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는 이야기2017.02.01 06:54


며칠 전 명절문화, 미풍양속인가 악습인가?’라는 글을 썼더니 몇몇 사람들이 많이 불편해 하는 댓글을 달았다. 헤어져 살던 가족들이 만나는 게 얼마나 아름다운 일이냐고... 맞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말입니다. 세상일은 그렇게 만만하거나 순수하기 하지는 않답니다. 왜 그렇게 세상을 부정적으로만 보느냐고요? 글쎄요 저도 그렇게 보고 싶지는 않지만 현실이 그런데 어쩌겠습니까?


세상에 아이들을 좋아하지 않은 사람이 있겠습니까만 저는 나이가 들면서 점점 아이들이 더 좋아지고 더 예쁘게 보이더군요. 그래서 말인데요. 경쟁과 사랑을 분별하지 못하는 엄마들을 보면 안타깝고 화가 납니다. 경쟁시대를 살아가는 엄마들은 사랑과 폭력을 구별하지 못하는사람들이 많습니다. 엄마의 기준으로, 엄마가 원하는 그런 사람으로 키우고 있어서 하는 말입입니다. 어린이 집에서 부터 유치원 그리고 학원에서 학원으로 방과후 학교로 내모는 엄마들을 보면 그렇게 키우면 아이들이 행복해 진다고 믿는 것 같습니다. 다가 올 세상에 엄마의 기준으로 엄마의 가치관으로 아이들을 키워 놓아도 좋은지,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고 양육하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명절문화만 해도 그렇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착하고 순진해서 탈입니다. 전통문화, 관습과 의례는 무조건 좋기만 할까요? 우리가 누리고 있는 문화는 절대적인 것일까요? 물질문명의 발달에 따라 정신문화나 가치관도 바뀌고 달라지게 마련입니다. 그 뿐만 아닙니다. 이해관계가 엇갈리고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손이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명절을 기다리는 사람들.. 명절이 와야 돈벌이를 하겠다고 준비하는 사람들은 명절이 얼마나 좋겠습니까?


세상은 착하기만 한 사람들이 살아 가기가 너무 힘든 세상입니다. 착한 사람만 사는 세상에는 착한 사람이 인정받고 대접받지만 악한 사란들이 함께 사는 세상에는 착한 사람은 악한 사람들의 밥입니다. 돈을 벌겠다고 물불을 가리지 않는 사람들이 있고 자기 맘같은 거라는 착한 사람이 있다고 칩시다. 돈에 눈이 어두운 사람들은 자기가 만든 상품을 오래 보관하기 위해 인체에 해로운 방부제를 비롯한 식품 첨가물을 마구 집어 넣습니다. 착하기만 한 사람은 자기 맘처럼 생산자를 믿고 그 상품을 장기간 먹으면 어떻게 될까요?


아이들이 먹는 과자류를 보십시오. 돈 밖에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람들은 맛을 내기 위해 조미료를 비롯해 온갖 첨가물을 다 넣습니다. 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기 첨가기준을 정해놓고 있지만 사람들은 그 과자 하나만 먹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 첨가물의 영향을 각각 다르게 받는데 일률적인 기준으로 소비자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을까요? 라면도 먹고 초콜릿도 먹고 햄버그도 먹고 감자 튀김감자칩도 먹습니다. 짜장면도 먹고 어묵도 먹고 온갖 인터턴트 식품을 다 먹습니다 


인공 감미료 하나만 볼까요? 인공 감미료의 대표적인 물질은 아스파팜입니다. 아스파팜이 발암무질이라는 건 다 아시지요? 기억력 저하와 뇌종양, 림프종, 당뇨병, 다발성 경화증, 파킨슨 병, 알츠하이머, 섬유 근육통과 같은 질병, 만성 피로, 정신적 장애를 포함한 질환의 원인이 된다는 것도요. 우울증과 불안 공격, 현기증, 두통, 메스꺼움, 정신 혼란, 편두통 발작등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주로 다이어트 음료수, 다이어트 콜라, 슈가 프리 껌, 음료 믹스, 베이킹 용품, 테이블 위에 감미료, 시리얼, 푸팅, 쿨 에이드, 아이스 티, 츄어블 비타민... 등에 들어 있습니다.



식품 첨가물이 어디 이것 하나뿐이겠습니까? 거의 모든 가공식품에 들어 가 있어 , 당뇨병 및 조직 손상의 발전에 원인이 되는 고과당 옥수수 시럽은 가공식품, 빵, 과자, 무슨 무슨맛 요쿠르트, 샐러드 드레싱, 야채 캔, 시리얼...에 들어 가 있습니다. 중국 음식, 대부분의 간식, 쿠키에서 발견되고 조미료의 성분인 글루탐산 나트륨 (MSG)은 우울증, 방향 감각 상실, 눈 손상, 피로, 두통, 비만 등의 부작용을 발생 시킬 수 있습니다. 또 뇌의 신경 경로에 영향을 미치고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그밖에도 트랜스 지방, 식품 염료, 인공 색소, 아황산 나트륩, 질산나트륨, 아질산나트륨, BHA, BHT, 이산화 황, 브론산 칼륨...등 일일이 열거할 수조차 없습니다. 독극물에 가까운 이런 식품들을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먹이고 있는 엄마들은 이런 사실을 알고 있을까요?


자본이 만든 맛나 보이고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식품 첨가물이 든 먹거리... 돈밖에 눈에 보이지 않는 자본은 그런 상품속에 내용물이 얼마나 유해하다는 것을 숨기고 있습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갈까요? 이제 앞에서 몇가지 사례를 통해 본 식품 첨가물에서 보듯 자본은 결코 순진하지도 착하지도 않다는 것입니다. 명절은 어떨까요? 명절로 한 대목을 노리는 자본은 명절이 돈벌이에 얼마나 좋은 기회이겠습니까? 그런 기회를 놓치고 싶겠습니까? 언론을 통해 교육을 통해 전통사회의 미덕이며 아름다운 풍습 운운하면서 홍보하는 걸 순진하기만 한 소비자들이 알기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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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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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형식적이 되어버린 명절문화,
    이제는 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명절이라면 누구나 다 즐거워야 하는데,
    그 즐거움을 몇몇 사람들의 희생에 의존하는 행태도
    변화가 있어야 할 테구요.
    게다가 가족끼리 만나 즐겁게 보내기는커녕
    분란만 더 키우는 경우도 많아서 안타깝습니다.
    물론 만나서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낸 분들은 예외이겠지만 말입니다..^^

    2017.02.01 07: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일찍이 공자가 죽ㅇ야 나라가 산다고 했는데... 자본이 대목을 그리 쉽게 버리겠습니까? 돈이 되는거라면 진리가 되고 선이 됩니다.

      2017.02.01 19:11 신고 [ ADDR : EDIT/ DEL ]
  2. 착한 사람들이 잘 사는 세상
    법을 지키는 사람들이 잘 사는 세상
    편법 없이도 살아가는 그런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2017.02.01 08: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착하기만 한 사람을 키운다는 것은 바보를 길러내는 일입니다. 시비를 가릴 줄 모르고 판단능력이 없는 인간은 자본의 밥입니다.

      2017.02.01 19:11 신고 [ ADDR : EDIT/ DEL ]
  3. 착한 사람들이 살기 힘든 세상이죠.
    뉴스 보면 사기 쳐서 돈버는 사람들밖에 없으니..
    힘있는 사람들부터 솔선수범하면 몰라도..

    잘 보고 갑니다.

    2017.02.01 10: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원론만 가르치고 현실을 안 가르치면 순종이 미덕인 이데올로기를 추종하는 인간이 될 뿐입니다. 광고교육을 하지 않는 학교..왜 그렇겠습니까?

      2017.02.01 19:13 신고 [ ADDR : EDIT/ DEL ]
  4. 착한 사람들이 정상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17.02.01 13: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자본에 점령당한 나라입니다. 정치도 언론도 교육도 종교까지도 자본에 점령당했습니다. 본질을 모르고서야 어떻게 자본의 먹잇감이 되지 않겠습니까?

      2017.02.01 19:15 신고 [ ADDR : EDIT/ DEL ]
  5. 대단히 어려운 문제입니다.
    오늘의 내용은 너무 중요하지만 오랜 기간 동안 추적해야 하기 때문에 끝까지 밀어붙이기가 대한히 힘듭니다.
    21세기 중반쯤이면 화학첨가물이 어떤 유전적 변화를 야기했고, 생태계를 파괴했는지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기업들이 그런 보고서가 나오도록 두 손 놓고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런 연구에 장기적인 자금지원이 없다는 것도 문제고요.
    특정 첨가물별로 연구가 진행돼야 하는데 그것은 꿈도 꾸지 못합니다.
    자본의 무서움이 그런 것이지요.

    2017.02.01 20: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정말 중요한 문제를 짚어주셨네요.
      사람들은 자본에 점령당한 나라라고 해도 대수롭지 않게생각합니다. 거대한 자본의 음모는 남의 문제가 아닌 나의 생명을 가지고 장난질 하는 단계에 와 있습니다. 구경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닌데 말입니다.

      2017.02.02 04:45 신고 [ ADDR : EDIT/ DEL ]

정치/정치2017.01.24 06:58


인산염...! 어디서 많이 들어 본 소리 아닌가요? 식품의 맛, , 색 등 품질향상을 위해 첨가하는 인산염. 인산염이 들어가는 식품에는 빵류, 기타가공품, 복합조미식품 순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아이들이 맛이 좋아 찾는 이 인산염은 산도조절제’의 다른 이름의 화학물질이라는 것을 아는 부모들이 얼마나 될까? 인산염은 식육제품, 어육연제품, 간장, 된장, 쥬스, 두부류 등의 각종 가공식품에 결착력과 보수력의 향상, 촉감유지, 식품성분의 유화작용, 균질작용 등의 목적으로 다량 사용되고 있다.



인산염을 과다 섭취하면 체내에 인이 쌓인다. 이렇게 쌓인 인은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고 소변을 통해 칼슘배출을 촉진한다. 한마디로 몸에서 칼슘이 줄어든다는 말이다. 서울대 조명행 교수 연구팀의 동물실험에 따르면 무기인산을 과량 섭취한 쥐의 폐암 증식 속도가 적당량 섭취한 그룹에 비해 더 빠른 것으로 밝혀졌다. 인산염 과다 섭취가 폐암을 일으킬 수 있으며 칼슘이 부족하면 당장 뼈에서 문제가 생겨난다. 골다공증은 물론이고, 일상적인 골절 등 전반적인 골질환에 시달릴 위험이 커진다. 이외에도 칼슘부족은 심장, 근육, 신경조직을 해칠 수 있다. 칼슘결핍으로 동맥경화가 나타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런 인산염이 수돗물은 급수과정에서 배급수시설의 부식이나 적수, 탁수, 침전물질 유출, 맛 냄새가 발생을 막기 위해 투입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까? 수돗물은 상수도 관로의 부식으로 녹물이 발생뿐만 아니라 철, 구리, 납 등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이 용출될 수 있으며, 수도관 내에서 생물막이 형성되어 2차 오염을 일으키기도 한다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아파트에서는 수도관의 부식을 막기 위해 수도관의 얇은 피막을 형성하여 녹과 물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차단함으로써 수용액의 용존 산소가 금속을 급속히 부식시키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 인산염을 이용한다.


