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책위원회1 교직사회의 변화를 기대한다 변화의 시각지대... 교직사회를 두고 하는 말이다. 학문의 성격상 부분적으로 변화의 시차를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이건 아니다. 민주주의를 가르치는 학교에 민주주의는 아직도 찾아보기 어렵다. 교장의 지시전달의 직원회의가 그렇고 학생회, 교사회, 학부모회는 아직도 법정기구가 아닌 임의기구다. 학교운영위원회라는 법정기구가 생겼지만 사립학교는 자문기구요, 공립은 심의기구다. 이름은 운영위원회지만 의결권이 없는데다 구성원이 친교장성향이어서 운영위원회란 말이 무색할 지경이다. 민주주의는 교문 앞에서 멈춘다는 말은 아직도 유효하다. 학생인권조례는 아직도 시행되는 지역은 서울, 경기를 비롯한 5곳에 불과하다. 학생들이 인권을 유린당하고 있어도 지자체도 교사도 학부모도 강건너 불구경이다. 지금은 조금씩 바뀌고는 있긴 하.. 2015. 10.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