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2014. 4. 24. 06:31


나라가 온통 슬픔에 잡겨 있다. 꽃같은 아이들...

그 어린 것들을 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지고 분통이 터진다. 문제투성이 세월호... 세월호 뒤에는 세모그룹 이라는 재벌이 있었다. 재벌공화국 대한민국... 재벌이 만드는 대한민국은 어떤 모습일까?

 

‘보나비, 휴먼티에스에스, 시테코, 에스비리모티브, 에스엔폴, 에서코어, 오픈핸즈, 월드사이버게임즈, 지이에스, 에스엠피, 에스티엠....’

 

무슨 말인지 아세요?

아마 이들 이름이 삼성 계열사라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삼성에 장기간 근무하고 있는 사람들조차 낯선 이름들이니까 일반인들이 잘 알 리가 없다.

 

<사진 :  http://549.co.kr/ 블로그에서>

 

우리나라를 일컬어 삼성공화국이라 한다. 도대체 삼성의 실체는 어떤 모습이며 삼성의 계열사는 얼마나 될까? 선대인씨가 쓴 ‘문제는 경제다’(웅진지식하우스)를 보면 경제문제에 대해 엔간히 알던 사람들조차 재벌, 특히 삼성이 어떤 회사인지 알고는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삼성 계열사 수는 2002년 64개였던 것이 2007년에는 80개로 증가했다. 노무현정부 때 59개까지 줄었다가 이명박정부가 들어 선 2008년 이후 4년만에 21개사로 늘어났다.

 

삼성뿐만 아니다. 재계 2위인 현대 자동차그룹은 36개에서 55개, SK그룹은 44개에서 79개로 늘었다. 이런 식으로 자산 기준 상위 10대 재벌들의 계열사 수는 2007년 383개에서 630개로 늘어났다. 무려 64%가 늘어난 것이다.

 

 

“1명의 천재가 수백만명을 먹여살린다”

 

“재벌 때문에 서민들이 이 정도라도 먹고 사는 게 아니야?”

 

“재벌이 무너지면 한국경제가 흔들리는 게 아닐까?”

 

맞는 말일까?

 

1%가 온갖 특혜를 누리면서 99% 국민을 등쳐서 자신들의 배를 불리면서도 온갖 범죄와 비리를 일삼고 있는 게 우리나라의 재벌이다. ‘무전유죄, 유전무죄’라는 말이 증명하듯 한국의 재벌은 온갖 불법, 횡령, 탈세를 저질러도 절대 처벌받지 않는다. 돈의 위력으로 사법시스템과 정치를 매수해 둔 덕분이다.

 

삼성 이건희 회장은 삼성 특검에서만 4조 5천억의 비자금을 조성한 사실이 밝혀졌지만 상속세 과세시효가 지났다는 이유로 세금 한 푼 내지 않은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오히려 이건희회장은 이병박정부 출범이후 139일 만에 초고속 특별 사면으로 풀려났다. 미국의 경우 당시 재계 7위 규모를 자랑하던 엘론의 제프리 스킬링회장이 분식회계 등의 혐의로 집행유예 없는 종신형을 선고 받은 것과는 너무나 대조적이다.

 

 

 

<이미지 : 이건희씨와 이재용씨가 보유한 주식 평가액 - 참여연대에서  >

 

2010년 4월 현재 공정 거래위원회가 자정한 국내 대규모 기업집단(공기업제외)의 회사 수는 모두 1,222개다. 이들 기업의 자산 총액은 1102.2조원이다. 삼성, 현대. LG, 나 등 4대 재벌 그룹을 포함한 상당수 기업에서 3세 승계가 진행 중이다. 만약 재벌 3, 4세가 전체 재산의 10%에 해당하는 재산을 승계할 경우 정상적으로 상속세를 냈다면 약 44조원이다. 하지만 2006년 이후 매년 과표 500억 원 이상의 상속세를 낸 상위 4~6명이 합쳐서 1300~1700억 원의 세금이 나왔을 뿐이다. 이마저 재벌 기업의 승계자들이 낸 것인지는 불확실하다.

 

재벌의 문어발식 확장은 또 어떤가? 2006년 두부업종이 중소기업 고유업종에서 해제된 후, 당시 대기업이었던 풀무원 외에 CJ 대상 등 재벌기업의 진출이 본격화됐다. 그 후 불과 5년 만에 4500억원 규모의 두부시장에서 이들 3대기업 시장 점유율이 절반을 넘어섰다. 두부업계뿐만 아니다. 민주당 노영민의원이 밝힌 바에 따르면 재생 타이어, 장류, 국수, 양말, 쇠못, 아스콘, 골판지, 상자 아연말, 리드와이어, 플러그부착 코드 제조업 등 재벌기업이 이런 파고 든 것은 정말 좀스러운 사업이 아닐 수 없다.