우리나라는 ‘70년대 초반부터 금속의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첨가하는 물질인 크롬산염, 인산염, 규산염 등과 같은 방청제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수도관의 부식을 막기 위해 이용되는 인산염이 용해도가 일정해야 하지만 과도 용해 시, 침전 및 응결현상이 있을 수 있고 과소 용해 시 부식방지라는 목적을 이룰 수 없다. 화학적으로 일정한 용해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용수의 양과 온도 등이 항상 일정해야 하나 실험실 내부가 아닌, 현장에서는 거의 실현이 불가능하다. 특히 고체방청제인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다.


수도관 방청제는 지난 2004년부터 문제가 됐다. 당시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서울시내 아파트 2104개 단지를 대상으로 방청제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14.8%311개 단지가 방청제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방청제는 부식된 급수용 배관의 중금속이 수돗물에 녹아들어 적수(赤水)로 변하는 것을 막기 위해 첨가하고 있는데 방청제를 사용하는 아파트중 18%56개 단지가 환경부의 방청제 사용량 기준치를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방청제를 사용하는 대다수 아파트가 양을 정확히 측정할 수 없는 장비를 이용해 방청제를 투입하고 있다는 것이다.


서울시만 그럴까? 지금은 얼마나 개선됐을까? 솔직히 말해 지역 아파트에서는 인산염의 사용량에 대한 실태조차 파악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국민의 건강을 지켜줘야할 정부는 식품첨가물의 기준치만 정해주면 할 일이 끝나는가? 국민들의 먹거리 특히 아이들이 먹는 우유에서부터 간식이나 반찬류 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까? 농약이나 방부제. 여기다 어패류의 방사능이며 수입 농산물의 유전자 변형식품 그리고 인산염이 투입된 식수조차 마시고 살아야 하는 국민들의 건강은 누가 지켜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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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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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산염의 위험성이 이토록 큰 것이었네요.
    무심코 지나쳤던 일이어서 좀 놀랐습니다.
    수돗물 위험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될 것 같구요..

    2017.01.24 07: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정기적으로 검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냥 지나쳐서는 절대 안될일입니다

    2017.01.24 08: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래나저래나 마음놓고 먹을 것이 없습니다.
    요즘엔 씨앗도 유전자 조작이 태반이다 보니 유기농도 믿을 게 못된다는 보도도 있더군요. ㅜㅜ

    2017.01.24 11: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요. 저는 죽을고비를 넘긴 일이 있어 먹거리만은 특별히 조심하고 있답니다. 까다롭다는 소릴 들어도 늙어 병원드나들며 자식들 고생시키는 것 보다는 낫지 않겠습니까?

      2017.01.25 06:27 신고 [ ADDR : EDIT/ DEL ]
  4. 안타까운 뉴스였습니다.ㅠ.ㅠ

    2017.01.24 12: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어떤 것도 절대적 기준은 없습니다.
    사람마다 다 다르고, 축적되면 모든 것이 위험한 것이지요.
    또한 이런 것들이 너무 많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작고한 벡의 <위험사회>를 보면 이런 내용들로 가득합니다.

    2017.01.24 21: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요. 기즌치라는 것부터가 웃기는 얘기지요. 몸을 얼마나 알기에.. 사람마다 다 다른데... 안전한 먹거리 찾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2017.01.25 06:28 신고 [ ADDR : EDIT/ DEL ]

정치/사는 이야기2016.05.19 06:54


가공식품은 아이의 몸을 망칠뿐 아니라,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청소년 범죄 등의 정신장애를 일으키고, 선천성 장애아 출산의 원인이 된다

16년간이나 근무하다 과자의 해독을 직접 체험한 뒤, 아예 직장을 그만 둬 버린 안병수(49·후델식품건강연구소)소장의 말이다.

<이미지 출처 : 국민건강지식센터>


같은 현상도 보는 사람들의 느낌이나 시각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옥시가습기 살균제 문제로 연일 언론이 떠들어도 우리와는 상관없다며 무관심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가공식품이며 일본산 수입수산물의 방사능 위험성이며 유전자변형식품에 대한 경고에도 눈도 꿈쩍하지 않는 어머니들도 많다.


경쟁교육에 마취당한 치맛바람 엄마들 얘기서는 잠간 덮어두자. 아이들 먹거리 음식문화... 정말 이대로 괜찮을까? 트랜스지방산, 아질산 나토륨, 정제당류, 유화제, 경화유, 액상과당, 인산, 안정제, 산미료, 향료.... 아이들 건강에 조금만 관심이 있는 엄마라면 과자 봉지 뒷면에 깨알처럼 적혀 있는 이런 식품첨가물이 결코 낯설지 않으련만 그런 걸 자세히 읽어보고 아이들에게 먹이는 엄마들은 얼마나 될까?


라면이나 과자 청량음료 드링크류에 들어 있는 식품첨가물이 안병수씨의 양심선언처럼 아이의 몸을 망칠뿐 아니라,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청소년 범죄 등의 정신장애를 일으키고, 선천성 장애아 출산의 원인이 된다고 경고하지만 이런 경고에 귀 기울이는 부모들은 또 얼마나 될까? 가습기 살균제로 수백명의 목숨을 앗아간 옥시가 만든 제품도 무관심하게 구입하는 소비자들도 문제지만 남아도는 쌀을 두고 유전자변형 쌀을 재배하겠다는 정부는 또 무슨 시추에이션인가?


2014년 한해동안 수입한 유전자변형생물체(GMO)’는 무려 1000만톤을 넘었다. 감미료의 일종인 전분당의 원료가 되는 옥수수는110만톤, 식용유의 원료가 되는 콩은 97만톤이나 된다. 편리하다는 이유로 혹은 문화인의 식생활로 착각하고 있는 아침 식사용 빵과 우유. 이 대용식에 유전자 조합을 인위적으로 조작한 수입밀가루로 만들어져 있다는 사실을 알고 먹는 소비자들이 얼마나 될까?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지속적인 인구의 증가와 경지 면적의 감소에 따른 식량 문제 해결, 식품의 기능성 강화, 에너지원 개발, 환경 문제, 질병 치료 등의 대안으로 개발, 상품화했다. GMO는 종류에 따라 유전자재조합동물(GM동물), 유전자재조합식물(GM식물), 유전자재조합미생물(GM미생물)로 분류된다. GM으로 개발된 농산물은 콩, 옥수수, 면화, 유채가 대부분이며, 사탕무, 알팔파, 감자, , , 멜론, 레드치커리, 토마토, 호박, 파파야, 아마 등도 개발되어 있다.


20098월 현재 우리나라에 승인된 GMO는 콩, 옥수수, 면화, 유채, 알팔파, 사탕무, 감자와 같은 7개 작물 58품목이다. GMO는 농산물 외에도 식품첨가물 분야, 의약분야, 농작물분야, 산업용분야 등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다. GMO를 개발한 목적인 해충저항성을 위해서다. 해충저항성 유전자를 지닌 GMO는 해충이 먹으면 죽게 하는 성분을 지니고 있는데 이런 GMO로 만든 식품을 어린이들에게 먹여도 안전할 수 있을까?


<이미지 출처 : 한겨레신문>


인도의 안드라 프라데시 지역의 양과 염소가 해충저항성 GM 면화를 먹고 죽었다는 보고가 전해진 적이 있다. 2007년 프랑스 셀라리니 박사 연구팀이 ‘GMO 식이를 먹인 쥐에서 체중변화 및 간, 신장의 독성 증상이 보인다'는 소견을 발표해 논란이 됐던 일이 있다. 20129월 프랑스 연구팀이 미국 학술지 '식품화학독성학'에 발표한 셀라리니 교수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실험용 쥐 200마리한테 2년 동안 계속해서 GMO 옥수수와 GMO 콩을 먹였더니 각종 종양이 생기고, 장과 위장이 비틀어지고, 유방암이 생겼다고 보고 했다.


쌀은 우리국민들의 생명의 원천이다. 사회디자인연구소는 쌀밥은 대한민국과 한국인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밥상문화의 중심이요, 쌀은 한국인을 먹이고 기르는 어머니라고 했다. 이런 쌀이 정부가 나서서 GMO쌀 개발을 하고 있다. 정부 계획대로라면 2020년경에는 5종류의 GMO가 국내에서 재배될 전망이다. 언제까지 안정성이 보장되는 않는 가공식품과 방사능 먹거리 여기다 생명의 원천인 쌀까지 GM 쌀을 먹어야할까? 사람의 생명은 자본의 노리개 감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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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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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똑똑한 소비자가 ㅏ되어야 할 듯...

    잘 보고갑니다.

    2016.05.19 07: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과학이 발달하면 살기 좋은 세상이 되어야 할 텐데 자본의 정령당한 세계는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가 점점 더 어려워집니다.

      2016.05.19 17:56 신고 [ ADDR : EDIT/ DEL ]
  2. 질병을 가진분들이 산으로 들어 가셔서
    완치하는 경우룰 잘 생각해 보면 알수 있습니다^^

    2016.05.19 08: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맞습니다. 자연은 치유능력이 있는 데 자연을 피괴하고 과학을 절대적으로 신봉하는 사람드리 늘어나고 있습니다.

      2016.05.19 17:57 신고 [ ADDR : EDIT/ DEL ]
  3. 그러고 보면 정말 먹을 것 없습니다.
    인체에 유해한 각종 첨가물이 가미된 음식물들이 넘쳐나는 세상이니...
    갈수록 각박해져만 가네요. ㅜㅜ

    2016.05.19 10: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먹거리는 물론이요 마실 물 숨술공기조차 깨끗한게 없습니다. 자본이 만드는 세상 끔찍합니다.

      2016.05.19 17:58 신고 [ ADDR : EDIT/ DEL ]
  4. 화학 조미료 첨가하지 않은 것을 먹으려면
    외식을 삼가해야 하겠지요.

    2016.05.19 17: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맞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갈수록 집에서 밥을 해 벅지 않습니다. 외식이 건강을 해친다는 걸 깨달아야겠습니다.

      2016.05.19 18:00 신고 [ ADDR : EDIT/ DEL ]
  5. 운이 좋아야 살아남는다는 표현은 생각만으로도 끔찍하군요. 갈수록 자본의 위력이 커져 우리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도 알게 모르게 영향을 받을 텐데, 겉으로는 교묘히 포장하고 있으니 그게 더 두렵군요.

    2016.05.19 19: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자본에 점령당한 세상은 사람의 희생이 필요합니다. 마시는 물에서부터 주식인 쌀이며 간식 과자류까지 안심하고 먹을 게 없습니다. 무서운 세상입니다.

