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가 117조원'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1.07.07 자본주의 사회에서 양극화는 필연인가? (13)
  2. 2015.10.20 가난이 잘못된 정치 때문이라는 걸 사람들은 왜 모를까? (18)
정치/세상읽기2021. 7. 7.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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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 125억 달러 (한화 약 13조 9,200억 원)

2.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124억 달러 (한화 약 13조 8,100억 원)

3. 김정주 NXC 대표이사 109억 달러 (한화 약 12조 1,400억 원)

4. 김범수 카카오 의장 106억 달러 (한화 약 11조 8,100억 원)

5.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CVO 95억 달러 (한화 약 10조 5,800억 원)

6.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前 관장 71억 달러 (한화 약 7조 9,100억 원)

7.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 59억 달러 (한화 약 6조 5,700억 원)

8.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 49억 달러 (한화 약 5조 4,600억 원)

9.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48억 달러 (한화 약 5조 3,500억 원)

10.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44억 달러 (한화 약 4조 9,000억 원)

 

<출처 : 경향비즈>

 

2021년 국내 기업인의 재산 증가율이다. 1조라는 돈이 얼마나 클까? 서민들의 정서로는 억이니 조라는 돈은 감이 잘 잡히지 않는다. 1조원은 1만원 짜리 지폐가 1억장이다. 1조원을 차에 실으려면 5t 트럭 22대가 필요하다고 한다. 가로로 이어 놓는다면 서울-부산 경부고속도로를 열아홉 번 왕복할 수 있는 금액이고, 차곡차곡 쌓는다면 백두산(2744m)의 4배, 에베레스트(8848m)의 1.26배 높이에 이르는 엄청난 금액이다.

 

어떤 사람이 매달 100만원씩 쓴다면 1년에 1400만원, 서기 원년부터 시작해 매일 60만원씩 썼다고 해도 1조원 그대로다. 원금은 살아 있고 이자만 쓴 셈이니까. 한 달에 1천만원씩 쓴다고 쳐도 2400억원이니 한달에 3천만원씩 2천년간 돈을 물 쓰듯이 써왔어도 앞으로 500년은 더 쓸 수 있는 돈이다. 그런데 이건희회장의 재산은 1조도 아니고 13조 하고도 2870억원이란다. 사람이 한평생 살아가는 데 이렇게 큰돈이 필요할까?

 

<서민들의 삶은 어떨까?>

가계부채가 117조원으로 집계됐다. 국민 한 사람당 960만원의 빚을 지고 있는 셈이다. 대한민국의 1인당 국민소득은 23,837불이라고 한다. 세계 36번째로 잘 사는 나라다. 이를 우리 돈으로 계산하면 25,732,041원이나 된다. 연봉이 2,5734만원이라는 계산인데 이렇게 벌어들이는 나라 국민들의 가계부채가 117조원이라는 게 이해가 안 된다. 그러면서 개개인 한사람이 1천만원 가까운 빚을 지고 있다는 게 이상하지 않은가?

 

한 달에 약 150만원 받는 젊은이가 내 집을 마련하려면 얼마나 걸릴까? 1년에 1800만원을 버는 셈이니 20년동안 벌어야 4억도 안 된다. 서울의 아파트 한 채는 보통 수십억이다. 서울 청담동 '마크힐스'(2단지·20층·전용 193㎡)가 올 1월에 65억원에 팔렸다니 이 청년이 집 한 채를 사려면 얼마나 걸릴까?

 

1960년부터 2007년까지 대도시 땅값이 923배로 올랐다. 그런데 서울 땅값은 1,176배로 올랐다. 같은 기간 소비자 물가는 43배 올랐으니 물가에 견줘서 땅값이 30배 가까이 오른 셈이다. 비슷한 기간에 노동자 가구의 실질 소득은 15배 오르는데 그쳤다. 소득에 견줘 땅값이 60배이상, 서울은 70배 이상 올랐다. 이 청년이 학자금도 갚아야 하고 결혼도 해야 하고 아프면 병원에도 가야하고 그리고 아이도 길러야 하는데 집 한 채를 살 수 있을까?

