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CBS 이태현의 품격시사에 출연합니다. 대전 CBS<이태헌의 품격시사>(표준FM 91.7Mhz, 홍성 99.3Mhz)는 손선경PD 제작 이태현님 진행으로 매주 월~금 17:05~18:99까지 표준 FM 91.7Mhz, 홍성 99.3Mhz으로 송출되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지난 9월 3일 오후 3:00분~ 사전 녹음한 파일을 오늘 6월 7일 오후 5:30~6:00에 방송됩니다. 녹음한 파일을 여기 올려 놓습니다.    


1. 대전 CBS<이태헌의 품격시사> 라디오 공간 에세이 (금)

진행 : 이태헌 아나운서 / 제작 : 손성경 PD

- 방송 일시 : 2019년 6월 7일(금) 오후 5:30-6:00 (소요시간 27여분)

- 사전 녹음 : 2019년 6월 3일(금) 오후 3:00

- 장소 : 대전 중구 계백로 1712 기독교연합봉사회관 9층 대전CBS 메인스튜디오



2. 인터뷰 질문요지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이사장 김용택 선생님 만나봅니다.

안녕하세요?

1.반갑습니다. 청취자 여러분과 인사 나누시죠.

김 - 안녕하세요 김용택입니다. 섬진강 김용택시인은 아니고요, 김용택과 함께 하는 참교육이야기라는 블로그를 운영 전직교사 김용택입니다. 헌법읽기운동을 하고나서부터는 절 보고 헌법선생이라고 라더군요...ㅎㅎ

2.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본부. 단체에 대한 소개.

김 - 2016년부터 손박닥헌법책을 만들어 보급하면서 현재 220여명의 회원을 가진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이라는 비영리민간단체입니다. ‘헌법을 읽고 알아 헌법대로 살고 싶다’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든지 가입할 수 있는 단체입니다.

3. 헌법책을 보급해봐야겠다. 마음먹은 특별한 계기.

김 - 저는 정년퇴임하기 전 고등학교에서 정치, 경제, 사회...이런 과목을 가르치는 사회선생이었습니다. 입시문제를 풀어주느라고 민주주의에 대해서 주권자에 대해서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것을 마음 아파하며 지냈습니다. 헌법에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고 했는데 우리나라 주인인 국민들이 주권자로서 제대로 대접받고 있는가? 또 정부나 입법부 그리고 사법부는 헌법대로 주인을 섬기고 있는가 하는 현실을 보면서 주권자들이 헌법을 읽어 권리행사를 제대로 한다면 민주주의다운 민주주의가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 제가 가입해 있는 카톡방에 ‘제 여생의 마지막 소원이 모든 가정에 헌법 한권씩 보급하는 것’이라는 글을 올렸더니 이에 공감하시는 분들이 모여 단체를 만들어 헌법책을 보급하게 된 것입니다.

4.손바닥 크기의 헌법책을 보급하기 시작한 게, 벌써 3년이 흘렀는데,

얼마나 많이 보급이 됐는지도 궁금하구요. 그동안의 과정에 대해 말씀해주신다면?

김 - 헌법이라고 하면 일반 국민들은 5~6백쪽 짜리 6법전서를 생각하지만 사실은 대한민국 헌법은 전문과 본문 130조, 그리고 부칙 6조가 전부입니다. 이걸 다 있는데 4~50분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정도라면 이해가 가능하고요. 이런 헌법을 우리국민의 대부분 평생동안 한 번도 다 읽어보지 못하고 산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요. 그래서 손바닥 크기로 만들어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볼 수 있도록 만들어 이름돟 손바닥헌법책이라고 해서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강원도에서 제주도 까지 손바닥헌법책 하면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 정도로 보급되어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30쇄를 인쇄소에 발주를 했으니까 무려 30만권입니다. 이대로 가면 제 평생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져 봅니다.

5. ‘헌법을 읽고, 알아, 헌법대로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자고 시작한 헌법읽기운동... 사람들의 반응은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김 - 이제는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인 헌법 제 1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와 헌법 제 10조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고 했지만 우리는 지금까지 그런 나라였는가? 주인인 국민이 그런 권리를 누리고 살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공감을 하지 못하는 국민들이 많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손바닥헌법책이 나온 후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은 놀라울 정도의 관심과 응원이 있었습니다. 강원도에서부터 제주도까지, 또 초등학교학생에서부터 7~80대 어른에 이르기까지 헌법에 대한 관심은 불과 3년만에 30만권게 가까운 헌법책이 보급되고 있다는 것이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세종시에서는 교육청에서 단위학교에 수요조사를 해 12,000권을 주문하기도 하고요. 지난해 온빛초등학교에서는 4, 5, 6학년들이 강당에 모여 헌법공부를 하고 우리학급헌법 만들기 우리학교 헌법만들기를 하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헌법책 주문은 말할 것도 없고 헌법에 대한 강의 요청과 헌법강사양성등 헌법읽기의 기적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6. 우리 주권자들은 그동안 민주국가의 주인이면서도 자신이 주인임을 모르고 살아 왔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권력을 대표에게 위임했지만 그들은 주권자를 위한 정치를 하지 제대로 못하고 자기네들이 주인이 되어 갑질을 하며 군림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특히, 학교현장에 학생과 교사들에게 보급하고자 많은 애를 쓰고 계신데, 현재 학교에서는 헌법에 대해 가르쳐주고 있습니까?

김 - 그렇습니다. 헌법은 현재 초등학교 4학년 교과서에 나옵니다만 아시다시피 학교에서 배운 헌법은 ‘국민의 4대 의무'니 ’5대 권리‘가 어떻고 하면서 암기하는 지식교육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헌법이 대한민국 주인인 나, 우리를 위해 만들었졌다는 것과 헌법 제 10조의 행복추구권에 대해서는 강조하지 않습니다. 특히 국민의 권리는 국가가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의무라는 것을 강조하지 않습니다. 은행에 돈을 아무리 많이 저축해 두었다고 하더라도 예금주가 자신의 예금이 있다는 것을 모르면 소용없듯이 우리헌법 본문 130조 중에 22%인 29조가 주권자의 권리와 의무가 담겨 있습니다.



7. 헌법 내용으로 좀 들어가 보죠.

김 - 헌법의 역사는 1919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919년 4월 11일로 임시헌장과 대한민국 임시헌법이 제정·공포되었습니다. 1945년 해방과 미군정기간을 거쳐 1948. 7월 17일 제헌 헌법이 탄생하게 되고요. 현행헌법은 1987년 아홉 차례의 개정을 현행 헌법이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앞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현행헌법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대한민국은...”으로 시작하는 전문과 제 1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로 시작하는 본문, 그리고 “이 법은 1988년 2월 25일부터 시행한다... 는 부칙 6조로 되어 있습니다. 나이로 치면 서른두살(인공지능시대 아날로그 헌법)이 된 셈이지요. 이제는 개정을 해야 하는데 여·야간의 이견(異見)으로 개정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7-1.선생님께서 생각하시는 헌법의 핵심?

김 - 헌법을 한마디로 표현 하라고 한다면 저는 ‘대한민국 네비게이션’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국체와 정체는 물론 국민의 권리와 의무, 그리고 대통령, 정부, 국회, 입법, 사법, 헌법재판소...와 같은 기관 즉 헌법 제 10조에 보장된 나라의 주인인 국민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위한 정체가 담겨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이 없으면 낯선 길을 다니기 어렵듯이 주권자가 헌법을 모르고 산다는 것은 불행이요. 비극입니다. 헌법교육이 이렇게 중요한데 학교에서는 헌법교육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늦기는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학교교육 혹은 헌법에 보장된 평생교육을 통해 헌법을 읽고 알아 헌법대로 사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7-2. 헌법에 비추어봤을 때, 2019년 오늘은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의 삶의 모습은 어떻다고 보십니까?

김 - 정치인들이 헌법대로만 했으면 오늘날 대한민국이 이렇게 양극화와 갈등이 계속될리 있겠습니까? 헌법에는 “모든 국민은...” 이렇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존엄성, 자유, 평등...이라는 가치가 모든 국민을 위해 실현되어야 한다는 뜻이지요.

유엔 산하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가 공개한 `2019 세계행복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국민의 행복지수 10점 만점에 5.895점을 받아 세계에서 54위였습니다. 국민의 대표라는 정치인들이 많이 각성해야할 것 같습니다.

7-3.촛불혁명 전과 후의 변화?

김 - 지난 2016년 8월부터 시작된 촛불혁명은 1700만명의 국민들이 함께 한 혁명이었지요. 우리국민들은 2년 전, 문재인대통령의 취임사를 지금도 잊지 않고 있을 것입니다.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 것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오늘부터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소외된 국민이 없도록 노심초사하는 마음으로 항상 살피겠습니다.”

문재인대통령은 남은 임기동안 이런 나라를 꼭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7-4. 주권자인 우리가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김 -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의 구호가 “한법대로 하라” “헌법대로 살자”입니다. 정치인들은 입만 열면 “법과 원칙에 따라...” 어쩌고 하잖아요? 헌법 제 10조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는 행복추구권과 국가가 모든 국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정치를 한다면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행복하게 살 수 있지 않겠습니까? “한법대로 하라” “헌법대로 살자”...!!!


(화제를 좀 바꿔보겠습니다)

8. 선생님께서는 벌써 교직을 떠나신지, 얼마나 되셨죠?

김- 2007년 2월에 정년 퇴임을 했으니까? 벌써 12년이 지났네요.

9. 2007년에 교직을 떠나셨지만, 교직에 있을 때보다 학교현장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오셨고, 쓴 소리와 조언도 아끼지 않으셨는데, 교직에 계실 때와 지금, 학교현장을 비교해본다면?

김 - 안타깝게도 학교는 별로 달라진게 없습니다. 세상은 아날로그시대에서 디지털시대로 디지털시대에서 인공지능시대로 바뀌고 있는데 학교 시계는 여전히 안날로그시대에 멈춰 있습니다.

10. 교육의 가장 큰 문제?

김 - 지난 4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교육을바꾸는새힘, 이상민·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국회에서 ‘교육고통 해소를 위한 출신학교 차별금지법 제정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일류대학만 없어지면... 학벌만 중시하지 않으면 오늘날 학교교육이 무너지고 사교육이 판치는 그런 나라가 계속되겠습니까? 입시제도 하나만 바꿔도 세상이 달라지는데 정부는 그 일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11. 공교육에 대한 우려가 끊이지 않는 이유?

김 - 혹 “공교육정상화”라는 말들 많이 하잖아요? 교육과정은 ‘대통령령 령으로 공포한 법과 같은 것입니다. 그런데 그 교육과정이 사장되어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학교를 살리려면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운영하면 됩니다. 상급학교시험문제를 풀이하느라고 교육과정은 뒷전이 되는 현실을 바꾸면 무너진 학교가 살아날 수 있을 것입니다.

12. 선생님께서 생각하는 가장 좋은 교육,

김 - “우리는 시험 안 봐요. 대학에 가는 시험이 없어요. 오스트리아는 고등학교 졸업하기가 힘들어서 한번 졸업하면 마음대로 어디든지 들어갈 수 있어요. 그리고 그런 랭킹도 없어요. 좋은 대학교 나쁜 대학교.. 그런 것도 없고요. 제가 일본어하고 한국어에 관심 있어서 다른 대학교에 가서 거기서 한국어 배웠고 아니면 사회에 대해서 공부하고 싶어서 또 다른 대학에 갔어요. 등록금 한번만 내고, 하나만 내고 어디든지 공부할 수 있어요.”... 오스트리아에서 귀화한 여성이 KBS 1TV에서 방영했던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한 말입니다.

우리도 가고 싶은 학교,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우며 시험문제를 풀이 하느라고 교육은 뒷전이 되지 않은 이런 학교. 이런 교육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3. '손바닥헌법책'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죠?

마음을 같이하길 원하는 분들은 어떻게 하면 됩니까?

김- 손바닥 헌법책은 팔지 않습니다. 한권에 500원씩 후원금을 받고 나눠 드리고 있습니다. 제가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 거기 오시면 주문하는 주소를 링크시켜 두었습니다. 또 “손바닥헌법책”이라고 검색을 하시든지 제가 CBS에 연락처를 남겨 두겠습니다.

14. 끝으로 한 말씀 남겨주신다면?

김 - 제 꿈은 제 여생에 대한민국 모든 가정에 헌법책 한권씩 보급되는 것입니다. 헌법책 만들어 보급한지 3년. 30만권을 보급 중에 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들이 협조해 주신다면 그 날이 훨씬 앞당겨 질 수 있을 것입니다.