 

와인 열풍이 불자 LG, SK, 롯데, 신세계, 보광 등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와인 사업에 뛰어 들었다. LG는 트윈와인, SK는 WS통상, 보광은 아미뒤뱅, 신세계는 신세계와인컴퍼니라는 법인을 세워 와인 사업에 뛰어 들었다.

 

이건희 떡볶이, 이재용 오뎅을 먹는 나라!

 

현재 630개사인 상위 10대재벌 계열사 수는 2020년 1000개를 넘고 2030년경에는 1500개를 넘는다. 현재 55개 기업집단의 계열사 수는 2020년 약 2200개, 2030년에는 약 3000개 까지 늘어나게 된다. 선대인은 ‘재벌의 경제력 집중이 지나치게 과도해지면 대한민국국민은 ‘멕시코형 국가’가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재벌은 어떻게 분화하는가?

 

삼성의 경우를 보자. 1987년 이병철회장의 타계 후 삼성은 5개의 친족회사로 계열이 분리된다. 이병철회장의 셋째 이건희회장이 물려받은 삼성그룹은 1993년 장남 이맹희씨가 제일제당을 계열 분리한 뒤 CJ그룹을 세웠다. 현재 장손인 이재현씨가 CJ그룹의 회장으로 장손녀 이미경씨가 CJ E&M의 부회장직을 맡고 3세까지 내려간 상태다.

 

이병철회장의 다섯째로 태어난 이명희씨는 1991년 삼성으로부터 독립한 신세계를 키워오고 있다. 신세계 그룹은 이미 장남 정용진씨가 그룹 부회장을, 딸 정유경씨가 부사장을 맡아 3세경영을 하고 있다. 신세계 그룹은 신세계를 비롯해 스타벅스코리아, 신세계푸드, 이마트, 이마트슈퍼 등 자영업자들을 끊임없이 몰아내는 유통사업을 중심으로 18개사까지 늘어났다.

 

이병철회장의 장녀인 이인희씨가 고문인 한솔그룹도 한솔제지, 한솔케미칼, 한솔CD, 한솔테코, 한솔개발 등 9개의 계열사로 늘어났다. 이뿐이 아니다. 이건희회장의 처남, 즉 이회장의 부인인 홍라희씨의 동생 홍석혁씨가 <중앙일보> 회장을, 홍석규씨가 보광그룹 회장을 맡고 있다.

 

특히 편의전 사업을 주도해 온 보광훼미리마트는 동네 구멍가게와 소매점을 몰락시킨 대표적인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보광훼미리마트의 점포수는 1992년 100개에서 출발, 10년만인 2002년 1000개를 돌파한데 이어 2003년 2000개, 2005년 3000개, 2008년 4000개, 2010년 5000개를 돌파했다.

 

<백혈병과 희귀암에 걸려 사망한 56명의 삼성 노동자들의 이름이 적혀 있다 - '환경보건시민센터'에서>

 

당기순이익은 2000년 11억 원에서 2010년에는 657억 원으로 늘어났다. 이 처럼 당기 순이익의 대부분은 동네구멍가게들과 열세슈퍼들의 몰락을 딛고 얻은 것으로 봐도 무방할 것이다. 실제로 동네슈퍼나 소매상들이 수없이 문을 닫는 모습은 우리는 흔히 보아왔던 대로다.

 

삼성가 재벌그룹 하나만해도 이렇게 사회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막강하다. 이들 삼성가의 자산 총액은 약 220조 원으로 50대그룹 자산의 5분의 1수준이다. 하지만 범삼성가의 영향력은 그 이상이다. 삼성은 삼성전자라는 전자제조업에서부터 놀이공원, 유통, 보험, 미디어, 엔터테인먼트까지 한국경제 거의 모든 부문에 진출해서 시장 지배적 사업자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동안 삼성그룹은 홍석현회장이 경영하는 <중앙일보>를 사실상 ‘삼성일보로 활용해 왔다. 또한 외환위기 당시 자금난에 시달리는 <동아일보>에 자금을 대주고 1999년에는 <동아일보>와 사돈관계를 맺고 있다. (동아일보 김병관회장의 3남인 김재열 삼성 엔지니어링 사장이 이회장의 둘째 딸인 이서현씨의 남편이다)

 

 

<이미지 출처 : '나를 변혁하자 블로그' 에서>

 

이후 <동아일보>도 <중앙일보> 못지않은 삼성친위 신문이 된 것은 말할 필요가 없다. <동아일보>를 비롯한 <조선일보>, <매일경제>, <한국경제> 등도 삼성광고를 매개로 친삼성논조를 벗어나기 어려운 이유다. 여기에 CJ그룹이 영화 및 엔터테인먼트 및 tvN과 여러 지역 케이블 체널 등을 통해 이미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영역에서 사업을 확장해오고 있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건희 떡뽁이, 이재용 오뎅을 사먹는 현실...!

