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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2

이응노미술전시관에서 박정희의 유령을 만나다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전시중인 극사실주의 특별전 '숨쉬다'를 보고 나오다 본 이응노 미술전시관... 다시 와서 봐야겠다고 생각하다. 보고 엊그제 찾아 갔다. 미술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 내가 이응노 화백의 전시장을 찾은 이유는 솔직히 말해 선생님의 천재적인 작품보다도 1967년 나라를 떠들석하게 했던 '동베를린 한국 동포·유학생 간첩단 조작사건'이 생각났기 때문이다. 1967년 7월8일, 중앙정보부(현 국정원·이하 중정)는 ‘동백림을 거점으로 한 북괴 대남적화공작단 사건’의 전모와 그에 대한 수사상황을 발표했다. 김형욱 당시 중정부장이 직접 기자들 앞에 나와 발표한 그 사건의 내용은 경천 동지할 내용이었다. 중정은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문화예술인 윤이상·이응로, 학계의 황성모·임석진, 6.3 학생운동 주역.. 2015. 10. 18.
숨죽이며 보아야 하는 극사실주의 특별전 '숨쉬다'에 빠지다 이럴 수가....? 전시장에 첫 발을 들어서자말자 조각작품 앞에서 고함을 지럴번했습니다. 앉아 있는 할머니기 살아서 금발 걸어 나올것 같은.... 그자리에서서 한발짝도 더움직일 수 없는... 얼어 붙어 발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많은 사람들이 여길 찾아 오는구나... 그랬습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하이퍼리얼리즘 15일의 작가들.... 극사실주의 '숨쉬다' 작품 전시회... 여기서 그 감동을 한번 만나 보십시오. 오늘은 제가 어제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전시중인 극사실주의 특별전 '숨쉬다'를 보고 온 영상을 그대로 올려 놓겠습니다. 관람료가 성인이 10.000원 초등학생들까지 8000원이나 하는 입장료에도 불구하고 성황을 이루고 있다는 사실에서 이 전시회가 얼마나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 2015.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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