15.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이사장 김용택 선생님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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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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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방송 타시는군요.
    축하드립니다.^^

    2019.06.07 06: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오늘 방송이군요..ㅎ
    건강하신 모습을 뵙습니다..^^

    2019.06.07 06: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글뿐 아니라 방송으로도 영역을 넓히고 계시는 선생님의 활동, 언제나 응원합니다.

    2019.06.07 11: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라디오 들을 환경이 안돼 대신 글로 읽고 갑니다.

    2019.06.07 17: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어머나 선생님 축하해요. 선생님 날로 번창하고 계시네요. 멋지십니다. 응원해요. 화이팅!

    2019.06.07 18: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사)이 주권자인 국민들에게 헌법을 읽게 하려고 ‘손바닥헌법책’을 펴냈을 때만 해도 그랬다. ‘헌법’이라고 하면 나와 무관한 ... 법조인이나 법조인을 꿈꾸는 법대학생들이나 보는 것쯤으로 알던 국민들이 손바닥 크기의 헌법책을 그것도 500원이라는 후원금으로 보급하는 것을 보고 관심과 성원은 놀랄 정도였다. 보급을 시작한지 불과 3년만에 재판(再版)에 재판(再版)을 거듭해 26만권이 보급되는 기적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3·1혁명 100주면 건국 100주년을 기념으로 내놓은 ‘대한민국 100년 생일잔치 독립선언문 모음’도 마찬가지다. ‘독립선언’ 하면 해마다 돌아오는 3.1절이 되면 기념식에서 민족대표 33인이 태화관에서 선언한 "오등(吾等)은 자(玆)에 아조선(我朝鮮)의 독립국(獨立國)임과 조선인(朝鮮人)의 자주민(自主民)임을 선언(宣言)하노라"라는 기미독립선언이 전부인줄 안다. 그러나 독립선언은 1910년 8월 23일 유인석 등 8,624명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한 성명회선언을 비롯해 1917년 7월 신규식 등의 중국 상해의 대동단결선언, 1919년 중국 길림의 대한독립선언서(무오독립선언서). 1919년 2월 동경의 2·8독립선언...등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대한민국 주권자가 대한민국헌법을, 그것도 전문에서 본문 130조 부칙 6조의 헌법을 다 읽는데 1시간도 안 걸리는 헌법을 학교에서 가르치지도, 읽지도 않고 산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헌법하면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제 1조를 관념적으로 알고 있을 뿐 헌법의 핵심인 국민인 내가 헌법의 주인이라는 것도, 또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권리(행복추구권)가 있고, 정부는 그 행복추구권(헌법 제 10조)을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사실조차 알려주지 않는다. 학교에서 배운 헌법 하면 기억나는 것이 국민의 4대 의무와 5대 권리, 국회나 대통령...에 대해 공부한 것이 전부다.


학교에서 우리역사 특히 현대사를 제대로 가르쳐 주지 않는 이유는 정권의 한계 때문이다. 4·19혁명으로 쫓겨난 이승만 정부의 고위직 공무원, 법원과 경찰 검찰 출신이 누구인가를 알면 왜 반민특위가 실패했는지 현대사를 왜 가르치지 않았는지 금방 이해할 수 있다. 이승만 정부뿐만 아니다. 4·19혁명을 뒤엎은 5·16쿠데타의 주역인 박정희는 일왕에게 혈서로 충성맹세를 한 왜놈의 앞잡이였다. 이승만이 남한만의 단독정부를 유지하기 위해 연좌제를 도입해 빨갱이를 만들고, 반공교육을 강화했듯이 박정희는 5·16 쿠데타를 혁명으로, 유신을 한국적 민주주의로 만들기 위해 민족주의자를 빨갱이로 만들었던 것이다.


이승만정부가 친일정권이 된 것은 우연이 아니다. 36년간 왜놈들의 종살이를 하다 해방을 맞았지만 독립운동을 하던 사람들 혹은 그 후예들은 정규교육을 받을 수 없었다. 반대로 민족을 팔아먹은 대가로 작위를 받고 호의호식하며 교육을 받은 자들이 해방 후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 영역에서 고위직을 맡게 된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그런 이유뿐만 아니다. 이승만이 독재정치, 장기집권을 위해서는 소신과 철학이 있는 독립투사들이 아니라 약점이 많은 친일 세력이 필요했다. 김구선생을 비롯해 조봉암선생이 왜 암살을 당하고 간첩이 되어야 했을까? 왜 왜놈의 똘만이들이 필요했고 현대사를 제대로 가르치지 않은 이유를 알만하지 않은가?



이승만정부, 박정희를 비롯한 일제에 은혜를 입은 친일의 후예들과 관료들, 학자들은 자신의 부모가 나라를 팔아먹은 매국노라는 사실과 광주학살의 공범자라는 사실을 알리고 싶어 했을까? 국사교과서를 국정교과서로 만들어 정부가 가르치는 것만 배우라고 만들었던 것이 국정교과서가 아닌가? 민족반역자, 분단의 책임과 유신정권에 참여했던 정치인들, 광주시민을 학살한 공범자가 권력을 장악하고 있는데 주권자가 국민이며 그 국민에게 행복하게 살도록 할 의무가 있고 헌법에 보장된 주권을 제대로 가르쳐 준다면 그들이 기득권을 지밀 수 있겠는가? 역대정권이 ‘민족, 민주 인간화교육’을 주장한 전교조를 해산하기 위해 교육대학살을 한 이유며 박정희의 딸 박근혜가 전교조를 법외노조로 만든 이유를 알만하지 않는가?


헌법에는 대한민국의 국호와 영토 국민주권, 국회와 정부, 법원, 헌법재판소, 선거관리위원회, 지방자치, 경제...등 대한민국이 지향하는 가치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모든 내용은 주권자를 위해 존재한다는 사실은 본문 130조 중 39조나 들어 있다. 다른 기구들은 주권자의 재산과 생명을 지켜주고 보호할 기관과 의무 조항이다. 무엇보다 헌법의 핵심조항은 헌법 제10조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는 행복추구권이다. 물론 권리를 정부가 보장할 의무가 있다는 사실을 강조한 것이다.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선택과목으로 분리한 것이 우민화 교육이듯 헌법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 것 또한 우민화교육이다. 주권자를 눈을 멀게 하는 교육은 독재자들이 즐겨 하던 우민화 수법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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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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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권을 바로 알게 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잘 보고 가요.

    행복한 한 주 열어가세요^^

    2019.04.01 06: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손바닥 헌법책 동창및 아파트에 조금 나누어 주었습니다..ㅎ
    더 많이 보급 되었으면 합니다..ㅎ

    2019.04.01 07: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그래서 해마다 근현대사가 문제가 되는 거겠죠?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지 않는 범위에서 다양한 교육이 있어야겠지요. 교과서에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요.
    다만 지금의 자유당처럼 역사적 팩트마저 왜곡하는 이런 집단의 준동은 단호히 대처해야겠고요.

    2019.04.01 18: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정치2017.10.14 07:23


남한에서만 610,000채의 일반 주택, 15,000동의 학교, 17,000개의 기업체, 9.315km교량, 293만 두의 가축 소실되었다고 한다. 미군의 파괴력이 19501952까지 3년 동안의 미국의 이윤이 태평양전쟁 5년간 이윤을 82억 달러나 상회하는 570억 달러에 달하였다. 미군의 파괴력이 전쟁의 전기간에 걸쳐 가장 철저하게 발휘된 곳은 북한 지역이었다. 매일 500대에서 1,500대까지의 폭격기, 전투기가 비행하였고, 개전에서부터 19534월까지 26만 발의 대중형 폭탄, 2억만 발의 탄환, 40만 발의 로켓트탄, 150만 발의 네이팜탄이 사용되었다. 이 폭탄량은 태평양전쟁 중에 미군이 사용한 총 폭탄량을 상회하는 것이었다.

<RIDIBOOKS : 사료와 함께 보는 한국현대사>

직접 전투에 의한 사망자 수는 미군, 중국 인민 지원군 수만명을 빼고도 쌍방 합해서 46만 명이 넘는다고 추정한다(한국 공보처 발표). 게다가 비정규 전투원 사망자 수는 그 이상으로 많아 80만 명이 넘는다고 한다. 당시 한국 전체 인구 중 25명당 1명 꼴로 죽은 것이다. 나아가 남북의 전투원 비전투원을 합한 부상자 수는 200만 명이 넘고 그 외에 포로 행방불명자, 강제 납치자도 200만 명에 달한다고 추정된다. 이상의 내용을 통틀어 보면 전 한국인 중 8명당 1, 즉 거의 한 가족당 1명이 직접 희생자가 되었다는 것이다.」[사료와 함께 보는 한국 현대사 자료집에서]

만약 일본이 없었다면 미국이 한국에서 전쟁을 수행한다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역으로 일본 독점 자본은 한국전쟁을 신풍(神風)으로 이용하였던 것이다. 1950년 일본의 국민 총소득은 전전(戰前)의 수준을 회복하였고 수출입 균형도 1950년 하반기에 패전 후 처음으로 흑자로 들어섰다. 2년째부터는 특히 네이팜탄 등의 완성 병기와 비행기, 함선 등의 보수를 발판으로 중공업 부분은 비약적으로 성장하였다.

한국전쟁에 따른 일본의 특수 수입은 1950년 하반기에 이미 1억 달러를 넘어섰고 1951년에 57천만 달러, 1952년에 83천만 달러(이해 일본의 수출 총액 중 41%를 차지), 1953년에는 81천만 달러에 달해 일본의 경제 구조를 근본적으로 변모시켰다고 할 수 있다. 이때 “Made In Japan"이라는 각인이 찍힌 네이팜탄이 한국 민중의 머리 위에서 비처럼 쏟아졌던 것이다.

제가 쓴 사료와 함께 보는 한국 현대사 자료집에 나오는 글이다. 최근 북한과 미국의 말폭탄전을 보면서 미국과 일본이 왜 그렇게 한반도에서 전쟁을 못해 안달을 하는지 어렴풋이 이해가 된다. 그런데 트럼프와 아베가 착각 하는게 있다. 1950년의 한반도 상황은 달라도 너무 다르다. 북한이 1950년의 북한이 아니다. 핵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지 않았는가. 그것도 수소폭탄을... 정확한 정보는 알 수 없지만 이미 대륙간 탄도탄의 위력을 갖춘 핵무기를....

미국대통령 트럼프가 한반도 평화를 위해...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 수위가 넘는 발언과 옵션을 연이어 쏟아내고 있는가? 트럼프가 사드를 한반도에 배치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이익을 위해서인가? 아니면 미국의 패권을 위한 중국견제용인가? 아무리 착각은 자유라지만 미국과 일본이 1950년 한반도 전쟁으로 얻은 이익을 위해서라면 착각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만에 하나 미국의 김정일 제거 작전과 같은 옵션이 현실화 된다면 국지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세계 대전을 비화될게 뻔하다, 그것도 재래식 전쟁이 아닌 핵전쟁을....