 

이러한 현실만 보아도 왜 일감 몰아주기, 계열사 채무 떠안기 등이 일어나는 지 알만 하지 않은가? 이렇게 부와 경영권을 물려받은 재벌 3, 4세가 재벌 그룹을 주도할 때 어떤 현상이 나타날까? 흔히 말하는 기업가 정신은 사라지고 기술 및 제품 혁신에 대한 유인도 퇴색할 수밖에 없다. 2011년 <연합뉴스>가 11개 주요 재벌가 성인 남자 124명의 병역사항을 조사한 결과 재벌가는 2세대, 3세대 등 젊을수록 군대에 안 간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2세~51세(1960년대생)는 27명 중 10명이, 32세~41세(1970년대생)은 36명 가운데 15명이 군대에 가지 않아 병력 면제율 18.3%로, 일반인보다 2.3배 높아진 것이다.

 

재벌이라는 이런 저런 이유로 국방의무조차 이행하지 않고 온갖 탈, 불법을 저지르면서 땅 짚고 헤엄치기 식으로 부와 경영권을 물려받고 이른바 ‘노블레스 오블리주’라는 지도층 책임의식까지 없는 이들이 한국경제를 주력 기업을 이끌게 되는 미래를 상상해 보라! SK최태원 회장의 사촌동생인 최철원씨가 차를 매매하기 위해 찾아간 노조원을 야구 방망이로 싫건 때리고 맷값을 던져 준 사건은 무엇을 말하는가?

 

<시크릿 가든>에서 볼 수 있었듯이 재벌가 자녀들은 미남 미녀에 너무나 멋진 모습으로 그려지는 이유가 무엇일까? 횡령, 배임, 주가 조작, 회계조작, 비자금조성, 탈세 등 재벌가 자녀의 모습이 <신델렐라>이야기로 미화되는 이유는 그들의 광고비와 제작비를 먹고사는 방송사라는 것은 안다면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다.

 

이런 현실을 알고서도 “재벌 때문에 서민들이 이 정도라도 먹고 사는 게 아니야?”, “재벌이 무너지면 한국경제가 흔들리는 게 아닐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이 글을 읽고서도 ‘스톡홀름 증후군’(인질범에 사로잡힌 인질이 처음에는 인질범에게 저항하다가 나중에는 자신의 목숨이 인질범에게 달려 있다는 것을 알고 인질범의 입장에 동조하게 되는 심리학적 현상’)에 빠질 수 있을까? 삼성 장학생들이 정치계를 비롯한 언론계와 사법계, 교육계를 장악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건강한 사회를 기대할 수는 없다.

 

 

(이 기사는 선대인의 ‘문제는 경제다’의 내용 중 재벌의 심각성을 알려드리기 위해 필자의 시각에서 글의 일부분을 재구성했음을 알려드립니다.)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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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즘 시골에 가면 옛날의 그 정겹던 조그마한 '가게'들이 자취를 감췄더군요.
    가까운 면에 가면 놀랍게도 24시 편의점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읍 수준에는 놀랍게도 '이마트'가 들어선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동네 상권은 이미 무너졌고, 소자본으로 시작한 사람들은 남아있는 경우가 거의 없었습니다.
    이것은 강원도 저 구석의 고성군에 가도 같은 사실입니다.

    점점 자기들이 자기들의 시장을 파먹는 거죠. 왜냐하면 잠재 고객들이 결국은 구매력을 잃고 자기들 제품들을 사지 못할테니까요. 독식 체제의 무서운 점이 바로 이것입니다. 결국은 어느 시점에서 임계점을 넘어서면 '공멸'한다는 것입니다.

    2014.04.24 06: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이젠 삼성공화국이 아니라 삼성제국입니다.

    2014.04.24 07:38 [ ADDR : EDIT/ DEL : REPLY ]
  3. 비밀댓글입니다

    2014.04.24 08:28 [ ADDR : EDIT/ DEL : REPLY ]
  4. 삼성이 무너져도 대한민국 끄떡 없습니다.
    재벌과 합작한 족벌언론의 협박일 뿐이죠.

    2014.04.24 08: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계열사 80개 엄청나네요
    들어보지도 못한 회사들이 다 계열사로군요
    고운 날 되십시오

    2014.04.24 08:47 [ ADDR : EDIT/ DEL : REPLY ]
  6. 공수래공수거

    대기업은 있어도 재벌은 있어서는 안된다
    생각합니다
    그들은 군왕보다 더합니다

    2014.04.24 09:04 [ ADDR : EDIT/ DEL : REPLY ]
  7. 저렇게 많은 삼성의 계열사가 있다니...몰랐던 사실이라 충격받았습니다.
    대기업들은 돈만 된다면 뭐든 다 손대더라구요.
    그러면서도 많은 사람들은 삼성이 우리 나라 전체를 먹여살리는 줄 아니...
    답답합니다.

