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는 이야기2020. 9. 1. 05:33


728x90

정원식 장관과 의대교수들의 제자 사랑

 

정원식이라는 사람을 아십니까? 1988년 문교부장관에 취임히면서 과거의 교육이 외부로부터 오염되고 침해된 경우가 많았다. 앞으로는 이같은 오염으로부터 교육의 본질을 수호하고 정치적 오염이 있으면 과감히 정치적 중립을 선언하겠다.”던 사람. 서울대 사범대학장까지 지낸 사람이 무너진 교육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며 교사들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를 창립하자 전교조 교사들이 스스로를 노동자로 전락시켜 교권을 실추하고 전교조 교사들이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의식화' 교육을 시킨다며 1500여명의 전교조 가입교사들을 해임과 파면 조치한 교육대학살을 자행한 사람이다.



또 다른 교육자...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신설 등에 반발해 집단휴진에 참여한 278명의 전공의와 전임의들에게 정부가 을 내리자 이 나라의 국민을 사랑하고 아픈 사람들을 위한 양심적이고 최선의 진료를 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학생들의 투쟁과 입장을 전폭 지지하며, 정부는 국민 건강을 위한 의료 주체로서의 의사를 인정하고, 의사들의 소신 있는 진료행위를 보장하는 의료정책을 수립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면서 향후 의과대학 학생들이나 전공의들에게 어떠한 불이익이 가해질 경우, 진료중단 등의 극한투쟁도 불사할 것이라는 교수들...


<정원식장관의 제자 사랑과 의대교수들의 제자 사랑>

당시 문교부장관을 맡고 있던 정원식장관의 제자 사랑과 의대교수들의 제자 사랑은 달라도 너무 다르다. 중앙대 김누리교수가 지적했듯이 반교육을 교육하는 참교육으로 바꾸자는 전교조 교사들을 출세에 눈이 어두워 자기가 가르친 제자를 비롯한 전교조 교사 1500여명을 교단에서 몰아내는 악역을 담당하기도 했다. 전광훈목사의 광화문집회 후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가운을 반납하고 집단휴진을 계속하고 있는 전공의와 전임의들의 파업을 지켜 보던 교수들이 제자들을 잘못을 꾸짖기는커녕 의사의 본분을 망각하고 환자들을 팽개친 제자들의 편을 드는 교수들의 제자 사랑(?)이 눈물겹다.


제자들에게 반교육을 할 수 없다며 교단에서 내쫓긴 교사와 자신이 길러낸 제자들을 교단에서 내쫓은 정원식장관 그리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환자들을 팽개치고 파업과 집단휴직을 강행하는 제자들 편에 선 의대 교수들... 이들 중 누가 더 진정한 교육자인가? 참교육을 하겠다고 소신을 굽히지 않은 교사들을 지지하고 격려는 못할 망정 그들을 교단에서 몰아낸 정원식장관과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거리두기 2.5단계로 올려 1천만 서울시민이 활동을 중단하고 국회와 정부, 법원까지 셧다운 되고 의사를 찾지 못한 환자들이 죽어가고 있는데, 환자들을 보살펴야 할 제자들이 반인륜적인 파업과 집단휴진을 하는 제자들 편에서 국민을 협박하는 교수 중 더 진정한 교육자인가?


<전교조 교사 식별법>

1.촌지를 받지 않는 교사 2.학급문집이나 학급신문을 내는 교사 3.형편이 어려운 학생들과 상담을 많이 하는 교사 4.신문반, 민속반 등의 특할반을 이끄는 교사 5.지나치게 열심히 가르치려는 교사 6.반 학생들에게 자율성, 창의성을 높이려 하는 교사 7. 탈춤, 민요·노래, 연극을 가르치는 교사 8.생활한복을 입고 풍물패를 조직하는 교사 9.직원회의에서 원리 원칙을 따지며 발언하는 교사...


1989년 전교조교사를 찾아 교단에서 몰아내기 위해 정부가 발표한 전교조 교사 식별법이다. 당시 노태우대통령은 정원식교육부장관으로 하여금 전교조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교단에서 몰아내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었다, 1만여명의 전교조 가입교사 중 끝내 탈퇴각서를 제출하지 않은 전교조 교사 1500여명을 색출해 교단에서 몰아낸 것이다. 이른바 교육대학살 사건이다. 41년이 지난 지금 전교조 교사 식별법을 보면 쓴 웃음을 감출 수 없다. 이런 교사들을 발굴해 포상을 해도 모자랄 판에 교단에서 쫓아내다니...