 

유대라는 나라에는 참 재미있는 역사가 있다. 이 나라는 토지를 사고 팔 수 없었다. 땅의 주인이 그들의 신이요, 사람들은 그 신의 땅을 빌려서 농사를 짓는 청지기라는 개념이 일반화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빈부의 격차가 생길 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부지런한 사람과 게으른 사람이 있고, 가뭄, 질병, 전쟁 등으로 아무런 소산을 얻지 못할 경우 그런 사람들은 논과 밭을 팔거나 몸을 팔고 종이 되어야 했다.

 

유대인들에게는 또 안식년제나 희년제가 있었다, 능력의 차로 생긴 빈부격차를 해결하기 위해‘이레 되는 해’에는 밭에 곡식을 경작하거나 과수원을 가꾸지 않고 자연 그대로 방치해 두며 수확한 것도 주인만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가난한 빈민들과 나그네와 들의 짐승들까지 함께 나누는 제도다. 부채를 진 것이 있으면 안식년에 모두 탕감해 줘 평등한 사회로 돌아가는 것이다. 안식년이 일곱 번 지난 50년마다 돌아오는 해. 즉 희년이 되면 모든 거주자들에게 '드로르(자유 혹은 해방)'가 선포되면 빚 때문에 토지나 가옥을 팔았던 농민들은 그 기본 재산을 다시 돌려받게 되며 옹색하게 되어 몸을 팔아 노예가 됐던 사람들도 노예의 신분에서 벗어나 자유하게 된다.

 

부익부빈익빈, 양극화가 극에 달한 자본주의에는 꿈같은 얘기다. 자본주의가 이 지구상에 등장한 초기 자본주의 시기. 당시 여성이나 어린이들은 16∼17시간씩 일을 해야 생존이 가능했다. 계몽주의와 산업혁명이 진행되던 시기다. 당시 시민계급이었던 부르주아 계급이 주창하던 '자유·평등·박애'의 슬로건은 혁명과정에서 변질 된다. 혁명과정에서 나타난 부자와 가난한 자의 대립은 마침내 '자유'라는 것은 '소농 생산자나 소시민이 재산을 팔아넘길 자유에 지나지 않았으며, '박애'라는 것은 경쟁에 있어 간계(奸計)나 질시(嫉視)로 변하였다. 토마스 모아나 토마스 뮌쩌도 이러한 사회적 모순 속에서 등장한 양심적인 인물이다.

 

사회 양극화가 한계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국세청의 ‘2012년 배당소득·이자소득 100분위 자료’를 보면 전체 11조3000여억원의 주식 배당소득 가운데 상위 1%가 가져가는 몫이 72.1%다. 이자소득의 경우 전체 24조9000억원의 44.8%를 상위 1%가 가져갔고, 상위 10%의 몫은 90.6%다. 배당과 이자소득의 원천은 주식과 예금 등 금융자산이다. 금융자산이 상위 10%의 고소득층에 몰려 있다. 금융자산 뿐만 아니다. 90대 10의 사회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4대그룹이 나라 전체 경제를 지배하고 있고, 20%의 국민이 80%의 부를 소유하고 있다. 개인간의 격차는 물론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양극화 그리고 지역별 소득별 양극화는 이제 대물림으로 이어지고 그런 현상이 고착화되고 있다.

 

재산이 13조 9200억원이나 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몸뚱이만 가지고 남에게 의지해 살아가는 노숙자도 5,000명이나 된다. 2020년 우리나라 최저 시급은 8,590원이다. 월급에서의 최저임금은 2019년 1,745,150원에서 2020년에는 약 5만원 인상된 1,795,310원이다. 보편적 복지를 지향하는 나라에서 아직도 최저임금의 적용을 받는 알바생이나 시간제 근로자, 저임금 근로자 등 사회적 약자가 500만명이요, 비지정규직 노동자가 850만명이나 된다.

