    2013.11.23 19: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그들은 그들이어서 과연 좋을까요?..

    2013.11.23 21:09 [ ADDR : EDIT/ DEL : REPLY ]
  11. 참 어렵습니다. 평생 자신의 신념을 그대로 간직하게 가는 간다는 것이.

    2013.11.24 09:21 [ ADDR : EDIT/ DEL : REPLY ]
  12. 믿기지가 않지만 그런일이 일어 났네요..ㅠㅠ

    2013.11.24 18: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밤알

    백번째 추천 드리고 갑니다..잊지않고 되새기며 우리 아이들에게 말해줄것입니다.

    2013.11.28 14:16 [ ADDR : EDIT/ DEL : REPLY ]
  14. 이즈

    반평생을 DJ의 사람으로 지내면서 끝까지 화합하지 않은 김영삼쪽으로 붙었다니.
    정통민주당을 만들때부터 알아봤어야 하지만, 늙어서 박근혜 대통령이 준 당근에 넘어간 천박한 인간.
    한광옥, 김경재, 한화갑 그들은 변절자일 뿐입니다.

    2014.07.07 17:15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2. 3. 26. 07:00



 

 

한국최초의 근대적 지식인이요, 독립협회와 대한자강회 회장을 지낸 개화·자강운동의 핵심인물이었으며, 한국 최초의 미국 남감리회 신자이자 YMCA운동의 지도자로 일제시기 기독교계 최고 원로였다.

눈치 빠른 사람이라면 이 정도 이력을 대면 누구인지 감을 잡았을 것이다.

그는 3·1운동이 시작되자말자 총독부 기관지 ‘경성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독립운동 무용론(無用論)을 피력해 물의를 빚었고, 중일전쟁 발발 이후에는 기독교계의 친일을 주도하고 국민정신 총동원령조선연맹과 조선임전보국단 등의 고위 간부를 지내며 친일파의 대부역할을 담당했다.('윤치호 일기' 서문에서)

좌옹 윤치호(1865~1945)를 두고 하는 말이다.

‘애국가’ 하면 안익태선생을 떠올린다. 안익태선생은 현재 우리가 부르고 있는 애국가의 작곡자지 작사자는 아니다. 그렇다면 애국가의 작사자는 누굴까? 해방 후 반세기동안 끊임없이 논란이 되어왔던 애국가 작사자는 민영환, 최병헌, 안창호, 김인식, 윤치호 등 5인 중 한 사람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었다. 그러다 2004년 당시 서울 회현교회 장로였던 신인수씨가 ‘윤치호작가 애국가’를 수록한 ‘셰계명쟉가곡집-무궁화’를 LA서 발견, 공개함으로서 애국가 작사자는 윤치호임이 밝혀지게 된 것이다.

해방 70년이 가까워 오는 대한민국에 친일파의 대부역할을 담당했던 인물이 지은 애국가가 울려 퍼지다니.... 이를 알고 정부는 왜 침묵으로 일관할까? "일본의 36년간 통치는 한국에 은혜를 베푼 것이었다"(1953년 한일회담 일본측 대표 구보타 간니찌)는 등 망언을 아직도 내뱉고 있는 일본이 윤치호가 작사한 애국가를 부르고 있는 한국인들의 모습을 보면 어떤 기분이 들까?

우리나라에는 애국가가 없었던 게 아니다. 한일 합병이 되기 전 대한제국에는 애국가가 있었다. 독일 제 2제국의 해군소속 음악가였던 프란츠 에케르트가 고종황제의 명을 받아 작곡했던 곡. 그러나 1910년 한일합병으로 일본의 국가 ‘기미가요’가 공식국가가 되면서 이 곡은 금지곡이 된 것이다. 대한제국 애국가가 공식 애국가로 채택되지 않은 이유는 프란츠 에케르트가 일본국가인 ‘기미가요’도 작곡했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우리나라에서 작곡된 최초의 근대음악이자 ‘국가’란 이름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음악. 대한제국 애국가!

탄생한지 7년 만에 ‘금지곡’이 되어버린 노래. 가사도 멜로디도 철저하게 잊혀져버린 비운의 곡....  대한제국 애국가.