<의대 교수들... 그들이 교육자인가>

당시 노태우정권의 잔혹한 탄압과는 달리 전교조에 대한 학생과 국민들의 사랑은 상상을 초월했다. 국민들은 후원금과 성금을 내 쫓겨난 1500여명의 해직교사들을 먹여 살렸다. ·고등 학생들이 수업을 포기하고 운동장에 뛰쳐나가 우리선생님을 빼앗길 수 없다며 집단시위를 하고 '교육대나 사범대를 나와 전교조 교사가 되는 게 꿈'이라는 학생도 있었다. 세상이 각박해져서 그럴까? 모든 의사들이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의대생을 증원하면 자신의 밥그릇이 줄어들 것이라는 치졸한 계산으로 국민의 건강권을 담보로 거리로 나선 못난 짓을 하는 제자들이 부끄러워 대국민사과는 못낼망정 그들을 두둔하고 지키겠다니... 이들이 진정한 교육자인지 의심스럽다.



...................................................................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회원가입...!'==>>동참하러 가기

손바닥헌법책  ==>> 한 권에 500원 주문하러 가기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ㅠ.ㅠ

    2020.09.01 06: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정말 답답합니다 의사들 지금 나가가 이지경인데 환자들 팽개치고 파업이나리... 의사이기 전에 인간적으로 이해가 안 됩니다.

      2020.09.01 11:17 신고 [ ADDR : EDIT/ DEL ]
  2. 전형적인 님비 현상입니다.
    이기주의..

    2020.09.01 06: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의사이기 전에 먼저 인성교육부터 받아야겠습니다 이런 제자 두둔한다고 역성드는 교수들이 한심합니다.

      2020.09.01 12:40 신고 [ ADDR : EDIT/ DEL ]
  3. 왜 투쟁하는지는
    누구에게도 관심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소통부족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 같아요.

    2020.09.01 07: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전공의들의 파업, 그들을 감싸는 의사.
    너무 특권의식에 사로잡힌 조직이네요.

    2020.09.01 08: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정말 의시이기 전에 인간이 먼저 되어야 합니다 이런 의사들이 환자들을 제대로 돌보겠습니까?

      2020.09.01 12:42 신고 [ ADDR : EDIT/ DEL ]
  5. 교수가 말려도 모자랄판에 부추기고 있는 사태가 이해가 안가며, 사람의 생명을 두고 하는 의료원의 파업은 절대적으로 지지 할 수가 없네요. 이기적 집단으로 해석 할 수밖에요.

    2020.09.01 09: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의사 참 이미지 않 좋습니다. 자신들이 자초한 면이 많죠. 자정작용이 있어야 하는데

    2020.09.01 10: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국민밉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의사들은 환자가 돈으로 보이지 않겠습니까? 교수들이 더 밉습니다

      2020.09.01 12:44 신고 [ ADDR : EDIT/ DEL ]
  7.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구독과 공감 누르고 갑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2020.09.01 13: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지금 의사들의 진료거부 사태를 보면서 우리나라 엘리트들의 가치관이 이렇게 극우적 성향이 강했는지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2020.09.01 19: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정공의도 그렇지만 의대 교수들... 이 사람들 정말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응급실이 없어 죽어가는 환자들이 의사를 찾고 있는데 의사이기 전에 먼저 양심회복부터 해야겠습니다.

      2020.09.01 19:31 신고 [ ADDR : EDIT/ DEL ]
  9. 선생님 아리아리!

    어찌 이런일들이 일어나는지 세상을 갈수록 모르겠습니다.

    2020.09.01 19: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지시인들... 자기가 똑똑해서 의사도 되고 교수도 되고 한 줄 알지만 사실은 우리 사회 국가가 함께 만든겁니다. 의사나 교수를 비롯해 우리나라 지식인들 고집불통에 반성할 줄도 부끄러워할 줄도 모르는 철면피들이 맣습니다. 지식인 양신선언이라도 해야할 것 같습니다.