      2016.05.19 19:41 신고 [ ADDR : EDIT/ DEL ]
  6. 먹은것 가지고 그러면 안되는데..이거 심각하군요. ㅠㅠ 다시 정부에서 생각해봐야할 문제인것 같네요. 더이상 묵인할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2016.05.19 20: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자본에 점령당한 정부는 소비자의 편이 아니라 자본의 편입니다. 순진한 사람들은 정부가 소비자를 보호해 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2016.05.20 05:57 신고 [ ADDR : EDIT/ DEL ]

정치/정치2015.12.24 06:53


20151026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소시지·햄 등 가공육과 붉은 고기(소고기) 등의 섭취가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프랑스 리옹에 본부를 둔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10개국 22명의 전문가가 참가해 육류 섭취와 암의 상관관계에 대한 800여 건의 연구조사를 검토한 결과 소시지나 햄 등 가공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직장암이나 대장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발암물질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미지 출처 : 시므온의 헬스코디에서>


IARC가 발암물질로 규정하는 육가공식품에는 햄과 베이컨, 훈제 쇠고기와 소시지, 핫도그가 포함됐으며 햄버거 역시 포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WHO5대 위험 발암 물질로 가공육과 술, 석면과 비소, 담배를 꼽고 있는데 흰쌀, 설탕, 콜라, 사이다, 닭고기 등 과다한 육류섭취, 초코파이, 착색제를 넣은 간장, 아이스크림, 튀김류, 찬 음식 역시 건강에 치명적인 것들입니다.


21세기 자연의학 연구소가 발표한 소식입니다. 이 연구소는 ‘3명 중 1명이 암으로 죽는다는 보고가 우리를 서글프게합니다. 먹거리와 식습관만 바꿔도 당뇨, 고지혈, 고혈압 등 성인병과 암에 걸리지 않습니다.’라는 기사도 올려놓았습니다. 비밀스러운 얘기도 아니고 고급정보는 더더구나 아닙니다. 인터넷을 검색하면 2~3분 안에 얼마든지 찾을 수 있는 정보입니다. 그런데 소비자들, 사랑하는 가족의 먹거리를 준비하는 주부들, 엄마들은 아이들에게 이런 음식들을 아무 생각 없이 사 먹이고 있습니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 TV를 켜면 후두암 1밀리 주세요”, “폐암 하나, 뇌졸중 두 개 주세요”...이런 광고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지만 흡연자들은 나는 아니다라고 신념처럼 굳게 믿고 있는걸까요?


프랑스에 가면 삶은 개구리 요리가 있다. 식탁 위에 버너와 냄비를 가져다 놓고 손님이 직접 보는 앞에서 개구리를 산 채로 냄비에 넣고 조리하는 것이다. 처음부터 물이 너무 뜨거우면 개구리가 펄쩍 튀어나오기 때문에 처음에는 개구리가 가장 좋아하는 온도의 물을 부어 둔다. 그러면 개구리는 기분이 좋아 가만히 엎드려 있는다.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버너의 불이 냄비의 물을 데우기 시작한다. 아주 느린 속도로 가열되기 때문에 개구리는 자기가 삶아지고 있다는 것도 모른 채 기분 좋게 잠을 자면서 죽어가게 된다. 변화가 너무 느리기 때문에 개구리는 자기에게 위기가 닥쳐오고 있다는 것을 전혀 눈치 채지 못하고 서서히 죽어가고 있는 것이다.”


<위험한 의학 현명한 치료>의 저자 김진목 패밀리요양병원장이 월간 암 20126월호에 게재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The 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글의 일부입니다. 점심시간에 식당에 가보면 손님들로 넘쳐납니다. 이제는 아예 점심은 식당에서 먹는 것이 공식이 된듯합니다. 학생들도 학교급식을 하기 때문에 정성스럽게 어머니가 사 주시던 도시락은 옛날 얘기가 돼 버렸습니다. 당연히 점심은 당연히 학교급식으로 해결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정현욱 목사의 팡세에서>


변화하는 모든 것은 선일까요? 문화란 위의 삶은 개구리 증후군처럼 우리 생활 속에 서서히 젖어들어 그것이 건강에 좋은 것인지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수적인지를 따져보지도 않고 삶의 일부가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아이는 병원에 가서 낳아야 하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내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고, 초등학교 중학교에 다니면서 기본적으로 학원은 두 서너 개씩 보내야 하고...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문화, 음식문화, 의복문화, 교육과 예술...은 모두가 바람직한 문화인가? 필연적인가? 건강한 문화인가?.... 생각해 보셨습니까? 쫓기듯이 살면서 지옥철이 돼버린 지하철을 타고 다니면서 먹고 번 돈을 아파트 전세비나 월부 가구대금을 갚아 나가는 게 삶의 전부라고 굳게 믿고 살아가는 사람들.... 오늘만 있고 내일이 없는 삶을 살면서 그것이 마치 절대적인 진리라고 생각하면서 사는 사람들.... 담배광고를 들으면서도 담배를 사서 피우면서 나는 그 대상이 아니다라고 굳게 믿고 살고 있는 것일까요? 그런 모든 결과는 당신이 책임져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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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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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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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시 한번 경각심을 일깨우는 먹거리군요.
    식습관에 신경을 바짝 써야겠어요.^^~

    2015.12.24 08: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그리고 학교급식 식자재가 방사능 오염식품인지 전수 검사조차 안하거든요. 부모들이 이런 사실을 알고 있을까요? 아이들먹는 과자류에 든 심품첨가물 한 번 보세요. 몸서리쳐져요.

      2015.12.24 18:57 신고 [ ADDR : EDIT/ DEL ]
  2. 뒤늦은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늦었다 생각할때가 가장 빠른때라는걸 믿고 싶습니다 ㅎ

    2015.12.24 08: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럼요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습니다.
      내가 우리가족이 먹고 잇는 식품은 안전한지 한번 점검해보시면 좋겠습니다.

      2015.12.24 18:58 신고 [ ADDR : EDIT/ DEL ]
  3. 맛은 있습니다. 하지만 달콤함이 건강을 빼앗습니다.
    조상들은 정말 지혜롭습니다. 입에 쓴약이 보약이라고.

    2015.12.24 08: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럼요. 맛이 있고말고요. 자본이 노리는건 수비자의 건강이아니라 돈이거든요. 자본부의는 모든 걸 병들게 합니다.

      2015.12.24 18:58 신고 [ ADDR : EDIT/ DEL ]
  4. 소비자가 똑똑해져야 합니다. 1+1의 달콤함은 곧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더군요.
    소비문화와 먹거리 문화는 결국 내가 만드는 것이라는 생각이 필요해요.

    2015.12.24 10: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이런문제야 말로 백선생님이 담당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밑천이 짧거든요. 짧은 지식으로 이런 글을 쓰려니까 머리 색깔이 점점...ㅠㅠ 이제 더 희어질 것도 없지만...

      2015.12.24 19:00 신고 [ ADDR : EDIT/ DEL ]
  5. 요즘 넘치는 TV먹방도 바람직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음식의 가장 기본은 영양인데, 영양에 대한 숙고없이 오로지 맛과 과식으로 배 채우는 데에만 열을 올리는....
    또, 국민 300만 정도가 저소득층으로 분류된다는데, 걸음마하는 아기들이 비싼 고깃집에서 외식하는 거 보면 얼마나 열패감을 조장하는지..

    2015.12.24 11: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게 문제지요. 먹방... 참으로 친자본 반 인간적입니다. 소비자들의 건강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2015.12.24 19:01 신고 [ ADDR : EDIT/ DEL ]
  6. 조심해야겠죠.
    자기 몸은 자기가 챙겨야 하니까요.
    건강한 먹거리, 몸에 좋은 먹거리를 선별하는 것도 현대인의 필수가 된 것 같습니다.
    먹거리른 지천인데, 그 먹거리가 성치않으니...

    2015.12.24 12: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병원은 늘 손님들로 차고 넘칩니다. 자본이 바라는 바지요.
      가난한 사람들의 등을 치는 나쁜 자본입니다.

      2015.12.24 19:02 신고 [ ADDR : EDIT/ DEL ]
  7. 그러게요 뭐든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익숙해지며 부지불식간 우리를 세뇌시켜 버리니 말이죠. 끓는 물속 개구리가 되어선 안 될 노릇입니다

    2015.12.24 13: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제 사람들은 체념한것 같습니다.
      다 먹는데.... 또는 한번정도 먹는거야 뭐...이런 식입니다. 그런 동안 자본은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2015.12.24 19:03 신고 [ ADDR : EDIT/ DEL ]
  8. 그저 길들여짐인 것 같아요.ㅜ.ㅜ

    2015.12.24 15: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학교에서 식품첨가물이나 어머니교육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학교는 그런 교육을 할리 없지요. 자본이 원하는 게 아니니까요.

      2015.12.24 19:04 신고 [ ADDR : EDIT/ DEL ]
  9. <위험사회>와 <불량의학> 같은 책들을 보면 우리는 얼마나 많은 독소들에 놓여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만들어진 합성물질의 만분의 1도 제대로 다루어지지 않았고, 명확한 안전기준치가 없습니다.
    공공위생의 발달로 우리의 목슴은 길어졌지만 온갖 질병 때문에 고통스러운 날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류는 정말 발전한 것일까요?

    2015.12.24 19: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오늘 아참 도령님의 블로그에 가서 님이 소개해 주신 책들을 하나하나 매모했습니다. 늦기는 하지만 못읽은 책들을 새해는 한 번 읽으보려고요. 그게 생각대로 될런지는 몰라도... 모르는게 약이라는 병든 생각 때문에 자본은 회심의 미소를 밋고 있습니다.

      2015.12.24 19:57 신고 [ ADDR : EDIT/ DEL ]



똑 같은 현실을 보더라도 위기의식을 느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전혀 문제의식을 못느끼는 사람도 있다. 유전자변형식품(GMO)... 옥수수의 경우를 보자. 옥수수는 양념류에서부터, 제과제빵, 가공식품 전반에 들어가지 않은 식품이 거의 없다. 제면, 떡류, 스낵, 어육, 축육가공품, 소스. 필링류, 티김버터, 시주닝, 제빵, 쿠키류, 크림류, 청량음료, 아이스크림, 분말식품.... 일일이 다 열거하려면 끝이 없다. 이런 식품에 옥수수가 들어가고 그 옥수수의 100%가 수입산 유전자변형식품(GMO)이라는 사실이다.





현재까지 제기되고 있는 유전자변형식품(GMO)의 인체 유해성


한 유전자가 다른 종에 도입되는 경우 새로운 물질이 생산되므로 독성을 나타내거나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짐

항생제내성 표시유전자가 장내 박테리아와 병원균에 확산되면서 인체 내 항생제 내성 증대

수평적 유전자 이전과 재조합에 의해 다양한 병원균 사이에 병독성이 확산됨과 동시에 새로운 병원성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창출 가능

세포 감염으로 인하여 질병 바이러스를 재활성화시키거나, 운반체(벡터) 자체가 세포 내로 들어가서 치명적인 효과(암 포함)를 야기 가능...