    2014.04.24 10:17 [ ADDR : EDIT/ DEL : REPLY ]
  8.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코에 걸면 코걸이라고...말이라고 다 같은 말이 아니지요.

    우리나라와 같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1명의 천재가 수백만명을 먹여살린다” 고요?

    “재벌 때문에 서민들이 이 정도라도 먹고 사는 게 아니라고요?”

    “재벌이 무너지면 한국경제가 흔들리는 게 아니냐고요?”

    천만에요. 그 반대로 한번 생각해 봅시다.

    마치 한 강도가 무서운 줄도 모르고 천방지축 날 뛰는 것처럼

    어리석은 자 한 사람이 온 나라를 쑥대밭으로 만들 수가 있지요.

    재벌 때문에 가난한 서민들은 장사조차도 할 수가 없지요.

    재벌이 무너져야 모두가 골고루 나누어 가지며 더불어 함께 살 수가 있습니다.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드림

    2014.04.24 12:37 [ ADDR : EDIT/ DEL : REPLY ]
  9. 공화국을 넘어선 제국입니다

    2014.04.24 17: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안티삼성

    삼성이 언제부터
    프로스포츠계를
    독차지했을까?
    특히 삼성그룹이
    멸망해야 체육계가
    산다!

    2014.05.08 10:06 [ ADDR : EDIT/ DEL : REPLY ]
  11. 삼성자동차는 삼성의 계열사가 아닙니다..
    프랑스의 르노자동차가 소유하고있죠..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있더라구요..
    imf당시 삼성자동차가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르노에게 매각되었습니다

    2014.05.14 09:42 [ ADDR : EDIT/ DEL : REPLY ]



 

 

미국의 오바마대통령이 한국의 교육열을 칭찬했다던데, 과연 칭찬 들어도 좋은 일일까? 한국의 오늘을 만든 원동력이 교육열이라는 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다. 그러나 오늘날 한국의 교육을 망치는 데 일조한 것 또한 교육열이 아닐까? 자식을 위해서라면 노래방 도움이에서부터 자신의 몸을 팔아 과외비를 마련하는 등 못 말리는 극성 엄마들도 있다니 거룩한(?) 자식 사랑에 감사해야할지 부끄러워해야 할지 분별이 안 된다.

 

모든 열정은 다 좋은가? 책이 좋다고 아무 책이나 무조건 읽는다고 다 좋은 게 아니다. 평생을 두고 잊지 못할 감동을 주는 책도 있지만 돈벌이를 위해 이성을 마비시키는 음란물이며 폭력을 담은 책도 얼마든지 있다. 사랑이 지나치면 집착이 되고, 음식도 과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듯 독서도 분별없이 하면 오히려 독이 된다.

 

교육열은 예외일까? 오늘날 학교 현실은 어떤가? 초등학교를 입학시켜놓고 단 한 번도 담임과 상담조차 못하고 아이가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학부모가 있는가 학교를 쥐방울 드나들듯 하는 학부모도 없지 않다. 자신의 경제력이나 사회적 지위를 이용해 어머니회장이나 학교운영위원장과 같은 요직(?)을 맡아 학교운영에 간섭하면서 은근히 자녀의 특혜를 바라는 얌체족도 있다.

 

치맛바람이 노리는 목적은 무엇일까? 그들의 눈에는 모든 아이들이 똑 같이 사랑스럽게 보이지 않는다. 남의 아이들이야 어떻게 됐든, 아니 남의 아이들을 밟아가면서라도 내 자식, 우리 아이에게만 이익이 된다면 무슨 짓(?)이라도 마다하지 않는다. 나는 당신네들과는 질적으로 다른 상류층 귀족(?)이라는 걸 과시라도 하려는 듯... 과거 사친회니 육성회니 하며 치맛바람을 일으키던 그 쟁쟁한 사모님들은 이름만 바뀐 학교운영위원회에 아직도 그대로 건재하고 있다.

 

이렇게 극성으로 키워 놓은 아이는 어떤 모습으로 자랄까?

 

 

최근 거국적(?)인 욕을 먹고 있는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지명자를 보자. 이후보자의 삶의 편력은 멘붕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다. `미네르바 사건'이라 불리는 전기통신기본법에 합헌이라는 소수의견을 내기도 했던 전력이며, 미군 장갑차에 치여 숨진 효순·미선 사건에 미군편 손을 들어 주기도 하고 특정업무경비 3억2000만원을 횡령한 의혹을 받고서도 부끄러워 할 줄 모르는 사람.

 

지역건강보험료 26만원을 내지 않으려고 자신보다 수입이 적은 둘째딸에게 피부양자로 등록하기도 한 파렴치한 사람. 법원 송년회를 준비하면서 경품용 전자제품을 삼성전자에게 협찬을 받으라고 지시했는가 하면, 후배 판사들에게 성매매를 권유했다는 얘기는 믿고 싶지도 않다. 위장전입, 외유성 출장, 재산증식, 장남의 증여세 탈루, 셋째 딸 대기업 취업.. 벗겨도 벗겨도 껍질뿐인 양파를 연상케 한다.