      2020.09.01 19:33 신고 [ ADDR : EDIT/ DEL ]

종교/기독교2020. 8. 28. 05:14


728x90

"정부 관계자들께서 교회와 사찰, 성당같은 종교단체를 영업장이나 사업장 취급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교회는 정부 방역에 적극 협조하겠지만 예배를 지키는 일도 결코 포기할 수 없다



27일 문재인대통령이 한국 교회 지도자 초청 간담회에서 교회측 대표자로 나선 김태영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회장·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장의 말이다. 또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안전과 방역을 위해서는 종교의 자유 등을 제한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에 대해 교회 측이 "종교의 자유는 목숨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라며 정면 비판했다. 이미 성당과 사찰은 온라인으로 미사와 예불을 진행하고 있다. 또 온라인 예배로 전환한 교회도 적지 않다. 고등학교 3학년을 제외한 모든 초··고 학생들이 온라인수업을 하고, 공동체 붕괴라는 최악의 상황을 막겠다는 정부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코로나 19가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것은 지난 135세 중국인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로 확인되면서부터다. 코로나 19가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전파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20일 신천지 대구 교회에서 38명의 대규모 감염자가 나오면서 확진자가 급격히 늘기 시작하면서부터다. 대구 신천지 교인들이 확산시키기 시작한 코로나 19는 지난 광복절 전, 거의 잡히는가 했다. 그러나 전광훈목사의 사랑제일교회의 광화문교회 집회를 기점으로 280시 현재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15명과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7,002(해외유입 2,716), 누적 사망자는 309명이 됐다.


신천지교회와 전광훈목사가 이끄는 교회 신도들이 코로나 19를 전파하는 좀비 역할을 하면서 국민 밉상역할을 하고 있다. 전에도 학생인권조례나 차별금지법을 만들겠다면 동성애를 거론하며 죽기 아니면 살기로 반대했다. 온 국민을 불안과 공포에 떨게 한 코로나 19가 좀 잠잠해질 무렵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전광훈의 광화문 집회가 제 2의 발화점이 되어 이제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하루 10명 내외였던 코로나 19는 광화문 집회 후 무려 300명이 넘는 무서운 확산세로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전광훈이 이끄는 사랑제일교회 신도들은 국민의 불안이나 경제위기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고 명단제출 거부, 검사 거부, 병원 탈출, 방역 저지, 침 뱉기등 조직적인 방해까지 일삼고 있다.


상상해 보라, 종교 없는 세상을’. 자살 폭파범도 없고, 9·11, 런던폭탄테러도, 십자군도, 마녀사냥도, 화약음모사건도, 인도 분할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도... 세르비아와 크로아티아와 보스니아에서 벌어진 대량학살도, 유대인을 예수 살인자라고 박해하는 것도, 북아일랜드 분쟁, 명예살인도,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번들거리는 양복을 빼입은 채 텔레비전에 나와 순진한 사람들의 돈을 우려먹는 복음 전도사도 없다고 상상해 보라.” 옥스퍼드대학 석좌교수 리처드 도킨스가 쓴 만들어진 신의 서문 가운데 한 부분이다. 코로나 19사태에 대응하는 전광훈교회 신도들을 보면 그들이 믿는 하나님이 무소불위 무소부재의 전지전능의 신이 맞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종교를 왜 믿을까? 종교인들에게 물어보면 죽어 다음 세상에 천국을 가기 위해서...”라고 한다. 어떤 사람이 천국에 가는가? 성서에는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마태복은 7:21-23)”고 했다.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한다는 것은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사람이라야 한다는 뜻이다. 성서의 이웃은 옆집에 사는 사람이 아니라 지금 당장 도움을 주지 않으면 죽을 수밖에 없는 사람이다. 그런 이웃이 비록 원수일지라도 네 몸처럼 사랑하라고 가르치고 그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사람이다.


지금 신천지교도를 비롯한 전광훈목사가 이끄는 제일 사랑교회 신도들은 이렇게 살고 있는가? 물론 그 중에도 예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사람이 없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그들은 마태복음 538~48절의 누가 네 오른쪽 뺨을 치거든, 왼쪽 뺨마저 돌려 대고... 네 속옷을 가지려는 사람에게는, 겉옷까지도 내주며 누가 너더러 억지로 오리를 가자고 하거든, 십 리를 같이 가 주는...’ 사람이 몇이나 있겠는가? ”네게 달라는 사람에게는 주고, 네게 꾸려고 하는 사람을 물리치지 말아라.”... “너희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박해하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그래야만 너희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자녀가 될 수 있다.”는 예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몇이나 있을까?