역사를 왜 알아야 하는가? 그것도 미국의 시각에서 혹은 일본의 시각에서 쓴 역사가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평화를 지켜야 하는 민족의 입장이서 쓴 역사를 ... 우리는 학교에서 늘 영웅주의 사관, 친일사관으로 쓰인 역사를 배웠다. 그 결과 사람은 대한민국 국민인데 생각은 미국이나 일본의 시각에서 세상을 보는 사람들이 많다. 제가 쓴 사료와 함께 보는 한국 현대사 자료집을 보면 우리의 분단이 그리고 미국과 일본의 음모로 빚어진 한반도의 비극의 원인이 어디서 온 것인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목 차

 

 

 

 

 

  

1. 제 1 장 :  분단 시대의 개막


1. 전․후 한반도의 정세

※ 자료 : 일본 왕의 항복 문서, 카이로 선언, 얄타회담, 얄타협정, 포츠담 선언

2. 건국 준비 활동

※ 자료 : 조선인민공화국 정강, 조선인민공화국 각료, 건국 준비위원회 강령, 해방전후의 정치세력

3. 해방 전후의 정치 세력의 동향

※ 자료 : 한민당, 상해 임시정부의 이동, 광복군, 항일무장투쟁 

4. 좌우 합작 운동

※ 자료 : 한민당의 좌우합작운동, 한국독립당, 조선인민당, 남조선신민당, 조선공산당, 미·소 공동위원회 결렬 후의 미군정 정책, 미군정의 토지 정책, 좌우합작 운동과 지식인, 좌익측이 제시한 좌우합작 5원칙, 우익측이 제시한 좌우합작 8원칙, 좌우합작 7원칙

5. 민족의 광복과 남북협상

※ 자료 : 38도선의 확정 경위, 미군정기의 경제

  

2. 제 2 장 :  국토의 분단


1. 국토의 분단과 미군정

※ 자료 : 조선 주민에 대한 태평양 미육군 총사령관 포고문 제 1호, 치스챠코프 대장의 포고문

2. 신탁통치 문제

※ 자료 : 모스크바 삼상 결정 전문, 미 국무장관 번즈가 제출한 한국 신탁통치 원안, 미국측 안에 대한 소련이 제출한 대안, 미소 공동위원회에 참가를 신청한 단체, 미국의 한반도 신탁통치 구상, 남북 사회단체 지도자 협의회 공동성명서, 남북 요인 회담에 참가한 인사(15인), 전조선 사회단체 연석 회의에 참가한 사회단체명(정당16, 단체40), - 남북조선 주둔군 사령관에게 제출한 요청서와 4․30 공동성명에 서명한 서열 -

3. 대한민국 정부의 수립

※ 자료 : 망국적인 단독 정부의 수립, 유엔 임시위원단 5. 10 선거 감시, 한국 문제와 유엔, 식민지 잔재의 미청산, 친일 세력을 청산하라, 제 1공화국 친일 인맥, 끓어 오르는 한라산, 4․3 사 건, 여수 순천 사건, 단독 정부 수립 관련 이승만 정읍 발언, UN과 「단독 정부」의 수립 과정, UN의 조선 문제에 관한 결의안 및 총선거에 대한 하지 중장의 견해 발표, 유엔 결의문 전문

4. 6․25 전쟁

※ 자료 : 6․25의 피해, 한국전쟁과 일본, 보도 연맹 학살 사건, 국민 방위군 사건, 거창 양민 학살 사건, 한국 휴전협정, 군사 정전 위원회, 휴전 협정문의 조인 주체

5. 휴전과 전후 복구

※ 자료 : 한미 상호 방위조약, 미합중국의 양해 사항, 월남자 분석, 대전 협정, 신천군 학살 사건, 주한 미군의 영토 주권 훼손


  3. 제 3 장 :  민주주의의 발전


1. 제 1공화국

2. 4․19 혁명

3. 제 2공화국

4. 5․16 군사 쿠데타

5. 제 3 공화국

6. 10월 유신과 제 4공화국

7. 제 5공화국

8. 제 6공화국

  

4. 제 4 장 :  통일을 위한 노력


1. 외교 추진의 방향

2. 통일 정책의 추진

  

5. 제 5 장 :  경제 성장과 사회 변화


1. 경제활동의 진전

  1) 미군정 기의 경제

  2) 정부 수립과 경제발전

  3) 6.25 전쟁 후의 경제의 예속

2. 사회 개혁 운동의 전개

  1) 의식 개혁 운동

  2) 언론 활동

3. 노동운동

  

6. 제 6 장 :  현대 문화의 동향


1. 교육과 학술 활동

  ․교육 활동

2. 종교 생활과 학술, 문예활동

  1) 종교 생활

  2) 학술 활동

  3) 문예활동

  

7. 제 7 장 :  북한 현대사의 전개


1. 해방 후 북한의 정치 세력의 동향

2. 북한의 개혁

3. 북한 정권의 수립

4. 6․25전쟁과 북한

5. 북한의 전후 복구와 경제 건설

6. 북한의 주체 사상

  

8. 부  록

 

1. 남한 주요 인물 (주)월간 다리 1990.1. 별책 부록

2. 북한 주요 인물 (주)월간 다리 1990.1. 별책 부록

3. 대한민국 헌법(1972.12.27) -유신 헌법-

4. 국가 보안법

5. 대한민국 헌법 

6. 현행 북한 헌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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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좋은 책을 쓰셨군요
    기회되면 한번 읽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17.10.14 08: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한국전쟁 때 저런 피해가 있었는데
    2차한국전쟁이 일어나면 한반도는 사람 살 곳이 못됩니다.
    미국과 일본은 살판 납니다.

    2017.10.14 11: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가슴아픈 우리의 현실인 세계 유일한 분단 국가...ㅠ.ㅠ

    잘 보고갑니다.

    2017.10.14 14: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많은 사람들이 읽고 우리 역사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췄으면 합니다

    2017.10.15 16: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복수의 시간이 다가오는군요ㅎ

    2017.10.16 05: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정치2017.08.21 06:30


“2년 후 2019년은 대한민국 건국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해”. “내년 8·15는 정부 수립 70주년이기도 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제 708·15 광복절 경축식에서 이한 말입니다. 문대통령은 논란이 되고 있는 건국절에 대해 대한민국 건국은 1948년이 아닌 1919년 임시정부 수립 때임을 밝힌 것입니다. 이러한 문대통령의 연설에 대해 자유한국당 류석춘 혁신위원장은 대한민국이 1948년에 건국된 것은 논란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8·15건국절 논란은 20067월 이영훈 교수가 동아일보에 '우리도 건국절을 만들자'라는 글을 기고하며, 처음 공론화됐다. 이어 20079월 당시 한나라당 정갑윤 의원이 광복절을 건국절로 개칭하는 내용을 담은 국경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며 정치적 논란을 일으켰다. 그 후 이명박 정부는 2008815일을 건국60주년으로 규정해 기념행사를 준비했으나 야당은 불참했다. 이러한 건국절 논란에 대해 문재인대통령은 역사와 헌법을 부정하던 뉴라이트와 수구세력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이다.

올해는 대한민국 건국 99년이다. 보수를 가장한 수구 친일세력들은 19458.15를 건국절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들이 건국대통령이라고 주장하는 이승만조차 연호를 '대한민국 30'으로, 1919년을 '대한민국 원년'으로,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1948년을 '대한민국 30'으로 표기해 놓았다. 뿐만 아니라 헌법전문에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 간다고 명시하고 있다.

1948815일이 대한민국 건국이라는 주장은 뉴라이트와 보수세력들의 주장이다. 그들은 대한민국 건국은 1919년이 아니라 초대 이승만 정부가 출범한 1948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 후 박근혜정부는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하면서 대한민국 정부 수립대한민국 수립으로 변경하면서 논란이 계속돼 왔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로 시작하는 우리헌법 전문은 분명히 대한민국의 건국을 임시정부를 수립한 1919년으로 잡고 있다. 대한민국 건국이 1919815일이면 99일 정부를 수립한 북한은 우리나라가 아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 3조는 대한민국영토를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규정하고 있어 8.15가 건국절이면 대한민국 헌법을 부정한다.

통치권이 미치지 못하기는 하지만 한반도 이북은 대한민국영토다. 우리헌법 제 3조는 대한민국영토는 한반도와 부속도서로 명시하고 있어 북한이 우리나라 영토가 아니라는 그들의 주장은 틀렸다. 우리헌법은 분명히 북한정권이 점거하고 있는 한반도 북쪽 영토는 우리 땅이며 북한 주민은 우리국민이다.



옛날옛날, 아주 옛날에는 아기를 달랠 때 호랑이가 온다고 했다. 그 후 일제 강점기시절에는 호랑이 대신 순사가 해방 후부터는 빨갱이또는 종북이 공포의 대상이었다. 분단 대한민국에서 집권을 위해서 써 먹던 수법이 빨갱이 혹은 종북이다. 정통성이 없거나 장기 집권을 위한 수구세력들이 주권자를 겁주던 이데올로기가 빨갱이 혹은 종북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호랑이를 두려워하던 아이가 호랑이를 보지 못하고 겁을 내듯이 빨갱이가 무엇인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고 무조건 빨갱이니 종북하면 겁부터 집어 먹는다.

<8·15가 해방이 아닌 건국절이라는 자들은 누군가?>

주권자인 국민을 겁주고 입과 귀를 막고 살아 온 세월 70. 종북을 무기삼아 집권해 역사를 왜곡한 그들은 누군가? 빨갱이니 종북을 이데올로기로 국민을 겁주던 뉴라이트와 친일, 유신의 후예 수구세력이 그들이다. 친일에 뿌리를 둔 그들은 식민지근대화론과 신자유주의를 옹호하면서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주장하는 뉴라이트 세력. 이명박 박근혜, 강제섭, 이상득, 유인촌, 이영훈, 김태련, 박효종, 신지효, 홍진표, 안병직... 등 정치계, 학계, 언론계, 종교계, 종교계... 인사들이 바로 그들이다. 친일잔재청산에 실패로 살아남은 빈민족 세력들이 보수라는 가면을 쓰고 헌법을 부정하며 역사를 왜곡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도 늦지 않다. 주권자들이 눈을뜨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등 각 영역에 좀비처럼 남아 있는 반헌법, 반민족, 적폐세력을 청산해야 한다. 그것이 민족이 사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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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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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더 이상의 논란이 없었으면 합니다
    친일 세력들의 주장을 이제 더 이상 들을 이유가 없습니다

    2017.08.21 07: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 친일세력들이 나라의 주인 노릇하고 있으니까 답답한 노릇입니다. 지금 정치계 학계, 경제계 교육계 언론계 종교계...등에 그들의 후예들이 주인 노릇하고 있습니다.

      2017.08.21 16:27 신고 [ ADDR : EDIT/ DEL ]
  2. 친일파 놈들은 기억하기 싫겠죠. 다카키 마사오의 친일 이력및 빨갱이 이력 관동에서 독립군을 일본놈보다 더 악락하세 죽인놈들

    2017.08.21 13: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군함도와 같은 영화를 보고 분노하면서 선거 때만 되면 그들을 또 지지하고 환호합니다. 지금이ㄹ도 친일청산 해야합니다.

      2017.08.21 16:28 신고 [ ADDR : EDIT/ DEL ]
  3. 이승만을 국부라며 추앙하고 있는 세력들이 오죽하겠습니까. 과거를 올곧게 청산하지 못해 빚어지고 있는 뼈아픈 실책입니다

    2017.08.21 13: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맞습니다. 친일청산은 반드시해야 합니다. 친일청산 못한 역사는 택사운전사에서 보듯이 가해자가 존경받고 국가원로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2017.08.21 16:29 신고 [ ADDR : EDIT/ DEL ]
  4. 저는 이런 논란 자체가 어의 없습니다.
    이제는 절대다수의 국민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수구세력에 대한 낮은 지지율이 그것을 말해줍니다.
    뉴라이트로 변신한 친일파들은 청산돼야 할 놈들입니다.

    2017.08.21 17: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더더구나 이해 못할 일은 이들이 대한민국 주인 노릇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친일청산 광주 학살자 처벌.... 지금도 늦지 않습니다.

      2017.08.21 21:24 신고 [ ADDR : EDIT/ DEL ]
  5. 과거청산은 필수입니다.
    우리나라가 발전하는데...

    잘 보고갑니다.

    2017.08.22 05: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정치2017.03.07 06:55


1.우리는 황국 신민(皇國臣民)이다. 충성으로서 군국(君國)에 보답하련다.

2.우리 황국 신민은 신애협력(信愛協力)하여 단결을 굳게 하련다.

3.우리 황국 신민은 인고단련(忍苦鍛鍊)하여 힘을 길러 황도를 선양하련다.(성인용)

1.우리들은 대일본 제국의 신민(臣民)입니다.

2.우리들은 마음을 합하여 천황 폐하에게 충의를 다합니다.

3.우리들은 인고단련(忍苦鍛鍊)하고 훌륭하고 강한 국민이 되겠습니다.(아동용)



1937102일 미나미 지로(南次郞) 총독이 결재함으로써 공식화된 황국신민서사’(맹세). 조선총독부 학무국은 교학진작(敎學振作)과 국민정신 함양을 도모한다는 명목으로 황국신민의 서사를 기획하고 내선일체(內鮮一體)나 일선동조(日鮮同祖)와 같은 황국신민화정책을 위해 1938년 국민정신 총동원 연맹을 발족시킨다. 이에 따라 신사 참배 강요, 일장기 게양, 일어 사용, 창씨개명 등 민족 말살 정책을 강화하였다.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조국의 통일과 번영을 위하여 정의와 진실로서 충성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초기 맹세문)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1972년 이후)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2007년 이후)


국기에 대한 맹세는 19683월 충청남도 교육위원회가 처음 작성하여 보급하기 시작한 것을 1972년 문교부가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하였다. 20075, 행정자치부는 다시 기존의 맹세문 문안이 가치에 맞지 않는다는 점과 문법에 어긋난 점을 들어 '국기에 대한 맹세' 수정안을 확정하여 2007727일 공포, 1982년에는 대통령령으로 오늘날까지 시행되고 있다. 국기에 대한 맹세의 변천사이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대한민국헌법 제 11, 2항이다. 876월항쟁과 지난 촛불혁명으로 노래가 되어 우리 곁에 친숙하게 다가 온 헌법이다. 대한민국의 주인이 대한민국국적을 가진 국민이라는 사실은 대한민국이 존재 하는 한 변하지 않을 최고의 선언이다.