어디 옥수수뿐인가? 옥수수의 유전자변형 얘기를 하자는 게 아니다.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자재는 얼마나 안전할까? 어머니들 중에는 고기가 자녀의 건강을 지켜주고 키를 크게 키 해 준다는 신앙같은 믿음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정말 그럴까? 아이들의 학교급식에 올라오는 닭고기를 비롯한 가축이 어떻게 길러지는지 그 성장과정을 지켜본 어머니들이 얼마나 될까? 가축이 먹는 배합사료란 안전하기만 할까? 배합사료가 만들어 지는 과정은 어떤 재료를 사용하는지 알고 있을까? 왜 시도 때도 없이 조류독감이며 구제역에 걸리는 것일까?



자연에 사는 조류들이 독감에 걸렸다는 말을 들어본 일이 없다. 또 자연에서 풀을 먹으면서 자란 가축이 구제역에 걸리겠는가? 조류독감이니 구제역은 인간의 욕망이 만든 병이다. 옛날에 없던 가축의 병이 갑자기 나타난 이유가 무엇일까? 생육기간을 줄이기 위해 잠을 재우지도 않고, 무개를 늘리기 위해 운동을 시키지도 않는 가축을 제품생산과정에 온갖 식품첨가물까지 투입한 식품은 안전한 먹거리인가? 이런 고기를 많이 먹으면 건강해질 것이라는 믿는 어머니는 진정으로 자녀의 건강을 생각하는 부모일까?


미국 하버드 대학과 공중보건연구소에서 간호사 88,751명의 식습관을 6년 동안 조사한 결과 매일 쇠고기, 양고기, 돼지고기를 먹는 여성은 한 달에 한 번 이하로 고기를 먹는 여성에 비해 혈장암에 걸릴 확률이 두 배에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방암은 물론 대장암 발생률도 육류를 즐기는 이들이 훨씬 높다. 그 이유는 육류를 소화하기 위해서는 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장 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 유해물질과 접촉할 시간이 훨씬 길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제로 거의 모든 연구결과에서 육식을 하는 사람이 채식을 하는 사람보다 암을 비롯한 질병에 걸릴 확률이 더 높게 난다. 이는 단백질과 지방산 때문인데, 문제는 동물성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이다. 열량이 높아 비만이 생기는 것도 큰일이지만, 이들이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만들어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는 고지혈증, 고혈압, 동맥경화와 같은 생활습관병(성인병)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혈액순환이 안 된다는 것은 몸 곳곳에 신선한 산소와 영양분을 실어 나르는 몸속의 노폐물을 수거해 배출을 못한다는 뜻이다. 아동성인병과 비만발생 원인원이 이와 무관하지 않다는 얘기다.





노골적으로 말하면 이제 사람들이 먹는 먹거리는 한계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식을 비롯해 반찬이며 간식으로 먹는 빵류, 제과류와 탄산음료수는 정말 믿고 먹어도 좋은가? 현대인들이 하루에 먹는 식품첨가물은 무려 80여 가지라고 한다. 이러한 현실을 두고  허용기준치라는 수치는 정말 믿을 수 있는가? 아이들이 먹는 학교급식. 그 식단은 정말 이대로 좋은가? 후쿠시마근해에서 잡은 생선이며 양식어패류는 안전한가? 학교급식은 이러한 식자재의 유해성을 확인하기 위한 안전장치는 얼마나 하고 있는가?


부모들은 학교운영위원회에서 급식소위원회를 만들어 불시에 식자재 점검을 해 본 일이 있는가? 식자재 생산 원산지를 방문해 생산과정에서 얼마나 위생적이고 안전한 과정으로 생산되고 있는지 확인해 본 학교는 얼마나 될까? 학부모를 대상으로 안전먹거리에 대한 교육을 일년에 한번이라고 하고 있는 학교는 얼마나 되는가? 아이들의 식단에 조미료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건의해 본 일이 있는가? 집에서처럼 친환경이나 유기농 식품을 식자재로 사용해 달라는 건의를 해 본 일이 있는가? 어머니가 깨어나지 못하는 사이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건강을 잃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어머니들은 알기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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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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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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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길고도 큰 싸움입니다 선생님..

    2015.10.15 07: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정치의식이 없는 사람들은 가해자를 지지하듯이 환경의식이 없는 엄마들은 재벌이 만든 식품첨가물 투성이 유해식품을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먹이고 있습니다. 학교도 마찬가지고요. 조리사나 영양사가 칼로리만 따지면 아이들에게 독을 먹일 수도 있답니다.

      2015.10.15 12:50 신고 [ ADDR : EDIT/ DEL ]
  2. 정말 먹는것만 잘 관리해도 건강을 관리 할수 있는데
    현대는 패스트푸드.청량음료등 건강을 해치는 식품들이 너무
    많습니다
    저 처럼 뒤늦게 후회해 봐야 소용없습니다

    2015.10.15 08: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제는 양이 아닌 질로 가야 하는데.... 허기를 면하게 하는것을 학교급식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을 건강하게 기르지 못하면 그 결과는 다음 세대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학교급식문제 이제 다시 생각해 봐야할 때입니다.

      2015.10.15 12:51 신고 [ ADDR : EDIT/ DEL ]
  3. 할 일들이, 바로 잡아야 할 일들이 참 많습니다.
    교육은 가정으로부터 시작되고 가정에서 마무리 되는 것인데요.
    먹고 살기 바쁘다는 핑계로, 교육의 진정한 의미를 잊고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가정이 살아야 교육이 살고, 사회가 건강해지는 법인데...
    그 가정이 파괴되고 몰락해 가고 있으니...
    휴우...

    2015.10.15 10: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고등학생들에게는 급식이란 남의 나라 예깁니다. 라면과 콜라 그리고 유해한 음료수로 허기를 떼우고 있습니다. 끼니 때우기가 아닌 식습관게선에 관심을 사져야할 때입니다.

      2015.10.15 12:53 신고 [ ADDR : EDIT/ DEL ]
  4. GMO 이게 진짜 큰 문제인데 미국 FDA, EPA 등에서는 자꾸 더 많은 GMO를 허용하는 입장이라 정말 걱정이예요.
    되도록 Non-GMO로 찾아 먹으려고 하지만 안전한 먹을 먹거리가 점점 줄어들어요. ㅠㅠ

    2015.10.15 12: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우리나라도 이제 주식인 쌀까지 GMO를 생산하겠다고 합니다. 국민의 건강을 생각하지 않는 정부는 누굴 위해 존재하는제 의문입니다.

      2015.10.15 12:54 신고 [ ADDR : EDIT/ DEL ]
  5. 반성해야겠습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먹을거리 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2015.10.15 12: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옛날 그런 얘기들을 많이 했지요. 밥이 하늘이라고...그런데 가 하늘이 장사꾼들 농간에 심각하게 오염되고 있습니다.

      2015.10.15 12:55 신고 [ ADDR : EDIT/ DEL ]
  6. 학교 급식을 이용해 이득을 남기려는 집단이 존재하는 한 우리 아이들에게 잇어 안전한 먹거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2015.10.15 13: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사는 이야기2015.09.25 06:51


세상 참 좋아졌다고들 한다. 돈만 있으면‘’‘ 천국이 따로 없다고들 한다. 정말 그럴까? 먹고 입고 자고 문화적인 혜택을 누리고... 정말 살기 좋은 세상인가? 동네 편의점이나 마트에 가면 없는 게 없다. 1, 2천원만 주면 한 끼를 때울 수도 있는 라면에서부터 채소와 과일, 생선들이 탐스럽게 진열되어 있다. 하나뿐인 아들 딸, 아이들이 좋다면야 아무리 비싼 옷이든 먹거리가 아까울 게 있겠는가?

 

 

 

 

그런데 조금만 자세히 보자. 마트 같은 곳에서 팔고 있는 과자류는 언제부터 전시되어 있었는지 모르지만 그런걸 안심하고 먹어도 될까? 엄마들은 저런 과자 뒷면에 깨알같이 박힌 글자를 읽어보고 사줄까? 어머니들이 끌고 가는 카트에 담긴 물품들을 보면 왜 저렇게 한꺼번에 사 가는지 이해가 안 된다. 일주일 분인가 한 달분인지 모르지만 저렇게 한가득 사가서 냉장고에 보관하고 먹어도 가족들 건강이 유지될 수 있을까?

 

엄마 손을 잡고 따라 온 아이들 손에는 예외 없이 아이스크림이나 과자류가 들려 있다. 며칠 전에는 마트에 줄을 서 있는 사람들이 있어 무슨 줄인가 물었더니 허니 버터 칲인가 뭔가는 줄을 서서 기다려도 사기 어렵단다, 그것도 운이 좋으면 살 수 있지만 줄을 서서 기다리다 허탕을 치기가 일쑤라니... 언제부터 유명세를 탄 과자까지 줄을 서야 살 수 있는 세상이 됐는지...

 

식당도 예외가 아니다. 홈플러스나 이마트 같은 식당을 지나치다 보면 앉을 자리가 없다. 대형매장 식당뿐 아니다. 도시의 초저녁에는 식당이란 식당에는 왜 그렇게 사람들이 밥을 먹는지... 어쩌다 외식을 하는 사람들이 아닌 것 같다. 아침은 아예 간단한 과일이나 유유로 때우고 점식은 학교나 직장에서 해결해 주니까 저녁을 식당에서 해결하면 끝이다. 부엌이 필요 없는 시대라고 한다.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집에서 반찬을 만드는 수고도 설거지를 할 필요도 없어진 것이다.

 

병원을 한번 들어가 보자. 웬 사람들이 그리 많은지... 젊은 사람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 까지 초만원이다. 돈만 있으면 살기 좋은 세상에 왜 이렇게 아픈 사람들이 많을까? 우리가 누리는 풍요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그 얼굴 없는 자본의 실체를 알지 못하는 순진한 사람들은 독을 마시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내가 먹는 먹거리, 우리 가족이 먹고 있는 먹거리는 과연 안전하기만 할까?

 

밥 대신 먹는 빵을 예를 들어보자. 빵은 밀가루로 만든다. 밀가루 자체는 맛이 없다. 맛이 없을 뿐만 아니라 여름 내내 냉장고에 넣지 않고 둬도 바구미도 먹지 않는 수입 밀가루다. 대부분이 수입한 밀이 성장과정에서 농약이나 제초제 그리고 수입과정에서 방부제 그리고 제분과정에서 표백제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아는가? 바구미가 덤비지 않는 이유를 알만하지 않은가? 맛있는 빵이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빵이란 밀가루+첨가물이다. 맛을 내기 위해 투입되는 첨가물이 인체에 얼마나 유해한지 알고 있는가?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에서>

 

어디 빵뿐인가? 우유는 소젖 아닌가? 소가 새끼에게 먹이기 위해 생산한... 그 소젖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과정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소가 먹는 사료에서부터 우유를 가공하는 과정까지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가? 생선을 바다에서 그냥 잡아온 게 아니다. 양식이라는 과정 과자처럼 만들어지는 생선이다. 생선을 기르기 위해서는 좁은 양식장 안에서 서로 부딪히면 상처가 나기 않게 하기 위해 무슨 약을 넣고 양식어류들의 사료에 무엇이 들어가는지 아는가?