 

왜 뚱딴지같이 이동흡후보자 얘기를 꺼내는지 현명한 독자들은 눈치를 챘을 것이다. 치맛바람이 키운 아이의 전형적인 모습이 이런 사람이 아닐까? 자기가 한 일이 옳은지 그런지 분별할 줄 모르는 사람.... 어디 이런 사람이 이동흡후보자 뿐인가? 국무총리지명을 받고 5일 만에 사퇴를 한 김용준은 어떤가? 청문회를 하기 전에 사퇴를 해 그의 구린내 나는 전모가 다 드러난 것은 아니지만 그의 삶은 이동흡과 다를 게 없다. 오죽하면 지명을 받은 지 5일 만에 사표를 던지고 말았을까?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라고 했던가? 고위공직자의 인사청문회에 등장한 사람치고 청렴결백한 사람을 본 일이 없다. 그들의 학력을 보면 하나같이 화려하다. 고위공무원 출신 고교별 비중은 주로 경기고, 경북고, 대전고, 전주고.... 등 명문고등학교(?) 출신자들이다. 이들은 SKY로 진학하거나 하버드, 옥스퍼드 등 세계 일류대학에서 학위를 받는 등 온갖 스펙 쌓기로 화려한 전력의 소유자다.

 

이들이 전력 중 학위논문 표절은 왜 그리 많은지... 부동산 투기와 위장전입, 공금횡령에 취업비리, 입찰비리. 명력기피.... 대통령후보였던 한나라당 이회창의 아들을 비롯해 고위 공직자와 재벌들... 그 자녀들의 병력 비리는 차마 눈뜨고 보기 어렵다. 오죽하면 신의 아들, 장군의 아들, 어둠의 자식이라는 말까지 나왔을까?

 

딴나라(?) 사람들의 세상이야 그렇다 치고 치맛바람으로 키운 마마보이는 어떨까? 제 잘난 맛에 사는 사람.... 개념도 철학도 없이 직장에서 잘난 채 하면서 동료들을 우습게 알고 상사들에게 비위를 맞추며 승진에만 눈독을 들이는 사람. 이런 사람은 직장에서 왕따 1호다. 누가 이런 사람들과 중요한 일을 의논하고 마음을 터놓고 대화를 할 것인가? 자연히 친구가 없으니 외롭고 허탈하다. 몸 냄새를 감추기 위해 짙은 향수를 뿌리듯 이런 사람일수록 명품 옷에 고급 화장품에 귀금속으로 온 몸을 꾸민다.

 

미국의 35대 대통령인 ‘존F.케네디(John Fitzgerald Kennedy)’는 2차 대전 중 미육군에 지원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그는 허리디스크로 퇴짜를 맞자 여름내 허리강화운동을 한 끝에 결국 해군에 입대하여 태평양전쟁에 참가했다. 중국 공산당 지도자 마오쩌둥(毛澤東) 주석은 6.25 전쟁에 자기 아들을 참전시켰는데, 그 아들은 전사했다. 마오쩌둥은 아들이 전사했다는 소식을 듣자 아들의 시신 수습을 하지 말라고 특별히 지시했다. 왜 그랬을까?

 

어느 부모치고 자기 자식 훌륭한 사람으로 키우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있을까? 그런데 왜 그렇게 혼신의 노력을 다한 자식들이 출세하고 성공(?)만하면 대부분이 그 모양일까? 물론 지식인들 중에는 혼신의 노력으로 불의와 맞서는 사람도 있고, 사회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온몸을 던져 민주화 운동에 헌신한 사람도 적지 않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 훌륭한 사람인지 모르는 학부모들로 인해 학교는 나날이 황폐해 지고 병들어 가고 있다. 이런 멘붕 학부모들에게 재사회화교육이라도 시키는 게 무너진 교육을 살리는 첩경은 아닐까?

 

- 이미지 출처 : 다음 검색에서...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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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맞아요, 정말 재사회화 교육이라도 필요한 시점입니다

    2013.02.01 07: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해외에서도 한국 엄마들의 치맛바람은 계속됩니다.

    2013.02.01 07: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내 자식만 잘 봐달라는...
    이게 문제의 핵심이지요.
    모든 아이들을 두루 잘 봐주면 뭐가 문제겠습니까?
    1년에 한 번, 아이가 임원을 맡으면 세 번 정도만 갔던 엄마입니다.