가사가 몇 차례 바뀌기는 했지만 대한제국 애국가의 가사는 이렇다.

상뎨(上帝)는 우리 황뎨(皇帝)를 도으사
셩슈무강(聖壽無疆)하사
해옥듀(海屋籌)를 산(山)갓치 싸으시고
위권(威權)이 환영(寰瀛)에 뜰치사
오쳔만셰(於千萬歲)에 복녹(福祿)이
일신(日新)케 하소셔
상뎨(上帝)는 우리 황뎨(皇帝)를 도으소셔

<대한제국 애국가 작곡자 프란츠 에케르트(Franz Eckert .1852.4.5~1916.8.6), 우리나라 최초의 공식國歌...1902년 8월15일 대한제국 정부에의해 공식 제정,공포되었다.>


독립군도 불렀다는 이 노래.

지금이라도 대한민국의 애국가는 친일분자 윤치호가 작사한 애국가가 아니라 ‘대한제국 애국가’로 바꿔 불러야 하지 않을까? 이도 저도 싫다면 차라리 우리민족의 애환이 담긴 아리랑을 애국가로 바꾸면 어떨까?



국방홍보원 사이트 제공 ‘대한제국 애국가’ 한번 들어보자

https://www.youtube.com/embed/yakHDWXdLIM   ☜ 클릭



 * 위 이미지는 다음 검색에서 가져왔습니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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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k

    몇년 전에 애국가를 바꿔야 된다는 논란이 일었던 걸로 압니다만
    그 당시 강력하게 반대했던 집단중 하나가 개신교였지요.
    왜 개신교가 그럴까에 대해서 나름 생각해본바
    가사에 나오는 하느님 이란 단어 때문이 아닌가 싶더군요.
    하느님을 하나님으로 알아서 개사하며 부르는 개신교도들도 있으니
    애국가를 바꾸게 되면
    하느님이든 하나님이든 이 단어가 새로만든 애국가 가사안에 들어갈 일은 앞으로 절대 없을 거니까요.

    2012.03.26 22:47 [ ADDR : EDIT/ DEL : REPLY ]
    • aaa

      그건 잘못 생각하신거 같은데요 ㅎㅎ 개신교 쪽에선 하나님이 아니라 하느님이라고 되어있다고 오히려 애국가를 아예 다른 곡으로 바꾸자는 쪽으로 알고 있는데요

      2012.03.26 23:02 [ ADDR : EDIT/ DEL ]
  3. 이런 제목으로 글을 쓰시면 여 오히려일본에게이용 당한다고요
    지금 우리가 알고있는 애국가는 이미 바뀐 가사이므로
    윤치호씨가 더이상 애국가의 작사가 라고 할수없지요 이해가 안되나여 님이쓴제목 하나만으로도 일본인은 지들맘대로해석 해서다른 나라에퍼트린하다고요

    2012.03.26 22:48 [ ADDR : EDIT/ DEL : REPLY ]
  4. 어쩜어쩜.. 이렇게 멋지게 찍으시나요 ;;; 늘 볼때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정
    도전이 호를 삼봉이라 지을만했겠네요...

    2012.03.27 00:36 [ ADDR : EDIT/ DEL : REPLY ]
  5. 멀바

    그렇치만...

    가사 자체에는 왜(矮)색이 없는것 같네요.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2012.03.27 00:57 [ ADDR : EDIT/ DEL : REPLY ]
  6. 서정팔

    박진영한테 제가 애국가 만들어달라고 부탁해볼까요?