국기에 대한 맹세...?! 우리헌법은 대한민국의 주권자는 대한민국 국민이다. 주권자인 국민이 맹세를 한다는 게 이상하지 않은가? 그것도 유신시대가 아닌 민주공화국시대에...? 국기(國旗)는 한 나라를 상징하는 고유한 상징이다. 국기에 대한 맹세는 국가에 대한 충성을 강요하는 군사 파시즘의 형태를 나타내는 나치 같은 파시스트국가나 일제 황국신민서사의 잔재라는 평가를 받아 왔다.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이요, 주권이 국민에게 있는 민주공화국이다. 국기란 일정한 형식을 통하여 한 나라의 역사, 국민성, 이상 따위를 상징하도록 정한 기()’(상징). 맹세란 목표나 약속을 꼭 실현 또는 실천하겠다는 다짐이다. 그런데 주권자인 국민이 나라의 상징인 국기에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한다...?”



나는 국기에 대한 맹세를 할 때마다 조선의 마지막 총독이었던 아베 노부유키의의 예언이 생각난다. 그는 우리 대일본제국은 패전하였지만 조선은 승리한 것이 아니다. 내가 장담하건대, 조선인들이 다시 제정신을 차리고 찬란하고 위대했던 옛 조선의 영광을 되찾으려면 100여년이라는 세월이 훨씬 더 걸릴 것이다. 우리 일본은 조선인들에게 총과 대포보다 더 무서운 식민교육을 심어 놓았다.”고 하던....


해방 70년이 지났다. 친일후예들만 국정을 농단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학교 이름에서부터 생활양식과 아직 온갖 문화가 식민지 잔재로 얼룩져 있다. ‘황국신민서사국기에 대한 맹세가 무엇이 다른가? 독립군을 잡아 죽이고 고문하던 박정희와 유신세력들이 꿈꾸던 세상... 주권자를 노예로 만들어 통치의 대상이기를 바라던 황국신민서사를 연상하는 국기에 대한 맹세를 해방 70년이 지난 지금도 계속해야 하는가?


지난 31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본부는 국민의례 때 국기에 대한 맹세대신 헌법에 대한 다짐으로 바꿔 주권자가 되기로 했다. "나는 유구한 역사 속에서 3.1혁명으로 세운 대한민국 주권자로서 자유 평등 정의를 바탕으로 온 시민과 인류에게 인간의 존엄과 가치와 권리를 보장하고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우리 민주공화국의 헌법대로 살아갈 것을 굳게 다집합니다." 대한민국 탄생 100주년이 다가 온고 있다. 이제 황국신민의 서사도 국기에 대한 맹세도 아닌 헌법에 대한 다짐으로 더 당당한 주권자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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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국기에대한 맹세 사라져야 할 국가주의 산물 중 하나입니다.

    2017.03.07 07: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태극기를 사랑하는게 애국이라는 믿음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촛불반대하는 사람들 보십시오, 국기에 대한 경례니 맹세는 민주시민의식이 높아지면 부끄러운 일이 될 것입니다

      2017.03.08 05:08 신고 [ ADDR : EDIT/ DEL ]
  2. 식민교육의 무서움이 느껴집니다.
    실제로 아직까지 그 잔재가 뿌리깊게 남아 있으니까요.

    태극기가 요즘 이상한 용도로 쓰여
    많이 안타깝습니다.^

    2017.03.07 07: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맞습니다. 맹신주의.. 천황의 백성이 위대하다는... 조선놈은 어쩔 수 없다는... 나라사랑이 태극기 사랑이라는... 이제 좀 달라져야 하는데..그게 어렵습니다.

      2017.03.08 05:09 신고 [ ADDR : EDIT/ DEL ]
  3. 국기에 대한 맹세는 없어져야 합니다
    마음속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2017.03.07 08: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당연히 없어져야지요. 태극기 몸애 두르고 불의를 정당화하는 무리들을 보십시오. 부끄러운 대한민국의 자화상입니다.

      2017.03.08 05:10 신고 [ ADDR : EDIT/ DEL ]
  4. 식민교육이 뿌리깊게 남아있는 모습을 볼 때마다
    아베 노부유키의 예언이 무섭게 느껴질것 같습니다. ㅠㅠ

    2017.03.07 10: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베 노부유키의 예언... 소름 끼칩니다.
      그의 예언이 헛소리라는걸 왜 증명하지 못할까요? 친일청산은 인적 청산만 아닌데...

      2017.03.08 05:11 신고 [ ADDR : EDIT/ DEL ]
  5. 이렇게 된다면 헌법의 의미를 늘 가슴에 품을 수 있겠네요^^

    2017.03.07 11: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맞습니다. 법없이도 살 사람들은 늘 당하고만 삽니다. 법위에 군림해 약자의 ㅅㅁ통을 조이는 자들을 짝사랑하는 사람들이 불쌍하지요.

      2017.03.08 05:13 신고 [ ADDR : EDIT/ DEL ]
  6. 제대로 된 교육이 그래서 중요합니다.
    일제시대의 유산을 청산하지 못한 원죄가 오늘날의 대한민국의 현주소입니다.

    2017.03.07 11: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지금도 친일세력의 후손들이 득세하고 기득권을 유지하려고 온갖 못된 짓을 골라가며 하고 있습니다. 피아를 구별 못하도록 철학을 가르치지 않는 교육도 그런현상을 정당화 하는데 한 몫을 하고 있지요.

      2017.03.08 05:14 신고 [ ADDR : EDIT/ DEL ]
  7. 끔찍했지요.
    지금 생각하면 미친짓이었지요.
    애국심도 헌법적 애국심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것을 강조할 필요가 있습니다.

    2017.03.07 20: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지금도 끔찍하기는 마찬가집니다.
      광장에 나온 저 탄기국 사람들을 보십시오. 저들을 도덕불감증에 빠졌습니다. 부끄러운게 뭔지도 모르는... 대한민국이 참담합니다.

      2017.03.08 05:16 신고 [ ADDR : EDIT/ DEL ]
  8. 헌법에 대한 맹세...
    좋습니다.^^

    2017.03.08 06: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대한민국은 민주주주의 국가인가? 공화국인가? 주권이 국민에게 있는가? 경제민주화가 실현되고 있는가? 모든 국민이 인간답게 살고 있는가?”.... 이렇게 물어 보면 , 그렇습니다하고 명쾌한 대답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헌법에는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것과 주권이 국민에게 있다는 것을 보장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국민들은 자신에게 그런 권리가 어디에 보장 되어 있는지 잘 알지 못한다.



우리나라 학교교육은 이해 못할 일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중학교나 고등학교 입학식을 할 때 학생대표가 교장선생님 앞에서 선서를 한다. “나는 교칙을 준수하고...”라고 시작하는 선서를 하지만 이 때 선서를 하는 학생 대표도 입학하는 신입생도 교칙을 읽어 본 학생은 아무도 없다. 아니 졸업할 때까지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신이 지켜야 할 교칙에 어떤 권리와 의무가 있는지 알지를 못한다.


교칙만 그런게 아니다. 평생 노동자로 살아갈 학생들에게 노동법도 근로기분법도 노동 3권도 있다는 것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 실업계 학교 학생들은 3학년이 되어 실습을 나가지만 실습과정에서 알아야 할 권리와 의무를 깨우쳐 주지 않는다. 평생 대한민국국민으로 살아갈 제자들에게 헌법 전문을 가르치는 중·고등학교는 없다. 민주시민으로 살아 갈 제자들이 철학을 통한 민주의식도 비판의식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


교육이란 재사회화를 위한 준비과정이다. 졸업 후 대한민국 주권자로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주권자로서 행사할 수 있는 헌법을 알아야 한다. 내가 행사할 수 있는 권리와 의무가 헌법에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학문제까지 외우게 하면서 헌법을 한 번도 제대로 읽어보지 못하고 졸업하는 학생들은 주권자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사회로 진출한 후에도 헌법을 읽을 수 있는 재사회화의 기회는 그 어디에도 없다. 결국 우리 국민들은 평생동안 헌법을 모르고 살아 가고 있는 것이다.


<인성교육진흥법 인성진흥 할 수 있나?>


2014년 말 국회는 이상한 법을 하나 통과시켰다. 이름하여 인성교육진흥법이다. 학교폭력이 문제가 되고 학교교육이 위기라는 진단으로 학교가 못하고 있는 인성을 법으로 시행해 보겠다고 어처구니없는 학교가 할 일이 있고 법으로 해결해야 할 일이 따로 있다. 그런데 인성교육을 제대로 못한다고 국회가 팔을 걷고 나선 것이다. 더더욱 놀랄 일은 이 법을 통과시키는 자리에 출석한 199명 전원이 찬성, 통과시켰다는 것이다.



학교폭력문제가 사회문제가 되면 정부가 나서서 폭력방지법을 만들고 지하철에서 노인들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는다고 인성교육진흥법을 만들면 학교가 할 일이 무엇일까? 더더욱 놀랄 일은 진보교육감들이 학생들의 인권을 존중해 민주시민으로서 자질을 갖추게 하자고 어렵게 시·도의회를 통과시켰지만 교육부가 학생인권조례가 법령에 위반된다고 판단할 내용이 있다며 조례무효 확인소송까지 제기해 놓고 있는 상태다.


인반 국민들의 인권이 있고 학생인권들의 인권이 따로 있는가? 인권이란 인간의 존엄성을 바탕으로 학교가 교육을 통해 길러내야 할 가치다. 학교폭력이 발생하는 이유도 인성교육이 제대로 안 되는 이유도 따지고 보면 민주주의교육, 인성교육을 제대로 못해 일어난 게 아닌가? 그런데 학생 인권조례를 따로 만들겠다는 것도 모자라 인권조례를 시행하지 못하게 하는 교육부는 정말 교육을 지도·감독할 관청이 맞기는 맞는가?


<헌법을 배워야 하는 이유>


아무리 재산이 많은 사람이라도 자신이 가진 재산이 얼마나 되는지 모른다면 그런 재산은 무용지물이다. 권리도 마찬가지다. 내가 나라의 주인인지, 아닌지... 내게 어떤 권리와 의무가 있는지 모른다면 그런 헌법은 있으나 마나다. 대한민국헌법. 그 헌법에는 국민이 주권자라는 것과 주권자인 국민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행복 추구권, 평등권, 자유권, 사회권, 청구권, 참정권6가지 기본권을 보장하고 있다.


국가 권력에 의하여 개인의 자유를 침해당하지 않을 자유권과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므로, 그 누구도 성별, 종교, 직업 등에 의하여 사회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차별을 받지 않을 평등권,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국가에 요구 할 수 있는 사회권, 타인에 대하여 일정한 행위를 요구할 수 있는 청구권, 국민이 직접 ·간접으로 국정에 참여할 수 있는 참정권 등이 그것이다. 자신에게 이런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국민들이 사는 나라 국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


우리나라 국민의 학력수준은 25-64세 성인인구 중 고졸이상 학력자는 82%나 된다. 이렇게 고학력국가의 국민들이 자신이 평생 살아갈 나라의 헌법을 평생동안 한 번도 읽어 보지 못해 자신의 주권이 어떤 것이 있는지 모르고 산다는 걱은 불행한 일이다. 실제로 사람들에게 헌법을 읽어보셨어요?”라고 물어보면 우리헌법 전문을 다 읽어봤다는 사람들은 거의 들어 본 일이 없다. 통계를 내 보지 않았지만 우리나라 국민의 95% 이상의 국민들이 헌법을 한 번도 읽어 보지 않았을 것이다.


<헌법에 담겨 있는 내용>


헌법은 "국가의 통치조직과 통치 작용의 기본원리 및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근본 규범"이다. 다른 말로 하면 '법 위의 법'이다. 대한민국헌법은 전문과 본문 130조 그리고 부칙 6개조가 헌법의 전부다. 다 읽는데 걸리는 시간은 1시간도 안 걸린다. 우리헌법은헌법의 유래·기본 원리·국민적 결의 및 제정과정을 밝힌 전문과 본문의 제1장 총강, 2장 국민의 권리와 의무, 3장 국회, 4장 정부, 5장 법원, 6장 헌법재판소, 7장 선거관리, 8장 지방자치, 9장 경제, 10장 헌법 개정 그리고 부칙이 전부다.