    2013.02.01 08:21 [ ADDR : EDIT/ DEL : REPLY ]
  4. 우리나라의 교육열을 높이평가하는 건 위의 거명하신 유명하신 분들을 두고 하는 말은 아니겠죠^^
    그러면 우리나라 부모들이 힘빠질것같네요.
    "자식 자랑은 자식이 40이넘은 이후에 해야된다"는 말도있는데 왜그런지 요즘 돌아가는 새정부의 인사자들을보면 알 것같네요.. 물론 요즘뿐이 아니지만..

    2013.02.01 08: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잉태한즉 사망을 낳습니다.

    2013.02.01 08: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가끔 부모의 치맛바람이 능력처럼 포장되기도 하더라구요.
    학교는 그걸 이용하는 것 처럼 보일 때도 있구요.
    어쩌면 치맛바람이 효과를 보일때가 많아서 사라지지 않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해도 소용없다면 엄마들이 벌써 안했을 거예요.
    그런데 오바마 대통령이 우리나라 교육열을 칭찬했다고
    언론에서 으쓱하는 기사들을 내보낼 때 저는 정말 한심했어요.
    그게 그렇게 대단한 일인가요?
    그래봐야 미국 한마디에 꼼짝도 못하면서..

    2013.02.01 09:42 [ ADDR : EDIT/ DEL : REPLY ]
  7. 학교운영위원회 활동하는 "아줌마" "아무개엄마"들의 치맛바람이야 유명하죠.
    제가 어렸을때는 우리 엄마가 학교에서 치맛바람 날리고 다녔으니까요,,*^^*
    공직자인 아버님 후광을 등에 업고 말이지요*^^*
    충청투데이 홈페이지에서 추천 버튼 꾸욱 눌러드립니다.

    2013.02.01 10:16 [ ADDR : EDIT/ DEL : REPLY ]
  8. 치맛바람... 대학에서도 여전하더라고요.
    대학교에서도 학부모회가 만들어졌다는 이야기는 이제 별 이야기 아닌 것처럼 느껴집니다.
    직장 면접을 물론이고, 직장에 다니고 있는 아들 상사한테까지 전화하는 엄마들이 있으니... ㅠㅠ

    얼마 전 군부대 앞을 지나는데, 군에 아들 보낸 엄마가 플랭카드 들고 서 있더라고요.
    "00야! 훈련 화이팅!!" ㅡ.ㅡㅋ 알고보니 외부 훈련을 나가게 되었답니다.
    그 엄마는 매일 같이 그 부대 앞에서 아들 응원하는 걸로 유명하더라고요.

    2013.02.01 11:54 [ ADDR : EDIT/ DEL : REPLY ]
  9. 아이들이 1학년땐 학부모 모임에도 몇번 참석을 했는데요...
    하는 얘기들은 뒷담화, 학원 정보...가 주더라구요. 그런게 싫어 나가지 않다보니...
    자연스레 엄마들과 어울리지도 않습니다. 저는 최소한 그런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요.

    2013.02.01 12:06 [ ADDR : EDIT/ DEL : REPLY ]
  10. 너무 잘 보고 갑니다.
    평안한 오후 되시기 바랍니다.

    2013.02.01 15: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어릴 때부터 특혜로 자란 몸이니 어른 돼서도 특혜만 바라고 자기배만 불릴
    요령만 부리는가 봅니다..ㅠㅠ

    2013.02.01 19:36 [ ADDR : EDIT/ DEL : REPLY ]
  12. 부모와 자녀가 대화가 중요한 것같습니다. 어머니가 아이의 맘을 모르고 아이도 엄마의 맘을 모르니 엇갈리는 것이지요.

    2013.02.01 22: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이 분을 보니까 학교 드라마에 나왔던 치맛바람 엄마의 등살에 항의하던 아이와 엘리자베스 여왕이 생각나는군요.

    2013.02.01 23: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그 대단한 열정(?)을 미국에서도 꾸준히 하고 계시다더군요. 듣자하니 한국분들 많이 사는 곳에서는 촌지, 선물, 과외, 치맛바람이 그대로 수입되어 행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조만간 미국에서 타민족계가 이런 한국계의 cheating을 알게 되면 심각한 문제거리가 될 수 있을 겁니다.

    2013.02.02 06:18 [ ADDR : EDIT/ DEL : REPLY ]
  15. 유학의 문제지요.

    수신제가치국평천하.. 여기서 나오질 않나요.

    공부해서 남주는게 아니라.. 자기 혼자 독식이지요.


    공부해서 남주는 사람 봤으면 좋겠네요.

    2013.02.02 14:21 [ ADDR : EDIT/ DEL : REPLY ]
  16. 결국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겠다는거고 허울좋게 자식이 잘되길 바란다는 어머니들중 정상적인 생각을 가진 분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2013.02.02 19:53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2. 7. 14. 06:30


 

전교생 수 1300여명에게 사용되는 연간 체육예산은 총 8629만원이다. 이 예산 중 운동선수가 아닌 전교생의 연간 예산은 전체 예산의 6.5%인 557만원이다. 그런데 이 학교의 이 학교의 배구부 학생 18명에게 배정된 예산은 전체예산의 93.5%인 8072만원이나 됐다. 10여 년 전, 필자가 마산의 한 여자고등학교에 재직 시, 학교운영위원으로 참석해 예산 심의를 했을 때 나온 자료다.