    오~하아안구욱
    우~움~앗
    빳빠라빠바바 빠라라빠라바라 빳빠라빠바바 웃아으~ 웃아으~
    빳빠라빠바바 빠라라빠라바라 빳빠라빠바바 웃아으~ 웃아으~
    이명박 처음본 그순간 난 움직일수가 없었지이히~따라라라라따라라라라라라
    눈빛이 아름다운 모습 난 춤을 출수가 없었지이히~

    그대야말로 하늘이 내려주신 진정한 애국가지히이~

    2012.03.27 00:59 [ ADDR : EDIT/ DEL : REPLY ]
  7. 목붕

    윤치호나 안익태나 분명 친일 행적이 있고 오래전 부터
    문제되어 왔지만 한 나라의 국가이기에
    과연 그 국가를 누가 만들것인가?
    옛 자료중 김구,안중근 같은 분들이 쓴 글이 있다면
    가사로 만들어 부르면 좋겠지만
    현재는 없다고 본다.
    다만 현재는 예전처럼 정권유지 목적의 안보교육용으로 지나치게
    많이 불리던 애국가가 많이 사라졌다는것...
    진정한 애국가는 통일후에 만들어 져야 하지 않을까 한다
    10년20년이 걸릴진 모르지만 그렇다고 현재 애국가를 당장
    바꾼후 몇 십년안에 통일되 다시 국가를 바꾼다면
    이 또한 웃기는 꼴이 될 수 있다
    통일에 대비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애국가를 준비하는 것이
    좋을듯 하고 아리랑에 가사만 바꿔도 좋을듯 하다.

    2012.03.27 01:26 [ ADDR : EDIT/ DEL : REPLY ]
    • 전론곡필

      좌옹 윤치호가 1904년에 가사를 지은 애국가이고 임정 수립 직후 도산 안창호가 가사를 개조한건 임시정부 사람들 사이에서도 공공연히 아는 사실이었습니다. 윤치호가 짓되 일부내용을 안창호가 개사한 것입니다.

      그걸 아는 인사들이 나중에 애국가를 고치려고 하자 필사적으로 나서서 막았던게 백범 김구 선생이더군요.

      사실여부를 떠나 그런 주장이 꽤 널리 퍼져 있었던 겁니다. 아마 임정에서는 안창호가 애국가를 소개하지 않았나 싶네요.

      윤치호가 처음에 대성학원이나 점진학교의 교가로 지은건데 성자신손 5천년은 동방의 옛땅이오라고 한걸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으로 고치라고 한 것이 안창호였기 때문이지요.

      2012.04.21 13:25 [ ADDR : EDIT/ DEL ]
  8. 대한제국 애국가에 대한 것은 잘 모르고 있었는데 이 글을 보고 잘 배웠습니다... ㅜㅜ

    2012.03.27 03: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약간태클

    대한제국 국가에 나오는 상제니 황제니 하는것들은 모두 중국식 표현입니다. 그럼 대한제국 국가가사는 친중파가 만든것일까요? 이상하게 중국 식민지의 잔재는 (조선은 명나라 속국으로 시작했고 청나라 시기에는 식민지로 전락했죠) 별거 아니라거나 훌륭한것인양 미화하는 경향이 있어서요. 중국어 중급 수준만 되도 우리말에 중국 식민지의 잔재가 얼마나 많이 남아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2012.03.27 06:30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전론곡필

    외국의 힘이라도 빌어서 독립운동이라도 하려고 했던 사람들조차 무시했던것 보면
    문제가 참 많은 사람인 것만은 부정할수 없어요.
    어떻게든 독립이라도 하면 되는건데 그것 조차 회의적으로 보는건..

    2012.04.21 13:30 [ ADDR : EDIT/ DEL : REPLY ]
  11. 에궁

    전교조 좌빨들은 친일파 좀 그만 욹겨먹어라...지겹다 지겨워...친일파 논리로 아주 나라를 망칠려고 작정한 애들 같어...너는 북한만이 유일하게 대한민국 아니 조선의 정통성이 있다고 믿는거지??

    2012.05.26 14:23 [ ADDR : EDIT/ DEL : REPLY ]
    • 나라를 망치다니? ㅋㅋ 나라를 바로 잡는 방향인데? 바로잡힐때가지 계속 목소리를 내야한다.