왜 학교는 헌법을 가르치지 않을까? 일제 강점기시대 교육의 목적은 일본제국주의 백성 즉 황국신민을 길러내기 위해서다. 유신시대 교육은 비판력이 거세된 인간을 길러 내기 위해서요. 독재정권은 순종하는 인간,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는 착하기만 한 인간을 길러내는데 교육력을 집중했다. 일제가 조선민중들에게 민족의식에 눈을 뜨지 못하게 했듯이 독재자와 자본은 피교육자로 하여금 순종하는 사람, 착하기만 한 사람을 길러내기를 원하고 있는 것이다.


독재자들은 피교육자들이 역사의식, 정치의식, 민주의식, 비판의식을 길러내는 것을 두려워한다. 헌법교육을 얼마나 잘 하는지의 여부에 따라 그 정부가 민주정부인지 아닌지는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것이다. 민주정부는 민주주적인 인간을 길러내기를 원하고 독재정권은 학교가 헌법을 가르쳐 민주적인 인간, 비판의식을 가진 인간을 길러내는 것을 원치 않는다. 자본에 점령당한 교육은 노동자의식을 가진 노동자를 길러내기를 원하지 않는다. 학교가 헌법을 그리고 인권과 노동법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 것은 정권의 정체성과 무관하지 않은 것이다.


학교는 철학 없는 지식인을 길러낼 것이 아니라, 민주의식을 가진 민주시민을 길러내야 하고 언론은 시비를 가리고 비판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국민을 깨워 내야 한다. 교육이 무너지고 언론이 침묵하는데 어떻게 민주의식을 가진 시민, 불의에 분노하는 시민을 길러내겠는가?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고 했다. 머리만 있고 가슴이 없는 인간, 시비지심도 비판의식도 없는 인간이 어떻게 헌법에 보장된 권리를 누릴 자격이 있겠는가? 헌법대로 하라! 헌법대로 살자.


..................................................................


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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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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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즘 주변에 헌법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고
    또 헌법을 읽어보려고 하는 분들도 늘어서 다행입니다.
    학교에서 아예 체계적으로 가르치면
    민주주의 시민으로 탄생하는 데 훨씬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지금으로서는 바랄 수 없는 일일지는 모르지만요..

    2017.02.03 07: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살아가는데 정말 절실하게 필요한 것부터 가르쳐야 하는데..학교는 그 역할을 못하고 있습니다.

      2017.02.05 13:47 신고 [ ADDR : EDIT/ DEL ]
  2. 아직도 헌법을 가르치지 않는 모양이군요.
    안타깝네요.~

    대학입시에 헌법문제 출제가 되어야겠어요.ㅋ
    잘 보고 갑니다.~

    2017.02.03 07: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정말 대학입시에 1문제라도 나오거나
    아니면 논술에 나오면 좋은데 말입니다

    2017.02.03 09: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우스갯소리이지만 학교 자체가 헌법을 제대로 준수하고 있지 못해 그러는 게 아닐까 싶네요

    2017.02.03 13: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맞습니다. 학교는 헌법보다 교칙이 더 중요합니다. 헌법에 명시한 권리를 두고 의무만 강조합니다. 순종하는 인간을 기르는...

      2017.02.05 13:49 신고 [ ADDR : EDIT/ DEL ]
  5. 지배계급이 가장 싫어하는 시민이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며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라 헌법교육은 금기이지요.
    이것부터 바로잡으면 청소년도 정당 가입이 가능하고 자신의 정치적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2017.02.03 16: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제 학교 가정치교육을 해야합니다. 이런 말하면 정치과목이 있다고 할 지 모르겠지만 학교에서 배우는 헌법이 권리가 아닌 의무만 가르치듯 정치도 원론만 가르치고 현실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주권자를 주권자답게 만드는 헌ㅂ접교육 시급합니다.

      2017.02.05 13:51 신고 [ ADDR : EDIT/ DEL ]

정치/철학2016.10.04 06:48


이 기사는 매주 화요일 (19:00~20:30)) 세종시 첫마을 7단지 래미안 아파트 카페에서 동네 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공부하는 철학교실 교안입니다. 오늘은 '나를 찾아 떠나는 철학여행'으로 나는 누구인지 찾아 가는과정입니다. 자신이 누구인지, 왜 사는지, 어떻게 사는 게 바르게 사는 것인지...'(자아관, 인간관, 인생관)를 알지 못하고 사는 사람은 방랑자입니다. 목적없이 방황하는 삶이 아니라 사람답게 사는 길을 찾아 가는 공부. 오늘은 2학기 세번째 시간으로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공부합니다.  

지구 속의 나, 세계 속의 나는...?

세계의 인구 : 7452백억(세계의 인구 시계) 2016년 1월 1일. 아침 신문들은 전 세계 인구가 72억9588만9256명으로 추산. 지난해 보다 7791만8825명(1.08%) 늘어났다. 미국 인구조사국은 2016년 1월 매 1초마다 평균 4.3명이 태어나고 1.8명이 사망할 것으로 추정했다. 우리나라는 하루 1천301명 출생…672명 사망으로 세계에서 최저 출산율 국가가 됐다. 


 

세계의 국가 수 : 245개 국가 (주권국가(유엔가입) 192개국, 1개의 옵서버(바티칸 시국), 10개의 주권국가(일부 국가에서만 인정), 비독립국가 38개국,- 국제적으로 승인받은 나라 


세계 속의 대한민국 위치는...

한반도 인구시계

대한민국(Republic of Korea), 약칭으로 한국(韓國), 남한(南韓)은 동아시아의 한반도 남부에 위치한 공화국이다. 서쪽으로는 황해를 사이에 두고 중화인민공화국이, 동쪽으로는 동해를 사이에 두고 일본이 있으며 북쪽으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맞닿아 있다. 표어는 홍익인간(弘益人間)이며 수도는 서울특별시이며, 국기는 태극기, 국가는 애국가, 공용어는 한국어 그리고 사용문자는 한글이다.

대한민국은 1948년 8월 15일에 미국의 군정통치 하에 있던 한반도의 북위 38도선 이남 지역에 거주하던 한국인들은 5.10 총선거를 통해 탄생한 민주주의 국가이다. 대한민국은 1948년 12월 유엔 총회 결의 제195호를 통해 탄생한 합법정부이자 한반도에서 주민 대다수의 의사로 탄생한 유일한 정부로 승인을 받았다. 1991년의 남한과 북조선의 UN 동시가입으로 두 국가가 동시에 UN으로부터 합법적인 주권 국가로 인정받게 되었다.

2015년 구매력 기준 1인당 국민 총소득(GDP)은 36,601달러로 세계은행에서 고소득 국가로 분류되고 있으며, 2015년 유엔의 인간 개발 지수(HDI) 조사에서 세계 17위로 '매우 높음'으로 분류되고 있다. 또한 국제 통화 기금(IMF)에서는 대한민국을 선진 경제국으로 분류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2015년 명목 국내 총생산(GDP)은 1조 4,350억 달러로 세계 11위 규모이다. 

우리나라 이름이 대한민국이 된 사연 

 '대한'은 1897년 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하면서 붙인 이름이다. 민국(民國) 을 더한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는 1919년 3.1운동 직후에 만들어진 '대한민국 임시 정부'에서 정한 것이다. 1919년 4월 10일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수립하고자 중화민국 상하이에서 소집된 임시의정원에서 신석우가 먼저 '대한'을 제시하자 여운형은 "대한은 조선왕조 말기에 잠깐 쓰다 망한 이름이니 부활할 필요가 없다."라고 반대하였다. 그러자 신석우가 "대한으로 망했으니 대한으로 흥하자"며 대한제국의 '제국'을 공화국을 뜻하는 '민국'으로 바꾸어 대한민국을 국호로 제안하였고 다수가 공감함에 따라 이것이 독립국가의 국호로 정하게 되었다.

코리아(Korea)의 어원

현재 영어권 국가에서 불리는 우리나라 이름인 Korea는 기원전 1세기부터 7세기까지 한반도 북부와 만주 지방에 존재했던 고구려에서 전해온다. 고구려는 장수왕 때 국호를 고려로 변경한 바 있으며, 후에 후삼국을 통일한 왕건이 고구려를 계승하는 의미로 국호를 고려로 정하였다. 그후 당시 아라비아 상인들이 고려의 수도인 개성으로 통하는 벽란도를 출입하면서, 고려라는 이름이 Corea로 음역되어 전 세계에 전해지면서 부터다.



한민족의 기원

한반도에 두 발로 걷고 도구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살기 시작한 시기는 기원전 약 70만 년 이전으로 추정되며, 현생인류는 후기 구석기 시대인 약 2만 5천 년 전부터 해안과 강가를 중심으로 거주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인골 화석으로는 충청북도 단양군 상시굴과 두루봉동굴, 제천시 점말굴 등에서 현생인류로 추정되는 사람 뼈 화석이 발견된 바 있다. 이후 중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를 거치면서 여러 빗살무늬 토기인, 무문토기인 등 여러 인종의 유입과 주변 세력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문명이 발전했다.

대한민국헌법 


대한민국 헌법전문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 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 정의·인도와 동포애로써 민족의 단결을 공고히 하고, 모든 사회적 폐습과 불의를 타파하며, 자율과 조화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더욱 확고히 하여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각인의 기회를 균등히 하고, 능력을 최고도로 발휘하게 하며,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완수하게 하여, 안으로는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을 기하고 밖으로는 항구적인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이바지함으로써 우리들과 우리들의 자손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확보할 것을 다짐하면서 1948년 7월 12일에 제정되고 8차에 걸쳐 개정된 헌법을 이제 국회의 의결을 거쳐 국민투표에 의하여 개정한다.

       제1장 총강

제1조 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②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공화국 차수정부 형태특징비고
제1공화국
대통령 중심제
간선제에서 직선제로 개헌, 중임 제한 폐지* 국회의원에 의한 간접 선출제(1948 - 1952)
* 대통령, 부통령이 존재하였다.
* 사사오입 개헌 이후 초대 대통령의 영구 집권이 가능한 독재 체제였으며4.19 혁명으로 붕괴
제2공화국
의원 내각제
양원제(민의원 참의원) 채택, 국무 총리가 실권 장악* 4.19혁명으로 수립된 민주 공화국, 5.16 군사정변으로 붕괴
* 국회는 상원인 참의원과 하원인 민의원으로 구분
* 국회의원에 의한 대통령 간선제
제3공화국
대통령 중심제
4년 중임(1번), 직선제* 의원 내각제와 부통령제 폐지, 양원제 국회를 단원제로 환원
* 대통령 직선제(1963 - 1971)
제4공화국
유신 헌법, 통일주체국민회의 간선제 (임기 6년, 중임 제한 폐지)* 대체로 박정희 대통령의 독재 정권유지를 위한 개헌이라는 평가
* 통일주체국민회의에 의한 대통령 간선제
제5공화국
7년 단임, 간선제* 대통령 선거인단에 의한 대통령 간접 선출. 전두환 대통령을 포함한 신군부 세력의 독재 정권유지를 위한 개헌이라는 평가
제6공화국
5년 단임, 직선제* 현행 체제. 6월 항쟁의 결과 6.29 선언발표
* 대통령 직선제(1987년 이후)


제 7, 8, 9, 10 공화국 


사회란 무엇인가?

사회(Society) 사람들이 살아가는 온갖 집단체계-가정사회학교사회군대사회직장사회한국사회국가사회세계사회 Society 즉 '동료끼리의 모임' (사람들의 모임  세상)

사회의 구성 요소  정치문화제도적으로 독자성을 지닌 공통의 관심과 신념이해에 기반한 다인 이상의 개인적 집합결사체이다.(가정 부모와 자식학교 – 교사와 학생 혹은 선후배동아리-친구)


세종시의 역사

2002년 9월 30일 : 노무현 대통령 후보,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한계에 부딪힌 수도권 집중을 억제하고 낙후된 지역경제 해결을 위해 충청권에 행정수도를 건설하겠다.”는 충청권 행정수도 공약을 발표

2003년 4월 14일 : 신행정수도건설추진기획단·지원단 발족, 7월 21일 ~ 8월 11일 :신행정수도특별조치법(안) 입법예고, 12월 29일 :신행정수도특별조치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 

2012년 4월 11일 세종특별자치시의 교육감, 시장, 국회의원을 선출.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2012년 9월 14일 총리실 이전 시작. 출범당시 연기군의 인구는 8만 3천여명이었다. 세종특별자치시의 행정구역은 1읍 9면 4행정동이다. 하위 행정구역은 14법정동 125리이다. 2016년 2월말 기준 인구는 222,539명이다. 