 

프랑스 경제학자 피케티는 그가 집필한 '21세기 자본론'에서 세계대전 이후 지난 수백 년간 항상 자본수익률(R)이 경제성장률(G)보다 높았다고 한다. 쉽게 풀이하면 돈으로 돈을 버는 수익률이, 노동을 통한 소득 즉 금융소득이 근로소득을 앞질렀다는 뜻이다. 그래서 항상 부의 불평등이 생기고, 갈수록 부익부빈익빈이 심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양극화는 치유 불가능한 고질적인 병인가? 이 지구상에는 같은 자본주의사회라도 우리처럼 20대 80이 아닌 나라가 많다. 미국과 일본을 제외하고 유럽의 선진국들은 신자유주의 칼바람에서 한걸음 비켜서 있다. 그것은 효율과 경쟁이 지고지선이라는 신자유주의 가치보다 복지와 공공성을 우선하는 정책들로 약자를 막다른 골목으로 몰아넣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덴마크를 비롯한 서구 선진국에서는 땅이 개인의 소유권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땅값을 빼고 건물만 사고판다면 우리나라처럼 아파트 한 채의 가격이 수십억원이나 할까? 교육비도 그렇다. 유치원에서부터 대학 졸업 때까지 모든 교육비는 국가가 책임지는 나라가 많다. 우리처럼 자녀의 사교육비 때문에 가정이 파탄 나고, 주부가 자녀의 사교육비를 벌기 위해 노래방 도우미로 까지 내몰리는 상황은 상상할 수도 없다.

 

피케티의 주장처럼 ‘자본주의의 근본 모순인 부익부빈익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각국이 공조해 부자들의 자산을 찾아낸 뒤 소득 상위 1%에 최고 80%의 소득세를 물리고, 매년 10%의 부유세를 부과’한다면 더불어 사는 세상이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고 했다. 소득 재분배정책만 제대로 실현 된다면 월급이 21억 1천만 원인 사람과 한 달 동안 잔업과 시간외 근무수당을 합해 100만원도 받지 못하는 양극화 현상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우리사회는 지금 깊은 병에 걸려 있다. 사회정의가 실종되고 정직한 사람이 손해를 보는 불평등이 뿌리내리고 있다. 요행을 바라는 사행심이 만연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결과로 평가받는 풍토가 만연하고 있다. 연고주의와 이기주의가 민주주의의 기본원리마저 앗아가고 있다. 자본주의에서 평등사회는 이루지 못할 꿈일까? 대선후보들이 하나같이 ‘공정’과 ‘정의’를 말하고 있다.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세상은 어제쯤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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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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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돈이 돈 버는 세상입니다
    빈익빈 부익부가 점점 심해집니다

    2021.07.07 06: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우리 사횡서..양극화..
    심해지는 듯 해요.ㅠ.ㅠ

    2021.07.07 06: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정부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2021.07.07 06: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인간은 누구나 평등하다는 것은
    망상일 뿐이죠
    소위 국민 누구나 평등을 지향한다는 공산국가나 사회주의국가의 불평등은 더 심하니까요

    2021.07.07 07: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래서 오웬이나 생시몽이 추구하던 공산중의가 실패했지요. 현재 공산주의 국가는 없습니다. 자본주의보다 상대적으로 평등한 사민주의 그리고 쿠바와 조선이 전부지요.

      2021.07.07 19:10 신고 [ ADDR : EDIT/ DEL ]
  5. 점점 빈부의 차가 심해지고 있어요.

    2021.07.07 22: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검색기능 있음 조케씀다,이 블로그에

    2021.07.11 16: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아이고;;;;이제야 봤어요,ㅎㅎ죄송
    영어로 쪼만하게 써있어서;;;

    2021.07.12 20: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5. 10. 20.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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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삶의 만족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등 36개국 중 최하위권 수준이라는 사실이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OECD가 발표한 '2014 더 나은 삶 지수'(Better Life Index 2014)에 따르면 한국인의 '삶의 만족도'에서 인생 전반에 대한 만족도는 조사대상 36개국 가운데 34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더 나은 삶 지수'는 주거, 소득, 고용, 커뮤니티활동, 교육, 환경, 시민 참여, 건강, 삶의 만족도, 안전, 일과 생활의 균형 등 11개 부문을 평가해 국가별 삶의 질을 가늠하는 지표다. 11개 부문을 모두 합친 전체 순위에서 한국은 25위로 나타났다.