      2014.06.18 08:38 [ ADDR : EDIT/ DEL ]
  12. tkahdk

    애국가의 작사 연대를 보면 윤치호가 친일 행위자가 되기 전이지요. 그리고 여러분들이 거론한 거 처럼 다른 분들에 의해서 개사가 이루어지기도 했으므로 윤치호 만의 가사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안익태에 대해선 친일여부가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복잡하지요. 평형저울에 올려놓고 공과 과를 잰다면 아무래도 공 쪽으로 기울 것 같습니다. 적어도 우리가 애창하는 '고향의 봄'을 만든 홍모씨보다는 낫다고 봅니다.
    친일행위가 민족적으로 큰 영향을 미쳤나로 판단한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2012.06.27 13:57 [ ADDR : EDIT/ DEL : REPLY ]
  13. 얼짱

    1936년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는 1930년대부터 유럽에서 활동하며 일본의 천황즉위식에서 쓰이던 일본전통음악 월천악(에텐라쿠) 등을 작곡, 지속적으로 지휘했다.
    또 일명 '만주환상곡'을 작곡해 지휘하고,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일본탄생 2600년 축전곡'을 세계 최초로 지휘하는 등 친일행위를 벌여 친일인명사전에 수록됐다.

    2012.07.05 11:15 [ ADDR : EDIT/ DEL : REPLY ]
  14. 얼큰

    우리 역사 자체가 부끄럽군요
    그래서 우리가 있는데 받아들이며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야지 않겠어요

    2013.01.01 06:06 [ ADDR : EDIT/ DEL : REPLY ]
  15. ㅡ.ㅡ

    친일좀 그만우려먹고 이제그만 친일좀 용서해주심 안되나요? 그당시 일제 통치시대에서 과연 친일을 직간접적으로라도 하지않았던 사람이 몇이나될까요 지금북한 김일성 한사람때문에 수천만이 고통당하면서도 어버이 김일성 찬양하도록 세뇌당한 저들이 친김일성파라고 비난할수있나요? 북한의 고통받는이들을 품고 대한민국이 한반도유일한국가가되어 저들을 구해낼수있도록 이제좀 친일이든 일본이든 용서하고 하나된 대한민국이되어 현세대에 가장고통받는 북한의 동족을 구하는길로 나가야되지않나요? 대한민국의 역사는 결코 부끄럽지않습니다!!! 수천만영혼을 학살하고 지옥으로가도록만드는 북한의 김일성정권이 부끄러운것이지요!!

    2013.01.18 06:55 [ ADDR : EDIT/ DEL : REPLY ]
  16. ㅡ.ㅡ

    친일좀 그만우려먹고 이제그만 친일좀 용서해주심 안되나요? 그당시 일제 통치시대에서 과연 친일을 직간접적으로라도 하지않았던 사람이 몇이나될까요 지금북한 김일성 한사람때문에 수천만이 고통당하면서도 어버이 김일성 찬양하도록 세뇌당한 저들이 친김일성파라고 비난할수있나요? 북한의 고통받는이들을 품고 대한민국이 한반도유일한국가가되어 저들을 구해낼수있도록 이제좀 친일이든 일본이든 용서하고 하나된 대한민국이되어 현세대에 가장고통받는 북한의 동족을 구하는길로 나가야되지않나요? 대한민국의 역사는 결코 부끄럽지않습니다!!! 수천만영혼을 학살하고 지옥으로가도록만드는 북한의 김일성정권이 부끄러운것이지요!!

    2013.01.18 06:55 [ ADDR : EDIT/ DEL : REPLY ]
  17. ㅡ.ㅡ

    친일좀 그만우려먹고 이제그만 친일좀 용서해주심 안되나요? 그당시 일제 통치시대에서 과연 친일을 직간접적으로라도 하지않았던 사람이 몇이나될까요 지금북한 김일성 한사람때문에 수천만이 고통당하면서도 어버이 김일성 찬양하도록 세뇌당한 저들이 친김일성파라고 비난할수있나요? 북한의 고통받는이들을 품고 대한민국이 한반도유일한국가가되어 저들을 구해낼수있도록 이제좀 친일이든 일본이든 용서하고 하나된 대한민국이되어 현세대에 가장고통받는 북한의 동족을 구하는길로 나가야되지않나요? 대한민국의 역사는 결코 부끄럽지않습니다!!! 수천만영혼을 학살하고 지옥으로가도록만드는 북한의 김일성정권이 부끄러운것이지요!!