 

이런 얘길 왜 꺼내는가 하면 운동선수 한 명을 키우는데 전체학생이 써야할 예산의 수십수백배의 예산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하기 위해서다. 운동선수뿐만 아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과 대학을 나온 사람은 국가가 그 만큼 많은 지원해 해줬다는 얘기다. 일반계 고등학교보다 과학고나 외국어고와 같은 특수목적고 학생이, 단과대학보다 종합대학을 다닌 학생이 그만큼 혜택을 받았다는 얘기다.

 

노블레스 오블리주(프랑스어: Noblesse oblige)라고 했던가? 프랑스 어로 "귀족성은 의무를 갖는다"는 의미다. 보통 부와 권력, 명성은 사회에 대한 책임과 함께 해야 한다는 뜻으로 쓰인다. 다시 말하면 사회 지도층에게 사회에 대한 책임이나 국민의 의무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높은 도덕성이 요구된다는 뜻으로 쓰이기도 하는 말이다. 그들이 사회로부터 받은 수혜를 사회를 위해 되돌려줘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해도 틀린 말이 아닐 것이다.

 

 

지난 11일 열린 김병화(57·인천지검장)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본 사람들이라면 하나같이 실망과 허탈감을 느꼈을 것이다. 한 사람의 법관을 길러내기까지 국가가 얼마나 많은 지원을 했을까? 그런데 김병화후보는 그런 혜택을 받은 수혜자이면서 그가 살아 온 삶은 참으로 부끄럽고 뻔뻔함 그 자체였다. 그는 검찰 재직당시 제일저축은행 수사 청탁 연루 의혹 외에도 다운계약서 작성, 장남의 공익근무 판정 과정, 공무원 비리 등 차마 입에 담기조차 부끄러운 생활을 해 온 인물이다.

 

김병화후보만 그럴까? 같은 대법관 후보로 올라온 김신 대법관 후보는 또 어떤가.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문제로 농성한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에게 하루 1백만 원이라는 엄청난 벌금으로 퇴거명령을 내렸던 던 인물이 바로 그 사람이다. 법의 보호를 절실히 필요로 하는 사회적 약자에게 앞뒤를 생각하지 않고 막다른 골목으로 내모는 사람이라면 법이 존재해야할 이유가 없다.

 

법관뿐만 아니다. 청문회를 통과하기 위해 등장한 사회지도층 인사들을 보면 그들은 법위에 군림하는 치외법권자라는 생각을 감출 수 없다. 지식인들 중에는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나 지식을 그것이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나눠주고 그들을 위해 자신의 어떤 희생도 마다하지 않은 사람도 있다. 그런가 하면 김병화와 김신대법관 후보처럼 그가 얻은 사회적 지위를 자신의 이익을 위해 악용하는 파렴치한 사람도 많다.

 

 

한강을 넓고 깊고 또 맑게 만드신 이여

이 나라 역사의 흐름도 그렇게만 하신이여

이 겨레의 영원한 찬양을 두고두고 받으소서.

 

새맑은 나라의 새로운 햇빛처럼

님은 온갖 불의와 혼란의 어둠을 씻고

참된 자유와 평화의 번영을 마련하셨나니

 

잘사는 이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물가부터 바로 잡으시어

1986년을 흑자원년으로 만드셨나니

 

안으로는 한결 더 국방을 튼튼히 하시고

밖으로는 외교와 교역의 순치를 온 세계에 넓히어

이나라의 국위를 모든 나라에 드날리셨나니

 

이나라 젊은이들의 체력을 길러서는

86아세안 게임을 열어 일본도 이기게 하고

또 88서울올림픽을 향해 늘 꾸준히 달리게 하시고

우리 좋은 문화능력은 옛것이건 새것이건

이나라와 세계에 떨치게 하시어

이겨레와 인류의 박수를 받고 있나니

 

이렇게 두루두루 나타나는 힘이여

이 힘으로 남북대결에서 우리는 주도권을 가지고

자유 민주 통일의 앞날을 믿게 되었고

1986년 가을 남북을 두루 살리기 위한

평화의 댐 건설을 발의하시어서는

통일을 염원하는 남북육천만동포의 지지를 얻으셨나니

 

이나라가 통일하여 흥기할 발판을 이루시고

쉬임없이 진취하여 세계에 웅비하는

이 민족기상의 모범이 되신 분이여!

 

이겨레의 모든 선현들의 찬양과

시간과 공간의 영원한 찬양과

하늘의 찬양이 두루 님께로 오시나이다.