...................................................................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회원가입...!'==>>동참하러 가기

손바닥헌법책  ==>> 한 권에 500원 주문하러 가기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조금만 참으면 될텐데 참..

    2020.08.28 06: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우선순위를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들이에요ㅠㅠ

    2020.08.28 07: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종교가 코로나예방에 앞장서야 하는데
    오히려 조장하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2020.08.28 08: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 말입니다. 이웃 사랑은 말로서 하는 게 아닌데... 이 사람들은 입으로만 사랑을 말합니다.

      2020.08.28 13:09 신고 [ ADDR : EDIT/ DEL ]
  4. 종교집단이 사업장 아니었나요?
    제눈엔 그리 보였습니다만...ㅋㅋ

    2020.08.28 09: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ㅎㅎ 그런 인상을 받고 있다는것 하나만 보아도 예수의 가르침과는 거리가 먼 사이비들입니다.

      2020.08.28 13:09 신고 [ ADDR : EDIT/ DEL ]
  5. 성서에 나오는 말씀대로 살면 기독교가 이렇게 욕먹지 않을텐데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ㅠ

    2020.08.28 10: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정성스런 포스트잘보고 갑니다
    행복이 넘치는 하루되세요 ~~♡

    2020.08.28 13: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코로나 때매 너무 답답하네요...

    2020.08.28 13: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비기독교인들은 예배가 무슨 의미인지 잘 모릅니다. 다만 그 예배로 인해 타인이 피해를 볼 수 있다면 이건 예수의 기르침이 아니지 않나요?

    2020.08.28 16: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기독교인들만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실천하는 삶을 산다면.... 우리 국민들은 얼마나 살기 좋은 세상이 될까?.. 요즈음 일부 기독교에사는 하는 모습을 보면 이런 생각도 꿈이겠지요

      2020.08.28 22:08 신고 [ ADDR : EDIT/ DEL ]
  9. 크리스천으로 이런 사태가 부끄러움입니다. ㅠㅠ

    2020.08.28 23: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지금은 조심할 때...ㅠ.ㅠ

    2020.08.29 06: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목숨이 하나밖에 없는데... 겁없이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죽어 천당에 가는 사람들은 죽는게 좋겠지만...ㅎ

      2020.08.29 07:39 신고 [ ADDR : EDIT/ DEL ]

정치/정치2016. 11. 16. 07:10


728x90

선생님 제가 절 보고 최순실이라고 해요

선생님 제는 절 보고 박근혜라고 해요

초등학교에 군무 하시는 한 선생님이 1113박근혜 퇴진을 위한 민중 총궐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로 가는 버스 안, 자기소개에서 한말이다. 이 한 마디에 버스에 탁 가던 사람들이 온통 웃음바다가 됐다. 웃다가 생각해 봐도 마냥 웃을 수도 없는 서글픔이 다가 온다.

세종시에서 한시간 남짓한 서울 길이 3시간 30여분이나 걸렸다. 휴게소에는 온통 관광버스로 뒤 덥혔다, 뒤에 안 얘기지만 관광버스 회사는 아예 버스가 동이 났다는 후문이다. 고속버스 버스전용차선까지 거북이걸음이요, 휴게소에는 임시 화장실까지 만들었는데 줄을 어디까지 섰다.

지하철이고 거리고 온통 사람들이다. 4시쯤 됐는데 광화문 인근에는 시끌벅쩍이다. 유모차에 애기를 태운 엄마들에서부터 책가방을 맨 중고등학생, 연인으로 보이는 젊은이, 가족단위로 온 가족들, 노인에 이르기 까지 함께 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서울역과 광화문 그리고 서울 거리 곳곳에 다 모였는가 싶기도 했다. 그런데 이상한 게 있다.