 2012년 9월 14일 국무총리실의 이전을 시작으로 중앙행정기관의 정부세종청사  (기관 이주) (부처별 현황)이주가 시작돼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우리 가족의 역사 찾기 

각자 준비한 과제를 발표한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인간은 동물이면서 다른 동물과는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인간은 스스로를 동물이라 부르기를 주저하며 동물과는 다른 고귀한 특성을 지닌 존재라고 생각한다."

인간은 다른 동물과 다른 복잡한 신체적인 특성을 지닌 존재.(진화론적 관점) 

동물과 다른 점 찾아보기 - 본능을 억제할 수 있는 존재...? 직립보행...? 생각하는 존재...? 이성을 가진 존재...?



인간의 특성 - 맹자의 4단 4덕

사람과 동물의 차이는 무엇일까? 한 때 인간은 학습을 하고 동물은 본능에 따라서 산다고 알았다. 그런데 과학이 발달하면서 사람과 동물은 종류의 차이가 아닌 정도라는 것을 알게 된다. 달팽이도 학습을 하고, 피리새는 도구를 사용하며, 까마귀는 도구를 직접 제작한다. 또 돌고래는 언어를 사용하고 개들도 의식이 있으며, 오랑우탄은 거울에 비친 자신을 알아보고 침팬지는 전쟁을 하며 고도의 정치를 한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일본원숭이는 자신들의 문화를 후대에 저해주기도 하고 코끼리는 다른 코끼리의 죽음을 애도한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서양철학에서 인간이 동물과 구분되는 가장 큰 차이는 ‘이성’ 이며, 공자는 인간과 동물을 구분지은 차이의 첫 시작은 ‘효’ 에 있으며, 맹자는 인간과 동물을 구분 짓는 차이점을 다음과 같은 4가지 즉 4단을 들었다.

맹자(孟子)의 4단(四端)과 4덕(四德)

4단(四端)

4단(端)은 실마리의 뜻으로, 유교에서 사람의 본성에서 우러나는 네가지 마음씨를 말한다.

측은지심(惻隱之心) - 인(仁)에서 우러나는 측은히 여기는 마음, 즉 곤경에 처한 사람을 측은하게 여기는 마음

 수오지심(羞惡之心) -의(義)에서 우러나는 부끄러워하는 마음, 즉 의롭지 못한 일에 대해서 부끄러워하고 미워하는 마음

 사양지심(辭讓之心)-예(禮)에서 우러나는 사양하는 마음, 즉 남을 공경하고 사양하는 마음

 시비지심(是非之心)-지(智)에서 우러나는 시비를 따지려는 마음, 즉 옳고 그름을 판단할 줄 아는 능력

4덕(四德)

군자가 행하여야 한다는 네가지 품성 인(仁), 의(義), 예(禮), 지(智)

맹자의 4덕이외에는

천지자연의 4덕 : 원(元, 으뜸), 형(亨, 형통), 이(利, 이로움), 정(貞, 곧음)

여자가 갖추어야 한다는 4덕 : 마음씨, 말씨, 맵씨, 솜씨의 품성

인륜의 4덕 : 효(孝, 효도), 제(悌, 공경), 충(忠, 충성), 신(信, 신의)

불교 열반의 4덕 : 상(常, 항상), 낙(樂, 기쁨), 아(我, 나), 정(淨, 깨끗함)

서양의 4덕 : 예지(叡知), 용기(勇氣), 절제(節制), 정의(正義)

오욕(五欲), 칠정(七情)

오욕(五欲)은 사람이면 누구가 가지고 있는 다섯 가지 욕심

먹고 싶은 욕심(식욕-食欲),가지고 싶은 욕심(물욕-物欲), 잠자고 싶은 욕심(수면욕-睡眠欲),유명해지고 싶은 욕심(명예욕-名譽欲), 종족보존을 위한 이성에 대한 욕심(색욕-色欲).

칠정(七情)은 인간이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일곱가지 감정. 

희(喜-기쁨), 노(怒-화가 남), 애(哀-슬픔), 락(樂-즐거움), 애(愛-사랑), 오(惡-미움), 욕(欲-욕망)

본능, 정서, 감정, 그리고 이성

본능 - 생물인 선천적으로 갖고 있는 동작이나 운동

정서 - 정서란 사람의 마음에 일어나는 여러가지 감정 또는 감정을 불러 일으키는 기분. 정서는 분노나 기쁨처럼 우리의 주관적인 느낌이다. 6가지 기본정서- 공포, 분노, 혐오, 슬픔, 기쁨, 흥미

감정 -  인간의 희로애락을 드러내고 있는 1차적 욕구 표현에 가깝다. 기쁨, 슬픔, 놀람, 안타까움, 반가움, 혐오스러움, 답답함, 시원함, 즐거움, 사랑스러움, 아픔, 그리움 등등 이러한 다양한 정서적 반응이다

이성 - 사물을 바르게 판단하는 능력, 사람이 타고나는 지적(知的) 능력, 개념을 사유하는 능력(예 ; 사과는 빨갛다.)


차시 예고 : 나는 누구인가? - 어떻게 사는 게 사람답게 사는 삶일까? 훌륭한 삶, 존경받는 삶이란 어떻게 사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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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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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파트 단지 내에서 열리는 철학교실.
    멋지네요.

    2016.10.04 09: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온정성을 다하는데 수강생들은 몇몇을 뺘고는 별로 열심이 없습니다. 그래도 저는 최선을 다하고 있답니다.

      2016.10.04 21:09 신고 [ ADDR : EDIT/ DEL ]
  2. 뿌리와 가본을 알수 있게 하는 교육입니다

    2016.10.04 09: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자기나라, 고향, 부모, 자신 그리고 목적도 없이 사는게 어떤 삶인지 왜 사는지 바르게 사는게 어떤것인지를 모르고 사는 것은 방황이지요.

      2016.10.04 21:10 신고 [ ADDR : EDIT/ DEL ]
  3. 인간이 인간다워야 인간인데요.
    요즘에는 인간답지 못한 인간이 너무나 많네요. ㅜㅜ

    2016.10.04 11: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학교교육이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목적전치... 수단과 목적이 뒤바뀌어 목적없는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2016.10.04 21:11 신고 [ ADDR : EDIT/ DEL ]
  4. 좋은 내용입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근원을 아는 것은 삶의 출발이지요.

    2016.10.04 14: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학교가 해야할 가정 우선적인 교육입니다. 그런데 학교는 철학을 가르치지 않고 있지요. 경기돈에거만 유일하게 철학교과서를 만들었지만 정작 선택교과라 선택하는 학교는 별로 없습니다.

      2016.10.04 21:13 신고 [ ADDR : EDIT/ DEL ]

정치/정치2016.08.18 06:40


"모든 사람에게 생일이 있듯이 우리나라의 생일은 1948815"이라면서 "8·15는 광복절이자 건국절이다심재철 국회부의장이 지난 17일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한 말이다. 정진석 원내대표도 "언제부터인가 건국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박사를 터무니없이 폄하하고 대한민국 건국의 정통 세력은 임시정부 소속인 김구 선생이라는 주장이 팽배해 왔다" 했다.

<이미지 출처 : 오마이뉴스>

이게 무슨 소린가? 대한민국국회의원이라는 사람이 대한민국 건국이 1948815일이라니... 그렇다면 지금 초··고등학생들이 배우는 한국사 책은 어느 나라 역사책인가? 국사 책에 나오는 고조선에서 고구려, 백제, 신라는 어느 나라며 고려와 조선은 누구 나라인가? 19193.1운동 때 국민들이 들고 나온 태극기는 어느 나라 국기며 1919411일 선포한 대한민국임시헌장 누가 선포한 것인가? 대한민국의 영토가 한반도와 그 부속도로 한다는 헌법대로라면 99일에 정부를 수립한 북한은 우리나라가 아닌가?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대한민국은...”으로 시작하는 대한민국 헌법은 어느 나라 헌법이며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로 이어지는 헌법전문은 어느 나라 헌법전문인가?“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겠다..’는 헌법전문의 정신은 팽개치고 이승만이 건국 대통령이 되면 4. 19는 폭도가 일으킨 반란이 아닌가?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우리나라 헌법을 부정하는가? 

1948년 8월 15일이 건국절이라고 주장하는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우리나라 헌법을 부정하는가? 대통령의 8.15광복절 경축사 한마디로 민족의 정통성과 헌법까지 부정하겠다는 황당한 주장이다. 대한민국이 박근혜 개인의 나라인가? 우리나라가 새누리당민국인가815를 건국절로 그리고 이승만을 건국대통령으로 추앙하자는 새누리당... 그들은 누군가? 새누리당은 일제시대 친일파->자유당->공화당->민정당->민자당->신한국당->한나라당->새누리당으로 변신한 친일과 유신 그리고 광주학살의 후예들이다. 민족을 배신한 대가로 귀족칭호를 받고 동족을 젊은이를 총알받이로, 위안부로 내보냈던 사람들의 후예가 새누리당 아닌가? 그들이 이승만과 함께 만든 정당이 자유당 아닌가? 친일의 후예들... 그들이 일제강점기 시절 저질른 죄악은 하늘이 알고 있다.

일본군에 강제로 끌려간 징병과 징용, 학병은 무려 303,294명이다. 일제가 위안부로 동원한 아시아 여성 20여만명 중 약 80%가 조선여성이었다는 사실을 그들은 모른다는 말인가? 일제는 신문지법, 출판법, 보안법을 통해 한국인의 언론, 출판, 집회, 결사의 자유를 제한하고 산림령과 임야 조사령, 어업령, 광업령 등을 통해 자원을 수탈하고 수많은 우리 문화재를 약탈해 갔다. 공출이라는 이름의 식량수탈, 30여만점의 문화재를 수탈해 갔다. 창씨개명과 일본어를 강요해 민족의식을 말살하고 황국신민화정책으로 민족말살정책을 꽤하는데 앞장 섰던게 그들 아닌가? 

이승만을 국부로 존경하자고?이완용은 나라를 팔아먹은 놈이지만 이승만은 나라를 찾기도 전에 팔아먹었기 때문에 그보다 더 나쁜 역적놈이다.”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사학자인 신채호 선생님의 말씀이다. 대통령이 되기도 전에 남한만의 단독선거를 주장하고 제주항쟁에 어린이와 노약자를 포함한 3만~5만여명, 국민방위군사건으로 아군 5만명을 죽인사람.... 6.25가 터지자 서울시민들에게 거짓말하고 혼자서 도망친 사람이 이승만이다. 발췌개헌안으로 2대대통령이 된 후 사사오입개헌으로 대통령직을 유지한 사람, 보도연맹사건으로 30여만의 양민을 학살하고 3.15부정선거를 획책했다가 4.19의거로 쫓겨난 사람이 이승만이 아닌가? 이 사람을 건국대통령으로 추앙하자고...?