 

아니 바다 자체가 얼마나 오염되어 있는지 알고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땅이며 공기는 식물이 자라고 숨쉬기에 안심해도 좋은가? 사람들이 즐겨 먹는 닭고기... 양계장의 닭은 빨리 자라게 하기 위해 운동도 시키지 않고 잠도 재우지 않는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어마나 되까? 태초먹거리라는 책을 보면 시골 논두렁에 가로등이 없는 이유는 가로등을 켜 놓으면 벼가 여물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감정표현을 못하는 식물까지도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면 성장이 제대로 안 되는데 정보화시대를 사는 사람들은 왜 그런 섭리를 모를까?

 

10대청소년의 골밀도가 5~60대 골밀도보다 더 낮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부딪히면 쉽게 부서지는 뼈. 허우대만 멀쩡하지만 감정을 주체 못해 공격적이거나 틱 장애, 성인병에 이르기까지.. 이런 현상이 우연인가? 밤낮이 구별되지 않은 직장생활을 하는 간호사가 유방암환자가 많다는 통계는 무엇을 말하는가? 돈이 많다고 유기농을 찾지만 유기농을 안전하기만 할까? 땅도 바다도 공기도 모두 오염되고 밤낮이 뒤바뀐 생활을 하는데 건강을 부지할 수 있을까? 풍요의 시대... 여러분은 행복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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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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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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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즘 아침마다 마당에서 열리는 무화과 한두개 따서 먹어요. 아침식사로-
    ㅎㅎ 그래도 살은 안 빠지죠. 통통통~~
    먹거리는 자연이 주는 주변 먹거리였으면 좋겠네요. 깨끗한 자연...복원될 수 없을까요??

    2015.09.25 08: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자연 친화적인 게 최고지요.
      이제 오염이라는 말도 하기 어렵습니다. 사람 마음까지 통채로 오염돼 있습니다.

      2015.09.25 09:42 신고 [ ADDR : EDIT/ DEL ]
  2. 요근래 절실히 느끼는거지만 정말 건강한게 최고입니다
    전 앞으로 안 아프고 늙어 죽는게 목표입니다^^

    2015.09.25 08: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돈보다 건강이 최고인 것 같아요..

    2015.09.25 09: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살아가는데 어디 똔만 필요하겠습니까?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각, 건강한 판단력, 요기와 정의감...등 필요한 게 많지요. 그런데 학교는 지식만 가르칩니다.

      2015.09.25 20:29 신고 [ ADDR : EDIT/ DEL ]
  4. 선생님, 추석 연휴입니다.
    가족들과 즐겁고 평안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더욱 행복하시고,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

    2015.09.25 10: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풍요속의 빈곤이지요. ㅠ

    우린 아침에 고등어에 묵은지 얹어 국산 콩두부 썰어 올려 조림했는데... 맛나던데요.
    남편은 끓고 있는데 늦었다고 두부만 건져 한 숟가락 먹고 갔지만요. 7시 15분인데 늦었다니...
    바빠서 그래요. 모두들 바빠서.
    뭘위해 바쁜지도 모른채 말이지요.

    참! 선생님 등푸른생선 안 드시는데...우리 현규가 좋아해요, 마트는 안 가고 유성 5일장에서 샀으니 통과~~~ㅋㅋㅋ

    2015.09.25 10: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맛있겟다. 백순주표 고등어 과연 맛을 어떨지 궁금합니다.
      요즈음 뜨는 백선생 손맛과 같을까요?

      2015.09.25 20:32 신고 [ ADDR : EDIT/ DEL ]
  6. 빈곤은 빈곤 나름의 문제점이 있듯 풍요한 세상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반대급부로 부작용들이 발현되네요. 결국 세상은 물질이 전부가 아님을 증명해주는 셈이겠지요.

    2015.09.25 13: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결국 돈이 지배하는 세상으ㅗ 바뀌고 있습니다.
      사람은 돈의 노예가 되어 갈수록 인간의 가치가 떨어지는 불행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2015.09.25 20:33 신고 [ ADDR : EDIT/ DEL ]
  7. 가공식품이며 채소, 곡류, 유제품, 육류 뭐 하나 할 것없이 먹거리가 다 믿을 게 없더라구요.
    요즘 좀더 신경을 쓰면서 먹거리를 선택하고 있는데 확실히 바꿔서 먹으니까 몸이 달라지긴 했어요.

    2015.09.26 15: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정치2014.11.10 06:58


기억력과 집중력이 감소되고 정서불안과 지능 저하, 그리고 영양가 감소, 암과 신장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와 관련 있는 비타민 B복합체, 비타민 C, 비타민 E뿐만 아니라 두뇌와 신체기능의 핵심 성분인 필수무기질이 사라지게 만들기도 한다.’

 

 

도대체 이런 무시무시한 괴물(?)의 정체가 뭘까? 이제는 우리나라 대부분의 가정에서 필수품처럼 구비하고 있는 전자레인지로 조리해 먹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위험이다. 전자파에 대한 유해성의 시비는 아직도 끝난 것이 아니지만 세계적인 암전문의인 안드레아스 모리츠 박사가 전자레인지로 가공한 음식의 90%이상에서 이런 현상이 발견되었다니 믿거나 말거나 선택은 소비자들이 판단할 몫이다.

 

내가 배워 알고 있는 모든 지식은 진실일까? 데카르트는 "생각하기에 존재한다(cogito, ergo sum)"면서 "회의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회의하라" 했지만 사람들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이나 언론을 통해 얻은 지식을 의심 없는 진실이라고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공중파를 통해 수없이 전달되는 광고며 지하철역이며 건물 벽에 어김없이 붙어있는 성형수술광고는 과연 곧이곧대로 믿어도 좋은가? 학교에서 배운 역사적인 지식조차도 5·16혁명은 왜 왜 혁명이 아니라 군사정변이 되었을까?

 

지금까지 내가 듣고 배워 알고 있는 모든 지식은 흠결 없는 진리인가? 며칠 전 대체 의학 전문가인 안드레아스 모리츠가 쓴 암은 병이 아니다라는 책을 읽다가 나는 심한 충격에 빠져 오랫동안 깨어나지 못했던 일이 있다. 대장암으로 항암치료를 받다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가 사경을 헤매야 했던 필자로서는 안이 명이 아니라는 저자의 주장에 황당함을 감출 수 없었다. 현대를 사는 사람들은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고 약을 먹으면 낫는다는 믿음과 맹신을 하고 있다.

 

편리하다는 이유로 누구나 의심 없이 사용하고 있는 전자기기들... TV를 켜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광고나 어린 아이를 달래 때까지 이용하는 스마트폰은 안전하기만 한가? 우리네 가정에서 생활필수품처럼 된 전자레인지가 이렇게 무서운 비밀을 간직하고 있었다니... 모리츠박사는 전자레인지로 조리한 음식을 먹는 사람은 혈액에서 암세포가 발생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소화불량, 변비 위암과 장암의 발생 비율이 높아지고 육종(악성종양)을 포함한 세포종의 비율이 상당히 증가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미지출처 :노원 맛 멋집>

 

전자레인지는 음식물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마이크로파가 전자레인지는 음식물에 고주파의 마이크로파를 퍼부어 음식을 음식답게 하는 분자구조를 갈가리 찢어 놓는다는 것이다. 전자레인지의 마이크로파는 물 분자가 초당 왕복 10억 회 이상 앞뒤로 움직이게 함으로서 음식물과 음식물의 분자구조를 깨뜨리고 화학적 조성을 재배열하기 때문에 인간의 몸에서 음식물로 인식할 수 없는 새로운 형태의 물질로 바꿔 놓는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전자레인지를 거쳐 나온 음식은 외형은 그대로지만 내용물은 전혀 다른 음식이라는 것이다. 모리츠박사는 전자레인지로 조리한 음식을 폐기물이라는 말도 부족해 핵폐기물이라고 표현했다.

 

학교를 일컬어 의도적인 재사회화 기관이라고 한다. ‘교육과정을 만들어 그런 과정을 따라 교육을 받으면 원하는 인간상을 길러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학교가 교육의 목적인 홍익인간과 같은 이타적인 인간을 길러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도덕불감증을 보면 실감이 난다. 사회와 역사를 배우지만 철학을 가르치지 않고 과학을 공부하지만 조미료와 식품첨가물로 범벅이 된 먹거리조차 구분할 줄 모르는 절름발이 교육을 하고 있다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다.

 

학교는 왜 수학문제까지 달달 외우도록 가르치면서 남을 사랑하여 측은히 여기는 측은지심이나 불의를 부끄러워하고 미워하는 수오지심이나 서로 양보하고 공경하는 사양지심,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시비지심도 제대로 가르쳐주지 않을까? 역사를 배우면서도 사관도 없이 역사적 지식만 암기하면 역사의식을 기를 수 있을까? 나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지식이나 노동자로 살아가야할 아이들에게는 왜 도동 3권조차 제대로 가르쳐 주지 않을까?

 

과학을 배우면서 나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본적인 지식을 배우지 않는다면 그런 지식은 죽은 지식이다. 스마트폰의 전자파가 얼마나 심각한지 정제된 기름이나 마요네즈, 셀러드용 드레싱, 그리고 마가린 같은 식품이나 다가(多價)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하면 피부암이나 암 발병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은 왜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가?

가공식품이나 거피 그리고 음료수가 얼마나 자신의 건강을 해친다는 것을 제대로 아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이미지출처 : 신문고>

 

가공된 식품, 정제된 식품, ‘강화된식품, 저장식품, 향이 가미된 식품, 인스턴트식품, 유전자 조작으로 만들어진 식품, 탄산음료, 방사능에 오염된 식품, 전자레인지에 데운 식품...이 우리 몸에 얼마나 해로운지 알고 있는 학생들은 얼마나 될까? 학교는 왜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암이 발병되지 않는 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지 않을까?