이 정도 사람들이 모이는 시국집회에는 어련히 보이던 맞불을 놓는 보수단체회원과 경찰이 보이지 않는다. 들리는 말로는 전국에서 동시다발로 이런 집회가 열리기 때문에 경찰로는 감당이 안 되니까 아예 나타나지 않는 거라는 얘기도 들린다. 시간이 지나자 거리는 아예 발 디딜 틈조차 없다. ‘박근혜 퇴진!’, ‘박근혜 구속하라는 피켓을 든 사람이며 얼굴이며 옷에 아예 글씨를 쓴 사람까지... 진풍경이다.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의 영향으로 박근혜국정수행 지지율이 2.30대는 0%, 전체 지지율이 5%대까지 떨어졌다. 1987년 개헌 이후 선출된 대통령의 지지도 중에서도 가장 낮은 수치다. 이 정도면 대통령 실종이라는 말이 실감 난다. 살아 있어도 죽은 대통령이다. 국민들의 분노가 천지를 진동한다. 해외에서까지 박근혜 하야 집회가 열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언론들 중에는 최순실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사실은 박근혜가 몸통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이 없다. 무엇이 온 국민을 이 정도로 한 목소리를 내게 만들었을까? 최순실이 한 짓을 언론을 통해 들은 얘기로도 같은 하늘을 이고 사는 사람 같지 않다. 땀 흘려 열심히 사는 사람을 비웃는 그의 모습은 민주시민이 아니라 전제군주의 폭군을 연상하게 했다. 힘들어도 노력 하면 희망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하루아침에 물거품으로 만들고 말았다.

이 모든 결과의 원인 제공자, 몸통은 박근혜다. 겉으로는 자애로운 미소를 띠고 다니면서 거룩하게 포장된 모습이 하나같이 위선이요. 입만 벌리면 거짓말이었다. 얼마나 사람 같은 짓을 못했으면 초등학생들 입에서 박근혜스럽다는 말까지 유행하고 있을까? 그 이름이 부끄러움의 대명사가 됐다.

이 지경이 됐으면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며 큰 절을 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게 최소한 인간에 대한 도리다. 그는 이제 그 마지막 기회조차 놓치고 있는 듯하다. 최순실, 문고리 5인방이 없어도 한광옥같은 변절자를 곁에 두었으니 어련히 심사숙고해 내린 판단이었을까? 여야는 물론이요 대구 경북, 경남까지 아니 그 곁을 맴돌던 내시며 찌라시 언론까지 등을 돌렸으니 고립무원이 아닐까?

한글 해독도 못하는 실력인 대통령이니, 화려한 스팩을 좋아 뽑은 그 머리 좋은 참모들조차 그에게 진심으로 충고해줄 사람이 있을리 없다. 생각해 보면 참 불행한 인간이다. 그의 아버지는 끝간데 없는 욕심으로 가문이 거들 났다. 민족을 배반하고 왜놈들 주구노릇을 하다가 해방 조국에서 국군의 장성이 되고 그것도 부족해 민주주의를 뒤집어엎고 18년간 권력을 누리다 그가 신뢰하던 부하의 총에 맞아 최후를 맞았다.

업보라고 해야 하나?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국민을 마취시킨 후광으로 만들어 진 대통령. 아니 선거에서조차 국가 기관을 동원한 깨끗한 승자가 아닌 대통령으로 온갖 패션쇼를 다 하다 그 껍질이 서서히 벗겨지면서 민낯이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결국을 그는 임기를 채우지 못한다. 어린아이에게 물어봐도 답은 뻔하다. 민망한 꼴을 보고 물러날 걸 끝까지 버티겠다는 그 욕심이 결국 마지막 기회까지 놓치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박정희와 박근혜의 개인 소유물이 아니다. 그만큼 역사에 큰 죄를 지었으면 이제 국민들 앞에 고개숙여 사과하라. 헌법을 어긴 현행범이 어떻게 대통령이라는 이름을 달고 뻔뻔 스럽게 중단없는 국정운운 하겠는가? 물러가라. 당신은 헌법을 어긴 대통령이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요, 주권이 국민에게 있다. 주인이 당신에게 명령한다. 물러가라


손바닥헌법책 보급운동에 함께 합시다 - '헌법대로 하라!!! 헌법대로 살자!!!


==>>동참하러가기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추진위원이 되어 주십시오. 


==>>동참하러가기 [손바닥헌법책 선물하기 운동!!!]


"한 권에 500원 후원으로 최고의 선물을 할 수 있어요!!"

 ..................................................................


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공교육의 정상화를 꿈꾸다'를 


구매하실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교보문고 바로가기  , yes24 바로가기  알라딘 바로가기  인터파크 바로가기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사랑으로 되살아 나는 교육을 꿈꾸다'  


전자책(eBook)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 
 

☞ 교보문고 바로가기 예스24 바로가기  , 알라딘 바로가기  , 북큐브 바로가기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자애스런 미소 아닙니다
    음흉한 미소입니다

    즉각 물러나야 합니다..물러 나라!!