    2013.01.18 06:55 [ ADDR : EDIT/ DEL : REPLY ]
    • 휘둥글

      이건 무슨 헛소리인가! 친일을 용서하다니. 나라를 팔아먹고 우리 민족들을 죽였던 사람들을. 너야말로 죽어야해. 너는 김일성 운운한 자격도 없다.

      2013.06.17 09:05 [ ADDR : EDIT/ DEL ]
    • 병진아

      니 할매가 위안부고 니 할배가 독립운동하다 고문당해 죽어도 똑같이 말할래?

      2014.01.16 22:36 [ ADDR : EDIT/ DEL ]
  18. 제가 윤치호 후손인데 친일파 아닙니다진짜 당시 좋은 집안들은 집안에 일해주는분들도 거의 일본인만 채용할수 있어서 어쩔수 없던 겁니다 친일파란 얘기 계속나올까봐 저희집안어른들이 많이 조심하십니다 진짜 친일파 아니에요

    2013.12.08 14:11 [ ADDR : EDIT/ DEL : REPLY ]
    • 김수진

      친일이아니라뇨 몰라요씨 모르시나요 그 사료들을 읽으면 피가 거꾸로 솟습니다. 일몬일을채용해서 친일파라 하는줄아나요. 친일파란 단어는 아무에게 붙는게.아닙니다. 시대상황상 어쩔수없는경우 그런거 기준 정도가 다있다는겁니다

      2013.12.28 09:21 [ ADDR : EDIT/ DEL ]
    • 김수진

      당신이 후손이라면 제대로 객관적으로 파악하시고 사실을 인정하면되는겁니다 그쪽이친일이라는거아니잖아요. 친일은 매우 나쁘지만 후손이 어떻게하냐에따라 달라질수있습니다.

      2013.12.28 09:23 [ ADDR : EDIT/ DEL ]
  19. 한심한

    친일이니 친중이니 조선이니.. 하는데 참 지랄들한다. 피, 는 뒤죽박죽섞이고 유전자도 짬뽕인것들이 하늘에서보면 땅따먹기 하는소리 하고 자빠젔네~ 느그들이 언제나 인간될레!!

    2014.01.17 07:53 [ ADDR : EDIT/ DEL : REPLY ]
  20. 어떻게 ㅜㅜ 우리나라 참바보스럽네ㅇ‥.

    2014.03.02 07:23 [ ADDR : EDIT/ DEL : REPLY ]
  21. 내용은 잘 보고 가나.. 너무 잘못된 내용이 많네요. 글쓴분의 잘못이 아니고, 잘못 알려진 역사가 너무 많습니다.
    애국가는 일제 당시 수 많은 독립투사들이 시 짓듯 여러단락을 지어 만든것을 당시 대성학교의 선생님이었던 안창호 선생님이 중요한 구절들을 만들고, 편집해서 만든것입니다. 올드랭싸인의 곡조를 맞추신것도 안창호 선생님이지요. 그런데 당시 대성학교의 교장이 윤치호라서 안창호선생이 그에게 작사의 이름을 양보한 것이지요. 안익태가 친일파라는 것도 모순이 많습니다. 안익태의 친일 행적 증거로는 만주국 건국 기념 연주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의 멘토이자 스승이었던 라차드스트라우스 독일인이 부탁한 것이고, 같은 해 안익태는 로마에서 코리아 심포니아를 연주하다가 일본인의 개입으로 반일 연주자라고 쫓겨납니다. 안익태는 그 외에도 반일사상이 강하여 Korea Sw-eathome 등의 애국적인 연주를 많이 해왔습니다. 그러나 그가 친일파로 낙인 찍힌것인 해방 후, 국내의 음악가들에게 질투와 원성을 산 원인이 많습니다.
    그리고 윗분들 중 어느 분이 당시의 지식인들이 다 친일파 아니냐고 물으셨는데, 친일파들도 있지만 독립운동가 분들도 많았습니다. ^^
    이 내용들은 제가 지은 것이 결코 아니라 청포도 출판서 <안창호 평전> 에서 출처를 가져왔으며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artid=11793&code=115 에서도 가져왔습니다.
    즐거운 하루들 되십시오.

    2014.06.29 23:44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