 

인간의 몸은 자연 속에서 적응하고 성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한다. 곰팡이도 살 수 없도록 만든 감지튀김이나 햄버그처럼 생명을 앗아가는 음식을 사랑하는 아이들이 먹도록 방관하는 교육은 산교육이 아니다. 그런 음식이 인체에 얼마나 유해한 것인가를 알지 못하고 원하는 것을 마음대로 먹도록 하는 게 자식사랑일까? 식습관을 개선하고 영양 있는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학교급식조차 대장암과 폐암의 발병률을 높인다는 붉은 고기 중심의 식단은 올바른 식습관 교육일까

 

현상은 본질은 다르다. 삶에 쫓겨 바쁘게 살다보니 그럴까?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본질이 현상에 가려 잘 보이지 않을 뿐 아니라 자세히 보려고도 하지 않는다. 농업사회에서는 가능했던 일들이 금융자본주의 사회, 정보화사회, IT산업사회에서는 현상은 보이지만 본질은 보이지 않는다. 우리가 먹고 사는 주식인 쌀에서부터 반찬거리며 간식이 겉으로는 화려한 포장을 하고 있지만 숨겨진 상업주의라는 괴물로 포장된 상품은 사람들의 건강을 지켜주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들을 알지 못한다면 자신의 건강을 지켜내기란 쉽지 않다.

 

자본의 탐욕은 사물을 연관과 변화의 관점에서 보지 못하도록 사람들의 눈을 사시(斜視)로 만들고 있다. 의사들만 해도 그렇다. 의사들은 사람들의 인체를 총체적인 시각으로 보지 않는다. 기능론적 인간관으로 숙련시켜놓은 전문의는 안과는 눈만, 치과는 이빨만, 피부과는 피부와 관련된 병만 진료한다. 세상의 모든 것은 서로 연관되어 변화되고 있듯이 사람의 인체 또한 서로 연관되어 상호영향을 미치도록 구성되어 있다.

 

부분은 전체가 아니다. 또 보이는 것은 모두가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다. 돈으로 또 학력으로 외모로 사람의 가치를 판단하는 사회에서 인간답게 사는 방법은 없을까? 주관과 소신을 가지고 건강을 지키면서 살기 위해서는 나만의 비법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내가 살고 있는 사회는 전통사회에서 볼 수 있는 인간미가 넘치는 사회가 아니다. 나의 몸을 지키기 위해 건강하게 사는 지식이 이어야 하고 나의 소신과 양심을 지키면서 살기 위해 나만의 철학이 있어야 한다. 시류에 편성해 좋은 게 좋다고 산다든가 수구언론의 편향된 논리에 휩쓸려 방황하는 사람은 방황하는 삶을 살 수밖에 없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지뢰밭이다. 지뢰밭은 사는 사람에게 우선 필요한 것은 지뢰가 어디에 묻혀 있는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다. 내 몸을 지키기 위한 의학정보가 그렇고 나의 소신이나 양심을 지키기 위한 철학이 필요한 이유가 그렇다.

 

햇볕의 자외선은 지금까지 인류가 만든 의약품과는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천연의약품이라는데 그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이상한 가면을 쓰고 다니는 여성들이나 눈 건강에 필수적인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다니는 사람들.... 몸을 혹사해 알바로 돈이 생기기 바쁘게 성형외과를 찾아 얼굴부터 고치는 젊은이들... 파랑새를 쫓다가 불행을 스스로 안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방황은 언제쯤 그칠까?

 

▶ 이 기사는 '맑고 향기롭게' 11월호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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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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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를 향한 글입니다. 뜨끔합니다.

    2014.11.10 07: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건전한 정신에 건전한 육체가 있다 라는말을 저는
    신봉하고 있습니다

    저도 건강때문에 많이 방황합니다 ㅎ

    2014.11.10 09: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학교 교육에서 지혜가 사라진지 이미 오래죠..
    지식 마저도 왜곡되고 잇으니..ㅠㅠ

    2014.11.10 09: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전자레인지의 사용은 가급적 삼가해야 하겠군요
    제 블로그 방문 감사합니다.
    활기찬 월요일을 맞이하세요~

    2014.11.10 10: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요즘 사회가 겉과 속이 다른 사회잖아요..

    2014.11.10 10: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눈에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하고 갑니다

    2014.11.10 14: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정말 한번더 생각해 보게되는 것이네요.
    블로그 잘보고 갑니다.

    2014.11.10 16: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저는 제가 조사해봐야하겠습니다. 어떤 한 개인이 쓴 책의 내용을 한 번에 믿지는 못하겠더라고요. 제가 제일 신뢰하는 것은 '교과서'입니다. 이런 내용이 교과서에 실려있다면 바로 믿겠지요. ^.^

    2014.11.10 23: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세종교육희망포럼(대표 최교진)과 참여연대 회원들의 세종시의회의 방사능안전급식 조례제정을 촉구하는 시민사회단체의 기자회견후 펼침막을 들고 홍보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YMCA세종센터, 세종YWCA, 세종교육희망네트워크, 세종교육희망포럼,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전교조세종지회, 공무원노조세종지부, 학교비정규직노조세종지부, 세종민예총, 세종청년희망포럼 등의 시민단체가 참여했다.>

 

“뭐요? 이런거 우리 싫어요. 시끄러워 죽겠어!”

'방사능 No, 안전한 학교급식 Yes!'라는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조례제정홍보물을 나눠주다 들은 소리다. 11월 11일 오후 7시. 세종시 첫마을 6단지 앞에서는 세종교육희망포럼을 비롯한 세종참여연대, 한국 YMCA세종센터...등 10개의 시민단체가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조례제정 촉구를 위한 서명을 받고 있었다.

 

핸드마이크로 ‘아이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조례제정을 위한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 서명에 동참해 주십시오!’라며 홍보를 하고 있었다.

주변에 있는 가게에 홍보물을 나눠주다 들은 얘기다. 자녀가 고등하교 학생정도가 있을 나이의 가게 주인이 마이크 소리가 시끄럽다며 홍보물을 나눠주던 내게 짜증스럽게 항의조로 내뱉는 소리다.

 

 

“이 홍보물은 자녀들이....”

“아 듣기 싫다니까, 우리는 그런거 필요 없어! 가요, 가!”

말도 붙이지 못하게 하며 거칠게 문을 닫았다. 듣고 있던 부인인 듯한 사람이 머리가 허연 사람이 홍보물을 나눠 주는 게 민망했든지 “주세요!”하며 생색내듯이 받아간다.

 

방사능에 대한 국민들의 정서가 걱정이다. 한 때 언론이 떠들면 그때 잠간 관심을 가지는 듯하다 언제 그런 일이 있었느냐는 듯 다시 아무 생각 없이 수산물이며 가공식품을 함부로 먹는다.

 

'도쿄 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관측용 우물 지하수를 조사한 결과, 스트론튬 90등 베타선을 방출하는 방사성 물질이 기준치의 7만 1천 배에 이르는 1리터당 71만 베크렐이 검출됐습니다. 도쿄전력은 지하수에서 방사능이 급격히 증가한 것은 유출된 오염수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엊그제 MBC의 보도다.

 

일본이 계속 감추고 있지만 한번씩 보도되는 후쿠시마 원전 소식을 들으면 몸서리가 친다. 방사능식품에 대한 정부의 대응을 보면 국민들의 건강에는 관심도 없는 듯하다. 후쿠시마 원전 주변 8개현의 수산물도 지난 8월 이후에 가서야 겨우 수입중단 조치를 한 상태다. 가공식품의 경우에는 전혀 규제를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제 블로그 '일본산 방사능 수산물...? 가공식품이 더 문제다.'  http://chamstory.tistory.com/admin/entry/post/?id=1408)

 

일본에서 들어오는 가공식품을 보면 과자의 원료가 되는 코코아두(오리온), 술의 원료가 되는 백미(하이트,진로), 커피원두(롯데삼각, 한국네슬레), 건포도(제일제당), 콩가루(웅진식품), 계피(파리크라상), 생강(NH무역), 카레분말(농심, 매일유업 등), 고춧가루, 냉동과일, 차류, 분유, 와사비콩, 요리할 때 쓰이는 간장, 양념류, 식육추출 가공품 등 종류도 다양하다.

 

 

놀랍게도 가공식품에 대해서는 어떤 규제도 없이 완전히 개방되어 있는 상태다. 일본산 가공 식품 수입량은 올해에만 5만 톤이 넘었지만 원료 원산지가 제대로 표시되어 있지 않다.

 

아이들이 먹고 있는 학교급식 식자재는 어떨까?

 

학교급식 식재료를 납품하는 A업체는 2013년 방사능이 검출된 일본산 수산물 1000kg을 수입해 서울 11개교, 경기도 10개교에 식재료를 납품했고, B업체는 2012년 방사능이 검출된 일본산 수산물 14만4060kg을 수입해 공급했다. 학교급식업체에 납품한다고 밝힌 C중간업체는 2012년 3번에 걸쳐 26만4000kg의 방사능이 검출된 일본산 수산물을 수입했다.

 

공기로 피폭되는 방사능 보다 음식을 통한 오염 즉 내부 피폭이 더 심각하다는 것은 모르는 이가 없다. 세포분열이 빠른 어린이들은 성인보다 10~20배 정도 민감하다는데 학교급식은 방사능에 오염된 식자재를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소름이 끼친다. 전국적으로 방사능 안전 급식 조례 제정움직임이 활발하지만, 교육당국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은 것 같다.

 

현재 경기도와 서울, 부산에서는 학교급식 방사능안전 조례가 통과되었으나 조례의 실효성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경기도와 부산시는 조례가 제정되었지만, 국가기준치(세슘의 경우 kg당 100베크렐)를 넘어야만 방사능 오염 식재료로 분류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조례가 유명무실해졌다.

 

 

이러한 현실을 알고 있는 학부모들은 얼마나 될까?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줘야 할 교육청이나 학교당국은 알고 있으면서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시민단체에서 문제재기를 하고 떠들어야 시·도 단위에서 장난감 같은 휴대용 측정기를 도입 측정을 하는 채한다. 그것도 표집 검사를... 정부나 교육 관료들은 방사능 얘기만 하면 기준치를 넘어야만 방사능 오염 식재료로 분류라는 카드를 꺼낸다.

 

먹거리에 포함된 방사능은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로 제대로 된 검사를 할 수 없다. 실제로 검사를 한다고 해도 전수 검사가 아닌 표집 검시다. 서울시교육청은 내년부터 유·초·중·고 30%에 대해 수산물 등 식재료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한다. 다른 시도는 어떨까? 아이들은 방사능에 오염된 학교급식을 먹고 있는데 부모들은 모른 채 하고 있어도 될까?

 

세종시에서는 세종교육포럼을 비롯한 시민단체에서 방사능급식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조례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서명운동을 받고 있다. 아이들이 방사능에 오염되고 있는데 왜 교육당국이나 정치인들은 모른 채 하고 있을까? 정부는 지금이라도 일본 산 수산물과 가공식품에 대한 전면 수입 금지조치를 해 아이들을 방사능으로부터 지켜내야 할 것이다.

 

 

김용택의 참교육 이야기 - 10점
김용택 지음/생각비행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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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모른 채 하는 걸까요?
    아니면 정말로 모르는 걸까요?
    자신들이 먹지 않으니 상관 없다는 뜻일까요?