    2016.11.16 08: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시간만 보낸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닐터...
    어쩌자는건지...쩝...ㅠ.ㅠ

    2016.11.16 15: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언제나 선생님의 깊이있는 말씀 경청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 이번 시위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시위를 해야죠 국민의 목소리를 내야겠죠. 하지만 제가 배우기를 민주주의 국가의 권력은 국민에게 있는것과 마찬가지로
    그 국가에 문제가 생겼을시 책임또한 국민에게 있다고 배웠습니다.
    제가 이해가 되지 않는점은 이 시위의 근본적인 목적입니다 박근혜 최순실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듯이 보입니다. 심지어 그 후에대한 구체적 해결법도 제시하지 않은체 마냥 중세유럽에 유행헸던 사형수를 죽이라고 제촉하는 성난군중같은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렇다고 박근혜와 최순실이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다만 책임을 안질수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되기도 하며 하물며 그 책임은 특정인물이 아닌 모든 국민들에게 있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미국도 이와 마찬가지로
    대통령이란 대표하나때문에 온나라가 씨끄러워진다면 민주주의와 왕정이 대체 무슨차이가 있을까요.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이상적인 민주주의란 이루어지지 않은것 아닌가요
    그저 과거 소비에트의 공산주의처럼 표면적으로만 보여질뿐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틀린걸까요?

    2016.11.16 15: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박근혜와 새누리당이 원하는 반응을 보이시네요

      2016.11.16 17:01 신고 [ ADDR : EDIT/ DEL ]
    • 그러니 책임을 지고 끌어내리려 하는 것이지요. 특히 우리나라는 대통령이 제왕적 권력을 가지고 있고, 새누리당 계열 정치인들에겐 군부정권 시절의 커넥션도 사회에 뿌리 깊게 존재하기 때문에 시민의 저항이 아니면 실질적으로 제어하기가 힘듭니다. 실제로 이번에 드러난 '일부' 의혹들만 보더라도 거대한 권력에 재벌들마저 털렸지요(물론 그들도 돈을 바친 만큼 돌아오는 게 있기 때문에 한 것도 있는 만큼 완전한 피해자라 볼 수는 없지만).

      그리고 지금 시위하는 모습이 어디 중세의 성난 군중 같고, 박근혜-최순실에게만 책임을 다 떠넘기고 있나요? 그들을 보조한 부역자들도 비판하고 있으며, 그들을 뽑은 '우리 자신'도 반성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자고 말하고 있는데 말이죠.

      실제로 말만 민주주의지 봉건시대 왕정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바꾸고자 하는 겁니다. 어느 한 두 사람에게 책임을 떠넘기려 하는 게 아니라요.

      대안 역시 제시하고 있잖아요. 대통령 끌어내려 제대로 검찰 수사 받게 하고, 새누리당을 비롯한 재벌들, 기타 부역자들 다 처벌 받게 하고, 이후 헌법 개헌을 통해 앞으로는 대통령이 제왕적 권력 행사하지 못하도록 하고, 물론 우리 국민도 책임감을 가지고 더 이상 박정희의 망령에 눈을 흐리지 말고 자칭 보수들의 종북 프레임에 넘어가지 말도록 반성하고, 기타 등등. 시위에서 나오는 주장들, 제대로 살펴 보고 부정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보기엔, 귀하의 댓글은 그냥 타성적으로 시위대의 모습을 '성난 군중'으로 도치하고 그것을 '위'에서 비판하는 자신은 참 쿨하다고 생각하는 심리가 은연중 깔려 있는 게 아닌가 싶네요.

      2016.11.23 09:23 신고 [ ADDR : EDIT/ DEL ]
  4. 박근혜 입장에서 상황을 이해하면 답이 보입니다.

    2016.11.16 17: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다녀오셨군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러한 노력들 하나하나가 모여 결국 대한민국 사회를 바꾸게 될 것입니다.

    2016.11.16 18: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가장 중요한 시점에 건강이 악화됐습니다.
    빨리 회복하도록 노력해야죠.
    이분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2016.11.16 23: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5천만 국민이 시위를 해도 물러나지 않을 성격이라는데...큰일났습니다..

    2016.11.17 05: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