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난한 자와 마음이 가난한 자1 공유사상의 기독교, 부자는 왜 축복인가? 성서를 읽다보면 같은 성서인데 서로 모순된 기록이 보입니다. 신약성서 마태복음에는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로, 마가복음에는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가난한 사람은 복이 있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두고 마태는 “심령이 가난한 자”로 해석하였는데(마태 5:3), 누가는 “물질적으로 가난한 자”(누가 6:20)로 기록한 것입니다. 누가 기록한 말이 맞을까요? “심령이 가난자는 복이 있다”는 말씀의 원문 원문을 보면, "복이 있나니 심령이 가난한 자들은. 왜냐하면 천국(하나님 나라)이 저희들의 것이기 때문이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서를 전체적인 맥락에서 살펴보면 ‘부(富)란 ’자기 것‘(私的所有)이라고 여기지 않고 ’하나님의 재물을 관리하는 청지기‘.. 2014. 9.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