박정희는 누군가? 박근혜대통령이 아버지의 10월유신을 정당화하기 위해 학생들이 배우는 한국사를 국정교과서를 만들고 있지만 그는 4.19혁명정부를 총칼로 무너뜨린 5.16쿠데타의 주인공이다. 학생들이 배우는 교과서에 '5.16군사정변'이라고 써놓지 않았는가? 독립군을 잡아 죽이던 일본군 장교 다까끼마사오.. 총칼로 혁명정부를 찬탈해 무려 18 년간이나국권을 유린하고 인혁당사건을 비롯해 무고한 시민을 간첩으로 만들어 처형 한 사람이 박정희가 아닌가? 친일부역세력을 기득권세력으로 만들어 빈부 격차를 만들고 국가보안법으로 분단을 영구화한 사람, 끝내 영구집권을 위해 신뢰하던 부하 김재규의 총에 맞아 숨진 사람이 박정희요, 그가 만든 정당이 민주공화당이다.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새누리당의 별명 모음]

딴나라당, 차떼기당, 병역기피당, 군면제당, 성희롱당, 당론없당, 어이없당, 막가당, 무뇌당, 암기당, 없으면 아름답당, 반민족당, 반민주당, 반통일당, 친일파당, 미국 파견당, 수구당, 양민학살당 ,지역감정당, 백성들 괴롭힌 검사당, 쿠데타후예당, 구멍가게 정당, 전당포 정당, 떼법 정당, 리모콘 정당, 망나라당(노무현 전대통령이 붙인 별명), 왜나라당, 땅나라당, 차떼기당, 성나라당, 뒤끝있당, 쑈당, 뒷통수전문당, 니꺼두눌렀당, 대리투표당, 골프당, 성추행당, 생떼당, 이틀러당, 쥐틀러당, 찬성당, 골때린당, 간당간당, 찌질이당, 군미필당, 자위당, 매국노당, 호구당, 탈세당, 부동산투기당, 강부자당, 왜나라당, 국제호구당, 돈나라당, 위조당, 일빠당, 사교육당, 땅나라당, 뻘짓당, 사기당, 탈세당, 국썅당, 골빈당, 위법당, 불통당, 허당, 미친당, 자기합리화당, 밤문화당, 대구의밤문화화끈당, 또라이당, 난리부르스당, 잡당, 직권상정당, 뉴라이트당, 구라당, 불한당, BBK당, 주어없당, 오크당, 수구당, 수세미당, 대리운전당, 오렌쥐당, 조중동당, 나가리당, 땅사랑당, 오사카당, 포괄적사기당, 대운하당, 황당, 삽질당, 환경파괴당,.........

10·26으로 박정희가 총에 맞아 죽자 그가 키워 놓은 보안사령관 전두환이 광주시민 600여명을 학살하고 제 2의 쿠데타로 집권한 사람이 전두환 노태우다. 그들이 학살한 시민 중에는 대학생 13명을 비롯해 고교생 11명, 중학생 6, 심지어 초등학생까지 2명이나 있다. 이들이 폭도들인가? 희생자 가운데 2살바기와 72세 고령자도 있다는 것은 무엇을 말해 주는가? 가증스럽게도 이들이 권력을 장악하기 위해 만든 정당 이름이 민주정의당이다. 훗날 김영삼이 변절해 민주자유당으로 이름이 바꾸었지만 이들의 은혜를 입었거나 함께 했던 사람이 새누리당의 과거요 족보 아닌가?

자유당[이승만] 민주공화당[박정희] 민주정의당[전두환, 노태우] 민주자유당[김영삼, 김종필] 신한국당[김영삼, 이회창] 한나라당[이회창, 이명박 ▶새누리당[박근혜]로 이어지는 정당이 새누리당이다. 새누리당은 지조와 절개를 지킨 정통, 선명정당인가? 이들이 왜 이승만을 건국대통령으로 또 8·15를 건국절로 하는 입법을 추진하겠다는 이유를 알만 하지 않은가? 왜 유신헌법의 초안을 만든 김기춘이 중용되고 비리의 대명사가 된 우병우를 끼고 도는가? 얼마나 부끄러운 이름이 한나라당이었으면 새누리당이고 당명까지 바꾸었을까? 그들이 경제를 살렸는가? 지방자치제를 실현해 지방분권과 민주주의를 뿌리내리게 했는가?

당명을 바꾼다고 부패정당이 민주정당이 되는가? 5·16을 아무리 국정교과서를 만들어 미화해도 쿠데타는 혁명이 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아무리 일제에 입은 은혜를 갚기 위해 근대화론으로 역사를 포장해도 진실이 덮혀지지 않는다. 역사왜곡은 민족에 대한 범죄다. 이승만에게, 박정희에게 혹은 전두한에게 은혜를 입은 사람들이 8.15를 건국절이라 해도 대한민국의 역사는 단군할아버지에서 시작되고 1919411일 상해임시정부에서 건국한 사실을 어떻게 부정되겠는가? 역사를 속이는 자는 부모를 바꾸겠다는 불효자요, 국민과 애국자들을 모욕하는 반민족적인 범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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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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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새누리당의 별명에 빠진게 있습니다
    "개누리당"
    자기 당 당원이 말했습니다 ㅋ

    2016.08.18 08: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뭐, 볼것 있나요.
    그년 아버지의 흔적을 지우고 싶은 것이고,
    뉴라이트들은 친일의 족적을 없애고 싶은 것일 뿐이죠.
    친일 청산을 하지 못한 원죄가 이렇게 되돌아 옵니다.
    앞으로도 마찬가지 일 겁니다.
    친일 청산 못하면 이 나라 미래는 없습니다.

    2016.08.18 09: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자신의 아버지를 위해 대통령 직을 악용하는 천벌을 받을 박근혜입니다.
    정권이 바뀌면 뉴라이트와 친일 부역자들의 후손, 공영방송 경영진들을 반드시 청산해야 합니다.
    아울러 정치검찰과 국정원, 교육부에서 철저한 청산이 필요합니다.
    최후의 악마인 조선일보를 폐간시킬 수 있다면 최상이고요.

    2016.08.18 20: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백번 천번 공감합니다. 일제잔재청산 못하교훈 삼아 독재자에 부역한 사이비 지식인 언론인 그리고 그리고 모두 꼭 처벌해야 합니다.

      2016.08.18 21:35 신고 [ ADDR : EDIT/ DEL ]
  4. 이해 안가는 부분입니다.ㅠ.ㅠ

    2016.08.19 02: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친일세력의 후예, 유신과 광주학살의 후예들이니 당연한 주장이지요. 새누리당이 건재하는 한 애국과 매국은싸움은 계속될 것입니다.

      2016.08.19 05:11 신고 [ ADDR : EDIT/ DEL ]
  5. 상하이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 건물이 정말 걱정입니다. thaad라는 것 때문에 한중관계가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기 때문인데... 윤봉길 의사 의거 현장은 의거 당시도 현재도 똑같이 관광지여서 기념관이 보호받을테지만 상하이 임정 청사는 일반 주거용 단지에 속한 건물이기 때문에 재개발을 해도 문제될 것 없는 명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은 중국이 혐한감정보다는 반일감정이 더 앞서서 망정이지 사실 시청에서 서류 도장 하나면 없앨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 상황이 임시정부를 부정하는 뉴라이트에게 크나큰 호재로 작용할까 걱정입니다.

    2016.08.19 22: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헌법2016.07.04 06:57


지난 6월 30일 오후 6시~8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 1 소회의실에실에서는 '6·30헌법친화도시 포럼 및 발기인대회'라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비록 언론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기자들의 화려한 조명을 받지는 못했지만 국민이 주인되는 세상을 만들어 보자는 사람들이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본부'를 만들어 손바닥헌법책을 보급하는 포럼과 발기인대회가 열리는 날이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에 이어 개회사, 임시의장 선출, 경과보고, 창립준비위원회 구성에 관한 건, 발기선언문 낭독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행사는 2부로 나누어 1부는 헌법친화도시 포럼. 2부는 발기인대회로 나누어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1부 포럼 친화도시발제는 이주영공동대표의 사회로 시작됐습니다. 이날 발제에는 연성수공동대표의 '헌법친화도시 프로젝트 추진방안-'민주주의 3.0시대'만들기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김영배 서울성북구청장의 '대한민국 최초 UNICEF 아동친화도시 추진 사례 및 헌법친화도시 사업 제안'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토론에는 최창의 전 경기도 교육의원의 '고양시,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청소년 봉사대 구성과 활동 사례, 이슬비 고양시대화고 학생의 '고양시 우리헌법읽기 청소년 봉사단 활동 사례', 그리고 안종복 추진위원의 '우리헌법일기운동의 활성화'에 대한 제안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포럼은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본부자문위원이기도 한 박태순정책소통연구소장의 기획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강산회원의 동영상이 준비되는대로 첨부하겠습니다.   

헌법책 읽기운동은 우리나라 국민이면 어린이나 어른 남녀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헌법을 읽으면 세상이 바뀝니다. 헌법을 읽어 국민이 주권자로서 자신의 권리행사를 제대로 함으로써 잃어버린 주권을 되찾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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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순 

•개회선언············································································사회자

(“지금으로부터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본부의 발기인대회를 선언합니다.“)

•개회사··································································김용택 공동대표

•축 사····························································· 김영배 성북구청장

•임시의장 선출···································································사회자

•임시의장 인사································································김용택 공동대표

•경과보고····················································박인희 교육출판위원장

•창립준비위원회 구성에 관한 건 의결··························임시의장

(“창립준비위원회구성은 우리헌법읽기운동본부의 집행위원회에 일임합니다”.)

•발기 선언문 낭독················································김용택 공동대표

•폐회 선언································································김용택 공동대표

아래 자료를 클릭하시면 헌법책 포럼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160629헌번책포럼.txt




대 회 사 


1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대한민국 헌법 제 1조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입니까? 공화국인가요? 우리가 나라의 주인대접을 받고 있습니까?

요즈음 세상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젊은이들 사이에 유행하는 말로 헬조선이란 말이 실감납니다. 말로는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요,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합니다. 정치인들은 입맛 열면 국민주권을 말하고 복지를 말하면서 그 화려한 구호들이 얼마나 지켜지고 있습니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은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주권자인 국민을 위한 나라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누구의 잘못일까요? 저는 오늘 여기서 정치인들의 잘못을 말하지 않으렵니다. 우리가 '누가 대통령을 하고, 누가 국회의원을 하면 국민을 주인으로 섬길 수 있는 사람인지를 분별하지 못한 우리의 잘못이 너무크기에 하는 말입니다. 물론 이런 잘못도 나쁜 정치인들이 주인인 국민들을 깨어나지 못하게 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어디서 부터 잘못됐을까요? 욕심에 빠진 엄마들은 사랑과 학대를 구별하지 못합니다. 어린이 헌장에는 공부가 마음에 짐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했는데, 아이들은 어린이집으로 학원으로 내몰리고, 학교는 시험문제를 풀이해 줄세우기를 하느라고 교육은 뒷전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먹고 있는 먹거리는 안전할까요? 과자 하나도 마음 놓고 먹을 수 없도록 온갖 유해한 식품첨가물에, 방사능에, 유전자변형식품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게 우리가 사는 세상입니다.

여성들이 혼자 걷기가 두렵고 아이를 낳아 기르기가 힘들어 출산을 기피하고 있습니다. 청년은 3, 57포도 모자라 헬조선을 말하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일등지상주의에 익숙하게 살아와서 그런지는 몰라도 대한민국은 지금 OECD에서 일등을 하는 게 많습니다. 노인 자살자 1, 빈곤율도 세계에서 일등이랍니다. 자살율 10년 연속 1, 가계부채 증가율 1, 남녀 임금격차 10년 연속 1, 저임금계층 비율 1, 공교육비 부담 14년 연속 1위랍니다. 어쩌다 나라가 이 모양이 됐을까요?

비정상화의 정상화라더니... 우리는 지금 정치, 경제, 사회문화, 교육...등 어느 곳 하나도 정상적으로 돌아가는게 없습니다. 신문을 보기가 겁이 납니다. 원칙은 없고 변칙이 판을 치는 세상, 멘붕시대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숨쉬는 공기, 마시는 물, 시중에서 팔고 있는 식자재들이 하나같이 안전하지 못합니다. 이성이 아닌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세상, 상식이 통하지 않는 세상, 이런 세상을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물려줘도 괜찮을까요? 상위 1%가 전체자산의 30%를 차지하고 소득 상위 10%가 전체 소득의 45%를 차지하는 이런 불평등한 사회를 그대로 물려줘도 괜찮을까요?

이 기막힌 모든 모순의 원인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주권자인 국민이 주권자로서 역할을 못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주권자로서 대접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요? 왜 학교는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리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을 가르쳐 주지 않을까요? 그러고도 준법정신을 말할 수 있을까요? 학교는 왜 평생 노동자로 살아갈 학생들에게 노동법과 노동 3권을 가르치지 않을까요?



우리는 국민으로서 지켜야할 의무는 빠짐없이 이행하면서 내가 누릴 수 있는 권리는 얼마나 행사하면서 살고 있습니까?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살 자격이 있고 국가는 이를 보장할 의무가 있다는데 왜 자살자가 늘어가고 있습니까? 이제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오늘 우리는 우리가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는 사실을 다시 확인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국민으로서 정당하게 누릴 수 있는 권리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그 권리를 누리며 살 수 있는지..사람답게 사는 길, 국민으로서 주권행사를 제대로 할 수 있는 길은 헌법읽기로부터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요?

