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교원 주당 수업시수1 교장, 교감 수업하면 교장권 침해....? ‘나이가 들어 수업을 하는 사람은 무능하다?’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학교에는 이런 분위기다. 나이가 들면 교장이나 장학사가 되어 선생님들로부터 존경(?)받으면서 지내다 폼 나게 훈장을 받고 정년퇴임을 하는 게 능력 있는 사람으로 보는 시각 말이다. 그러나 정년퇴임 때까지 승진도 못하고 교실에서 수업을 하는 모습을 보면 동료들에게 동정의 대상(?)이 된다. 이런 분위기가 나타나게 된 이유는 교감이나 교장은 유능한 사람이요, 퇴임 때까지 수업을 하는 교사는 무능한 사람이라는 인식이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교육계에 폭탄선언이 떨어졌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내년부터 경기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장이나 교감이 수업에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이교육감은 "교장과 교감을 포함해 모든 교사가 수업을 하는.. 2014. 12.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