삼성그룹 이건희회장 132870억원, 현대기아그룹정몽구회장 76440억원, 산성전자 부회장 이재용 51790억원, 아모레퍼시픽 서경배회장 43400억원, SK최태원회장 35천억원, 교보그룹 신창재회장 22370억원.... 우리나라 최고 부자들의 재산이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가계부채가 117조원으로 집계됐다. 국민 한 사람당 960만원의 빚을 지고 있는 셈이다. 대한민국의 1인당 국민소득은 23,837불이다. 세계 36번째로 잘 사는 나라다. 이를 우리 돈으로 계산하면 25, 732, 041원이나 된다. 비정규직 1000만명 시대, 지난해 비정규직의 임금 증가율이 정규직의 3분의 1에 불과해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 격차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지난해 정규직 임금은 18426원으로 5.1% 증가했지만, 비정규직은 11463원으로 1.8% 늘어나는데 그쳤다.


열심히 일해도 여유가 생기기는커녕 날이 갈수록 가계부채가 늘어나고 삶의 질이 떨어진다면 누구 잘못일까? 도심을 지나다 보면 기업하기 좋은 나라라는 플래카드가 길거리를 장식하고 있다. 기업하기 좋은 나라는 노동자도 살기 좋을까? 아르바이트생을 비롯한 비정규직시급은 5580원으로 하루 5만원 수준이다. 머리가 나빠 계산하기도 어렵지만 이렇게 벌어 생활하고 결혼해 자녀들을 키우면 평생 벌어도 집 한 채를 살 수 있을까? 중병이라도 걸리면 이 사람의 삶이 어떻게 될까?



그래서 필요한 게 정치다. 정치란 희소가치를 분배하는 행위다. 원칙과 기준을 정하고 가난한 사람도 열심히 일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게 정치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어떤가? 열심히 일해도 가난해지기만 한다면 정치가 존재해야할 이유가 무엇일까? 언제부터인지 우리사회는 가난도 개인 탓이요, 자살도, 가출도, 학교폭력도.... 개인의 잘못으로 낙인찍는다. 과연 그럴까? 물론 예외가 있겠지만 오늘 날 빈부격차를 비롯한 사회문제는 개인의 잘못이기보다는 사회의 구조적인 잘못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국세청의 ‘2012년 배당소득·이자소득 100분위 자료를 보면 전체 113000여억원의 주식 배당소득 가운데 상위 1%가 가져가는 몫이 72.1%. 금융자산이 상위 10%의 고소득층에 몰려 있다. 금융자산 뿐만 아니다. 우리사회를 일컬어 9010의 사회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4대그룹이 나라 전체 경제를 지배하고 있고, 20%의 국민이 80%의 부를 소유하고 있다. 개인간의 격차는 물론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양극화 그리고 지역별 소득별 양극화는 이제 대물림으로 이어지고 그런 현상이 고착화되고 있다.


재산이 132870억원이나 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몸뚱이 하나만 가지고 하루 벌어서 하루를 살아가는 일용직 근로자가 있는가 하면 길거리를 방황하는 노숙자도 5000명이나 된다. 보편적 복지를 지향하는 나라에서 아직도 최저임금의 적용을 받는 알바생이나 시간제 근로자, 저임금 근로자 등 사회적 약자가 500만명이요, 비지정규직 노동자가 850만명이나 된다. 이들이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켜주는 임무는 정치가 해야 할 몫이다.


피케티는 자본주의의 근본 모순인 부익부빈익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각국이 공조해 부자들의 자산을 찾아낸 뒤 소득 상위 1%에 최고 80%의 소득세를 물리고, 매년 10%의 부유세를 부과한다면 더불어 사는 세상이 가능하다고 한다. 소득 재분배정책만 제대로 실현 된다면 월급이 211천만 원인 사람과 한 달 동안 잔업과 시간외 근무수당을 합해 100만원도 받지 못하는 양극화 현상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자기 자신이 가난한 이유가 정치를 잘못해 나타나는 결과라는 것 사람들은 왜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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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오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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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교육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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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나라 정치사회에서 이런 내용의 문제를 알고 문제제기를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완벽은 불가능하겠지만,보편적 양심으로 보편적 만족을 위해서라도 정치가 답입니다. 안타까운 현실...국민이 깨어있다해도 인물(?)이 없군요. 나의 소중한 한표를 던질 곳이 없다는..