    2013.11.15 09: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연두빛나무

    저번에 포스팅한 가공식품도 위험하다는 글을 보고 아이들에게 이야기 해주었지요.
    대체 무얼 먹어야하는걸까요?
    아이들이 더 위험한 상태인데 말이죠..ㅠㅠ

    2013.11.15 09:19 [ ADDR : EDIT/ DEL : REPLY ]
  4. simpro

    걱정입니다.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죠
    나라의 미래가 달린 문제입니다.

    2013.11.15 09:23 [ ADDR : EDIT/ DEL : REPLY ]
  5.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장사꾼,
    굳이 못본 척 하는 정부당국,
    선생님 같은 분이 계시니 그나마 알고나 갑니다.

    2013.11.15 09: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일본산은 사용하지 않고 있지만...
    가공품까지 생각 못하지요.

    에효...참 걱정입니다.

    2013.11.15 09: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괜찮다고 말하는 공직자들은 아마 자기 자식은 안 먹일 것입니다

    2013.11.15 09:40 [ ADDR : EDIT/ DEL : REPLY ]
  8. 딸 아이에게 급식을 먹지 마라고 해야 될지.. 고민스럽습니다. 정부는 시력검사가 필요합니다. 분명 애꾸눈이던지 사팔이든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봐야 될 걸 못 보고 바라보지만 사실은 딴데로 시선이 가 있고.. 그렇치 않을까요?

    2013.11.15 09:43 [ ADDR : EDIT/ DEL : REPLY ]
  9. 꿀꿀이

    방사능교 교주 참교육님 오셨네요.
    많이 선교하세요.
    덕분에 저는 일본관광 싸게 갑니다 ㅋㅋ

    2013.11.15 10:03 [ ADDR : EDIT/ DEL : REPLY ]
  10. 학부모들 자체가 이런 문제에 시큰둥 아닌가요?
    평소 건강한 먹거리에도 소홀한대요.
    강건너 불 구경 하듯함요......
    답답합니다.마트가서 시장보는것 보면 참 한심하기 짝이 없어요...

    2013.11.15 11: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수산물 보다 가공품이 더 가려져서 문제네요.
    맥주도 일본산은 섣불리 입을 못대고 있습니다. 다들 수산물에 귀를 귀울이는 동안
    가공품은 소리소문없이 우리 밥상을 위협하고 있네요

    2013.11.15 11: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가공식품이 가공할 위력이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도대체 뭘 먹어야 할 지..걱정입니다..

    2013.11.15 11:26 [ ADDR : EDIT/ DEL : REPLY ]
  13. 어제 급식네트워크 회의가 있어 갔더니
    위 주제로 토론을 하더라구요. 관련 영상을 보니... 심각하다 싶던데요?

    2013.11.15 12:11 [ ADDR : EDIT/ DEL : REPLY ]
  14.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정말 방사능에 심각성을 느끼고 있답니다.

    2013.11.15 12:40 [ ADDR : EDIT/ DEL : REPLY ]
  15. 나나

    급식을 안먹이면 되잖아~ ㅡ,.ㅡ 급식이 필수라고 누가 그러지? 급식은 선택인데 본인들 도시락 싸기 귀찮아서 급식맥이면서 떠들어대기는..

    2013.11.15 14:18 [ ADDR : EDIT/ DEL : REPLY ]
  16.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어떤 부모라도 자기 새끼들에게는 좋은 것을 먹이고
    자신은 남는 것으로 만족하는 법이거늘

    어느 나라에 자기들 자식들에게 방사능에 오염된 음식을 먹이다니요?

    그러면서 무슨 선진국을 자랑하며 교육이라고 말한단 말입니까?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드림

    2013.11.15 17:16 [ ADDR : EDIT/ DEL : REPLY ]
  17. 지금 현재 일본은 일본국민들한테도 숨기면서 먹거리를 팔고있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것은 일본의 12만명중에 12%가 갑상선암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정도로 심각한데도 한국정부나 일본정부나 국민들을 속이기만 한다는것입니다.
    한국정부는 자국민을 보호할생각이 전혀없고 일본을 도와주지못해 안달난 정부가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방사능이 얼마나 사람들을 병들게 한다는것을 생각조차 안하는것이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정부나 수입업자들 돈앞에서는 국민들이 죽어넘어져도 책임이 없다고 생각을 한다는게 문제입니다.
    저들은 자신의 가족도 은연중에 먹을수도 있다는것을 생각하고 있는지 그것이 궁금합니다.
    한국정부의 어리석음때문에 서서히 국민들의 건강이 위험해진다는것을 생각했으면 합니다.
    무조건 일본수입품이나 모든나라에서 수입하는 먹거리들도 검사를 철저히해서 국민들의 안전을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자국민을 보호하지 못하는 정부는 지구상에서 외면을 당한다는것을 알았으면 합니다.

    2013.11.15 18:23 [ ADDR : EDIT/ DEL : REPLY ]
    • 미유

      어떤 근거로 갑상선암이 12프로가 늘었다는건가요 현재 일본 매스컴에 보도된바 없습니다

      2013.11.15 22:10 [ ADDR : EDIT/ DEL ]
  18. 이러다 나중에 집에서 도시락을 싸고 가야 할지 모르겠군요..

    2013.11.15 22: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고원

    일본은 방사능으로 국민건강 쓰러트리고
    아베는 무력침공 하겠다 하는데.
    한국은 어리석다 하는 아베말 일리가 있네요.

    2013.11.16 05:11 [ ADDR : EDIT/ DEL : REPLY ]
  20. 일본 동경에 8년째 살고 있습니다. 원전은 대안 없지만 반대합니다. 발암확률 LNT모델 지지합니다. 세슘이야 불쾌한 이야기지요. 별 생각 살았었는데 최근 계기가 있어 들여다 보니 어안이 벙벙하군요. 인터넷 집단지성의 희망에 감점을 주는 훌륭한 사례로 기록될 겁니다. 무엇이 이렇게 한 방향으로 치닫도록 인식오류를 재점검하지 못하게 했을까요?

    아마도 2008년 광우병 때와 같이 검증되지 않은 위험에 대한 공포가 크겠지요. 그래서 일점의 방사능도 위험하다고 여기게 되었지 싶습니다. 그렇게 내부피폭이 두렵다면 칼륨40도 관리해야 합니다. 한국넷엔 찾아도 별로 없고 일본넷엔 엄청난 게시물이 쌓여있지요. 일본 사람들 건강 끔찍히 챙깁니다. 2011년 겪었을 정신적 공황을 상상해 보세요. 지금은 잠잠합니다만 2년간 '어느 정도의 위험인가' 치열하게 토론한 흔적이 넷에 있습니다. (구글 번역기로 웬만클 따라갈 수 있습니다)

    예로써 오늘은 칼륨40량 안동쌀이 춘천보다 12 베르켈/kg 낮으니 그걸 600g, 배추는 군산이 48 Bq/kg로 젤 낮으니 그걸로 김치를...이러저러 했을 때 총 섭취량 120베르켈, 체내체류 40일 감안하면 연간 피폭량 0.03 mSv...식으로 살 공부와 자세가 되어 있다면 그리 살라고 할 수 밖에 없겠지요. (대충 계산 가능합니다. 제 블로그 게시물 http://blog.daum.net/ishade/445 에 기초자료를 정리해 두었습니다.) 그런데 그럴 가치가 있는 위험일까요?

    방사능을 측정한다고 할 때 칼륨40까지 염두에 두는 게시물, 한국넷에서 만나기 어렵습니다. 그것의 함의를 나름 따라가보니, 초기에 위험성이 폄하 내지는 무시되었더군요. 간절할 정도로 중요한 가치를 쫒는다고 하면서 실제는 헛똑똑이에 뻘짓을 하고 있는 겁니다. 한국넷의 깊이는 그렇듯 절박함과 진지함이 다릅니다. 저는 지금 걱정하고 있는 님들의 위험을 대하는 자세를 탓합니다. 보다 치열하게, 성실히 자신의 오류가능성을 점검하며 이런 활동 하십사 빕니다.

    2013.11.18 10:36 [ ADDR : EDIT/ DEL : REPLY ]
  21. 이 지구에 70억 인구가 모두 배불리 먹고, 기계문명을 누리며 잘 살고자 한다면
    지구온난화로 더욱 피해가 심해지는 재해(쓰나미, 토르나도, 태풍, 지진 등등)는
    당연히 감수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어떻게 나와 내 자식들만은 방사능에 오염된 식품을 안 먹을 수 있나요?

    아무리 돈이 많아도 이 지구에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사는 이상 오염 식품을 피할 수 없습니다.
    내 건강을 챙기려고 일본산 오염 식품을 거부하는 것이나
    몸에 좋다는 뱀과 개를 일부러 골라 먹는 것이나 전혀 다름이 없습니다.
    그저 건강 챙길 수 있는 몸에 좋다는 것만 먹겠다는.....

    아이들에게 너희는 어른이 주는 좋은 음식만 먹고 공부나 열심히 하라는 취지로 보입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 주자는 의견보다 이제부터라도 자연을 더는 망가트리지 말자고
    서로 고민하고 가르치는 것이 먼 훗날을 위한 교육이라는 생각입니다.

    또한, 시끄럽다고 문을 닫는 그 가게 주인의 심정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한국은 정말 아무 때나, 여기 저기서 마이크 대고 큰 소리 치는데, 이런 소음은 건강을 해칩니다.
    방사선에 오염된 식품을 먹는 것처럼
    소음으로 인한 건강 피해(불면, 우울증 등으로 자살까지 하고픈 정신 질병)도 우린 무시할 수 없습니다.

    데모하는 저분들은 지금 당장 우리 아이들에게 깨끗한 급식 먹이겠다는데,
    전 이거 어안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위에 댓글 내용처럼 건강을 해치는 식품이 일본 생선에만 극한 된 게 아니라는 거죠.

    가정주부들이여! 플라스틱 사용 줄이고(봉지, 물병, 잔 등등), 전기나 물도 아끼고,
    많이 걸어 다니고, 물건 사는 것 좀 그만 하고, 고기 등 맛있는 것만 찾지 말고, 음식물 버리지 말고,
    식품 많이 사서 냉장고에 쌓아두지 말고, 식당 많이 다니지 말고,
    집 식탁을 더욱 소박하게 하고자 노력한다면
    저런 데모에 10번 참석하는 것보다 훨씬 더 아이들을 사랑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2013.11.19 16:27 [ ADDR : EDIT/ DEL : REPLY ]



오늘부터라도 절대 생선 및 젓갈류는 먹지 않겠습니다. 생선회, 역시 먹지 않겠습니다.

일본 방사능 수증기가 유출되기 시작했고 벌써부터 기형 식물 생선들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국내에 들어오는 대부분 일본근해에서 잡히는 생선을 국산으로 속이고 팔고 있습니다.

 

이미 다른 주변국들은 일본산 수입전면 금지를 시켜놓은 상태이고 우리나라만 병신같이 눈치 보느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고등어, 표고버섯이 피해야할 가장 1위 식품군입니다. (페이스 북에서...)