 

1987년 1월 18일 전두환 전대통령의 생일 축하장에서 서정주가 노래한 ‘전두환 대통령 각하 56회 탄신일에 드리는 송시’다. 권력 앞에 양심도 부끄러움도 모르는 참으로 후안무치한 모습의 상징이다.

 

서정주가 누군가? 일제시대 친일부역도 모자라 광주학살의 주역인 전두환에게 용비어천가를 부르다니... 어찌 그런 인물이 서정주뿐이겠는가? 우리는 지난 시절, 지식인들 중에는 수많은 변절자와 역사를 거꾸로 돌리려는 철면피한 지식인을 수도 없이 보아왔다.

 

박정희정권 때 ‘유신헌법’을 만들어 박정희를 종신 대통령으로 만들겠다던 어용학자며, 북한의 금강산댐의 수공(水攻) 위협에 대비해 북한강 상류(구만리)에 1,700억원의 형세를 들여 평화의 댐을 기획한 자는 누군가? 4대강이 홍수와 가뭄을 막고 실업문제를 해결한다더니 결가가 어떤가? 

 

시대를 초월해 권력의 주변에서 민중의 눈을 감긴 사이비 학자들과 권력의 비위를 맞춰 준 대가로 얻은 사회적 지위를 이용해 사리사욕을 챙긴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다. 정치인으로서, 법조인으로서, 언론인으서, 종교인으로서, 예술가로서 혹은 학자로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양심을 팔아 사익을 챙긴 부끄러운 삶을 살아 온 지식인들이 얼마나 많은가? 

 

역사(歷史)의 진보나 발전에 역행하려는 사람들.... 입으로는 민주주의를 말하고 정읠르 말하고, 평화를 말하면서 온갖 못된 짓을 골라가며 하는 위선자들, 권력의 편에서 민중을 고통으로 몰아넣은 파렴치한 지식인들이 있어 민주주의도 정의 사회도 통일도 멀기만 하다. 누가 진정한 양치기인지, 양을 탈을 쓴 늑대인지 분별하지 못한다면 주인은 노예로서 불행한 삶을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다.

 

- 이미지 출처 : 다음 검색에서...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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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정주의 노래는 오늘날 한국의 오피니언들도 즐겨 부르는 애창곡입니다.

    2012.07.14 07: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친일파 시인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저런 말도 안되는 전씨찬야까지 햇군요..

    2012.07.14 08:23 [ ADDR : EDIT/ DEL : REPLY ]
  3. 서정주 시인, 저 정도일 줄은 몰랐네요....

    2012.07.14 08: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새롭게 알고 갑니다...지식인들의 뻔뻔함..

    2012.07.14 09: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독재자들을 정당화 시킨 지식인들이야 말로 진짜 문제이지요

    2012.07.14 09:41 [ ADDR : EDIT/ DEL : REPLY ]
  6. 나쁜 양치기를 양들이 못 알아본다면
    늑대한테 잡혀 먹는 것은 시간 문제이지요 ㅜㅜ

    2012.07.14 14: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되려면 국민은 누구나 법앞에 평등하다는 헌법조항이 철저하게 지켜져야 합니다
    권력이나 부가 있다고 해서 처벌이 가벼워서는 안됩니다
    미국의 엔론사 회장인가 누군가가 비리가 들통나자 평생을 교도소에서 사는 것이 두려워 자신의 차안에서 권총자살한 것처럼 우리나라도 실질적으로 로 법앞에 평등한 사회가 되어야합니다
    유전무죄 무전유죄... 유권무죄 무권유죄같은 말이 나오지 말아야합니다
    국민소득만 늘어난다고 선진국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건희든 정몽구든 권력실세든 누구든 죄를 졌으면 법에 따라서 10년이고 20년이고 교도소에서 살아야합니다
    법앞에 평등이 철저히 지켜지는 정의로운 사회가 될때 생활고에 지친 국민 서민들은 우리나라가 그래도 살만하다는 생각을 갖게 될것입니다

    2012.07.14 16:33 [ ADDR : EDIT/ DEL : REPLY ]
  8. 참 해도 너무 하네요...ㅠㅠ
    참교육님 글이 안보여 이상하다 했는데 저의 실수~ㅎㅎㅎ
    구독버튼 깜빡하고선 오늘에서야 알았네요~ㅋ
    좋은 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2012.07.14 17: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최악의 뉴스로 전락한 MBC 뉴스에 대한 방향성부터 논란이 될 수밖에는 없고, 시사 프로그램을 무기력하게 만든 사측과 어떤 방식으로 시사 프로그램의 정상화를 꾀할지도 아직은 알 수가 없습니다.

    2012.07.15 00:25 [ ADDR : EDIT/ DEL : REPLY ]
  10. 언제쯤 지도층들이 모범을 보이는 세상이 될까요?
    아주 요원해 보입니다~

    2012.07.15 05: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