오늘날 우리가 이 정도의 자유와 권리는 저절로 생긴 게 아닙니다.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앞서간 선열들의 땀과 수고가 있었기에... 우리는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 나라를 우리가 지키고 가꿀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살기 좋은 나라,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나라를 만들어 후선들에게 물려 줄 책임이 우리에게 있는 것입니다. 모든 국민이 헌법을 읽고 알아 주권행사를 당당하게 할 수 있는 국민이 주인이 되는 그날까지 여러분 함께 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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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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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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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권자인 국민이 주권자로서의 권리를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말씀이 뼈아프게 다가옵니다.
    헌법 읽기..이것이 큰 걸음이 될 수 있겠네요.
    권리와 의무를 다할 수 있는 국민이 되기 위한 첫 걸음이겠습니다.
    되돌아보게 해주는 깨달음을 주셔서
    잘 읽고 갑니다..^^

    2016.07.04 08: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정치를 비롯한 사회 모든 분야에서 헌법대로만 하면... 국민들이 주권자로서 헌법대로만 선다면... 민주적인 나라 복지국가가 되지 않겠습니까? 주권자가 노예가 아닌 그런 대한민국을 꿈꿉니다.

      2016.07.05 06:09 신고 [ ADDR : EDIT/ DEL ]
  2. 직접 참석을 못해 아쉽지만 늘 소식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작은 첫거름이 큰 울림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2016.07.04 08: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멀리 창원에서 오신 분도 있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행사 때 참석해 주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2016.07.05 06:10 신고 [ ADDR : EDIT/ DEL ]
  3. 우리 헌법읽기 운동을 적극 지지합니다. 우리 사회의 변화에 밀알이 되었으면 합니다

    2016.07.04 23: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런 기대가 기적같은 오늘을 만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5개월만에 헌법책 10만권 추진위원 1200명... 정치도 경제도 헌법대로... 주권자인 국민들도 헌법대로 대접받는 나라를 꿈꿉니다.

      2016.07.05 06:12 신고 [ ADDR : EDIT/ DEL ]
  4. 우리의 권리를 찾기 위해서라도....
    헌법읽기...취지가 아주 좋습니다...
    덕분에 좋은 글 읽고 갑니다..즐건 하루 되십시오~~^^

    2016.07.05 04: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헌법을 한 번도 읽어보지 못한 국민들이 사는 나라... 어떤 나라가 되겠습니까? 헌법을 가르치지 않고 준법정신 하는 것도 웃기는 얘기가 아니겠습니까?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어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2016.07.05 06:14 신고 [ ADDR : EDIT/ DEL ]

정치2016.02.18 06:53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민족문화의 창달에 노력하여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대통령에 당선되면 그는 국민들 앞에 이런 선서를 하고 대통령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우리헌법읽기 국민운동본부가 만들겠다는 손바닥 헌법책 표지>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조국의 평화적 통일...?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대통령이 국민 앞에 선서한 이런 가치들을 박근혜 대통령은 지키고 있는가? 나라 일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대통령의 '개성공단 전면 폐쇄' 소식을 듣고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나는 지난 2월 10일 이 소식을 듣고 허탈과 분노 그리고 충격에 빠져 며칠 동안 일손이 잡히지 않았다.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조국의 평화적 통일...?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가치들을 생각해 보자. 박근혜대통령은 국민 앞에 선서한 이런 가치들을 지키고 있는가? 우리 국민들이 모두 주인으로서 헌법을 알고 있다면...저런 무모한 짓(?)을 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 때문이었다.

 

우리헌법 제4조는 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며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가치는 박근혜대통령의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 때문에...’ 개성공단을 폐쇄한다는 결단(?)으로 하루 아침에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는 허탈감을 지울 수 없다.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이 개성공단 폐쇄 이유가 아니라는 것을 홍은표통일부장관의 사과발언에서 이미 들통이 났지만 대통령은 막무가내다.

 

보통사람들의 대회 상대도 상식이 통하지 않고 막무가내로 나온다면 할 말을 잃게 된다. 서울 가본 사람과 가 보지 않은 사람이 대화가 서울 안가 본 말이 이기는 경우가 그렇다. 이 정도면 아무리 우리헌법을 모든 국민들이 알고 있다고 해도 제멋대로 할 사람이지만 그래도 우리국민들이 헌법을 한번씩이라도 읽어보기라도 했다면.... 40% 국민들이 그를 짝사랑할까?


박근혜대통령은 약속을 안지키는 사람으로 유명하지만 그는 남북간의 합의도 하루아침에 휴지조각으로 만들어 버렸다. 실제로 2013년 개성공단중단 사태 후 남북합의문에 ‘남과 북은 통행 제한 및 근로자 철수 등에 의한 개성공단 중단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한다 어떠한 경우에도 정세의 영향을 받음 없이 남측 인원의 안정적 통행북측 근로자의 정상 출근기업 재산의 보호 등 공단의 정상적 운영을 보장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런 합의를 뒤집은 사람이 누군가? 

 

약속 위반뿐만 아니다우리헌법 제 5조는 침략전쟁 부인하고, 헌법 6623항은 대통령이 평화적 통일을 위한 성실한 의무을 진다고 못박고 있다. 어디 그뿐인가? 헌법 제 76는 국가의 안전보장과 공공의 안녕질서를 유지할 책임이 대통령에게 있다고 명시하고 있지만 박대통령의 이번 개성공단 폐쇄조치는 이와는 정반대의 길을 선택한 것이다. 대통령은 헌법을 위반해도 좋은가

 

나는 지난 2014226일 서울 송파구 석촌동의 한 단독주택 지하 1층에 살던 박모씨(61)를 비롯한 세모녀가 주인 아주머니께. 죄송합니다. 마지막 집세와 공과금입니다.”라는 유서와 한 달 월세 38만원에 전기료금 12만원, 건강 보험료 49천원을 남기고 자살한 사건을 보고 망연자실했던 일이 있다


지난 2014년 2월. 서울송파구에 살고 있던 세모녀 자살사건의 경우를 보자. 이분들이 헌법을 단 한번이라도 읽어봤더라면 이런 참혹한 일이 일어났을까? 자신이 대한민국국민으로써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되어 있다는 것과 국가는 그런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내가 국가에 대해 그런 요구를 당당하게 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면 그렇게 자기 생명을 버리는 비극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세 모녀 자살사건뿐만 아니다. 우리나라의 모든 국민이 자기가 나라의 주인으로서 인간답게 살기 위해 꼭 누려야할 기본적인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국가는 이를 보장할 의무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 자유권과 평등권, 참정권. 청구권, 사회권..이 헌법에 보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 그런 국민들이 사는 세상이라고 해도 우리나라가 지금과 같이 이런 무법천지(?)가 됐을까?

 

대통령이 법을 어기고, 위장전입과 탈세, 병역기피, 논문표절...과 같은 파렴치한 짓을 한 사람이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이 되고 고위공직을 맡는 나라에서 우리헌법 제 12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알기라도 한다면... ‘파렴치범으로 실정법을 어긴 사람에게 나라 살림을 맡길 수 있겠는가라는 생각에서 전 국민 헌법책 갖기 운동을 제안했던 일이 있다.

 

학교가 해야 할 일.... 영어 단어 몇 개는 몰라도 내가 주권자로서 권리와 의무가 담긴 헌법을 단 한번도 읽어보지 못하고 평생을 살도록 방치하는 게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이다. 생각해 보면 학교교육이 사람을 사람답게 키우는 게 목적이라면 가장 먼저 시켜야 할 공부가 헌법을 읽히는 일이 아닐까? 초등학교 3~4학년만 되면 읽고 이해할 수 있는 헌법을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단 한번도 읽지 못하고 평생을 살아간다면.... 그런 교육이 진정 개인의 존엄가 가치를 실현하는 민주교육일까? 민주시민을 길러낼 수 있을까?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와 의무 그리고 국가의 조직을 모른다면 어떻게 국민으로서 주인 노릇을 할 수 있겠는가? 실제로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당신은 헌법 전문과 본문 130조 그리고 부칙 6조를 끝까지 다 읽어 보셨습니까?’ 라고 물어보면 대학을 졸업한 사람은 물론 일선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조차도 ~’라고 선 듯 대답하는 사람을 별로 본 일이 없다. 우리 전체 국민들 중에서 몇 퍼센트나 헌법을 읽어 봤을까?

 

사람들의 생각은 모두 비슷비슷한 모양이다. 이런 나의 제안을 하기 바쁘게 밴드에서 기라성 같은 분들이 발 벗고 나섰다. 변명헤, 황혁, 김재학, 박인희, 연성수, 김태현, 김언순.... 목마른 사람들이 샘을 발견하듯 밤을 세우다시피해 우리헌법읽기 국민운동본부’ 카페를 만들고 자료를 찾고 100만 제안자를 모집하고, 누구나 포켓에 넣고 다니며 읽을 수 있는 손바닥헌법책을 만들어 전국민들이 읽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우리헌법읽기 국민운동본부카페

 

반응은 뜨겁게 나타났다. 며칠 사이에 포켓용 헌법책 제작을 위한 준비와 제안자 모집, 그리고 이에 뒤질새라 너도 나도 동참하겠다는 사람들로 넘처나 즐거운 비명이다. 왜 이런 운동이 진작 벌이지 못했을까 하는 뒤늦은 후회까지 들 정도다. 이마 멀지 않은 장래에 전국민이 나도 주권자인 국민으로 누릴 권한과 의무를 알고 행사할 수 있는 당당한 국민으로서 한 차원 높은 삶을 사는 대한민국이 될 날도 멀지 않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된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참여 해 주십시오. 내 가족 내 자녀 그리고 우리 이웃, 사랑하는 제자들이 함께 참여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클릭하시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 '우리헌법읽기 국민운동' 1만인 추진위원이 되어 주십시오 


바로가기  우리헌법읽기 대한민국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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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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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존경의 대상이 될 수 있는
    대통령이 나와야 할 텐데요..

    2016.02.18 08: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나라의 앞날이 걱정입니다. 방법 중의 하나는 국민들이 똑똑해야 하는데... 살기 바빠 헌법 한번 읽어보지 못하고... 쓰레기같은 인간들에게 나라를 맡겨 놓으니 나라꼴이 이 모양이지요.

      2016.02.18 08:16 신고 [ ADDR : EDIT/ DEL ]
  2. 정말 뜻깊은 운동입니다
    안중근 의사의 글도 감명입니다
    군인이란 글 대신에 자기의 직업을 넣으면 되는 좋은 글이네요^^
    카페 방문해 보겠습니다^^

    2016.02.18 08: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공수래님도 함께 하시면 좋겠습니다. 우리아이들이 살아갈 행복한 세상을 위해 주변에 계시는 분들 많이 추천해 주세요.

      2016.02.18 09:18 신고 [ ADDR : EDIT/ DEL ]
  3. 헌법만 제대로 읽어도 우리 삶은 달라집니다.

    2016.02.18 09: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요. 학교에서는 왜 헌법을 안 가르칠까요? 민주정부라면 당연히 민주시민으로 살알 갈 수 있도록 시민의식과 허법을 가르쳐야 하지 않겠습니까? 민주정부가 아닌 친일정권 친미정권으로는 민주시민을 양성하는 교육이 불가능 할 수 밖에 없습니다.

      2016.02.18 10:42 신고 [ ADDR : EDIT/ DEL ]
  4. 좋은 글,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2016.02.18 10: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헌법만 제대로 알아도 우리사회가 이 정도의 막가파 세상으로 가지는 않을텐데... 안타깝습니다.

      2016.02.18 20:37 신고 [ ADDR : EDIT/ DEL ]
  5. 가장 기본인데, 사실 기본을 안 지키는 사람들이 우리 사회엔 널렸죠. 게다가 마땅한 권리조차 제대로 모르는 경우도 허다한 것 같고요. 우리 사회에 커다란 힘이 될 것 같습니다

    2016.02.18 13: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우리는 아이들에게 삶을 가르치지 않고 있씁니다. 지식만 가르쳐서 사회에 팽개치는 교육자들... 부모들조차 문제의식도 없습니다. 아이들만 불쌍합니다.

      2016.02.19 06:14 신고 [ ADDR : EDIT/ DEL ]
  6. 박근혜가 막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거의 미친 것 같습니다.
    끝없이 문제제기와 탄핵을 거론함으로써 어떻게든 총선에서 승리해서 레임덕을 빨리 만들고 탄핵도 시도해야 합니다.

    2016.02.18 15: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완전히 미친 것 같습니다. 야당이 뭘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미친 인간의 광기가 지나가고 나면... 그 후의 모습이 태풍지나가 자리같지 않겠습니까?

      2016.02.18 20:39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