 

 

아이들이 사는 현실은 온통 지뢰밭이다. 안심하고 보내야할 학교가 학교폭력이며 왕따문제로 위험지역이 됐는가 하면 학교에서 먹고 있는 급식조차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지 의심이 든다. 특히 최근 일본후쿠시마원전 사고 후 방사능 오염식자재까지 학교급식용으로 제공되고 있다는 보도에 학부모들은 걱정이 태산이다.

 

이런 학교에 모처럼 반가운 소식이 들린다. 학교급식의 나트륨량을 현재보다 20% 정도 줄일 모양이다. 교육부는 내년 2학기부터 학교급식의 나트륨 함량을 공개하는 등 2017년까지 학교급식에 포함된 나트륨 함량을 한끼 740㎎수준으로 대폭 줄이기 위한 나트륨 저감화 대책을 마련했다고 한다.

 

한끼 740㎎은 현행 학교급식의 나트륨 섭취량(928㎎)보다 20% 적다. 한국인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평균 4,878㎎으로, 세계보건기구(WHO)의 권장 수준인 2,000㎎의 두 배가 넘는다.

나토륨의 과다섭취는 고혈압을 유발하고 신장병과 신장질환의 위험이 커진다는 것은 상식이다. 부수적으로 위암과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도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 최근 들어 짠 음식을 먹으면 뇌의 인지기능이 떨어져 치매위험도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다.

 

아이들이 먹고 있는 학교급식, 나토륨 문제뿐일까요? 학교에는 학생들의 급식을 위해 조리사가 있고 영양교사도 있어 ‘식습관의 교정과 영양 있는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그런데 조리사나 영양교사의 역량 밖의 문제가 있다. 식자재 문제다.

 

 

우리식탁에 올라오는 식자재 중 방사선을 조사한 식품이 있다. 발아억제, 숙도조절, 식중독균 및 병원균의 살균과, 기생충 및 해충사멸 등을 위하여 이온화 에너지로 처리한 식품을 방사선 조사식품이라고 한다. 우리가 먹는 식탁에 올라오는 음식 중 감자, 마늘 , 양파를 비롯해 가공제조원료용 건조식육 또는 어패류 분말, 된장, 고추장, 간장분말, 조미식품제조 원료용 전분.. 등은 방사성 조사식품으로 허가된 식자재다.

 

연구자료에 따르면 방사선 조사식품은 인체에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지방을 함유하고 있는 식품에 방사선을 조사하면 결장세포에 유전자 손상이 일어나 발암성을 촉진한다고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방사선 조사식품은 많은 량의 비타민을 파괴하고 악성종양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게 학자들의 연구 결과다.

 

뿐만 아니라 생체조직 구성 성분들이 이온화되는 현상이 나타나는 가하면 전신 혹은 광범위한 신체 부위가 대량의 방사선에 노출되었을 때 나타나는 급성 방사선 증후군과 위장관계, 피부 등에 손상이 나타나는 증상과 신경세포의 지속적인 손상하면 시력이나 청력의 저하, 신경학적 장애를 유발하기도 한다.

 

우리가 알고 혹은 모르고 먹고 있는 방사선 조사식품뿐만 아니라 최근 일본의 후쿠시만 원전 사고 이후 오염된 바다에서 잡힌 해산물은 학교급식용 식자재로 들어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학부모는 그렇게 많지 않다. 나토륨이나 방사선 조사식품정도면 학생들의 건강 걱정을 하는 급식관계자들이 조심하면 그만이다.

 

 

학생들이 아침잠이 모자라 매점에서 즐겨 찾는 라면은 어떨까? 라면에 들어가 있는 식품 첨가물의 성분을 보면 글루탐산나트륨(MSG), 두통, 무력감, 간경변, 지방간, 생리 이상은 물론이고 고혈압, 뇌졸증, 심근경색증, 신장질환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런 얘기를 하면 관심을 가지고 귀 기울이는 사람은 많지 않다. 포화지방, 트랜스 지방, 과산화지질 소금의 나트륨이나 간수등은 우리 혈액을 탁하게 하는... 첨가물이 들어 있어 혈관을 망가뜨리는 주범이기도 하다.

 

남자 3 명 중에 한 명이, 여자 4 명 중에 한 명이 암에 걸린다는 통계청의 발표도 있었지만 보통사람들은 그런 걱정하지 않고 산다. 아이들이 라면만 먹을까? 간식으로 먹고 있는 과자 류며 빙과류, 가공식품류, 캔류, 인스턴트 식품류...는 안심하고 먹어도 좋을까?

 

가공식품이나 간식류뿐만 아니다. 상업주의 사회에서 생산되는 식자재는 학생들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지 않는다. 먹거리에 대한 불신은 아예 친환경이나 유기농을 찾는 가정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지뢰밭이 된 환경에서 자라는 청소년들, 학교급식으로 제공되는 식자재 중에는 일본산 방사선오염식품까지 유입되고 있다는 보도에 학부모들의 걱정이 늘어나고 있다. 학교폭력이며 왕따 그리고 학원으로 바뀌는 학교에서 먹거리까지 안심할 수 없다면 어떻게 부모들이 믿고 학교에 보낼 수 있을까? 학생들이 먹는 급식 식자재는 유기농은 어렵더라도 친환경으로 식자재로 바꿔야 하지 않을까?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에서...

 

 

김용택의 참교육 이야기 - 10점
김용택 지음/생각비행
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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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바라기

    학교급식 학생들이 마음놓고 먹어야 할텐데
    일본 방사능때문에 큰일이군요.
    좋은 금욜 되세요.^^

    2013.08.16 07:06 [ ADDR : EDIT/ DEL : REPLY ]
  2. 그러게요. 차라리 어릴 적 학교 앞에서 사먹었던 불량식품이
    더 안절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2013.08.16 08: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학교급식 안한다고 안전한 것도 아니지요.
    가정에서 먹는 것들도 어느 것 하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건 없으니까 말이예요.
    정말 사람 사는 삶이 지뢰밭이네요.

    2013.08.16 09:04 [ ADDR : EDIT/ DEL : REPLY ]
  4. 어쩔수없다는 말보다는 어떻게 노력 했는냐가 중요하겠죠..

    2013.08.16 09: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도대체 먹을 것이 없네요...그냥 밭에서 나는 것만 먹자고 해야 할려나..걱정입니다..

    2013.08.16 09:31 [ ADDR : EDIT/ DEL : REPLY ]
  6. 그러게요 저희보다 자라나는 아이들의 먹거리가 더욱 걱정되는군요

    2013.08.16 09: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흰날꽃별"

    오늘도 앞장 서시는 아름다운글과 정성이 ~

    오랫만에 인사드림니다'' 참교육님"'

    잘봤습니다..

    2013.08.16 10:17 [ ADDR : EDIT/ DEL : REPLY ]
  8. 오늘자 신문을 보니 경기도는 내년부터 무상급식
    전혀 지원 없다고 하는데
    각 학교들은 어떻게 반응할지 모르겠군요.
    그나저나 오늘 글은 정말 반가운 소식이로군요.
    우리나라의 나트륨 섭취율은 많이 심각하다고 합니다.
    영양사들이 이런 문제는 필히 참작해야 하고
    가정에서도 엄마들은 스스로 많이 공부하고
    실천해야 하는 덕목이죠?

    2013.08.16 10: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나트륨 낮춤 시행... 그래도 아이들 생각해서 일하시는 분들이 있음이 반갑네요.

    2013.08.16 11:19 [ ADDR : EDIT/ DEL : REPLY ]
  10.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우리가 못 먹고 못 살던 그시대에는 그랬다 치더라도
    이제는 우리나라가 OECD 국가중에 선진국에 속한다고 말한다면
    학교급식은 이것따지고 저것따지지 말고 자기자식 우리대신 국가에서 대신 먹여준다고 생각하여
    영양이나 재료등 최선을 다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건강하고 우수한 청소년들을 길러내는 것이며 그 어느 것보다도 우선 투자해야 할 소중한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 무슨 포플리즘이나 무상복지니 따지지 말라는 말입니다.
    누구는 돈 있어서 자기들 먹이고 싶은 대로 먹이고 누구는 돈 때문에 아이들 기 죽일일 있습니까?

    당신들은 밥 안먹고 살 자신들이나 있습니까?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드림

    2013.08.16 13:05 [ ADDR : EDIT/ DEL : REPLY ]
  11. 방학 전 아이의 학교에서 급식 모니터링을 했는데
    재료의 신선함이나 원산지를 너무 꼼꼼하게 검사하시는 것을 보고 감동 했었습니다.
    그런데 방사능 문제는 생각치 못했습니다.
    이 부분도 검사할 수 있도록 건의해 봐야겠어요.

    2013.08.16 14:08 [ ADDR : EDIT/ DEL : REPLY ]
  12. 어른들이 욕심 조금 덜 부리면 아이들 건강하게 자랍니다.

    2013.08.16 15:52 [ ADDR : EDIT/ DEL : REPLY ]
  13. 아이가 초등학교를 다닐때는 그나마 친환경식품들을 많이 급식에 넣었는데
    중학교를 가니 아이들이 많이 먹는 양을 감당하지 못해서인지 친환경은 하나도 없네요..ㅠㅠ
    저도 방사성조사식품에 대해 책에서 읽은적이 있는데
    처음 접했을때 정말 깜짝이나 놀랬었죠.
    그런 소독을 하는것은 처음 알았으니까요..
    정말 놀라운 일들의 연속이어요.

    2013.08.16 16:41 [ ADDR : EDIT/ DEL : REPLY ]
  14. 그래서 제가 올핸... 급식모니터링을 하겠다고 했어요. 직접 확인하고 싶었거든요.
    다행히 애들네 학교에선 국내산으로 검증된 재료만을 들여와 조리하더라구요.
    그래서 안심 됐습니다. 먹거리만큼은 정말 신경 썼슴 싶어요.

    2013.08.16 16:46 [ ADDR : EDIT/ DEL : REPLY ]
  15. 음식은 집에서 해먹는 것이 제일 안전하고 깨끗합니다
    고급식당이고 학교급식이고 집에서 해먹는 것보다 안전하고 깨끗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아이들 급식은 집에서 엄마가 싸주는 도시락이 이세상 어떤 유기농이나 친환경급식보다도 더 안전히고 깨끗한것입니다
    그래서 학교급식 대신에 우리아이 도시락싸주기 운동이 필요합니다

    2013.08.16 17:09 [ ADDR : EDIT/ DEL : REPLY ]
  16. 그나마 경기도는 급식비 삭감했다는데요..
    재료마저 위험한 급식이라니..

    2013.08.17 08: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급식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그렇다고 학교를 안 보낼 수도 없고요.
    도시락 싸는 것도 만만한 문제가 아닌지라...
    국가에서 관리감독도 안 되는 현실. 정말이지 볼 때마다 화가 납니다.

    2013.08.17 11:15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