    2015.10.20 07: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자신의 권리행사만 제대로 해도 찌들어 빠진 가난에서 해방될텐데....
      눈을 감긴 지배세력들의 우민화가 괴심합니다.

      2015.10.20 20:38 신고 [ ADDR : EDIT/ DEL ]
  2. 힘들게 일해서 번 돈,
    그 많지도 않은 돈이 주거비와 교육비, 통신비, 자동차 비용으로
    다 들어가고 나면 거의 빈손입니다.
    그나마 남은 돈으로 외식에 놀러라도 다니면 끝이죠.
    많이 벌면 많이 버는 대로, 적게 벌면 적게 버는 대로 딱 이 구조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 급여의 액수가 어떻든 실제 삶의 질은 떨어질 수밖에 없고
    마음조차 가난해지는 게 아닌가 합니다.

    2015.10.20 08: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유럽에서는 소득의 40%를 내고도 삶의 만족도가 세계에서 손꼽을 정돈데... 정치의 실종이 민초들을 막다른 골목으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2015.10.20 20:39 신고 [ ADDR : EDIT/ DEL ]
  3. 가난한 사람들이 새누리당을 찍는 것이 아니라,
    새누리당을 찍기 때문에 가난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2015.10.20 09: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요. 민초들이 깨어나게 가만 드겠습니까? 종편을 만든 이유고 그게 아니겠습니까> 사실을 보지 못하게 눈감기는...

      2015.10.20 20:40 신고 [ ADDR : EDIT/ DEL ]
  4. 피케티의 이론을 지지하는 입장입니다
    부채만 생각하면 머리가 아픕니다 ㅡ.ㅡ;;

    성장이 멈춰 버렸는데 부유해질수가 있습니까?
    부의 세습..정당하지 못한것은 가려 내서 환원시켜야 합니다

    2015.10.20 09: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정권만 바꿔도 세상이 달라진텐데... 노무현때 경험해 놓고 그걸 모르고 있습니다. 불쌍한 민초들입니다.

      2015.10.20 20:41 신고 [ ADDR : EDIT/ DEL ]
  5. 자본주의에 있어 잘 버는 사람은 계속 잘 벌고 못 버는 사람은 계속 못 버는데.. 많이 번 만큼 세금을 많이 내고 하는 등의 소득수준에 따른 정책 등이 기반이 잘 잡혀야 할텐데 죄다 자기 밥그릇 유지에만 열을 올리고 있으니.. 참으로 답답해요. 예전엔 '정치' 는 그저 생각하기도 싫은 지인들과도 논외로 치부됐었는데 요즘엔 지인들과 주된 대화가 정치네요. 부디 우리의 아이들 미래의 후손들에게는 올바른 정치로 보다 살기좋은 세상을 물려 주었음 좋겠습니다. 더불어 '올바른 역사관' 과 '자부심' 을 가질 만큼 좋은 역사를 물려줄 수 있길 바래 봅니다.

    2015.10.20 09: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줄푸세 어쩌고 할 때 알아봐야 하는데 서민들은 알아듣지 못합니다.
      작은 정부가 신자유주의요 약자의 숨통을 조이는 정치라는 걸...

      2015.10.20 20:43 신고 [ ADDR : EDIT/ DEL ]
  6. 우리나라만 아니라 다른 나라도 저소등측이 보수정당을 지지한다고 합니다. 보수는 이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정말 나쁜자들입니다.

    2015.10.20 13: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우리가 던지는 한 표 한 표의 무게감은 사실 엄청난 건데,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를 가벼이 취급하더군요. 그러기에 가난이라는 굴레로부터 벗어날 수 없겠지요

    2015.10.20 13: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제목보고 놀랐습니다

    2015.10.20 21: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정치인들이 부끄러워 해야할 텐데... 남의 일처럼 말합니다.
      특히 야당조차도... 나라가 이지경이 된 것은 절반의 책임도 야당에게 있지 않을까요? 약점이 이는 사람들은 진실을 말할 수 없으니 더더구나 그렇고.... 서민들만 불쌍합니다.

      2015.10.21 04:28 신고 [ ADDR : EDIT/ DEL ]
  9. 그러게요.
    바뀔때도 된 것 같은데...참 어려운 일인가 봅니다. ㅠ.ㅠ

    2015.10.21 05: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